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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8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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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테크 기업 46곳 뭉쳤다…한국기후테크협회 설립 추진

기후테크 기업 수퍼빈은 기후테크 5대 분야 기업과 투자사 46개사가 참여하는 한국기후테크협회가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고 지난달 기후에너지환경부에 설립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협회 설립에는 ▲식스티헤르츠(클린테크) ▲수퍼빈(에코테크) ▲나라스페이스(지오테크) ▲소프트베리(카본테크) ▲엔씽(푸드테크) 등 각 분야 대표 기업이 발기인 겸 창립 이사로 참여했다. 이들 기업을 중심으로 약 46개 기후테크 기업이 참여한다. 협회는 창립 초기부터 기후테크 5대 분야를 포괄하는 조직 구조를 갖췄다. 이를 기반으로 분야 간 협력과 기술 교류를 촉진하고 국내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 확대와 시너지 창출을 이끌 계획이다. 창립 이사로 참여한 5개 기업은 지난 4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공동 참석한 '기후테크 혁신연합' 출범식에도 각 분야 대표로 참여했다. 정부 소통 창구를 확보하고 민관 협력으로 산업 육성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협회는 향후 ▲현장 의견을 반영한 규제 개선 및 정책 제안 ▲기후테크 펀드 등 투자 유치 지원 ▲회원사 간 기술 교류 및 연구개발(R&D) 협력 ▲기후테크 창업 활성화를 위한 멘토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협회 설립에 참여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기후테크가 미래 핵심 산업으로 부상했다"며 "한국기후테크협회가 기후테크 기업 협력 기반이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후테크협회는 주무부처 설립 인가를 마치면 회원사 확대와 협회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2026.03.10 18:29신영빈 기자

"케이블TV 콘텐츠 대가 갈등, 정부가 직접 개입해야"

케이블TV 업계가 콘텐츠 사용료 갈등으로 경영난이 심화되고 있다며 정부에 더욱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인 개입을 촉구했다. 임성원 LG헬로비전 상무는 10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열린 '케이블 위기, 시장 실패 아닌 정책 공백' 간담회에서 “SO는 방송채널사업자(PP)와의 협상 과정에서 살 수 없는 상품(콘텐츠)을 사지 않을 자유가 실질적으로 없다”며 “정부가 정책을 들고 개입하지 않는다면 상황이 나아질 수 없다”고 토로했다. 이어 “PP 콘텐츠를 늘리면 중복 채널이 많아지고 이는 채널 간 차별성을 없애 결국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진다”고 했다. 김덕일 딜라이브 대표도 “콘텐츠 원가를 사업자가 조절할 수 있어야 정상적인데 지금은 SO가 적정 비용을 조절하기 어려운 구조”라며 “이미 어려워진 상황에서 이런 구조가 계속되니 마진을 유지할 수 없다. 지금 콘텐츠 사용료 수준이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LG헬로비전과 딜라이브 등 SO는 PP에 매출액 증감에 연동된 새로운 콘텐츠 사용료를 지불했고, PP 측은 SO의 일방적인 대가 산정으로 3년간 약 700억 원 대의 손실이 발생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측 간 갈등이 악화함에도 정부는 시장 자율 원칙을 내세운 가운데 SO와 PP 모두 경영난이 이어졌다. 이에 따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문제 해결을 위해 정부가 강제성을 띤 콘텐츠 사용료 가이드라인을 수립하고, 그 안에서 양측 간 의견을 수렴해 세부 정책과 지침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상혁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미디어사업실장은 “지금 논의되는 미통법에서 SO의 요구는 논외로 밀려났다”며 “OTT 등 새롭게 생겨난 서비스와 경쟁하기 위해선 규제 패러다임 변화라는 SO 입장이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은 요구, 상품 구성, 편성, 계약 등 모든 걸 법에서 정해진 것 외엔 사업자들이 할 수 없는 '포지티브 규제'에 갇혀 있는데, 어떤 한 가지 말고 다른 걸 금지하는 '네거티브' 규제 방식으로 바꿔야한다”고 말했다.

2026.03.10 16:44홍지후 기자

한국모바일게임협회, 성남산업진흥원과 '2026 인디크래프트' 개최 MOU 체결

한국모바일게임협회(회장 황성익)는 성남산업진흥원(원장 차광승)과 '2026 인디크래프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인디크래프트는 2017년부터 이어져 온 대한민국 대표 인디게임 지원 사업으로, 올해로 10년째를 맞는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원, 한국모바일게임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K-인디게임 발굴과 글로벌 진출 지원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성남시 대표 문화축제 GXG와 연계한 오프라인 전시를 통해 인디 개발사들이 게임을 선보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년간 해당 행사에는 약 6만 8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 인디크래프트는 국내 부문 1등 상금을 4000만원으로 상향한다. 또 투자사와 퍼블리셔를 만날 수 있는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국내 전용과 해외 전문가 전용으로 구분해 운영, 게임 출시 권역에 맞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선정된 개발사에는 인공지능(AI) 특강 프로그램, AI 3D 제작 플랫폼, 모바일·콘솔 개발 지원 등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개발사 간 교류를 위한 프라이빗 네트워킹 데이도 마련된다. 지난해 '게임스컴 2025' 참가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해외 홍보 부스를 확대 운영한다. 체험 디바이스를 늘리고 해외 관계자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해, 인디크래프트 선정 개발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 대표 게임문화 행사 GXG와의 협업도 강화된다. 올해는 판교 현대백화점 특별 전시 무대를 활용한다. 현장에서는 포커스그룹테스트(FGT) 전문기업 플리더스와 협업해 전문 평가위원이 직접 게임을 체험하고 우수 개발사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덕희 성남산업진흥원 전략산업본부장은 "인디크래프트는 성남시가 인디 개발사와 함께 성장하는 열린 무대"라며 "올해는 더 많은 개발사가 글로벌 시장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했고, 성남시는 K-인디게임이 세계 시장에서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황성익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회장은 "올해 인디크래프트는 상금 규모 확대와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 강화를 통해 인디 개발사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K-인디게임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해 게임이 문화와 예술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인디 개발사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2026 인디크래프트' 출품작 모집은 오는 3월 말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내용은 새롭게 공개될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3.10 14:40진성우 기자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2026 인디플 어워즈' 출품작 모집…지난해 출시작 대상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이하 협회)는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우수한 작품을 발굴하고 창작 성과를 조명하기 위한 '2026 인디플 어워즈'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2025년 한 해 동안 출시 또는 서비스된 국내 인디게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개인 개발자, 학생, 중소 개발사 등 다양한 인디게임 개발 주체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정식 출시 게임뿐 아니라 얼리액세스 및 데모 버전으로 공개된 작품도 출품할 수 있다. 출품작 접수는 다음달 9일까지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발자는 온라인 신청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제출 자료는 개발사 소개, 게임 소개서, 플레이 영상, 스크린 이미지 등으로 구성된다. 심사는 총 100점 기준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후보작 10팀이 선정된다. 이후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피칭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된 10개 팀은 오는 5월 21일 진행되는 오프라인 행사에 초청된다. 현장에서는 게임 발표와 함께 시상식,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은 최우수상(협회장상) 1팀과 우수상 2팀으로 구성된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상금 70만원과 상장이, 우수상 수상팀에게는 각 상금 4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다만 최우수상은 정식 출시 게임에 한해 선정된다. 협회 관계자는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창의적인 작품과 개발 성과를 조명하고, 개발자 간 교류와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어워즈를 준비했다"며 "많은 인디게임 개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10 14:30진성우 기자

컴투스홀딩스,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송망 표준화 제시…공동 실증연구 제안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사단법인 오픈블록체인·DID협회(회장 류창보) 창립총회 기술 세미나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송망 표준화에 대해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지난달 25일 열린 협회 창립총회 기술 세미나에 참석해 정회원사로서 첫 행보를 시작했다. 오픈블록체인·DID협회는 국내 주요 금융사와 블록체인 전문 기업 및 전문가 등이 모인 국내 최대 규모의 블록체인 협회다. 이날 세미나에 발표자로 나선 장종철 컴투스홀딩스 상무는 가속화되고 있는 웹3 시대를 대비한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송망 표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회원사에게 공동 실증연구를 제안했다. 컴투스홀딩스가 제안한 표준안은 향후 제도권 편입이 예상되는 스테이블코인이 안전하게 유통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용자 보호, 프라이버시 특화 시스템, 자금세탁방지(AML)를 위한 관제 및 모니터링 시스템을 전송망 표준 규격에 반영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장종철 상무는 "블록체인 기술이 제도권 금융과 연결되기 위해서는 규제 준수와 시스템 안정성이 필수적"이라며 "협회 회원사들과 협력해 국내 규제 환경에 부합하는 소버린 체인 기반의 신뢰할 수 있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전송망 표준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컴투스홀딩스는 글로벌 게임 퍼블리싱, 게임 인프라 연관 사업을 비롯해 블록체인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및 STO 등 잠재적인 제도권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편의성과 확장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콘엑스의 핵심 기술 파트너인 컴투스홀딩스는 국내 금융기관들이 대거 참여한 오픈블록체인·DID협회의 정회원으로서 규제 대응 및 인프라 구축 논의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2026.03.10 13:40진성우 기자

지마켓, 美 육류 '슈퍼브랜드데이'…최대 30% 할인

지마켓과 옥션은 오는 11일까지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슈퍼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선별한 미국산 육류를 특가에 선보이고, 라이브방송을 통해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슈퍼브랜드데이는 브랜드사와 협업해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선정하고, 할인을 더해 선보이는 지마켓과 옥션의 파트너십 기획전이다. 이번 행사는 미국육류수출협회와 함께 프리미엄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여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낮추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기획전은 이틀간 진행되는 만큼 할인을 강화했다.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000원까지 할인되는 10% 결제 할인을 제공하며, 상품에 따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주요 특가 상품으로는 미국산 육류 10종을 마련했다. ▲프리미엄 우삼겹(2kg) ▲초이스 등급 갈비살(1kg) ▲프리미엄 찜용 소갈비(900g) ▲초이스 등급 LA갈비(2kg) ▲목전지 슬라이스(500g×4팩) ▲The 고소한 대패목삼겹(250g×6팩) 등이다. 이날에는 특집 라이브 방송도 진행한다. 지마켓의 라이브 커머스 'G라이브'를 통해 낮 12시부터 한 시간 동안 라이브방송 전용 상품을 선보이고, 구매왕 4명을 선정해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방송 중 댓글로 구매를 인증한 고객 8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마켓 관계자는 "품질 좋은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검증된 판매처의 우수 상품을 엄선했다"고 말했다.

2026.03.10 13:09박서린 기자

한국인공지능협회, 'R&D 기획단' 신설…AI 주도권 선점 '승부수'

한국인공지능협회가 급변하는 인공지능 전환(AX) 시장 대응을 위해 사무국 직속으로 새로운 조직을 신설하고, 단순 행정 지원을 넘어 정책 제안과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직접 주도하는 전략적 실행 조직으로의 전면적인 체질 개선에 나섰다.한국인공지능협회는 사무국의 전략 실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사무국 직속 'R&D 기획단'을 신설·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협회가 이처럼 나선 이유는 최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산업계 전반에서 AX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어서다. 실제 정부 주도의 대형 R&D 사업이 연이어 발주되는 가운데 산업통상부가 AI MD(투자관리자) 신설을 포함한 R&D 전략기획단을 출범시키고, 한국고용정보원이 AI전략팀을 신설하는 등 정부·공공기관 전반에서 AI 기획 전담 조직의 역할이 비약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변화 속에서 사업 기획과 정책 대응, 실증 과제 발굴, 산업별 아젠다 설계, 컨소시엄 구성 등을 유기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실행 조직의 필요성이 협회 내부에서도 절실하게 제기돼 왔다. 협회 측은 "그간 AI 관련 정책 및 사업 기획의 일부를 외부 연구용역이나 기관에 의존해 온 관행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며 "사무국 스스로가 정책과 비즈니스를 직접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독립적인 역량을 갖춰야 한다는 내부적 결단이 이번 R&D 기획단 신설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R&D 기획단을 통해 ▲대정부 협상력 자체 확보 ▲회원사 비즈니스 기획 주도권 확보 등 두 가지 핵심 목표를 추진할 것이란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가 AI R&D 방향성을 선제적으로 분석하고 협회 주도의 대형 국책 과제 및 정책을 자체 기획해 과기정통부·산업부·중기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상 및 소통 과정에서 강력한 이니셔티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획단은 정부 R&D 정책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근거 기반의 정책 제안서를 직접 생산하는 싱크탱크 기능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기획단은 1000여 개의 인공지능 공급기업의 회원사 기술력과 시장 수요를 정확히 진단하는 자체 컨설팅 역량을 기반으로, 회원사 맞춤형 AI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주도적으로 이끌 예정이다. 회원사가 정부 R&D 과제 발굴부터 기획, 제안서 작성, 수행 관리까지 전 과정을 협회와 함께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 체계도 구축키로 했다. 김건훈 한국인공지능협회 상근부회장은 "이제 AI 산업 생태계는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를 넘어 실제 사업과 제도, 연구개발 과제를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는 조직 역량이 중요해지는 단계에 들어섰다"며 "이번 R&D 기획단 신설은 협회 사무국이 행정 지원 조직을 넘어 회원사와 함께 정부 사업을 기획하고 산업 현장의 수요를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하는 전략적 실행 조직으로 진화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3.10 12:32장유미 기자

팹리스산업협회, "상생 파트너십 구축하고 시스템반도체과 신설해야"

한국팹리스산업협회가 팹리스(반도체 설계전문)와 파운드리 등 상생 파트너십 구축과 산업통상부 내 시스템반도체과 신설을 제안했다. 협회는 "국내 시스템반도체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를 확보하려면 설계자산(IP) 산업 육성이 중요하다"며 "외산 IP 의존도 완화와 생태계 선순환 고리 복원이 국내 반도체 업계 핵심 과제"라며 이처럼 밝혔다. 협회는 산업 자생력을 확보하려면 "설계(IP·팹리스)부터 제조(파운드리), 최종 수요(세트)에 이르는 '상생 기반 전주기 파이프라인'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부가가치가 내부에서 축적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려면 ▲설계 자생력 확보 ▲정책 보완 ▲국산화 기반 협력 생태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설계 자생력에 대해 협회는 "국산 IP 활용을 독려하도록 세제 혜택과 예산 지원을 정교화해, 설계 초기부터 독자 경쟁력을 갖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제품 제작(MPW)이나 IP 도입 과정에서 팹리스 기업이 겪는 실질적 비용 부담을 완화하는 현장 중심 정책 배려가 필수"라는 내용도 덧붙였다. 협회는 국산화 기반 협력 생태계 구축과 관련해 "국내 가전과 자동차 등 수요기업이 국산 반도체를 적극 채택하려면 초기 적용사례(레퍼런스) 확보가 중요하다"며 "수요기업과 국내 반도체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해 실증 기회를 늘리고, 기술 경쟁력을 높이는 유인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협회는 로봇과 자율주행, 가전 등 피지컬 인공지능(AI)과 엣지 AI를 국산 IP 성장 핵심 마중물로 주목했다. 저전력·고효율 설계가 필수인 영역에서 우리 기업이 독자적 국산 AI IP를 활용하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할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산업통상부 반도체혁신성장지원단 내 시스템반도체과 신설도 제안했다. 협회는 "정부와 기업 간 가교 역할을 강화하고, 앵커 팹리스를 육성해 IP 기업과 디자인하우스가 동반 성장하는 건강한 산업 지형을 조성할 수 있다"고 기대했다. 협회는 "정부 지원에 발맞춰 팹리스 산업도 국산 IP라는 뿌리를 튼튼히 가꿔야 한다"며 "국산 칩이 세계 무대에서 신뢰의 상징이 되도록 전주기 생태계 구성원들이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10 11:10전화평 기자

'이차전지 지식재산 컨퍼런스' 11일 개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지식재산처는 11일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이차전지 지식재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최대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차세대이차전지전략연구단,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함께 K-배터리 재도약을 위한 지식재산 전략과 산업·연구 동향을 종합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서 지식재산처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이차전지 전담 심사조직 운영 현황, 초고속심사 제도, IP 분쟁 대응 전략과 지재권 보호를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강석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본부장과 김명환 차세대이차전지전략연구단 단장은 이차전지 산업, 연구 동향과 향후 전망 등을 발표한다. 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무는 “이차전지 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서는 핵심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 대응 전략 수립 및 보호 방안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번 컨퍼런스가 우리 기업들이 IP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전략적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영희 지식재산처 화학생명심사국장은 “이차전지 산업이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차세대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 확보가 더욱 중요하다”면서 “이번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이차전지 산업계, 연구계와 지식재산 전략을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3.10 10:24김윤희 기자

영국 음악저작권협회, 스팀 운영사 밸브에 저작권 침해 소송 제기

영국음악저작권협회(PRS)가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 운영사 밸브를 상대로 소속 회원들의 음원을 무단 사용한 혐의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고 게임인더스트리비즈가 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PRS 측은 게임 내 몰입감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음악이 사용됨에도 불구하고, 밸브가 작곡가와 퍼블리셔를 대리해 자신들이 관리하는 권리에 대해 단 한 번도 라이선스를 취득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포르자 호라이즌', 'EA 스포츠 FC', 'GTA' 등 PRS 회원의 음악이 포함된 다수의 유명 게임 타이틀이 현재 스팀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PRS는 지난 수년간 밸브와 라이선스 문제 해결을 위해 논의를 시도했으나 적절한 대응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에 영국 저작권법에 따라 소송을 제기했으며, 과거와 향후 사용분에 대한 정당한 라이선스 취득을 요구할 방침이다. 댄 고팔 PRS 최고상업책임자(CCO)는 "훌륭한 게임은 뛰어난 사운드트랙에 의존하며, 창작자들은 그 기여를 인정받고 정당하게 평가받을 자격이 있다"고 강조했다. 기업의 행동이 이러한 원칙을 훼손할 경우 법적으로 행동에 나설 의무가 있다는 설명이다.

2026.03.10 09:28정진성 기자

한국피지컬AI협회–수원시, 피지컬AI 산업 생태계 조성 협력

사단법인 한국피지컬AI협회와 수원특례시가 피지컬AI 산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현장 혁신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한국피지컬AI협회는 6일 수원특례시청에서 '피지컬AI 산업 기반 조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호 교류·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수원시가 추진 중인 첨단과학연구도시 전략과 연계해 산업현장 중심의 피지컬AI 기술 확산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유태준 한국피지컬AI협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국피지컬AI협회에서는 한상선 부회장, 여상훈 사무국장과 함께 아이비다 강현숙 대표, 크라우드아카데미 이보람 대표, 크라우드데이터 이준호 대표 등이 참석해 피지컬AI 산업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피지컬AI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및 사업 협력 ▲피지컬AI 관련 포럼·전시·학술행사 공동 개최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및 기술 교류 확대 ▲피지컬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수원시는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첨단 제조 산업을 중심으로 한 첨단과학연구도시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현장 중심의 피지컬AI 기술 확산과 기업 지원을 강화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유태준 한국피지컬AI협회장은 “피지컬AI는 로봇, 산업데이터, 자동화 기술을 기반으로 실제 산업현장에서 활용하는 차세대 AI 분야”라며 “수원시와의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 중심의 피지컬AI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기업과 함께 새로운 산업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피지컬AI 분야 산학연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수원시가 첨단과학연구도시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09 15:44방은주 기자

한국e스포츠협회, 2027 롤드컵 '녹아웃 스테이지' 개최 희망 도시 모집

한국e스포츠협회(이하 협회)는 라이엇 게임즈 코리아와 함께 내년에 개최될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월드 챔피언십 '녹아웃 스테이지' 개최 희망 도시를 9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LoL 월드 챔피언십은 리그 오브 레전드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공식 국제대회다. 각 지역 리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8개 클럽 팀이 참가해 세계 챔피언 자리를 두고 경쟁하며, 총상금은 500만 달러 규모다. 2023년 대회 이후 4년 만에 2027년 대회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며, 대회는 10월 말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녹아웃 스테이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녹아웃 스테이지는 플레이-인과 스위스 스테이지를 거쳐 올라온 상위 8개 팀이 대결하는 단계로, 8강과 4강, 결승전으로 구성된다. 개최 방식으로는 8강과 4강을 한 장소에서 진행하고 결승전을 별도 장소에서 개최하는 방안과 8강부터 결승까지 전 경기를 단일 장소에서 운영하는 방안 등을 다양하게 제안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개최 지자체와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스포츠 팬은 물론 일반 대중도 이스포츠 문화를 경험하고, 개최 도시의 문화 콘텐츠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지역에 대한 인식을 높일 예정이다. 이번 공개 모집은 다음달 5일 오후 6시까지 공식 이메일을 통해 받는다. 이후 협회는 모집에 응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유치 제안서를 접수 받아 심사를 진행한다. 올해 8월 중 최종 개최 도시를 선정한다. 한편, 2024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4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 T1과 BLG의 경기는 전 세계 5천만명이 동시 시청했으며, 현장에는 약 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한 바 있다.

2026.03.09 15:30진성우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신임 상근부회장에 김정기 전 과기정통부 국장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신임 상근부회장에 김정기 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이 취임했다. KAIT는 김 전 국장을 제11대 상근부회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다. 김 신임 상근부회장은 서울대 제어계측공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컴퓨터공학 박사 학위를 받은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전문가다. 지난 1995년 기술고시 30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미래창조과학부 미래인재양성과장,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 과기정통부 방송산업정책과장, 감사관 등을 지냈다. 김 상근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부의 인공지능(AI) 3대 강국 도약 비전이 추진되는 중요한 시점에 협회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AI전환(AX) 시대를 선도하는 민관 협력 플랫폼으로 산업과 정부를 실질적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6.03.09 10:50박수형 기자

벤처기업협회 "'인공지능 행동계획' 긍정적…일부 보완 필요"

벤처기업협회는 9일 논평을 내고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의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 후속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벤처기업협회는 이날 논평에서 "국가AI전략위원회가 지난달 26일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대한민국 AI 행동계획'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글로벌 AI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저작권 보호와 AI 혁신을 함께 추진하겠다는 정부의 방향이 확인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형사책임 리스크 완화, 회색영역 저작물 활용 촉진(옵트아웃·선사용/후보상), 공공저작물 AI 활용 확대는 기업이 우려하는 '법적 리스크'와 '합법적 데이터 접근성'을 점차 개선할 중요한 조치로 추진 필요성이 매우 크다"며 "제도가 현장에서 작동하려면 옵트아웃은 권리자(플랫폼)와 기업이 모두 손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방식으로 단순하고 명확하게 설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선사용·후보상 제도는 예측 가능하게 마련돼야 하며, 공공저작물은 단순 개방에 그치지 않고 실제 활용이 가능한 고품질 데이터 형태로 제공돼야 한다"며 "다만 공정이용 안내서는 고도화 방향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는 영리 목적 해석, AI 학습의 기술적 특성(전체 이용·일시 저장 등), 공개 게시물 수집 방식(크롤링 등)을 둘러싼 법적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 있는 만큼 지속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벤치기업협회는 "업계는 정부·권리자·학계와의 협의를 통해 상생 가능한 기준 마련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정부도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제도·기준으로 신속히 구체화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3.09 09:23김기찬 기자

정유업계·주유소 "유가 안정 적극 협조" 한 목소리

최근 국내 기름값 급등 관련 책임 공방을 벌이던 정유업계와 주유소 업계가 국내 유가 안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대한석유협회, 한국석유유통협회, 한국주유소협회 등 석유 3단체는 중동 정세 악화로 급등하는 국제 유가가 국내 주유소 가격에 급격하게 반영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6일 밝혔다. 대한석유협회는 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 4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한국주유소협회는 주유소 1만440여곳이 회원사다. 한국석유유통협회는 설립 정유4사와 석유대리점 560여개가 가입돼 있다. 지난달 28일 미국-이란 전쟁 발발 후 국내 기름값은 약 일주일 만에 3% 이상 급등했다. 이에 정부는 유가 안정화를 위해 가격 상한을 두는 석유류 최고가 지정제 도입, 가격을 과다 인상한 알뜰주유소에 대한 사업권 박탈 등 강력 제재도 고려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도 이날 SNS를 통해 유가 담합 행위에 강경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기름값 급등에 대한 정부 제재 가능성이 커지자 정유업계와 주유소 업계는 서로에 책임을 떠넘기며 입장 차를 드러내고 있었다. 정유업계는 도매가에서 폭리를 취하고 있지 않다고 주장한 반면, 이날 주유소협회는 정유사 공급 가격 인상이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취지의 입장을 발표했다. 3단체 입장문에서 대한석유협회는 국내 정유사들이 정부의 원유·가스에 대한 자원안보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에 따른 선제적 에너지 자원 수급 대응 체계에 동참하기 위해, 국내 석유류 안정공급과 유가 안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먼저 최근 국내 가격 산정의 기준이 되는 싱가포르 국제 휘발유 가격이 중동 사태 발발 후 급상승해 이전보다 26.64달러 상승한 배럴 당 106.28달러, 국제 경유 가격은 60.28달러 상승한 배럴 당 153.18달러로 나타나고 있다고 짚었다. 이런 인상 요인이 국내 가격에 일시 반영될 경우, 물가 상승 등 국민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어 주유소 가격에 분산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정유사들은 러-우 전쟁 이후 유류세 인하 시 손실을 감내하고 직영주유소를 통해 인하분을 즉시 반영하는 등 가격 안정화에 노력해 왔다고 덧붙였다. 앞으로도 공급가를 투명하게 공개하며 석유 시장 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석유협회는 에너지 수급과 유가 안정을 위해 산업통상부와 정유업계 간 이미 수차례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긴밀히 소통해왔으며, 수급 위기 시 주유소 가격 급등을 막기 위해 충분한 물량을 유통업계와 주유소에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석유유통협회, 주유소협회 등 석유유통단체들 역시 석유대리점과 주유소 사업자들에게 계도와 협조요청을 통해 유가 급등기 가격 인상분을 적정하게 반영하며 석유류 안정 공급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2026.03.06 22:17김윤희 기자

이노비즈협회-KDA, 중소기업 방산 시장 진입 문턱 낮춘다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시장 진입을 확대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방위사업청(방사청) 등 부처와 이노비즈협회, 한국방산혁신기업협회(KDA) 등 관련 협회가 힘을 합친다. 중기부와 방사청은 6일 오후 2시 경기도 판교 소재 이노비즈협회 대회의실에서 'K-방산 진입장벽 완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는 한성숙 중기부 장관, 이용철 방사청장 등을 비롯해 정광천 이노비즈협회장, 류하열 KDA 회장 등 각 협회와 한국항공우주산업, LIG넥스원 등 방산체계기업 및 중소벤처 방산 기업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노비즈협회와 KDA는 이날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방산 분야 중소벤처기업의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데 합의했다. 아울러 중기부와 방사청은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한 여러 지원 방안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중기부는 ▲방산분야 중소벤처 기술혁신 지원 ▲방산 혁신기술의 신속 사업화 촉진 ▲글로벌 방산시장 공동개척 및 수출 촉진 등 3가지를 핵심 축으로 방산 중소벤처 기업의 진입을 돕는다. 구체적으로 중기부는 방산분야 유망 기술 로드맵 등을 수립해 중소벤처 기업의 연구개발(R&D) 역량을 강화한다. 올해 수립할 로드맵에 방산을 주요 분야로 포함시켜 중기부 R&D 지원과 연계하는 것이 골자다. 또 방산 전용 팁스 R&D 트랙을 신설한다. 대규모 방산 R&D 프로젝트도 방사청과 공동으로 기획에 민·관 합동으로 과제당 100억 원 이상을 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방산 관련 기술을 보유한 연구소 등이 중소기업에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상시협력체계도 구축한다. 군 등 방산 수요처가 제안한 과제 및 방산 체계 기업이 투자한 수요 기술에 대한 R&D 출연도 지속 확대키로 했다. 방산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서는 글로벌 선도 연구기관과 접점을 확대하고, 중기부·방사청 간 '방산협력 정책 협의체'를 구성해 해외 시장을 개척할 정책을 발굴하는 데 집중한다. 방사청은 ▲혁신 스타트업의 방산 진입기회 확대 ▲방산 스타트업 성장 지원 기반 강화 ▲방산 참여기업 간 상생협력 문화 확산 등을 축으로 방산 스타트업에 대한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 먼저 군·방산업체와 스타트업 간 개방형 혁신을 지원하는 '방산 스타트업 챌린지'를 개최한다. 또한 이를 중기부 지원사업, 군 실증시험 등과 연계해 진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술 인재의 방산 분야 창업을 지원하는 '디펜스 창업중심대학(가칭)' 등을 신규 운영하고, 보안이 확보된 환경에서 군 데이터 활용 인프라도 늘린다. 방산 스타트업의 성장 기반도 강화하기 위해 K-방산 스타트업 육성, 방산 혁신기업 100 등 방사청 지원 사업과 중기부가 최대 16억 원을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사업화'를 연계한다. 이에 국방첨단전략산업 분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년간 최대 50억 원의 기술개발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방산 대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간 상생 확대를 위해서도 '상생수준 평가' 등을 실시하고, 우수 기업에 대한 방산 원가산정, 절충교역 등에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중기부는 방사청과 함께 스타트업을 위해 유관 기관들이 협업하고 기회를 열어줄 수 있을지 집중적으로 고민했다"며 "정교하게 정책을 다듬는 데 여러분의 지혜를 모으고자 한다. 이후 방사청과 함께 기업인들이 시장에서 더 좋은 성공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애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용청 방사청장도 "방산 4대 강국이라는 목표가 국민주권 정부의 국정 과제가 될 만큼 K-방산의 성장이 눈부시다. 현재 인공지능(AI), 드론, 로봇, 국방, 반도체, 우주 등 물밀듯 쇄도해 오는 신기술의 파도에 슬기롭게 대응하려면 기술 완성형 방산으로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며 "이번 두 협회의 협력적 관계 구축이야말로 방산 슈퍼 기업을 탄생시킬 중요한 계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6.03.06 17:23김기찬 기자

한국IT전문가협회, 기업 맞춤형 개발자 양성한다…채용 연계 인턴십 추진

한국IT전문가협회가 IT 인력난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앞장선다. 한국IT전문가협회는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2026년 민간기업 참여형 매력일자리사업'에 선정돼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IT 개발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맞춤형 인재 채용을 지원하고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시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교육과정이다. 한국IT전문가협회가 올해로 7년째 진행 중이다. 교육은 '기업 맞춤형 자바 웹 개발자 양성과정'으로 오는 5월 4일부터 1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리액트 기반 프론트엔드 ▲자바·데이터베이스 SQL 활용 ▲생성형 AI API 연동 및 풀스택 애플리케이션 개발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종료 후에는 채용 협약 기업과 매칭해 3개월간 인턴십을 진행하고 정규직 채용을 연계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교육기간 중 별도의 교육수당 일 2만 5000원과 인턴기간 내 급여 월 253만원, 4대보험 혜택이 제공된다. 18~39세의 서울시 거주 미취업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접수 마감은 4월 13일까지다. 선발결과는 4월 30일 발표된다. 상세 문의와 접수는 한국IT전문가협회 홈페이지 참조 또는 사무국 유선문의 등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한국IT전문가협회는 1985년 체신부 승인 1호로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대기업·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임원, 대학교수 등 550여 명의 IT전문가들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권태일 한국IT전문가협회장은 "교육생들은 실습 위주의 전문 교육과 인턴십을 통해 기업에서 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수준의 개발자로 양성된다"며 "취업 경쟁에 유리해 양질의 일자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06 16:59한정호 기자

[현장] 신용태 한국피엠오협회장 취임…"AI 시대 PMO 위상 높일 것"

"인공지능(AI) 시대, 누가 프로젝트를 관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앞으로 PMO(프로젝트 관리 사무국)의 중요성은 더욱 커질 것이고 이는 국가 AI 전환 사업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피엠오협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PMO 위상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용태 한국피엠오협회장(숭실대 컴퓨터학부 교수)은 6일 서울 구로 지플러스타워에서 열린 회장 이·취임식에서 이같이 밝히며 PMO 생태계 발전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인현 전 한국피엠오협회장(투이컨설팅 대표)을 비롯해 협회 회원사 대표, PMO 교육생 및 졸업생,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약 70명이 참석했다. PMO는 기업이나 기관이 추진하는 프로젝트를 체계적으로 기획·관리하는 조직이다. 정보화 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발주자와 수행사 간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대규모 IT 사업에서는 프로젝트의 일정·품질·위험 요소를 관리해 사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핵심 기능을 담당한다. 한국피엠오협회는 국내 PMO 산업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설립된 단체다. 협회는 PMO 전문가 교육 과정 운영과 자격 제도 마련, 정책 제안 등을 통해 국내 PMO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김인현 전 한국피엠오협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9년간 협회를 이끌며 PMO 교육 과정과 자격 제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해 왔다고 설명했다. 그는 "PMO 전문가 교육 과정을 마련하고 강사진을 구성하는 것이 쉽지 않았지만 회원들과 함께 추진해왔다"며 "민간 자격증 제도 도입과 PMO 유공자 포상 제도 마련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가 전 세계에서 IT 프로젝트를 가장 잘 수행하는 국가가 되기 위해선 PMO 제도화가 필요하다"며 "신용태 신임 회장이 PMO 제도화와 산업 발전을 이끌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신 회장은 취임 이후 협회의 역할 강화를 위한 주요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우선 PMO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격증 제도를 고도화하고 장기적으로는 공신력 있는 자격 체계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글로벌 표준에 맞춘 PMO 역할 재정립도 추진한다. 또 공공과 민간, 대기업과 중소기업를 연결하는 지식 네트워크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협회 회원 수 확대와 함께 개인 회원 제도를 도입하고 교육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PMO 아카데미' 설립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협회 내부적으로 협업과 상생을 강조하는 문화를 구축해 PMO 산업 생태계 발전을 지원한다는 구상도 내놨다. 신 회장은 "PMO는 단순한 통제 기능이 아니라 서로 다른 이해관계를 연결하고 조율하는 역할"이라며 "회원들과 함께 더 많은 기업과 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협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3.06 16:19한정호 기자

GAME AiCON Seoul 2026, 글로벌 인디게임 셀렉션 참가팀 모집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는 글로벌 B2B 게임 행사 'GAME AiCON Seoul 2026'에서 한국 인디 스튜디오를 대상으로 글로벌 인디게임 셀렉션 참가팀 모집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GAME AiCON Seoul 2026은 퍼블리셔, 투자사, 플랫폼사 등 국내외 게임 산업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비즈니스 중심의 글로벌 게임 네트워킹 행사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삼성역 섬유센터 3층 텍스파 홀에서 개최된다. 행사 기간 동안 글로벌 게임 산업 관계자 간 네트워킹, 발표 세션, 비즈니스 매칭, 인디 게임 쇼케이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선정 스튜디오 혜택으로는 ▲공식 쇼케이스 부스 제공 ▲퍼블리셔 및 투자자 대상 인디 피칭 컴페티션 참가 기회 ▲글로벌 파트너 비즈니스 매칭 시스템 ▲프리미엄 액세스 제공 ▲피치덱 코칭 및 퍼블리싱 전략 멘토링 등 전문 지원 프로그램 등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PC, 콘솔, 모바일, HTML5 게임을 개발 중인 국내 인디 게임 스튜디오(개인 또는 사업자 포함)로, 글로벌 행사 특성상 영문 로컬라이징을 갖춘 게임이 우선 검토된다. 참가 접수 마감은 오는 31일이다. 선정 결과는 4월6일 개별 이메일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2026.03.06 16:10진성우 기자

게임산업 협단체 "구글 앱 수수료 인하 환영...도입 서둘러야"

게임문화재단, 게임인재단, 한국게임개발자협회,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모바일게임협회, 한국인공지능게임협회, 한국e스포츠협회(가나다 순, 이하 게임 관련 협단체)는 구글의 최근 앱 마켓 정책 개편안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이들 단체는 구글이 발표한 수수료 인하와 외부 결제 허용 정책이 국내 게임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면서도, 실질적인 시행 시기를 앞당길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게임 관련 협단체는 공동 성명을 통해 구글이 지난 4일 발표한 플레이 스토어 정책 개편안에 주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개편안에는 인앱 결제 수수료를 기존 30%에서 20~25% 수준으로 낮추고, 제3자 결제 시스템 및 외부 웹 결제 링크 허용, 외부 앱 마켓 설치 간소화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업계는 그동안 글로벌 플랫폼의 높은 수수료와 폐쇄적인 결제 시스템이 개발사의 수익성을 악화시키고 창의적인 콘텐츠 개발을 위축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이러한 관점에서 이번 정책 변경은 업계의 오랜 고충을 해소하고 건강한 게임산업 환경을 구축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내비쳤다. 특히 수수료 인하로 확보된 재원이 콘텐츠 제작과 서비스 품질 향상에 재투자되는 선순환 구조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협단체는 구글의 이번 결정에 대해 아쉬움도 함께 드러냈다. 구글의 발표 내용 중 신규 회원과 기존 회원의 수수료율에 차등을 두는 점을 언급하며, 과거부터 높은 수수료로 고통받아온 업계 상황을 고려할 때 모든 게임사와 이용자에게 차등 없는 혜택이 부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국 시장 내 시행 시기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구글이 약속한 12월 시행은 성장이 정체된 국내 모바일 게임 생태계가 기다리기에는 다소 긴 시간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수수료 인하가 현실화될 수 있도록 구글의 책임 있는 실행을 요구했다. 또 협단체는 이번 조치가 구글이라는 특정 플랫폼의 일회성 선언에 그치지 않고, 다른 플랫폼 운영사들의 동참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플랫폼 운영 주체들의 전향적인 자세가 뒷받침될 때 진정한 의미의 공정 경쟁이 실현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국회와 정부를 향해서는 이러한 변화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법제도와 행정적 지원을 요청했다. 게임 관련 협단체는 플랫폼과 개발사 간의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을 희망하며, 혁신적인 콘텐츠로 대한민국 게임산업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3.06 15:32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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