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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화, 사우디 상하수도 1016억원 규모 설계 계약

환경부는 국내 건설 엔지니어링사인 건화(회장 홍경표)가 사우디아라비아 6개 권역 상하수도 확장·개선사업 가운데 3개 권역 설계사로 최종 선정돼 최근 2억9천만 사우디 리얄(약 1천16억원) 규모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공사(NWC)는 자국 최우선 전략인 '사우디 비전 2030'의 일환으로 2050년까지 30년간 총 32조원 규모 자금을 투자해 우리나라 면적의 약 23배에 이르는 국토 전역을 6개 권역으로 나눠 상하수도 체계를 전면 개편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건화는 계약에 따라 3개 권역 상하수도 설계를 담당하게 돼 앞으로 발주될 6조원 규모 건설·시공 등 본사업 입찰 참여에 국내 건설사가 유리한 여건을 조성했다. 통상 특정 국가 기업이 설계한 사업은 그에 익숙한 해당 국가의 기업에 시공을 맡기는 것이 유리하다. 건화는 지난해 1월부터 녹색산업 협의체(얼라이언스)에 참여해 환경부와 일대일 전략회의를 통해 맞춤형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5월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방문해 압둘라만 빈 알둘모센 알 파들리 사우디아라비아 환경수자원농업부 장관을 만나 우리나라 상하수도 설계기술의 현지 진출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중동의 변화도 녹색산업부터 시작되고 있고 그 변화가 우리나라 녹색산업의 해외진출 기회를 만들고 있다”며 “국내 녹색산업 역량 강화를 지원해 대한민국이 다시 뛸 기회를 잡겠다”라고 밝혔다.

2024.01.22 12:00주문정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 11일부터 직원들 만난다

두 달 뒤 카카오 지휘봉을 잡는 정신아 대표 내정자가 직접 직원들과 만나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정신아 대표 내정자는 카카오 쇄신을 위해 11일부터 다음 달 초까지 한 달간 임직원 1천명과 이야기를 나누는 '크루톡'을 진행한다. 내부 구성원들 의견을 듣고 쇄신 방향을 결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정 대표 내정자는 직원들과 인공지능(AI) 시대 카카오, 기술 이니셔티브, 현 사업·서비스 등을 포함해 거버넌스와 인사 제도, 사내 문화 등 주제별로 논의를 이어간다. 직원들은 직접 원하는 주제를 선택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크루톡은 1시간 내외로 진행되며,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협의체 의장도 일부 세션에 참석한다. 지난해 카카오는 연초 SM엔터테인먼트 인수 과정에서 불거진 주가 시세조종 혐의에 따른 사법리스크와 과도한 카카오 택시(카카오T) 수수료 논란, 여기에 경영진 직원 욕설 논란에 이은 내부 폭로 등으로 홍역을 앓았다. 이에 김범수 의장은 사명을 바꿀 각오로 회사를 재정비하겠다고 표명했다. 카카오 변화를 이끌 주역은 홍은택 대표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은 정신아 내정자다. 2014년 카카오벤처스에 합류한 후 2018년 대표 자리에 앉은 그는 현재 내정자 신분으로 쇄신 태스크포스(TF)장을 맡아, 쇄신 관련 세부 과제들을 챙기고 있다. 정 대표 내정자는 10여년간 벤처캐피탈(VC) 업계에 종사하며, 국내 스타트업 시장 성장을 견인한 '혁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달 내정된 후 처음으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그는 “카카오에 시간이 많지 않다”며 “쇄신 TF부터 시작해 크루들 이야기를 들으면서 앞으로 방향을 구상해 볼 것”이라고 했다. 최근 카카오는 기존 자율 경영 기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를 가속하고자 그룹 컨트롤타워인 CA협의체를 개편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경영쇄신위원회를 비롯해 각 협약사 성과평가지표(KPI), 투자 등을 검토하는 전략위원회 등 다수 위원회를 둘 예정이다. 정 내정자는 김범수 창업자와 함께 CA협의체 공동의장도 맡고 있다. 정 내정자는 “대표들의 위원회 참여를 통해 그룹 의사결정 맥락 이해를 높이고, 높아진 해상도를 바탕으로 내부 통제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간 느슨한 자율경영 기조를 넘어 구심력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정 내정자는 3월 이사회·주주총회를 거쳐 공식 대표에 오른다.

2024.01.04 11:10김성현

카카오, 공동체 컨트롤타워 김범수·정신아 '투톱' 개편

카카오는 2일 창업자인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과 13개 협약 계열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공동체얼라인먼트센터(CA)협의체를 새 단장한다고 밝혔다. CA협의체는 카카오 공동체 독립기구로, 내부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컨센서스를 형성하는 조직이다. 변경되는 CA협의체는 기존 자율 경영 기조에서 벗어나 새로운 카카오로의 변화를 가속하기 위해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과 정신아 대표 내정자가 공동 의장을 맡는다. 협의체에는 김범수 의장이 직접 맡고 있는 경영쇄신위원회를 비롯해, 각 협약사 성과평가지표(KPI), 투자 등을 검토하는 전략위원회 등 다수 위원회를 둘 예정이다. 각 위원회는 영역별로 그룹 차원에서 논의해야 할 아젠다를 발굴하고, 방향성과 정책 관련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위원장은 이런 내용을 참고해 각 협약 계열사에 참고, 권고 의견을 결정하고 담당 분야에 대한 그룹 문제를 해결하고 책임지는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인 위원회 구성, 개별 위원회 위원장 인선은 논의를 통해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할 예정이다. 13개 협약 계열사 대표들(카카오·카카오게임즈·모빌리티·뱅크·벤처스·브레인·스타일·엔터테인먼트·엔터프라이즈·인베스트먼트·페이·픽코마·헬스케어)는 경영쇄신위원회를 기본으로 원하는 위원회를 최대 3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CA협의체 산하에는 협약사 대표를 비롯한 그룹 차원의 임원 인사를 지원하고 그룹협의회를 운영하는 협의체 총괄 부서를 설치한다. 협의체는 앞으로 한 달간 산하 실무 조직을 세부적으로 정비한 후, 다음 달부터 매월 그룹협의회를 열고 중요사항들을 CA 협의체와 주요 계열사 대표들이 직접 의결해 나갈 계획이다. 김범수 CA협의체 의장 겸 경영쇄신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사회 눈높이와 신뢰에 부합하는 성장 방향과 경영 체계가 필요하다”며 “인적 쇄신을 비롯해 거버넌스, 브랜드, 기업문화 등 영역에서의 쇄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신아 CA협의체 의장 겸 대표 내정자는 “대표들의 위원회 참여를 통해 그룹의 의사결정 맥락 이해를 높이고, 높아진 해상도를 바탕으로 내부 통제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면서 “그동안 느슨한 자율경영 기조를 벗어나 구심력을 높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4.01.02 14:54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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