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인공지능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혁신 기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3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국방 보안' 리더 양성 3기 8월 11일 개강

생성형 AI 도입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생태계가 급변하는 가운데, 고도화된 사이버 위협과 복잡한 법률적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리더 양성 과정이 열린다. 사단법인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협회장 김승주 고려대 교수)와 법무법인 대륙아주(대표 이규철)는 대한민국 보안 분야 미래를 이끌 리더들을 위한 'AI·사이버융합 최고위과정(AI-Cyber Convergence executive Program, 이하 ACE) 제3기 과정을 오는 8월 시작, 원우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ACE' 3기 과정은 AI 혁신과 사이버 리스크 관리를 유기적으로 연결, 경영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게 기획됐다. 특히, 최첨단 국방AI 및 사이버보안 기술력을 보유한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와 방위산업 정책 및 기업 법무 리스크 관리가 뛰어난 대륙아주의 노하우를 결합, '기술과 법률의 초융합(Technical & Legal Solution)'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과정의 핵심 커리큘럼은 ▲AI 패러다임과 비즈니스 혁신 ▲초연결 시대의 사이버 보안 및 리스크 관리 ▲AI-사이버 융합 실전 연구 및 리더십 네트워킹 등 3개 분야로 구분, 밀도 있게 진행한다. 경영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AI 패러다임부터 ESG 경영, 정보보호 컴플라이언스 및 거버넌스 대응 전략까지 망라했다. 국내 최고 수준 강사진도 눈길을 끈다. 정경두 제46대 국방부 장관, 김선희 전 국정원 3차장, 양용모 전 해군참모총장, 유용원 국회의원 등 전·현직 국가 안보 및 고위급 관료를 비롯해 임지순 서울대 명예교수, 김승주 고려대 교수(협회장) 등 AI 및 IT·보안 분야 최고 권위자들이 강단에 선다. 또한, 강의실을 벗어난 '행동 중심(Action-Oriented)' 프로그램도 강점이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 한화시스템 등 주요 방산·보안 현장 견학을 비롯해 해외 유명 테크 기업 연수(일본, 중국 등)를 포함했다. 이를 통해 원우들은 각계각층의 C레벨 임원, 고위 공무원, 장성급 인사들과 강력한 실질적 협업 네트워크(Alumni)를 구축할 수 있다. 박춘석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상근부회장은 “인공지능이 필수 불가결한 시대가 됐지만, 기업 생존은 결국 고도화된 사이버 보안과 컴플라이언스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이번 3기 과정을 통해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확고한 비전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경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최고위과정 모집 대상은 대기업 및 중견/중소기업의 C레벨(CEO, CISO, CTO 등) 임원, 정부 부처 고위 공무원, 국회 및 공공기관 임원, 금융·IT·국방 분야 기획 및 책임자"라고 설명했다. 과정은 총 16주다. 오는 8월 11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17:00~19:00)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특별 강의장에서 진행한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다. 상세한 교육 내용 및 입학 절차는 협회 사무국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2026.06.24 15:41방은주 기자

KIAT, 조직·인력 전면 재정비…산업정책 실행력 높인다

산업기술진흥원이 산업정책 실행력을 높이고 산업현장 중심 성과 창출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과 인력을 전면 재정비했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원장 전윤종)은 기존 4본부 9단 1센터 체계를 3부원장 11본부장 체계로 개편, 정책 이행력과 대외 대응력 강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KIAT의 이번 조직개편은 기존 기능 중심 조직을 미션 중심 책임체계로 전환해 산업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조직개편은 세 가지 방향으로 이뤄졌다. 우선 미션 중심 책임부원장 체계를 통해 정책 이행력을 높였다. 또 산업통상부·기업 등 주요 고객과의 대외 소통경로를 명확히 정비했다. 기능과 업종을 재구조화해 부서 간 협업과 현장 실행력을 강화했다. 산업혁신 부원장은 첨단제조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하고 기술사업화·규제혁신·국제협력 등 산업기술 혁신 전 주기 대응력을 높인다. 지역혁신 부원장은 지역혁신 기능을 재정비해 5극3특 지역성장 중심으로 제조기반·공급망·산업인재·중견기업 지원을 연계한다. 경영혁신 부원장은 경영혁신 기능을 통해 기관 경영전략·성과관리·대외협력·ESG경영을 고도화한다. 조직개편과 함께 부서장급 인사도 실행 중심으로 재편했다. 전체 부서장 규모는 47명에서 53명으로 확대하고, 실장급은 34명에서 38명으로 늘렸다. KIAT 측은 조직 실행단위를 강화해 정책기획과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전윤종 KIAT 원장은 “이번 조직개편과 부서장 인사는 단순한 조직명칭 변경이나 인력 재배치가 아니라, KIAT를 산업기술혁신 플랫폼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행체계 개편”이라며 “산업혁신·지역혁신·경영혁신의 3대 책임체계를 중심으로 정부 핵심 정책과제인 AX·5극3특 지역성장 등 산업정책을 신속하고 정확히 이행해 현장의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강조했다. 전 원장은 이어 “실무·전문형 인력을 전진 배치해 민첩하고 전문적인 현장 중심 실행조직으로 도약하겠다”며 “기업·대학·연구기관 등 고객이 체감할 수 있도록 산업기술 혁신 성과를 창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2026.06.08 15:36주문정 기자

KVA·한국기술혁신학회, 생성형 AI 전문가 1급 교육

생성형 AI 전문가 1급(실무중심)을 위한 민간 교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한국기업·기술가치평가협회(KVA, 회장 김훈식)와 한국기술혁신학회(회장 권기석, 국립한밭대학교 교수)가 공동 주관하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산학협력전문가(I-ACE) 1급-앵커(ANCHOR) 사업 기획 과정'이 오는 7월 9~10일 이틀간(총11시간) 한국기술혁신학회 하계학술대회 특별세션으로 운영된다. 교육 장소는 학술대회가 열리는 부산 국립부경대학교다. 또 부산 켄트호텔 광안리 by 켄싱턴에서도 교육한다. 접수는 선착순 20명이다. 이번 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산학협력 사업을 발굴, 기획하고, 제안서 형태로 구체화하는 프로젝트형 실무교육으로 설계됐다. 특히 앵커 사업기획 실습을 중심으로, 산학협력 현장에서 요구되는 문제정의·수요 발굴·사업모델 설계·실행계획 수립 역량을 집중 다룬다. 커리큘럼은 △앵커((Academic-iNdustry Collaboration Hub for Opportunity & Research) 이해 △생성형 AI 활용 사업 아이템 도출 △파이널 프로젝트 등 3단계로 구성했다. 수료자에게는 산학협력전문가(IACE) 1급 자격증이 수여된다. 권기석 한국기술혁신학회장은 “AI 전환은 연구 주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산학협력의 방식 자체를 바꾸는 실무 혁신 과제”라며 “이번 특별세션은 기술혁신 연구 성과를 현장 전문가의 사업기획 역량으로 연결하는 학회형 실무교육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2026.06.08 11:10박희범 기자

[동정]박인규 혁신본부장 과기기본계획 수립위원 90여 명과 간담회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2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제6차 과학기술기본계획(2026~2030)' 수립위원 90여 명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기본계획(안)은 오는 28일 대국민 공청회를 통해 청년·지역 연구자와 일반 국민 등 200여명의 각계의 폭넓은 의견을 수렴한 뒤, 6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2026.05.26 15:17박희범 기자

허태정 후보 "1조원 대 청년창업펀드 조성" 이장우 후보 "2030년까지 상장사 100개"

"청년창업 지원을 위해 1조원 규모의 펀드를 만들 것이다. 경제 활성화에 가장 역동적이고 파급효과가 큰 일이 청년 창업과 취업이다. 특히, 광역단위에서는 대기업 유치보다 스타트업 육성이 맞다."-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과학기술 기반 글로벌 경제 과학수도를 완성하겠다. 경제적 측면서는 오는 2030년까지 대전에 본사를 둔 기업 상장사 100개를 달성, 시가총액 200조 원에 도전하겠다."-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 후보. 공공과학기술혁신협의회(대표 김완두)가 20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본부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대전시장 후보 초청 간담회가 1시간 격차를 두고 잇따라 개최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공공과학기술혁신협의회는 과학기술정책연구회, 고경력과학기술연우총연합회, 대덕클럽, 대전과총, 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총연합회 등 6개 기관 연합체다. 이들은 이날 각각 6대 중점 의제를 발굴, 각 후보별로 60분씩 질의, 응답식으로 진행했다. 오후4시부터 이장우 국민의힘 대전시장후보, 오후 6시부터는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후보가 나섰다. 이날 거론한 6대 중점 의제는 ▲특구 내 유니콘 기업 탄생위한 지원전략 및 생태계 조성방안(대덕클럽) ▲공동관리아파트 재개발 이슈(전임출연연구기관장협의회)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용(고경력과학기술연우총연합회) ▲청년 창업 취업 지원 대책(대전 과총) ▲대덕특구-대전시 원팀 거버넌스 구축 및 실질적 협업 체계 강화(과학기술정책연구회) ▲1만명 규모 대전과학문화마을 조성(출연연연구발전협의회총연합회) 등이다. 사회는 김완두 대표가 맡았다. 먼저 질의 응답에 나선 이장우 후보는 버전과 정책을 공개하는 모두발언에서 "혁신기술을 쏟아내는 도시가 현재 경제 규모면에서 적절하냐"고 지적하고, "대전이 규모에 비해 경제력이 더 커져야 하는데, 그렇지 못해 아쉽다"는 말로 서두를 풀었다. 이 후보는 지난 4년간 대전시장을 지내며 △1.535만평 산업용지 조성 및 금융지원 시스템 구축 △ KAIST 양자 및 반도체 대학원 설립 지원 등 인재육성 △대전투자금융 서립 대전시 500억원 출연 등 모펀드 2048억 펀드 조성을 꼽았다. 레인보우로보틱스 세종 이주는 많이 아쉬워 아쉬움도 토로했다. 이 후보는 "KAIST 창업기업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취임 초 세종으로 이전한 게 뼈아플만큼 아쉽다. 공장부지 2천 여평을 이미 세종에 구했더라. 만약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빠져나가지 않았으면, 대전 기업 코스닥 시총이 100조에 이르렀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중심 의제 질의에 대해 "지역 산업 생태계 가속화를 위해 서울-판교 15km, 서울-기흥간 25km 거리의 경제권을 100km 더 남하시켜 대전까지 끌어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고경력과기인 활용에 대해 지역 기업 기술 고문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과학마을 조성과 관련해서 이 후보는"죽동은 기차역과 멀어 불편한 점이 있다"며 둔산 재건축과 트램을 통해 이 문제를 대체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이날 오후 6시부터 간담회를 진행한 허태정 후보는 과학정책과 산업 접목에 초점을 맞춰 6대 의제에 대해 조목조목 답변했다. 허 후보는 "2023년 시장직을 수행할 때 대덕특구가 50주년이었다. 당시 대덕특구 발전이 대전 미래라고 판단히고, 대덕특구와 대전 발전 연계 전담 기구 조직으로 대전과학산업진흥원을 만들었다"며 "이후 대전 미래를 연계하는 사업 기획보다는 왜곡되고, 미숙한 운영으로 조직과 체계가 흐트러진 것으로 안다. 새로운 준비단을 꾸려 이를 잘 정비하려 한다"고 말했다. 공공관리아파트 개발과 관련해서 허 후보는 "20년전에도 같은 이슈가 있었다. 필요하면 재정 투입도 논의하겠다. 특히, 규제를 풀어야 하는 문제는 적극 나설 것"이라며 "운영에 대한 비용 등은 국가가 참여해 함께 논의해야 할 것이다. 좋은 제안있으면 적극 수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대전은 대기업보다 광역구조에 맞는 스타트업 육성이 더 적절 "지난 시장 시절 잘한 일을 꼽으라면 청년창업 지원이다. KAIST와 충남대를 기술창업메카로 키울 계획으로 D-스테이션 사업을 폈다. 충남대 팁스타운은 중기부 사업으로 만들었다. 또 스타트업파크 조성사업도 진행했다. 4년내내 일궈낸 성과다. 가장 큰 보람이었다." 허 후보는 이에 이번 선거 공약으로 청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5,000호 청년주택 공급 계획을 제시했다고 언급했다. 허 후보는 "대기업 중심으로 산업구조가 형성되고, 앵커기업이 있으면 좋겠지만, 대전은 광역시로 한계가 있다. 따라서 대전에 맞는 기업을 육성해야 한다. 그 키가 청년창업 지원에 있다"는 언급도 내놨다. 이외에 고경력과학기술인 활용 방안에 대해선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 검토해 사업 자체를 더 강화시켜 나가는 등 적극 지원할 방침임을 밝혔다. 또 대덕특구 그린벨트의 과감한 해제와 용적률 개선, 특구 내 제조생산 제한을 개선하는 등 실증화까지 가능하도록 특구 환경을 조성, 산업화 전진기지로 끌어가야 한다는 입장도 내놨다. 허 후보는 1만명, 3천세대 규모의 과학마을 조성에 대해선 "이익이 걸린 문제라서 시민들 여론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5.20 20:49박희범 기자

AI와 녹색기술 융합한 혁신 기술 한자리에…'엔벡스 2026' 개막

대한민국 녹색산업 트렌드와 미래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장수 녹색산업 전문 전시회 '엔벡스(ENVEX) 2026'이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막을 올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제47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엔벡스 2026)'에 총 26개국 316개 기업이 655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엔벡스'는 지난 10년간 약 36만명의 참관객이 방문한 국내 최대 규모 녹색산업 전문 전시회다. 올해에는 4만 6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부후와 환경보전원은 지난해 보다 약 2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방문객에 맞이 하기 위해 전시장 외부 로비까지 전시공간을 확대해 더욱 폭넓은 기술 교류와 사업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럽연합(EU)·스위스 국가관 등 해외 국가관 운영이 확대됐다. 프랑스·폴란드·중국 등 다양한 해외 기업이 참가해 해외 교류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국제기구 관계자, 해외 공무원 등을 초청해 해외 환경 사업 창구로서의 위상을 한층 높였다. 산업계의 디지털 전환(DX) 흐름에 발맞춰 '기후테크 및 인공지능(AI) 특별관'도 새롭게 선보인다. 특별관에서는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기술을 비롯해 수질·대기 예측 AI 플랫폼 등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집중 전시한다.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됐다. '해외 구매처(바이어) 초청 일대일 수출상담회' '개도국 공무원 대상 기업·정부거래(B2G) 자문 상담회'를 운영하고, '한중 환경기업 기술협력 교류회'를 통해 중국 환경산업 수출지원 프로젝트와 국내 기업 간 현장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한다. 내수 분야에서는 공공기관과 환경 엔지니어링 기업 등 민간 수요처를 초청한 사업 상담회를 운영하고, 벤처캐피털 투자상담회와 지식재산권 상담도 함께 지원한다. 자원순환 전문 유튜브 채널 '나의 쓰레기 아저씨(배우 김석훈 출연)'와 협업해 전시회 현장의 우수 녹색기술과 기업을 대중에게 친숙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기술·제품 상시 홍보와 실시간 상담이 가능한 '온라인 전시관'을 연중 운영해 녹색기업의 지속적인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오일영 기후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엔벡스 2026은 AI와 녹색기술을 융합한 혁신 기술을 선보이는 동시에, 국내 중소 녹색기업이 해외시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참가기업의 판로 확대와 수출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9 18:09주문정 기자

"한국연구재단 과제 평가위원·결과 전면 공개…공공기술지주회사 구조조정 검토"

과기정통부는 한국연구재단이 관리하는 과제 평가 결과와 평가 위원을 모두 공개하도록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영세한 공공기술지주회사는 자발적 개선을 유도한뒤 안되면, 구조조정을 진행할 방침이다. 박인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주재로 8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열린 '2026년 주요 R&D 정책 관련 타운홀 미팅'에서 발제에 나선 홍순정 성과평가정책국장과 조선학 과학기술정책국장 언급이다. 이날 박인규 본부장은 모두발언에서 "지난해는 예산회복이 중점이었다면, 올해는 R&D 예산 35.5조원 집행의 시기다. 연구자 위주 개혁으로 평가 등급 폐지, 실패용인, 연구 혁신비 항목 등도 신설했다. 지역 주도 연구혁신법안도 통과됐다"며 "허심탄회하게 R&D 정책 방향에 대해 조언해달라"고 주문했다. 발제는 홍 국장과 조 국장이 맡았다. 먼저 홍 국장은 '국민주권정부의 2026년 R&D 주요 제도개선 ·정책'을 주제로 현재 바뀌었거나 바뀔 예정인 정책 중심으로 발제했다. 평가등급 폐지 뒷받침할 법안 과방위 의결 홍 국장은 "평가 등급 폐지와 관련, 이미 시행중이지만 이를 법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관련 법안이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위원회에서 의결됐다"며 "평가등급 미흡으로 불이익 받은 경우가 없도록 법개정이 마무리 단계"라고 강조했다. 홍 국장은 또 "실패도 자산"이라며 "실패한 연구자에게 되레 인센티브 주는 방안도 검토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홍 국장은 평가위원 관련 이슈에 대해서도 말했다. "평가위원 풀 확대와 함께 과제별 평가위원이 누구인지 모른다는 문제제기가 많다. 특히, 한국연구재단이 이를 잘 공개하지 않고 있다. 이에 과제별 평가위원과 평가결과를 모두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 홍 국장은 "직접비 10%, 연간 5,000만원 정도를 자율로 사용 가능한 연구 혁신비 항목을 신설했다"며 "6월 11일부터 일단 시행하고, 전 사업 확대는 내년부터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 국장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서식을 전수조사해보니, 무려 2,100개나 된다"며 "이를 10%만 남기고, 폐지하거나 통합 중이다. 이달 말 발표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IRIS 시스템 관련한 불만이 많은 걸 안다. 수요자 중심, 직관적 사용을 위한 통합안을 준비 중이다. 이에는 시간이 걸려 오는 2029년 오픈할 계획"이라고 홍 국장은 덧붙였다. 국가연구시설·장비법 제정에 따른 관리 대상 확대와 기관 자율 관리 및 책임성 법정화, 연구장비 전문인력 전문직화 등을 추진 중이라는 말도 보탰다. 연구보안도 강화한다. 홍 국장은 "보안 과제는 전체 7만 개 중 700개 정도가 해당된다"며, "민감과제 지정 시스템도 도입할 예정인데, 보호 체계가 도입되면 연구자 불편이 늘 수 밖에 없는데, 이에 상응한 인센티브나 우대 방안도 준비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조선학 과학기술정책국장이 나서 'R&D 사업화 시스템 고도화 추진 방향 및 지역 R&D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출자'하는 투자형 R&D 방식을 시범적으로 신규 도입 조 국장은 ▲범부처 R&D 성과확산 고속도로 구축 ▲인센티브 확대, 연구자 주식 및 지분보유 제한 개선 등 연구성과 창업 진입장벽 낮추는 제도 혁신 등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조 국장은 기술사업화 지원 조직 전문성 제고에 대해 "GIST는 자체 노력과 미래과학기술지주를 통해 여러 사업화 실적을 내고 있다. 특히, 에스오에스랩 같은 연구실 학생 창업으로 코스닥 상장까지 한 성공사례도 있다"고 언급하며 "그럼에도 대부분의 대학기술지주회사는 아직까지 영세하고, 체계를 갖추지 못한 부분들도 많다"고 말했다. 조 국장은 "교육부와 공공기술지주회사의 자발적 개선 유도와 필요하다면, 컨소시엄이나 구조조정까지도 할수 있도록 협의했다"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조 국장은 또 공공 TLO(기술이전조직) 및 민간 기술거래 기관 지원도 강화해 나갈 방침임을 밝혔다. "지금까지 기초원천, 응용개발 등 모든 R&D 사업이 정부가 예산을 지원하는 출연방식(그랜트)으로 이루어졌는데, 이제부터는 실제 시장에 가까운 영역부터 '출자방식'의 투자형 R&D 방식을 시범적으로 신규 도입할 것이다. 투자형 R&D는 SPC(특수목적법인)/투자조합 설립을 통한 직접투자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행정 부담에서 벗어나고, 회수와 재투자가 선순환하는 구조가 될 것이다." 올해는 일단 과기정통부와 산업부, 중기부 3개 부처가 기획, 이를 추진하기로 했다. 지역자율 R&D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했다. 블록펀딩형 지역자율 R&D 신규 추진 및 지역 연구자 지원 확대, 지방과학기술진흥협의회 개편, 지역주도 법률안 제정 등을 얘기한뒤 올해 지역특별(지특)회계 R&D 1조 1,000억원을 오는 2030년까지 1조7,000억원까지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자율 R&D 예산은 올해 1,600억원을 오는 2030년까지 1조1,000억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조 국장은 오는 6월 지역 자율 R&D 종합계획 수립 및 사업 추진, 7월 지역주도 과학기술 촉진법 시행령 마련 및 지역거점 대학지원 방안 마련(교육부 협의), 8월 지역자율 R&D 중장기 계획 수립 등을 제시했다. 발제에 이어 질의 응답에서는 오상진 인공지능산업융합단장이 "파격적 제도를 만들어줬다. 지역주도 R&D 지원이나 자율성 보장이 상당히 고무적이다. 다만, 과제선정 내용도 자율적인지, 또 실패 용인후 인센티브 주는 것이나 관리를 어떻게 할 것인지 얘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박인규 본부장은 "과제를 수행할 때 예를 들어 가설을 세우고, 목표를 입증하게 되는데, 입증을 못하고 자신이 세운 가설이 잘못 세워진 것일지라도 이에서 얻은 경험과 데이터를 인정하고 인센티브까지 검토하겠다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홍순정 국장은 또 "평가를 안해도 우수과제를 선발하게 되는데, 통상 목표달성되고, 좋은 저널에 낸 것들이 대상이 된다. 그런데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목표 달성 못해도 연구 과정에서 데이터나 다른 성과도 선정, 포상이든 후속 우수과제 지원이든 이런 걸 연결시킬 제도를 준비 중이다. 추가로 과제 변경 방법도 찾고 있다"며 올해 내 발표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청중선 연구장비 구매 애로 언급 많아… 4대 과기원, PBS 역효과도 이외에 ▲인재 유출 ▲장비 공개 입찰 문제(맞춤형 미달) ▲장비 조달 절차 생략 ▲행정 처리로 인한 사업 지연 ▲장비 공동 구매 및 활용에 대한 인센티브 ▲각 기관 연구데이터 공개 및 난제 공개와 국가 주도형 AI오픈 플랫폼, 정부차원 구축 ▲인력난 호소 ▲간접비 고시 비율 유연성 주문 ▲연구지원체계 평가 항목 지나치게 엄격 ▲장비 구매 입찰시 산업부 절차 벤치마킹 요구(3,000만원 이상 규격-가격 동시입찰제 도입) ▲4대 과기원 PBS 그대로 유지로 인해 기초연구지원 자격 봉쇄 등을 질의하거나 건의했다.

2026.05.08 20:27박희범 기자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민관군 모여 국방AX·사이버보안 발전 기여"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KSAEM)는 국방·AI 리더스포럼을 비롯해 K-RMF·제로트러스트 포럼, 교육원, 연구원 등을 산하에 두고 있습니다. 100여명이 넘는 민·군·학·연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산재한 국방 및 사이버보안과 국방AX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논의하고 세미나를 통해 의견을 교류합니다." 박춘석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 상근부회장은 7일 지디넷코리아와 인터뷰에서 협회를 이같이 소개했다. 박 부회장은 잠실고등학교를 거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에서 전자공학 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미국 텍사스 A&M 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군사안보지원사령부, 국군기무사령부(현 국군방첩사령부)를 거쳐 청와대 국가안보실에서 사이버안보 담당으로 일하는 등 군(軍)과 국방 관련 사이버보안 전문가다. 협회는 2023년 9월 설립됐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가 협회장을 맡고 있고, 정경두 전 46대 국방부 장관이 이사장이다. 회원사는 총 70여 곳이다. 한화시스템 등 방산기업과 KT 등 통신사가 회원사로 활동하고 있다. 인공지능(AI), IT, 방산 중소중견 기업들도 회원사다. 여기에 군·학·연 전문가 90여명이 자문단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중 군 관련 인사는 전직 장관서부터 해군총장 등 장성급 전문가 40여명이 포진해 있다. 학계에서는 곽진 아주대 교수를 비롯한 정보보호학·컴퓨터공학 교수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현직 본부장급 인원 20여명도 함께하고 있다. 협회는 자문위원과 회원사들 연결하는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박 부회장을 비롯해 정해균 KSAEM 경영기획본부장, 양용진 KSAEM 사무국장이 상근 임원을 맡고 있다. . "교육원서 최고위과정 운영…현장 체험 중심 교육 제공" 협회 주요 사업 중 하나인 국방·AI 리더스포럼은 KT 등이 공동의장사를 맡고 있다. 실질적인 행동은 협회가 추진한다. 군참모총장을 지낸 양용모 대장이 의장이다. 조찬간담회와 찾아가는 국방 혁신 기술 세미나를 격월로 개최한다. 박 부회장은 "조찬간담회는 초청강사 2명의 특강 형식으로 열린다"면서 "찾아가는 국방 혁신 기술 세미나는 군부대에 직접 방문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최근에는 육군정보통신학교를 회원사와 함께 방문했다. 2월부터 11월까지 간담회와 세미나가 겹치지 않게 격월로 열린다"고 설명했다. 'K-RMF·제로트러스트 포럼'은 회원사인 SGA솔루션즈의 최영철 대표가 의장이다. "올해 본격 시행하는 K-RMF(한국형 위험 관리 프레임워크)를 심층 다루기 위해 분기당 1회 관련 워크샵을 연다"면서 "올해부터는 연 1회 종합 컨퍼런스를 기획하고 있다"고 들려줬다. 협회는 2개 포럼 운영 외에 교육원과 연구원도 산하에 뒀다. 이 중 교육원은 'AI·사이버융합 최고위과정'을 운영한다. 박 부회장은 "단순히 강의를 앉아서 듣는 것이 아니라 '움직이는 교육'을 철학으로 내세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AI·사이버융합 최고위과정'은 ▲기술과 법률의 초융합 ▲국내 최고 수준 융합형 리더십 강사진 ▲국방 및 방위산업 현장의 실제 시스템 체험 ▲단순 친목을 넘어선 실질 협업형 네트워킹 등이 특장점이다. 특히 16주차 강의 중 7주는 용인과 계룡대 소재 국방통합데이터센터(DIDC)를 방문하는 등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없는 공간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AI·사이버융합 최고위과정은 이번에 3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5~6월간 모집 기간을 거쳐 오는 8월11일부터 시작하는 일정이다. 해외 연수 비용 150만 원이 포함된 등록금이 총 650만 원으로 700만~1000만 원에 달하는 다른 최고위과정 대비 저렴하다는 것이 박 부회장 설명이다. 3기 수강생의 해외연수 지역은 일본으로 예정됐다. 모집 인원은 50명 내외다. 한편 협회 산하 연구원에서는 R&D를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중소기업의 경우 R&D 수요가 높은데, 이를 협회가 적극 지원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한다.

2026.05.07 13:01김기찬 기자

검증된 스마트 도시기술, 전국 확산…'K-AI 시티' 실현

국토부가 스마트시티 지원사업으로 발굴·검증한 우수 솔루션을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장을 연다. 국토교통부는 28일 서울 마포 가든호텔에서 '스마트시티 솔루션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 상담회는 국가시범도시 혁신생태계 조성지원,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발굴, 규제샌드박스 활성화, K-City 네트워크 해외실증 등 그간 다양한 정부 지원사업을 통해 실증한 스마트시티 기술을 실제 사업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한 후속 프로그램이다.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을 집중적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사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스마트시티 분야 우수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 16곳과 세종시·부산시 등 전국 지방정부 5개 기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간 건설사 및 통신사 등 총 35개 기관이 참여한다. 상담회에서는 기술사업화 교육과 스마트시티 지원사업 안내 세미나를 함께 운영해 참여 기업의 사업화 역량을 강화하고 향후 지원사업과의 연계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부는 28일 상담회를 시작으로 스마트시티 혁신기술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추진, 기술 실증 이후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연희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이번 스마트시티 솔루션 비즈니스상담회는 실증을 통해 검증된 스마트시티 기술이 실제 도시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수요처와 연결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담회 개최 등 후속 지원을 통해 스마트시티 혁신기술의 사업화와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27 12:13주문정 기자

공공기관 대상 AI 경진대회 열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재정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가 24일 공고됐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는 지난달 개막한 '전국민 AI 경진대회' 총 14개 트랙 중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열리는 대회다. 전국민 200만명 이상 참여를 목표로 전국민 AI 경진대회를 추진하는 가운데, 공공기관이 AI 활용 확산에 앞장서도록 하기 위해 신설된 트랙이다. 챌린지는 ▲공공기관이 직접 공공 AI 서비스를 기획하고 실증하는 AI 서비스 실증과 개념검증(PoC) ▲공공기관 AI 서비스 우수 성과와 확산 사례를 평가하는 AI 활용 우수사례 등 2개 부문으로 나눠진다. 부문마다 자유 주제와 지정 주제(사회 현안 해결 분야) 트랙으로 구분해 접수한다. 알리오(Alio) 공시기준 전체 공공기관 중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6월1일부터 8월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서면과 발표 등 두 차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최종 30개 내외의 우수 사례를 대상으로 4분기 중 결과 발표 후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부는 우수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평가 가점 등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공공기관이 첨단 AI 기술을 도입하여 혁신 수요를 창출하고 민간 기업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도록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 홍성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관은 “정부는 '세계에서 AI를 가장 잘 쓰는 나라 구현'을 국정과제로 정하고 누구나 AI를 일상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게 AI 도입을 지원하는 등 '모두의 AI'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에 처음 열리는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 대회를 통해 공공기관이 AI 활용에 앞장서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정진 재정경제부 공공정책국장은 “지난 2025년이 공공기관 AI 도입을 위한 제도적 기반과 추진체계를 마련하는 시기였다면, 2026년은 공공기관 AI 도입을 통해 국민과 일선 근무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속도감 있게 창출해야 하는 원년”이라며, “이번 공공기관 AI 혁신 챌린지를 통해 현장 중심의 혁신 모범 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전 공공부문으로 확산하겠다”고 했다.

2026.04.26 12:00박수형 기자

시·도지사, 초광역권 연구개발사업 기획·추진 가능

지역주도 과학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안 제정안이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법안이 22대 국회에서 조인철 의원(2026.2.9), 박충권 의원(2024.6.3.)이 대표 발의한 후, 올해 과방위와 법사위를 거쳐 국회 본회의에서 이날 최종 의결됐다고 밝혔다. 법안 취지에 대해 과기정통부는 "지역 과학기술과 관련된 부처별 정책 및 사업이 중앙정부 중심으로 여러 법률에 근거해 산발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일관성이 부족했고, 지역 특성에 맞는 집행에 한계가 존재했다"며 "이번 법률 제정은 분산딘 지역 R&D 정책과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지역 고유 자산과 여건에 맞는 전략산업을 자율로 육성할 R&D 체계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법률안 주요 내용은 ▲지역 주도 과학기술 거버넌스 및 전담기관 구축 ▲블록펀딩형 지역 자율 R&D 및 초광역권 연구개발 촉진 ▲지역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혁신주체 육성 ▲지역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투자 확대 및 지원 등이다. 눈길을 끄는 대목은 시·도지사가 5년마다 지역과학기술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정부는 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시·도지사 소속으로 지역과학기술자문회의를 두고, 정책 기획과 조사·연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과기정통부 장관과 협의, 지역별 과학기술 전담기관을 설치하거나 지정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점이다. 또 시·도지사는 지역자체연구개발사업 및 초광역권연구개발사업을 기획, 추진할 수 있다. 특히, 인접 시·도지사와 협력하여 초광역권연구개발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이외에 지역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지역공공연구기관을 육성하고 지역거점연구기관 지정, 지역 대학 및 지역기업연구소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또 연구개발특구 등 지역과학기술 집적단지를 활성화하고 집적단지 상호 간의 연계와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정책 추진이 가능해졌다. 이 법률안은 국무회의 의결 및 공포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된다. 정부는 이 법이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시행령 등 하위법령 제정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다. 배경훈 부총리는 “이번 법 제정은 국정과제 핵심 추진과제로 중앙정부 주도의 분산적 지원에서 벗어나, 지방정부가 자율성을 갖고 R&D 투자의 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진정한 의미의 '지역 과학기술 혁신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이 주도하는 자율형 R&D 체계를 통해 5극3특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완성해 나갈 주요한 이정표가 마련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4.23 17:26박희범 기자

"국방AX, 군·연구개발·이해관계자 삼박자 잘 조합해야 성공"

"국방AX가 잘 되려면 사용자인 군(軍)의 경험과 노력에 더해 연구개발자의 경험과 노력, 이해관계자의 경험과 노력이 더해져야 합니다." 민지홍 국방과학연구소(ADD) 책임연구원은 21일 국방혁신기술보안협회(K-SAEM)가 주관해 21일 개최한 'AI·사이버 융합 최고위과정'에서 강연자로 나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이날 'AX시대, 국방에서의 AI&피지컬AI'를 주제로 발표했다. 민 책임연구원이 속한 ADD는 국방 관련 무기·방산기술에 대해 기초연구와 개발을 수행하는 곳이다. 주로 로봇과 시스템을 연구해온 민 책임연구원은 현재는 피지컬AI 연구에 주력하고 있다. "물리적으로 움직이는 걸 주로 연구한다"고 운을 뗀 그는 ADD가 수행하고 있는 AI기반 유, 무인 복합체계 연구를 소개했다. 최근 세계적으로 로봇 연구가 활발한데, 특히 사람과 닮은 휴머노이드 로봇에 대한 관심이 높다. "무인시스템 개발자로서 로봇을 어떻게 활용할 지 고민하고 있다"면서 "모습과 용도가 다른 여러 로봇이 협업할 수 있게 하는, 이런 협업 시스템 과제를 작년에 처음으로 마쳤다"고 들려줬다. AI라는 말은 1956년 미국의 한 학회(다트머스)에서 처음 사용했다. 이보다 앞서 1943년 최초의 신경망 이론이 등장했고, 1950년에는 기계가 사람같은 지능이 있는 지를 시험하는 튜링테스트가 제안되기도 했다. AI는 지난 70년 역사 동안 두 번의 침체기(겨울)가 있었고, 2010년 딥러닝이 나오면서 다시 도약, 현재 세번째 물결(웨이브)을 지나고 있다. 민 책임연구원은 AI를 성능에 따라 나누면 '위크AI(Weak AI)', '제너럴AI', '스트렁AI(Strong AI)'로 구분한다면서 "현재는 사람 수준인 제너럴AI까지 왔다. 앞으로 사람보다 10배이상 뛰어난 능력을 갖춘 스트렁AI나 제 4의 AI 물결이 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AI는 기본적으로 데이터에서 규칙이나 패턴을 인식하고 학습하는 기계인데, 랭귀지(언어)를 넘어 멀티모달 시대로 접어들었다. "피지컬AI 핵심은 AI가 물리세계를 이해하고 행동하는 것"이라고 짚은 그는 격차가 벌어지고 있는 우리나라와 중국간 현실을 우려하기도 했다. 중국 로봇은 배터리, 적재하중, 진동제어 등 여러 면에서 한국보다 앞서간다는 것이다. "중국 유니트리 로봇이 좋지만 우리 군에서 사용할 수는 없다. 한국 로봇은 아직 쓸 수가 없다"고 진단했다. 국방 인공지능도 소개했다. 1970년대 무인화 초기연구를 시작했고, 2024년에 AI기반 무인체계 개발을 본격화했다.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방산 카르텔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그 사례로 오픈AI와 팔런티어, 안두릴, 쉴드AI, 스케일AI 등의 기업을 거론했다. 팔런티어는 최근 우리나라 국방 쪽과도 접점을 넗히고 있다. 온톨로지를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팔란티어에 대해 그는 "프레임을 잘 짜는 회사다. 데이터를 잘 정리하고 유통하는 기업이지 AI기술이 뛰어난 회사는 아니다"고 짚었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선도국가들의 국방AI 성숙도도 진단했다. 우리나라는 연구개발 인프라가 좋은데 정책과 전략은 다소 아쉽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미국과 중국은 국방 분야 AI 도입 및 활용을 위해 공격적으로 예산과 인력을 투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국과 호주, 캐나다는 AI기술의 국방 활용을 위한 정책과 전략 수립 및 파일럿 테스트를 진행중이며, 이스라엘은 자국 상황을 고려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용한 민군 융합 형태로 감시 및 정찰, 드론과 같은 특정 분야에 기술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각 나라마다 국방AI 정책을 만들때 성향도 다른데 미국은 우세를 강조하며 중국은 정부가 통제하고 있다. 또 프랑스는 방어적이며 영국은 윤리적이라고 해석했다. 우리나라는 최근 발표된 AI액션 플랜을 거론하며 "전방위적"이라고 짚었다. 데이터 정책도 다른데 미국은 민간이 다하고 중국은 국가가 통제한다. 우리나라는 이 둘이 합쳐져 있다면서 "정부가 실행계획을 만들고 민간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이 2025년 7월 23일 발표한 'AI 액션플랜'을 잘 들여다보면 미국 정부의 속내가 드러난다면서 "세계 1위 자리를 미국이 끌고가겠다는 것이다. AI경쟁력 강화 3대 축으로 설정한 것이 AI혁신 가속화, AI인프라 구축, 국제AI외교 및 안보 주도"라고 설명했다. 소버린AI에 대해서는 "적극 지지한다"면서 "앞으로 미국의 압력이 더 거세질 것"으로 예상했다. 국방AI 도입 및 활용 필요성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정확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서"라면서 "궁극적 목표는 '합동 전 영역 동시 통합 지휘통제(JADC2, Joint All-Domain Command and Control)를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JADC2는 육·해·공·우주·사이버 등 모든 전투 영역(all-domain)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실시간 정보 공유와 통합 지휘·결심·타격을 가능하게 하는 차세대 군 지휘통제 개념을 말한다. JADC2를 구현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센서와 AI참모시스템 등을 거론하며 "점진적으로 갖춰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특히 그는 국방AI 도입 및 활용을 위한 네 요소로 ▲국방AI 도입 및 활용을 위한 명확한 정책 및 전략 수립 ▲국방 환경을 고려한 개방형 연구개발 생태계 구축 ▲강인하고 탄력적이며, 뢰할 수 있는 국방AI기술 확보 ▲국방AI를 위한 데이터, SW 관리 및 보안 체계 구축 등을 제시, 시선을 모았다. 또 국방AI 도입 및 활용을 위해서는 윤리&법적 이슈, 편향성 및 데이터의 질, 신뢰성 및 투명성 등의 문제를 극복해야한다면서 "단계적 도입 및 활용을 통한 인식의 전환 및 공감대 형성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첨단과학 기술 발전으로 무기체계가 장비, 도구에서 인간과 협업하는 시스템(피지컬AI)으로 진화 및 변화하고 있다면서 "코어는 기술력, AI"라고 강조했다. 군사강국을 중심으로 로봇 활용성이 증대되고 있다고도 밝혔다. 중국과 미국을 중심으로 다족형 로봇, UGV(Unmanned Ground Vehicle)와 UAV((Unmanned Aerial Vehicle)를 활용한 유무인 협업 임무가 제한적으로 수행되고 있다면서 "최신 인공지능 기술 적용을 통해 로봇의 자율성과 운용효율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미국이 오래전부터 로봇의 자율 능력을 갖는 시스템을 고민해왔다면서 신뢰할 수 있는 RAS(Robotics and Autonomous systems)를 강조했다. 민 책임연구원은 본인이 개발자라면서 "단기 목표는 스타크래프트 같은 걸 만드는 것"이라며 "이의 기술을 확보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스타크래프트 게임의 프로세스처럼 전략과 목표를 세우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그룹 설정 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미국에서 20년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MOSA(Modular Open systems Approach) 개념도 중요하다고 짚었다. MOSA의 M은 모듈을 말하는 것으로, 레고처럼 붙여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AI의 연료인 데이터 중요성도 밝혔다. 특히, 막연히 데이터가 많다고 하는 건 데이터를 잘 모르고 하는 말로, 위험하다고 지적했다. 즉, 한강에 물이 많은데, (정제하지 않고) 이 물을 갖다 마시면 된다는 것과 같다는 것이다. 실제 AI가 필요로 하는 데이터는 정제를 해야 한다 . 민 책임연구원은 "현실에 대한 자각과 대응능력 강화가 필요하다. 이상만 보는 게 아니라, 현실 자각이 필요하다"면서 "기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이에 바탕한 활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2026.04.22 07:49방은주 기자

"과기정통부 혁신본부에 예산편성·집행권 있어야 제기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에 부처별 R&D 컨트롤타워 기능과 예산 편성 및 집행권을 부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또 72개나 되는 전문 관리기관은 단일 조직으로 통폐합할 것을 주문했다. 김태진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수석연구원은 15일 대덕연구개발특구출입기자단과 공공과학기술연구노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정책토론회에서 35조원이 넘게 들어가는 R&D 패러독스(역설)를 언급하며, 이 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김 수석은 R&D 패러독스로 "올해 R&D 예산 35.5조원이 행정적으로는 성공이다. 서류상 정부 R&D 과제 성공률이 98%다. 그런데 실질적으로는 실패로 본다. 예를 들어 기업지원 예산 8조원 가운데 사후 기술료 환수율은 1% 미만이다. 이는 산업적 참사다"라고 지적했다. 과제성공률이 98%나 되는 이유에 대해선 정량 지표 위주 평가 때문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이같은 패러독스가 일어난 원인으로 ▲행정 칸막이:부처 쪼개기식 예산 배분 ▲권한만 있고, 책임은 없는 구조 ▲논문에 갇힌 혁신(평가) 등을 꼽았다. 또 관리 및 전문기관 난립 배경에 대해선 ▲출연연이 부처 직할에서 벗어나며, 각 부처가 예산 확보를 위한 '수족'으로 자체 R&D 전문기관 신설 ▲1부처 1전문기관 원칙에도 불구, 부처 이기주의로 통폐합 실패를 지적했다. 김 수석에 따르면 현재 연구관리 전문기관들은 대부분 출연연 부서나 조직으로 출발했다. KISTEP은 KIST 정책부서, IITP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부서, KEIT는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독립했다. 이런 연구관리 전문기관들은 KIAT, NIPA 등으로 분화하면서 부처를 대행하는 관리기관이 됐고, 각종 대형사업들이 만들어지면서 별도 사업단이 만들어져 23년기준 무려 72개나 된다는 것. 이에 대한 대안으로 김 수석은 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를 부처별 R&D 컨트롤타워 기능과 예산 편성 및 배분권을 갖는 '국가과학기술전략처' 기능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주문했다. 혁신본부기 현재의 단순한 타당성 심사자 또는 조율자 역할에서 국가 핵심 전략 설계자(아키텍처)로 위상을 강화 및 격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으로 혁신본부 역할에 대해 ▲실질적인 예산배분권을 갖는 전략 지위자 ▲기획예산처 실링에 묶이지 않는 독자적 범부처 전략사업 예산 편성 및 집행권 법제화 ▲다부처 칸막이 제거 및 중장기 로드맵 수립 등을 제시했다. 김 수석은 마지막으로 부처별로 난립해 있는 전문기관 72개는 통폐합하는 방향으로 기능 재편을 주장했다. (가칭)국가연구개발평가원 단일 조직으로 통합하고 별도 국가R&D성과관리를 위한 (가칭)국가R&D성과평가원 설립으로 큰 틀의 전문기관 조직 이원화를 주문했다. 이에 앞서 노환진 전 UST 교수는 "새로운 NIS(국가혁신시스템) 구조를 준비해야 한다"며 "과학기술부총리 시스템에서 NRC(경제인문사회연구회)를 과기정통부 산하로 보내, NST(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NRC를 통해 전체 출연연을 지원, 육성하면서 아젠다 연구제도를 신설할 것"을 언급했다. 고용주 전 대전과학산업진흥원장은 지방 과학기술혁신정책 변화와 개선 방안, 김민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시민참여연구센터 운영위원장)은 전략연구사업 기획 및 수행 체계 재정립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외에 양중식 대전ICT산업협회장은 업계 대표로 나서 산업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또 지디넷코리아에서는 박희범 기자가 출연연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2026.04.16 10:55박희범 기자

'똑똑한 발전소 현장'…남동발전, 'AI 글래스'로 AX 혁신 선도

남동발전이 국내 공공기관 최초로 발전설비에 특화된 'AI글래스' 기술을 선보이며 거침없는 인공지능 전환(AX) 행보에 나섰다. 한국남동발전은 지난 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경영진과 AI 전문가, 기술개발 수행기업인 스위트케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스마트 발전기술 혁신을 위한 AI글래스 기술개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정부의 국정과제인 '전 산업분야 AX 고도화'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기획됐다. 단순히 시중의 스마트 글래스를 도입하는 수준을 넘어 시각-언어모델(VLM)과 거대언어모델(LLM)을 결합한 '발전설비 전용 AI 운영 플랫폼'을 자체 개발함으로써 기술 자립도를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이 기술을 도입하면 AI글래스를 착용한 작업자가 설비 위치와 주변 정보를 실시간으로 인지하고, 사내 시스템과 연동된 맞춤형 정보를 호출할 수 있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현장 작업자들에게는 든든한 '지능형 개인비서'가 생기는 셈”이라며 “전 직원의 발전설비 운영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일부 기능 시연이 진행됐다. 주요 기술로는 ▲작업자가 AI 글래스로 바라보는 기기와 사내 시스템에 등록된 작업대상 기기를 실시간으로 대조해 운전원의 오조작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술 ▲현장 순찰 시 아날로그 계기판의 수치를 AI로 추출해 시스템에 자동 입력하는 기능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현장 작업자의 두 손을 자유롭게해 안전사고와 인적실수를 예방은 물론 업무 몰입도까지 높일 수 있게 된다. 또 국가 중요 보안시설인 발전소의 특성을 고려해 모든 시스템은 전용 보안망(P-LTE) 안에서만 완벽하게 구동될 수 있는 비전을 제시했고, 작업자가 보는 화면은 향후 피지컬 AI 도입을 위한 학습데이터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이번 기술개발은 정부의 국가 AX 정책을 발전 산업 현장에서 직접 증명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영흥발전본부 6호기를 대상으로 현장 실증시험을 거쳐 작업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설비 운영의 효율을 극대화하는 글로벌 AX 혁신기술의 표준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논의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기술 고도화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현장 실증에 돌입해 과제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예정이다.

2026.04.08 22:37주문정 기자

기상청 R&D 성과, 혁신제품 지정으로 공공시장 진출 지원

기상청은 20일 재정경재부 제1차 조달정책심의위원회에서 '쿼크벨(Quakebell) 스마트 지진감지센서'가 기상청 제3호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혁신제품은 케이아이티밸리가 참여한 기상청 연구개발(R&D)을 통해 개발된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지진탐지 기술을 적용한 장비다. 또 높은 민감도를 가진 지오폰(Geophone) 감지기와 강진동에 적합한 초소형 전자기계 시스템(MEMS) 가속도감지기로 구성됐다. 지진관측 감지기와 기록계를 하나의 장비로 통합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기상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국가계약법 시행령' 제26조에 따른 3년간 수의계약 ▲'조달사업법' 제27조에 따른 조달청 시범구매사업 대상 적용 ▲기상청 기상장비 입찰 시 제안서 기술평가 가점(2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상청은 이번 혁신제품을 다양한 목적의 고밀도 지진관측망 구성을 위한 관측 기술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이번 혁신제품 지정은 기상청 R&D를 통해 개발된 기술이 장비 개발과 공공조달로 연계돼 초기시장 진출에 성공한 우수사례”라며 “기상청은 앞으로도 연구개발 성과가 상용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국내 기상·지진기술 경쟁력 강화와 기상·지진산업 혁신성장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0 17:44주문정 기자

"국토공간 혁신하는 미래 AI철도는 어떤 모습일까"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지난 30년 성과를 돌아보고, 세계 철도기술 미래비전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철도연은 17일 서울 코엑스 401호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2026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혁신 기술로 여는 철도, 대중교통의 미래' 를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명수 국토교통위원회 의원, 홍지선 국토교통부 차관, 김영식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장, 그리고 국내외 철도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강연은 김태병 국토교통부 철도국장과 장지팡 중국철도과학연구원(CARS)이 맡았다. 이들은 각각 한국 철도기술의 발전 성과와 향후 철도 혁신 방향, 글로벌 철도기술 혁신과 향후 30년 간의 기술 협력 방향을 제시했다. 발표는 2개 세션에서 7개 주제발표로 이루어졌다. 1부에서는 고속철도 발전동향과 속도 향상을 위한 기술 방향을 논의했다. 2부에서는 AI를 접목한 차세대 철도기술이 다뤄졌다. 최성훈 철도연 철도차량본부장은 고속철도의 속도 향상이 도시와 지역 공간 구조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지속가능한 교통수단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를 소개하며 철도연 연구개발 현황을 제시했다. 김종학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은 철도가 이동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넘어 지역 간 연결성과 공간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소개했다. 미켈레 제수알디 국제철도연맹(UIC) 고속철도 수석자문관은 세계 고속철도 시스템의 발전 과정과 주요 기술 변화, 향후 발전 방향, 마르크 기공 MG 컨설트 대표는 프랑스 사례를 중심으로 고속철도가 국토와 도시 공간계획에 미친 영향을 분석했다. 2부는 AI와 철도미래를 주제로 ▲ 김현기 철도연 철도교통AX본부장 ▲ 손기민 중앙대학교 교수 ▲ 장 먀오 중국철도과학연구원(CARS) 연구원이 각각 철도에서의 AI활용과 접목방안, 열차 운행제어 시스템 등에 대해 소개했다. 사공명 철도연 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세계 철도 기술의 미래 30년을 함께 논의하고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고속철도 속도 향상으로 국민 이동편의와 국토공간의 혁신을 제고하고, AI를 활용하여 더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 철도교통을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6.03.17 21:28박희범 기자

과기정통부·조인철 의원, 지역이 R&D 주도하는 '과학기술혁신 촉진법' 만든다

과기정통부와 조인철 의원이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 연구개발(R&D) 구조를 전환하고, 지역이 주체가 되는 과학기술 혁신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입법을 추진한다. 더불어민주당 조인철 의원(광주 서구갑,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은 지역이 직접 과학기술 혁신 전략을 수립·추진하고, 국가가 이를 제도적·재정적으로 뒷받침하는 내용의 '지역주도 과학기술혁신 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법안 제정과 관련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는 과학기술혁신본부와 함께 이 법안을 마련했다고 조인철 의원실은 설명했다. 현재 국가 연구개발 투자는 수도권에 과도하게 집중돼 있다. 다수 지역은 연구개발 역량이 지역 산업과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한 채 청년 인재 유출과 산업 기반 약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 특히, 지역 연구개발(R&D) 정책은 중앙정부 주도의 획일적인 사업 구조에 머물러, 지역이 보유한 산업·기술·인재 여건을 반영한 전략적 연구개발을 자율적으로 추진하는 데 제도적 한계가 크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지역 R&D의 개념과 범위에 대한 명확한 기준 역시 부재한 가운데, 부처별·분야별로 분절된 사업이 개별적으로 추진되면서 유사 사업의 중복과 재원 분산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도 문제로 꼽힌다. 더욱이 다수의 지역 R&D 사업이 중앙부처 전문기관을 통해 집행되는 구조로 운영되면서, 실제 지역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지방자치단체(지자체)는 정책 기획과 사업 조정 과정에서 사실상 배제돼 왔다는 평가다. 그 결과 지자체는 재정적 부담을 분담하면서도 연구개발 사업에 대한 기획·조정 권한과 책임은 제한되는 구조가 고착화됐고, 연구개발 성과 역시 지역 산업과 일자리로 연결되는 데 한계를 보여 왔다. 조인철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번 법안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역이 기획하고, 지역이 책임지는' 과학기술 혁신체계를 제도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재명 정부가 강조해 온 자치분권 기반의 균형성장 기조를 연구개발 정책 전반으로 확장하겠다는 취지다. 법안 주요 내용은 ▲시·도지사가 5년 단위 지역과학기술혁신계획을 수립하고 정부가 이를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하도록 하는 근거 마련 ▲지역연구개발사업과 지역자체연구개발사업의 체계적 관리 ▲지역별 과학기술 전담기관 설치 또는 지정 ▲초광역권 연구개발사업 추진 근거 마련 ▲지역 내 산·학·연 협력 촉진과 연구 성과의 지역 확산 ▲지역 과학기술 인재 양성과 정주 여건 개선 등이다. 특히 지역이 직면한 산업·사회 문제를 과학기술을 통해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이 직접 연구개발사업을 기획·추진하는 체계를 제도화한 점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성과가 지역 산업과 일자리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조인철 의원은 “수도권 중심의 연구개발 구조가 지속되는 한 지역 소멸 문제도, 국가 경쟁력 약화도 해결할 수 없다”며 “이번 법안은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지역균형발전 전략을 과학기술 정책 영역에서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제도적 토대”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이 주도적으로 과학기술 혁신 전략을 설계하고 실행할 수 있어야 인재가 지역에 남고, 산업이 성장하며, 국가 전체의 경쟁력도 강화될 수 있다”며“지역주도 과학기술혁신 촉진법이 균형성장의 실질적인 전환을 여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2.10 11:00박희범 기자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조직 소폭 손질…"전략연구사업·행정혁신이 핵심"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가 연구성과중심제(PBS) 단계적 폐지, 출연연 연구행정혁신, 과학 인공지능(AI) 허브 조성 등 정책·연구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임무중심형 연구체제 전환, 연구자 행정부담 완화 및 연구몰입 제고를 위한 연구행정 지원 강화, 경영 효율성 제고가 포인트다. 조직체계는 기존 3본부 1단 11부 1실 22팀(38개 조직)을 3본부 3단 10부 1실 24팀(40개 조직)으로 확대했다. 늘어난 조직은 2개단과 2개 팀이다. 부는 1개 줄었다. 우선 전략연구사업 전주기 관리를 위해 융합전략본부를 연구전략본부로 개편하고, 전략연구지원단을 신설했다. 융합연구사업부는 융합연구부로, 기술사업화추진단은 기술사업화부로 재편했다. AI전략 전담팀도 설치했다. 출연연 AI 융합‧협력 전략과 과학AI 허브 조성을 위해 융합연구부 내 AI전략팀을 만들었다. AI 관련 정부 정책 지원과 출연연 AI 경쟁력 제고를 전담한다. 연구행정 혁신을 위해 정책기획본부에 연구행정혁신추진단을 신설했다. 추진단은 기존 연구행정기획팀, 연구행정혁신팀, 정보화혁신팀을 옮겨놨다. 오는 7월까지 공통행정 기획과 실행을 통해 전환직무 이행단계에 따라 확대 개편할 예정이다. 평가·정책·인사 기능도 재정비했다. 통합평가 시행에 맞춰 기관평가 기능을 분리했다. 정책 아젠다 선도와 연계 사업 발굴 등을 위해 재정전략부를 신설했다. 인사문화부는 경영지원본부 내 인사혁신부로 개편했다. 감사위원회 기능도 조정했다. 감사기획부 감사기획총괄팀을 폐지하고, 연구개발 기획, 수행관리 및 성과 등에 관한 감사를 강화하기 위하여 감사2부 내 연구감사팀을 설치했다. NST는 융합기획부 및 글로컬혁신부, 시범평가TF팀 및 연구제도팀 등은 폐지하고, 기존 기능은 재편성 부서로 이관했다. 김영식 NST 이사장은 “전략연구 강화, 연구행정혁신화, 과학AI 허브 조성을 통해 출연연 성과가 국민이 체감하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며 “연구자들이 글로벌 경쟁 환경 속에서 국가 과학기술 역량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제도적·정책적 지원 기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1 11:55박희범 기자

산업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2685억원 지원…AI 기반 제조 혁신 가속

산업통상부는 시설·장비 구축을 통해 초격차 기술개발과 신속한 사업화를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올해 총 2천685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해보다 11.5% 증가한 역대 최대 예산 규모로 급변하는 글로벌 기술 경쟁 속에서 국내 산업 기술 자립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산업부는 올해 지난해보다 12개 늘어난 28개 신규과제(280억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규예산 가운데 약 40%를 AI 기반구축에 집중 투입한다. AI 자율실험실·제조 AI 전환(M.AX) 등 제조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AI 시설·장비 인프라를 확충함으로써, AI 강국 도약을 위한 산업 저변 확보에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했다. 올해 신규과제부터는 AI·반도체·이차전지 등 첨단 기술분야에서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는 공유형 연구공간을 전국 각지의 연구기반센터에 구축하는 것을 의무화한다. 이를 통해 앵커기업-제품을 공급하는 중소·중견기업-대학·연구기관 협력을 도모하고 기술 혁신과 사업화 가속 등 실질적 혁신지원으로 '산업기술 허브'로 기능을 할 계획이다. 한편, 현장 수요 중심 맞춤형 기반구축 지원을 위해 ▲연구장비 공동활용 실적이 우수한 자립화 센터의 노후장비 업그레이드· 유지보수 등을 지원하는 '연구기반고도화형 기반구축' ▲가상 실험으로 결과를 예측하고, 실험계획에서 결과 도출까지 자율실험을 지원하는 'AI자율실험실형 기반구축' 등도 추진한다. 올해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고는 총 3회로 나눠 진행된다. 27일 1차 공고를 통해 9개 과제를 우선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산업부 홈페이지나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연우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AI 대전환 등 급격하게 변화하는 첨단기술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서는 연구시설·장비의 선제적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소·중견기업이 직접 구축하기 어려우나 산업기술 개발에 필수적인 공동활용 인프라를 구축하고 활용을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국내 기업 현장의 신기술 대응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1.26 15:28주문정 기자

과기정통부, 검토안한 신규 R&D 사절…예외시 자문회의라도 거쳐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앞으로는 과학기술혁신본부 검토없이 끼어들어오는 신규 R&D사업은 원칙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과기정통부는 이 같은 내용의 안을 기획예산처와 실무 협의해 왔고, 최종 합의에 이르러 공식화한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R&D 예산 편성은 전체 35.5조원의 85.3%인 주요 R&D 예산 30.5조원은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에서 배분·조정안을 우선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획처가 최종 예산안을 편성하는 방식으로 운영해왔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부처 간 칸막이 우려와 원활한 소통 문제를 제기해 왔다. 과기정통부는 과학기술혁신본부와 기획처 간 협력 및 소통 채널 제도화를 위해 'R&D 예산 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는 국장급 상설 합의체 형태로 운영하되, 매월 1회 정례적 운영을 통해 정부 R&D 중점 투자 방향, 지출 효율화 방안, 신규사업 검토 등 의제를 시기별로 폭넓게 논의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기획처 차관과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간 차관급 협의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양 부처 간 예산편성 과정에 상호 참여도 확대한다. 그동안 부처 간 역할 분담이 오히려 칸막이로 작용했다는 판단에서다. 우선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주요 R&D 예산 배분・조정안을 마련하는 과정에 기획처가 참여할 수 있도록 소통방법을 개선한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이하 자문회의) 산하 전문위원회가 각 부처 제출 R&D 사업에 대한 심층 검토 및 자문을 수행하는 과정에 기획처도 참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기획처는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자문회의를 거쳐 제출된 주요 R&D 배분・조정안을 조정하는 경우, 신설되는 상설 협의체 등을 통해 과기부 과학기술혁신본부와 사전에 충분히 논의하고 의견을 반영할 계획이다. R&D 신규사업 관리 체계도 개선한다. 그동안 일부 부처와 지방정부, 정치권이 과학기술혁신본부 검토를 거치지 않은 사업을 기획처 편성 단계에 제출하거나 제출하도록 하는 사례가 간혹 발생했다. 이를 원천 차단하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기획처 편성 단계에서 과학기술혁신본부 배분·조정안 마련 과정에서 검토되지 않은 신규사업 요구는 원칙적으로 제한할 계획이다. 이러한 신규사업 요구는 국가 정책적으로 중요하거나 시급한 사안에 한해서만 예외적으로 허용되며, 이 경우에도 적정 사업 규모 등에 대해 자문회의 검토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에 마련된 개선방안은 내년 예산안 편성 과정부터 즉시 적용되며, 양 부처는 앞으로도 확대되는 R&D 투자가 더욱 효율적으로 이루어지도록 R&D 예산편성 과정에서 상호 역할을 존중하며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6.01.12 13:38박희범 기자

  Prev 1 2 3 4 5 6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미·중 AI 협력 논의 직후…미 의회, 중국산 부품 차단 추진

AI 경쟁 바닷속까지 번졌다...해저케이블 구축 가속

AI가 알려준 PC 문제 해결법, 믿고 실행해도 될까

배터리도 반도체처럼…설계 따로 생산 따로 시대 오나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