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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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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묵은 국내 5성급 호텔..."진짜 별이 다섯개일까"

국내에서 5성급으로 분류되는 특급 호텔들이 글로벌 평가에서는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일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가 발표한 '2025 스타 어워드'에는 총 18개의 국내 호텔이 이름을 올렸다. 포브스 트래블 가이드는 매년 전문 평가단이 익명으로 호텔에 투숙해 900여 개의 평가 기준에 따라 심사를 진행하며, 이를 ▲5성 ▲4성 ▲추천 등 세 개의 등급으로 분류한다. 이 등급은 호텔 업계에서 세계적인 권위를 지닌다. 평가 기준은 대외적으로 공개돼 있지는 않으나 포브스 측은 웹사이트에 시설뿐만 아니라 호텔의 서비스를 평가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 ▲호텔 ▲레스토랑 ▲스파 등의 외관뿐만 아니라 어떤 감정을 주는지를 가장 중요시한다고 설명한다. 올해 기준으로 국내 호텔 중 5성을 유지한 곳은 '신라호텔'과 '포시즌스호텔' 두 곳으로 나타났다. 신라호텔을 운영하는 호텔신라 관계자는 “맞춤형 서비스와 우수한 레스토랑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안다”며 “7년 연속 5성을 유지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해에 비해 등급이 하락한 곳도 존재한다. 호텔롯데가 운영하는 잠실 '시그니엘' 호텔은 4성에서 추천 등급으로 강등됐다. 회사 관계자는 등급 하락 이유에 대해 “포브스 측 기준에 부합하지 못해 등급이 하락하게 됐다”며 “앞으로 서비스 개선 방향을 고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5성급이라 홍보하지만 포브스 기준 4성 이하인 곳도 존재한다. '콘래드 서울'과 'JW 메리어트' 호텔은 국내에서는 5성이지만 포브스에서는 각각 4성, 추천 등급으로 집계됐다. 또 다른 5성급 호텔인 '롯데호텔 서울'도 추천 등급으로 분류됐으며, '반얀트리 호텔 앤 서울 리조트'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도 해당 등급에 머물렀다.

2025.02.18 17:17류승현

롯데 헬스케어, 설립 2년8개월만에 법인 청산

롯데헬스케어가 내년 상반기 중 법인청산을 마무리한다. 지난 2022년 4월 롯데지주로부터 700억원을 출자받아 법인이 설립된지 2년8개월만에 청산절차에 들어가는 것이다. 롯데헬스케어는 24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법인 청산을 결의했다. 롯데 관계자는 “헬스케어 시장 환경과 사업 방향성에 대해 검토한 결과 개인맞춤형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은 지속성장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롯데는 롯데헬스케어 직원들에게 그룹 계열사 유관 부서로 이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상당수 직원이 이동을 마친 상태다. 추가적인 계열사 이동도 추진 중이다. 한편 롯데는 그룹 내 헬스케어 사업을 시니어타운, 푸드테크 등으로 선회해 추진할 계획이다. 호텔롯데의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 'VL'(Vitality & Liberty)가 대표적인데, 롯데호텔 서비스에 기반한 도심형 실버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한다. 호텔롯데는 내년 1월 VL 라우어(부산 기장), 10월에는 VL 르웨스트(서울 마곡) 운영을 시작한다.

2024.12.25 06:00김민아

호텔롯데, 롯데렌탈 지분 판다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1조6천억원에 롯데렌탈 지분을 매각한다. 롯데는 6일 글로벌 사모펀드인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Affinity Equity Partners)와 롯데렌탈의 경영권 지분 매각을 위한 구속력 있는 양해각서(바인딩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의 기업가치는 지분 100% 기준 2조8천억원으로 책정됐다.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이 보유한 롯데렌탈 지분 56.2%가 대상이며 매각 금액은 1조6천억원이다. 이들은 롯데렌탈 직원의 안정적인 고용보장을 최우선 고려하기로 합의했다. 어피니티는 롯데렌탈을 향후 3년간 지난 8월 인수한 SK렌터카와 별도 법인으로 운영하며 해당 기간에는 롯데 브랜드를 사용할 예정이다. 롯데 측은 렌탈업의 성격이 그룹의 성장 전략과 맞지 않아 매각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롯데는 지난 8월 비상경영체제 전환 이후 그룹의 중장기전략에 부합하지 않는 사업 정리에 나선 바 있다. 향후 핵심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매각 작업과 바이오·AI 등 신사업 투자를 통한 성장 등 투트랙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롯데 관계자는 “이번 지분 매각은 롯데렌탈의 미래 경쟁력과 지속 성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수자를 선정했다”며, “롯데렌탈 구성원의 고용 안정을 최우선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렌탈의 최대 주주와 2대 주주인 호텔롯데와 부산롯데호텔은 이번 매매대금을 차입금 상환과 글로벌 진출과 글로벌 브랜드 강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2024.12.06 17:25김민아

정호석 호텔롯데 대표 "경쟁력 강화·체질 개선"

정호석 신임 호텔롯데 대표가 취임 후 첫 일성으로 경쟁력 강화와 경영 체질 개선 돌입을 약속했다. 정 대표는 사내 게시판에 이러한 메시지를 올리고 새 비전과 경영 전략을 밝혔다. 변화하는 대외환경 대응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정 대표가 내건 주요 목표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경영 체질 개선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글로벌 시장 진출을 통한 호텔사업의 확장성과 지속가능성 확보 등이다. 그는 “빠르게 실행하고 실질적인 일을 하는 진취적인 기업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고, 관리할 수 없으면 개선할 수 없다는 원칙 하에 업무의 수치화를 통한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임직원들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고충을 나누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리더십을 펼칠 것”이라며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2024.12.06 11:07김민아

3개 사업부 대표 갈아치운 호텔롯데, 왜?

롯데그룹이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호텔롯데의 고강도 쇄신을 단행했다. 최근 위기설이 불거진 만큼 호텔롯데의 실적 개선을 위해 체질 개선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롯데그룹은 28일 2025년 정기 임원인사를 내고 롯데지주 사업지원실장 정호석 부사장을 호텔롯데 대표로 내정했다. 정 부사장은 1991년 롯데알미늄(전 롯데기공)에 입사한 뒤 롯데 정책본부 운영실, 롯데물산 기획개발부문장, 롯데지주 REVA(부동산 관리) 팀장을 역임했다. 2022년부터 롯데지주 사업지원실을 이끌고 있다. 정 부사장은 롯데 그룹사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고 경영 리스크를 관리해 온 경영 전문가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호텔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가속하고 위탁 운영 전략 본격화를 통해 리스크를 관리해 나갈 것이라 기대다. 호텔롯데 법인 내 다른 사업부인 롯데면세점과 롯데월드 대표도 교체됐다. 롯데면세점은 롯데지주 HR혁신실 기업문화팀장인 김동하 상무가 전무로 승진해 신임 대표로 내정됐다. 롯데월드는 권오상 신규사업본부장 전무가 신임 대표로 부임한다. 김동하 전무는 19977년 롯데웰푸드(전 롯데제과)로 입사 후 롯데 정책본부 개선실, 롯데슈퍼 전략혁신부문장 등을 역임했고 2022년부터 롯데지주 기업문화팀장을 맡았다. 유통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추진력을 바탕으로 롯데면세점의 사업과 조직을 개혁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권오상 전무는 1994년 롯데백화점으로 입사해 2013년부터 12년간 롯데월드의 전략·신사업·마케팅·개발 등을 책임져온 테마파크 전문가다. 최근에는 롯데월드의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해 베트남과 동남아 현지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을 기획 및 추진해 왔다. 이같은 대표 교체는 최근 불거진 위기설의 여파라는 관측이 나온다. 호텔롯데가 실적 부진에 시달리고 있고 재무상황이 악화됐기 때문이다. 호텔롯데의 사업 부문은 ▲호텔(호텔, 리조트, 골프장) ▲면세점 ▲월드사업(롯데월드 어드벤처, 롯데워터파크 김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등으로 구분된다. 이 중 호텔롯데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면세사업이 부진하면서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 호텔롯데의 올해 연결 기준 3분기 누적 매출은 3조7천4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6% 증가했지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85억원으로 적자 전환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3분기 적자로 돌아선 이후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이어가고 있다. 재무 부담도 가중되고 있다. 호텔롯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1년 안에 상환해야 하는 단기차입금은 2조3천61억원이지만,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의미하는 현금 및 현금성자산은 7천108억원에 불과하다. 가진 현금을 모두 동원해도 차입금을 갚기 어렵다는 의미다. 호텔롯데의 유동 비율은 지난 3분기 말 기준 52.4%로 직전 분기(47.4%)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통상 유동비율이 150~200%를 기록해야 재무상황 안정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일각에서는 롯데렌탈 매각설도 나왔다. 롯데렌탈은 호텔롯데가 최대주주로 지분 37.8%를 보유하고 있다. 부산롯데호텔이 가진 지분(22.83%)까지 합해 약 60.67%가 매각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매각설이 불거지자 롯데렌탈은 조회공시 요구(풍문 또는 보도)를 통해 “당사의 최대주주 등은 외부로부터 롯데렌탈 지분 매각에 대한 제안을 받았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된 바는 없다”고 공시했다.

2024.11.29 09:19김민아

롯데 신동빈 상반기 보수 117억원…유통업 오너 중 최다

올해 상반기 실적 발표가 완료되면서 롯데·신세계·현대 등 주요 오너일가의 보수(급여+상여금)도 공개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요 유통업계 오너 중 가장 많은 보수를 받은 인물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 회장은 올해 상반기 롯데지주·쇼핑·케미칼·웰푸드·칠성음료·물산·호텔롯데 등 7개사에서 총 117억8천9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중 급여는 91억7천3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112억5천400만원)와 비교하면 약 5억원 늘었다. 상여로는 롯데지주(21억7천만원)와 롯데쇼핑(2억3천900만원), 호텔롯데(2억700만원)등 3곳에서 총 26억1천600만원을 받았다. 신동빈 회장이 가장 많은 급여를 받은 곳은 롯데지주와 롯데케미칼로 각각 20억원을 지급받았다. 이어 ▲롯데칠성음료(14억9천900만원) ▲롯데웰푸드(11억1천200만원) ▲호텔롯데(11억700만원) ▲롯데쇼핑(8억6천300만원) ▲롯데물산(5억9천200만원) 순이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은 CJ(21억9천100만원)와 CJ제일제당(18억7천500만원)에서 총 40억6천600만원을 받았다. 지난해와 달리 CJ ENM으로부터는 올해 상반기 급여를 받지 않았다. 신세계그룹의 경우 정용진 회장이 이마트에서 급여 9억9천100만원, 상여 7억2천900만원 등 총 17억2천만원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 17억8천만원과 비교하면 약 6천만원 줄어든 것이다. 이명희 신세계그룹 총괄회장은 신세계에서 6억3천200만원을, 이마트에서는 8억8천400만원을 받아 총 15억1천6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이 총괄회장의 남편인 정재은 명예회장도 신세계와 이마트에서 같은 규모의 보수를 받았다. 정유경 신세계그룹 총괄사장은 신세계로부터 급여 9억8천700만원, 상여 7억2천700만원 등 총 17억1천400만원을 받았다. 정 총괄사장 역시 전년 대비 약 6천만원 줄었다. 신세계그룹 총수 일가의 상반기 연봉 합계는 총 64억6천600만원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하면 21.4% 감소했다. 이는 성과급을 받지 않거나 상여를 줄인 영향으로 이 총괄회장과 정 명예회장은 연초 이사회에서 결의한 명절상여 외 별도의 성과급을 받지 않았고, 정 회장과 정 총괄사장은 상여금을 전년 동기 대비 줄였다. 실적부진 영향도 있었다. 이마트는 2분기 매출이 2조7천5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 줄었고, 영업손실 346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상반기 연결 기준으로는 매출은 14조2천6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 125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상반기에 23억9천500만원을 보수를 받았다. 현대백화점으로부터 상여 없이 급여로 18억8천200만원(전년 동기 대비 약 9% 증가)을 받았고, 현대백화점 지주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로부터는 5억1천300만원을 받았다. 정교선 현대백화점그룹 부회장은 현대백화점에서 6억6천만원, 현대지에프홀딩스에서 5억1천300만원, 현대홈쇼핑에서 8억3천400만원 등 총 20억700만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허연수 GS리테일 회장은 6억2천700만원을, 홍석조 BGF 회장은 5억1천700만원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08.16 16:46김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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