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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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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 자동차보상 AI음성안내 시스템 확대

현대해상이 자동차 사고 보상 처리 업무에 '인공지능(AI) 음성 안내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AI 음성 안내 시스템은 'AI음성봇'으로 자동차 사고 관련자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자동으로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운전자와 피해자에게 사고 처리 과정 등을 안내하였으나, 시스템 개선으로 예상 보험금과 수리비, 사고 처리 결과 까지 일러준다. 다이렉트 자동차보험 만기갱신도 AI를 통해 안내 한다. 현대해상 임지훈 자동차보상본부장은 “앞으로도 업무효율성 개선과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2025.03.05 13:41손희연

이석현 현대해상 전무, 신임 대표로 내정

현대해상은 정기 이사회를 통해 CPC전략부문장 이석현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석현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는 현대해상에 1993년에 입사해 경영기획, 개인영업, 자동차보험 등 다양한 분야를 거쳐왔으며, 지난 2023년부터는 장기보험 업무와 마케팅을 총괄하는 CPC전략부문장을 맡았다. 이석현 대표이사 내정자는 3월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 선임 될 예정이다. 한편 2020년부터 현대해상을 이끌어 왔던 조용일·이성재 대표이사는 이번 이사회를 통해 사임 의사를 밝혔다.

2025.02.27 16:17손희연

[인사] 현대해상

◇ 부문장/본부장/실장 전보 (23명) ▲ 윤리경영실장 박계현(朴桂賢) ▲ 기획관리부문장 정규완(鄭圭完) ▲ 기술지원부문장 김택수(金澤秀) ▲ 기업보험부문장 윤의영(尹義永) ▲ AM영업부문장 전혁(全赫) ▲ 자동차보험부문장 한정근(韓正根) ▲ CISO 서홍원(徐弘源) ▲ 디지털전략본부장 김성재(金成宰) ▲ 브랜드전략본부장 주준형(周駿亨) ▲ 기업영업3본부장 유영철(劉瑛哲) ▲ AM1본부장 이기원(李起元) ▲ AM2본부장 김태우(金泰佑) ▲ 개인마케팅본부장 김호(金湖) ▲ 강북지역본부장 김원준(金垣準) ▲ 강남지역본부장 김한민(金漢珉) ▲ 경인지역본부장 이상억(李相億) ▲ 충청호남지역본부장 길준희(吉俊喜) ▲ 영남지역본부장 김도회(金道會) ▲ 다이렉트영업본부장 박윤정(朴允貞) ▲ 장기업무본부장 채형준(蔡亨準) ▲ 자동차보상본부장 임지훈(林智勳) ▲ 수도권대인보상본부장 이철우(李喆佑) ▲ 지속가능실장 강명관(姜明官) ◇ 부장 전보 (31명) ▲ 기획파트장 조영택(曺泳宅) ▲ 데이터전략파트장 곽종수(郭鍾洙) ▲ 커뮤니케이션파트장 김누릴(金누릴) ▲ 소비자보호부장 이병주(李秉柱) ▲ 일반지원파트장 이준원(李晙源) ▲ 명동AM사업부장 김보현(金甫炫) ▲ 서초AM사업부장 이용진(李容珍) ▲ 대구AM사업부장 박성제(朴成濟) ▲ 부경AM사업부장 강경민(姜炅旼) ▲ 제휴영업지원부장 윤정우(尹正佑) ▲ 중부사업부장 김병훈(金炳勳) ▲ 일산사업부장 손익수(孫翊洙) ▲ 송파사업부장 윤경수(尹敬洙) ▲ 경인본부지원파트장 박희찬(朴喜燦) ▲ 인천사업부장 김덕기(金德起) ▲ 충청호남본부지원파트장 강승오(姜承吾) ▲ 광주사업부장 방정호(房正浩) ▲ 전주사업부장 김종갑(金鍾甲) ▲ 영남본부지원파트장 최정호(崔廷豪) ▲ 동울산사업부장 김병남(金炳男) ▲ 다이렉트지원부장 김문정(金紋廷) ▲ 다이렉트영업1부장 이석(李錫) ▲ 다이렉트장기영업부장 류동철(柳東哲) ▲ 준법감시파트장 이정석(李正錫) ▲ 마케팅지원파트장 조성민(趙星珉) ▲ 장기손사부장 김덕성(金德城) ▲ 자동차업무파트장 구본석(具本錫) ▲ 자동차보험조사파트장 김종훈(金鍾勳) ▲ 강남대인보상부장 김병용(金秉勇) ▲ 강서대인보상부장 안성진(安成鎭) ▲ 수원대인보상부장 도종호(都鍾鎬) ◇ 부장 승진 (60명) ▲ 경리부장 한경종(韓庚鍾) ▲ 정보보호파트장 이종욱(李鍾旭) ▲ 시스템관리파트장 김성일(金成鎰) ▲ 사회공헌파트장 김경숙(金京淑) ▲ CSM전략파트장 김성창(金成昶) ▲ 인사파트장 양정승(梁政乘) ▲ 노사문화파트장 정순교(鄭純敎) ▲ 기업보험마케팅파트장 김성준(金成峻) ▲ 일반상품파트장 김선재(金仙宰) ▲ 일반신시장개발파트장 이주환(李周桓) ▲ 글로벌보험부장 양희원(梁喜源) ▲ 기업보험3부장 변성윤(卞成允) ▲ 기업보험8부장 김진관(金振寬) ▲ 기업보험9부장 김준호(金浚昊) ▲ 법인영업3부장 이준규(李俊揆) ▲ AM마케팅파트장 김효진(金孝進) ▲ 중부AM사업부장 남기호(南基浩) ▲ 호남AM사업부장 노용성(盧勇成) ▲ 강남AM사업부장 최형복(崔瀅復) ▲ 부산AM사업부장 이진호(李鎭鎬) ▲ 방카영업부장 박성준(朴性俊) ▲ 조직성장지원파트장 박문수(朴文洙) ▲ 교차사업부장 이정태(李正太) ▲ 강북본부지원파트장 양명규(梁明圭) ▲ 북부사업부장 서형탁(徐亨卓) ▲ 의정부사업부장 박상진(朴相眞) ▲ 구리사업부장 진성현(陳性賢) ▲ 강남본부지원파트장 박일서(朴一緖) ▲ 영등포사업부장 이정현(李正鉉) ▲ 성남사업부장 이충희(李忠喜) ▲ 강릉사업부장 천재영(千在寧) ▲ 평택사업부장 방수민(方秀敏) ▲ 부평사업부장 함지나(咸志娜) ▲ 안산사업부장 김대화(金旲樺) ▲ 세종사업부장 박재서(朴宰緖) ▲ 순천사업부장 이영주(李英珠) ▲ 동광주사업부장 정진성(鄭陳聲) ▲ 전북사업부장 김형수(金亨洙) ▲ 부산사업부장 석은희(石 熙) ▲ 동래사업부장 홍갑송(洪甲松) ▲ 창원사업부장 양경호(梁京鎬) ▲ 구미사업부장 최필성(崔弼盛) ▲ 포항사업부장 정준무(鄭浚武) ▲ 다이렉트영업2부장 배종철(裵鐘喆) ▲ 플랫폼운영부장 임혁(林爀) ▲ 재무지원파트장 신형근(辛亨根) ▲ 투자심사파트장 이규남(李奎南) ▲ 융자영업부장 이지연(李芝然) ▲ 일반장기송무파트장 이규동(李圭東) ▲ 보험수리1파트장 정승련(鄭勝鍊) ▲ DB마케팅부장 전창민(全敞民) ▲ 장기계약관리파트장 신동훈(申東勳) ▲ 중부권장기손사부장 성정훈(成正勳) ▲ 영남권장기손사부장 이경천(李坰泉) ▲ 자동차손익파트장 현희준(玄熙濬) ▲ 자동차보상기획파트장 변재필(邊在必) ▲ 자동차보상지원파트장 최낙범(崔洛凡) ▲ 충청대인보상부장 최주영(崔周永) ▲ 호남대인보상부장 이상훈(李相勳) ▲ 지방권FG보상부장 김재봉 (金在奉) ◇ 본부장 전보 (2명) ▲ 금융소비자보호본부장 김성민(金成珉) ▲ 주식운용본부장 이동환(李東煥) ◇ 상무 선임 (1명) ▲ 준법감시인 이해근(李海根)

2024.11.27 16:19손희연

KTNET, 현대해상에 대규모 분산형 신뢰스캔 시스템 구현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대표 고진)은 현대해상(대표 조용일·이성재)에 전국 지점 단위의 대규모 분산형 신뢰스캔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고 16일 밝혔다. 분산형 신뢰스캔은 기존의 스캐너나 복합기를 활용한 일반적인 스캔 방식과는 달리, 종이문서와 전자화된 문서의 동일성을 확보하고 스캔 과정에서의 신뢰성을 보장하는 방식이다. 이 과정은 모두 '전자화문서 작성 절차 및 방법에 관한 규정(전자화고시)'에 따라 이뤄지며 신뢰스캔을 통해 전자화된 문서를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보관하는 경우 '전자문서법'에 따라 법적 효력을 인정받게 돼 기존 종이문서를 대체할 수 있다. 현대해상은 KTNET을 통해 집중형 신뢰스캔 시스템을 도입해 종이서류의 전자화를 추진해 왔으나, 문서 집중 과정에서 불필요한 업무가 발생하고 중복 작업이 요구됨에 따라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ESG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전국 지점 단위의 분산형 신뢰스캔 시스템을 추가로 도입했다. 현대해상의 분산형 신뢰스캔 시스템은 KTNET 솔루션을 기반으로, 전국 현대해상 모든 지점에서 보유하고 있는 스캐너와 신뢰스캔시스템을 활용해 별도 취합 과정 필요 없이 지점에서 즉시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문서를 저장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현대해상은 문서 처리 과정에서의 비용 절감, 업무 효율성 향상, 탄소 배출량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 문서 분실을 방지하고 고객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는 등 친환경 페이퍼리스 금융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KTNET 관계자는 “KTNET은 정부가 지정한 제1호 공인전자문서보관센터로 전자문서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현대해상의 분산형 시스템 구현을 계기로 기업의 ESG 경영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분석자료에 따르면 전국 340여 개 지점에서 발생하는 연간 약 1천538만장의 종이문서를 현장에서 즉시 전자화하면 연간 152.45tCo2e(이산화탄소상당량톤) 가량의 탄소저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4.10.16 18:17주문정

현대해상,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

현대해상이 2024년 대졸 신입사원 신규 채용 지원을 10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모집 직무는 ▲디지털/데이터분석 ▲IT ▲보험계리/수리 ▲재무회계/자산운용 ▲기업보험 ▲점포영업관리 ▲손해사정 총 7개 직무이고, 지원자격은 대학(학사 학위) 졸업자 또는 2025년 2월 졸업예정자다. 오는 4일 오후 6시까지 현대해상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서류전형 ▲1차면접 ▲최종면접의 전형 단계를 거쳐 2025년 1월 1일 입사하게 된다. 아울러 현대해상은 오는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가상공간 '하이버스(Hi-Verse)'에서 2024 메타버스 채용상담회를 개최한다. 지원자들은 별도 사전신청 없이 자유롭게 메타버스 채용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으며, 채용담당자와 각 직무별 선배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다양하고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현대해상 채용관계자는 "현대해상 기업문화 핵심가치인 'HEART'(Honor 존중, Efficiency 효율, Action 실행, Right 정도, Together 협력)를 통해 현대해상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9 10:19손희연

당일 강수량 80㎜ 이상, 풍수해보험금 지급↑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가 증가하면서 풍수해보험 가입 건수와 보험금 지급액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풍수해보험은 태풍·호우·홍수·지진 등 풍수해로 인해 발생한 건물·시설·집기 등 파손 손해, 청소비용 등을 보장해주는 보험이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2013~2023년 동안 현대해상서 판매된 풍수해보험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3년 풍수해보험 계약 건수는 1만3천302 건으로 지난 5년 평균 계약 건수(5천254 건)보다 약 153%가량 크게 늘었으며, 2013년 대비 약 4배 가량 늘어났다고 19일 밝혔다. 가입 건수가 늘어나면서 보험금 지급액도 꾸준히 증가했다. 2013년부터 2023년까지 풍수해 피해로 총 4천248 건의 보험금이 지급됐다. 2023년에 지급된 보험금은 2013년에 비해 약 3배 증가했다. 자연재해 유형에 따른 보험금 지급액을 분석한 결과, 2020년 이후 집중호우 피해로 지급된 보험금 비율은 증가한 반면, 태풍 피해로 지급된 보험금 비율은 감소했다. 2023년에는 처음으로 태풍 보다 호우 피해로 인한 보험금이 더 많이 지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태풍은 제주도·경상도 등 특정 지역에 집중적으로 피해를 유발하지만 집중 호우는 전국적인 범위로 다수 지역에서 피해를 불러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연구소 측은 "기후변화로 최근에는 태풍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와 같은 이상기상 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과거에 비해 더 넓은 범위의 지역에서 자연재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보험금 지급액도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당일 강수량이 80㎜이상일 때 평균 보험금 지급액이 증가했다. 80㎜이상 집중 호우시 95% 이상 침수와 파손에 의한 피해가 발생했으며 과수 농가가 많은 경북지역이 집중 호우에 가장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07.19 13:52손희연

'헤이그라운드'에 둥지 튼 소셜벤처, 3곳을 아시나요?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헤이그라운드'에 사회적 기업·소셜 벤처·스타트업이 모였다. 현대해상 정경선 최고 지속가능책임자(CSO)가 사회의 선순환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 공간서 스타트업은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길을 개척 중이다. 헤이그라운드에 입주한 기업 중 '비투비' '자란다' '임팩토리얼'은 정경선CSO가 최근 SK수펙스(SUPEX)추구협의회 소셜 벨류(Social value)위원회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둘러 본 곳이다. 세 곳 모두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 지금 문제를 해결해 전반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주려고 노력 중이다. 비투비의 경우 2018년에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기를 키울 수 없는 산모가 아기를 두는 '베이비박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서 시작됐다. 현재는 양육이 어려운 처지에 놓인 부모에게 필요한 자원을 빠르게 연결해주는 모바일 웹 '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신을 했으나 어려움에 처한 위기 임산부를 위한 자원도 전달하는 서비스를 공급중이다. 비투비 홈페이지에는 적확한 정보를 얻게 해 도움이 됐다거나 굉장히 궁핍한 처지에 놓였는데 어려움을 해결해 한 고비를 넘겼다는 후기들이 있다. 비투비는 후원으로 일부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비투비가 초기 임산부와 갓 아이를 낳은, 아이를 돌보는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위한 소셜 스사트업이라면 자란다는 아이들의 교육과 돌봄에서 생기는 문제를 해결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장 맞벌이 부부일 경우 등하원 도우미를 구하지 못해 부부 중 한 명이 휴가를 내야 하는 경우가 왕왕 있다. 이 때 자란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다. 이밖에 아이를 돌보는데 관련된 서비스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선생님 매칭 서비스도 있다. 자란다는 데이터와 머신러닝 알고리즘으로 이를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지속 가능한 소비, 얼핏 보면 어불성설같지만 이 문제를 고민하는 곳도 있다. 임팩토리얼은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해 기존 제품의 소재 및 생산방식을 탈피해 대안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같은 생각을 공유하는 곳들의 상품을 골라서 소비할 수 있는 큐레이션 플랫폼 '모레상점'도 운영 중이다. 현대해상 정경선 CSO는 SK 수펙스(SUPEX)추구협의회와 2019년부터 매년 사회문제 해결을 목적으로 사회적 기업 생태계를 지원하고,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정경선 현대해상 CSO는 SK 수펙스 추구협의회 SV와 업무협약 체결 당시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경영철학으로 비스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있는 SK그룹과 함께하게 되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며 “양사의 오늘 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더 많은 기업들이 이러한 사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6.26 10:36손희연

5·6월 어린이 車사고 1.4배↑…"교통안전 교육 및 서행 운전습관 필요"

5~6월에는 날씨가 풀려 바깥 활동이 늘어나 어린이 교통사고가 늘어나기 때문에 어린이 교통안전 교육은 물론이고 어린이가 많은 구역서는 운전자가 서행하는 운전 습관이 필요하다는 조언이 나왔다.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는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현대해상 자동차보험으로 접수된 어린이(0~만12세) 교통사고 약 13만6천건을 분석한 결과 5~6월 어린이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 관련 사고 건수가 1~2월 대비 약 2.2배, 연평균 대비 1.4배 늘어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에는 어린이 피해 건수가 약 2만5천건에 달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2020~2021년) 동안 사고 건수가 연간 약 2만건으로 감소했다. 이후, 2022년부터 다시 10% 증가해 연간 약 2만2천 건의 어린이 교통사고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11세 이상 어린이의 경우 자전거를 탄 상황서 교통사고가 나는 경우가 더 많았다. 걷거나 뛰다가 다치는 교통사고는 7세 대비 12세 어린이 사고가 0.6배 수준인 데 반해, 자전거 사고는 3.1배 많이 발생했다. 자전거 사고에서 중상 이상 피해 발생 비율이 7세는 1.7%인데 비해, 12세 어린이의 경우 4.4%로 높은 비율을 보인다. 어린이 교통사고 건수는 여자아이보다 남자아이가 더 많았다. 차에 부딪히는 등의 사고 피해 건수는 남자아이 62.2%, 여자아이 37.8%이고, 자전거 사고에서는 남자아이 피해 비율이 88.6%를 차지했다. 이러한 수치는 0~12세 주민등록 인구 중 남자아이가 여자아이보다 5%가량 많은 것을 감안하더라도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가 더 많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연구소 측은 분석했다. 연구소 측은 "어린이들이 주거지 주변 도로나 주차장에서 당장 눈앞에 차량이 보이지 않는다고 튀어나가는 경우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며 "외출 시에는 부모님들의 반복적인 주의 당부가, 학교에서도 어린이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자동차 운전자들도 시가지 도로, 주거지 주변, 노변 주차된 도로, 아파트 단지 내 도로 등 보행자가 많은 도로에서는 어린이가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서행 운전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부연했다.

2024.05.05 09:51손희연

'꼼짝마!'…AI 접목 금융 이상거래 탐지 '한 끗' 차별화

인공지능(AI)이 세상을 삼키고 있다. 일상생활뿐 아니라 첨단 비즈니스 영역까지 뒤흔들고 있다. 특히 챗GPT를 비롯한 생성형 AI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본 문법을 바꿔놓으면서 새로운 혁신의 밑거름이 되고 있다. 반면, 기업에서는 AI 도입이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회라는 점을 알면서도 불확실성을 포함한 위험 요인 때문에 도입을 주저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다. 지디넷코리아는 창간 24주년을 맞아 법무법인 세종의 AI센터와 함께 이런 변화를 진단하는 'GenAI 시대' 특별 기획을 마련했다. 이번 기획에서는 기업이 AI 규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면서 도입 가능한 AI 거버넌스에 대해 살펴본다. 아울러, 소프트웨어, 통신, 인터넷, 헬스바이오, 유통, 전자, 재계, 자동차, 게임, 블록체인, 금융 등 11개 분야별로 AI가 어떤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지 심층 분석한다. 또 AI 기술 발전과 함께 논의되어야 할 윤리적, 사회적 문제들에 대한 다각적인 논점을 제시해 건강한 AI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편집자주]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금융 거래 비중이 확대되면서 동시에 기술의 허점을 파고든 범죄나 사기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공공기관이나 지인을 사칭한 보이스 피싱이 딥 페이크(이미지 조작)를 통해 사기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기 쉽지 않아졌으며, 정교화한 문서 위조로 보험 범죄도 증가하고 있다. 금융사들은 선의의 금융소비자들이 피해를 받지 않게 하기 위해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FDS·Fraud detective system)을 오래전부터 운영해왔다. 개인정보 탈취나 시스템 오류로 인해 내가 승인하지 않은 결제나 인출·이체 등이 벌어지지 않게 하기 위함이었다. 동시에 보험 사기로 인한 보험금 누수가 보험 가입자들의 보험료를 올리지 않기 위한 차원에서였다. 주로 신속하게 결제가 이뤄지는 카드업계에서 FDS는 발달해왔다. 대부분 이 FDS는 금융소비자의 이용 패턴이나 결제 시간 등 일부 데이터를 규칙화한 뒤 이상거래인지 아닌지를 판단하도록 설계됐다. 그렇지만 쌓여있는 데이터를 잘 분류하고 처리할 수 있는 컴퓨팅의 발전, 인공지능(AI)의 범용화로 FDS가 고도화되고 있다. AI 기반 FDS는 그야말로 금융소비자들의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소비자 보호의 차별화로 간주되는 분위기다. KB국민카드, 국내 거래에도 AI FDS 도입 KB국민카드는 지난 2021년 해외 거래에 AI 사고 탐지 모형과 자동재학습 솔루션을 적용했다. 사고 탐지 모형은 평소 거래 패턴 등을 분석해 카드 도용으로 인한 부정 결제나 허위 매출과 같은 불법 거래를 탐지한다. AI 사고 탐지 모형은 변하는 사기 패턴을 빠르게 잡아내는 장점이 있다. 사기 수법이 변하면 해당 부분을 반영한 모형 개발을 위해 추가 인력을 투입해야 하고개발 기간도 필요하다. 하지만 AI모형은 데이터를 통한 기계 학습을 통해 유사 사고를 탐지할 수 있고, 매월 최신 데이터를 학습해 최근의 사고패턴을 반영한 사고 탐지 모형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 대부분의 부정 거래가 해외서 발생해 해외 거래서 AI 사고 탐지 모형을 우선 적용했으나 국내에서도 피싱 등 신종 금융 사기가 급증해 올 상반기에 국내 거래에도 도입된다. 거래 정보 외 비대면 거래 행태정보 등 다양한 빅데이터를 활용해 금융 사기를 예방한다는 계획이다. 토스뱅크, 명의 도용 막는 AI FDS 토스뱅크는 이상거래 탐지의 각 단계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있다. 대표적인 부분이 신규 이상거래 패턴 탐지다. 진화하는 이상거래의 패턴을 찾는데 AI가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는 것이다. 토스뱅크 FDS의 AI 모델은 토스뱅크서 이뤄지는 모든 입출금 거래를 학습해 이상거래 패턴을 확인한다. 새로운 이상거래 패턴이 나오면 분석해 토스뱅크 FDS팀에 알림을 준다. AI 기술이 사람의 인지 속도보다 빠르게 데이터를 학습하면서 새로운 이상거래 패턴을 찾아 이상거래를 막는 것이다. 금융사기범들의 부정사용 방법은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변화하는 사기 패턴을 신속히 확인하고 대응할 필요성이 더욱 대두된다. 이밖에 토스뱅크는 명의 도용을 막는데도 AI 기술을 활용한다. 수백만건의 정보를 AI가 학습한 뒤, 명의 도용 이상패턴이 감지되면 금융거래가 진행되지 않는다. 의심건에 대해서는 셀피인증 또는 영상통화 인증을 통과해야만 대출 등의 금융 거래가 가능해진다. 토스뱅크는 대포통장이나 불법도박계좌 등을 탐지하기 위한 FDS 모형도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다. 케이뱅크, 이상거래 아닌 경우 즉각 대응 AI 케이뱅크는 AI OCR(문자 인식 기술)을 고도화해 위조 신분증 이용을 통한 금융거래를 걸러내고 있다. 지난해 10월 신분증 인식 속도와 인식률을 올리고 신분증 촬영 단계에서 위·변조 여부를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기술을 도입했다. 케이뱅크에 따르면 AI를 적용한 신분증 인식 기술 고도화 작업을 진행한 이후 올해 2월까지 약 30만건의 신분증 사본을 탐지했다. 이상거래로 탐지됐지만 아닌 경우를 해결하는 제도에도 AI를 적용했다. 케이뱅크는 '통장묶기 즉시해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통장묶기는 피해자의 계좌에 돈을 입금한 뒤 보이스피싱 신고를 해 계좌를 지급정지 상태로 만든 뒤 지급정지 해제를 빌미로 금전을 요구하는 신종 범죄다. 케이뱅크는 통장묶기를 당해 지급정지된 고객이 이의제기할 경우, AI와 빅데이터로 금융거래 패턴을 분석해 억울한 사례라고 판단되면 신고가 접수된 금융 거래를 제외하고는 계좌 지급정지를 풀어준다. 현대해상, 자동차 고의 사고 보험 거르는 AI FDS 보험업계에도 고의 사고 보험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도입하고 있다. 현대해상은 자동차 고의사고 보험사기에 대응하기 위해 2020년 자동차 보험사기 FDS를 자체 개발 후 머신러닝을 적용했다. 기존의 자동차 보험사기로 적발 사건 데이터를 활용해 컴퓨터가 스스로 보험사기 특징을 선택하고 유사한 특징을 보이는 사건을 탐지한다. 보험사기 유형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고 지능화로 보험사기 탐지가 어려워짐에 따라 FDS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현대해상은 기존에는 확인할 수 없었던 보험사기 건을 자동으로 탐지하여 보험사기 적발이 늘어났다고 판단하고 있다. 보험사기 모델을 통해 예측한 보험사기 고위험군을 분석을 통해, 보상직원이 미처 인지하지 못한 보험사기 건을 추가로 적발할 수 있게 됐다. 또 직원별로 다른 보험사기 탐지 능력의 차이가 줄어들었다는 부연이다. 향후 현대해상은 FDS에 사고 관련 사진·동영상·사고 접수 음성 녹취 등을 활용해 탐지 모델 고도화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4.05.01 08:34손희연

현대해상, HUD 장착시 보험료 추가 할인

현대해상이 후측방충돌 경고장치와 헤드업디스플레이(HUD)를 장착한 자동차에 대해 보험료를 최대 12%까지 할인하는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 상품을 개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개정사항은 오는 6월 1일 이후 책임 개시 되는 계약부터 적용된다. 기존에는 차선이탈 경고장치 및 전방충돌 경고장치 각각 할인 특약도 첨단안전장치 장착 할인 특약으로 통합됐다. 장착 개수별로 할인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4개 장치가 장착됐다면 12%가 할인된다. 후측방충돌 경고장치는 후측방 차량과 충돌 위험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보조장치이며 HUD는 운전석 앞 유리창에 내비게이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주행에 필요한 정보를 표시해 정면을 상시 바라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다.

2024.04.18 11:10손희연

센디-현대해상, 'CGL 적재물배상책임보험' 출시

화물운송 플랫폼 스타트업 센디(대표 염상준 대표)가 현대해상과 함께 화물운송 차주에게는 운송 사고에 대한 보상부담을 최소화하고, 기업고객 화주에게는 운송화물에 대한 안전을 보장하는 'CGL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화물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운송사고의 책임배상을 위해 5톤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운송사업자는 반드시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을 의무가입해야 한다. 그러나 기존의 보험은 보상항목이 많지 않아 실효성이 떨어지고, 연간 가입만 가능하기 때문에 차주에게는 보험료 부담이 가중됐다. 이에 센디는 센디 플랫폼을 이용하는 차주와 화주에게 안정적인 화물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사 서비스의 신뢰 제고를 위한 보험상품 출시를 목적으로 현대해상과 CGL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을 선보이게 됐다. CGL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은 우선 포괄적인 배상책임을 담보해 기업고객에게 안전한 운송은 물론, 문제발생시 적합한 보상을 약속한다. 또 연간이 아닌 화물운송이 일어나는 업무시간의 위험에 대해서만 담보해 센디의 차주는 몇백원 정도의 적은 비용으로 화물운송업무에 대한 보험에 가입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 시설소유 관리자에 대한 배상도 특별약관으로 포함돼 있다. 이로써 센디는 차주의 보험비 부담은 최소화하는 동시에 책임배송을 통한 화주와 차주간의 신뢰를 높이고, 센디 플랫폼 사용자의 이용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 현대해상 역시 혁신적인 보험상품 출시를 통해 화물운송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계기가 됐다. 현대해상은 2020년부터 디지털 생태계 스타트업들과의 사업 협업 및 서비스 제휴를 위해 '디지털 파트너 센터'를 운영 중이며, 스타트업과의 협업 경험을 바탕으로 신규 사업과 서비스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센디는 AI기반 화물운송 관리 플랫폼 센디를 운영 중인 스타트업이다. 화물 운송이 필요한 개인이나 기업이 앱 또는 웹을 통해 차량 배정부터 운송, 정산까지 간편하고 빠르게 화물운송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염상준 센디 대표는 “기존 적재물배상책임보험은 차주와 화주에게 꼭 필요한 안전장치임에도 불구하고 차주의 과도한 보험비 부담으로 실제 보험에 가입하지 않는 경우가 부지기수였다”며 “센디는 이런 시장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현대해상과 협업하여 화주와 차주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필수 보험상품의 출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2024.03.25 10:17백봉삼

SKT, 현대해상과 AI 보험 서비스 구축

SK텔레콤과 현대해상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보험 비즈니스 혁신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보험 서비스 영역의 AI 적용을 선도해 이용자 경험을 혁신하고, 보험과 ICT 사업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발굴하는 등 양사 서비스,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SK텔레콤과 현대해상은 보험의 AI 전환 차원에서 AI 기반 보험 서비스 구축을 검토한다. 현대해상 보험 비즈니스에 SK텔레콤의 AI 기술을 적용해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추진한다. SK텔레콤이 보유한 AI 언어 모델인 에이닷 엑스(A.X) 거대언어모델(LLM)을 보험 업무에 적용해 이용자 문의에 빠르고 정확하게 답하는 AI 콜센터, 챗봇 서비스를 구축하고 현대해상 구성원 전용 LLM 프로세스 구축 등 업무 효율성 제고에도 나선다. 보험 인프라 분야 협업도 강화한다. LLM은 대규모 연산을 필요로 하는 만큼 이를 원활히 지원하기 위한 AI 인프라가 필수다. SK텔레콤은 에이닷 운영 기술 노하우를 활용해 현대해상에 최적화된 AI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사는 SK텔레콤 에이닷 앱 내에서도 현대해상의 주요 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보험 상품 관련 문의나 보험 청구 등 업무를 현대해상 앱과 동일하게 구현해 에이닷 이용자가 다양하고 폭넓은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아울러 에이닷의 통역콜 기능을 활용해 이용자 저변을 외국인으로 확대하는 등 양사 핵심 역량인 통신, 보험 경쟁력을 기반으로 신규 사업 모델 발굴에도 협력할 계획이다. 유경상 SK텔레콤 최고전략책임자(CSO)는 “현대해상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보험 산업에서 AI 기반 이용 가치 혁신이 가속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에게 AI 기술 접목을 통해 AI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AI 컴퍼니로 빠르게 도약해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경선 현대해상 CSO는 “글로벌 AI 컴퍼니를 표방하는 SKT와 긴밀히 협력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에이닷 등 앞선 AI기술을 통해 보험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물들을 만들어 낼 것” 이라고 말했다.

2024.02.15 09:30김성현

현대해상·렌딧 등 인터넷전문은행 출사표 던졌다

현대해상과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온투업) '렌딧' 등이 네 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추진 중이다. 5일 유 뱅크(U-Bank) 컨소시엄은 현대해상·렌딧·루닛·자비스앤빌런즈(삼쩜삼)·트래블월렛 등을 주축으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 인가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U-Bank 컨소시엄은 ▲친(親)고령 ▲친(親) 소상공인·중소기업 ▲친(親) 외국인 금융을 내세웠다. 컨소시엄 참여 기업이 보유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초개인화 금융 서비스도 개발하겠다는 계획이다. 컨소시엄 참여 회사가 갖고 있는 의료, 소상공인·N잡러, 보험 관련 빅데이터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는 부연이다. U-Bank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김성준 렌딧 대표는 "U-Bank 컨소시엄은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과 전통적인 금융 기업이 각자가 보유한 강점을 융합해 새로운 은행을 만들어 보자는데 공감한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며 "스타트업과 전통적인 대기업의 새로운 상생 협력 모델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2.05 09:53손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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