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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딩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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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에피스, 1분기 매출 4549억원·영업익 1440억원

삼성바이오에피스가 1분기에 매출 4549억원, 영업이익 144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실적공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26년 1분기 매출은 4549억원으로 전기(2025년 4분기) 대비 5.9%, 전년 동기대비 13.6%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은 1440억원으로 전기 대비 393.7%의 급성장을 이뤘고, 전년 동기대비로는 12.6%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396억원으로 전기 대비 48.5%, 전년 동기 대비 21.8% 증가했다. 회사 측은 지난 1월 2026년 매출 가이던스로 제시한 전년 대비 10% 이상 성장 목표를 달성하며 준수한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며,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제품 판매, 신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를 통한 수익 확대 등을 통해 성장 기조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 출시 10주년을 맞이한 엔브렐(성분명: 에타너셉트) 바이오시밀러 'SB4'와 같은 기존 제품의 견고한 매출과 미국에서의 신제품 출시 등 판매 성과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제품별 판매 전략 다변화를 통해 맞춤형 상업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또 유럽에서는 현재 총 4종 제품을 직접판매하고 있으며 아일리아(성분명: 애플리버셉트) 바이오시밀러 'SB15'는 유럽은 4월, 미국은 내년 1월로 오리지널사와 출시 가능 시기를 합의하고 시장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미국은 지난해 10월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SB16'이 미국 3대 PBM 업체인 CVS케어마크와 자체상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1월 미국 시장에 출시했으며, CVS케어마크 선호의약품에 등재되며 시장 점유율 확보 및 매출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산도스와 엔티비오(성분명: 베돌리주맙) 바이오시밀러 'SB36'의 연구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전임상 단계 파이프라인에 대한 조기 협력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으로 축적한 기술 노하우를 통해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는 ADC(항체-약물 접합체)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신약 개발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첫 번째 ADC 신약 후보물질(SBE303)의 글로벌 임상 1상을 지난 3월 개시한 데 이어 지난 20일 AACR 2026에서 효능 및 안전성 개선에 대한 전임상 결과를 발표했으며, 中 프론트라인과 공동 연구개발 중인 두 번째 신약 후보물질(SBE313)은 전임상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1월 출범한 삼성에피스홀딩스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실적을 보면 1분기 매출은 4539억원으로 전기 대비 2022억원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05억원, 당기순이익은 995억원을 기록했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PPA 개발비 상각비와 같은 비현금성 회계 연결 조정 등의 영향으로 위와 같은 영업 실적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11월, 12월 연결 실적 매출 2517억원, 영업손실 636억원 이후 1분기만에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삼성에피스홀딩스는 향후 글로벌 경제 환경 변화 및 환율 변동 등으로 인한 불확실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연초에 제시한 매출 성장률 10% 이상 가이던스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2026.04.23 17:01조민규 기자

OCI홀딩스, 1Q 영업익 77.7% ↓…美 '중국산' 제재 임박 기대

OCI홀딩스가 말레이시아 공장 정비를 추진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7.7% 감소했다. 이후 공장을 안정적으로 가동하는 동시에 미국 내 중국산 제재 본격화로 비중국 기업으로서 입지가 개선되는 등, 시황이 나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OCI홀딩스는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924억원, 영업이익 108억원, 당기순이익 88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77.7%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회사는 지난해 4분기부터 2개 분기 영업이익 연속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간 데 주목했다. 1분기 법적 정비를 진행했던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테라서스를 제외한 미국 태양광사업 지주회사 OCI엔터프라이즈, 새만금열병합발전소 법인 OCI SE, 사업회사 OCI 등 주요 자회사들의 매출 증가가 기여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0.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0.3%, 순이익은 64% 줄었다. "비싸도 탈중국 흐름 강화"…2분기 美 제재 본격화 예상 OCI테라서스는 최근 약 15개월 주기로 시행되는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라인의 법적 정비를 완료했다. 2분기에는 안정적 가동을 기반으로 수익성을 개선하고, 기존 고객사 외 협의 중인 글로벌 주요 고객사 수요에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특히 비(非)중국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수입 통관 절차와 관세, 위구르강제노동방지법(UFLPA) 등 영향으로 비중국 공급망을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관측이다. 최근 시장조사업체 PV인사이트에 따르면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가격은 ㎏당 17~26달러 수준의 프리미엄을 유지하고 있는 반면 중국산은 5~6달러로 가격 차가 크다. OCI홀딩스는 말레이시아 폴리실리콘에서 베트남 웨이퍼로 이어지는 수직계열화를 추진하는 등 지난해부터 미국향 고객에게 필수적인 비(非)금지외국단체(PFE) 공급망을 구축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PFE에는 중국 기업들이 포함된다. 베트남 웨이퍼 생산업체 네오실리콘테크놀로지는 내달 2.7GW 규모 생산시설 준공을 최종 완료하고, 미국 셀 제조업체를 비롯한 주요 고객사와의 신규 공급 계약을 추진한다. 해당 공장은 추가 투자 시 단기간 내 5.4GW까지 생산능력 증설이 가능한 구조를 갖추고 있다. 동시에 P타입과 N타입을 비롯해 차세대 태양광 기술인 이중접합(HJT) 등 다양한 셀 구조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웨이퍼 생산 역량을 단계적으로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2분기 말 예상되는 무역확장법 232조 발표 이후, 미국향 비PFE 태양광 폴리실리콘 및 웨이퍼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도 전망했다. 해당법은 미국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입품을 대상으로 한 조사다. 현재는 태양광용 폴리실리콘과 관련 파생상품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인데 필요 시 관세 부과 및 수입 제한 조치가 가능하다. "500MW 프로젝트 매각 추진 중…'반도체·데이터 인프라' 확장 가능성" 미국 태양광사업 지주회사 OCI엔터프라이즈 자회사인 OCI에너지는 지난해 매각한 선로퍼 프로젝트의 잔여 대금이 매출로 인식되며 영업이익 증가에 기여했다. OCI에너지는 현재 500MW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 매각을 추진 중이며 2분기 내 관련 절차가 마무리될 경우 신규 매출과 수익 인식이 이뤄질 예정이다. OCI에너지는 현재 텍사스를 중심으로 총 7GW 규모 태양광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이는 태양광 3.9GW, 에너지저장장치(ESS) 3.1GW를 포함해 총 31개의 개발 자산으로 구성돼 있다. OCI에너지는 지난해 4분기 실적 발표에서 2030년까지 개발 자산 15GW, 운영 자산 2GW 이상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설정하고, 텍사스를 넘어 미국 주요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중장기 사업 로드맵을 공개한 바 있다.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은 “오늘날 실리콘 기반 기술은 지상 및 우주 영역을 넘어 차세대 반도체와 데이터 인프라 분야로의 확장 가능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다”면서 “OCI홀딩스는 이런 흐름을 미래 신사업 기회로 삼아, 향후 고객의 실리콘 포토닉스(광반도체) 등 차세대 기술 변화에 부합할 수 있도록 제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실리콘 포토닉스(광반도체)는 전자가 아닌 빛을 통해 데이터를 전송하는 기술이다.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로 꼽히며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막대한 투자를 단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6.04.23 16:13김윤희 기자

[1보] OCI홀딩스, 1Q 영업익 108억…전년비 77.7% ↓

OCI홀딩스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8924억원, 영업이익 108억원, 순이익 88억원을 거뒀다고 23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 영업이익은 77.7% 감소한 수치다. 순이익은 흑자전환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10.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0.3%, 순이익은 64% 줄었다.

2026.04.23 15:15김윤희 기자

27만원 vs 4만원…같은 태양광인데 엇갈린 주가 향방

국내 대표 태양광주로 꼽히는 OCI홀딩스와 한화솔루션 주주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미국 태양광 공급망 재편 기대에 OCI홀딩스 주가는 강세를 이어가는 반면, 한화솔루션 주가는 최근 급락분을 일부 만회하는 데 그치며 유상증자 여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화솔루션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2.27% 감소한 4만 3050원이다. 유상증자 발표 후 20% 이상 급락하며 지난달 27일 3만 5650원까지 떨어진 뒤 4만원대를 회복하긴 했지만, 최근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반면 이날 OCI홀딩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62% 오른 27만 4500원이다. 지난 15일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테라서스가 일론 머스크의 우주항공 기업 스페이스X와 태양광용 폴리실리콘 장기 공급계약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주가가 강한 상승 탄력을 받았다.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변동성을 보였지만,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여기에 테슬라가 미국 상무부에 제출한 의견서를 통해 자국 내 태양광 공급망에 한국 등 우방국의 참여를 요청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주요 공급처인 OCI홀딩스에 대한 수주 확대 기대도 커지고 있다. 한화솔루션 역시 미국 태양광 세액공제(AMPC) 등 업황 수혜 기대감은 유효하지만, 대규모 자금 조달 방식이 주가 상승폭을 제한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주들의 반발에 직면한 한화솔루션은 지난 17일 당초 2조4000억원 규모로 계획했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 금액을 1조 8144억원으로 약 5800억원(24%) 줄였다. 채무상환 자금은 기존 1조 4899억원에서 9067억원으로 축소했고, 시설투자 자금은 약 9077억원으로 유지했다. 여기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무보수 경영과 최고경영진의 사과 방침을 내놓는 등 주주 반발을 진정시키기 위한 대응책도 함께 제시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주가는 뚜렷한 반등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주주가치 희석 우려는 일부 완화됐지만, 차입금 상환 규모 축소에 따른 이자 부담 확대와 추가 증자 가능성은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반면 중국의 태양광 장비 수출 제한 움직임은 한화솔루션에 중장기적으로 우호적인 환경이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최근 중국은 미국향 태양광 장비 수출 제한을 검토하기 시작했고 비중국권 태양광 공급망의 가치가 커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긍정적 전망을 유지한다"며 "대규모 증자 발표와 정정공시로 주가 변동성이 확대됐으나 중국의 수출 제한 검토로 비중국 고효율 태양광 공급자로 재평가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아직 우주 태양광 공급망에 편입됐다고 말하기는 이르나, 장기적으로 포함될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더딘 주가 회복과 맞물려 유상증자를 둘러싼 소액주주들의 반발도 계속되고 있다. 유상증자에 반대하는 소액주주들은 조직적인 반대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천경득 한화솔루션 소액주주연대 대표는 최근 이사회가 주주 이익을 침해하는 결정을 내렸다며 신임 사외이사 2명을 상대로 이사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 위반 등을 이유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한화솔루션은 이사회에서 모든 이사가 동일한 수준의 자료를 제공받고 검토를 거친 뒤 합리적인 경영 판단에 따라 의사결정을 내린 만큼, 충실의무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주주총회에서 신규 선임된 이사들도 선임 전부터 다른 이사들과 동일하게 정보를 제공받았고 설명회를 개최해 충분한 토의 과정을 거쳤다"며 "신규 선임 이사 2명이 유상증자에 반대했더라도 나머지 이사 전원이 찬성해 의사결정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에 책임을 묻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고 말했다.

2026.04.20 18:54류은주 기자

현대지에프홀딩스-홈쇼핑, 주식교환 가결...합병 작업 속도

현대지에프홀딩스와 현대홈쇼핑 간 포괄적 주식교환 안건이 90% 이상 찬성률을 얻으며 가결됐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양사의 임시 주주총회 결과 포괄적 주식교환 승인 안건에 대해 현대지에프홀딩스는 참석 의결권 주식 수 중 97.7%가 현대홈쇼핑은 참석 의결권 주식 수 중 94.5%가 찬성했다. 이번 임시주총에서 주식교환 건이 승인됨에 따라 현대홈쇼핑은 현대지에프홀딩스과 6월 30일 주식교환을 완료해 완전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향후 예정된 분할 및 합병 작업도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대백화점그룹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와 중간 지주회사인 현대홈쇼핑은 지난 2월 11일 각각 이사회를 열과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 체결안을 의결한 바 있다. 주식 교환비율은 자본시장법에 따라 1:6.3571040으로 산정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양사 주주들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앞으로 예정된 현대홈쇼핑 분할 및 현대지에프홀딩스와의 합병도 강한 추진력을 얻게 됐다”며 “주주들의 지지에 힘입어 현대지에프홀딩스의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20 17:22김민아 기자

상미당홀딩스, 장애인 제과제빵 교육 진행

상미당홀딩스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제과제빵 교육을 진행했다. 상미당홀딩스는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파리크라상 교육장에서 발달장애인 근로자 대상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사회복지법인 '애덕의 집'이 운영하는 '소울베이커리' 소속 근로자 20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제과제빵 실습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깜빠뉴와 샌드위치 등 제품을 직접 제작하며 기술을 익혔다. 현장 적용이 가능한 공정과 레시피를 중심으로 직무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운영 중인 '행복한베이커리교실'의 일환이다. 그동안 약 850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관련 후원과 교육 지원도 지속돼 왔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기술 교육을 통해 장애인 근로자의 자립을 지원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2026.04.19 11:07류승현 기자

컴투스홀딩스, PC·콘솔 라인업 대폭 확대…플랫폼 다변화 속도

컴투스홀딩스가 잇따른 신작 확보를 통해 PC 및 콘솔 플랫폼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모바일 성장 둔화 추세에 맞서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PC·콘솔 기반 멀티 플랫폼 환경으로 사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러한 확장 전략의 신호탄인 액션 로그라이크 신작 '가이더스 제로'는 지난해 PC와 엑스박스 플랫폼으로 출시돼 픽셀 아트 감성으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현재 스팀에서 얼리액세스 서비스 중인 메트로배니아 장르 '페이탈 클로'와 횡스크롤 액션 어드벤처 '론 셰프' 역시 올 하반기 정식 출시를 목표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준비 중이다. 최근에는 프랑스 퍼블리셔 뉴테일즈 산하 에메테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한 PC·콘솔 신작 '페이딩 에코'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올 하반기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등으로 출시되는 이 게임은 인간과 물, 수증기로 변신하는 주인공 '원'의 독창적 시스템을 갖췄다. 컴투스홀딩스는 한국과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권역 서비스를 전담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이 같은 시장 변화에 발맞춰 다변화된 신작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글로벌 게임 사업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2026.04.17 16:07정진성 기자

상미당홀딩스, '컴플라이언스 컨퍼런스' 개최…준법경영 강화

상미당홀딩스가 전사 차원의 준법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컨퍼런스를 열었다. 상미당홀딩스는 지난 16일 서울 양재동 사옥에서 '컴플라이언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계열사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과 컴플라이언스 시스템 운영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파리크라상, 삼립, 비알코리아, GFS, 섹타나인 등 주요 계열사 대표와 임직원 약 1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전사 컴플라이언스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외부 전문가 강연과 함께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계열사별 사업 특성에 맞춘 준법 관리 방안과 리스크 대응 체계 구축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회사는 글로벌 기준에 맞춘 컴플라이언스 체계 정착을 위해 내부 점검과 개선 과제 이행을 병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세호 대표는 “투명한 경영과 책임 있는 기업 운영을 위해 준법 체계 강화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6.04.17 15:16류승현 기자

일진전기, 마곡 이노센터서 헌혈 캠페인…관계사 임직원 동참

일진전기와 관계사들이 임직원 헌혈 활동을 이어가며 정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일진전기는 17일 서울 마곡동 이노센터에서 일진전기와 관계사 임직원들이 참여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일진전기를 비롯해 이노센터에 입주한 일진홀딩스, 일진다이아몬드, 알피니언메디컬시스템 등 관계사 임직원들이 함께했다. 일진전기와 관계사들은 지난해 10월 대한적십자사 서울혈액원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혈액 수급난 해소와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해 연 2회 정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헌혈 캠페인은 마곡 이노센터뿐 아니라 각 계열사 공장이 위치한 화성과 홍성 등 지역에서도 개별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진전기와 관계사들은 정기 헌혈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나눔 실천 문화를 확산하고 사회공헌 활동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일진전기 관계자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포함해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7 15:02류은주 기자

컴투스홀딩스, 액션 어드벤처 신작 '페이딩 에코'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 체결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프랑스 게임 퍼블리셔 뉴테일즈와 PC 및 콘솔 게임 '페이딩 에코'의 아시아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페이딩 에코는 뉴테일즈 산하 에메테리아 스튜디오가 개발한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이용자는 인간, 물, 수증기 형태로 자유롭게 변신하는 능력을 지닌 젊은 영웅 '원'을 조작해 끊임없이 변화하는 현실 속을 탐험하게 된다. 물, 수증기, 원소의 힘이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는 시스템과 깊이 있는 서사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신작은 스팀을 통해 데모 버전이 공개됐다. 올해 하반기 PC는 물론 플레이스테이션5, 엑스박스 시리즈 X와 S 등 다양한 콘솔 기기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홀딩스는 PC 및 콘솔 신작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플랫폼 다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 일본, 대만, 홍콩,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페이딩 에코 현지 서비스를 담당한다. 회사는 기존 모바일 게임 사업 외에도 PC 및 콘솔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게임 사업의 성장동력을 키워 나가고 있다. PC 및 엑스박스 버전 '가이더스 제로'를 선보였으며, '페이탈 클로'는 스팀에서 얼리액세스를 시작했다. '론 셰프' 등 신작도 하반기 출시를 앞두고 있다.

2026.04.14 15:40진성우 기자

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인수…전기차 7000만대 분량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포스코아르헨티나 법인을 통해 캐나다 리튬사우스(LIS)가 보유한 옴브레 무에르토 노스 염호 광권 100% 인수를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표한 투자 계획을 최종 마무리한 것으로, 인수 금액은 약 6500만 달러(약 950억원)다. 옴브레 무에르토 노스 염호는 리튬 추정 매장량이 약 158만톤에 이르고, 리튬 함량이 높고 불순물 함량이 낮아 고품위 자원으로 평가된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인수로 기존 보유 광권을 포함해 아르헨티나에서 매장량 기준으로 총 1500만톤 수준의 염수리튬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 채굴 가능성과 수율을 감안하면 최소 300만톤 이상의 리튬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전기차 약 7000만대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염호 추가 확보로 기존 옴브레 무에르토 광권의 확장 효과를 높이고, 개발 및 운영 효율 측면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연산 2만5000톤 규모 1단계 공장과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인 연산 2만5000톤 규모 2단계 공장에 이번 추가 자원 확보까지 더해지며, 중장기 생산능력 확대 기반도 한층 강화될 것이란 관측이다. 현지 투자 여건 개선 기대도 커지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아르헨티나 정부의 대규모 투자 유치 제도인 'RIGI'의 연내 승인을 앞두고 있다. RIGI는 아르헨티나 정부가 에너지, 광업, 기술 등 국가 전략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승인될 경우 법인세 인하, 관세 면세 등으로 비용 부담을 낮추고 사업 수익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수출대금의 단계적 외화 보유 허용 등 외환 규제 완화에 따라 자금 운용의 유연성도 확대될 전망이다. 포스코홀딩스는 RIGI 승인 시 아르헨티나 정부의 투자 인센티브를 적용받는 첫 한국 기업이 된다. 이주태 포스코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인수 완료 서명식에서 “추가 확보한 리튬 자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대응력과 공급망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아르헨티나 연방 경제부 장관과의 면담 자리에서 루이스 카푸토 장관은 “포스코홀딩스의 리튬 사업은 아르헨티나 내 전략 산업 육성과 투자 확대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사례”라며 “RIGI가 조속히 승인돼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원·소재 분야의 협력 환경 조성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리튬염호 추가 인수와 RIGI 추진을 통해 장인화 회장 취임 이후 강조해 온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글로벌 우량 자원 선제적 확보'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량 자원을 적기에 확보해 글로벌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아르헨티나 법인의 조업 경쟁력과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성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09 09:00김윤희 기자

컴투스플랫폼, 텐센트 클라우드 'MaaS 솔루션' 공급…기업용 AI 공략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텐센트 클라우드의 'MaaS(Model as a Service)' 솔루션을 시장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형 모델은 기업이 자체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개별 AI 모델을 따로 구매할 필요 없이 여러 생성형 인공지능을 단일 연결로 제공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도입 기업은 이를 통해 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 부담을 낮추고 유연하게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최근 단일 창구에서 다양한 인공지능을 다루는 '멀티 토큰 플랫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회사는 관리 효율성을 앞세워 B2B 시장 공략에 나설 방침이다. 텐센트 클라우드의 글로벌 공식 파트너사인 컴투스플랫폼은 인프라 판매 및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3년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회사의 텐센트 클라우드 리세일 매출은 전년 대비 686% 급증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 향상을 바탕으로 작년 9월 열린 '디지털 에코시스템 서밋'에서 '로켓 그로스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는 행사 주최 측인 텐센트 클라우드가 가장 높은 실적 성장률을 달성한 협력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2026.04.07 15:50정진성 기자

포스코그룹, 로봇 자동화 기업 '브릴스'에 70억 투자

포스코그룹이 그룹 차원 인공지능 전환(AX)을 본격 추진한다. 포스코그룹은 7일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브릴스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포스코홀딩스 전략펀드 50억원과 포스코 기업형벤처캐피탈(CVC)펀드 20억원 등 총 70억원을 출자해 진행됐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투자를 통해 그동안 축적해 온 제조 현장 경험과 기술 노하우에 브릴스의 로봇 설계·제어 역량을 결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로봇 제작을 넘어 자동화 운영 시스템을 공동 개발해서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인텔리전트 팩토리는 스마트 팩토리를 넘어, 사람∙AI∙로봇간 협업 기반 지능형 자율제조 프로세스를 구현한 차세대 공장이다. 포스코그룹은 노동 강도가 높거나 사고 위험이 큰 수작업 공정에 우선적으로 맞춤형 로봇을 적용해 제조 현장의 안전성을 높이고 생산성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포스코그룹은 벤처펀드와 포스코기술투자를 통해 ▲사족보행 로봇 '에이딘로보틱스' ▲로봇핸드 전문 '테솔로' ▲협동로봇 '뉴로메카' ▲산업용 휴머노이드 로봇 '페르소나 AI' 등 유망 로봇 기업들에 총 190억원을 투자해 왔다. 포스코그룹은 앞으로도 로봇과 AI기반 자율 공정 도입을 확대해 제조 현장의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확산하고, 그룹 전반의 AX전환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편, 브릴스는 2015년 설립된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으로, 110여개 특허를 보유한 국내 대표 SI 기업이다. 현대자동차와 SK에코플랜트 등 주요 대기업 생산 현장에 자동화 솔루션을 적용한 성과를 바탕으로 연내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2026.04.07 08:52류은주 기자

컴투스홀딩스 콘엑스, '주재범 아레나' 결과물 공개…아르투서 거래 지원

컴투스홀딩스가 참여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콘엑스(CONX)는 인공지능(AI) 기반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아르투와 공동 진행한 순환형 실물연계자산(RWA) 프로젝트 '주재범 아레나'의 결과물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 및 거래가 시작된 예술품은 올해 초 양사가 웹3 커뮤니티를 통해 접수한 대중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총 344건의 제안 중 서울의 야경과 붉은 에너지, 푸른 기억을 대비시킨 '또 다른 새로운 날(Another New Day, 2026)'이 최종 채택됐다.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 작가가 이를 바탕으로 실물화한 작품 '계속되는 많고 작은 움직임'은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세텍에서 열린 '아트오앤오'의 아르투 부스를 통해 처음 소개됐다. 온라인 뷰잉 기술을 탑재해 이번 행사의 공식 디지털 파트너로 참여한 아르투는 자사 공식 사이트를 통해 해당 작품의 글로벌 거래를 지원한다. 프로젝트의 판매 수익은 웹3 기반의 자동 분배 규격인 'ODL(On-chain Distribution License)'을 거쳐 참여자들에게 지급된다. 컴투스홀딩스가 독자 개발한 이 스마트 컨트랙트 기술은 USDC와 USDT 같은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사전에 설정된 비율대로 수익을 투명하게 나눈다. 이는 오는 2027년 시행이 예고된 미술품 추급권(재판매보상청구권) 제도의 안착을 돕는 기술적 토대가 될 전망이다.

2026.04.06 15:10정진성 기자

"1세대 벤처의 내공 전수"…컴투스홀딩스, 인디게임 '키움'에 진심

컴투스홀딩스가 국내 인디게임 생태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내공 전수에 나선다. 단순히 자본 투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1세대 벤처 기업으로서 쌓아온 성공 노하우를 후배 개발사에게 공유하며 상생 경영을 실천한다는 계획이다. 콘진원과 맞손…'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 선도 컴투스홀딩스는 지난해 12월 한국콘텐츠진흥원(이하 콘진원)과 인디게임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에 따라 회사는 올해 콘진원이 추진하는 인디게임 지원 사업의 선도기업으로 참여한다. 그 일환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콘진원이 공동 진행하는 2026년 '코리아 인디게임 데브캠프'를 적극 지원한다. 이 캠프는 유망한 인디게임 프로젝트를 발굴해 단계별 경쟁을 거쳐 지원하는 선발 프로그램이다. 컴투스홀딩스는 프로그램 참가 기업 중 우수한 성과를 낸 개발팀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단순 지원 넘어 IR·투자·퍼블리싱 실무 노하우 전수 이번 지원의 핵심은 실질적인 '성장 인프라' 제공에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창업 초기 단계부터 IR, 투자 유치, 퍼블리싱까지 사업 전반에 걸친 성공 방정식을 전수한다. 최근에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손잡고 우수 게임 발굴 및 글로벌 퍼블리싱 지원에 나섰다. 지난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사는 우수한 개발력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서울 소재의 게임 기업을 발굴하고,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서울경제진흥원은 현재 '2026 게임콘텐츠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당 사업은 ▲AI 활용 게임 제작 지원(신규) ▲게임 일반 제작 지원 ▲게임 마케팅 지원 3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컴투스홀딩스를 포함한 15개 민간 파트너사는 전문 지원을 더해, 선정 기업들이 개발부터 글로벌 진출까지 원스톱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지역 인재 발굴로 게임 생태계 선순환 주도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역 게임 산업의 균형 발전에도 힘을 쏟는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해 12월 경남문화예술진흥원과 경남 지역 유망 게임 기업 및 인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26년 글로벌게임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경남'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는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지원하며, 우수한 역량을 갖춘 경남 지역 인디 개발사들이 글로벌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처럼 컴투스홀딩스는 다방면의 민관협력을 통해 국내 게임 산업의 허리인 인디 게임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생태계 선순환을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컴투스홀딩스 관계자는 "역량 있는 중소 개발사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은 선도 기업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게임 기획부터 개발,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까지 회사의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나누는 토탈 지원 체계를 통해 산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반성장의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2026.04.01 11:06진성우 기자

골프존그룹, 계열사 대표 교체…홀딩스 장성원·커머스 최덕형 임명

골프존그룹(회장 김영찬)은 각 계열사의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골프존홀딩스·골프존커머스 신임 대표이사로 각각 장성원·최덕형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골프존그룹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국내외 지정학적 위기로 인한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 국내 사업의 재도약을 위한 그룹사간의 시너지를 이끌어 내는 한편, '제2의 창업' 수준의 혁신을 통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을 공고히 하는데 골프존그룹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장성원 골프존홀딩스 신임 대표이사는 2008년 골프존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시작으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거쳐 2015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골프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이후 2015년부터 골프존, 골프존카운티, 골프존커머스를 주축으로 하는 골프존그룹사 경영체제를 확립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2016년 가맹 브랜드 '골프존파크'를 성공적으로 론칭해 사업 기반을 다졌으며, 2017년부터는 골프존커머스 대표로서 국내 골프 유통 시장 점유율 1위를 수성하며 탁월한 전문성을 입증했다. 최덕형 골프존커머스 신임 대표이사는 2018년 골프존홀딩스 최고운영책임자(COO)로 골프존그룹에 합류해 2019년 골프존홀딩스 대표이사, 2020년 골프존 각자대표 등의 중책을 맡아 골프존그룹 계열사 전체 매출 1조를 달성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그는 골프산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존커머스에서 지속적인 사업 성장을 진두지휘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그룹 내 검증된 최고경영진을 주축으로 그룹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조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그룹사의 지속적인 사업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한 포석이다. 장 대표는 "골프존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골프 업계 최고 수준의 사업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주주, 고객, 경영주, 지역사회로부터 사랑받고 함께 성장하는 골프존그룹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그룹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대표는 "그간 골프존그룹에서 축적해 온 경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골프존커머스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골프존커머스의 위상을 공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골프존그룹은 중장기 비전인 '글로벌 골프문화제국 건설'을 목표로 국내 사업은 물론 글로벌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아울러 스마트 스포츠 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과 오프코스(골프시뮬레이터 이용) 골퍼가 증가하고 있는 미국 시장에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2026.03.27 18:17진성우 기자

OCI홀딩스, 조직개편·사장단 인사…"반도체 소재 기업으로 체질 개선"

OCI홀딩스가 내달 1일자로 조직개편과 사장단 인사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사에선 김유신 OCI 최고경영자(CEO) 부회장이 OCI홀딩스 CEO 부회장을 겸직하게 됐다. 이수미 OCI홀딩스 대표도 OCI홀딩스 최고운영책임자(COO) 사장 겸 OCI 경영관리본부장 사장으로 승진했다. 김택중 전 OCI홀딩스 대표는 이사회 의장에 선임됐다. 이번 개편은 OCI 주식회사(사업회사)를 중심으로 단행됐다. 정밀소재사업본부, 기초소재사업본부 등 기존 2개의 사업부 체제에서 고객사 중심 판매 전담 조직을 독립부서로 재편해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밀착 대응하고, 이차전지 소재, 전도성 카본블랙과 같은 스페셜티 사업에 관한 업무 효율성,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고객솔루션사업팀을 신설하고 성과 중심의 인사 원칙에 따라 그룹 내부에서 검증된 전문 영업인력을 재배치함으로써 영업력, 수익성 강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데이터 기반 객관성과 글로벌 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새로운 판매와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모색해 회사의 이익과 성장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OCI 중앙연구소도 고기능소재 연구실, 차세대소재 연구실, 반도체소재 연구실, 기반기술 연구실 그리고 R&D 인프라부를 새롭게 신설해 신규 반도체 소재, 카본 소재, 기반기술 개발 등 연구 특성이 반영된 연구실 조직으로 전면 재편한다. 신설된 고객솔루션사업팀은 OCI 중앙연구소가 추진 중인 신사업 발굴 및 R&D 역량 강화와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고객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경영진의 전략적 투자와 주요 의사결정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1983년 설립된 OCI 중앙연구소는 지난 40여 년간 축적해온 R&D 데이터와 전략 노하우를 기반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 속에서 스페셜티 중심의 미래 기술 확보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위한 그룹의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OCI홀딩스는 사장단 인사를 실시하고 통합 컨트롤타워를 가동하고 첨단소재 기업으로의 전면적 체질개선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026.03.27 12:02김윤희 기자

상미당홀딩스, 30일부터 전 계열사 차량 요일제 시행

상미당홀딩스가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맞춰 30일부터 전 계열사 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량 요일제를 시행한다. 사업장별로 5부제와 10부제를 나눠 적용하고, 사내 전력 절감 조치도 함께 추진한다. 26일 회사에 따르면 요일제 시행 대상은 파리크라상, 삼립, 비알코리아 등 국내 계열사 임직원이다. 자가용으로 출퇴근하는 임직원에 대해 차량 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한다. 대부분 계열사 사업장은 5부제로 운영한다. 지방에 있는 일부 사업장은 출퇴근 여건과 교통 환경을 고려해 10부제를 적용할 예정이다.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장애인·임산부 동승 차량, 외지 근무자와 야간 근무자 등 대중교통 이용이 제한되는 경우, 영업·납품 등 필수 업무 차량은 적용 대상에서 제외한다. 사내 에너지 절감 조치도 병행한다. 점심시간과 퇴근 이후에는 사무실 조명을 끄고, 업무 시간 외에는 PC를 종료해 대기전력을 줄이기로 했다. 승강기 사용을 줄이고 계단 이용도 권장할 방침이다. 각 계열사는 사업장 특성과 직무 환경을 반영해 세부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 회사는 단계적으로 에너지 사용 절감 활동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전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절감 활동을 통해 에너지 위기 대응에 동참하고, 실질적인 절감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4:57류승현 기자

나프타 수급 불안에 식품업계 촉각…"포장재 두세 달 뒤 고비"

중동발 나프타 수급 불안이 커지면서 식품업계도 포장재 조달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정부가 나프타 수출 제한과 매점매석 금지 등 대응책 마련에 나선 가운데, 업계는 당장 수급 차질은 없지만 사태가 길어지면 2~3개월 뒤부터 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식품업체들은 현재 재고와 기존 공급망을 바탕으로 포장재를 조달하고 있다. 아직 생산 차질로 이어진 곳은 없지만, 업계 안팎에서는 중동 상황이 장기화할 경우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이번 주 중 나프타 생산·도입 물량 보고 의무화, 매점매석 금지, 수출 제한 등을 포함한 대응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일부 소매점 등에서는 나프타를 사용한 쓰레기 종량제 봉투 등의 구입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나프타는 석유화학 기초원료로 식품 포장 필름, 플라스틱 용기, 배달용 용기 등에 쓰인다. 원료 수급 불안이 이어지면 제품에 사용하는 포장재 전반으로 영향이 번질 수 있다는 게 업계의 시각이다. 식품업계는 대부분 자회사나 협력사를 통해 포장재를 공급받고 있는 상황이다. 농심은 자회사인 율촌화학을 통해 포장재를 조달 중이다. 농심 관계자는 “지금은 2~3개월 정도 여유분이 남아 있다”며 “아직 큰 문제는 없지만 그 이후가 고비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풀무원도 상황은 비슷하다. 회사 관계자는 “외부 협력사를 통해 포장재를 납품받고 있는데, 현재 2~3개월 정도 여유가 있는 것으로 안다”며 “방안을 찾아야 하는데, 두부 같은 신선식품은 종이 포장재로 바꾸는 데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삼양식품은 구체적인 대응 상황에 대해 “대외비라 자세히 말할 수는 없지만 타사와 큰 차이는 없다”며 “별다른 방안이 있다기보다 현지 상황이 나아지기를 지켜보는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포장재 업계에서는 이미 분위기 변화가 감지된다는 말도 나온다. 삼양사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플라스틱 패키징 문의가 단가가 비쌈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증가했다”며 “업계 전체적으로 이번 사태를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업계에서는 당장 포장재 수급 문제가 생산 중단으로 이어질 단계는 아니라는 반응이 많다. 다만 수급 불안정이 길어지면 포장 필름과 플라스틱 용기 등 식품 포장재 전반에서 비용 부담과 조달 불안이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식품업계 한 관계자는 “지금은 재고로 버티고 있지만 시간이 길어질수록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며 “사태가 장기화하면 포장재 수급은 물론 가격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2026.03.25 16:27류승현 기자

장인화 포스코 회장 "올해 실질적 성과 창출하는 변곡점"

포스코홀딩스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지배구조와 주주환원 관련 안건을 마무리하는 한편, 철강 합작투자와 리튬 사업 성과 가시화 등 올해 경영 방향을 제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4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제58기 정기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주요 안건을 의결했다.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은 주주총회 인사말에서 "지난해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산업 경기 둔화 등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 철강과 이차전지소재를 양대 축으로 하는 '2 코어' 사업의 성장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이어 장 회장은 "올해를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변곡점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하며 올해 ▲북미·인도 중심의 철강 합작투자 실행으로 수익성 확보 ▲아르헨티나 리튬 상업 생산 개시 및 호주 리튬 광산 이익 기여를 통한 이차전지소재 투자 결실 ▲에너지·식량 등 인프라 사업의 밸류체인 확장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한 장 회장은 성장의 전제조건이 안전이라고 말하며 근로자 중심의 안전문화 정착과 인공지능(AI)과 로봇을 접목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사업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사내·외 이사 선임 안건이 모두 가결됐다. 신임 사외이사로는 글로벌 마케팅 및 경영 전문가인 김주연 전 P&G 일본·한국지역 부회장을 선임했으며 임기가 만료된 김준기 사외이사는 감사위원회 위원으로 재선임했다. 사내이사로는 정석모 사업시너지본부장을 신규 선임했으며 이주태 미래전략본부장과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은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이희근 포스코 대표이사 사장은 기타비상무이사로 선임했다. 주주총회 이후 열린 포스코홀딩스 이사회에서 유진녕 사외이사가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유진녕 의장은 LG화학 최고기술책임자를 역임한 이차전지, 첨단소재 등 신기술 개발 전문가다. 포스코홀딩스는 이번 주주총회에서 2025년도 재무제표, 정관 일부 변경, 이사 보수한도 등 안건과 '25년 기말 배당 주당 2500원을 승인받아 연간 1만원의 배당을 확정했다. 또한 발행주식 총수의 2%(약 6351억 원 규모)에 해당하는 자사주 소각을 승인받음으로써 2024년 7월 발표했던 '3년간 총 6% 자사주 소각'을 통한 주주가치 제고 약속을 이행하게 됐다.

2026.03.24 12:03류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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