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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5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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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김도 판다…페어몬트 서울, '페어몬트 김' 출시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페어몬트 서울)은 직접 기획·개발한 '페어몬트 김'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해외 고객이 직관적으로 한국의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김을 재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페어몬트 김은 페어몬트 서울 셰프와 F&B팀이 개발 전 과정을 주도했으며, 서해바다에서 자란 광천김 원초를 사용해 두 번 굽는 공정을 거쳤다. 기름의 양과 염도, 로스팅 정도를 세밀하게 설계해 단독으로 즐겨도 완성도 높은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기획부터 개발, 검증, 출시까지 모든 과정을 호텔 팀이 직접 진행했다. 이번 페어몬트 김 출시는 페어몬트 서울의 한식 강화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페어몬트 서울은 뷔페 레스토랑 '스펙트럼'의 아시아 섹션을 중심으로 K-푸드 비중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페어몬트 김은 한 박스 27봉 구성으로 3만 8000원에 판매된다. 오는 28일까지는 출시 기념으로 10% 할인한다. 페어몬트 서울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호텔에서 제공해 온 다이닝 경험을 김이라는 익숙한 식재료를 통해 보다 간결하고 친숙한 형태로 소개하기 위한 시도”라며 “일상에서도 페어몬트 다이닝을 즐기고 싶은 고객은 물론, 한국적인 선물을 찾는 국내외 고객에게도 의미 있는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2.24 10:43김민아 기자

여기어때, 日 코코호텔과 브랜드위크…최대 47% 할인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일본 호텔 브랜드 '코코호텔'과 브랜드위크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일본 전국에 걸쳐 6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한 코코호텔과 단독으로 진행하는 행사다. 코코호텔은 일본 여행자들 사이에서 가성비 숙소로 인기가 높은 '호텔 윙 인터내셔널'이 새롭게 출시한 브랜드다. 일본 주요 여행지의 도심에 위치해 있다. 여기어때는 단독 혜택으로 내달 9일까지 코코호텔과 윙 인터내셔널 호텔을 최대 47% 할인 제공한다. 코코호텔 브랜드인 '코코 호텔 오사카 신세카이'와 '코코 호텔 삿포로 스스키노'의 경우 1박 기준 8만원대에 예약이 가능하며, 윙 인터내셔널 브랜드 '호텔 윙 인터내셔널 아사히카와 에키메'는 5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 이외에도 각 여행지의 특색을 살린 조식 서비스가 포함된다. 백세진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코코호텔은 가족여행부터 비즈니스 출장까지 다양한 형태의 여행을 떠나는 여행자들이 이용할 수 있는 일본 대표 호텔 브랜드"라고 말했다.

2026.02.24 10:19박서린 기자

교촌 수제맥주 문베어, '2026 호텔페어' 참가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의 수제맥주 브랜드 문베어가 '2026 호텔페어' 참가를 계기로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대상 B2B 공략에 속도를 낸다. 교촌에프앤비는 문베어가 지난 1월 21~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호텔페어' 참가를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호텔 산업 전반을 다루는 B2B 전시회로, 올해는 약 150개 기업이 참여했다. 문베어는 행사에서 식음료 부문에 참가해 호텔 F&B 바이어들과 접점을 넓혔다. 문베어는 라운지, 풀사이드 바, 다이닝룸 등 호텔 내 공간 특성에 맞춘 제품 제안을 내세웠다. 정통 독일식 라거부터 IPA, 스위트 에일까지 대표 5종(윈디힐 라거·문댄스 골든에일·짙은밤 페일에일·소빈블랑 IPA·모스카토 스위트 에일)을 소개하며 프리미엄 수제맥주 라인업을 강조했다. 기존 레퍼런스도 전면에 내세웠다. 인천 '홀리데이 인'의 브랜드존 '문베어존' 운영을 비롯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 여름 시즌 협업, 제주 'JW 메리어트 호텔'의 가을 한정 '비어 페스타' 참여, 오라카이 청계산 호텔 입점 등 주요 호텔·리조트 유통 채널 확장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신뢰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호텔 F&B 관계자들에게 문베어의 차별화된 라인업을 각인시키고, 비즈니스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는 발판이 됐다”며 “파트너사의 프리미엄 공간에 걸맞은 미식 경험을 제안해 B2B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0 10:32류승현 기자

조선호텔, 프리미엄 김치 키운다…2030년 매출 1000억원 목표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오는 2030년까지 조선호텔 김치 연매출액 1000억원 달성에 나선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올해 조선호텔 김치 사업의 연 매출 목표를 620억원으로 설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는 2030년까지 중장기 목표치로는 1000억원으로 잡았다. 이를 위해 생산 인프라 확대 및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 조선호텔 김치는 호텔 이용 고객들의 판매 요청을 시작으로 2004년부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식품관에서 판매에 나선 이후 2011년 직영 생산시설을 갖췄다. 코로나19 이후 가정 내 김장 문화가 축소되면서 2020년부터 포장김치 매출이 본격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조선호텔 김치는 연평균 23.8%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 매출은 540억원을 달성했다.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에서 운영 중인 프리미엄 김치 정기구독 서비스는 재구독률 65%를 기록 중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해 생산시설을 확장했다. 지난달 19일 '조선호텔 프리미엄 김치센터'를 열었다. 기존 서울 성수동 생산시설에서 2011년부터 프리미엄 김치를 생산해왔으나 꾸준히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직영 생산시설을 확장 이전했다.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김치 센터는 약 500평 규모로, 기존 대비 약 2.5배 넓혔다. 200평 규모의 제조동을 비롯해 메뉴개발실, 보관동, 사무동 등을 갖춘 안전관리인증(HACCP) 시설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프리미엄 김치 생산량을 2배 이상으로 확대하고, 일 최대 생산량을 6톤 규모로 늘려 나갈 계획이다. 현재 김치센터는 생산에 필요한 모든 준비를 마치고 20여 종 이상의 프리미엄 김치를 안정적으로 생산하며 신세계백화점, 조선호텔 내 조선델리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조선 테이스트 앤 스타일', 컬리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다. 미국 시장에서는 프리미엄 한식 수요 확대에 따라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구축하고, 장기적인 브랜드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마트 아메리카 법인(EAI)을 통해 미국 내 프리미엄 한국 식품 플랫폼인 울타리몰과 수출 계약을 체결하고 조선호텔 배추김치와 총각김치 약 1.5톤 규모의 첫 선적을 지난 19일 개시했다. 이번 수출 계약을 시작으로 이마트 아메리카 법인과 함께 향후 현지 내 다양한 프리미엄 유통 채널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다. 일본 시장 공략도 병행한다. 오는 6월 오사카 한큐백화점 본점 식품관에서 7일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배추김치, 겉절이, 깍두기 등 3종의 프리미엄 조선호텔 김치를 선보인다. 조선호텔 브랜드사업담당 김치사업팀은 현지 프리미엄 유통 채널을 활용해 조선호텔 셰프의 김치 시연 및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현지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고, 향후 일본 내 프리미엄 유통 채널로 판로를 단계적으로 넓혀 나갈 예정이다. 최훈학 조선호텔앤리조트 대표는 “조선호텔 김치는 호텔 미식 노하우를 토대로 최상의 재료와 품질, 신뢰를 기반으로 프리미엄 김치 시장을 선도하고 꾸준히 입지를 넓혀왔다”며 “확대된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넓히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 김치 브랜드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20 09:44김민아 기자

롯데호텔앤리조트, 광주에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 문 열어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광주 동구에 '라마다 플라자 충장호텔'을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로 브랜드 개편 후 재개장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광주 진출로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서울부터 강원, 충청, 전라, 경상, 제주까지 전역을 아우르는 전국 호텔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광주는 매년 광주 비엔날레를 비롯한 다양한 예술·문화 이벤트를 통해 국제행사와 관광 성장이 맞물린 문화·관광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은 광주의 젊고 역동적인 도시 감성을 반영했다. 호텔 외관의 대형 벽화에 민주화 역사를 은유적 장치와 상징적 표현으로 담아냈다. 벽화 속 다양한 기호와 형상은 광주가 지닌 역사적 정체성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최울가 작가가 참여했다. 공간 디자인은 '더 어반 캔버스'를 콘셉트로 패션과 먹거리, 문화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충장의 도시 감성을 녹여냈다. 호텔은 지하 2층부터 지상 13층까지 총 95실 규모로 조성됐으며, 연회장과 피트니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1층에는 조식과 카페 공간인 '플로팅'이, 3층에는 중식 레스토랑 '반르시엔'을 운영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호남권에서 선보이는 첫 호텔들인 만큼, L7 충장 바이 롯데호텔을 거점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19 09:26김민아 기자

하나은행, 시니어 입주민 특화 금융상품 지원

하나은행이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위한 특화 금융상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생활비 관리 ▲자금 운용 ▲자산 이전 등 다양한 금융 수요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양사는 입주민 전용 금융상품을 지원하고, 공동 프로그램 및 서비스 개발,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하나은행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을 대상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시니어 특화 브랜드인 '하나더넥스트'를 기반으로 맞춤형 금융상품과 종합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채널인 PB센터, Club1 등을 연계하여 생활비 관리는 물론 상속·증여 등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안정적인 노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자산 관리와 자산 이전 수요를 반영해 유언대용신탁 등 리빙트러스트 기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거 자산을 활용한 합리적인 자금 운용 및 관리 등 금융과 주거를 결합한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진우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이번 협약은 시니어 레지던스 입주민의 실제 생활을 기준으로 금융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하나더넥스트, 리빙트러스트 등 시니어 맞춤 금융상품을 통해 손님이 보유한 자산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노후 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합리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2010년 4월 금융권 최초로 유언대용신탁인 '하나 Living Trust'를 출시한 이후 ▲치매안심신탁 ▲장애인신탁 ▲후견신탁 ▲봉안신탁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신탁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하나더넥스트'를 통해 전 생애 주기에 걸친 금융 및 비금융 종합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2026.02.18 08:30손희연 기자

하얏트 회장, 엡스타인 게이트 연루 논란에 물러난다

미국 호텔 체인 하얏트의 회장 톰 프리츠커가 성범죄자 제프리 엡스타인과의 관계가 드러난 이후 자리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16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은 프리츠커 회장이 사퇴를 발표함과 동시에 이사회 재선에 나서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그는 지난 2004년부터 하얏트 회장을 맡아 왔다. 보도에 따르면 프리츠커 회장은 성명을 통해 “제프리 엡스타인과 기슬레인 맥스웰과의 관계는 깊이 후회하고 있다”며 “회사를 보호하는 것이 올바른 책임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들과 연락을 계속 유지한 것은 심각한 판단 착오였으며, 더 빨리 거리를 두지 못한 데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퇴는 미 법무부가 공개한 엡스타인 관련 추가 문건에서 프리츠커가 반복적으로 엡스타인과 연락을 주고받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이뤄졌다. 외신에 따르면 그는 엡스타인이 지난 2008년 미성년자 성매매 알선 혐의로 유죄를 인정한 이후에도 연락을 유지했다고알려졌다. 2018년에는 엡스타인이 아시아를 여행하던 한 여성의 예약 문제와 관련해 프리츠커 회장에게 도움을 요청한 사실도 드러났다. 외신은 엡스타인과의 관계가 공개된 이후 여러 유명 인사들이 후폭풍을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제학자 래리 서머스는 관련 논란 끝에 미국경제학회에서 제명됐으며, 글로벌 항만 운영사 DP월드의 술탄 아흐메드 빈 술라임 회장도 자리에서 물러났다. 하얏트 이사회는 프리츠커의 후임 회장으로 마크 호플라지안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를 즉시 선임했다. 프리츠커 가문 자산을 관리하는 프리츠커 조직 측은 이번 사안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2026.02.17 16:25류승현 기자

'팔선' 셰프 레시피, 맘스터치 버거·치킨으로 나온다

맘스터치가 '중식 대가' 후덕죽 셰프와 협업한 신메뉴를 3월 선보인다. 회사는 버거 2종과 치킨 1종으로 구성된 '후덕죽 셰프 컬렉션'을 오는 3월 12일 전국 매장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지난해 에드워드 리 셰프와 진행한 '셰프 컬렉션' 프로젝트에 이은 두 번째다. 맘스터치는 전통 중화요리의 정수를 지키면서도 새로운 시도를 이어온 후덕죽 셰프의 감각과 노하우를 QSR 메뉴로 재해석해 차별화된 맛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후덕죽 셰프는 58년 경력의 중식 조리인으로, 신라호텔 중식당 '팔선'을 이끈 인물로 알려져 있다. 맘스터치는 정통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후 셰프의 레시피가 전 세대의 입맛을 겨냥할 수 있다고 보고 협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맘스터치는 정식 출시 전 고객을 초청해 신메뉴를 미리 맛보는 시식 이벤트도 진행한다. 행사는 3월 3일 열릴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2월 13일 오후 5시부터 맘스터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맘스터치는 4월에는 웹툰작가 겸 방송인 김풍과의 협업도 예고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후덕죽 셰프의 내공 있는 레시피가 맘스터치와 만나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기존 QSR에서 경험하기 어려웠던 특별한 즐거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3 10:39류승현 기자

에어비앤비 올해 매출 성장 가속 전망…"여행 수요 견조"

에어비앤비가 지난해 4분기 예약 실적이 기대치를 웃돈 데 이어, 올해의 매출 성장률이 다시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회사는 여행 수요가 건강한 수준을 유지하는 가운데, 유연한 결제와 예약 옵션 도입이 이용자 증가에 힘을 보탰다고 설명했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보도에 따르면 에어비앤비는 주주서한에서 오는 3월 31일 종료되는 1분기 매출을 25억 9000만(약 3조 7321억원)에서 26억 3000만 달러(약 3조 7893억원)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수준이다. 회사는 연간 기준으로 지난해 10%였던 매출 증가율이 올해에는 최소 두 자릿수 초반으로 가속할 것으로 예상했다. 에어비앤비는 지난해 미국에서 도입한 지금 예약, 나중 결제 기능이 인기를 끌며 4분기 예약 증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핵심 지표인 예약된 숙박 및 좌석 수치는 4분기 1억 2190만건으로 9.8% 늘어 시장 기대를 크게 상회했다. 회사는 해당 옵션을 올해부터 전 세계로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또 연말 성수기에는 취소 정책을 보다 유연하게 운영한 것이 예약 확대와 고객센터 문의 감소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성장 동력은 신흥 시장에서 두드러졌다. 에어비앤비는 신규 해외 시장의 예약 증가율이 성숙 시장 대비 약 두 배 수준이었다고 밝혔다. 특히 인도에서는 첫 예약자가 60% 넘게 늘어 브라질·일본과 함께 성장 속도가 빠른 국가로 꼽혔다. 숙박 외 영역도 계속 넓히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투어·체험' 사업을 재출시했고, 단품형 서비스 항목도 도입했다. 최근에는 인스타카트와 장보기 대행(식료품 비치) 파일럿을 진행했으며, 공항 픽업 서비스도 시험 중이라고 브라이언 체스키 CEO가 밝혔다. 규제나 공급 제약으로 수요 대비 숙소가 부족한 뉴욕·LA·마드리드·샌프란시스코 등에서는 부티크 호텔 객실 판매도 시작했다. 아울러 AI 기능도 확대한다. 회사는 메타 출신 아마드 알-달레 CTO 체제에서 AI 기반 고객지원 에이전트를 올해 글로벌로 확대하고, 검색 경험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이용자가 원하는 여행을 보다 자연스러운 문장으로 설명하거나, 숙소·지역에 대해 질문하는 방식의 초기 테스트가 진행 중이라고 외신은 설명했다.

2026.02.13 09:55류승현 기자

열흘 만에 1300명 참여…신라면세점, '설래는 세일' 인기

신라면세점은 설 명절을 맞아 진행한 '설來는 세일(설래는 세일)' 행사가 고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신라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내국인 출국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이번 행사에 댓글이 약 10일 만에 1300개 이상 달렸다. '가족을 위한 선물'을 테마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100달러 이상 구매 후 '부모님께 완벽한 하루를 선물하고 싶은 사연'을 남긴 고객 중 5명을 추첨해 총 250만원 상당의 서울신라호텔 1박 2일 패키지를 제공한다. 패키지에는 ▲서울신라호텔 그랜드 코너 디럭스 1박 ▲팔선 디너 코스(2인) ▲끌레드뽀 보떼 스파 트리트먼트 80분권(2인) ▲스냅 사진 촬영 혜택 등이 포함됐다. 현재까지 행사 페이지에는 고객들의 진심 어린 사연이 실시간으로 게재되고 있다. 고객들은 “엄마 칠순 기념으로 꼭 보내드리고 싶다”, “30년 동안 쉬지 않고 일하신 아버지께 하루라도 왕 같은 휴식을 드리고 싶다” 등의 사연을 남겼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서울신라호텔 경품 프로모션은 고객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며, 호텔신라 브랜드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호텔신라 브랜드 자산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13 09:11김민아 기자

카카오맵, 서울·경기 주요 농수산물시장 실내지도 서비스 공개

카카오의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은 서울 및 경기 지역 주요 농수산물시장 실내지도 서비스를 공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명절을 맞아 시장을 찾는 이용자들이 복잡한 내부에서 길을 헤매지 않고, 원하는 상점과 편의시설을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했다. 새롭게 실내지도가 추가된 곳은 서울 ▲가락몰(가락시장 내 소매권역) ▲경동시장 ▲약령시장 ▲동서·청과물시장과 경기도 ▲구리농수산물시장 등 수도권 대표 대형 시장 10여 곳이다. 이용자들은 카카오맵 모바일 앱에서 해당 시장을 검색하면 층별 상세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각 점포의 위치와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 위치를 실제 도면 그대로 앱에 구현했다. 또한, 매장 아이콘을 누르면 ▲매장 상세 정보와 ▲사진 ▲후기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어 방문 전 필요한 정보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향후 시장 내부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로드뷰 사진도 추가해 길 찾기를 도울 예정이다. 현재 카카오맵은 ▲노량진수산시장 ▲망원시장 ▲속초관광수산시장 등 전국 전통시장 및 농수산물시장 60여 곳에 실내지도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아울러 'ESG 단골시장 상생사업'의 일환으로 ▲목포 ▲문경 ▲원주 ▲공주 등 전국 각지 전통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쇼핑몰 ▲공항 ▲기차역 ▲호텔 등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시설로도 서비스를 확장해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방경화 카카오 맵데이터플랫폼트라이브 리더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장 방문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실내지도를 업데이트했다"며 "앞으로도 쇼핑몰과 시장은 물론 전시회, 공연장 등 다양한 문화 공간에도 실내지도를 지속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09 14:32박서린 기자

호텔신라, 지난해 영업익 135억원…흑자전환 성공

호텔신라가 호텔·레저 부분 호조로 연간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3일 호텔신라는 지난해 연간 매출 4조 683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4분기 매출은 1조 454억원, 영업이익 –4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3% 증가했고 영업 적자는 축소됐다. 부문별로 보면 면세(TR) 부문은 고환율 등으로 업황 부진이 지속됐지만, 호텔·레저부문은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면세 부문 4분기 매출은 8,5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늘었다. 영업적자는 –2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축소됐다. 국내 시내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5,169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공항점 등 매출은 11.8% 늘어난 3,380억원으로 나타났다. 호텔·레저 부문 4분기 매출은 1,905억원, 영업이익 1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3%, 3.1% 증가했다. 호텔신라는 향후 시장 환경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면서 내실 경영에 주력해 나가겠다는 전략이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면세 부문은 어려운 업황이 이어지고 있지만, 경영 효율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며 “호텔부문은 브랜드 및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위탁운영을 확대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실적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03 16:15김민아 기자

호텔 운영도 클라우드로…오라클, IHG에 자산 관리 시스템 공급

오라클이 글로벌 호텔 업무에 특화된 자산 관리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에 나선다. 오라클은 IHG 호텔&리조트가 '오라클 오페라 클라우드 호스피탈리티 플랫폼'을 미주 및 유럽·중동·아프리카·아시아(EMEAA) 지역 호텔의 클라우드 기반 자산 관리 시스템(PMS)으로 승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오라클은 IHG의 공식 PMS 공급업체로 등록됐다. IHG 가맹점주와 호텔 소유주는 각자 비즈니스 요구에 맞춰 클라우드 기반 기술을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오페라 클라우드는 대규모 호텔 및 복합 시설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설계된 플랫폼으로, 단일 시스템에서 운영과 데이터를 표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IHG 계열 호텔은 오페라 클라우드를 통해 운영 가시성과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투숙객과 로열티 회원에게 보다 일관된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고도화된 호텔 포트폴리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기능을 단일 플랫폼에서 지원해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동시에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오라클은 호스피탈리티 산업에서 축적한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엔터프라이즈급 안정성과 보안을 제공 중이다. 오페라 클라우드는 보안 단일 로그인(SSO), 분기별 업데이트 기반의 지속적인 기능 개선을 통해 호텔의 IT 운영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전 세계 236개 국가와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각국 재무 및 규제 요건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오라클 알렉스 올트 커머셜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총괄 겸 총괄부사장은 "오페라 클라우드는 검증된 확장성과 직관적인 사용자 경험을 갖춘 제품군으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운영을 간소화하며 투숙객과 임직원 모두에게 향상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IHG 졸리 플레밍 최고제품·기술책임자는 "오라클 오페라 클라우드 호스피탈리티 플랫폼은 우리 포트폴리오 전반의 성과 향상에 기여할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2026.01.31 18:02한정호 기자

객실 키에 여행 추억을…신라스테이, 포토 키카드 서비스 운영

신라스테이가 객실 키카드에 여행의 추억을 담아 간직할 수 있는 '포토 키카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호텔 로비에 설치된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투숙객이 직접 선택한 이미지를 객실 키카드에 출력할 수 있다. 출력된 키카드는 투숙 기간 동안 객실 키로 사용한 뒤 체크아웃 후 기념품으로 소장할 수 있다. 포토 키카드 서비스는 신라스테이 서초, 삼성, 마포, 서부산, 울산, 해운대, 제주 등 7개 지점의 로비에서 키오스크를 통해 유료로 이용할 수 있다. 체크인 시 추가 제공되는 하얀 객실 키카드를 포토 키오스크에 삽입한 후, 개인 휴대폰에 저장된 이미지를 업로드하면 사진 출력이 가능하다. 향후에는 시즌별 콘셉트와 지점별 특성을 반영한 포토 프레임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 제휴를 통해 포토 키카드 디자인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2026.01.30 09:28김민아 기자

김동선 한화 부사장, 연평균 30% 성장 목표 가능할까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3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유통과 서비스, 기술 부문 사업을 따로 떼어내며 홀로서기에 나선다. 한화가 인적 분할로 김 부사장이 담당했던 테크와 라이프 분야 계열사를 신설법인을 설립하면서다. 한화는 2030년까지 연결 매출액 CAGR(연평균성장률) 30%를 신설지주회사의 목표로 내걸었다. 하지만 신설지주 산하 기업들 중 유통·서비스 부문만 놓고 보면 실적이 좋지 않아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테크·라이프 떼어낸 한화…“연평균 30% 성장” 한화가 지난 14일 이사회를 열고 발표한 인적분할 계획의 핵심은 테크·라이프 부문을 신설법인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로 넘긴다는 것이다. 신설법인에는 한화비전·한화모멘텀·한화세미텍·한화로보틱스 등 테크분야 계열사와 한화갤러리아·한화호텔앤드리조트·아워홈 등 라이프 분야 계열사가 속한다. 인적분할은 오는 6월 임시주주총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한화는 이번 인적 분할을 발표하면서 신설법인 사업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고 이에 맞는 성장 전략을 실행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를 통해 신설법인 기업 가치가 제고될 것이란 기대다. 그러면서 신설법인의 주요 목표로 '2030년까지 연평균 30% 성장'을 제시했다. 각 부문의 개별 사업을 성장시키고 테크 부문과 라이프 부문 간 시너지 극대화를 통한 매출 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호텔리조트 F&B 사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M&A를 통해 하이엔트 리조트와 F&B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한화갤러리아의 경우 최상의 프리미엄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영국 건축가 토머스 헤드윅과 명품관 재건축 설계를 마치고 2027년부터 순차적으로 재단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통군 주력인 백화점·호텔 모두 부진 하지만 시장에서는 한화가 제시한 '연평균 30% 성장'이 과도한 목표치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유통 부문만 놓고 보면 주력 사업인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재무 상황 및 실적이 좋지 않기 때문이다. 한화갤러리아는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3천817억원, 영업이익 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1%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7% 급감했다. 영업이익률도 작년 3분기 기준 0.1%에 그쳤다. 이익잉여금 역시 –744억원으로 결손금이 쌓이는 상황이다. 특히 롯데·신세계·현대백화점 등이 소비심리 회복과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실적 회복세를 보이는 것과 상반됐다. 게다가 이들 백화점이 모두 점포 재단장에 대규모 투자를 집행해 모객을 확대했지만, 갤러리아는 이 흐름에서 뒤처져 있다는 평가다. 이에 갤러리아는 명품관에 9천억원을 투입해 2027년부터 2032년까지 명품관 재건축을 통해 프리미엄 입지 견고화를 노리겠다는 전략을 내놨지만, 재건축 기간 영업을 하지 못해 단기 실적에 부담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작년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2%, 179% 늘었다. 하지만 3분기까지의 누적 영업활동현금흐름은 –73억원을 기록했다. 기업이 영업으로 번 돈보다 지출한 돈이 더 많다는 뜻이다. 부채총계 역시 3조7천1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6% 증가했다. 지난해 리조트 '안토' 인수 이후로는 이자 비용이 늘어나며 이자 부담도 늘어났다. F&B도 휘청…푸드테크 실적 부진에 벤슨 출점도 멈춰 김 부사장이 공을 들여온 F&B도 상황이 좋지 못하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F&B 자회사인 한화푸드테크의 2024년 매출은 1천149억원으로 전년 대비 5.5% 감소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 한화푸드테크가 지난 2024년 로봇이 파스타를 만들어주는 콘셉트로 문을 연 '파스타X'는 개점 1년 만에 폐점했고, 지난해 5월 선보인 로봇 우동가게 '유동'도 한 달 만에 영업을 중단했다. 또 지난해 5월 선보인 아이스크림 브랜드 '벤슨'도 출점이 정체됐다. 당시 벤슨은 연내 10호점 출점을 목표로 내걸었지만, 현재 벤슨 매장은 팝업을 포함해 8호점에 불과하다. 지난해 11월 마포점과 용산 팝업을 선보인 뒤 신규 매장을 내지 않는 상태다. 그나마 기대를 걸어볼 계열사는 아워홈이다. 지난해 5월 단체급식 기업 아워홈을 8천700억원에 인수한 뒤 지난해 8월에는 아워홈의 100% 자회사 고메드갤러리아를 설립하고 신세계푸드 급식사업부를 1천200억원에 인수했다. 최근에는 2030년까지 아워홈 매출 5조원, 고메드갤러리아 매출 3천6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성장 핵심은…신설법인 계열사 '시너지' 증권가에서는 한화가 인적 분할과 함께 제시한 신설법인 산하 계열사 간 시너지가 성장의 핵심 요소라고 지목하고 있다. 박세웅 삼성증권 연구원은 “신설법인의 자본 정책은 지속 가능성이 관건”이라며 “회사 측이 공시한 4조7천억원의 투자 계획 달성을 위한 재원 마련 계획과 최소 주당 배당금(DPS) 1천원으로 시작한 배당이 향후 지속될 수 있을지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마련돼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승웅 유안타증권 연구원도 한화에 대해 “향후 추가적인 주가상승은 분할 후 신설법인의 기업가치가 핵심이 될 전망”이라며 “기술 중심의 포트폴리오 고성장이 가시화될 경우 존속법인의 견고한 가치와 신설 법인의 성장성이 부각되며 합산 기업가치의 리레이팅이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2026.01.29 17:25김민아 기자

IHG 호텔&리조트, 태국에 '보코 방콕 수라웡' 개관

IHG 호텔&리조트가 프리미엄 브랜드 보코 호텔의 태국 첫 번째 지점인 '보코 방콕 수라웡'을 공식 개관했다고 21일 밝혔다. 보코 호텔은 각 지점마다 고유한 개성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투숙객들이 환영받는 분위기와 편안함 속에서 진정한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하면서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섬세한 개인적 디테일과 은은한 태국적 요소를 갖춘 보코 방콕 수라웡은 방콕 여행의 이상적인 거점이다. 태국의 건축 설계사무소 A49는 기존 타와나 호텔의 브루탈리즘 모더니즘을 재해석해, 기하학적 형태를 보존하고 자연광과 섬세하게 설계된 동선을 조화롭게 활용했다. 이를 통해 전통과 현대적인 개방감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을 완성했다. 호텔 내부를 담당한 태국 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 P49 디자인은 보코만의 따뜻하고 경쾌한 스타일로 미드 센추리 디자인을 재해석했다. 레트로 감성, 태국적 예술성, 현대적인 편안함의 균형을 통해 수라웡 지역의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담아냈다. 투숙객들은 보코 브랜드의 'Come on in' 철학에 따라, 신속한 체크인 서비스와 함께 지역 특색을 살린 '시그니처 웰컴 트리트'로 따뜻한 환대를 받는다. 보코 방콕 수라웡에서는 태국 전통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망고 스티키 라이스 쿠키'를 호텔 페이스트리 셰프가 매일 신선한 현지 망고로 직접 만들어 제공한다. 보코 방콕 수라웡은 총 244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보코 브랜드의 'Me time' 철학에 맞춰 세심하게 설계했다. 또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든다는 믿음 아래, 지속가능한 보코 호텔의 '스텝 바이 스텝' 철학에 기반한 친환경 혁신 및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다. 베개와 이불의 충전재는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지며, 욕실 어메니티로는 뉴질랜드 프리미엄 오가닉 브랜드 '안티포디스' 대용량 제품을 사용한다. 보코 방콕 수라웡은 총 세 개의 레스토랑과 바를 통해 보코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담은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스페인 감성의 레스토랑 & 바 '타스카 사비오'에는 지중해풍 요리와 상그리아를 중심으로 여럿이 나눠 먹을 수 있는 스몰 플레이트가 있어 친구들과의 모임에 맞는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또 '데클스 스모크하우스'에서는 전통 훈연 조리 방식과 이국적인 향신료, 크래프트 칵테일이 어우러진 프리미엄 다이닝을 경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호텔 4층에 위치한 조경 정원에 둘러싸인 랩풀을 비롯해, 24시간 운영되는 피트니스 센터와 온천 스파 시설을 포함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아울러 최대 200명까지 수용 가능한 볼룸과 최신 AV 설비를 갖춘 4개의 유연한 미팅룸을 갖춰, 각종 비즈니스 행사와 중규모 컨퍼런스를 폭넓게 수용할 수 있다. 수라웡 로드에 위치한 보코 방콕 수라웡은 실롬과 사톤, 시암 등 방콕의 핵심 상업·비즈니스·문화 거점과 가까워, 도시의 헤리티지와 현대적인 에너지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생동감 넘치는 지역적 매력을 지닌 수라웡은 오래전부터 환대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는 만큼, 따뜻하고 스타일리시하며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는 보코만의 호스피탈리티 철학과 어울리는 이상적인 곳이다. 왈리드 우에지니 보코 방콕 수라웡 총괄 매니저는 “태국에 보코 호텔을 처음 선보이고 여행객들에게 품격과 익숙함, 그리고 신선한 차별화를 모두 갖춘 숙박 경험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라웡에서 보코의 세심한 호스트들이 선사하는 즐겁고 활기찬 경험을 통해, 고객들이 보코 브랜드 특유의 유쾌한 감성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온전히 느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1.21 14:34백봉삼 기자

롯데그룹, 휴머노이드 로봇 전방위 확산

롯데그룹이 휴머노이드 로봇을 축으로 한 '피지컬 인공지능(AI)' 전략을 그룹 전반으로 확산시키며 로봇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보기술(IT) 계열사부터 물류, 호텔 서비스까지 실증과 사업화를 병행하며 휴머노이드를 차세대 현장 자동화 핵심 수단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롯데그룹 휴머노이드 전략 중심에는 롯데이노베이트가 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소프트웨어(SW) 기반 AI 사업을 넘어 물리적 로봇과 결합된 피지컬 AI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범용 휴머노이드 기반 서비스형 로봇(RaaS) 상용화를 추진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8월 피지컬 AI 및 로봇 전담 조직을 신설했으며, 하드웨어는 유니트리 소형 휴머노이드 'G1'을 활용하고 소프트웨어에는 자체 AI 플랫폼 '아이멤버'를 탑재했다. 아이멤버는 온디바이스 기반 음성 인식(STT), 음성 합성(TTS), 거대언어모델(LLM), 비전 AI 등 핵심 엔진을 내재화했다. 롯데이노베이트는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지 않는 구조를 통해, 다양한 휴머노이드와 로봇 기기로 아이멤버를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물류 부문에서는 롯데글로벌로지스가 휴머노이드 실증을 주도하고 있다. 회사는 로봇 전문기업 로브로스와 함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 지원 사업' 국책과제에 참여해, 업계 최초로 이족 보행 AI 휴머노이드 로봇 실증 연구를 진행 중이다. 실증에는 로브로스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이그리스-C'가 활용된다. 이 로봇은 좁고 복잡한 물류센터 환경에서도 이동이 가능하며, 사람 손과 유사한 로봇 핸드를 통해 피킹·포장 등 정밀 작업 수행을 목표로 한다. 광운대, 경희대, 서강대 등 참여 대학들은 이족 보행 안정성, 원격 작업, 로봇 핸드 정밀 조작 등 분야별 기술 검증을 맡고 있으며,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내부 물류 시스템과 연동해 실제 운영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 향후 진천 풀필먼트센터를 시작으로 현장 적용을 확대하며 상용화 가능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휴머노이드 확산은 서비스 산업으로도 이어진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호텔업계 최초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로봇산업 핵심기술개발 사업'에 참여해 호텔 환경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 및 실증에 나선다. 위로보틱스 '알렉스' 하드웨어를 활용하며, 피지컬 인공지능(AI) 등을 개발하는 리얼월드와 협력한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정부·학계·기업이 참여하는 'K-휴머노이드 연합' 일원으로, 객실 정비와 비품 운반 등에서 요구되는 섬세한 손동작 구현을 위한 5핑거 조작 기술과, 복잡한 실내 환경에서의 자율주행 기술을 현장에서 검증한다. 롯데호텔 서울을 시범 운영지로 지정해 직무 분석과 개념검증(PoC)을 진행한다. 초기에는 후방 업무 중심으로 로봇을 도입한 뒤 컨시어지, 체크인 등 고객 접점 서비스로 확대한다는 단계적 전략을 세웠다. 2030년까지 전 지점 상용화 모델 확산이 목표다. 롯데그룹 휴머노이드 전략은 ▲현장 실증 ▲운영 데이터 축적 ▲AI 고도화 ▲상용화 확산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지향한다. 유통·제조·물류·호텔 등 서로 다른 산업 현장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휴머노이드 활용 범위를 넓히고, 그룹 내부를 넘어 기업간거래(B2B) 로봇 솔루션으로 확장할 가능성도 열어두고 있다.

2026.01.16 16:14신영빈 기자

롯데호텔, 휴머노이드 개발 참여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호텔업계 최초로 정부 주도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 사업에 참여해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호텔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산업통상부 주관 '로봇산업 핵심기술개발 사업' 국책과제에 선정돼 호텔 환경에 최적화된 휴머노이드 로봇의 개발 및 실증 추진한다. 정부·학계·기업이 협력하는 'K-휴머노이드 연합'의 일원으로 기술 개발에 참여한다. 호텔 업무 특성상 요구되는 섬세한 손동작 구현을 위한 '5핑거' 기반 조작 기술과 예측 불가능한 동선 및 구조를 가진 실내 공간에서의 자율주행 능력 등 고난도 기술을 현장에서 검증하고 고도화할 계획이다. 단계적 도입 전략도 수립했다. 객실 정비와 비품 운반, 시설 관리 등 업무에 휴머노이드 로봇을 투입해 운영 데이터를 축적할 예정이다. 이후 기술 안정성과 효율성 확보 후 컨시어지, 체크인 등 대면 서비스 영역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롯데호텔 서울을 첫 시범 운영지로 지정하고 실제 호텔 업무 환경을 기반으로 한 직무 분석 및 타당성 진단(PoC)에 착수했다. 피지컬 인공지능(AI) 등을 개발하는 리얼월드와 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부터 로봇 전환(RX) 프로젝트를 통해 휴머노이드를 도입하는 마스터플랜을 수립 중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확보된 운영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습 모델을 고도화해 2030년까지 전 지점에 상용화 모델을 확산할 계획이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미래 호텔 서비스 기준을 함께 설계하는 기술 파트너로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라며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되는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지적재산권(IP)으로 고도화해 호텔, 병원, 실버타운 등 고품격 접객 서비스가 요구되는 산업 전반으로 기업간거래(B2B) 솔루션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16 15:00신영빈 기자

달에서 호캉스?…'달 호텔' 예약 받는다 [우주로 간다]

한 미국 우주 스타트업이 달에서 머무를 수 있는 호텔 예약 접수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스테크니카 등 외신들은 미국 우주 스타트업 GRU스페이스가 달 관광객을 위한 호텔 예약 신청을 받기 시작한다고 밝혔다고 최근 보도했다. 신청자는 25만~100만 달러(약 3억6천만~14억7천만 원) 보증금을 지불하면, 회사가 추진 중인 달 호텔 투숙을 예약할 수 있다. 예약 고객은 6년 뒤인 2032년 달 여행 참여 자격을 얻게 된다. GRU스페이스는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 캠퍼스 졸업생 스카일러 챈이 2025년에 설립한 우주 스타트업이다. 이 회사는 스페이스X, 안두릴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엔비디아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에도 선정된 바 있다. 회사명에 포함된 GRU는 우주 현지 자원을 활용해 인간이 거주 가능한 인프라를 구축하는 기술인 '은하 자원 활용(Galactic Resource Utilization)'을 뜻한다. GRU 스페이스의 장기 목표는 달과 화성, 소행성 등에서 자원을 채굴해 인류의 우주 진출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이다. 회사는 오는 2029년 상업용 달 착륙선에 10kg 규모 탑재체를 실어 달 표면으로 보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호텔에 적용할 팽창식 구조물 소재를 시험하고, 달 표토를 지오폴리머로 가공해 벽돌로 만드는 기술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후 2032년 달 호텔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구에서 제작한 호텔을 대형 달 착륙선에 실어 달 표면으로 운송하며, 공기를 주입해 부풀리는 방식의 구조물로 완전한 생명 유지 시스템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해당 호텔은 달 환경에서 최소 10년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동시에 최대 4명의 투숙객을 수용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달 호텔 규모를 확장하고, 자체 개발한 현지 자원 활용(ISRU) 기술을 통해 팽창식 호텔 외부에 달에서 만든 벽돌로 견고한 외피 구조물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방사선과 미세 운석으로부터 투숙객을 보호하는 동시에, 지구에서 운반해야 하는 자재량도 줄일 수 있다는 구상이다. 스카일러 챈 창업자는 “이는 엄청난 도전이지만, 만약 성공한다면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사건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스테크니카는 “과연 달에 호텔이 필요한가”라는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향후 달 관광이 본격화될 경우, 관광객들은 스페이스X의 스타십을 이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스타십 자체에 숙박 공간과 검증된 생명 유지 시스템이 마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챈 창업자는 “스페이스X는 우리를 달로 데려다 줄 운송 수단을 만드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곳에는 머물 가치가 있는 목적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미래에 대한 다양한 논쟁이 있지만, 인류를 달과 화성으로 이끌기 위해 해결해야 할 근본적인 문제는 우주 거주지 건설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며 “북미 대륙에 처음 도착한 배에 사람들이 계속 살 수 없었던 것처럼, 결국 우리는 오늘날의 도로와 건물, 사무실에 해당하는 우주 인프라를 건설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6.01.14 10:30이정현 컬럼니스트

여기어때, 日 호텔 빌라폰테인과 브랜드위크

여행·여가 플랫폼 여기어때는 일본 호텔 브랜드 '빌라폰테인'과 브랜드위크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브랜드위크는 일본 여행자들이 가성비 숙소로 이용하는 빌라폰테인과 단독으로 진행한다. 빌라폰테인은 ▲오사카 ▲도쿄 ▲고베 등 일본 주요 여행지에 위치해 있으며, 공항과 역 접근성이 높다. '호텔 빌라폰테인 그랜드 하네다 에어포트'의 경우 하네다 공항과 바로 연결돼 있다. 이외에도 ▲호텔 빌라폰테인 그랜드 오사카 우메다 ▲호텔 빌라폰테인 고베산노미야 ▲호텔 빌라폰테인 그랜드 도쿄타마치 등도 이번 브랜드위크에 함께 참여했다. 여기어때는 단독 혜택으로 빌라폰테인 호텔 최대 28% 할인을 제공한다. 행사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할인 이외에도 대욕장과 해피아워 등 호텔별 특별 혜택과 지역 특색을 담은 현지 조식도 추가 제공한다. 백세진 여기어때 캠페인마케팅팀장은 "빌라폰테인은 오사카, 도쿄 등 일본 주요 여행지에 호텔을 두고 있어 일본을 방문하는 많은 여행자들이 찾는 숙소"라고 말했다.

2026.01.14 09:59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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