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반도체
AI의 눈
디지털트러스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협업 플랫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8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네이버, 스포티파이와 협업 논의

네이버는 글로벌 오디오·구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와 네이버 생태계 전반에서 사용자들이 음악부터 팟캐스트까지 다양한 오디오 콘텐츠를 더욱 편리하게 접할 수 있도록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재후 네이버앱 서비스 부문장과 과탐 탈와 스포티파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제너럴 매니저는 이날 네이버 1784에서 만나 양사의 서비스 및 콘텐츠간의 시너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를 나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와 스포티파이가 보유한 1억여 곡의 음원과 700만여 개의 팟캐스트 등 방대한 오디오 콘텐츠를 연계해 사용자가 상황과 기분, 취향에 맞는 음악과 오디오 콘텐츠를 더욱 쉽게 발견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이재후 네이버앱 서비스 부문장은 “스포티파이와의 협력을 통해 사용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상황, 기분에 어울리는 오디오 콘텐츠를 더 편리하게 발견하고 감상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사용자들이 음악, 팟캐스트 등 다양해진 오디오 콘텐츠들을 여러 방식으로 경험하며 즐길 수 있도록 양사의 시너지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2025.11.04 18:00박서린 기자

메가존클라우드, 아틀라시안 손잡고 AI 협업 플랫폼 확산 '시동'

메가존클라우드가 생산성 소프트웨어(SW)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 아틀라시안과 국내 협업·개발 환경 혁신에 나선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아틀라시안과 클라우드 비즈니스 협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메가존클라우드의 인공지능(AI)·클라우드 역량과 아틀라시안의 클라우드 기반 생산성 향상 플랫폼을 결합해 국내 기업의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할 방침이다. 아틀라시안은 프로젝트 관리 도구 지라, 컨플루언스, IT 서비스 관리 솔루션 지라 서비스 매니지먼트 등 조직 전반의 협업 효율성과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AI 기반 업무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30만 개 이상의 고객사와 포춘 500대 기업의 약 80%가 아틀라시안의 엔터프라이즈 플랫폼을 활용하고 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빠르게 확대되는 협업 플랫폼의 클라우드 이전 수요에 맞춰 아틀라시안 솔루션의 국내 시장 진출과 활용을 한층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담 조직인 통합 솔루션 영업 유닛을 중심으로 ▲초기 도입 컨설팅 ▲안정적 운영 관리 ▲AI 기반 업무 혁신 등 3단계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초기 도입 단계의 고객을 위해 메가존클라우드는 비즈니스 환경을 정밀 분석해 최적의 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데이터 손실 없는 안전한 마이그레이션을 지원한다. 이후 운영 관리 단계에서는 클라우드·AI 전문가가 24시간 365일 인프라를 모니터링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며 국내 기업 맞춤형 한국어 기술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클라우드 전환 역량 및 데이터 전문성과 함께 제조·금융·이커머스·게임·공공 등 전 산업군에서 축적한 도메인 지식을 바탕으로 아틀라시안의 AI 기술과 결합한 산업별 맞춤형 AI도 제공한다. 또 아틀라시안의 외부 시스템 연동 기능인 로보 커넥터를 통해 각 산업에 필요한 데이터를 통합·분석함으로써 AI가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분석과 예측을 수행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라·컨플루언스의 데이터를 고객들이 기존에 구축한 전사적자원관리(ERP)·생산실행시스템(MES)·고객관계관리(CRM) 등 핵심 비즈니스 시스템과 연계해 프로젝트 성과와 리스크를 예측하고 데이터 기반의 최적 의사결정을 가능하게 도울 방침이다. 제임스 브래들리 아틀라시안 인터내셔널 파트너 얼라이언스 헤드는 "메가존클라우드의 AI·클라우드 관리 및 컨설팅 역량과 우리 플랫폼을 결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며 "한국 고객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보다 향상된 협업·생산성 향상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염동훈 메가존클라우드 대표는 "비즈니스 협업 솔루션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아틀라시안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기업들이 영업 현장과 개발 부서 사이의 데이터 단절을 해소하고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10.29 15:51한정호 기자

[현장] AI 팀메이트로 진화한 '노션 3.0'…한국 AX 시장 공략 박차

노션이 인공지능(AI) 중심의 대규모 업그레이드로 개발한 '노션 3.0'을 공개했다. 단순 협업 도구를 넘어 사용자의 업무를 스스로 수행하는 AI 기반 지식 노동 에이전트 시대를 연다는 목표다. 노션은 2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AI 에이전트 플랫폼 노션 3.0을 공식 발표했다. 행사에는 퍼지 코스로우샤히 최고기술책임자(CTO), 존 헐리 제품 마케팅 총괄, 박대성 노션 한국지사장이 참석해 AI 전환(AX) 시대의 새로운 업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퍼지 코스로우샤히 CTO는 "노션 1.0은 문서 관리, 2.0은 데이터베이스(DB) 통합, 그리고 이번 3.0은 이메일·캘린더·슬랙·깃허브·세일즈포스 등 외부 툴을 연결해 AI가 업무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고 직접 수행하는 단계로 진입했다"며 "노션은 이제 더 이상 단순한 노트 앱이 아닌 사용자의 AI 팀메이트가 됐다"고 강조했다. 이번 버전에서 가장 주목받은 기능은 '퍼스널 에이전트'와 '커스텀 에이전트'다. 퍼스널 에이전트는 개인의 업무 스타일과 지침을 학습해 회의록 작성, 일정 조율, 문서 생성 등의 반복 업무를 대신 수행한다. 커스텀 에이전트는 팀 단위로 작동해 특정 DB 접근 권한을 부여받고 사용자가 직접 노션을 열지 않아도 백그라운드에서 자율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션 AI가 슬랙·메일·웹상의 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해 고객 보고서를 생성하는 데모가 시연됐다. 이어 보고서를 까다로운 제품 요구사항 문서(PRD)로 변환하고 마감일·담당자 지정까지 자동으로 처리해 지식 노동을 대신 수행하는 AI의 결과물을 선보였다. 존 헐리 제품 마케팅 총괄은 "이번 노션 3.0은 AI가 단순히 지시를 받는 수준을 넘어 여러 단계를 연속적으로 수행하는 자율형 에이전트로 발전했다"며 "DB 권한 세분화, 색상 조건부 포맷, 지도형 뷰 등도 새롭게 추가돼 협업 효율성이 한층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노션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을 도입해 외부 생산성 도구와의 통합성도 대폭 강화했다. 사용자는 노션 플랫폼 안에서 깃허브, 슬랙, 세일즈포스 고객 데이터를 한 화면에서 조회·수정할 수 있다. API 설정 없이 클릭만으로 통합이 가능한 점도 주요 특징이다. 코스로우샤히 CTO는 "주요 노션 AI 기능인 AI 회의록과 엔터프라이즈 서치는 이미 많은 기업에서 핵심 도구로 자리잡았다"며 "노션 AI가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노션은 글로벌 AI 기업뿐 아니라 국내 기업들의 AI 전환(AX) 파트너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실제 포브스가 선정한 클라우드 100대 기업의 90%, AI 50대 기업의 94%가 노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오픈AI·엔비디아·도요타·GS그룹·넥슨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 사례로는 GS건설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GS건설은 도시락 주문, 자재 결제 승인, 현장 보고 등 전 과정을 노션으로 통합해 보고 체계를 수직적 구조에서 수평적·실시간 협업 체계로 전환했다. 내부 커뮤니티도 노션으로 구현해 현장 자재를 거래하는 등 업무 전반의 AX 혁신을 실현했다. 박대성 한국지사장은 "한국 기업의 특징은 생산성 툴 사용률은 높지만 지식 관리 툴 활용은 낮다"며 "노션을 통해 기업 내 흩어진 데이터를 통합하고 AI 전환을 엔드투엔드로 지원하는 컨설팅과 성공 관리 전략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한국 시장은 MS 365와의 연동·보안 인증 요구가 높다"며 "IP 기반 접근 제어, CSP 인증 등 한국 기업 환경에 맞춘 기능을 제공해 AI 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노션 3.0은 현재 일부 기능을 순차 적용 중이며 커스텀 에이전트는 연내 공식 출시 예정이다. 향후 사용자별 맞춤형 AI 에이전트 기능을 고도화해 개인화된 업무 혁신 도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박 지사장은 "노션은 단순한 협업 툴이 아니라 기업의 AX를 돕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한국 사용자들이 반복 업무 대신 창의적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10.23 13:26한정호 기자

인포뱅크, AI 협업 플랫폼 '인세븐' 출시 임박…"기업 혁신 이끈다"

인포뱅크가 새로운 협업 특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선보이며 기업 AI 내재화 지원에 박차를 가한다. 인포뱅크는 오는 29일 차세대 AI 협업 플랫폼 '인세븐'을 공식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인세븐은 기업이 직면한 지식 관리와 협업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고 빠른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새로운 업무 방식을 제시하는 서비스다. 이 플랫폼은 인포뱅크 기업부설연구소 아이랩에서 개발했으며 개인과 조직의 AI 협업 역량을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디지털 전환(DX) 과정에서 드러나는 지식 파편화와 커뮤니케이션 비용 문제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기능으로는 ▲업무 성격에 따라 최적의 AI 에이전트와 모델을 자동 매칭하는 오토 라우팅 ▲문서 업로드 즉시 지능형 검색과 답변을 제공하는 AI 드라이브와 검색증강생성(RAG) ▲개인과 조직이 생성한 에이전트를 공유해 업무 표준화와 자동화를 지원하는 에이전트 허브 등이 있다. 인포뱅크는 인세븐의 정식 출시를 통해 기업 고객에게 AI 전환(AX) 기반의 새로운 업무 혁신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향후 다양한 데모와 실제 적용 사례를 선보여 더 많은 기업이 디지털 혁신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강진범 아이랩 대표는 "국내 기업의 AI 도입률은 2023년 36%로 전년 대비 8% 포인트 증가했으며 내년에는 85% 이상이 생성형 AI를 활용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인세븐은 기업 내에서 AI 협업의 효과성을 극대화해 보다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태형 인포뱅크 대표는 "인세븐은 비즈니스 환경에서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기업의 미래 성장과 혁신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2025.09.22 15:07한정호 기자

"니가 왜 거기서 나와"...네이버웹툰, 비행기·기차서도 본다

네이버웹툰이 콘텐츠 소비의 시간과 장소 제약을 넘어, 새로운 방식으로 글로벌 독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비행기와 기차 등 이동 수단을 기반으로 한 플랫폼에 콘텐츠를 탑재하며,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웹툰 환경을 구축 중이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대한항공과 제휴를 통해 내년 말까지 자사 웹툰 원작 애니메이션 4편을 대한항공 기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상영 작품은 ▲마음의 소리 ▲대학일기 ▲사소한 냐냐 ▲열대어 등이다. 해당 콘텐츠는 IFE(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이 없는 보잉 737-900 기종을 제외한 대한항공의 전 국제선·국내선 노선에서 상영된다. 또 네이버웹툰은 지난 1일부터 프랑스 고속열차 테제베(TGV INOUI)와 저가 고속철 위고(OUIGO)에 오리지널 웹툰 15편을 전용 콘텐츠로 제공하고 있다. 테제베 내 전용 네트워크에 접속하면 자동으로 연결되는 플랫폼을 통해 웹툰을 감상할 수 있다. 이는 해당 플랫폼에 웹툰 콘텐츠가 도입된 첫 사례다. 이번 프랑스 진출은 고속열차 전용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운영사 '모먼트'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뤄졌으며, 한국 오리지널 웹툰 9편과 프랑스 현지 웹툰 6편이 포함됐다. 프랑스 국영철도(SNCF)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테제베 승객 수는 연간 1억2천400만 명에 이른다. 회사 측은 앞으로 더 많은 작품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네이버웹툰의 모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5월,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개발하는 글로벌 항공 IT 기업 탈레스와 협업을 맺고 미국 일부 국내선 항공편에서 웹툰 콘텐츠를 제공한 바 있다. 이 사례는 웹툰이라는 디지털 콘텐츠가 플랫폼 기반 소비를 넘어서, 사용자의 이동 동선에 녹아드는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업계에서는 이런 공간 확장 전략이 콘텐츠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창작 IP의 유통 경로를 다각화할 수 있어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 수도 있다고 본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네이버웹툰은 비콘텐츠 영역과의 협업을 통해 웹툰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글로벌 사용자와의 접점을 다각도로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들과의 협업을 통해 콘텐츠 유통의 경계를 넓히고, 창작 생태계의 영향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7.09 15:34안희정 기자

지그재그,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 도입

카카오스타일(대표 서정훈)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12일부터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을 도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유튜브 쇼핑 제휴 프로그램은 크리에이터가 동영상, 쇼츠, 라이브 스트림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에 지그재그의 상품을 태그해 시청자들이 영상 시청 중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자격 요건을 충족한 크리에이터는 간단한 등록 절차 후 지그재그에서 판매 중인 상품을 영상 콘텐츠와 연동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은 국내 패션 플랫폼과의 첫 제휴 사례로 확인되며, 검색 중심의 기존 온라인 쇼핑 방식을 넘어 콘텐츠를 통해 발견하는 쇼핑으로의 전환을 주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1020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콘텐츠 기반 소비' 흐름에 선제 대응함으로써 플랫폼 외부에서도 자연스럽고 몰입감 높은 쇼핑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그재그 입점 스토어는 다양한 크리에이터가 제작하는 콘텐츠를 통한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신규 고객 유입, 매출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실제 오는 16일부터 진행하는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 '2025 직잭팟 여름 블랙프라이데이'에서 선보이는 수천 개의 할인 상품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통해 활발하게 태그, 소개될 전망이다. 지그재그는 콘텐츠 기반 쇼핑 경험을 할인과 자연스럽게 연결해 고객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쇼핑 기회를, 판매자에게는 매출 상승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유튜브 관계자는 “국내 여성 패션 트렌드를 선도하는 지그재그와의 본 협업으로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의 수익화 기회가 확대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크리에이터와 시청자가 연결되는 통합 쇼핑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유튜브와의 협업은 지그재그가 단순한 쇼핑 플랫폼을 넘어 콘텐츠와 커머스가 결합한 새로운 유통 구조를 만들어가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통해 콘텐츠로 발견하고, 경험하며 구매할 수 있는 쇼핑의 미래를 이끌어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2025.06.11 17:09안희정 기자

야구 굿즈도 크림에서...거래액 전년비 1053%↑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대표 김창욱) 2025년 1월 1일부터 5월 20일까지의 야구 굿즈 거래액을 분석한 결과, 전년동기 대비 1053%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프로야구의 인기가 다시 한 번 주목받으며, MZ세대 야구 팬덤의 유입이 활발해진 가운데 일부 제품은 정가 대비 높은 프리미엄 가격으로 거래되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한화 이글스는 33년 만의 12연승과 KBO리그 2위 도약에 힘입어, 구단의 굿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96배 증가했다. 특히, '한화 이글스 스파이더 40주년 레거시 어센틱 유니폼 아이보리'는 발매가의 2배 이상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으며, '꿈돌이' 캐릭터 협업 제품은 발매 5일만에 크림 저장수 1만 1천 건을 돌파했다. 주요 인기 상품은 발매 직후 10분 만에 전량 품절되며 한화 팬덤의 강력한 소비력을 입증했다. 다른 구단의 굿즈 거래도 활발하다. SSG 랜더스는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이 26배, 두산 베어스는 14배 증가했으며 가아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 키움 히어로즈도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거래액 증가세를 보였다. 특히, 기아 타이거즈는 지난 5월 2일 '캐치! 티니핑'과 협업한 상품을 공개했고, 유니폼 핑크 제품은 모든 사이즈에서 프리미엄이 가격이 형성돼 발매가 대비 2.3배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또한 야구 팬덤의 소비가 구단 유니폼 및 응원봉, 키링 등 다양한 협업 굿즈로 확대되면서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는 크람을 통해 진행한 공식 제품 판매에서도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산산기어(Sansan Gear)와의 협업 굿즈를 크림을 통해 선발매해 트렌디한 소비층의 주목을 받았고, LG 트윈스는 지난 3월과 5월, 각각 블루밍테일(Bloomingtale)과 BDNS(빠더너스)와의 협업 굿즈를 크림을 통해 단독 발매해 연달아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해당 사례는 야구 팬덤을 1020 여성 소비자까지 확장시킨 대표적인 예로 꼽히며, 이러한 브랜드 및 캐릭터 협업 야구 굿즈가 MZ세대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해 응원뿐 아니라 스타일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크림 관계자는 “야구 굿즈 거래액의 급격한 증가는 프로야구의 인기를 넘어, 스포츠 팬덤 문화가 플랫폼을 통해 새로운 소비 경험으로 확장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크림은 야구를 비롯한 스포츠·팬덤 협업 굿즈 거래를 포함해, 프리미엄 거래 플랫폼으로서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5.31 10:00안희정 기자

"적과의 동침으로"...OTT에 손 내미는 지상파

지상파방송사와 OTT 플랫폼 간 협업이 국내 미디어 시장의 새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양질의 콘텐츠 공급과 제작비 충당,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양측의 윈윈(win-win)전략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SBS와 넷플릭스는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올해 1월부터 6년간 SBS의 신구작 드라마·예능·교양 프로그램을 넷플릭스에 공급하기로 했다. 이에 'SBS 연예대상', '인기가요'부터 '런닝맨', '미운오리새끼', 'TV 동물농장',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넷플릭스는 올해 하반기부터 SBS 신작 드라마 중 일부를 전 세계에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업계는 SBS의 콘텐츠가 해외 공급돼 유통 매출이 급증하고 영업이익이 300억~500억원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티빙은 KBS와 YTN의 콘텐츠를 수급해 지상파 및 케이블TV 콘텐츠를 대거 확대했다. 티빙은 지난 5일 '킥킥킥킥'을 시작으로 '태양의 후예', '쌈, 마이웨이', '구르미 그린 달빛', '화랑' 등 대표 KBS 드라마들을 순차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오는 17일부터 '이게 웬 날리지'를 시작으로 YTN 제작 프로그램을 주문형비디오방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2021년부터 MBC의 주요 예능과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무한도전',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 뚫고 하이킥', '나 혼자 산다' 등 인기 콘텐츠를 24시간 정주행할 수 있는 라이브 콘텐츠로 선보이고 있다. 과거 대립구도를 보이며 각자도생하는 방식을 취하던 지상파와 OTT가 손을 잡은 이유는 시청 행태가 변화했기 때문이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영상콘텐츠의 시청 플랫폼 비중은 2012년 방송 플랫폼이 98.34%로 압도적이었으나, 2021년에는 88.15%로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OTT·와이파이 등 인터넷 플랫폼은 1.39%에서 11.81%로 큰폭으로 증가했다. 특히 OTT 시장은 큰폭으로 성장하고 있다. 메조미디어의 2024년 OTT 업종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OTT 시장 규모는 2023년 5.6조 원에서 2027년 7.2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매년 3~9%의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는 수치다. 이는 양측 모두에게 윈윈 전략이다. 지상파 방송사 입장에서는 안정적인 수익원 확보와 해외 진출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또한 OTT 플랫폼 입장에서는 검증된 콘텐츠를 안정적으로 수급할 수 있고, 기존 지상파 시청자층을 자사 플랫폼으로 유입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드라마 '무빙'이 MBC를 통해 방영되는 것도 주목할 만한 변화다. OTT 플랫폼이 제작한 콘텐츠가 지상파를 통해 방영되는 첫 사례로, 플랫폼 간 경계가 무너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는 치열한 콘텐츠 경쟁 속에서 지상파와 OTT의 협업이 한 단계 진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업계는 이러한 협업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웨이브로 묶였던 지상파 동맹에 균열이 생기면서, 각 방송사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OTT 플랫폼과의 협업을 모색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이러한 변화가 국내 미디어 생태계에 미칠 영향에 대한 우려도 제기된다. 특히 웨이브와 티빙이 추진 중인 합병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웨이브가 기존에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의 콘텐츠를 단독 제공하며 독점성을 강점으로 내세워왔는데, 이 부분이 약해졌다는 평가다. 김용희 경희대 교수는 "지상파와 OTT의 협력이 양측의 필요에 의한 상생 전략이긴 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우려되는 점도 있다"며 "지상파는 감소하는 광고 매출의 대안으로 OTT 판권 수익을 선택했고, OTT는 자체 제작에 들어가는 막대한 비용 대신 검증된 콘텐츠를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려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전략이 지속되면 전체적인 콘텐츠 제작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며 "특히 넷플릭스와 계약한 SBS 드라마의 경우 제작 단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있어, 양측이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조율해 나갈지가 중요한 과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02.10 16:24최지연 기자

  Prev 1 2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SK하이닉스, 美모노리식3D서 특허침해 추가 피소

[현장] 지드래곤·태민 춤 완벽 재현한 로봇들…'피지컬 AI 엔터테크' 시대 성큼

전기차 대신 ESS 키우는 포드…배터리 전략 선회

코스피 6%대 급락…원·달러 환율 1500원 돌파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