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한국PR대상서 3개 부문 수상
테크 전문 커뮤니케이션 기업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대표 권기정)가 제33회 한국PR대상에서 3개 부문 최우수(IT/테크 PR, B2B PR, 헬스케어 PR)을 수상하며 올해 최다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는 ▲글로벌 AI 선도 기업 OpenAI 한국 출시 PR ▲자율주행 로봇 스타트업 뉴빌리티 기업 PR ▲글로벌 분자진단 기업 씨젠의 글로벌 PR 로 각각 최우수상을 받는다. 'IT/테크 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OpenAI 한국 출시 PR은 대규모 기자회견과 B2B 고객 행사 등을 통해 전략 메시지의 현지화와 신속한 미디어 관계 구축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B2B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뉴빌리티 PR은 자율주행 로봇 기술의 차별성과 사업 비전을 설득력 있게 전달해 B2B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크게 제고했다. '헬스케어 부문 최우수상'을 받은 씨젠 글로벌 PR은 기술 경쟁력을 글로벌 시장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며 글로벌 포지셔닝 강화에 기여했다는 설명이다. 권기정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 대표는 “이번 3관왕은 OpenAI를 비롯한 글로벌 혁신 기업들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고난이도 기술 메시지를 시장 맞춤형으로 설계·실행한 전문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규제·정책·기술 이슈가 복합적으로 얽힌 한국 시장에서 글로벌 빅테크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정확한 메시지 구조화와 통합된 미디어 전략 관리 능력이며, 이는 호프만에이전시코리아의 핵심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