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현대 키즈 모터쇼… "어린이 대통령 도티 온다”
현대자동차가 오는 14일까지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3층에서 '제7회 현대 키즈 모터쇼'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키즈 모터쇼에서는 미래 모빌리티 공모전에서 교육부장관상과 현대차 대표이사상을 받은 작품 6점이 친환경 종이로 만들어져 전시된다. 어린이날 연휴인 5일부터 7일에는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키즈 그라운드' 행사도 함께 열린다. 235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인플루언서 도티가 직접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포함해 다양한 키즈 워크숍이 운용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페이스 페인팅, 벌룬 아트, 네컷사진관, 레스토랑 '키친 바이 해비치'의 가정의달 특별 메뉴 제공 등 이벤트가 마련됐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전무는 "현대 키즈 모터쇼를 통해 미래 사회의 원동력인 성장 세대가 상상력을 체험할 좋은 기회"라며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현대차의 브랜드 비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이끌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