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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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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노현 LS 부회장 "호반 지분 매입, 유심히 보고 있다"

LS전선과 대한전선 간의 해저케이블 기술 탈취 논란이 그룹사 간 견제로 이어지는 양상이다. LS그룹도 상황을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 명노현 LS 대표이사 부회장은 27일 서울 용산구 LS용산타워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LS전선과 대한전선 간 갈등이 모회사로 번지는 것과 관련해 “여러 가지 사안이 있어서 검토하고 있다”며 “별도로 소통의 자리를 갖겠다”고 말했다. 명 부회장은 호반의 LS 지분 매입에 대한 질문에 “왜 그러는지 모르기 때문에 유심히 보고 있다”고 답했다. LS전선과 대한전선의 특허침해 소송이 수년째 이어지는 가운데 대한전선 모회사인 호반그룹이 최근 LS의 지분을 매입해 주목을 받는다. 호반그룹은 단순 투자 차원이라고 밝혔으나, 업계에서는 계열사 소송과 관련해 협상카드를 쥐기 위한 전략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호반그룹은 지난 2021년 대한전선을 인수해 전선 사업에 진출했는데, LS전선과 대한전선은 2019년부터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은 현재 대한전선이 LS전선의 해저케이블 기술을 탈취했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으며, 이르면 상반기 내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수사 결과에 따라 LS전선이 대한전선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할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상황에서 호반그룹은 LS그룹 경영진을 압박하기 위해 지분 매입에 나섰다는 분석도 있다. 상법상 지분 3% 이상을 확보한 주주는 임시주주총회 소집청구, 주주제안, 이사 해임 및 감사 해임 청구, 회계장부열람권 등을 행사할 수 있다. 한편, 호반그룹은 올해 지분을 매입해 LS의 주주가 되었지만, 지난해 주주 기준으로 참석할 수 있는 올해 주총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25.03.27 15:16류은주

솔루엠, 385억 규모 '스마트시티 펀드'에 전략적 투자자로 참여

솔루엠이 대형 건설사들과 함께 스마트시티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솔루엠은 호반건설과 GS건설이 주도하는 385억원 규모 '그린스마트시티 벤처투자조합 1호'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13일 결성식을 시작으로 12월 공식 출범하는 이 펀드는 국토교통부 모태펀드를 앵커로, GS건설, 호반건설, 하나증권, 전북특별자치도 등이 참여했다. 솔루엠은 이번 펀드에서 유일한 제조기업 투자자다. 솔루엠은 건설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스마트홈, 에너지관리시스템(EMS) 등 차세대 도시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유망 스타트업들에게 기술 자문은 물론, 건설사들과 연계한 실증 기회도 제공한다. 펀드를 통한 스타트업 발굴·육성과 더불어 자사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사업 확대로 인한 매출 증대도 가능할 것으로 보여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이를 위해 해당 펀드 운용사인 엑스플로인베스트먼트(GS건설 CVC), 플랜에이치벤처스(호반건설 CVC)와 정기 실무 간담회를 갖고, 각 모회사와의 협력방안도 구체화한다. 향후 GS건설, 호반건설이 추진하는 스마트시티·스마트건설 프로젝트 참여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펀드는 8년간 운용되며 약정 총액의 60% 이상을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기업에 투자한다. ▲건설·인프라 ▲모빌리티 ▲에너지·환경 ▲생활·편의 등 분야에서 혁신 기술을 보유한 유망기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전동욱 솔루엠 경영전략팀장(상무)은 "유망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부터 양산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펀드를 시작으로 제조기업과 건설사 간 협력이 바탕된 새로운 스마트시티 표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에 따르면 글로벌 스마트시티 시장은 2025년 1조1천200억 달러 규모까지 성장할 전망이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세계 최대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측된다.

2024.11.14 09:36이나리

베어로보틱스, 호반건설·카카오모빌리티와 실내로봇 운영환경 표준화 MOU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베어로보틱스는 호반건설, 카카오모빌리티와 '주거시설 및 빌딩 내 로봇 서비스 운영환경 표준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3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거시설 및 빌딩 내 효율적인 로봇 서비스 구축을 위한 표준화된 로봇 운영환경 개발과 실내 배송로봇 서비스 실증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중순부터 제천 레스트리 내 컨시어지 및 F&B 배송 서비스를 목적으로 실증이 시작됐다. 호반건설 오픈이노베이션팀과 협업을 통해 카카오모빌리티 로봇 오픈 API 플랫폼 '브링온'의 관제 시스템과 베어로보틱스 실내배송로봇 서비 리프트가 도입됐다. 베어로보틱스는 로봇 하드웨어·주행 솔루션을 담당한다. 호반건설에서 운영하는 오피스 및 리조트, 공동주택 내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며 기술 고도화 및 서비스 표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3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주문 시스템부터 로봇 관제까지 아우를 수 있는 토탈 솔루션이 도입돼 실내 배송로봇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정우 베어로보틱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다양한 플랫폼과 연동을 통해 실내배송 서비스를 확장한다"며 "시장 검증을 완료한 후 더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어로보틱스는 외식업계, 호텔업, 물류 및 공장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AI 기반 로봇 솔루션을 세계 20여개국에 제공하고 있다. 지난 3월 LG전자로부터 800억원(6천만 달러)의 전략적 투자 유치 후 글로벌 시장 진출·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산업용 자율주행로봇(AMR)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물류 로봇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2024.09.06 09:59신영빈

서울경제진흥원-호반그룹, 혁신 스타트업 지원한다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대표 김현우, SBA)은 호반그룹과 협력해 혁신 스타트업 지원을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과 호반건설은 2022년 우수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이후 매년 지속적으로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운영을 함께 해오고 있다.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건설, 제조업, 유통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호반그룹의 전 계열사가 참여하는 대규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다. 매년 많은 스타트업이 이를 통해 성장하고 있다. 2022년, 2023년에 각각 총 8개 스타트업이 최종 선발됐고, 이 기업들 모두 호반그룹의 현업부서와 기술 실증(PoC)기회를 가졌다. 호반그룹은 이 과정 이후에도 수상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사 CVC(기업형 벤처캐피탈)인 '플랜에이치벤처스'를 통한 투자 검토 등 스타트업의 실질적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 분야는 '스마트시티, 숙박/레저/유통, 제조, 신사업' 등 크게 4가지며, 최대 8개사를 선발하는 것이 목표다. 해당 분야의 기술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면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평가, 현장실사, 발표평가' 등 총 3단계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된 이후 기업들은 호반그룹 현업부서와의 기술실증을 진행하며, 실증이 끝난 뒤 투자검토와 협력 등이 이어진다. 특히 AI, 자동화 등 기존 사업의 미래화 및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을 집중 발굴할 예정이다. 스마트팜, 대체식량 등 신사업 분야 또한 큰 관심을 두고 선발한다. 선발된 기업은 SBA, 호반그룹, 창업진흥원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SBA는 선발된 서울기업의 PoC 등 프로그램 참여 과정 지원을 위해 각 기업당 사업화 지원금 1천만원을 지원한다. 호반그룹은 우수기업에 상금 최대 500만원 및 사업화 지원금, 창업진흥원은 대상 수상기업 1개사에 사업화 지원금 최대 1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종우 SBA 창업본부장은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은 혁신 기술에 대한 양 기관의 진정성과 네트워크 등 사업 역량을 집중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도 우수한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이 선발되어 성장의 발판으로 활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스타트업 플랫폼 '스타트업플러스' 내 별도 모집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4월30일부터 5월30일까지 약 한 달간 받는다.

2024.05.08 08:55백봉삼

사이냅소프트 "사이냅 에디터로 대기업 고객 정조준"

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가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된 '사이냅 에디터'로 대기업 시장에서 영역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이냅소프트는 사이냅 에디터를 한화시스템, 호반건설의 그룹웨어, 삼성생명의 콜센터시스템, LG CNS의 업무매뉴얼시스템, 롯데지주의 전자결재시스템, 대웅제약의 전자연구노트 등 대기업 업무시스템에 적용했다고 7일 밝혔다. 사이냅 에디터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HTML5 기반의 웹 저작 솔루션이다. 논 액티브엑스(Non-ActiveX) 지원과 다양한 엑셀 함수, 도형 지원, 문서 임포트 등을 통해 웹 콘텐츠 작성을 간편하게 만들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올해 1월 출시한 '사이냅 에디터 3.0'은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웹 콘텐츠를 편집할 수 있는 실시간 공동편집 기능 ▲인공지능 광학문자인식(AI OCR)으로 이미지 내 텍스트나 표를 웹 콘텐츠로 변환하거나, 생성형 AI를 연동함으로써 몇 초만에 원하는 다양한 웹 콘텐츠 초안을 자동으로 작성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생명 콜센터시스템을 재구축하면서 논-액티브엑스 방식의 멀티 브라우저를 지원하고, 웹표준 준수, 책갈피 기능을 이용한 포커싱 기능 구현이 가능한 사이냅 에디터로 사용자 편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사이냅 에디터 3.0은 마이크로소프트 워드를 비롯한 엑셀, 아래아한글, 오픈오피스(ODT) 문서에 대한 임포트 기능에 더해 신 버전에서는 파워포인트 문서를 즉각적으로 편집하고 활용할 수 있는 PPT 임포트 기능을 제공한다. 기존 문서의 '복사 및 붙여넣기' 한계를 극복하고, 웹 문서 저작 및 편집 환경을 제공한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사이냅에디터의 새로운 버전 출시가 고객 문의를 대폭 끌어올리고 있다"며 "대기업들의 다양한 업무시스템에 대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이들 시스템뿐만 아니라 상담지식시스템, 지식관리시스템, 규정관리시스템 등으로의 확장을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024.03.07 10:25김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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