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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공장'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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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T "현대차, 선제적 美 투자로 트럼프 관세 대비 완료"

현대자동차가 미국에 미리 투자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대비했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대차그룹은 2022년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에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공장을 짓기 시작했다. 여기서 8천500명을 고용해 연간 30만대 전기자동차(EV)를 만들기로 했다. 76억 달러(약 10조9천억원)를 투자한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사장은 최근 한 인터뷰에서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미국에 투자하기로 결정했다”며 “미국 현대차 공장에서는 원자재와 부품을 대부분 미국산으로 조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에서 투자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업계는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을 주시하고 있다. 미국과 가까우면서도 인건비가 저렴한 멕시코에서 공장을 운영하거나, 미국에 공장을 뒀더라도 외국산 부품을 많이 쓰기 때문이다. 취임 첫날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에 25% 관세를 2월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동차 회사들이 공장을 미국으로 옮기길 기대했다. 하지만 뉴욕타임스는 관세가 붙어 캐나다나 멕시코산 자동차 부품값이 오르면 미국에서 차 가격도 비싸져 자동차 수요가 줄어들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렇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 생각과 달리 미국 자동차 업계 일자리가 감소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5.01.23 15:51유혜진

현대차 울산공장서 연구원 3명 사망…밀폐 실험실서 발생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내 실험실에서 연구원 3명이 숨지는 사고가 19일 오후 3시 23분께 발생했다. 이들은 현대차 울산공장 전동화품질사업부 복합환경 챔버 차량의 주행 테스트를 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연구원들은 공회전 테스트 등을 진행하던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실험을 진행했던 실험실은 밀폐된 공간으로 확인됐다. 앞서 오후 12시 50분쯤 테스트를 마친 연구원들이 실험실에서 나오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동료 직원이 실험실에 들어갔고, 의식을 잃은 채 쓰러져 있는 세 사람을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이들은 곧바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모두 사망했다. 경찰은 이들이 질식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및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2024.11.19 17:24김재성

현대차, 내년 말 유럽서 500만대 돌파…"체코공장 덕분"

현대자동차가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인 유럽에서 내년 말 500만대 돌파를 앞뒀다. 이는 2008년 체코 공장이 가동을 시작한 뒤 17년 만의 기록이다. 체코 공장은 글로벌 금융 위기에도 가동률을 올려왔으며 유럽과 중남미, 아중동 지역으로 수출을 통해 성장한 것으로 분석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유럽 핵심 생산 거점 체코공장(HMMC)은 최근 유럽 중동부를 강타한 폭풍 '보리스'의 피해가 집중된 현대차 체코공장 인근 지역인 모라비아실레시아 지역을 돕기 위해 1천만코루나(6억원)를 현지 비영리 단체인 '피플 인 니드'에 기부했다. 현대차 체코공장은 성금 지원 외에 10월 8일까지 별도의 기부 사이트를 활용해 공장 직원 등의 자발적인 모금을 독려, 비영리단체를 통해 피해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홍수 피해 지역의 구호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4륜 구동 투싼 3대와 i30 2대 등 총 5대의 차량도 제공했다. 현대차 체코공장은 현대차의 유럽 시장 공략 핵심 거점이자, '해외 최대의 친환경차 생산기지' 역할을 수행하며 올해 안에 친환경차 누적 판매(공장 출고 판매 기준) 50만대를 달성할 전망이다. 올해 캐즘(시장 성장기 일시적인 수요 정체) 현상을 겪으며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지만, 현대차는 특유의 유연 생산 체계와 다양한 친환경차 라인업을 활용해 친환경차 판매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현대차는 하이브리드(HEV)부터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를 아우르는 친환경차 풀라인업을 갖췄다. 이를 통해 시장 상황에 맞춰 생산 차종을 최적화해 체코공장의 가동률을 끌어 올리고 인기 HEV·PHEV 모델의 생산과 판매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내년 말쯤 17년 만에 500만대 판매 돌파…친환경차 적절한 투입 '성공 현대차 체코공장은 유럽 시장 내 현대차의 전체적인 판매 볼륨 확대에도 큰 힘을 보탰다. 이르면 내년 말 누적 출고 판매 500만대라는 '대기록' 달성을 바라보고 있다. 체코공장은 올해 7월까지 판매량은 20만1천28대로 전년 동기 대비 1.8% 증가를 기록했다. 2008년 11월 가동 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체코공장의 누적 출고 판매는 457만5천941대로, 이르면 내년 말 가동 17년 만에 공장 누적 판매 500만대 대기록을 달성할 전망이다. 2008년 11월 체코 북동쪽 끝인 노소비체(Nošovice) 지역에 30만대 규모로 지어진 현대차 체코공장은 미국, 중국과 함께 세계 자동차 3대 시장인 유럽을 겨냥해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소형 차종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생산해왔다. 2010년 후반부터는 본격적으로 친환경차 모델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2018년 유럽 시장(EU+EFTA) 친환경차 판매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대(EV 및 PHEV 38만 5천여대 / HEV 62만 6천여대)를 넘어선데 이어, 2019년에는 전년 대비 약 50% 급증한 149만 6천여대(EV 및 PHEV 55만 8천여대/HEV 93만 7천여대)를 기록 등 본격적인 친환경차 판매 확대가 진행됐다. 현대차는 2020년부터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소·중형 SUV의 친환경 모델인 ▲코나 일렉트릭 ▲투싼 하이브리드(HEV) ▲투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등 친환경차 3개 차종을 투입해 올해 7월까지 총 45만8천99대를 판매했다. 2020년부터 3년간 친환경차 판매의 연평균 성장률은 54.4%에 달했다. 체코공장의 출고 판매량이 500만대 가까이 쌓이기까지 가장 많이 판매된 차종은 투싼(HEV 등 친환경 모델 포함)이다. 투싼은 유럽뿐 아니라 중남미, 아중동 지역으로도 수출되며 총 262만 6천91대가 팔렸다. 현대차 체코공장이 가동을 시작한 2008년은 글로벌 금융 위기가 절정을 이룬 시점이지만, 현대차는 체코공장의 가동률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렸다. 2008년 11월부터 두 달 동안 1만 1천4대를 출고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 10만대를 넘겼고, 2010년 20만대에서 2012년 30만대 매년 10만대씩 판매를 늘렸다. 한편 체코공장 현지 생산 물량의 판매 확대는 현대차의 유럽 현지 판매량 증가로 이어져 현대차가 체코공장을 가동하기 시작한 2008년 26만9천931대에서 2023년 53만4천170대로 약 두 배가 됐다. 점유율 역시 1.9%에서 지난해 4.1%로 두 배 이상으로 올랐다.

2024.09.18 12:12김재성

자동차 생산에 자취 감추는 '사람'…24시간 운영 '로봇 공장' 온다

태양광 패널이 천장을 가득 채운 자동차 공장 내부는 적막하다. 내부는 무인운반차량(AGV)이 모든 공간을 누비고 곳곳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가 모든 과정을 검사한다. 자재가 생샌라인에 들어가고 출고할 때까지 사람의 손길은 단 하나도 없다. 이 과정을 거치는 공장은 24시간 쉼없이 움직인다. 자동차 생산 공장이 대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이 같은 모습은 일본 최대 완성차 제조업체 토요타의 부품 계열사 덴소가 새롭게 짓는 무인공장을 예상한 것이다. 이처럼 세계 주요 완성차 업체들은 제조공정을 무인화하겠다는 열망을 품고있다. 덴소, 6천500억원 투자해 무인 공장 만든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덴소는 최근 아이치현 니시오시에 위치한 젠묘 공장을 확장해 새로운 공장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덴소는 준공을 2027년 1월에 완료하고, 2028년 회계연도가 시작할 4월 무렵부터 생산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총액은 690억엔(6천521억원)이다. 덴소는 토요타그룹뿐만 아니라 세계 주요 완성차에 부품을 생산하고 납품하는 1차 부품협력사(티어1)이다. 새로 짓는 공장은 계획 단계부터 차세대 공장을 표방했다. 공장 내 생산 과정에는 노동자가 아닌 로봇이 배치된다. 또,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된다. 현재 공장에는 1천309명이 근무하고 있다. 덴소는 신공장을 현실과 똑같은 모습으로 가상 세계에 구현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과 카메라, 센서 등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예정이다. 생산 라인을 정비하는 인력만 사람으로 구성하고 하역부터 출하까지 모든 과정을 로봇이 대신한다. 전력은 태양광 패널을 통해 공급받을 계획이다. 이 같은 무인 공장을 자국에 적용한 것은 덴소가 처음이다. 테슬라가 미국에서 시도하고 있지만 전통 완성차 제조업체에서는 주로 노조가 없는 나라에서 적용해왔다. 덴소는 "노동력 감소와 환경 문제 등에서 사회적 과제를 혁신적인 제조 방법을 통해 해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무인화 꿈꾸는 車업계…노조 리스크 없는 '로봇' 공장 한 곳에 수천명이 일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들은 노동조합의 파업이 가장 큰 위험요소다. 단 한 번의 파업으로도 수천억원에서 수조원에 이르는 손실을 기록하기 때문이다. 노동자 임금 인상 문제도 있다. 지난해 전미자동차노조(UAW)는 미국 빅3(제너럴모터스·포드·스텔란티스)와 3주간 파업을 벌여 42억달러(5조6천억원)에 달하는 손실을 일으켰다. 이들 파업의 핵심은 임금인상이었다. 임금인상을 하면 차량값이 오르게되고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게된다. UAW 파업 이후 미국에 공장을 둔 제조업체들은 임금 인상을 잇달아 밝히기도 했다. 테슬라와 폭스바겐, 현대자동차, 혼다, 닛산, 토요타, 스바루 등은 모두 생산 노동자 임금을 높였다. 원가절감을 절실히 원하는 완성차 제조업체들은 로봇을 통해 생산비용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테슬라와 BMW는 로봇을 자동차 공장에 투입하고 현대차는 싱가포르와 미국 조지아 공장, 기아 오토랜드 화성 등에 적용하거나 시험하고 있다. 미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모티브뉴스는 무인공장 전환에 대해 "미래에 소프트웨어로 움직이는 자동차 운전석에 인간 운전자가 필요 없다면, 자동차를 만드는 공장에도 생산 라인을 작동하는 근로자가 필요 없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2024.09.18 09:52김재성

현대차, 태국에 전기차·배터리 조립 공장 세운다

현대자동차가 태국에 전기차·배터리 조립 공장을 건립하고 동남아시아 1위 전기차 시장 수요 확보에 나선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투자청(BOI)은 현대차가 태국 수도 방콕 남동쪽에 전기차·배터리 조립 시설에 10억바트(38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차 태국 공장은 현지 업체 위탁 제조 방식으로 2026년부터 생산을 시작한다. 태국은 아세안 1위 전기차 시장이다. 비야디(BYD), 그레이트월모터스 등 중국 전기차 제조사가 태국에서 동남아 전역에 차량을 생산해 수출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4월 태국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10월 합작법인으로부터 사업을 인수했다. 현지 공장 설립은 계속 나오던 상황이었다. 태국은 지난해부터 제조공장과 전기차 연구개발(R&D)센터를 설립하는 업체에 추가 인센티브와 세금감면을 제공하는 등 투자를 장려하고 있다. 현대차는 태국 공장을 통해 현지 전기차 수요에 대응할 계획이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아세안 최대 자동차 제조 허브인 태국은 1분기 동남아 전체 전기차 판매량의 55%를 차지한다. 나릿 테드스테라석디 BOI 사무총장은 "태국의 강력한 기존 공급망을 통해 현대차는 필요한 원자재와 부품의 3분의 1 이상을 태국 내에서 조달해 현지 산업을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8.07 15:44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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