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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중국'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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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中 생산 '쏘나타 택시' 출시…2천480만원부터

현대자동차가 국내 내연기관 중형 세단 중 유일한 택시 전용 모델 '쏘나타 택시'를 3일 출시했다. 쏘나타 택시는 북경현대기차유한공사가 중국에서 제작한 차량으로 계약-출고 과정, A/S 등 구매 제반 사항은 내수 생산 차량과 동일하다. 쏘나타 택시는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LPG 엔진과 변속기, 타이어를 적용했으며 넓어진 2열 공간과 다양한 인포테인먼트∙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택시의 가혹한 주행 환경을 고려해 일반 차량 대비 약 2배 강화된 내구 시험 과정을 거쳤으며, 내구성을 높인 택시 전용 스마트스트림 LPG 2.0 엔진과 택시 전용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고 일반 타이어 대비 약 20% 내구성이 강화된 타이어를 적용했다. 또한 쏘나타 택시는 기존 쏘나타 뉴라이즈 택시 대비 휠베이스를 70mm 늘려 더 넓은 2열 공간을 바탕으로 승객에게 보다 쾌적한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쏘나타 택시는 ▲1열 에어백 ▲운전석 무릎 에어백 ▲1열/2열 사이드 에어백 ▲전복 대응 커튼 에어백 등이 포함된 9 에어백 시스템과 ▲차로 유지 보조(LF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탑재하고 차량의 주요 전자 제어와 연계된 기능을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Software Update, Over-the-Air)를 적용해 더욱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한다. 쏘나타 택시는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며 선택 사양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스탑앤고 기능 포함)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전면 대향차) ▲후측방 충돌 경고(주행)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 등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와 1열 통풍시트 두 가지로 단순화되어 구성된다. 외장 색상은 ▲아이스 화이트 ▲큐레이티드 실버 메탈릭 ▲팬텀 블랙 중 선택할 수 있다. 쏘나타 택시의 판매 가격은 ▲법인 및 개인(일반과세자) 택시 기준 2천480만원 ▲개인택시(간이과세자, 면세) 기준 2천254만원부터 시작하며, 플랫폼 운송 사업자 및 영업용 택시 사업자에 한해 판매한다. 한편 현대차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택시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택시 용품 업계와 협업해 기존 택시 표시등과 차별화된 새로운 디자인의 '스마트 택시 표시등'을 함께 선보인다. 스마트 택시 표시등은 기존의 택시 표시등과 빈차등을 하나로 통합시킨 제품으로 루프 중앙에 장착되는 기존 택시 표시등과 달리 조수석 B필러 위쪽의 루프 몰딩에 장착돼 세련된 느낌을 주며, 기존 택시 표시등 장착 시 루프 중앙에 구멍을 뚫어 생기는 차량의 잔존가치 훼손도 최소화했다. 스마트 택시 표시등은 기존 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현대차가 디자인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기존 택시 표시등 업체가 개발과 제조, 판매를 담당한다. 현대차는 지역별로 쏘나타 택시 1호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전달식을 진행하며 전국의 주요 택시기사 집결 거점에 쏘나타 택시 출시 기념 커피차 배달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쏘나타 택시는 택시 전용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2열 거주공간을 확대하는 등 특화된 상품성을 갖춘 차량”이라며 “택시 전용 모델로서 차별성을 갖춘 쏘나타 택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03 11:22김재성

넥쏘 판매 주춤에 작년 수소차 시장 역성장…전년비 30.2%↓

수소차 시장이 충전 비용 상승과 충전 인프라 부족 등으로 역성장을 기록했다. 15일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2월 세계 각국에 등록된 수소연료전지차의 총 판매량은 1만4천451대로 전년 동기 대비 30.2% 감소했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현대차는 넥쏘와 일렉시티를 5천12대 판매하며 시장 점유율 34.7%로 수소차 시장 선두 자리를 유지했다. 현대차는 2022년 넥쏘 판매량 1만1천179대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으나, 지난해 판매량은 4천709대에 그쳐 전년 동기 대비 55.9% 감소했다. 반면, 도요타 미라이의 경우 2022년 3천694대에서 지난해 3천737대가 판매되며 3.9% 증가했다. 이 외 중국업체들은 상용차 시장을 중심으로 성장세를 거듭 기록하는 중이다. 국가별로 살펴보면 한국은 현대차 넥쏘 판매량 부진 여파로 전년 동기 대비 55.2% 감소했다. 중국은 수소 상용차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며 전세계 전기차 시장에 이어 수소차 시장 점유율 또한 1위에 올랐다. 미국은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증가한 도요타 미라이가 가장 많이 판매된 국가로 중국과 함께 성장세를 기록했다. 2018년 현대차의 넥쏘가 최초로 공개된 이후, 매년 성장세를 이어오며 2022년 글로벌 수소차 연간 판매량 2만대를 돌파한 수소차 시장은 2023년 30.2%의 역성장을 기록하며 마무리됐다. 특히, 수소차 시장 점유율 1위였던 한국의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반토막 이상 급락한 것이 주요 원인이다. 2018년 이후 현재까지 지속된 현대차 넥쏘 단일모델은 2021년, 2023년 2차례 페이스리프트가 전부였기에 국내 소비자의 선택지는 한정돼 있는 상태이다. 이에 더해 수소차 충전 비용 상승, 불량 수소 사고, 수소 충전 인프라 부족 등으로 인해 친환경차 시장에서 수소차의 매력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반면, 중국 정부는 '수소에너지 산업 중장기 발전 계획(2021~2035)'을 통해 수소차 보급 확대와 인프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며 중국의 수소에너지 상업화를 가속화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상용차 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수소차 시장 점유율을 빠르게 확대했다. 2023년 큰 폭으로 주춤한 전세계 수소차 시장은 올해 신차 출시가 예고돼있어 성장세를 회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해 11월 도요타는 크라운 세단을 기반으로 한 수소연료전지차를 출시했고 지난해 총 102대를 판매했다. 크라운은 기존 미라이와 동일한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장착한다. 혼다는 연내 일본과 북미 시장에 스포츠유틸리티차(SUV) CR-V를 기반으로 한 수소연료전지차 출시를 계획 중이다. 혼다는 2021년 수소차 클래리티를 단종하며 수소차 시장에서 철수했으나 인기 차종 CR-V를 기반으로 경쟁에 다시 뛰어들었다. 현대차는 2025년 신형 넥쏘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2024.02.15 10:28류은주

中 BYD, 테슬라 넘어 해외 시장서 '파죽지세'

중국 전기차 1위 기업 비야디(BYD)가 테슬라의 부진을 틈타 시장 장악력을 확장하고 있다. BYD는 차량 생산부터 배터리 제조까지 모두 가능해 시장이 요구하는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전기차 판매량이 둔화하는 상황에서도 중국 내수 시장을 주력으로 지속 성장세를 보여준다. 이 같은 성장세에 지난해 테슬라를 넘어서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전기차를 판매하기도 했다. BYD는 새로운 성장을 위해 해외로 시선을 돌리고 있는데, 최근 해외 시장 확대 전략을 추진하는 현대자동차와 기아뿐만 아니라 국내 배터리 3사에도 경쟁 구도를 형성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BYD는 올해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시장을 장악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 같은 전망의 배경은 BYD의 공격적인 해외 시장 확보에 있다. BYD는 최근 중국을 넘어 해외 시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에 거금을 투자하고 있다. 헝가리에는 최초의 승용 전기차 공장을 짓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BYD가 해외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도는 분명하다. 이미 중국 내 전기차 전환에 투자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지만 세계 시장을 장악하면 확보할 수 있는 수요가 더 많아지기 때문이다. 최근 전기차가 수요 둔화로 이뤄지는 상황에서 돌파구를 찾겠다는 전략으로 볼 수 있다. 여기에는 이미 BYD가 중국 1위 브랜드라는 자신감도 한몫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BYD는 지난해 중국에서 가장 많은 차량을 판매했다. 기존 1위를 유지하던 폭스바겐을 제치고 이룬 결과다. 폭스바겐은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 통계 기준으로 2008년부터 1위를 유지했으나 15년 만에 BYD의 아성에 자리를 내줬다. BYD의 강점은 다른 전기차와 차별화된 모델수다. BYD는 전기차 브랜드 중 가장 많은 모델 라인업을 가졌다. 순수전기차(BEV)와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만 해도 약 20종을 넘어선다. 특히 저가형부터 럭셔리 브랜드 갖췄다. BYD는 지난해 덴자, 양왕 등으로 13만대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저렴한 가격정책도 경쟁력을 더 했다. 테슬라의 같은 차급과 비교해도 최소 1천만원에서 최대 2천만원의 가격 차이가 난다. 전기차의 가격 낮추기가 점차 중요해지면서 똑같은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탑재했다면 소비자는 좀 더 저렴한 차를 선호한다는 것이다. BYD는 이 같은 자신감을 배경으로 테슬라보다 먼저 가격인하 싸움을 일으키기도 했다. 지난해 1월 있었던 테슬라발 가격 인하 이후 약 1년 만에 BYD가 판매하고 있는 주요 시장인 유럽과 중국에서 최대 15% 가격을 내렸다. 이는 BYD의 수직계열화된 생산경쟁력이 바탕이다. BYD는 현대차·기아가 도전하는 시장인 인도네시아와 태국 등 동남아시아에 투자도 늘리고 있다. BYD는 지난 18일에 인도네시아에 13억달러(1조7천억원)을 투자하고 신차 3종을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다음날 19일에는 태국 전기차 대리점을 올해 말까지 200개를 확보하고 내년에는 추가로 100개를 더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태국과 인도네시아는 현대차·기아가 주력하는 시장이기도 하다. BYD의 이 같은 대외적인 확대정책은 니켈·코발트·망간(NCM) 기반 배터리를 주로 판매하는 국내 배터리 업체 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에게도 악재로 작용할 것이란 전망이다. BYD가 가격인하를 촉발하면서 완성차 기업들이 전기차 가격의 상단부분을 차지하는 배터리 가격을 줄이기 위해 탈NCM화를 가속화할 전망이다. 실제로 SNE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주요 완성차 기업들이 LFP 배터리를 채택하면서 닝더스다이(CATL) 등 중국기업의 점유율이 높아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BYD가 더 높은 이익을 얻기 위해 해외로 눈을 돌릴 가능성이 높다"며 "BYD는 국내에서의 성공으로 글로벌 전기차 1위에 올랐고 이제 이 경험을 전세계 시장에 적용하려고 시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2024.01.29 16:36김재성

中 간펑리튬 "4년 간 현대차에 수산화리튬 공급"

중국 배터리 소재 기업이 현대차와의 공급 계약 사실을 공개했다. 18일 간펑리튬(Ganfeng Lithium)은 공시를 통해 현대차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간펑리튬과 자회사가 현대차에 수산화리튬을 공급하게 되며, 협의된 수량을 매년 공급한다. 공시에 따르면 이 계약의 기한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7년 12월 31일까지 4년 간이다. 최종 구매 주문에 따라 각 연도별 실제 구매 수량과 판매 금액이 결정된다. 간펑리튬은 이 계약에 대해 현대차와의 상호 이익 상황에 근거해 현재의 리튬 시장 상황을 충분히 고려한 협력이라고 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번 장기 공급 계약으로 배터리 생산에 필요한 핵심 원재료로서 리튬을 공급받으면서 수익성을 향상시키고 장기적인 발전을 꾀할 수 있다고 중국 언론은 부연했다. 수산화리튬은 주로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에 사용된다. 리튬이온 배터리는 높은 에너지 밀도, 긴 수명과 가벼운 무게 등 강점으로 모바일 배터리, 전기차, 스마트홈 등 영역에 광범위하게 쓰인다. 배터리용 수산화리튬은 리튬이온 배터리의 양극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배터리의 성능과 안정성을 높이고 배터리 비용은 절감시킨다. 간펑리튬은 수산화리튬 주요 기업으로서 이미 폭스바겐, BMW, 테슬라 등 여러 자동차 OEM 기업들의 장기 주문을 받았다. 테슬라와 BMW에는 2018년부터 수산화리튬을 공급해오고 있으며 폭스바겐과도 2019년 10년 간의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을 체결해 협력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창안, GAC 등 기업과 협력하고 있다.

2024.01.19 08:51유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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