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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딩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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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축출 시간 문제…OCI홀딩스, 美 태양광·ESS 지속 성장 기대

미국의 중국산 폴리실리콘 제재가 올해 가시화될 것이란 예상 하에 OCI홀딩스가 반사이익을 누릴 것으로 기대했다. 수요가 증가하는 미국 태양광·ESS 사업의 경우 개발 외 직접 운영 및 전력 판매 사업으로 범위 확장을 본격 추진 중이다. 11일 이우현 OCI홀딩스 대표는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사업 전망을 이같이 밝혔다. OCI홀딩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3조 3801억원, 영업손실 576억원, 순손실 1442억원을 거뒀다. 전년 대비 매출은 5.5%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테라서스가 지난해 4월부터 6개월 가량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이후 가동을 재개했지만 램프업 과정에서도 비용이 발생하면서 연간 실적에 타격을 줬다. 공장 가동이 중단된 이유는 지난해 미국의 관세 등 정책 불확실성이 고조되면서 고객사가 공장 가동을 중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폴리실리콘에 대해선 미국 상무부가 지난해 7월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한 국가 안보 영향 조사에 착수한 상황이다. 232조상 대통령은 특정 품목 수입 상황이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판단되면 관세 등 수입 제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중국산 제품들의 덤핑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사전 조치라는 해석이 주를 이룬다. 이 대표는 “1분기 내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 결과가 나온다면 불확실성이 상당히 해소되겠지만 발표가 계속 지연되고 있고, 재고도 충분해 출하량이 정체돼 있다”며 “조사 결과가 나오고 제재 조치가 확정되면 OCI홀딩스가 비중국산 업체 중 최대 공급 사업자이기 때문에 안정적 사업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바탕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외 국가별 수출 할당량을 지정하는 관세할당제(TRQ) 결과도 중요 변수로 꼽았다. 단 근시일 내 조사 결과가 발표되더라도 1분기 실적은 부진이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현지법상 요건인 정기 검사와 정비를 조기 집행 중인 점이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이 대표는 “1분기에는 필요한 정비를 다 마치고, 232조 조사 결과가 확정된 이후에는 공장이 풀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태양광 지주회사인 OCI엔터프라이즈는 현지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가 폭증하는 점에 착안해 태양광과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인프라 자산을 활용한 전력 공급 사업자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현재 0.4GW 수준인 운영자산 규모를 2030년 기준 2GW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 대표는 “파트너사 4~5곳과 좋은 결론을 내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그 동안에는 프로젝트 완공 전에 매각해 이익을 내는 구조였다면, 지금부터는 생산되는 전력의 일부를 판매해 수익을 창출하는 모델로 바꾸고 있고, 이는 상반기가 지나면 좀 더 사업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첨언했다.

2026.02.11 20:25김윤희 기자

OCI홀딩스, 3개 분기만 영업익 흑전…폴리실리콘 가동 정상화 효과

OCI홀딩스는 지난해 4분기 연결기준 매출 8106억원, 영업이익 273억원, 당기순이익 266억원을 기록하며 3개 분기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지난해 연간으로는 매출 3조 3801억원, 영업손실 576억원, 순손실 1442억원을 거뒀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5%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OCI홀딩스는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테라서스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가동 정상화에 따른 판매량 증가, 도시개발사업 자회사 DCRE 분양 호조 등의 영향으로 지난 4분기 호실적을 이끌어냈다. 연간 실적 부진은 연중 지속된 미국 행정부의 국가별 상호관세, OBBB 법안 등 대외 정책 불확실성으로 인한 OCI테라서스의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가동 중단을 주 원인으로 밝혔다. 폴리실리콘 공장 가동률 90%까지 회복…탈중국 수요 아직은 관망세 OCI홀딩스는 지속되는 정책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 비중국산 태양광 공급망을 구축하고, 미국향 고객사에게 필수적인 금지외국단체(PFE) 외 공급망 제품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통해 본격적인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OCI테라서스는 미국 태양광 정책에 따른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연말 기준 폴리실리콘 가동률은 약 90% 수준까지 회복됐으며, 생산 정상화에 따른 제조원가 하락은 영업이익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베트남 웨이퍼 생산업체 네오실리콘테크놀로지는 1분기 고객사 첫 출고를 거쳐 상반기 내 연산 2.7GW 상업생산 체제를 갖춘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1.8GW 이상의 판매를 목표로 한다. 추가 투자 시 단기간에 5.4GW로 확장도 가능하다. OCI홀딩스는 최근 미국 무역확장법 232조 발표 지연에 따른 불확실성으로 일부 고객사의 관망 기조가 존재하나, 관세 할당제와 중국산 대상 추가 관세가 현실화될 경우 비PFE 태양광 폴리실리콘, 웨이퍼의 수요가 보다 확고해질 것으로 판단했다. 美 AI 데이터센터 에너지 전문 기업 목표 미국 태양광 지주회사 OCI엔터프라이즈 자회사인 OCI에너지는 현재 텍사스를 중심으로 태양광 3.9GW, ESS 3.1GW, 총 7GW 규모 31개 태양광 프로젝트 파이프라인(개발 자산)을 보유 중이다. 지금까지 약 2GW의 태양광 프로젝트 매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1분기 내 500MW 규모 대형 프로젝트 매각을 추진 중이다. 관련 절차가 마무리되면 신규 수익 창출과 함께 OCI에너지가 텍사스 내 태양광 공급 사업자로서의 지위를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OCI에너지는 오는 2030년 기준 개발 자산 15GW 및 운영 자산 2GW 이상을 목표로 삼고 미국 태양광·ESS 프로젝트 개발 및 전력 공급, 에너지 인프라 제공 등 다양한 사업 모델로 확장한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사업 로드맵을 공개했다. DCRE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일대에 공급하는 시티오씨엘은 지난해 분양을 완료한 6, 7단지의 건설과 최근 8단지 분양이 진행됨에 따라 지난해 4분기 매출 1100억원 및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하며 모두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 이어서 올해 중 9단지(1949세대), 2단지(716세대)의 분양도 순차적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지난해 사업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도 OCI홀딩스는 말레이시아의 폴리실리콘에서 베트남 웨이퍼로 이어지는 비PFE 태양광 밸류체인 구축을 위한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면서 “앞으로도 OCI홀딩스는 전력 인프라, 반도체 소재 등 AI 시대에 발맞춰 나아갈 고성장·고부가 분야에 집중 투자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9년까지 500억 규모 자사주 소각…150억 규모 신탁 체결 OCI홀딩스는 주주환원 지속 확대에 대한 새로운 계획을 내놨다. 회사의 중장기 성장을 위한 해외 신사업 투자 및 자금 흐름을 고려해 2029년까지 총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올해 주당배당금(DPS)을 1000원으로 확정함에 따라 약 187억원 수준의 배당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향후 별도순이익의 50% 이상을 주주환원하겠다는 목표를 밝히며 기업가치 제고,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이외에도 11일 150억원의 자사주 신탁 체결안을 공시한다. 이는 지난 2024년부터 3년간 발행주식총수의 5%의 자사주를 매입·소각한다는 주주환원 정책의 잔여 0.4%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앞서 OCI홀딩스는 해당 주주환원 정책 시행 2년 차인 지난해까지 4.6%인 총 7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을 완료해 주주환원 효과를 극대화한 바 있다.

2026.02.11 15:39김윤희 기자

[1보] OCI홀딩스, 작년 영업손실 576억…적자전환

OCI홀딩스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실적으로 매출 3조 3801억원, 영업손실 576억원, 순손실 1442억원을 거뒀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5.5% 감소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4분기 실적으로 보면 매출 8106억원, 영업이익 273억원, 순이익 266억원을 거뒀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1% 감소한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2026.02.11 15:07김윤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홈쇼핑 완전 자회사 편입…"중복상장 해소"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배구조 개편과 주주가치 제고를 추진한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중간 지주회사인 현대홈쇼핑을 100% 완전 자회사로 전환하고 그룹 계열사가 보유한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했다. 현대홈쇼핑, 현대지에프홀딩스 완전 자회사로 편입 현대백화점그룹은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와 중간 지주회사인 현대홈쇼핑이 11일 이사회를 각각 열고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 체결안을 의결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현대홈쇼핑 주식 688만 2852주(지분 57.36%) 외에 현대홈쇼핑 자사주(약 6.6%)를 제외한 잔여 주식 전부를 전량 취득한다. 대신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신주를 발행해 현대홈쇼핑 주주에게 교부한다. 주식 교환비율은 1대 6.3571040으로, 현대홈쇼핑 주식 1주당 현대지에프홀딩스 주식 6.3571040주가 교부된다. 양사의 주식교환 비율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산정됐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주식 교환 비율은 자본시장법상 시가로 산정되며, 주식교환 비율 산정 과정에서 법적으로 요구되지 않는 외부 전문기관의 평가를 추가적으로 거쳐 공정성과 합리성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은 주식교환 안건을 의결하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오는 4월 20일 개최한다. 반대하는 주주는 주식매수청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청구 가격은 관련 법령에 따라 현대지에프홀딩스 9383원, 현대홈쇼핑 6만 709원으로 결정됐다. 신규 발행주식 수는 주식 매수청구가 종료되는 5월 11일 이후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주식교환이 마무리되면 현대홈쇼핑은 현대지에프홀딩스의 완전 자회사가 되며,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된다. 현대백화점그룹은 이를 통해 중간 지주회사인 현대홈쇼핑의 '중복 상장(모회사와 자회사가 동시에 상장된 구조)'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현대지에프홀딩스 입장에서도 주요 자회사 및 손자회사·증손회사의 중복상장 구조가 단순화됨에 따라, 지주회사 디스카운트가 완화돼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주식교환 결정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향후 투자회사와 사업 회사로 분할된다. 신설 투자회사는 한섬·현대퓨처넷·현대L&C를 보유하게 된다. 사업회사는 홈쇼핑 본연의 사업에 집중하며 동시에 신사업 및 M&A 등을 추진하게 된다. 신설 투자회사는 향후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합병하는 단계를 거치게 된다. 현대백화점·홈쇼핑·그린푸드·한섬 등 보유 자사주 전량 소각 대규모 주주환원 정책도 시행한다.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총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해 연내 일괄 소각한다. 1000억원 중 500억원은 이날 이사회 의결에 맞춰 매입할 예정이며, 나머지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는 오는 4월 임시 주주총회 승인 뒤 매입한다. 현대홈쇼핑이 현재 보유 중인 약 530억원 규모의 자사주 전량(79만 2250주, 약 6.6%)도 주식교환 의결시점에 즉시 소각키로 했다. 현재 현대홈쇼핑 주주가 받고 있는 배당금을 교환비율 적용 후에도 동일한 수준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현대지에프홀딩스 배당 규모도 상향한다. 또 현대백화점·홈쇼핑·그린푸드·한섬 등 그룹 계열사는 보유한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이번에 자사주를 소각하는 계열사는 현대백화점·홈쇼핑·그린푸드·한섬·리바트·지누스·이지웰·퓨처넷·에버다임·삼원강재 등 총 10곳이다. 지난 10일 종가 기준 약 2100억원 규모다. 이들 10개 회사는 이달 중 이사회를 거쳐 자사주 일괄 소각을 결의할 예정이다. 이와 별도로, 현대지에프홀딩스(1000억원)를 비롯해 현대백화점(210억원)과 현대그린푸드(100억원), 현대퓨처넷(47억원)이 추가로 자사주를 취득해 연내에 소각할 방침이다. 계획대로 실행되면 현대백화점그룹의 자사주 소각 규모는 모두 약 3500억원에 달한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통해 주주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는 그룹의 강한 의지가 담겨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시장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전향적인 주주친화 정책을 마련해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를 제고하는데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4:34김민아 기자

오리온, 배당 40% 늘렸다…지주사도 '고배당' 확대

오리온그룹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사업회사 오리온과 지주사 오리온홀딩스의 현금배당을 대폭 확대한다. 오리온그룹은 11일 이사회에서 양사의 현금배당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주당 배당금을 지난해 2500원에서 40% 늘린 3500원으로 결정했다. 총 배당금은 1384억 원이다. 오리온홀딩스는 주당 배당금을 800원에서 37% 확대한 1100원으로 확정했다. 총 배당금은 662억원이며, 시가배당률은 5% 수준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오리온그룹의 총 배당 규모는 전년 대비 577억원 증가한 2046억원이다. 배당성향도 함께 끌어올렸다. 오리온의 연결 기준 배당성향은 지난해 26%에서 36%로 10%포인트 높아졌고, 오리온홀딩스는 30%에서 55%로 25%포인트 상승했다. 오리온그룹은 이 같은 배당성향을 바탕으로 정부가 올해 1월 도입한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대상인 고배당 기업 요건도 충족했다고 밝혔다. 오리온과 오리온홀딩스의 주주총회는 3월 26일, 배당 기준일은 3월 31일이다. 오리온은 지난해 6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통해 배당성향 20% 이상 유지, 향후 3개년 배당성향 점진적 상향, 중간배당 검토 등 주주환원 강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실적은 해외 사업이 견인했다. 오리온은 2025년 연결 기준 매출 3조 3324억원(7.3% 증가), 영업이익 5582억원(2.7% 증가)을 기록했다. 회사는 2017년 이후 8년 연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국내외 투자를 바탕으로 생산능력을 늘려 성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속 성장과 함께 주주가치를 높이고, 성장과 주주환원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1 14:01류승현 기자

컴투스홀딩스 모바일 퍼즐 게임 '파우팝 매치', 미국·인도네시아 시범 출시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모바일 퍼즐 게임 '파우팝 매치'를 미국과 인도네시아에 시범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파우팝 매치는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후 5시부터 미국, 인도네시아 지역에 출시했으며, 영어와 인도네시아어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북미와 동남 아시아권 시장을 중심으로 이용자 반응과 현지에서의 콘텐츠 경쟁력을 확인할 예정이다. 이 게임은 투바이트(대표 함영철) 산하 펜타피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매치3 퍼즐 게임이다. 마을 꾸미기와 다양한 미니 게임, 이벤트 콘텐츠를 결합해 기존 퍼즐 게임과 차별화를 꾀했다. 게임은 서커스 마술단이 동물 마을을 여행하며, 마을의 변화를 만들어 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스테이지를 진행할수록 새로운 동물이 등장하고, 공간이 자연스럽게 확장되며 마을을 완성해 나가는 구조로 몰입감을 높였다. 또 다양한 사양의 모바일 기기에서도 글로벌 이용자가 원활하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최적화에 집중한 것도 특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게임 관련 소식을 페이스북, 디스코드 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속적으로 공유하며 이용자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게임은 올해 상반기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6.02.11 10:55진성우 기자

콘엑스, 순환형 RWA 프로젝트 '주재범 아레나' 수상작 발표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콘엑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아르투'와 협업하는 순환형 실물기반 토큰화 자산(이하 RWA) 프로젝트 '주재범 아레나'의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재범 아레나는 콘엑스의 '순환형 RWA' 모델을 예술 분야에 적용한 첫 사례다. 주재범 작가는 디지털 이미지의 최소 단위인 픽셀을 현대 회화로 재해석하며, 전 세계 미술계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왔다. 콘엑스는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공존하는 주재범 작가의 세계관을 모티브로 웹2와 웹3를 넘나드는 순환형 RWA 모델을 실제로 증명하고 있다. 대상에 해당하는 챔피언 작에는 '또 다른 새로운 날'이 선정됐다. 이 작품은 2025년을 견뎌낸 이에게 위로를 전하고, 2026년을 향한 희망을 붉게 피어오르는 빛과 서울의 야경으로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화면 하단에서 솟구치는 붉은 에너지와 상단에 남아 있는 푸른 기억의 대비를 통해 '새로운 시작'이라는 주제를 픽셀 아트로 탁월하게 표현했다는 점에서 주재범 작가와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인기상은 직선만을 사용해 레트로 픽셀 게임 감성을 구현한 '2비트 야옹이'가 수상했고, 아이디어상은 고양이와 AI를 접목한 '생성 실패'가 차지했다. 챔피언에게는 1천 달러 상당의 콘엑스 코인이 수여되며, 해당 아이디어는 주재범 작가의 작업을 거쳐 실제 예술 작품으로 제작된다. 완성된 작품은 추후 AI 기반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아르투에서 거래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순환형 RWA 구조에 따라 작품에서 발생하는 수익에 대한 권리는 블록체인상에서 토큰화되며, 아티스트, 아이디어 제공자, 플랫폼 등 기여자에게 투명하게 분배된다. 이 과정에는 콘엑스의 기술 파트너 컴투스홀딩스가 개발한 자동 분배 규격 ODL이 적용되고, USDC, USDT 등 스테이블코인으로 지급돼 안정성을 높였다. 컴투스홀딩스, 구글 클라우드, 레이어 제로, 애니모카 브랜즈 등 웹3 기업이 참여한 레이어1 메인넷 콘엑스는 콘텐츠 산업과 디지털 금융을 연결하는 블록체인 인프라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 전통 금융기관과 문화 산업, 기술 기업이 실물 자산을 안전하게 온체인으로 전환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도 고도화하고 있다.

2026.02.10 13:10진성우 기자

컴투스홀딩스 '스피릿테일즈',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캐주얼 MMORPG '스피릿 테일즈'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고대신 수련'은 38레벨 이상 이용자가 2인 이상 파티를 구성해 매일 도전할 수 있는 콘텐츠다. 참여 횟수에 제한이 없으며, 다량의 장비를 보상으로 획득 가능하다. 특히 30회 도전까지는 추가 장비 보상이 제공돼 이용자 성장 속도를 높인다. 서버별 고대신 수련 진행 정도가 일정 수치에 도달하면 월드보스 '고대신'이 부활한다. 월드보스 콘텐츠는 매일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되며, 진행도에 따라 최대 6번까지 도전할 수 있다. 고대신은 무한한 체력을 가지고 있으며, 4분의 제한시간 동안 이용자가 입힌 피해량에 따라 보상이 결정된다. 참여 보상을 포함해 최대 4개까지 개인 보상 상자를 얻을 수 있다. 장비의 숨겨진 능력을 개방하는 장비 감정도 새롭게 추가됐다. 30레벨부터 활성화되며, 미감정 상태의 장비를 감정해 추가적인 속성을 확인할 수 있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5일 출석 이벤트', '다이아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2026.02.09 15:15진성우 기자

파스쿠찌, 두바이 스타일 시즌 메뉴 출시

파스쿠찌가 두바이 디저트 감성을 담은 시즌 음료와 젤라또를 출시했다. 피스타치오와 초콜릿의 진한 풍미에 중동 디저트에 쓰이는 카다이프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바삭한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9일 파스쿠찌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음료 '두바이st 딥초코 라떼'와 젤라또 '두. 쫀. 젤.' 2종이다. '두바이st 딥초코 라떼'는 초콜릿 베이스에 피스타치오 크림을 올리고, 구운 카다이프를 토핑해 고소함과 달콤함을 강조했다. '두. 쫀. 젤.'은 피스타치오·초콜릿 젤라또에 구운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분태를 더한 뒤 초콜릿 소스로 마무리한 메뉴다. 이번 시즌 메뉴는 4월 말까지 전국 파스쿠찌 매장에서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출시를 기념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해피오더에서 시즌 메뉴 2종을 픽업 주문하면 2월10일부터 2월 말까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모바일 상품권 할인도 마련했으며, 11번가 E쿠폰 핫딜과 네이버 '연휴 끝까지 배송' 기획전을 통해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고 회사는 밝혔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젤라또 전문성과 음료 노하우를 바탕으로 피스타치오와 초콜릿의 깊은 풍미를 살려 두바이 스타일 디저트 경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2026.02.09 13:05류승현 기자

태양광주 춤추게 한 '우주 데이터센터'…시기상조 우려도 교차

우주 태양광 발전 기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면서 관련 기업들에 대한 기대치가 급상승했다. 동시에 아직 관련 기술 성숙도가 낮은 점을 고려하면 업계 수혜 가능성으로 연결짓기는 시기상조란 우려도 나타난다. 8일 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태양광을 발전원으로 삼는 우주 데이터센터를 거론하면서 이같은 기대감이 고조됐다. 이런 흐름 속에 한화솔루션, OCI홀딩스 등 국내 태양광 업체들의 주가도 각각 지난 주 동안 50%, 30% 가량 뛰어올랐다. 머스크 CEO는 지난달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테슬라와 스페이스X를 합해 태양광 모듈 생산능력(CAPA) 총 200GW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기준 미국 전체 태양광 연간 설치량이 50GW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대대적인 태양광 발전 설비 확충을 예고한 것이다. 여기에 본인이 설립한 인공지능(AI) 스타트업 xAI와 스페이스X 간 합병을 지난 2일 발표하면서, 위성 최대 100만기를 활용하고, 태양광 발전으로 가동되는 우주 AI데이터센터를 구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막대한 전력 수요를 고려할 때 지상 데이터센터와 태양광 발전 인프라 구축 속도와 규모에 한계가 따르는 반면, 우주는 환경적 특성상 24시간 태양광 발전이 가능하다는 점 등이 고려됐다. 우주 태양광 발전이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러나 기술 발전으로 우주 발사 비용이 급격히 낮아지면서, 핵심 난관이던 경제성 문제가 빠르게 해소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2022년 우주 태양광 발전 실증 기술 개발에 착수했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플렉셀스페이스가 개발한 태양전지가 지난해 11월 4차 발사된 누리호에 실려 우주 환경에서의 실증을 진행 중이기도 하다. 지난 4일 스페이스X와 테슬라가 복수의 중국 태양광 업체들을 만난 사실도 알려졌다. 테슬라·스페이스X 측은 중국 태양광 기업의 차세대 기술과 태양전지 제품인 이종접합기술(HJT),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를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주 태양광 발전 투자에 이같은 기술과 제품이 채택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현재 우주용 주류 제품은 갈륨-비소 계열 다중접합 태양전지다. 이는 방사선에 대한 내구성, 높은 에너지 전환 효율 등의 강점을 지니지만 제조 비용이 비싼 편이다. 페로브스카이트는 이런 장점을 갖추면서도 생산 단가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받는다. 상대적으로 가벼워 발사 비용을 낮추는 데도 유리할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주요 기업인 한화솔루션도 페로브스카이트를 활용한 우주용 제품 개발을 염두하고 있다. 다만 아직 사업화를 논하긴 이르다는 입장이다. 한화솔루션은 지난 5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페로브스카이트의 우주용 상용화 가능성에 대해 “최우선 과제는 페로브스카이트 양산 핵심 기술의 안정적 확보”라며 “우주용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검토할 예정이나, 현시점에서 구체적으로 언급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페로브스카이트 탠덤 셀 파일럿 라인에서 양산성을 검증하고 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 6일 한화솔루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밝히면서 “발사체 단가가 kg당 1,800달러까지 하락할수록 저렴한 태양광 패널이 필요하다”며 “기존 갈륨형은 효율은 좋지만 비용이 너무 높으며, 향후에는 실리콘과 페로브스카이트 텐덤이 대안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우주 태양광 기반 데이터센터에 대한 회의론도 만만치 않다. 우선 생산한 전력을 지상까지 송전하는 기술도 전력 손실을 줄이고 안전성도 보장하는 등 고도화가 필요하다. 머스크 CEO는 우주 온도가 낮아 냉각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주장했지만, 오히려 진공이라는 특성상 열을 신속히 방출하기 어려워 이를 해결하는 기술도 아직 완성되지 못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여기에 대량의 위성을 활용하게 되면 지구 저궤도가 포화 상태에 이를 것이란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2026.02.08 08:59김윤희 기자

LX홀딩스, 작년 영업익 1334억원…전년비 14.5%↓

LX홀딩스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413억원, 영업이익 1334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4.5% 감소했다. 4분기 매출은 100억원, 영업손실 17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 늘었지만 적자 폭은 190.9% 확대됐다.

2026.02.05 18:37류은주 기자

OCI홀딩스, 25년째 '명절 쌀 나눔'…취약계층에 전달

OCI홀딩스가 25년째 취약계층 대상 쌀 기부 활동을 이어간다. OCI홀딩스는 4일 오후 서울시 성북구 성북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쌀 125포대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OCI홀딩스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쌀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 한부모, 조손 가장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 125세대에 설 연휴 전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OCI홀딩스 관계자는 “지역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한 나눔이 올해로 25년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OCI홀딩스는 국내외 재난 구호,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 2025년에는 산불 화재 피해 복구를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긴급구호 성금 2억원을 기탁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는 매월 급여에서 1004원 봉사기금을 공제하는 '사랑의 1004운동'을 통해 기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6.02.05 09:33류은주 기자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로 대체 생산 가동…내일부터 공급 재개"

SPC삼립이 시흥 시화공장 화재와 관련해 식빵과 햄버거 번 등 주요 제품을 다른 생산 거점과 외부 파트너사를 통해 대체 생산해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SPC삼립은 4일 “화재 발생 직후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공장 가동을 중단했고, 동시에 제품 공급 차질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체 생산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식빵과 햄버거 번 등 주요 제품은 성남, 대구 등 주요 거점 생산시설과 외부 파트너사를 활용해 대체 생산 및 공급이 가능하도록 진행할 계획”이라며 “햄버거 업체 등 B2B 거래처 납품 영향을 최소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회사 측은 “현재 현장 수습과 관계 당국의 안전 점검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점검이 완료되는 대로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 생산과 공급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소비자와 거래처에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정적인 공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화재는 지난 3일 오후 2시 59분께 경기 시흥시 정왕동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지는 물류동 3층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는 남성 2명과 여성 1명으로 모두 경상이며, 시화병원과 고려대 안산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에 있다.

2026.02.04 14:56류승현 기자

日 금융업 대가 기타오 요시타카의 '토큰 이코노미' 한국어판 출간

머니투데이방송(MTN)은 일본 금융업계의 거장으로 꼽히는 기타오 요시타카 SBI홀딩스 회장의 저서 '토큰 이코노미(Token Economy)' 한국어판을 4일 출간한다고 밝혔다. 토큰 이코노미는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 스테이블코인의 급부상, 토큰증권(STO) 제도화 등 전세계 금융 시장을 뒤흔들고 있는 디지털자산 혁명의 본질을 다룬다. 저자는 디지털자산을 단순한 투기 자산이 아닌 기술∙정책∙통화 패권의 구조적 변화라는 거시적 관점에서 분석하며, 디지털 자산이 글로벌 금융 질서의 중심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짚어낸다. 특히 이 책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이후 변화하는 시장 환경을 비롯해 스테이블코인과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를 둘러싼 통화 패권 경쟁, 토큰증권(STO)이 바꾸는 자본시장의 미래, 웹3 시대 금융∙IT∙미디어의 대통합 흐름을 폭넓게 조망한다. 여기에 SBI그룹이 실제로 추진해온 디지털자산 전략과 사업 사례를 더해 이론과 실무를 아우르는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인 기타오 요시타카 회장은 1951년 일본 효고현 출생으로, 게이오기주쿠대학과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경제학부를 졸업했다. 이후 노무라증권과 소프트뱅크 등에서 금융 분야 경력을 쌓았으며, 1999년 SBI홀딩스를 설립해 일본 최대 인터넷 종합금융그룹으로 성장시켰다. 기타오 회장은 책에서 “인터넷이 세상을 바꾸었다면, 디지털 스페이스는 '돈과 가치의 세계' 자체를 다시 쓰고 있다”며 “그 충격은 인터넷 혁명에 필적하거나, 어쩌면 그 이상일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 토큰 이코노미에 대한 업계 전문가들의 추천도 이어졌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전통 금융의 거장이 바라보는 '토큰화된 경제'의 미래를 조망한 책”이라며 “이 거대한 전환기에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고민하는 모든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한다”고 말했다.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센터장 역시 “가상자산 시장의 폭발적 성장을 예견한 통찰력 있는 리더의 시각이 담겼다”며 “토큰 경제는 문명 구조의 전환이 될 것임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2026.02.04 14:11홍하나 기자

파리크라상, 희망퇴직 실시..."경영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

파리바게뜨와 파리크라상 등을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과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을 공고했다. 지난 2023년 11월 이후 약 2년 여 만이다. 파리크라상은 상미당홀딩스(구 SPC그룹)의 핵심 계열사로, 파리바게뜨를 비롯한 제과제빵 브랜드를 운영하는 베이커리 사업의 중심 회사다. 기업집단 내에서 빵과 케이크 제조·판매 및 가맹사업을 맡고 있다.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급변하는 경영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희망퇴직 제도를 시행했다"며 "구성원 개인의 자율적 선택을 존중하는 방식"이라고 말했다.

2026.02.03 18:24류승현 기자

시흥 SPC삼립 시화공장 화재…대응 1단계 발령

경기 시흥시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화재 진압에 나섰다. 3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 시흥시 정왕동에 있는 SPC삼립 시화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3명이 부상을 입었다. 화재는 이날 오후 2시 59분께 발생했으며, 불은 공장 물류동 3층에서 난 것으로 파악됐다. 부상자는 남성 2명, 여성 1명으로 모두 경상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시화병원과 고려대 안산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 당국은 신고 7분 만인 오후 3시 6분경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57대와 인력 13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대응 1단계는 인근 4곳 이하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을 뜻한다. 시흥시는 오후 3시 16분 재난문자를 통해 검은 연기가 다량 발생 중이며, 주변 차량 우회와 창문 폐쇄 등 안전 유의를 당부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 검색을 진행하는 한편,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SPC삼립은 “현재 공장 전체 가동을 중단했고 소방당국과 협조해 진화와 현장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는 “현재까지 3명이 대피 과정에서 연기 흡입 등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고, 추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임직원과 현장 인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조치하고 있다”고 했다. 또 “이번 화재로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관계 당국의 조사에 적극 협조해 정확한 경위와 원인을 신속히 확인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2.03 16:54류승현 기자

OCI홀딩스, ESG 경영협의회 개최…국내외 경영진 참여

OCI홀딩스가 그룹 차원 ESG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ESG 경영협의회를 통해 계열사별 실행 현황을 점검하고 중점 과제를 살폈다. OCI홀딩스는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OCI빌딩에서 '2026년 정기 ESG 경영협의회'를 열고, 국내외 주요 계열사 경영진과 함께 올해 ESG 경영목표와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고 2일 밝혔다. OCI ESG 경영협의회는 각 계열사 이사회 산하에 존재하는 기존 ESG위원회와는 별도의 조직으로 그룹 차원 ESG 전략 및 성과를 종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24년 설립된 최고 의사결정기구다. 이날 협의회에는 김유신OCI 부회장과 이수미 OCI홀딩스 부사장을 비롯해 김원현 OCI SE 대표, 정창현 DCRE 대표, 이제영 부광약품 대표 등 국내 주요 계열사 경영진이 참석했으며, OCI엔터프라이즈(미국), OCI테라서스(말레이시아) 등 글로벌 계열사 경영진은 화상으로 함께했다. 이들은 그간의 ESG 추진 성과와 현황을 공유하고 계열사별 지역 및 사업 특성을 반영한 ESG 경영 목표를 발표하는 등 그룹 차원의 협력 가능성과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주회사인 OCI홀딩스는 올해 ESG 경영 목표를 '글로벌 수준 ESG 기준에 기반한 체계 구축 및 기업 가치 증대'로 삼아 그룹 전반의 ESG 관리 수준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전사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을 통한 배출량의 자발적 관리 ▲안전·인권·윤리·정보보안 분야를 포함한 전사 리스크 관리체계(ERM) 재정립 ▲계열사별 ESG 실행 현황 정기 점검 및 관리 체계 강화라는 3대 중점 과제를 공유했다. 이수미 OCI홀딩스 부사장은 “ESG 경영협의회는 국내외 전 계열사의 ESG경영 현황을 점검하고 그룹 차원 기준과 방향을 설정하는 핵심 기구”라며, “여기서 그치지 않고 경영 전반의 의사결정과 리스크 관리 등을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OCI홀딩스는 지난 1월 모건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이 주관하는 2025년 ESG 평가에서 종합 A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종합 'A' 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사업회사인 OCI 주식회사 또한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에코바디스가 실시한 2025년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상위 5% 기업에만 부여되는 골드 등급을 2년 연속 획득했다.

2026.02.02 09:59류은주 기자

공정위, 배라·던킨 '비알코리아'에 과징금...점주 동의 없이 판촉행사

공정거래위원회가 배스킨라빈스·던킨 가맹본부인 비알코리아에 가맹점주 동의 없이 비용이 수반되는 판촉행사를 진행한 혐의로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했다. 1일 공정위는 비알코리아가 던킨에서 2023년 현대카드 M포인트 차감 제휴 행사와 2024년 1~2월 SKT 상시 제휴 행사를 진행하면서 사전 동의 요건을 충족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가맹본부가 가맹점주가 비용 전부 또는 일부를 부담하는 판촉행사를 진행하려면 전체 가맹점주의 70% 이상 동의를 받아야 한다. 배스킨라빈스에서도 2024년 SKT·KT 통신사 제휴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70% 이상 사전 동의를 받지 않았고, 일부 가맹점주의 동의 여부를 가맹본부가 미동의에서 동의로 임의로 변경해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공정위는 이 같은 행위가 가맹사업법상 '광고·판촉행사 사전 동의' 규정 위반에 해당한다고 보고, 비알코리아에 행위금지 및 통지명령 등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3억 1,800만원을 부과했다. 공정위는 이번 조치가 2022년 7월 '판촉행사 사전동의제' 도입 이후 과징금을 부과한 첫 사례라고 설명했다. 공정위는 “가맹점주가 부담하는 행사 비용 수준을 인지한 뒤 동의 의사를 밝힐 수 있도록 제도의 안착을 유도하겠다”며 가맹본부 불공정 행위를 지속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1 12:00류승현 기자

컴투스플랫폼, 하이브 기반 기술 사업 확장… 글로벌 성장 드라이브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새해 ▲'하이브(Hive)' 저변 확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기술 사업 포트폴리오 확대를 중심으로 글로벌 확장에 본격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개발 효율성을 높여주는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는 '하이브 커넥트(Hive Connect)'를 기치로 삼아 게임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에 역점을 둔다. 일본, 중국, 유럽 등의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을 통해 전세계 게임 개발사의 해외 진출을 주선하며 '기술 공급 기업'을 넘어 '비즈니스 파트너' 역할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하이브는 인증, 정산, 분석, 웹상점, 보안 등 필수 기능을 하나의 SDK와 통합 관리 페이지로 제공해 게임사가 핵심 콘텐츠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컴투스플랫폼은 하이브 이용의 진입 장벅을 낮춰 여러개발사가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량 요금제를 도입하고,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킹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사용량 기반 요금제를 통해 중소형 개발사부터 대형 게임사까지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국내외 컨퍼런스와 주요 게임 행사 참여도 활발하게 지속한다. 기술 사업 영역도 확장한다. 클라우드 및 서드파티 솔루션을 하이브에 연계해 고객사에게 통합된 개발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금융 및 IT 분야의 SI(system Integration, 시스템 통합) 사업을 통해 각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게이미피케이션 요소와 AI를 접목한 서비스를 개발해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2026.01.30 11:15이도원 기자

장인화 "수익성 중심 체질 전환"…포스코, 비상경영 체제 강화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이 올해 그룹 경영 키워드로 '압도적 실행력'과 '성과 창출'을 제시했다. 복합 위기 속 과감한 체질 개선을 통해 미래 투자에 대한 가시적 결실을 '수치'로 입증하겠다는 의지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9일 장인화 회장 주재로 올해 첫 그룹 경영회의를 열고, 그룹 경영 계획과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사업 부문별 본원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성과를 수치로 입증해 확실한 실적 반등을 이뤄내기 위한 전략 방안들이 집중 논의됐다. 이날 장 회장은 글로벌 무역장벽 심화와 저성장 장기화 등 어려운 경영 환경을 언급하며, “성장 정체를 돌파하기 위해서는 수익성 중심으로 그룹의 체질을 과감히 바꿔야 한다”고 당부하며 "강도 높은 비상경영 체제로 전환해 경영 목표를 뛰어넘는 압도적 성과로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철강은 구조적 원가 혁신과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를 통해 견조한 수익 구조를 공고히 한다. 올해는 수소환원제철 데모플랜트 착공과 광양 전기로 준공 등 탈탄소 전환에 속도를 내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서는 완결형 현지화 전략을 본격화한다. 이를 위해 미 루이지애나 제철소 프로젝트, 클리브랜드클리프스사와의 협력, 인도 일관제철소 합작법인 설립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차전지소재와 인프라 등 성장 사업은 고환율 기조와 리튬 가격 강세 등 최근의 우호적 시장 환경을 전략적 기회로 활용해 지난해와 대비되는 뚜렷하고 가시적 수익 창출을 가속화한다. 이차전지소재 부문은 포스코아르헨티나의 리튬 상업 생산을 본격 개시하고, 호주 미네랄리소스사 리튬 광산 지분 인수를 마무리함으로써 그간의 투자를 유의미한 수익으로 전환하는 실질적 실적 개선을 이끌어낼 방침이다. 특히, 장 회장은 에너지사업이 철강과 이차전지소재를 잇는 그룹의 넥스트 코어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LNG 생산 능력 확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글로벌 트레이딩 역량을 강화해 그룹의 핵심 수익원으로서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혁신과 AI 전환(AX) 가속화가 그룹 체질을 바꾸는 핵심과제로 제시됐다. 장 회장은 AI를 그룹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동력으로 정의하고, 제조 현장 AI 도입을 통한 초격차 기술 경쟁력 확보와 사무 부문의 AI 전면 확산을 통해 전사적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했다. 장 회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위기 속에서도 기회의 실마리를 찾아 도약하는 것이 포스코의 저력"이라며, "올해가 그룹에 있어 가장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치밀한 계획과 압도적 실행력을 바탕으로 미래 성장 투자의 결실을 구체화해야 한다”며 “그룹 본원 경쟁력을 수치로 명확히 입증하는 한 해를 만들자”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분기별로 열리는 포스코그룹 경영회의는 그룹의 중장기 전략과 주요 현안을 점검하는 자리로, 이날 회의에는 장인화 회장을 비롯해, 주요 사업회사 대표 등 그룹 경영진이 참석했다.

2026.01.30 08:56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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