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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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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북서울꿈의숲 월영지 수질 개선 나서

롯데칠성음료가 서울시 대표 공원 중 하나인 북서울꿈의숲 월영지 수질 개선을 위해 시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다음달 12일까지 산리오 캐릭터 '한교동', '사유리'와 협업해 월영지에 대형 조형물을 설치하고 정화 로봇을 가동한다. 이번 행사는 자사 생수 브랜드 아이시스의 친환경 철학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시스 핑크닉'은 브랜드 상징색인 핑크와 피크닉을 결합한 이름이다. 행사 기간 월영지에는 대형 핑크색 한교동 조형물이 설치되고, 사유리 캐릭터가 부착된 정화 로봇이 녹조와 오염물 제거에 나선다. 현장에서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아이시스 부스에서는 재사용 소재로 만든 돗자리와 그늘막을 제공하고, 전용 '핑크닉존'을 운영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또 오는 20~21일에는 제로 카페와 굿즈존이 열려, 개인 텀블러 지참 시 음료·쿠키를 증정하거나 룰렛 이벤트를 통해 친환경 굿즈를 나눠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아이시스 핑크닉은 수질 개선과 시민 체험을 결합한 행사”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활동을 다양한 장소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서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7월 서울시와 업무협약을 맺고 월영지에 정화 로봇과 대용량 수처리 필터를 설치하는 등 수질 개선 작업을 진행해 왔다.

2025.09.10 10:22류승현

커다란 소금 호수에 나타난 우윳빛 소용돌이 [우주서 본 지구]

우주에서 내려다 본 커다란 소금 호수에서 우유 빛깔 소용돌이가 포착돼 주목을 받았다.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어언스는 26일(현지시간) 나트륨과 탄산염이 고농도로 녹아있는 커다란 소금 호수 튀르키예의 '반 호수'에 희귀한 소용돌이를 집중 조명했다. 해발 1,646m의 고원에 자리한 위치한 반 호수는 면적 약 3천100㎢로 튀르키예에서 가장 큰 호수다. 수소이온농도(pH) 10의 염도가 높은 알칼리성 호수로도 유명하다. 라이브사이언스가 다룬 사진은 2016년 우주에서 찍은 것으로 반 호수 북쪽 기슭에 위치한 에르치스 시 주변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에 있는 여러 개 소용돌이는 수온 상승으로 빠르게 증식한 플랑크톤이 바람에 휩쓸려 해류에 휩쓸릴 때 발생하는 '조류 대번식(algal bloom)' 때 나타나는 모양과 매우 유사하다. 하지만, 반 호수의 소용돌이는 이 때문은 아니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지구 관측소에 따르면, 호수의 유백색 물질은 대부분 탄산칼슘으로 이뤄져 있으며 살아 있거나 죽은 동물에서 남은 유기물 폐기물이 소량 함유되어 있다. 이 유백색 소용돌이는 '탁도 기둥(turbidity plume)'이라고 불리며, 호수바닥이 자연적 또는 인위적인 요인으로 교란되면서 발생하는 부유물질의 흐름이다. 특히 이 지역에서는 호수의 다른 지역보다 수심이 얕아 이런 현상이 더 쉽게 나타난다. 반 호수의 최대 수심은 약 450m에 달한다. 반 호수의 높은 pH 수치는 고농도의 탄산염 때문인데, 이는 이 호수가 외부로 빠져나가는 물길이 없어 시간이 지나면서 염분이 축적됐기 때문이다. 이 호수는 물이 증발함에 따라 염분 농도가 높아지며, 소금 농도가 너무 높아서 겨울철에도 영하의 온도로 떨어져도 물이 어는 경우가 거의 없다. 지난 60만 년 동안 지구 기후 변화로 인해 물의 유입과 증발 속도가 변하면서 반 호수의 수위는 크게 변했다. 2014년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호수의 수심은 약 600m 가량 변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2025.08.27 10:54이정현

"해안가 살면 더 오래 산다"...이유는?

바다나 호수 등 물가에 사는 것이 정신 건강과 신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은 이미 여러 연구에서 확인된 바 있다. 하지만 수명과의 직접적인 연관성을 조사한 연구는 많지 않았다.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이 발표한 새로운 논문은 '해변'과 '내륙의 강·호수 주변'이 평균 수명에 미치는 효과가 서로 다르게 나타나 주목된다. 관련 내용은 사이언스다이렉트·사이언스얼럿 등 외신이 전했다. 이번 연구는 미국 전역 6만6천여 개 인구통계구를 대상으로, 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평균 수명 자료와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수역 데이터 세트를 분석해 진행됐다. 조사 결과 전체 인구조사구의 평균 수명은 78.3세였으며, 지역별로는 최저 56.9세에서 최고 97.5세까지 큰 편차를 보였다. 또 전체 인구의 49%가 남성, 51%가 여성이었고 65세 이상 인구는 14.9%였다. 해안 지역 주민, 평균보다 오래 살아 분석 결과, 바다나 만(灣)에서 30마일(약 48km) 이내에 거주하는 '연안 지역 주민'은 평균 수명이 더 길었다. 연구 책임자인 장용 우 오하이오주립대 조교는 “해안 지역 주민은 전체 평균인 79세보다 약 1년 더 오래 살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반면, 내륙의 강이나 호수 인근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평균 수명이 오히려 짧아 약 78세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았다. 다만 내륙의 물가라도 농촌 지역 거주민은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장수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이는 해안 지역만큼은 아니지만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시사한다. 왜 해변은 수명을 늘릴까? 해안 거주민이 장수하는 이유로는 온화한 기후, 더 나은 공기 질, 여가·레크리에이션 기회 등이 꼽혔다. 또 해변 지역의 높은 부동산 가격이 사회경제적 지위의 차이를 반영해, 건강 및 수명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도 있다. 연구 공저자인 야니 카오 연구원(박사)은 “내륙 물가의 경우 오염, 빈곤, 안전한 운동 공간 부족, 홍수 위험 증가 등이 평균 수명을 단축시키는 주요 요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즉, 물가 거주의 이점이 도시 환경에서는 상쇄될 수 있다는 의미다. 우 연구원은 “우리는 모든 수변 공간이 비슷한 건강상의 이점을 줄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연안 거주민과 내륙 거주민 사이에서 이렇게 뚜렷한 차이가 나온 것은 놀라운 결과”라며 “분명히 연안 지역 주민들이 더 오래 살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2025.08.17 14:00백봉삼

아프리카서 포착된 거대 은빛 거울의 정체는? [우주서 본 지구]

작년 우주에서 내려다 본 지구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거대 거울이 포착돼 주목을 받았다. 과학전문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아프리카 중심부 차드에 위치한 이로 호수에 대해 집중 조명한 기사를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작년에 공개된 놀라운 우주 사진은 위성 및 항공 사진에서 종종 관측되는 '선글린트(sunglint)' 현상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이는 햇빛이 수면에 반사돼 금속성 광택을 내며 밝게 보이는 것을 말한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수면의 일부분이 다른 부분보다 더 하얗게 보이는데 이 부분은 호수 위로 높이 떠 있는 구름이 반사된 것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당 매체는 전했다. 선글린트 현상은 관측자가 빛을 반사하는 물체를 기준으로 태양과 완벽하게 일직선상에 있을 때만 발생한다. 따라서 우주에서 가장 잘 관찰된다. 우주비행사는 고정된 시야를 가진 위성과 달리 반사되는 물체에 대한 각도를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이 현상을 더 잘 포착할 수 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아프리카 차드에 있는 약 12km 너비의 이로 호수로,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의 국경에서 북쪽으로 약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 호수는 사하라 사막과 중앙아프리카의 열대우림을 구분하는 광활한 사바나 지역인 아프리카 사헬 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해 있다. 미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에 따르면, 이 곳은 이로 남쪽 해안을 따라 굽이치는 부분을 따라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것으로 유명하다. 2024년 국제 학술지 '아프리카 지구과학회지(Journal of African Earth Sciences)'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이로 호수는 수백만 년 전 거대한 우주 암석이 지구에 충돌해서 생겼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해져 있다. 국제연구진은 이로 호수의 지질학적 특징을 조사해 이 지역이 고대 암석 충돌로 인해 차드 남부를 흐르는 바르 살라마트 강의 모양과 방향이 크게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이로 호수가 "(운석) 충돌 외의 다른 어떤 과정으로든 쉽게 설명될 수 없다"고 덧붙였다.

2025.08.06 11:08이정현

워터, 일산호수공원 4개 주차장에 전기차 급속충전소 오픈

전기차 급속충전 네트워크 워터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내 4개 주차장에 총 26기의 급속충전기를 구축하며, 수도권 대표 수변공원에 새로운 '모빌리티 쉼터'를 조성했다. 워터는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제1주차장부터 제4주차장까지 총 4곳에 전기차 충전소를 신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충전소는 ▲워터 고양 일산호수공원1(200kW 급속 6기) ▲워터 고양 일산호수공원2(200kW 급속 10기) ▲워터 고양 일산호수공원3(200kW 급속 6기) ▲워터 고양 일산호수공원4(200kW 급속 4기) 등 총 26기(양팔형 13대)로 4개소에 동시 운영을 시작했다.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찾는 일산호수공원은 최근 대규모 공사를 거쳐 자연·문화 복합공간으로 재정비 중인 고양시 대표 명소다. 이번 충전소 설치는 친환경자동차법 제11조의 2 및 경기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조례에 따른 공공시설 의무 설치 대상에 해당하며, 워터는 법정 기준을 상회하는 급속 충전 인프라를 구축해 시민 편의와 전기차 접근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고양시와 워터는 이번 일산호수공원 4개소 충전소 설치를 통해, 시청·체육시설 등 기존 거점에 이어 고양시 전역 주요 공공시설과 연결되는 충전 네트워크를 완성했다. 이는 시민의 일상 가까이에서 도심형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대원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 전기차충전사업부문(워터) 대표는 "도심 속 자연과 모빌리티가 공존하는 일산호수공원은 탄소중립 전환이 일상에서 실현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공간"이라며 "도심 속 휴식 공간에서의 충전 경험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교통 생태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워터는 6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EV 트렌드 코리아 2025'에 참가해, 이번 고양 사례를 포함한 전국 주요 거점 충전소 운영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2025.05.30 10:54백봉삼

사하라 사막에 생긴 호수, 우주서 봤더니…"마르려면 1년 걸려"

사하라 사막은 지구상에서 가장 건조한 곳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지난 달 이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커다란 호수가 생겼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지구관측소가 공개한 사하라 사막 사진을 보면 호수 모양이 길게 형성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IT매체 기즈모도는 21일(현지시간) 이 사진을 소개하면서 "사하라 사막에 생긴 호수가 다시 마르려면 1년 이상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 폭우로 191㎢ 면적에 약 2.2m 깊이 호수 생겨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NASA의 지구관측위성 '랜드셋 9'에 탑재된 OLI-2(Operational Land Imager2, 대지 이미지센서)가 촬영한 것이다. 이 호수는 지난 9월 사이클론이 북아프리카 일부 지역을 강타하며 사하라 사막에 폭우가 내린 후 형성됐다. 사진에서 알제리 지역에 일시적으로 호수가 생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위성 사진을 조사한 예루살렘 히브리대학 연구원 모세 아몬에 따르면, 지난 주 이 호수의 약 33%가 물로 채워져 있으며 2.2m 깊이로 191제곱킬로미터(㎢)의 면적을 덮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보면, 2008년 소금기 있는 호수 바닥이 채워진 후 물이 완전히 증발한 시기는 2012년이었다. 아몬은 "더 이상 비가 내리지 않는다면 지금처럼 2.2m 깊이의 물이 완전히 증발하는 데는 약 1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 과거 사하라 사막에도 호수 존재 과학자들은 이 호수가 수천 년 전 사하라 사막이 어떤 모습이었을지 연구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당시 사하라 사막은 지금보다 훨씬 습한 환경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지금으로부터 1만1천~5천년 전 지구 궤도가 흔들리면서 사하라 사막은 지금보다 더 울창한 환경으로 바뀌었다. 이 때 사하라는 '아프리카의 습윤기'였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부 지질학자들은 당시 기후 조건으로는 사하라에 존재했다고 추정되는 호수의 수를 채울 만큼의 비가 내릴 수 없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모세 아몬은 이에 "우리는 세 번째 옵션을 제안한다. 사하라 북서부서 지난 9월에 발생한 것과 같은 극심한 폭우가 과거에 더 빈번했을 수 있다는 것"이라며, "호수가 마르는 데 걸리는 시간을 감안할 때, 이러한 사건은 빈번한 비 없이도 장기간, 심지어 수년 또는 수십 년 동안 호수가 부분적으로 채워질 만큼 흔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우주에 있는 관측 위성이 지구의 물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2022년 NASA와 프랑스 국립우주센터(CNES)는 지구 궤도에서 전 세계의 물의 분포와 깊이, 이동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는 '지표수 및 해양지형'(SWOT, Surface Water and Ocean Topography) 임무를 시작했고, NASA의 심우주 기후 관측위성(DSCOVR)도 지구의 대기 기후 현상을 추적하고 있다.

2024.10.22 10:18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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