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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 클래시2: 레전드 더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4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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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 못하는 디즈니플러스 'LoL 케스파컵' 중계, 흥행할까

디즈니플러스가 채팅 기능이 부재한 플랫폼이라는 약점에도 불구하고, '2025 LoL KeSPA CUP(케스파컵)'의 글로벌 독점 중계를 맡아 흥행에 도전한다. e스포츠 중계의 흥미 요소인 '양방향 소통' 한계에 대해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스트리머 같이보기(입중계)' 방식을 대안으로 내세웠다. 이달 6일 개막을 앞두고,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가 기능적 한계를 극복하고 e스포츠 팬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글로벌 강점 극대화 & 기능적 약점 보완 디즈니플러스는 이번 독점 중계를 통해 e스포츠 콘텐츠의 글로벌 확장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협회 측은 디즈니플러스가 여러 지역에 동시 송출이 가능한 글로벌 OTT라는 강점을 활용해, 국내 선수들의 경쟁력을 보다 넓은 글로벌 팬층에 소개할 수 있다고 기대하고 있다. 또 픽사·마블·ESPN 등 다양한 스튜디오 IP 기반의 폭넓은 시청자층을 보유하고 있어, e스포츠가 새로운 잠재 시청자에게 자연스럽게 도달할 기회를 만들었다는 판단이다. 다만 디즈니플러스는 OTT 업계에서 상대적으로 기능이 제한적인 플랫폼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 중 가장 큰 문제는 플랫폼 자체의 채팅 기능 부재다. 이번 LoL 케스파컵 중계에서도 채팅 기능은 제공되지 않는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e스포츠 팬들은 소통에 대한 욕구가 큰 편이다. 이에 기능적 간극을 좁히지 못하면 중계 흥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중계 화면은 디즈니플러스, 채팅은 각자 알아서 협회는 채팅 기능이 없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런 문제를 '스트리머 같이보기'로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경기 중계는 디즈니플러스에서, 스트리머 또는 다른 시청자와의 소통(채팅)은 타 스트리밍 플랫폼을 이용하는 식이다. 이는 디즈니플러스와의 독점 계약에 따른 화면 송출 제한을 유지하면서도, 팬들의 소통 욕구를 충족시키려는 고육지책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이번 대회를 기다린 시청자들은 기존의 SOOP(아프리카TV), 네이버 치지직, 유튜브 등에서 즐기던 실시간 소통의 재미를 느끼기 어렵게 됐다. 경기를 마치 OTT 오리지널 콘텐츠 보듯 단순 시청하는 셈이라, 생중계의 묘미가 떨어질 수 있다. 협회 관계자는 “단독 중계 시 다른 플랫폼을 통한 송출이 어려워, 과거 축구 등 다른 스포츠에서도 인플루언서를 통한 입중계 방식이 간혹 있었다”고 말했다. 글로벌 OTT 확장성과 입중계 전략의 시험대 디즈니플러스는 기술적 약점을 상쇄하기 위해 콘텐츠 품질과 재미 요소를 강화한다. 케스파컵은 LCK 10개 팀과 베트남, 일본 올스타, 북미의 C9, TL까지 참가하는 국제 경쟁력 점검 무대로 대진의 흥행을 확보했다. 특히 한국어 중계진으로는 오랜만에 전용준·김동준·이현우 해설 조합이 복귀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중계 화면 내 디즈니 캐릭터를 활용한 연출, 시청 인증, 기대평 작성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디즈니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즈니플러스의 이번 중계는 글로벌 OTT로서 기능적 한계를 콘텐츠 품질로 극복할 수 있을지 시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이번 중계는 해외에도 송출될 예정이다. 송출 국가는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2025.12.03 08:30진성우

라이엇 'LoL 2026 시즌1', 아타칸 삭제·'포탑 과잉성장' 도입…"스플릿 푸시 살린다"

라이엇 게임즈가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2026년 시즌1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전략의 다양성'을 회복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 시즌 과도하게 집중됐던 오브젝트 중심의 교전 메타를 덜어내고, '스플릿 푸시' 등 라인 운영의 전략적 가치를 되살리는 것이 핵심이다. 라이엇 게임즈는 지난 20일 화상 브리핑을 열고 내년 적용될 '2026 시즌1'의 주요 변경 사항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매튜 릉 해리슨 리드 게임 플레이 기획자, 브라이언 살바토레 게임 기획 디렉터 등 핵심 개발진이 참석해 게임의 방향성을 설명했다. 개발진은 이번 업데이트의 목표로 '오브젝트 싸움과 라인 운영 간의 균형'을 강조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맵 내 오브젝트의 대대적인 축소다. 개발진은 현재 게임 양상이 오브젝트 획득을 위한 5대5 '한타(대규모 교전)'에 지나치게 쏠려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지난 시즌 도입됐던 '아타칸', '피의 장미', '무력행사' 등은 게임에서 삭제되며, 내셔 남작(바론)의 최초 생성 시간도 기존 20분으로 되돌아간다. 오브젝트가 빠진 자리는 라인 운영의 재미로 채운다. 이를 위해 포탑에 시간이 지날수록 중첩이 쌓여 더 큰 피해를 입게 되는 '과잉성장' 시스템이 도입된다. 매튜 릉 해리슨 기획자는 "기존에는 바론 버프가 없으면 스플릿 푸시나 공성 효율이 떨어져 한타가 강제되는 경향이 있었다"며 "과잉성장과 미니언 웨이브 주기 단축을 통해 소규모 푸시로도 게임 진행에 유의미한 보상을 얻을 수 있게 해 스플릿 푸시를 매력적인 전략으로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와드 설치 위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요정 불빛' 시스템도 추가해, 서포터의 도움 없이도 라이너들이 주도적으로 시야를 확보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든 포지션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한 '포지션 퀘스트'도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 서포터와 정글러에게만 존재하던 퀘스트 시스템을 전 포지션으로 확장해, 각자의 역할 수행에 따른 보상을 강화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탑 라이너는 순간이동 주문이 강화되거나 쿨타임이 줄어드는 등 포지션별로 고유한 혜택을 얻게 된다. 원거리 딜러의 경우 사거리를 증가시키는 신규 아이템 등이 추가되어 후반 캐리력을 보완할 전망이다. 다만 정글러의 초반 개입력은 다소 조정된다. 정글 펫의 피해량을 줄여 첫 캠프 사냥 속도를 늦춤으로써, 라이너들이 초반 갱킹에 대한 부담 없이 주도적인 라인전을 펼치게 하려는 의도다. 대신 정글러의 '강타' 피해량을 높여 오브젝트 싸움에서의 확실한 우위는 보장했다. 랭크 게임 시스템에도 변화의 바람이 분다. 무작위로 포지션이 배정되는 '자동 선택' 시스템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용맹의 방패'가 도입된다. 자동 선택된 포지션에서 성실히 플레이해 숙련도 C등급 이상을 받으면, 패배하더라도 LP(랭크 점수)가 깎이지 않으며 승리 시에는 2배의 점수를 획득하는 파격적인 혜택이다. 이는 이용자가 익숙하지 않은 포지션이라도 게임을 이탈(닷지)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도록 동기를 부여하기 위함이다. 한국 서버를 제외한 전 지역의 랭크 게임에서 '듀오(2인 팀)' 플레이가 허용되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국 서버가 제외된 이유에 대해 브라이언 살바토레 디렉터는 "한국은 부계정을 활용한 대리 게임이나 어뷰징에 대한 커뮤니티의 민감도가 높다"며 "한국 퍼블리싱 팀과 논의해 이용자들이 원하지 않는 변화는 보수적으로 접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한국 커뮤니티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듀오 랭크를 다시 열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여지를 남겼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매튜 기획자는 "단순히 오브젝트를 두고 싸우는 것을 넘어, 운영과 교전 사이에서 이용자들이 다양한 전략적 선택지를 갖게 하는 것이 이번 시즌의 목표"라며 "출시 이후에도 피드백을 바탕으로 밸런스를 지속적으로 조정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6 시즌1 업데이트는 2일 테스트 서버(PBE) 적용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본 서버에 도입될 예정이다.

2025.12.02 15:39정진성

"페이커 나와!"…일론 머스크, T1에 'AI 그록5 vs 롤' 도전장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 기업 xAI의 차세대 모델과 e스포츠팀 T1의 대결을 제안했다. 머스크 CEO는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그록5(Grok 5)'가 2026년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인간 팀을 이길 수 있을지 확인해보자"며 공개적으로 도전장을 던졌다. 이번 대결 제안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대목은 머스크가 제시한 '제약 조건'이다. 머스크는 AI가 인간과 동등한 환경에서 경쟁해야 함을 강조하며 두 가지 조건을 내걸었다. 첫째, AI는 카메라를 통해 모니터 화면만 볼 수 있으며, 시력은 교정시력 1.0(20/20 vision) 수준의 사람과 동일하게 제한된다. 둘째, 반응 지연 시간(레이턴시)과 클릭 속도 또한 인간보다 빠를 수 없다. 이는 AI가 가진 물리적 연산 속도의 우위를 배제하고, 순수한 전략과 판단력만으로 승부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머스크는 "그록5는 설명서를 읽고 실험하는 것만으로 어떤 게임이든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이번 대결이 범용인공지능(AGI)의 난제를 해결하는 과정임을 시사했다. 이러한 도발에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디펜딩 챔피언인 T1은 즉각 응답했다. T1은 공식 엑스 계정을 통해 간판스타 '페이커' 이상혁이 검지를 입에 대고 있는 사진과 함께 "우린 준비됐다. 당신은?"이라는 짧고 굵은 답변을 남겼다. 조 마쉬 T1 CEO 역시 해당 게시글을 공유하며 관심을 표했다. 그록은 xAI가 개발한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다. 머스크가 언급한 '그록5'는 아직 출시되지 않은 차세대 모델로, 2026년 대결 시점에 맞춰 고도화된 추론 능력과 학습 능력을 갖출 것으로 전망된다. 과거 2016년 구글 딥마인드의 '알파고'가 이세돌 9단을 꺾고, 2019년 오픈AI의 '오픈AI 파이브'가 도타2 프로팀을 제압한 사례가 있으나, 이는 특정 게임에 특화된 학습을 거친 경우였다. 반면 머스크가 예고한 그록5는 범용 모델로서 스스로 학습하고 플레이한다는 점에서 기술적 차별점을 갖는다.

2025.11.28 17:07정진성

"페이커 사인 유니폼 받자"…CU, T1 협업 이벤트 진행

편의점 CU가 글로벌 e스포츠 기업 T1의 리그 오브 레전드(LoL) 국제대회 결승 진출을 기념해 이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사인 유니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T1은 현재 진행 중인 LoL 국제 대회에서 4년 연속 결승에 진출한 글로벌 e스포츠 명문 구단이다. CU는 T1과 지난 2022년부터 매년 협업을 이어오며 다양한 협업 상품과 마케팅을 통해 팬들과 함께 응원의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CU는 T1의 이번 국제대회 결승 진출을 기념해 자체 커머스앱 포켓CU에서 'T1 선수단 친필 사인 유니폼' 증정 이벤트를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 T1 제휴 상품 5종을 구매하면서 포켓CU 멤버십 QR코드로 포인트를 적립하면 자동으로 스탬프가 발급된다. 해당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선수의 유니폼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액자에 담아 증정한다. 선수당 유니폼 1장씩 총 5명을 선정하며 당첨자는 12일 발표된다. 이벤트 대상 상품은 CU가 T1의 국제대회 진출을 기념해 지난 9월 출시한 T1 제휴 간편식 4종과 핫팩 1종이다. 간편식 상품은 각 선수들이 좋아하는 메뉴를 상품화한 것이 특징으로, 출시 전부터 팬들의 열렬한 성원에 힘입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돌파했다. T1 '도란' 최현준, '오너' 문현준 선수가 선택한 3XL T1 돈까스 삼각김밥은 두툼한 삼각 모양의 돈까스가 통으로 들어가고 사이즈를 3배 키웠다. T1 데리야끼 치킨 김밥은 '구마유시' 이민형, '케리아' 류민석 선수가 평소 좋아하는 메뉴를 상품화한 것으로, 달콤하고 짭쪼름한 데리야끼 소스와 촉촉한 치킨이 들어간 김밥이다. '페이커' 이상혁, '오너' 선수가 고른 T1 리얼 비프 버거는 소고기 육즙과 풍미가 특징인 햄버거다. '페이커'와 '도란' 선수가 픽한 T1 불고기 볶음면은 불고기 양념 소스와 함께 입맛을 돋우는 마늘 향이 특징이다. CU는 실제 선수단도 사용한 T1 탑티어 핫팩을 10만 개 한정으로 출시했다. T1 로고를 그려 넣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은관 BGF리테일 전략MD팀장은 “T1 협업 상품들은 선수들의 입맛과 선호도를 고려해 메뉴를 기획하는 등 팬과 연결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강력한 상품력과 마케팅으로 다양한 이종업계와 협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5.11.05 09:22김민아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동접자 수 15만 돌파

위메이드의 대표 게임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31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위메이드엑스알이 개발한 PC모바일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동시 접속자 수가 15만 명을 넘어섰다. 이는 28일 세계 170개국(한국·중국 제외)에 출시된 이후 글로벌 이용자의 주목을 받으며, 안정적인 인기를 이어간 결과다. 이 게임은 출시 첫날 동시 접속자 수 13만명을 돌파하며 흥행에 기대를 높였고, 일주일도 안돼 15만 명을 넘어서면서 장기 흥행에 기대를 높였다는 것이 전문가의 대체적인 의견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운명을 되찾는 전사들의 서사를 그린 작품이다. 이 게임은 지난 2월 국내에 선출시된 이후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이 게임은 위믹스플레이의 블록체인 웹3 기반 경제 구조를 적용했다. 핵심 재화 '지위믹스(gWEMIX)' 중심 직관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했으며, 위믹스 코인과 1대1 교환 가치를 제공한다. 위메이드 측은 글로벌 출시 초반 인기를 이어가면서 ▲글로벌 규모의 서버 대전 ▲최강 서버를 가리는 'YMIR CUP' ▲이용자가 서버 운영에 참여하는 파트너스 서버 등 다국적 유저 참여형 콘텐츠도 업데이트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위메이드 관계자는 "미르4와 나이트 크로우의 글로벌 성공 경험을 기반으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서비스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운영과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블록체인 MMORPG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이용자 증가세에 따라 서버를 꾸준히 확장하고 있다. 초기 28개 서버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아시아 서버 46개, 남미 서버 7개, 북미·유럽 서버 8개로 총 61개 서버를 운영 중이다. 출시 사흘 만에 33개 서버가 추가된 셈이다.

2025.10.31 15:48이도원

"흥행 청신호"…위메이드 '이미르' 글로벌, 출시 직후 동접자 10만명 돌파

위메이드(대표 박관호)의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이 정식 출시 직후 동시접속자 10만명을 돌파했다. 28일 위믹스 플레이 기준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은 동시접속자 10만3천명을 기록 중이다. 출시 직후 기록인 만큼 향후 가파르게 접속자가 상승할 것으로 관측된다. 앞서 '미르4' 글로벌과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은 각각 최고 동시접속자 수 140만명, 43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위메이드는 이날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을 한국과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170개국에 출시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각 서버의 대표 이용자가 한 무대에서 맞붙는 대규모 서버 대전 ▲이용자가 직접 운영해 서버와 커뮤니티를 성장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서버 모델 '파트너스 서버(Partners Server)'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글로벌 토너먼트 '이미르 컵(YMIR CUP)'도 개최한다. 또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 재화 'gWEMIX(지위믹스)'를 중심으로 쉽고 직관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했다. gWEMIX는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위믹스 코인과 1대1 교환이 가능하다. 경쟁과 보상의 재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도록 서버대전에서 승리한 클랜에게는 인터서버 내 모든 서버에서 발행된 gWEMIX의 일정량을 세금으로 분배한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출시를 기념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에어드롭 이벤트를 실시한다. 위믹스 플레이 회원 모두에게 게임 아이템 NFT를 지급할 예정이다.

2025.10.28 16:06정진성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출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 글로벌 버전을 세계 170개국(한국, 중국 제외)에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운명과 질서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전사들의 대서사시를 그린 MMORPG다. 각 서버의 대표 이용자가 한 무대에서 맞붙는 대규모 서버 대전, 이용자가 직접 운영해 서버와 커뮤니티를 성장시키는 새로운 형태의 서버 모델 '파트너스 서버(Partners Server)' 등 다양한 콘텐츠를 모바일과 PC 플랫폼에서 경험할 수 있다. 세계 최강 서버를 가리는 글로벌 토너먼트 '이미르 컵(YMIR CUP)'도 개최한다. 또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핵심 재화 'gWEMIX(지위믹스)'를 중심으로 쉽고 직관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했다. gWEMIX는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 획득할 수 있으며, 위믹스 코인과 1대1 교환이 가능하다. 특히 경쟁과 보상의 재미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도록 서버대전에서 승리한 클랜에게는 인터서버 내 모든 서버에서 발행된 gWEMIX의 일정량을 세금으로 분배한다.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출시를 기념해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서 에어드롭 이벤트를 실시한다. 위믹스 플레이 회원 모두에게 게임 아이템 NFT를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영웅의 자격'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용자는 '사가 단서 발견', '뷰 포인트 발견' 등 여러 미션을 완료하면 '영웅 발키리 선택 상자'와 '영웅 디시르 카드'를 받을 수 있다.

2025.10.28 13:32이도원

주연테크, AI 게임 코칭 기능 내장 게이밍 PC 출시

주연테크가 16일 AI를 활용한 게임 코칭 서비스 '게임 가이드 퀘스트'(GGQ)를 내장한 고성능 게임 PC를 국내 출시했다. 주연테크가 출시한 'Ai PC 브웨이 GGQ 데스크톱'은 GGQ를 내장했다. MOBA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이용자 게임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야 장악 가이드, 주요 스킬 사용 타이밍 자동 계산, 최적 아이템 추천 등을 제공한다. 게임 하이라이트 장면을 AI가 자동으로 녹화·편집해 일반인 게이머나 스트리머 모두 게임 관련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다. 영상에는 현직 이스포츠 해설진의 실제 음성을 바탕으로 코칭 음성 피드백을 지원한다. 프로세서는 신경망처리장치(NPU)를 내장한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2(애로우레이크)를 탑재했다. CPU와 GPU 부하를 줄이고 음성 인식·영상 보정·자동 번역·코딩 어시스턴트 등 다양한 AI 기능을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다. AI 기반 게임 코칭과 함께 사무용·콘텐츠 제작용 응용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실행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2 이외에 AMD 라이젠 8000G 등 보급형 제품,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 그래픽카드 탑재 고성능 모델 등 용도와 예산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주연테크 관계자는 "GGQ 게이밍 PC를 포함해 학습 및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검증된 AI 소프트웨어들을 탑재한 스마트 AI PC 라인업을 준비 중이며 주연테크만의 기술력과 서비스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16 14:23권봉석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10월 28일 글로벌 출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 글로벌 버전 출시일을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신들의 몰락 이후, 혼돈에 빠진 세계에서 운명과 질서를 되찾기 위해 싸우는 전사들의 대서사시를 그린 MMORPG다. 이 게임은 ▲언리얼 엔진 5 기반의 초현실적 그래픽과 압도적인 타격감 ▲손맛을 살린 액션 중심의 전투 ▲블랙 발키리의 흔적을 추적하며 숨겨진 서사를 완성하는 시네마틱 스토리텔링 ▲전 세계 이용자가 한 무대에서 맞붙는 대규모 서버 대전 및 치열한 PvP 전투 ▲세계 최강 서버를 가리는 글로벌 토너먼트 '이미르컵(YMIR CUP)' ▲이용자가 직접 서버의 주인이 되어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파트너스 서버(Partners Server)' 등이 특징이다. 오는 28일 170개국(한국, 중국 등 제외)에 출시되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Play & Earn 시스템을 통해 실질적인 가치를 이용자들에게 제공한다. 이를 위해, 핵심 재화 'gWEMIX(지위믹스)'를 중심으로 한 쉽고 직관적인 토크노믹스를 구축했다. 이용자는 서버대전 등 인게임 콘텐츠에서 획득한 토크노믹스 아이템 'gWEMIX'를 위믹스 코인과 1대1로 교환할 수 있다. 위메이드는 출시에 앞서 26일 사전 다운로드 서비스를 시작한다. 해외 이용자는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PC를 통해 게임을 미리 설치할 수 있다. 한편,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 사전예약은 공식 사이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2025.10.15 13:00이도원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이달의 우수게임 블록버스터 부문 수상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위메이드엑스알(대표 석훈)에서 개발한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2025 하반기 이달의 우수게임' 일반게임(블록버스터) 부문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달의 우수게임'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시상 프로그램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지난 2월 20일 국내 출시 후 양대 마켓 인기 1위와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 게임은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하며 언리얼 엔진5 기반의 그래픽과 대규모 필드 전투 시스템을 특징으로 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경제 시스템을 구축했다. 장비 제작에 필요한 주화 발행량을 제한하고,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해 거래 이력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이용자가 보상 체계와 서버 운영에 참여할 수 있는 시즌제 콘텐츠와 거버넌스 시스템도 마련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현재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글로벌 버전에서는 서버대전 등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 얻은 gWEMIX(지위믹스)를 위믹스 코인과 1대1로 교환할 수 있는 토크노믹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석훈 위메이드엑스알 대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사랑해주신 모든 이용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곧 있을 글로벌 버전 출시를 통해 전 세계 이용자분들께도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5.10.13 15:59정진성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출시로 웃나

위메이드가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버전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한 가운데, 흥행에 성공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서비스는 위믹스의 블록체인 기반 웹3 토크노믹스로 차별화를 꾀한 것이 특징이다. 13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버전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프로모션에 나섰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 속에서 9천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 이 게임의 글로벌 버전은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 토크노믹스 아이템 '지위믹스(gWEMIX)'를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위믹스'는 위믹스 코인과 1대 1 교환 가치를 지닌다. 특히 핵심 콘텐츠인 서버 대전에서 승리한 클랜은 인터서버 내 모든 서버에서 발행된 지위믹스의 일정량을 세금 형태로 배분받게 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4분기 출시 예정인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버전에 대한 흥행 기대감은 커진 상태다.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기 때문이다. 지난 8월 예약 시작 이후 약 한 달 만의 성과다. 이러한 성과는 위믹스 블록체인 기반 웹3 토크노믹스의 결합이 글로벌 이용자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커뮤니티 기반의 시스템을 적용해 이용자들이 여러 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파트너 서버와 스트리머 서버를 운영해 게임 활성화에도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전 예약 이벤트의 일환으로 '발할라 트라이얼즈' 프로그램도 진행 중이며, 매주 1천 명에게 5만 5천 이미르 토큰을 지급한다. 상위 100명은 '이미르 파트너'로 선정해 특별 보상도 제공한다. 위메이드는 블록체인 웹3 플랫폼 위믹스플레이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발굴하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글로벌 버전이 흥행할 경우 위믹스플레이의 시장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여 기대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글로벌 시장에서 흥행할지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지난달 사전 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고, 출시 전까지 이 수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해당 게임이 위믹스 플레이 플랫폼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이라고 말했다.

2025.10.13 10:51이도원

아이스크림에듀, 홈런 방문센터 10호점 열어

아이스크림에듀(대표 박기석)가 학부모와의 접점 및 소통 창구를 확대하고자 '홈런 방문센터'를 확장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에 10호점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홈런 방문센터는 전문 상담 교사가 학부모와 아이를 직접 만나 상담을 진행하며 아이의 학습 태도와 환경 확인 및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학습기 체험을 통해 홈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곳이다. 현재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울산 등 전국 각 지역 거점에서 운영중이다. 이번에 오픈한 홈런 방문센터 10호점은 경기 북부 지역 고객들의 대면 상담을 담당하며, 전화나 온라인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부분에 대해 세밀하고 구체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또 학부모와 아이가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학습 동기도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아이스크림에듀 관계자는 “방문상담은 단순히 상품을 소개하는 과정이 아니라, 아이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교육 설계의 출발점”이라며 “10번째 방문센터 오픈은 지역별로 학부모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체험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학습 상담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2025.09.05 17:43안희정

2025 LCK, 퍼스트 팀에 '젠지' 선수 전원 선정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로 진행되는 e스포츠 'LoL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의 올 LCK 팀, 정규 라운드 MVP, 올해의 감독, 루키 오브 더 이어 등 2025 LCK 정규 시즌 수상자들을 4일 발표했다. 단일 시즌으로 방식을 바꾼 2025년 LCK는 정규 시즌이 마무리된 시점에 관계자 투표를 통해 올 LCK 퍼스트 팀과 세컨드 팀, 서드 팀 및 정규 라운드 MVP, 최고의 지도자와 올해의 신인 등을 선정했다. 2025 LCK 정규 시즌 수상자는 각 팀 감독과 대표 선수, 국내 및 해외 중계진, 분석 데스크 출연진, 기자단 등 40여명의 투표를 통해 정해졌다. 2025년 올 LCK 퍼스트 팀은 젠지의 주전 선수들 5명으로 꾸려졌다. 젠지는 2025 LCK 정규 시즌 개막 이후 1~2라운드에서 전승을 기록했고 3라운드에서 T1에게 일격을 당하기 전까지 19연승을 달성했다. T1전 패배 이후에도 젠지는 건재함을 과시하며 10연승을 추가, 정규 시즌을 29승 1패로 마무리했다.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에 LCK 대표로 출전한 젠지는 무패 우승을 달성했으며 곧바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로 날아가 이스포츠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 부문에서도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 과정을 모두 함께 만들어낸 젠지의 탑 라이너 '기인' 김기인, 정글러 '캐니언' 김건부,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 바텀 라이너 '룰러' 박재혁, 서포터 '듀로' 주민규는 2025 올 LCK 퍼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올 LCK 퍼스트 팀으로 선정된 젠지의 주전 5명에게는 각각 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올 LCK 세컨드 팀은 탑 라이너 '도란' 최현준(T1)과 정글러 '오너' 문현준(T1), 미드 라이너 '비디디' 곽보성(kt 롤스터), 바텀 라이너 '바이퍼' 박도현(한화생명e스포츠), 서포터 '케리아' 류민석(T1)으로 구성됐다. 올 LCK 서드 팀은 탑 라이너 '제우스' 최우제(한화생명e스포츠)와 정글러 '피넛' 한왕호(한화생명e스포츠), 미드 라이너 '페이커' 이상혁(T1), 바텀 라이너 '구마유시' 이민형(T1), 서포터 '딜라이트' 유환중(한화생명e스포츠)으로 꾸려졌다. 젠지의 미드 라이너 '쵸비' 정지훈은 정규 라운드 MVP로도 선정됐다. 정지훈에게는 상금 400만 원과 함께 정규 라운드 MVP에게 돌아가는 1천만원도 주어진다. 생애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상인 루키 오브 더 이어에는 BNK 피어엑스의 바텀 라이너 '디아블' 남대근이 뽑혔다. 올해의 감독으로는 젠지를 LCK 최고의 팀에 올려 놓은 김정수 감독이 선정됐다. 남대근과 김정수 감독에게는 각각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정규 시즌을 마친 LCK는 지난 3일 농심 레드포스와 OK저축은행 브리온의 대결을 시작으로 2025 LCK 플레이-인에 돌입했으며 4일에는 디플러스 기아와 BNK 피어엑스의 경기가 치러진다. 오는 27일 결승 진출전과 28일 결승전은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5.09.04 16:28정진성

2025 LCK 결승전 티켓, 다음 달 10일 판매 개시

라이엇게임즈는 '2025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의 티켓예매를 29일 예고했다. 다음 달 9일 오후 4시부터는 결승 진출전, 10일 오후 4시부터는 결승전의 티켓 예매가 각각 시작된다. 2025 LCK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에 걸쳐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2025년 LCK는 진행 방식에 변화를 주면서 단일 시즌, 단일 챔피언 시스템을 도입했다. 4월 정규 시즌을 개막했고 1~2라운드를 거친 뒤 3~5라운드는 성적에 따라 레전드 그룹과 라이즈 그룹으로 분리 운영했다. 내달 3일부터 진행되는 플레이-인을 시작으로 포스트 시즌에 돌입하는 LCK는 9월 27일 결승 진출전, 28일 대망의 결승전을 인천광역시 중구에 위치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하며 결승전은 지상파 채널인 MBC를 통해 오후 2시부터 생중계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고객들을 위한 프리 세일도 진행된다. 일반 판매보다 1주일 전에 시작하는 프리 세일의 경우 우리은행 WON뱅킹 앱에서 예매코드를 발급받은 뒤 NOL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결승 진출전은 다음 달 2일 오후 4시부터, 결승전은 3일 오후 4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티켓 가격도 공개됐다. 결승 진출전의 경우 R석 12만원, S석 10만원, A석 8만원으로 책정됐으며 결승전은 R석 14만원, S석 12만원, A석은 10만원이다. 부대 행사인 팬 페스타는 올해에도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이 펼쳐지는 다음 달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인스파이어 볼룸에서 진행된다. 팬 페스타에는 메인 스폰서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다양한 후원사들의 부스가 마련돼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뿐만 아니라 출전하는 팀들과 리그 오브 레전드 팬들을 위한 공간이 마련된다.

2025.08.29 08:04정진성

라이엇게임즈, T1 월즈 우승 기념 스킨 영상 공개

라이엇 게임즈는 PC MOBA(다중사용자 온라인 전투 아레나)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 이하 LoL)'의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T1 우승 기념 스킨 소개 영상을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영상은 T1의 우승 과정을 돌아보고, 선수들이 각자 스킨 제작 챔피언을 선택한 배경을 소개한 것이 특징이다. ▲'케리아' 류민석과 '제우스' 최우제는 8강에서 활약했던 파이크와 나르 ▲'오너' 문현준과 '구마유시' 이민형은 4강에서 사용한 바이와 바루스 ▲'페이커' 이상혁은 결승전에서 활약한 요네를 선택했으며, 결승전 MVP에게만 주어지는 프레스티지 스킨 제작 챔피언으로 사일러스를 정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용자는 영상을 통해 2024 T1 스킨의 외형을 감상하고 오늘부터 PBE 서버에서 체험할 수 있다. 모든 스킨은 다음 달 11일에 정식 출시된다. 라이엇 게임즈는 스킨 출시를 앞두고 게임 내에서뿐 아니라 LCK 등 이스포츠 현장에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구성과 방식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2025.08.27 08:35이도원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사전예약 시작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대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Legend of YMIR)'의 글로벌 버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 세계관 속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은 MMORPG다. 다양한 인게임 콘텐츠를 통해 토크노믹스 아이템 gWEMIX(지위믹스)를 획득할 수 있다. gWEMIX는 위믹스 코인과 1대1 교환 가치를 갖는다. 특히, 핵심 콘텐츠 서버대전에서 승리한 클랜에게는 인터서버 내 모든 서버에서 발행된 gWEMIX의 일정량을 세금으로 배분한다. 사전예약은 해당 게임의 공식 사이트와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에서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참여 후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gWEMIX 3개를 선물할 계획이다. 또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희귀 동반자: 바르다기'와 '발키리 정수 카드 꾸러미' 등 다양한 아이템을, 위믹스 플레이에서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희귀 동반자: 굴른코르프'와 '디시르 정수 카드 꾸러미' 등 성장에 필요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정식 출시 전까지 누적 예약자 수가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보스의 깃털', '빛나는 강화석 선택 상자'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사전예약과 함께 위믹스 플레이에서 'Valhalla Trials(발할라 트라이얼즈)'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게임 공식 사이트 사전예약, 사전 스테이킹 등 다양한 단계별 미션을 완료해 포인트를 획득하면, 오픈 전까지 누적 포인트 랭킹에 따라 상위 이용자에게 이미르 토큰을 에어드랍 방식으로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가 전용 초대 링크로 친구를 초대하고, 친구가 사전예약을 완료하면 위믹스 플레이에서 열리는 이벤트 응모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위믹스 스테이킹 이벤트가 시즌별로 열린다. 위믹스 스테이킹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gWEMIX(지위믹스) 획득에 필요한 NFT 아이템과 추첨을 통해 동반자 '까마귀'를 제공한다. 각 시즌 별 스테이킹 순위 1위부터 5위에게는 마켓플레이스에서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는 한정판 '위믹스 디시르 패키지' NFT를 선물한다.

2025.08.19 17:29이도원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오버부스트' 사전예약 실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는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이하 이미르)'의 '오버부스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오버부스트'는 신규 클래스 '아처' 업데이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포함한 캠페인으로, 빠른 캐릭터 성장을 위한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이미르는 오는 28일 업데이트를 통해 근접과 원거리 전투가 모두 가능한 신규 클래스 '아처'와 경험치 대량을 획득할 수 있는 신규 서버 '솔'과 '카리'를 추가할 예정이다. 신규 서버에서 시작하는 이용자에게는 4주 만에 60레벨, 1 각성을 달성할 수 있는 경험치 부스트와 영웅 등급 장비 풀세트를 제공한다. 사전예약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특설 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완료한 이용자는 '솔의 소환권' 22개, '마니의 소환권 선택 상자' 200개, '상급 호른' 등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 위메이드는 오늘부터 오버부스트 워밍업 이벤트를 시작한다. '솔의 소환'을 특정 횟수 달성하면 전설 등급 소환물을 지급하며, 이미 보상을 받은 이용자도 이번 이벤트에 한 번 더 참여 가능하다. 또한, 임무 이벤트를 통해 영웅 등급 장비로 교환 가능한 '갈라르의 영웅 증표' 300개와 '경쟁의 희귀 KBO 디시르 선택상자'를 선물한다.

2025.08.14 16:20정진성

"T1 우승 스킨 9월 출시"…라이엇게임즈, 'LoL' 2025년 시즌3 주요 콘텐츠 공개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의 2025 시즌 3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12일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PVE 모드인 '초토화 봇'이 부활한다. 해당 모드는 다섯 명의 플레이어가 AI로 구성된 팀과 맞서 싸우는 방식으로, LoL 25.17 패치를 통해 다시 적용된다. 이번 시즌에는 신규 난이도와 보스 외에도, 누적되는 저주와 베이가의 패시브 '극악무도'를 가진 봇 등이 추가된 '초토화의 시험' 콘텐츠가 포함된다. 초보자 및 복귀 이용자를 위한 조작 방식도 도입된다. 기존 마우스 클릭 이동 외에 키보드의 WASD 키를 통한 이동이 가능해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이 조작법이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선택이 되지 않도록, 테스트 서버(PBE)를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부계정 악용 관련 제재도 강화된다. '뱅가드' 프로그램을 통해 계정 공유 및 거래, 상위 티어 유저의 부계정 하위 티어 듀오 등 행위를 집중 단속하며, 이를 위한 MMR 정확도 개선 시스템 '트루 스킬2'도 테스트 중이다. 해당 시스템은 북미 서버 테스트를 거쳐 현재 한국 서버 일반 게임에도 적용됐다. 이 외에도 T1의 2024 월드 챔피언십 우승 기념 스킨이 9월 출시된다. 신화급 상점에서는 사일러스와 멜의 신규 프레스티지 스킨이 공개되며, 신 짜오는 시즌 3에 맞춰 비주얼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서사급 스킨이 추가될 예정이다.

2025.08.12 15:53정진성

"블록체인 MMO 강자" 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로 흥행 가속

위메이드가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세 번째 도전에 나선다. '미르4'와 '나이트 크로우'로 글로벌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후, 신작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통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10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연내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의 출시를 계획 중이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북유럽 신화의 '라그나로크'를 배경으로 한 MMORPG로, 언리얼 엔진5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지난 2월 20일 국내 출시 후 구글 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기록했으며,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위메이드는 이미 블록체인 게임 분야에서 검증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2021년 8월 출시한 '미르4'는 월평균활성자 620만명, 최고 동시접속자 140만명을 기록했고, 2023년 기준 누적 매출 약 1억4천만 달러(약 1천724억원)를 달성했다. 특히 게임 내 재화 '흑철'을 토큰 'DRACO(드레이코)'와 상위 코인 'HYDRA(하이드라)'로 교환하고 캐릭터를 NFT로 거래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P2E(Play-to-Earn)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3월 글로벌 출시한 '나이트 크로우'도 출시 3일 만에 매출 1천만달러(약 130억 원)를 넘어서고 최대 동시접속자 43만명을 기록하는 등 안정적인 성과를 냈다. 멀티 토크노믹스와 캐릭터 NFT 등 진화된 블록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버전은 'G-위믹스'를 중심으로 한 토크노믹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인터 서버 콘텐츠에서 획득한 G-위믹스를 캐릭터 성장에 활용하거나 위믹스로 교환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위믹스 재단은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약 750만 달러(약 102억원) 규모의 위믹스를 준비금으로 확보한다는 계획도 밝혔다. 위메이드는 두 작품의 글로벌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레전드 오브 이미르'의 해외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블록체인 게임 시장에서 위메이드의 축적된 운영 노하우와 기술력이 어떤 성과로 이어질지가 관건이다.

2025.08.11 20:16정진성

위메이드, 2분기 매출 1168억…"미르M 중국·이미르 글로벌 등 실적 개선 속도"

위메이드가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10종 이상의 신작을 출시하며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블록체인 사업에서도 위믹스 플랫폼 고도화와 함께 외부 게임 10종 이상의 온보딩을 목표로 제시했다. 8일 위메이드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168억원, 영업손실 285억원, 당기순손실 283억원의 2025년 2분기 실적을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32%가 감소, 영업이익은 적자가 지속됐다.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상반기 누적 매출은 약 2587억원, 영업손실은 약 399억원이다.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한 결과, 반기 기준 영업적자는 전년동기 대비 약 219억 원 줄며 대폭 축소됐다는 설명이다. 위메이드는 하반기 '미르의전설2·3'의 중국 라이선스 매출과 신작 출시를 통해 연간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위메이드는 하반기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과 '미르M' 중국, '미드나잇 워커스'를 시작으로 내년까지 10종 이상의 신작을 준비 중이다. 천영환 위메이드 IR 실장은 "현재 글로벌 시장을 타깃으로 한 약 20여 종의 신작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중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미르M 중국, 레전드 오브 이미르 글로벌, 미드나잇 워커스 등 주요 타이틀을 포함해 내년까지 총 10개 이상의 게임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MMORPG 대작 2편을 포함해서 2026년에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과 플랫폼 그리고 IP 다변화 전략을 기반으로 매출원을 확대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가겠다"며 "또한 지속적인 체질 개선 및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본업 중심의 수익성도 동시에 개선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는 서비스 고도화, 접근성 강화, 수익 모델 확대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오는 12일 서비스를 시작하는 '롬: 골든 에이지'는 최근 사전예약 수 400만을 돌파했다. 천 실장은 "위믹스 플레이의 플랫폼 기반 블록체인 게임은 안정적인 고관여 이용자층을 기반으로 마케팅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고 이용자 리텐션 측면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왔다"며 "이러한 성공사례와 차별적 경쟁력에 기반해 12일 '롬: 골든 에이지'의 출시를 시작으로 양질의 외부 게임 온보딩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자신했다. 이를 위해 위메이드는 처음으로 플랫폼 수수료 기반 수익 모델을 확대 적용하고, 3분기 내 온보딩 가이드라인을 파트너사에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외부 게임에 대한 플랫폼 접근성을 개선하겠다는 의도다. 천 실장은 "플랫폼 수수료 수익 모델 확장과 온보딩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2026년까지 10개 이상의 외부제작 신규 게임을 편입시키고, 플랫폼 관련 매출을 단계적으로 확장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5.08.08 16:44정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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