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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딩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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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피해 거제에 빵·생수 2000개…상미당홀딩스 긴급 지원

상미당홀딩스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남 거제 지역에 빵과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 2000개를 지원한다. 상미당홀딩스 행복한재단은 21일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빵 1000개와 생수 1000개를 거제시 둔덕면사무소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구호물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과 현장에서 복구 작업을 진행하는 인력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상미당홀딩스 행복한재단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과 복구 현장 인력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피해 지역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상미당홀딩스는 재난·재해 발생 시 대한적십자사와 구호물품과 성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서울·경기·인천·강원·경북 등 5개 지역에 폭염 대응용 생수 2만5500개를 지원했다. 지난해 7~8월에도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빵과 생수 등 총 2만8000개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2026.08.21 10:00류승현 기자

"뉴욕서 매일 아침 줄 선다"…日 언론 '파리바게뜨' 성공 비결 주목

상미당홀딩스(구 SPC그룹)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미국 뉴욕에서 매일 아침 줄을 서는 빵집으로 자리 잡았다고 일본 언론이 주목했다. 프랑스식 제빵 기술을 바탕으로 한 품질과 세계 어느 매장에서나 같은 맛을 구현하는 생산·배송 시스템이 성공 요인으로 꼽혔다. 19일(현지시간) 일본 TV아사히는 '뉴욕에 긴 줄, 한국에서 태어난 프랑스의 맛'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파리바게뜨의 성장 과정과 해외 진출 전략을 조명했다. TV아사히 뉴욕 특파원은 지국에서 한 블록 떨어진 파리바게뜨 매장에 매일 아침 긴 줄이 생긴다고 보도했다. 특히 오전 8시30분께 출근 전 빵과 커피를 사려는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다고 설명했다. 해당 기자는 약 10년 전 서울 특파원으로 근무할 당시에도 파리바게뜨에서 빵과 커피를 사 출근했다며 “당시 서울에서는 과장이 아니라 어느 역 앞에서나 파리바게뜨를 볼 수 있었다”고 회상했다. TV아사히는 파리바게뜨의 뿌리인 상미당홀딩스의 성장사도 소개했다. 회사는 지난 1945년 고(故) 허창성 창업주가 황해도 옹진에 세운 작은 빵집 '상미당'에서 출발했다. 허 창업주는 1948년 가족과 함께 서울로 내려와 손수레에 빵을 싣고 거리에서 판매하며 사업을 다시 시작했다. 1950년 한국전쟁이 발발하자 부산으로 피란해 드럼통을 개조한 간이 오븐으로 빵을 구워 팔았다. 이후 서울로 돌아와 제빵 사업을 확장했고, 허영인 회장이 미국 유학과 유럽 제빵업계 시찰 등을 통해 선진 기술을 익힌 뒤 1986년 서울 강남에 파리크라상을 열었다. 1988년에는 보다 대중적인 가격대의 프랜차이즈 브랜드 파리바게뜨를 선보였다. 파리바게뜨는 출범 10년 만에 국내 베이커리 시장 1위에 올랐다. 해외 진출도 이어졌다. 2013년 미국 뉴욕 맨해튼에 매장을 열었고 이듬해에는 프랑스 파리에 진출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프랑스,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서 3000개가 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TV아사히는 숙련된 제빵사 없이도 매장마다 일정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구축한 냉동생지·배송 시스템을 회사의 경쟁력으로 평가했다. 공장에서 1차 제조한 냉동생지를 매장으로 보내 현장에서 구워내는 방식은 전문 인력을 구하기 어렵고 인건비가 높은 미국 시장에서 특히 강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TV아사히는 “파리라는 이름을 내건 한국의 빵집에 뉴욕의 다양한 인종이 줄을 서고 있다”며 “현재 뉴욕의 빵집 가운데 파리바게뜨가 가장 맛있다”는 평가로 기사를 마무리했다.

2026.08.19 18:10류승현 기자

컴투스플랫폼, 텐센트 클라우드 최고 등급 '플래티넘 파트너' 선정…글로벌 공략 가속

컴투스플랫폼이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텐센트 클라우드로부터 최고 등급 파트너십 자격을 획득하고 글로벌 게임 인프라 지원을 본격화한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 자회사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텐센트 클라우드로부터 파트너십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파트너' 자격을 취득했다고 19일 밝혔다. 플래티넘은 텐센트 클라우드가 운영하는 파트너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등급으로, 전문 기술 인증 인력과 매출 실적, 공동 비즈니스 검증 등 엄격한 심사 기준을 통과한 파트너사에게만 부여된다. 컴투스플랫폼은 현재 국내 텐센트 클라우드 파트너사 중 가장 많은 52개 게임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플래티넘 등급 획득으로 전담 솔루션 아키텍트(SA) 배치 및 글로벌 전용 기술·마케팅 지원 체계를 확보하게 됐으며, 중화권 및 아시아·태평양 등 해외 진출을 모색하는 국내외 게임사를 대상으로 맞춤형 인프라 컨설팅과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지난 3년간 협력을 이어왔으며, 컴투스플랫폼의 지난해 텐센트 클라우드 리세일 매출은 전년 대비 686% 성장했다. 올해는 다양한 생성형 AI 모델을 한 번에 연결해 활용할 수 있는 '텐센트 클라우드 WAND 솔루션' 공급을 시작하며 AI 인프라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최석원 컴투스플랫폼 대표는 "이번 플래티넘 파트너십 취득은 게임 클라우드 분야 기술력과 신뢰도를 보여주는 성과"라며 "게임 플랫폼 노하우와 텐센트 클라우드의 글로벌 인프라를 결합해 국내외 게임사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돕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2026.08.19 14:45정진성 기자

넥써쓰, 장현국 대표 대상 50억원 규모 유상증자 납입 완료

넥써쓰는 장현국 대표를 대상으로 진행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주금 납입이 완료됐다고 19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에 발행된 주식은 기명식 보통주 213만 6752주이며, 실제 납입 및 발행금액은 49억 9999만 9680원이다. 신주권 교부 및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8일이며, 장 대표에게 배정된 신주 전량은 상장일로부터 1년간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될 예정이다. 앞서 넥써쓰는 지난 2월11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총 113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 가운데 주식회사 웹젠(약 50억원·213만 6752주)과 씨에스홀딩스 유한회사(약 13억원·55만 5555주)에 대한 유상증자는 지난 2월20일 납입 완료됐다. 장 대표 대상 유상증자의 경우 지난 5월14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주금 납입일이 이달 19일로 변경된 바 있으며, 이날 납입이 최종 마무리되면서 당시 추진된 제3자배정 유상증자 절차가 모두 일단락됐다.

2026.08.19 11:40진성우 기자

컴투스홀딩스, 'BIC 2026'서 인디 신작 '론 셰프·스페이스 리볼버' 시연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인 인디 게임 신작 2종이 국내 최대 규모 인디 게임 축제에서 이용자 대상 시연을 마쳤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하반기 출시 예정인 신작 '론 셰프'와 '스페이스 리볼버'를 '부산인디커넥트 페스티벌 2026(이하 BIC 2026)'에 출품해 현장 시연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BIC 2026은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렸으며, 역대 최다인 4만 2249명의 오프라인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프로젝트 모름이 개발 중인 '론 셰프'는 탐험과 사냥, 요리 요소를 결합한 픽셀 아트 기반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감각적인 아트뿐만 아니라 개성 있는 세계관으로 다양한 국내외 게임 행사에서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여왔다. PC 스팀 및 모바일 플랫폼으로 준비 중인 '스페이스 리볼버'는 지난해 '게임 챌린지 공모전' 수상작으로, 맵 회전과 중력을 활용한 공간 탈출 퍼즐 액션 및 화면 전환 연출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컴투스홀딩스는 향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이용자 접점을 넓히고, 이번 행사에서 수집한 피드백을 반영해 하반기 글로벌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끌어올릴 계획이다.

2026.08.18 16:00진성우 기자

파리바게뜨, 빵·케이크 127종 가격 5% 인상…25일부터 적용

파리바게뜨가 오는 25일부터 빵과 케이크·디저트 등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5.0% 인상한다. 지난해 2월 이후 1년 6개월 만의 가격 조정이다. 14일 파리바게뜨에 따르면 이번 인상 대상은 빵류 86종과 케이크·디저트 41종 등 총 127종이다. 주요 품목을 보면 '상미종 생식빵'은 3900원에서 4100원으로 5.1% 오른다. '카스테라'는 2400원에서 2500원으로 4.2%, '마이 넘버원 케이크'는 3만 5000원에서 3만 6000원으로 2.9% 인상된다. 가격은 권장소비자가 기준이다. 이번 가격 인상은 파리바게뜨를 운영하는 파리크라상이 지난 2월 공정거래위원회와 '외식분야 가격인상 및 중량감축 정보제공 협약'을 체결한 이후 처음이다. 파리크라상은 지난 2월 27일 공정위 및 주요 외식업체들과 체결한 협약에 따라 권장소비자가격을 인상하거나 제품 중량을 줄일 경우 시행 시점 최소 1주일 전에 홈페이지와 언론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관련 내용을 알리기로 했다. 여러 제품을 동시에 조정할 경우 상품 유형별 평균 인상률 또는 평균 감축률도 공개하기로 했다. 또 가격 조정에 앞서 가맹점과 충분히 협의하고, 실제 매장에서도 가격 인상 예정 사실을 소비자에게 안내할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파리크라상을 비롯해 비알코리아, CJ푸드빌, 롯데GRS, 교촌에프앤비 등 7개 외식업체가 참여했다. 이에 파리바게뜨는 가격 인상 시행 11일 전인 이날 인상 대상과 평균 인상률, 주요 제품별 가격 변동 내용을 공개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원료비와 각종 제반 비용 상승에 따라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6.08.14 11:15류승현 기자

컴투스홀딩스 '스타 세일러', 여름 신규 동료 '레미 더 롤링 팝' 업데이트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캐릭터 픽업과 함께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AI 챗봇을 도입한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의 글로벌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여름 분위기를 풍기는 신규 동료 '레미 더 롤링 팝'의 픽업 이벤트를 개최하고, 전용 SSR 등급 메모리 피스 '수박깨기?! 덤벼!'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존에 출석 이벤트를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던 '레미 더 롤링 팝'을 손쉽게 영입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아울러 다음 달 9일까지 진행되는 로테이션 모집 이벤트에서는 3성 동료 '아이리스', 2성 동료 '시온'과 각 캐릭터의 메모리 피스를 높은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게임 내 콘텐츠 및 편의성도 대폭 강화된다. 오는 19일부터 길드 간 경쟁 콘텐츠인 '연합전'의 5번째 프리시즌이 시작되며, 주요 캐릭터 '니나'와 '아이리스'의 밸런스 조정이 이뤄졌다. 아울러 '마법 양피지'에 AI 챗봇 '롭'을 새롭게 탑재해 인기 덱 조합, 추천 장비 세팅, 공략 등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며, 디펜스 미니게임 '니나의 전선 방어'도 추가됐다. '스타 세일러'는 동화풍 판타지 세계관과 세련된 애니메이션 연출, 전략적인 턴제 전투가 어우러진 수집형 RPG다.

2026.08.13 12:56정진성 기자

오픈AI가 투자한 스라이브홀딩스, 신규 투자 유치…AI 사업 확장

오픈AI가 투자한 스라이브홀딩스가 신규 투자를 유치해 인공지능(AI) 사업을 확대한다. 12일(현지시간) 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스라이브홀딩스는 소프트뱅크와 D1 캐피털 파트너스, 알티미터 캐피털 등으로부터 20억 달러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서 기업가치는 120억 달러로 평가됐다. 스라이브홀딩스는 전통 산업 기업을 인수한 뒤 AI를 업무에 직접 적용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한다. 지금까지 회계와 IT 분야 중심으로 기업을 확보했으며, AI 에이전트와 자동화 기술을 업무 과정에 도입해왔다. 현재 스라이브홀딩스 플랫폼에 속한 고객사와 파트너사는 70곳을 넘어섰다. 회계 플랫폼 '커런트'에는 50개가 넘는 회계법인과 2천명 이상의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IT 사업 부문 플랫폼 '쉴드'에는 약 20개 기업이 포함됐다. 커런트가 운영하는 세무 AI 에이전트 '택스AI'는 7000건이 넘는 세금 신고서를 98% 정확도로 처리했다. 스라이브에 따르면 이를 도입한 기업 세금 신고 준비 시간은 30% 이상 줄었다. 쉴드의 AI 제품은 헬프데스크 문제 해결 속도를 36배 높였으며 지난 한 달 동안 플랫폼에 배포된 맞춤형 AI 에이전트 수도 두 배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스라이브 홀딩스는 이번 투자금 일부를 활용해 세 번째 플랫폼을 출범할 계획이다. 새 사업은 물리적 자산이 승인과 건설을 거쳐 인증받고 운영되는 과정에서 필요한 규제 관련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적용 대상은 데이터센터와 제조업, 의료, 전력, 수도, 교통 등이다. AI가 조사와 보고서 작성, 인허가 서류 준비, 검사 문서 작성, 규제 준수 추적 등 반복적인 수작업을 줄여 인프라 구축 과정의 규제 부담을 낮추는 방식이다. 스라이브홀딩스 사업 확대에는 오픈AI 협력이 핵심 역할을 한다. 스라이브홀딩스는 오픈AI 주요 투자자인 스라이브 캐피털에서 분사한 회사다. 오픈AI는 2025년 12월 스라이브 홀딩스 지분을 확보했으며 당시 자사 직원을 스라이브 산하 기업에 투입해 AI 도입을 지원하기로 했다. 기업 현장에 엔지니어를 직접 투입해 AI를 업무에 적용하는 방식은 별도 사업 모델로도 확산하고 있다. 오픈AI와 앤트로픽은 각각 대형 사모펀드와 협력해 '더 디플로이먼트 컴퍼니'와 '오드 위드 앤트로픽'을 출범시켰다. 아누즈 메흐디라타 스라이브홀딩스 창립 멤버는 "미국은 더 많은 핵심 인프라를 건설하고 현대화해야 하지만 프로젝트는 지역적·기술적·규제적 복잡성 때문에 자주 제약을 받는다"며 "이는 데이터센터와 제조업, 의료, 전력, 수도, 교통을 비롯한 다른 물리적 인프라 전반에 적용되는 문제"라고 말했다.

2026.08.13 09:53김미정 기자

컴투스홀딩스, 2분기 매출 156억원…하반기 다장르 신작 출시

컴투스홀딩스가 2분기 영업손실 폭을 줄이고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을 이뤄낸 가운데, 하반기 다장르 신작 출시와 컴투스플랫폼 사업 확대를 통해 실적 반등에 나선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2026년 2분기 매출 156억원, 영업손실 53억원, 당기순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효율적인 비용 집행으로 전 분기 대비 영업손실 폭을 줄였으며, 관계기업 투자지분 일부 매각 이익이 반영되면서 당기순이익은 흑자로 돌아섰다. 컴투스홀딩스는 하반기 장르 다변화를 통해 게임 사업 부문의 수익성과 이용자 저변을 동시에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와 추론형 퍼즐 '컬러스위퍼'를 출시한 데 이어, SF 액션 RPG '아레스: 더 아이언 뱅가드'의 3분기 글로벌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모바일 RPG '제노니아1: 기억의 실타래'와 메트로배니아 장르 '페이탈 클로'를 PC 스팀 및 콘솔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 외에도 게임 본연의 재미를 갖춘 3종 이상의 신작을 추가로 출시해 게임 사업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컴투스플랫폼은 게임 백엔드 서비스 '하이브(Hive)'를 중심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텐센트 클라우드와 협력해 52개 고객사를 확보한 클라우드 부문의 고성장에 더해, 3분기에는 AI 에이전트에 최적화된 '하이브 액실'을 출시해 글로벌 게임 백엔드 서비스 시장 선점에 나설 방침이다.

2026.08.12 16:07정진성 기자

웹툰엔터, 알아이게임즈홀딩스에 1억 달러 투자…게임으로 IP 확장

웹툰 엔터테인먼트가 알아이게임즈홀딩스 지분 60%를 약 1억 달러(약 1419억원)에 인수하며 웹툰 지식재산권(IP)의 게임 사업 확장에 나선다. 글로벌 팬덤을 확보한 검증된 웹툰을 게임으로 개발하고, 애니메이션과 게임 출시를 연계해 하나의 IP를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네이버웹툰 모회사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10일(현지시간) 알아이게임즈홀딩스(RI Games Holdings Inc.)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위해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웹툰을 게임으로 개발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갖추게 됐다. 계약 종결 시점에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알아이게임즈홀딩스 지분 60%를 확보한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알아이게임즈홀딩스와 향후 4년간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검증된 IP를 기반으로 여러 신작 게임을 개발·출시할 계획이다. 알아이게임즈홀딩스는 '그레이게임즈(GrayGames)'와 '오프비트(Offbeat)' 등 2개 게임 개발 스튜디오를 산하에 두고 있다. 게임 출시 라인업에는 인기작 템빨(글로벌 조회수 13억 회), 투신전생기(글로벌 조회수 5억9천만 회)를 비롯해 네이버웹툰의 메가 히트작 전지적 독자 시점(글로벌 조회수 30억5천만 회)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 포함됐다. 예정된 애니메이션화와 함께 웹툰을 애니메이션과 게임으로 확장하는 프랜차이즈 전략의 일환이다. 라인업의 첫 주자는 글로벌 인기 웹툰 템빨을 원작으로 하는 신작 액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해당 게임은 그레이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퍼블리싱하며 올해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방영 예정인 템빨 애니메이션과 연내 게임 출시를 연계해 프랜차이즈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고, 팬들에게 원작을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애니메이션, TV, 영화, 출판, 게임을 아우르는 글로벌 IP 비즈니스를 통해 팬덤을 전 세계로 확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이용자를 원작으로 유입시키고 기존 팬덤을 강화하면서 프랜차이즈 IP를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및 웹툰 엔터테인먼트 창업자 겸 CEO는 "웹툰은 글로벌 팬덤이 시작되는 공간이며, 이번 투자는 우수한 이야기를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게임은 팬들에게 강력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방식 중 하나로, 팬들이 이미 애정하는 이야기를 게임화하는 것은 전 세계의 새로운 이용자에게 다가가는 강력한 방법"이라며 "이를 통해 원작을 애니메이션, TV, 영화, 출판을 넘어 이제 게임에 이르기까지 성공적인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만드는 웹툰의 성과를 더욱 견고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아이게임즈홀딩스는 웹툰 업계 대작 타이틀인 나 혼자만 레벨업, 전지적 독자 시점 등을 제작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의 한태일 창업자가 2022년 설립한 회사다. 알아이게임즈홀딩스는 메이플스토리M, 신의 탑: 새로운 세계,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리니지W, 아이온1 등의 흥행 게임을 제작했던 개발진과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한태일 알아이게임즈홀딩스 창업자는 "웹툰 엔터테인먼트와 새로운 성장의 여정을 함께 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웹툰 IP에 대한 깊은 이해와 열정을 바탕으로 몰입감 높은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 팬덤을 더욱 확장해 IP의 저변을 넓히는 게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8.11 07:08안희정 기자

"카페 창업자 모여"…파스쿠찌, 전국 5곳서 가맹 설명회

파스쿠찌가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전국 5개 지역에서 가맹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파스쿠찌는 오는 12일 경기와 천안, 창원, 구미, 전주 등 전국 5개 도시에서 가맹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경기 센트로율동공원점과 센트로천안점, 창원시티세븐점, 구미산동DI점, 전주송천파인트리점에서 진행된다. 현장에서는 브랜드와 가맹 운영 방식, 품질 관리 시스템 등 창업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출점 가능 입지와 매물 정보 등도 안내한다. 파스쿠찌는 창업 심의 과정에서 현장 실사와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해 상권 경쟁력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원과 주거, 오피스 등 상권별 매장 형태와 투자 규모에 따른 소규모 매장 모델 등도 제안한다. 파스쿠찌는 2002년 국내에 처음 진출해 현재 약 500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커피뿐 아니라 푸드와 디저트 등 다양한 메뉴를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예비 창업자에게 가맹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8.10 14:25류승현 기자

포스코에어솔루션, 항공우주·방산 희귀가스 국제 인증 획득

포스코그룹 산업가스 전문회사인 포스코에어솔루션은 세계적 인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으로부터 항공우주 및 방산용 고순도 희귀가스 제조 분야 국제공인 인증 '항공우주·방산 품질경영시스템(AS9100D)'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에어솔루션이 획득한 '항공우주·방산 품질경영시스템(AS9100D)'는 국제 품질경영시스템 표준(ISO 9001)을 기반으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의 엄격한 특수 요구사항을 반영한 글로벌 표준이다. 미세한 품질 편차가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특성상 제품의 안전성, 공정 일관성, 완벽한 추적 관리 및 위험 관리 등 고도화된 품질보증 체계를 요구해 관련 희귀가스 제조 산업 진입을 위한 필수 관문으로 꼽힌다. 포스코에어솔루션은 아시아 지역 최초로 이번 인증을 획득했고, 항공우주 산업용 희귀가스 생산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점에 의의를 뒀다. 포스코에어솔루션은 이번 인증을 통해 기존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희귀가스 중심 사업 구조에서 항공우주 및 방산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발사 추진체에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고순도 제논과 크립톤 등 희귀가스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마련한다. 포스코에어솔루션은 지난 6월 광양제철소 동호안 부지에 연산 13만 노말 입방미터(N㎥) 규모의 고순도 희귀가스 생산공장을 준공하며 4종 희귀가스에 대해 원료 조달부터 제품 생산까지의 공급망을 구축해 안정적인 양산 체제를 확보했다. 포스코에어솔루션 김대연 사장은 "고품질의 희귀가스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포스코그룹 전략자원 포트폴리오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그룹은 지난달 자원 중심의 그룹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을 발표하며 산업자원(철강), 전략자원(리튬, 희토류, 희귀가스 등), 에너지자원(LNG 등)를 아우르는 '트리플 코어' 체제를 구축한다는 비전을 발표했다. 특히 전략자원 부분에서 반도체, 우주·항공 산업에 필수 소재인 희귀·특수가스를 전략자원으로 육성해 신성장 동력으로 삼고 국가 미래 산업 공급망 안정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6.08.06 14:34김윤희 기자

포스코홀딩스, 29조원 투자 승부수…기업가치 끌어올린다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중심 사업 구조를 리튬과 에너지, 핵심 광물 등 성장 사업으로 확대하며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3년간 29조원을 투자하고 주주환원을 강화해 오는 2028년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달성을 추진한다. 포스코홀딩스는 30일 자율공시를 통해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오는 2028년까지 매출 87조 9000억원, 투하자본이익률(ROIC) 5.8%, 주가순자산비율(PBR) 1.0 달성을 목표로 설정하고, 향후 3년간 조정 지배지분순이익의 35~40%를 주주환원에 활용하기로 했다. 핵심은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이다. 철강과 전략자원, 에너지자원 등 3대 축을 중심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철강 부문에서는 2031년까지 해외 조강 생산능력을 1000만톤 규모로 확대한다. 기술 중심의 제품 경쟁력 강화와 원가 혁신을 추진하고 경제성을 고려한 탄소중립(GX) 투자도 병행할 계획이다. 전략자원 부문에서는 리튬을 글로벌 핵심 사업으로 육성한다. 우량 광산과 신기술 확보를 통해 글로벌 톱 플레이어로 성장하고, 양·음극재 제품군 다변화와 공급망 안정화도 추진한다. 희토류와 희귀가스 등 핵심 광물 공급망도 확대한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액화천연가스(LNG) 밸류체인을 확대해 수익성을 높이고, 신재생에너지 개발 역량 확보를 통해 탄소 저감과 미래 전력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포스코홀딩스는 상장 자회사 지분의 전략적 유동화를 추진하고 투자 우선순위를 재편하는 한편 저수익 자산 구조조정을 지속한다. 이를 바탕으로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29조 1000억원을 핵심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주주환원 정책도 유지한다. 포스코홀딩스는 향후 3년간 조정 지배지분순이익의 35~40%를 주주환원에 활용하고 고배당 기조도 이어간다. 지난해 배당성향은 115%를 기록했다.

2026.07.30 16:47김재성 기자

포스코홀딩스 "하반기 더 좋다"…철강·리튬 동반 회복 기대

포스코홀딩스가 철강과 리튬의 동반 회복을 앞세워 하반기 실적 반등을 자신했다. 원가 상승과 글로벌 관세, 리튬 가격 변동성 등 대외 불확실성은 고부가 제품 확대와 미래 소재 투자로 돌파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홀딩스는 30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연결 기준 매출 19조 2590억원, 영업이익 8190억원, 순이익 76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7%, 영업이익은 34.9% 증가했다. 순이익은 808% 늘었다. 이번 실적은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에너지 사업이 모두 전분기 대비 개선된 영향이 컸다. 특히 포스코아르헨티나가 분기 기준 첫 흑자를 기록했고 포스코인터내셔널도 LNG와 팜 사업 호조로 역대 최대 분기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포스코홀딩스는 하반기에도 철강 사업의 수익성 회복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원료 가격과 물류비, 환율 부담은 지속되지만 생산량 확대와 가격 협상, 고급강 판매 비중 확대를 통해 원가 부담을 상쇄한다는 전략이다. 노성래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은 "중국은 단순 감산보다 저급재를 줄이고 고급재 중심으로 산업 구조를 전환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며 "포스코 역시 자동차와 조선 등 견조한 수요 산업을 중심으로 고급강 판매를 확대하고 있으며 판매량을 줄일 계획은 없다. 최대 판매를 통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전략을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는 AI 데이터센터를 새로운 철강 수요처로 보고 있다. 데이터센터 대형화로 기존 철근·콘크리트 중심 건설 방식보다 강구조 적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포스맥과 전기강판, 데이터랙 등 고부가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전담 조직을 통해 시장 대응도 강화한다. 노 실장은 "데이터센터가 대형화되면서 콘크리트보다 강구조 경쟁력이 높아지고 있다"며 "포스맥과 전기강판, 데이터랙은 물론 ESS와 전력망용 강재 수요도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리튬 사업은 3분기 일시적인 숨고르기 이후 4분기부터 본격적인 성장 국면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포스코아르헨티나는 2분기 흑자전환했지만 3분기에는 남반구 겨울철 계절적 요인과 설비 교체 영향으로 생산량이 일시 감소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재영 에너지소재사업관리실장은 "3분기에는 남반구 겨울철 영향과 설비 교체로 이익 개선세가 다소 주춤할 수 있지만 4분기에는 풀가동 체제와 인증 제품 판매가 본격화되면서 2분기보다 한 단계 높은 이익 규모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산 재가동에 따른 가격 하락은 상당 부분 시장에 반영됐으며 향후 스포듀민 가격 하락은 염수 리튬 사업에는 오히려 긍정적인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희토류 공급망 구축도 구체화했다. 원료는 동남아시아에서 확보하고 미국과 동남아시아에서 분리·정제 합작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최종 영구자석은 미국에서 생산하는 공급망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김문수 인프라사업관리실 부장은 "원료는 동남아에서 확보하고 분리·정제는 미국과 동남아에서 합작사업을 추진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으며 최종 영구자석은 미국에서 생산하는 밸류체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외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화를 앞당기는 동시에 미래기술연구원에서 분리·정제 기술 내재화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탄소 규제 대응도 강화한다. 포스코는 올해 가동을 시작한 광양 전기로를 기반으로 자동차강판과 전기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생산을 확대할 계획이다. 홍준영 무역통상실장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 풍력 고객사를 대상으로 탄소저감 강재 테스트 공급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직 시장 프리미엄이 완전히 형성되지는 않았지만 내년부터는 전기로 가동률을 높이고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도 함께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배터리 시장 대응도 본격화한다. 최근 중국을 중심으로 상용화가 추진되는 나트륨 배터리에 대해서는 주요 고객사와 공동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성원 에너지소재투자실장은 "나트륨 배터리는 시장 전망의 불확실성이 큰 만큼 주요 고객사와 긴밀히 협력하며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며 "고객사의 상용화 일정에 맞춰 나트륨 배터리용 양극재를 출시할 계획이며 음극재 분야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코홀딩스는 구조개편도 지속한다. 중국 철강법인 매각 등 저수익 자산 정리를 통해 올해 상반기 4754억원의 현금을 확보했으며, 2028년까지 총 3조 5000억원 규모 현금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확보한 재원은 리튬과 희토류, LNG 등 전략 사업에 재투자해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07.30 16:39김재성 기자

포스코 "리튬, 2분기 첫 흑자 시작…4분기 이익 확대"

포스코홀딩스가 첫 분기 흑자를 낸 아르헨티나 리튬 사업이 하반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3분기에는 계절적 요인으로 일시적인 숨고르기가 예상되지만, 4분기부터는 생산 정상화와 인증 판매 확대를 바탕으로 이익이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이재영 포스코홀딩스 에너지소재사업관리실장은 30일 열린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포스코아르헨티나는 2분기 최초 흑자를 달성했지만 3분기에는 남반구 겨울철 영향으로 염수 증발량이 감소하고 LP 드라이어 교체 등 계획된 설비 보수가 진행돼 생산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4분기부터 설비 교체가 마무리되고 공장이 풀가동 체제에 들어가면서 생산량이 다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장기 공급계약에 따른 인증 제품 판매도 본격화돼 수익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포스코아르헨티나는 2분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160% 증가했고, 매출은 290% 늘었다. 영업이익은 110억원을 기록하며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달성했다. 현재 복수의 고객사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으며 추가 고객사 인증 절차도 진행 중이다. 특히 포스코홀딩스는 인증 제품 판매가 시작되면 수익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미인증 제품은 시황에 따라 약 10% 수준 할인 판매되고 있지만, 인증 판매가 시작되면 할인 폭이 줄어 수익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실장은 "3분기에는 이익 개선세가 주춤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4분기에는 2공장 초기 비용을 흡수하고도 2분기보다 한 단계 높은 이익 규모를 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리튬 가격에 대해서도 추가 급락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이 실장은 "광산 재가동 영향으로 리튬 가격이 일부 조정을 받았지만 상당 부분 시장에 반영됐다"며 "스포듀민 가격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지만 염수 리튬 사업에는 상대적으로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격 안정과 생산 정상화, 인증 판매 확대가 맞물리면 하반기 수익성은 더욱 개선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스코홀딩스는 리튬 사업을 그룹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컨퍼런스콜에서도 리튬 사업 흑자 기조를 바탕으로 생산 확대와 인증 판매 비중을 높여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7.30 16:13김재성 기자

포스코 "희토류 공급망 구축 속도…美서 영구자석 생산 검토"

포스코홀딩스가 미국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희토류 공급망 구축에 속도를 낸다. 미국과 동남아에서 분리·정제 합작사업(JV)을 추진해 원료 확보부터 분리·정제, 영구자석 생산까지 현지 밸류체인을 구축해 핵심 소재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김문수 포스코홀딩스 인프라사업관리실 부장은 30일 열린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희토류 밸류체인은 원료는 동남아에서 확보하고, 분리·정제는 미국과 동남아에서 합작사업을 검토하고 있다"며 "최종 영구자석 제조는 미국에서 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희토류는 전기차 구동모터와 풍력발전기, 산업용 로봇, 방위산업 등에 쓰이는 영구자석의 핵심 원료다. 최근 미국과 중국 간 공급망 경쟁이 심화되면서 안정적인 희토류 확보와 분리·정제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포스코홀딩스는 원료 채굴부터 분리·정제, 영구자석 제조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기술과 경험을 확보하기 위해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김 부장은 "희토류 사업은 신규 진입 분야인 만큼 기술력과 경험을 갖춘 글로벌 선도 기업들과 전략적으로 협업해 사업을 조기에 안착시키려 한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트레이딩 역량도 적극 활용한다. 원료 조달과 제품 판매를 연계해 공급망 효율성을 높이고, 파트너사와 합작법인을 설립해 사업 확대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핵심 기술인 분리·정제 분야는 자체 기술 확보에도 나선다. 김 부장은 "분리·정제 기술은 희토류 사업의 핵심 경쟁력"이라며 "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에서 연구개발(R&D)을 진행하고 있으며, 외부 협력을 통한 신속한 사업화와 자체 기술 내재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스앞서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5월 미국 희토류 기업 리엘리먼트와 희토류 분리·정제 합작법인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총 사업비는 2억 달러(2873억원) 규모로, 2028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6.07.30 16:10김재성 기자

포스코 "AI 데이터센터, 철강 새 먹거리…전기강판·데이터랙 집중"

포스코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산을 미래 철강 수요를 이끌 핵심 시장으로 꼽았다. 데이터센터 대형화로 기존 철근·콘크리트 중심 건설 방식보다 강구조 적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전기강판과 데이터랙(Data Rack), 포스맥(PosMAC) 등 고부가가치 제품 공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포스코홀딩스는 30일 올해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I 데이터센터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전력망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지목하며 관련 철강 수요 확대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노성래 포스코 마케팅전략실장은 "데이터센터가 대형화되는 추세여서 기존 콘크리트와 철근을 사용하는 건설 수요보다 포스코가 강점을 가진 강구조가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데이터센터와 ESS, 전력망 등 신성장 산업을 집중 공략하고 있으며 최근 조직 개편도 미래 수요 선점을 위한 차원에서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데이터센터 건설에 사용되는 구조재뿐 아니라 내부 설비에 들어가는 제품군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보고 있다. 노 실장은 "건축 외장재뿐 아니라 포스맥과 전기강판, 데이터랙 등 내장재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제품별 솔루션을 개발해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포스코는 AI 서비스 확산으로 초대형 데이터센터 투자가 세계적으로 늘어나면서 전력설비와 냉각설비, 철골 구조물 등 관련 소재 수요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보고 고부가 철강재 판매를 확대하고 AI 인프라 시장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2026.07.30 16:10김재성 기자

리튬 흑자·LNG 호조…포스코홀딩스, 2분기 영업익 8190억원 35%↑

포스코홀딩스가 철강 시황 부진에도 리튬과 액화천연가스(LNG) 등 자원 사업과 이차전지 소재 부문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수익성을 끌어올렸다. 철강과 이차전지 소재, 에너지 등 주요 사업 부문이 모두 전분기 대비 개선세를 보이며 실적 회복 흐름을 이어갔다. 포스코홀딩스는 30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조2590억원, 영업이익 8190억원, 순이익 76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9.7%, 영업이익은 35.0%, 순이익은 806% 증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중동발 에너지 공급망 리스크와 고환율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이차전지 소재 부문의 흑자 전환과 인프라 사업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4분기 이후 매출과 이익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 철강 부문에서는 포스코가 원료 가격과 유가 상승 부담에도 판매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 효과로 전분기보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소폭 증가했다. 이차전지 소재 부문은 회복세가 두드러졌다. 포스코퓨처엠은 양극재 재고평가 효과와 음극재 주요 고객사 판매 회복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포스코아르헨티나는 염수리튬 1공장의 조업 안정화와 설비 개선으로 분기 기준 첫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회사는 하반기 2공장 준공 이후 초기 가동 비용이 발생하겠지만 단계적인 생산 확대와 판매 증가를 통해 수익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포스코필바라리튬솔루션도 판매 확대와 리튬 가격 상승으로 손익이 개선됐다. 포스코HY클린메탈은 높은 가동률과 원가 경쟁력 확보를 바탕으로 지난해 12월 이후 매월 흑자를 이어가고 있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미얀마·호주 가스전과 인도네시아 팜 사업의 실적 개선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포스코이앤씨도 건축 사업 수익성 개선으로 견조한 실적을 유지했다. 포스코홀딩스는 비핵심 자산 매각과 사업 재편을 중심으로 추진 중인 구조개편 계획도 확대했다. 기존에는 2027년까지 128건의 구조개편을 완료하고 2조 80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한다는 목표였지만, 이를 2028년까지 129건 완료와 3조 5000억원 확보로 상향 조정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구조개편 12건을 통해 약 4800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지금까지 누적 85건의 구조개편을 완료하며 총 2조2000억원의 현금을 창출했다. 포스코홀딩스는 하반기에도 리튬 사업의 흑자 기조 유지와 포스코 광양제철소 신규 전기로 가동,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에너지 사업 확대 등을 바탕으로 철강과 전략자원, 에너지자원을 축으로 하는 '트리플 코어'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미래 성장 분야에 대한 전략적 투자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2026.07.30 14:33김재성 기자

컴투스홀딩스, '스타 세일러' 여름맞이 대규모 업데이트 실시

컴투스홀딩스는 여름 시즌을 맞아 모바일 수집형 RPG '스타 세일러'의 신규 캐릭터와 다채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스타 세일러'의 출시 후 첫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2026년 여름 스플래시' 콘셉트의 3성 동료 '나디아 더 샌드 아티스트'와 '레미 더 롤링 팝'이 새롭게 합류했다. 나디아 전용 SSR 등급 메모리 피스 '여름밤의 배부른 꿈'도 함께 추가됐으며, 기존 인기 캐릭터 '니나'의 수영복 코스튬 '서머 스플래시'도 도입됐다. 다양한 접속 및 참여형 이벤트도 열린다. 다음 달 26일 오전 11시까지 게임에 접속하면 신규 동료 '레미 더 롤링 팝'과 '은빛나침반' 등 성장 재화를 지급한다. 여름 전용 스토리 이벤트 '디저트 모비딕'과 다음 달 12일부터 시작되는 '강림전 무한모드 랭킹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콘텐츠 볼륨도 대폭 확장됐다. 모험 콘텐츠인 노멀 및 하드 등급 7~8 챕터와 챌린지 4 챕터가 새롭게 열렸다. 탐색, 기원, 소환 계약 등 기존 던전 난이도를 상위 단계로 넓혀 재화 획득처를 늘렸으며, 신규 SSR 소환수 '마안의 에스퍼 사이'를 강림전 보스로 추가했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시스템 개편도 적용됐다. 새롭게 열린 '강림전 상점'과 '스토리 이벤트 상점'을 통해 각종 고급 아이템과 '모험가 3차 클래스 조각'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해 육성 편의성을 높였다.

2026.07.30 10:10정진성 기자

컴투스홀딩스 '페이탈클로', 차이나조이 2026 참가…중화권 공략 가속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가 중국 게임 전시회에 참가해 중화권 공략을 가속화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엔데브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콘솔 신작 액션 게임 '페이탈 클로'를 중국 최대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 2026'에 출품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센터에서 열린다. 컴투스홀딩스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공동관을 통해 참가한다. 행사 현장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보스 전투와 추격전 중심의 전용 시연 빌드를 공개한다. 현장 시연을 통해 유저들의 다양한 피드백을 수집하고 완성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페이탈 클로는 고양이 캐릭터 '키샤'가 지하 세계를 탐험하는 스토리를 다룬 횡스크롤 액션 RPG다. 지난해 11월 스팀 얼리 액세스를 시작한 이후 신규 지역 확장 등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다. 다음달 26일 정식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번 참가를 계기로 중화권 및 글로벌 유저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6.07.29 16:50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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