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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6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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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술과 제약산업의 결합… 웰트 '슬립큐'

웰트가 슬립큐를 시작으로 제약업계와 협업을 본격화한다. 한독과 웰트는 10일 미디어 브리핑에서 양사가 협력하고 있는 불면증 디지털 치료기기 '슬립큐'(SleepQ)의 향후 개발 계획과 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웰트는 2024년 2월 독일 디지털 헬스협회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같은 해 7월에는 독일 뮌헨에 현지 지사를 설립하며 글로벌 확장을 위한 기반을 갖췄다. 2025년에는 유럽 의료기기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CE인증을 획득하고, KSR인증원으로부터 국제표준 정보보호 관리체계인 ISO27001을 취득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독일에서 진행 중인 성인 불면증환자 대상 임상시험의 첫 환자 등록을 완료했는데, 유럽 최대 규모의 대학병원인 샤리테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웰트는 확보된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2027년에 '슬립큐'의 독일 디지털 치료기기 처방 급여 제도(DiGA) 등재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난 2월에는 중동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2026 두바이 월드헬스 엑스포(WHX Dubai 2026)에 참가해 현지 진출 및 인허가 절차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으며, 현지 유통사와 중동 시장 확대를 위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성지 웰트 대표는 “글로벌 전략으로는 2가지 측면에서 보고 있는데 DTx 제도가 있는 국가와 그 외 국가”라며 “독일의 경우 허가와 수가 제도가 다 있고, 실제 슬립 제품 2~3개가 250 유로 정도에 팔리고 있다. 이런 국가는 들어가기 쉽지만 어웨이를 뛰는 것이어서 불리한 면이 있기 때문에 시밀러로 간다. 뿐만 아니라 업그레이드에 대한 계획도 같이 갖고 가기 때문에 결국은 그 안에서 더 나은, 압도하는 게 하나의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 외 국가도 제도가 생길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 수면약을 판매하는 글로벌제약사들이 있을 텐데 JP모건 등에서 만나 협업을 모색할 예정이다”라며 “어떤 약이든 좋다. 의약품 운영체제라고 하는 이 플랫폼을 통해 결국은 제약사와 협업하는 기술을 선보일 텐데 우리가 AI를 붙여 약과 환자 사이를 메꾸는 것이다. 환자 상태가 바뀌어도 의사를 만나지 않으면 약을 바꿀 수 없어 방치할 수밖에 없는데, 처방권과 대결하는 것이 아니라 의사가 처방한 후에 그 약 안에서 환자의 상태를 살펴서 약물을 최적화하는 운영체제 플랫폼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대표는 “기기들이 안에서 알고리즘을 처리하고 데이터를 처리하고 의미화하는 그 과정 전체를 우리가 매니지하면서 환자들을 모니터링하기 위한 진단 기기의 레벨로 끌어올린다. 자면서 얼만큼 뒤척였는지 등의 지표를 실시간으로 측정한 것이 웰트가 보는 불면증 환자의 데이터”라며 “우리가 환자에게 약을 통해서든, 혹은 처방을 통해서든 이 소프트웨어를 부여하는 순간, AI를 붙이는 순간 그것이 설치된 기기는 일반인이 아닌 불면증 증상을 해결해야 되는, 치료해야 하는 환자의 기기가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우린 인공지능 회사 중 가장 제약에 대한 이해가 깊고 접점 안에서 한독을 포함해서 여러 제약회사들이 이런 기술을 적용한다고 했을 때 가장 쉽게 빠르게 적용해 줄 수 있는 회사이다. 우리 플랫폼이 붙으면 약에 인공지능 의사가 붙어 약과 환자 사이를 메꿔내고 실제로 치료 성능을 높일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래서 제네릭들 중에 몇 개를 사거나, 혹은 협업을 고민하고 있다. 제네릭 회사에 우리가 AI를 붙여 개량신약으로 만들어내고, 기존의 제네릭의 경쟁 방식이 아니라 인공지능을 붙여 제네릭 약의 어떤 엣지를 더해주는 그런 방식으로 계속 성능을 더해 간다면 제네릭 약가인하 우려를 다른 방식으로 해결하고 돌파구를 찾아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강성지 대표는 “슬립에 대한 자산을 중심으로 지역적 확장과 제품 라인업에서 기술적 확장을 동시에 하고 있다. 또 이후 도전할 섭식장애 등의 공개는 안했지만 허가받은 파이프라인도 있다”고 말했다. #. '슬립큐 2.0'의 핵심은 AI 기반 복약 타이밍 플랫폼 'AgentZ' 한편 한독과 웰트는 2024년 4월 '슬립큐' 첫 처방을 시작으로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디지털 헬스케어 특성을 고려해 시장 도입 초기에는 접근성이 높은 비대면 진료를 중심으로 활용 사례를 축적하고, 최근에는 대면 진료에서의 처방도 함께 확대하고 있다. 슬립큐는 2023년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를 받은 통합심사 1호 혁신의료기기로, 인지행동치료(CBT-I)를 디지털로 구현해 스마트폰 앱 형태로 제공한다. 의료진 진료 후 처방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환자는 6주간 수면제한, 자극조절, 인지 재구성, 이완요법, 수면 위생 교육 등을 통해 근본적인 수면 습관을 교정한다. 현재 슬립큐는 종합병원 20여곳과 클리닉 60여곳에 리스팅을 완료했으며, 한독의 전문의약품 영업조직과 협업을 통해 처방처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을 바탕으로 웰트는 2027년 코스닥 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난해 7월 NH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체결했고, 주관사와 함께 상장 작업에 착수한 상태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웰트가 개발 중인 차세대 버전 '슬립큐 2.0'도 소개했다. 웰트는 2026년 CES에서 슬립큐 2.0에 탑재할 AI 기반 복약 타이밍 플랫폼 'AgentZ'를 공개해 혁신상을 수상한 바가 있는데, 이 기술은 '슬립큐'의 예측 엔진이 사용자의 수면 행동, 생리적 신호, 스트레스 변화, 생활 패턴 등을 분석해 가장 치료 효과가 높고 부작용 위험이 낮은 수면 약물 복용 타이밍을 개인화해 제공한다. 웰트는 이 기술을 통해 '슬립큐 2.0'을 환자 중심의 정밀 의료기기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강성지 대표는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이제 막 첫 걸음을 뗀 단계로, 실제 데이터와 임상을 통해 차근차근 신뢰를 증명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웰트는 한독과 함께 국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가 건강하게 자리 잡는 데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개발과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3.10 17:35조민규 기자

CJ올리브영, 오픈소스 국제 표준 인증 획득

CJ올리브영은 오픈소스 국제 표준 'ISO/IEC 5230:2020' 인증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ISO/IEC 5230:2020은 기업의 오픈소스 라이선스 준수 체계와 관리 역량을 평가하는 유일한 국제 표준이다. 오픈소스는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소스 코드로, 개발에 드는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투명하게 공개된 만큼 보안 취약점이 있어 관련 라이선스 규정을 따라야 한다. 이에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정책 및 프로세스 ▲담당 조직과 인력의 전문성 ▲교육 등 컴플라이언스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을 충족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회사는 자사의 오픈소스 관리 체계가 국제 표준에 부합하는 보안성과 투명성을 공인받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올리브영은 2023년 오픈소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국제 표준 인증의 기준을 충족시켜 왔다. 오픈소스 검증∙관리를 전담하는 조직과 담당자를 지정하고, '오픈소스 협의체'를 구성해 잠재적 위험 요소를 식별해 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자체적인 오픈소스 관리 규정과 시스템 개발 시 오픈소스 검증을 의무화하는 프로세스를 정립했다. 오픈소스 라이선스 검증과 보안 취약점 점검 시스템도 운영 중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인증은 올리브영의 IT 인재 육성을 비롯해 자체 관리 시스템 구축 노력 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K뷰티 대표 플랫폼으로서 앞으로도 글로벌 기준에 맞춰 오픈소스 관리 체계를 지속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09 14:05박서린 기자

HEM파마, 단순·물적분할로 3개 신설법인 설립 결정

AI 데이터 기반 디바이스,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 및 고도화 위한 경영체계 구축 HEM파마는 지난 5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단순·물적분할 방식으로 3개 신설법인 설립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할은 연구개발(R&D), 의약 및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는 사업 영역을 각각 독립 법인으로 분리해 사업부별 전문성을 높이고 의사결정 효율을 제고하는 한편, 사업 다각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 기회를 확보하기 위한 경영적 조치다. 또 HEM파마는 그동안 축적해 온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데이터와 AI 기반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디바이스 및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사업 분야도 고도화해 나갈 계획이다. 분할 이후 존속회사인 HEM파마는 코스닥 상장법인 지위를 유지하며, 신설 법인들은 비상장 형태로 설립돼 사업 전문성과 경영 효율을 높이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 신설 법인들은 비상장 형태로 출범해 각 자회사의 성장 가치가 HEM파마의 주주가치로 온전히 귀속되는 구조를 채택했다. HEM파마 관계자는 “이번 구조 개편은 사업 다각화에 대응하고 성장 모멘텀이 강화되는 사업 영역에 최적화된 경영 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AI 데이터 기반 디바이스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확장, 고도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라며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사업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설 법인들은 향후 5년 이내 상장 계획이 없으며 비상장 상태를 유지해 기존 주주의 가치 희석 우려를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분할기일은 2026년 5월1일 0시이며, 이사회 결의일은 2026년 3월5일이다. 분할 계획은 2026년 3월26일 예정된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반대주주에 대한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은 2026년 3월27일부터 4월17일까지이며, 매수예정가격은 주당 7만 4596원이다.

2026.03.06 15:23조민규 기자

클래시스, 브라질 미용의료기 유통사 메드시스템즈 인수 완료

클래시스는 브라질 최대 의료기기 유통그룹 JL 헬스 인수를 마무리하고, 신임 최고경영자(CEO)로 안드레아 리마 전 앨러간 에스테틱스 브라질 사업 총괄 책임자를 선임하며 중남미 직영 체제를 본격화했다고 5일 밝혔다. JL Health의 기업가치 규모는 1천억원으로 추정되며, 이번 거래를 통해 클래시스는 메드시스템즈를 100% 소유한 JL Health의 지분 77.5%를 인수하게 됐다. 이와 함께 콜롬비아와 아르헨티나 유통법인도 100% 인수해 남미 주요 시장에서 직접 유통·영업 구조를 구축해 1만5000개 이상의 고객접점을 직접 확보하게 되면서 기존제품뿐만 아니라 신제품 출시 시 점유율 확대를 공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브라질 유통사 인수는 클래시스가 중남미 사업을 전략적으로 확장하는 과정의 핵심 이정표다. 회사는 브라질 내 울트라포머(국내명 슈링크)의 시장 지배력과 브랜드 신뢰도를 기반으로 차세대 블록버스터 장비 볼뉴머의 트렌드를 가속하는 한편, 쿼드세이 등 신제품의 시장 안착을 빠르게 추진할 계획이다. 신규 선임된 안드레아 리마 메드시스템즈 CEO는 글로벌 미용 의료기기와 소비재, 헬스케어 산업 전반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보유한 전문 경영인이다.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의 계열사인 앨러간 에스테틱스에서 브라질 사업 총괄 책임자로 재직하며 중남미와 유럽 전반에 걸친 리더십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특히 전략적 확장을 통해 매출과 마진 성장을 견인했고, 실적 턴어라운드를 주도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안드레아 리마 메드시스템즈 CEO는 “강력한 기술력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클래시스와 함께 일하게 돼 매우 뜻깊다. 브라질에서 혁신적인 미용 의료기기 기술과 임상 교육을 진행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해 브라질 법인을 글로벌 시장에서의 전략적 허브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이번 인수 종결을 기반으로 더 빠르고 적극적인 투자를 진행해, 클래시스의 글로벌 사업 확장 전략 속에서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윤석 클래시스 대표는 “브라질은 구조적인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으로 메드시스템즈는 클래시스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장기적으로 중남미 시장 전체의 손익 역시 확대될 것”이라면서 “올해부터 시작될 볼뉴머의 중국 시장 진출, 내년으로 예정된 울트라포머의 미국 진출 등 클래시스의 글로벌 시장 확장 속에 주요 시장인 브라질을 통해 강한 추진력이 더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6.03.05 18:35조민규 기자

작년 바이오헬스산업 수출액 '279억불'...올해 목표 '304억불'

지난해 우리 바이오헬스산업이 해외에서 벌어들인 돈이 전년 대비 10% 상승한 279억 달러(약 40조8760억원)로 나타났다. 작년 의약품 수출액은 104억 달러(약 15조2422억원)다. 의약품 수출의 62.6%를 차지하는 바이오의약품은 미국·유럽을 중심으로 수출시장을 확대하면서 최근 10년간 약 10배 증가했다. 우리 바이오의약품의 주요 수출국은 미국, 스위스, 헝가리 등이다. 의료기기는 체외진단기기가 수출회복세로 전환했다. 우리 의료기기의 주요 수출국은 미국, 중국, 일본 등이며, 이 세 나라가 의료기기 전체 수출 비중의 33.1%를 차지했다. 화장품 수출액은 114억 달러(약 16조6946억원)로, 전년 대비 12.2% 증가했다. 미국이 화장품 수출 1위 국가로 올라섰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바이오헬스산업 수출 목표치를 작년보다 9.1% 늘어난 304억 달러(44조5296억원)으로 잡았다. 분야별 수출액 목표치는 ▲의약품 117억 달러(+12.4%) ▲의료기기 62억 달러(+2.7%) ▲화장품 125억 달러(+9.5%) 등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작년보다 1653억원(+241.3%) 늘어난 2338억원을 투입해 투자 촉진, 공급망 강화, 해외 규제 대응·컨설팅·마케팅·현지 거점 구축 등 글로벌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 제약‧바이오‧의료기기 수출 지원 정부는 연구개발 투자 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형 제약기업 인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1조원 규모 메가펀드도 계속 조성한다. 국내 의약품 파이프라인으로 신약 개발부터 글로벌 상업화까지 이어지도록 유도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임상시험 제3상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특화펀드를 1500억 원 규모로 신규 조성했다. 1조원 이상 보건의료 국가 연구개발(R&D)도 실시한다. 또 정부는 제약바이오기업 10개 사에 신규 바이오 원부자재 공급 안정화 지원을 위해 100억 원을 지원한다. 신규 원료구매 다변화 지원에는 10개사에 15억 원을, 확대 수급 불안정 의약품 생산 지원은 4개사에 총 38억 원이 지원된다. 신규 핵심 의약품 비축 지원은 5개 사에 5억 원을 투자한다. 마지막으로 신규 수출 유망 의약품 제조 선진화에는 15개 사에 81억 원에 지원될 예정이다. 국내기업과 글로벌 기업 간 협업을 유도하는 'K-바이오파마 넥스트 브리지' 사업도 도입한다. 이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단계별 성장 프로그램,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국가별 규제 변화 정보 제공, 특허·법무·세무·관세·유통채널 다변화 등 컨설팅도 강화하기로 했다. 스타트업을 위한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도 강화한다. 기존 30개 기업에 대해 실시하던 미국 보스턴 CIC 입주기업 지원을 40개 사로 확대한다. 수출상담회, 시장개척단 파견, 글로벌 의학회 참가 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판로 확보를 위한 네트워킹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정부는 의료기기산업 종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의료기기산업 종합정보시스템, 의료기기 전문가 자문위원회(MDCC) 등을 활용해 기업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강화한다.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뉴 임팩트 코리아(New Impact Korea)', 산업 동향·규제·시장 정보 등을 제공하는 '메드텍 인사이트(MedTech Insight)' 등도 실시한다. 국내 의료기기의 수출을 장려하기 위한 사업도 추진된다. ▲AI 응용 제품 신속상용화 지원 ▲AI 기반 수술로봇 이노베이션랩 등이 대표적이다. 또 병원 기반 실증지원센터 6개소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국내 10개 의료기기 기업에 대해 미국 휴스턴 바이오 클러스터 기업 입주를 지원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규제 대응 비용을 기업당 연 최대 2억까지 지원한다. 해외 의료진 대상 '의료기기 글로벌 교육·훈련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잘 나가는 K-뷰티, 더 키운다 정부는 기존 18개국 1만6694명의 피부 특성 정보를 기업에 제공해 오던 것에서 올해는 500명을 추가로 더 제공한다. 수출국 현지인 피부에 적합한 화장품 개발을 돕기 위해서다. 관련해 정부는 국산 화장품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안전성 평가보고서 작성 시 필요한 국내 다빈도 원료 안전성평가 정보 등을 화장품원료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기업들에 제공하고 있다. 올해 중 AI 기술을 적용, 수출 정보를 더 편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30개 사에 대한 원료 품질 검사, 15개 사에 대한 효능·안전성 시험, 5개사의 시설·장비 등을 지원한다. '화장품산업육성지원법안' 제정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25개 사에 대해 일반 의약품(OTC) 제조소 등록도 시작한다. 이와 함께 화장품산업정보포털(Allcos)에 글로벌 시장 동향 등 수출에 필요한 정보를 지속 업데이트하기로 했다. 30개 품목에 대해 인허가 관련 컨설팅과 6개국에 대한 해외 인‧허가제도 설명 영상도 제공할 예정이다. 300개 화장품 제조사에 대해 미국 내 8개 지역에서 물품 보관, 풀필먼트 서비스, 배송 등을 지원한다. 이형훈 제2차관은 이날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국산 바이오의약품, 미용 의료기기, 화장품 등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라며 “반도체를 이어갈 제2의 먹거리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약속다.

2026.03.03 17:04김양균 기자

차헬스케어, 서울 성수1지구에 '헬스케어 컨시어지' 구축

차헬스케어는 GS건설과 협력해 서울 성수1지구에 AI 기반의 '헬스케어 컨시어지'를 구축하고, 주거 환경에 특화된 커넥티드 헬스케어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차바이오텍(085660)의 자회사인 차헬스케어는 해외 의료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디지털헬스케어 연계 사업으로의 확장을 준비 중이다. 이번에 도입되는 '헬스케어 컨시어지'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 조성되는 건강관리 거점 공간으로,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와 협력 병원 연계 등 다양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차헬스케어는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제공하고, 전문 헬스케어 컨설턴트 상담을 통해 생활과 의료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커넥티드 헬스케어 모델을 구현할 계획이다. 컨시어지 센터에는 전문 헬스케어 컨설턴트가 상주하며 ▲개인별 건강 모니터링 ▲협력 병원 예약 지원 및 진료 연계 지원 ▲프리미엄 건강검진 연계 및 사후관리 지원 ▲생활습관·영양·운동 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입주민 건강‧습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AI 분석을 활용해 식단, 생활패턴, 웰니스 프로그램 등을 제안하는 개인 맞춤형 관리 체계도 함께 운영된다. 이번 사업에는 차바이오그룹의 라이프케어 부문을 담당하는 '차AI헬스케어'가 참여해 서비스 고도화를 지원한다. 차AI헬스케어는 기존 뷰티·에스테틱 사업을 통해 확보한 소비자 접점과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여성·영유아·성인·시니어 등 생애주기별 패밀리케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난임·출산·여성의학·건강검진·안티에이징 등 의료 네트워크와 연계한 맞춤형 라이프케어 콘텐츠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성수1지구는 차헬스케어의 주거 커뮤니티 기반 헬스케어 모델이 적용되는 대표 사례로, GS건설은 적용 단지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경욱 차헬스케어 대표는 “이번 사업은 의료 서비스가 병원을 넘어 주거 공간으로 확장되는 새로운 전환점”이라며 “데이터와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역량을 중심으로 입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11:06조민규 기자

병원 넘어 가정 모니터링으로 24시간 전국민 건강 돌봄 제공

대웅제약이 환자의 건강관리를 가정에서도 가능하게 하는 AI 헬스케어 플랫폼을 공개했다. 대웅제약은 23일 '디지털 헬스케어 비전 – 연결된 일상, 24시간 전국민 건강 모니터링 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병원과 가정을 연결해 환자의 건강을 관리하는 '전국민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 비전 발표와 함께, 이를 구현할 통합 AI 헬스케어 플랫폼 '올뉴씽크'를 공개했다. '올뉴씽크'는 ▲씨어스테크놀로지 ▲아이쿱 ▲스카이랩스 ▲퍼즐에이아이의 기술이 집약된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에서 한 단계 나아가 다양한 환자 데이터를 한 번에 관리하는 '통합 AI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확장한 것이다. 웨어러블 센서를 통해 수집되는 심전도, 혈압, 산소포화도 등 생체 데이터뿐 아니라 ▲연속혈당측정 ▲반지형 연속혈압측정 ▲AI 음성인식 기반 의무기록 솔루션 등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과 연동돼 환자의 건강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관리한다는 설명이다. 즉, 흩어져 있던 의료데이터를 하나의 화면에서 통합 관리하는 의료 인프라를 구축한 것이다. 박형철 대웅제약 ETC마케팅 본부장은 비전 발표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궁극적인 목표로 병원과 가정을 연결하는 '24시간 건강 모니터링 시스템'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박 본부장은 “환자를 선제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변화의 중심에 있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싱크는 의료진의 업무 부담을 덜고, 환자 진료와 전문적 판단이라는 본연의 역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스마트한 조력자가 될 것”이라며 “지난해 바로 이 자리에서 약속한 '더 빠르게, 더 가깝게, 더 스마트하게'라는 비전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구현되고 있다. 디지털 헬스케어는 이제 도입 단계를 넘어 기업과 의료진, 환자 모두가 윈윈윈(Win-Win-Win)하는 필수 기술로 자리매김했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의료현장에서는 스마트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가 감지한 미세한 전조 증상 알람 덕분에 심정지 직전의 고령 환자를 구하는 등 실제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박 본부장은 “이러한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의료현장의 돌봄이 퇴원 후 병원 밖에서도 단절되지 않도록 24시간 재택 모니터링 기술을 고도화해 의료진의 손길을 각 가정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1차 의료기관과 협력하고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과 연결되면 집에서 홀로 쓰러져 아무도 모르는 상황을 방지하는 든든한 디지털 인프라로 국민 건강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만성질환 관리 플랫폼 '웰체크'와 연계한 이 모델은 일차의료기관과 함께 환자를 상시 관리하는 '디지털 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퇴원 이후에도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전국민 재택 모니터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정착시켜 나가겠다는 것이다. 특히 “씽크 도입 10만 병상 확대, 디지털헬스케어 부문 연매출 3천억원 돌파,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정착 등을 비전 실현을 위한 목표로 정하고, 대한민국 디지털 헬스케어 선도기업으로서 압도적 성과를 증명하겠다”라며 “이러한 비전 완성은 의료현장에 있다. 대웅제약은 다양한 기술 파트너와 협업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장하고 의료진의 헌신을 뒷받침하는 조력자가 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씨어스테크놀로지, 아이쿱, 스카이랩스, 퍼즐에이아이 등 파트너사 경영진이 참석해 통합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의 기술적 가치와 의료현장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또 의료진들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안전과 의료진 업무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한 경험과 향후 전망을 공유했다.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는 “올뉴씽크는 바이탈 감지를 넘어 다양한 의료데이터를 통합·분석해 의료진의 판단을 지원하는 AI 기반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향후 병원 내 모니터링에 머무르지 않고 응급·재택 환경까지 확장해, 환자 치료 여정을 연결하는 전주기 모니터링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쿱의 연속혈당측정 솔루션(CGM Live)은 입원 환자의 혈당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보다 정밀한 혈당 관리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조재형 아이쿱 대표는 “연속혈당 데이터와 씽크가 연동되면, 환자의 상태를 보다 입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고 반복적인 채혈도 없어져 환자 안전과 의료진 효율성 모두 크게 향상된다”고 설명했다. 스카이랩스의 연속혈압측정 솔루션은 반지 형태의 혈압측정기(카트 온)를 착용하고 있으면 실시간으로 혈압을 측정하고 기록함으로써 환자 편의성은 물론 의료진 업무 부담도 줄인다. 박선희 스카이랩스 상무는 “자동 측정과 기록을 통해 간호사는 반복적인 측정 업무에서 벗어나 환자 관찰과 응급 대응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 퍼즐에이아이의 AI 음성인식 솔루션(CL NOTE)은 의료진의 음성을 실시간으로 인식해 의무기록을 자동으로 생성하고 EMR과 연동함으로써 의료진의 기록 부담을 줄이고 데이터 정확성을 높인다. 김용식 퍼즐에이아이 대표는 “생체 데이터와 의료진의 임상 데이터가 하나의 플랫폼에서 통합되면 보다 정밀한 분석과 예측이 가능해지고 의료진의 의사결정 속도도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임상 현장에서의 디지털헬스케어 활용에 대해 전한 양문술 대한병원협회 미래헬스케어위원회 위원장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이 실제 임상 현장에서 환자 안전 강화와 의료 질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양 위원장은 “씽크와 같은 실시간 입원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고위험 환자를 보다 조기에 선별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가 강화됐다”며 “이러한 시스템이 중소병원까지 점진적으로 확대된다면, 상급병원 수준의 환자 모니터링 환경이 보다 널리 구현되고 전체적인 의료 질 향상과 지역 간 의료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임상 연구가 가능해지고, 이를 통해 환자 맞춤형 정밀의료 발전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디지털 헬스케어는 앞으로 의료진의 임상 판단을 지원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규민 중소병원간호사회 회장도 병동 운영 측면에서 나타난 변화를 설명했다. 그는 “기존에는 간호사들이 병동을 직접 순회하며 활력징후를 측정하고 환자 상태를 확인해야 했지만,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이후에는 중앙에서 환자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게 됐다”며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면서 보다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환자에게 간호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환자가 직접 요청하기 전에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야간 근무나 보호자가 없는 상황에서도 환자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관리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제한된 인력 환경에서도 환자 안전을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고 전했다.

2026.02.24 06:30조민규 기자

세라젬 CES 'AI 웰니스 홈', 보스 어워즈 본상 수상

세라젬은 CES 2026에서 공개한 'AI 웰니스 홈' 전시관이 국제 전시·경험 디자인 평가기관인 디 익스피리엔셜 디자인 어쏘리티가 주관하는 '보스 어워즈'에서 브론즈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보스 어워즈'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6 참가 부스를 대상으로 전시 콘셉트의 독창성, 관람객 몰입도를 높이는 공간 구성, 제품 시연과 디스플레이의 전달력, 전반적인 디자인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되는 글로벌 전시 디자인 어워드다. 올해 CES에는 약 4천10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첨단 모빌리티·로보틱스·가전·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 전시 가운데 상위 30개 전시관이 본상에 선정됐다. 특히 세라젬은 국내 헬스케어 기업 중 유일하게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홈 헬스케어 비전과 의료기기 기반 기술력, 공간 경험 설계 역량 등 브랜드 경쟁력을 글로벌 무대에서 입증했다. 세라젬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쉬는 집'을 주제로 AI 웰니스 홈을 공개했다. 헬스케어 기기들이 연결돼 주거 공간 전체가 하나의 건강 관리 플랫폼처럼 작동하는 주거형 헬스케어 모델을 제시하고, 헬스케어 기술과 주거 공간 설계, 스토리텔링형 콘텐츠를 통합해 관람객이 집 안에서의 건강 관리 흐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도록 구성했다. 이에 따라 거실, 침실, 욕실, 자녀방 등 공간별로 배치된 헬스케어 제품과 기술이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상태를 인식하고 연결되며, 집 전체가 살아 숨쉬듯 반응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AI 홈이 생활 편의 중심의 자동화 개념에 머물렀다면, 세라젬의 AI 웰니스 홈은 의료기기 기술력을 중심에 둔 라이프스타일형 주거 모델이다. 단순히 머무는 공간을 넘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데이터, 생활 리듬을 기반으로 자연스럽게 건강 관리가 이뤄지는 주거형 헬스케어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기존 AI 홈과 차별화된다. 이 같은 개념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이번 전시는 세라젬의 7-케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집중 & 재충전 공간 ▲일상 속 활력 공간 ▲안정 & 케어 공간 등 3개 라이프스타일 존으로 구성됐다. 성장기 자녀부터 청장년, 시니어까지 세대별 라이프스타일과 건강 흐름을 반영해 집 안 공간을 재구성하고, 생활 전반에서 맞춤형 헬스케어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미래형 주거 모델을 구현했다. 전시관 중앙에는 지름 약 15m 규모의 대형 조명 구조물과 원형 LED 디스플레이를 배치해 공간 전체의 중심이 되는 상징적 연출을 구현했으며, 헬스케어 제품과 연동된 세라젬 AI 안내 콘텐츠를 캐릭터 애니메이션 형태로 제공해 관람객이 제품 기능과 활용 방식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세라체크(CERACHECK)' 존을 통해 측정부터 분석, 맞춤형 헬스케어까지 연결되는 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플랫폼의 비전도 함께 선보였다. 세라젬의 전시관에는 전년 대비 두배 이상인 약 1만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 90% 이상이 전시 구성과 체험 콘텐츠에 높은 만족도를 보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관심이 확대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를 계기로 세라젬은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와 홈 헬스케어 비전을 한층 강화했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라젬의 독보적인 의료기기 기반 홈 헬스케어 비전과 기술력을 전시 공간에 녹여내 관람객이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선보인 점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 건강 관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주거형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2.23 10:43전화평 기자

아토세이프, 첫 중국 진출…덴티 본조르노 총판 계약 체결

본느(226340)의 자회사 아토세이프가 중국 본토에 수출 첫 발을 내디뎠다. 20일 아토세이프는 최근 중국 현지 유통파트너인 미유집(선전) 공급망 유한회사(이하 미유집)와 덴탈 케어 브랜드 '덴티 본조르노' 치약 제품에 대한 중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유집은 중국 생활케어기업 '슈레이(광동)생물과학기술 유한회사' 계열의 중국 현지 유통·물류 전문기업이다. 이번 2026년 중국 총판 계약의 최소 구매 목표 수량은 70만개로 환산 기준 약 43억원에 달하는 규모다. 초도 물량은 약 10억원 규모이며, 현재 물량 확대 및 구강케어 제품군 확장 등 추가 계약도 논의 중이다. 이번 계약은 아토세이프 설립 이래 첫 중국 본토 진출 사례로, 그간 본느가 글로벌 화장품 ODM(제조자개발생산) 중심의 안정적 수주 기반을 유지해온 데 이어 자체 브랜드 사업의 실질적 해외 확장 가능성을 입증한 성과라고 본느 측은 설명했다. 주요 계약 품목은 입 냄새 제거에 특화된 치약 브랜드인 덴티 본조르노의 치약 3종(구취케어·잇몸케어·치석케어)이다. 중국은 생활·위생용품 수요가 큰 시장으로, 덴탈 케어 제품에 대한 품질과 공급 안정성 요구 수준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강은실 본느 대표는 “이번 수출은 단순 납품을 넘어 자회사 브랜드를 통한 직접 수출 모델이 중국 시장에서 처음으로 성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ODM(제조자개발생산) 중심의 안정적인 사업 구조를 유지하는 한편, 자체 브랜드 사업을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다변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20 14:50조민규 기자

의료기기 연구개발 신규 과제 106개 공모…593억2500만원 규모

정부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7년간 총 9408억원(국고 8383억원, 민자 1025억원)을 투입해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이하 사업)은 산업통상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가 세계 최초 또는 최고 수준의 글로벌 플래그십 의료기기 개발과 필수의료기기 국산화 등을 목표로 기초·원천 연구부터 제품화, 임상, 인허가까지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전주기를 지원하는 대규모 범부처 협력사업이다. 산업통상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건복지부는 각 2972억 6000만원(국비 2649억 4000만원, 민자 323억 2000만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490억 5000만원(국비 435억원, 민자 55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사업의 첫해인 2026년에는 국비 593억2500만원을 투입해 106개의 신규 과제를 지원할 계획으로, 신규 과제는 2025년 8월 통과된 국가연구개발사업 예비타당성조사 기획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기술 동향과 연구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연구 목표를 구체화했다.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선점 및 의료현장 미충족 수요 해결이 가능한 '게임체인저 의료기기' 개발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플래그십 의료기기'(2026년 정부지원연구개발비 134억 2500만원 지원, 5개 과제) 분야는 세계최초의 자율조향 연성 내시경 및 체내이식형 뇌-AI-로봇 실시간 연동 시스템과 세계최고의 ▲전신용 디지털 PET ▲디지털 PCR ▲방사선 암치료기기 등을 공모한다. '의료기기 코어기술 및 제품개발'(2026년 정부지원연구개발비 355억 5000만원 지원, 68개 과제) 분야는 ▲퇴행성 뇌질한 진단 시스템 및 디지털 수술 보조 로봇 협동시스템 등 제품개발(21개)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및 의료기기 R&D 우수 기초·원천 과제의 제품화 개발 연계 지원(10개) ▲소프트웨어 의료기기 및 의료용 로봇 분야 등 기초·원천(30개) ▲신생아·소아용 인공호흡기 등 필수의료기기 국산화(7개) 등 미래 유망 의료기기 시장 선점 및 보건안보 대응 역량 확보를 위한 의료기기 핵심 기술 및 제품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의료현장 진입역량 강화'(2026년 정부지원연구개발비 103억 5000만원 지원) 분야에서는 첨단 의료기기의 의료현장 진입 촉진을 위해 안전성을 담보한 과학적 근거 마련을 위해 국내·외 임상시험 지원(12개)과 맞춤형 규제과학 평가기술개발 및 국제표준 지원 등(21개) 33개 과제가 지원된다. 정부는 도전적‧혁신적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세계 최초·최고 수준의 의료기기(6건) 확보하고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을 선점하고, ▲소프트웨어 의료기기(진단/치료) ▲유헬스케어 의료기기 ▲의료용 로봇 ▲의료용 임플란트 ▲중재의료기기 ▲차세대 분자진단 등 6대 미래 유망 분야 첨단 기술의 전략적 육성을 통해 차세대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 진입 및 국가 핵심 기술 경쟁력 제고한다는 목표다. 이와 함께 글로벌 공급망 의존도가 높은 필수 의료기기(13건)의 국산화를 통한 기술 자립화 및 보건안보 역량 강화를 위해 연 매출액 100억원 이상의 의료기기(9건) 개발 및 상급 종합병원 도입(22건) 등 의료현장 활용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이번 사업의 신규과제 공고는 3월9일까지 진행되며, 상세한 내용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누리집 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정부는 “범부처 차원의 긴밀한 협력과 연구 현장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며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의료기기 산업을 국가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18 14:54조민규 기자

세라젬, 다비치안경체인과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 MOU

세라젬이 국내 최대 안경체인 브랜드 다비치안경체인과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세라젬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세라젬 서울타운에서 다비치안경체인과 헬스케어 혁신 가속화와 전방위적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사가 서로의 분야에서 보유한 전문 기술력을 결합해 확장된 헬스케어 경험과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사는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멤버십 혜택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전국 주요 매장을 적극 활용해 헬스케어 경험 제공과 맞춤형 건강 솔루션 구현을 검토할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오프라인 웰니스 거점 및 고객 경험 공간 구축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한 마케팅 협력 ▲차세대 헬스케어 서비스 및 솔루션 공동 개발 ▲오픈 이노베이션 및 미래 성장 동력 공동 발굴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제휴를 넘어 세라젬의 독보적인 헬스케어 기술을 고객의 일상으로 확장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웰니스 모델을 구현하며 기술, 데이터, 공간,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통합 플랫폼 구축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다비치 관계자 역시 “전국 매장을 기반으로 고객 접점을 확대해 온 다비치의 강점과 세라젬의 헬스케어 전문성이 만나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통합 헬스케어 경험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6.02.10 15:03전화평 기자

필라이즈, 1월 유료 구독 3배·MAU 2배↑

필라이즈(대표 신인식)가 새해 건강 관리 수요가 집중되는 1월, 앱스토어 건강·피트니스 카테고리 1위에 올랐다고 9일 밝혔다. 필라이즈는 전월 대비 유료 구독자 수 3배,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 2배 성장을 기록했다. 1월 한 달간 15만 명의 신규 회원이 유입되며 누적 회원수는 140만 명을 넘어섰다. 필라이즈 AI 코칭 상담 건수는 140만 건, 식단 및 운동 등 라이프로그 기록 건수는 662만 건을 기록했다. 필라이즈는 이용자 데이터를 분석해 일상 속 건강 개선에 개입하는 실질적인 건강 관리 프레임워크를 구축했다. 특히 새로 도입된 AI 미션 기능은 유저가 건강 목표에 도달할 때까지 돕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며 이번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됐다. 필라이즈의 AI 미션 기능은 이용자의 특징에 따라 피노타입(유형)을 17가지로 분류하고, 전문가 팀이 설계한 200여 개의 미션 라이브러리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약사, 영양사 등 전문가의 지식을 논리적으로 구조화한 '온톨로지'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의 과거 패턴과 당일 컨디션을 분석하고 매일 수행할 수 있는 단기 목표를 제시한다. 데이터 분석 결과, AI 미션 기능을 활용한 유저는 AI 미션 기능을 활용하지 않은 이용자 대비 다음 날 재방문율이 3.5배 높았다. 특히, 새해 결심이 무너지기 쉬운 20일 후 재방문율은 4.6배에 달했다. AI가 이용자의 기록을 분석해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하고, 이를 다시 행동 교정으로 연결하며 건강 관리의 연속성을 보장한 결과다. 예를 들어 이용자가 "오늘은 감기 기운이 있다"고 입력하면, AI는 운동이나 식단 조절 같은 부담스러운 목표 대신 수분 섭취나 충분한 휴식 등 회복에 집중하는 미션으로 자동 전환한다. 이처럼 이용자의 컨디션에 맞춰 목표를 유연하게 조정하며 다이어트 포기의 주원인인 실패 경험을 차단하고,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 모델을 완성했다. 신인식 필라이즈 대표는 "기록과 피드백 사이 시차를 줄여 즉각적인 행동 교정을 이끄는 것이 필라이즈의 핵심"이라며 "한 달간 140만 건의 AI 코칭이 발생한 것은 이용자들이 전문가 수준의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받으며 일상 건강 관리에 나섰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국민 건강 수명 연장에 기여하는 건강 관리 인프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2026.02.09 14:25백봉삼 기자

세라젬, 프리미엄 갤러리형 스토어 '세라젬 웰스토어' 상일점 오픈

세라젬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에 관람, 체험, 구매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프리미엄 갤러리형 스토어 '세라젬 웰스토어 상일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웰스토어 상일점은 용인기흥점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웰스토어로, 서울·수도권 동부 지역에서 세라젬의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 매장은 290㎡(약 100평) 규모로 세라젬의 7-케어 중심 제품들을 한 공간에 배치해 체험부터 상담, 구매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브랜드 스토어로 운영된다. 판매 중심의 맞춤형 상담을 강화하고 지역 기반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지역 밀착형 웰니스 거점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해당 매장은 세라젬의 7-케어 솔루션을 중심으로 홈 헬스케어 전 제품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척추를 중심으로 운동, 휴식, 뷰티, 순환, 에너지, 정신까지 아우르는 7가지 건강 습관 기반의 관리 방식을 제안하며, 고객이 제품을 직접 체험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신의 건강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안받음으로써 구매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세라젬 웰스토어 상일점은 프리미엄 라운지형 공간 콘셉트로 설계됐다. 개방감 있는 구조 속에서도 체험에 온전히 몰입하도록 제품별 존 단위로 공간을 나눴다. 세라젬의 대표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V 컬렉션'을 비롯해 프리미엄 안마의자 '파우제 M 컬렉션',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셀트론 순환 체어' 등 다채로운 홈 헬스케어 라인업을 각 구역에 전략적으로 배치했다. 제품 간 충분한 간격과 부드러운 조명, 차분한 색감의 인테리어를 갖췄으며, 자연스러운 흐름을 고려한 곡선형 체험 동선을 조성해 편안한 체험 환경을 구현했다. 더불어 상담 공간은 반분리형 구조로 마련해 맞춤형 상담이 보다 편안하고 집중도 높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다양한 제품을 자유롭게 보고, 체험하며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솔루션을 상담받을 수 있다. 세라젬 관계자는 “세라젬 웰스토어 상일점은 서울 수도권 동부 고객들이 세라젬의 다채로운 홈 헬스케어 라인업과 맞춤형 솔루션을 한 공간에서 만나고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한 프리미엄 갤러리형 브랜드 스토어” 이라며 “편안한 체험 환경과 전문 상담을 통해 지역 밀착형 웰니스 매장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09 10:11전화평 기자

엔피-딥메디, XR 콘텐츠·생체 데이터 결합한 '차세대 멘탈케어' 고도화

엔피(대표 백승업·최지훈)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 기업 딥메디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디지털 헬스케어 및 웰니스 분야 공동 사업 추진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엔피의 XR 및 AI기반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과 딥메디의 비접촉형 생체신호 분석 기술을 결합해 웰니스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B2B와 B2G 전용 웰니스 솔루션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공동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협약의 핵심은 사용자의 정서 회복 콘텐츠와 생체신호 데이터 기반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멘탈케어 모델의 고도화다. 특히 엔피의 공간 결합형 멘탈케어 솔루션 '무아 홈'에는 딥메디의 카메라 기반 비접촉 생체신호 수집 및 분석 기술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별도의 웨어러블 기기 없이 심박, 호흡, 스트레스 등 주요 생체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다. 무아 홈은 분석 결과에 따라 사용자 상태에 최적화된 회복 콘텐츠를 즉각 제공한다. 향후 양사는 공동 실무협의체 및 기술 TF를 운영하며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기획 및 개발 ▲데이터 플랫폼 연동 ▲공동 마케팅 및 국내외 사업 확장 기회 발굴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멘탈케어 솔루션으로서 '무아 홈'의 활용 범위를 넓히고 기술 기반 웰니스 브랜드로서의 전문성과 신뢰도를 제고한다는 전략이다. 딥메디는 특수 장비 없이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의 카메라만으로 혈압, 심박, 호흡, 스트레스 등 주요 건강 지표를 측정하는 기술로 식약처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헬스케어 전문 기업이다. 이광진 딥메디 대표는 “딥메디의 AI기반 비접촉 생체신호 측정 기술이 엔피의 몰입형 XR콘텐츠와 결합해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단순 측정을 넘어 사용자에게 실질적인 치유 경험을 제공하는 완성도 높은 솔루션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승업 엔피 대표는 “딥메디와의 협력은 무아가 XR 명상 콘텐츠 경험을 넘어 정교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한 전문 솔루션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결합해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개인 맞춤형 멘탈케어 서비스를 선보이고, 글로벌 웰니스 시장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6 14:38백봉삼 기자

한국머크 헬스케어 "암 환자와 가족 응원합니다”

한국머크 헬스케어가 4일 '세계 암의 날(World Cancer Day)'을 맞아, 환자 중심 치료를 조명하고, 암 환자와 가족을 응원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는 국제암예방연맹(UICC)이 지난해부터 실시하고 있는 '서로 다른 우리가 하나 되는 희망의 여정(United by Unique)' 캠페인 일환으로 마련됐다. 머크 그룹도 캠페인에 참여해 왔다. 머크는 올해 '당신의 이야기가 변화를 만듭니다(Your Story Will Change Minds)'라는 주제로, '암으로 뒤바뀐 삶 챌린지(Upside Down Challenge)'를 진행 중이다. 항암 치료 과정에서 환자와 가족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공감과 연대에 관한 내용이다. 한국머크 헬스케어 직원들은 이날 사내 행사를 통해 글로벌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챌린지에 동참했다. 임직원들은 '더 많은 암 환자가 암 생존자가 될 수 있도록 돕는다'라는 비전하에 암 환자와 가족의 항암 치료 여정을 응원하는 포토타일을 제작했다. 관련해 머크는 암 환자들이 치료 과정에서도 건강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환자 중심 기반의 접근을 채택하고 있다. 환자와 보호자의 의견을 주요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Patient 360도 프로그램 ▲항암 치료의 중장기 전략 방향 ▲암 환자의 치료와 근무 환경을 고려한 사내 문화 ▲가족 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한국머크 헬스케어 항암제사업부 이수경 상무는 “이번 행사는 한국머크 직원들이 '환자를 위한 한 마음'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앞으로도 국내 암 환자들의 치료 결과 및 삶의 질 개선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머크 헬스케어는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요로상피암 치료제 '바벤시오(아벨루맙)', MET 엑손 14 결손이 확인된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텝메코(테포티닙)', RAS 정상형 전이성 대장암 표적치료제 '얼비툭스(세툭시맙)'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2026.02.04 15:59김양균 기자

일동생활건강, '일동헬스케어'로 사명 바꾼다

일동생활건강이 법인 명칭을 '일동헬스케어'로 변경한다. 새 사명에 대해 회사는 컨슈머 헬스케어 시장에서 영위해 온 기존 사업에 더하여 다양한 갈래로 다각화 및 세분화를 추진하고 차별화된 아이템을 선보일 수 있는 확장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일동헬스케어는 지난 2007년 설립됐다. 이후 건강기능식품, 건강보조식품 등의 개발 및 판매를 비롯해 알칼리 이온수기 렌탈 서비스 등 건강과 생활 분야에서 여러 사업을 이어 오고 있다. 또 ▲종합 건강기능식품 '마이니' ▲프로바이오틱스 '비오비타'‧'지큐랩' ▲기능성화장품 '퍼스트랩' ▲스포츠 뉴트리션 '아로엑스' 등과 같은 컨슈머 헬스케어 브랜드를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동행하는 '헬스케어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겠다”라며 “소비자들의 일상과 생애 주기 전반에 걸쳐 유용하고 가치 있는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여러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2.04 10:53김양균 기자

"자기 주도 체중 관리 지원”...카카오헬스케어,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 맞손

카카오헬스케어가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과 협력해 파스타앱에 비만 치료제 처방 환자를 위한 '비만 환자 지원 서비스'를 도입했다. 파스타 앱에 도입된 '비만 환자 지원 서비스'는 유용한 정보 제공과 환자의 일상생활 관리를 아우르는 디지털 환자 지원 서비스다. 비만 치료제 주사 방법과 보관 방법, 증량 스케줄 등 필수적인 투약 정보를 제공하고 투여 알림 기능 등을 통해 치료 순응도 향상도 돕는다. 또 사용자는 체중 및 근육량 등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앱은 체중, 식사, 운동, 수면, 스트레스 패턴 등을 AI로 분석해 개인별 맞춤 루틴을 제안하게 된다. 비만환자는 치료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줄이고 치료를 이어갈 수 있다는 게 카카오 측 설명이다. 의료진은 '파스타 커넥트 프로(PASTA Connect PRO)'로 체중 변화와 운동 및 식습관 등 파스타에 기록한 환자의 주요 라이프로그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바탕으로 환자의 생활 습관과 치료 반응을 종합 고려한 진료와 상담이 가능하다. 캐스퍼 로세유 포울센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는 “비만은 장기적인 추적 관찰과 생활 습관 교정이 병행되어야 하는 만성 질환”이라며 “의료진의 전문 처방과 환자의 능동 참여가 치료 성공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어 “파스타앱의 '비만 환자 지원 서비스' 확장이 환자들에게 더 정교하고 통합적인 치료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비만 환자들의 지속 가능한 관리 환경을 개선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도 “환자가 임상적으로 검증된 투약 정보를 손쉽게 접해 데이터를 통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라며 “노보 노디스크의 글로벌 비만 치료 노하우와 카카오헬스케어의 디지털 기술력을 결합해 환자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3 09:46김양균 기자

K-디지털헬스 스타트업들, 美시장 타깃 '현지훈련' 눈길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가 2일(현지시간) 'DHP 실리콘밸리 부트캠프 2026'에 참여한 국내 스타트업 7개사와 함께 미국 현지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기업들은 2월 1일부터 2주 동안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실리콘밸리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바이오허브의 '글로벌 진출 성장 가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가 사업 수행기관이다.. 참여 스타트업들은 ▲릴리커버 ▲메트릿 ▲모닛 ▲이노바이드 ▲탈로스 ▲파파러웨이 ▲휴버 등이다. 우리 기업들은 실리콘밸리 현지의 전문가, 창업자 및 벤처캐피털을 만나 미국 진출 및 투자 유치의 기회를 모색한다. 특히 ▲노보홀딩스 ▲블리츠스케일링 벤처스 ▲스타링크 벤처스 ▲인디바이오 등의 현지 VC들이 참여하는 'VC 라운드 테이블' 행사에서 IR도 진행한다. 현지 딥테크 벤처캐피털 코슬라벤처스, 바이오헬스케어 액셀러레이터 엠비씨 바이오랩 등지에도 방문, 헬스케어 전문 심사역들도 만날 예정이다. 또 참가자들은 500글로벌 및 와이콤비네이터 출신의 헬스케어 창업자들과의 워크숍과 밋업 행사에도 참여하게 된다. 아울러 실리콘밸리 로펌 윌머헤일 김정은 파트너 변호사, 한기용 업젠 대표, 서민수 태웅메디칼USA 대표 등 한인 전문가들의 멘토링도 이어질 예정. 최윤섭 디지털 헬스케어 파트너스 대표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사업 기회 및 투자 유치 기회를 얻고,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자원 연계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참가 기업들이 세계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얻어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2.03 09:07김양균 기자

메드트로닉코리아, 리모트 세일즈 채널 강화

정기 웨비나 '리모트 아카데미' 런칭…2월11일 첫 웨비나에서 eStore 활용례 공유 메드트로닉코리아가 구매 여정 전반을 둘러싼 고객 경험 생태계를 강화하며 리모트 세일즈의 추진력을 더한다. 2025년 온라인 구매 플랫폼 '메드트로닉 eStore'를 오픈한 메드트로닉코리아는 구매 여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객 문의에 빠르게 대응하고 비대면 정보 습득의 기회를 확충하고자 소통 창구인 카카오톡 채널 '메드트로닉 리모트 세일즈' 기능을 개편했다. 개편에 따라 ▲주요 제품 정보 확인 ▲실물 카달로그 및 데모 신청 ▲웨비나 안내 ▲상담 연결 서비스를 카카오톡 채널 한 곳에서 모두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메드트로닉 이스토어(eStore)는 메드트로닉 의료기기(치료재료)를 24시간 별도 문의 없이 주문할 수 있는 온라인 구매 플랫폼이다. 과거 영업 담당자나 이메일을 통해야 했던 주문 내역 확인, 송장(Invoice) 발행, 출고 현황 파악을 시간 제약 없이 처리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현재 메드트로닉의 대표적인 외과수술용 의료기기 등을 주문할 수 있다. 계정을 생성한 의료기관이 이용 가능하며, 계정 생성 신청은 메드트로닉 공식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또 주요 질환에 관한 최신 치료 지견과 실용적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정기 웨비나 '리모트 아카데미'도 런칭한다. 리모트 아카데미는 관심이 있는 의료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메드트로닉 리모트 세일즈 카카오톡 채널 또는 유선으로 사전 등록하면 된다. 메드트로닉 리모트 세일즈 카카오톡 채널을 구독하면 웨비나 일정을 정기적으로 받아볼 수 있다. 2월11일 예정된 첫 웨비나에서는 외과수술 분야 최신 치료 지견과 eStore 활용례를 다룬다. 첫 세션에서는 국립암센터 산부인과 김지현 교수가 메드트로닉 에너지 솔루션을 활용한 혈관 및 조직 봉합 수술 경험을 바탕으로 최신 지견과 술기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며, 두 번째 세션에서는 메드트로닉 리모트 세일즈 팀이 '메드트로닉 이스토어에 관한 모든 것'을 주제로 실제 이스토어 플랫폼을 통한 주문, 실시간 주문 현황 확인, 결제 및 송장 관리 등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시연한다. 유승록 메드트로닉코리아 대표는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현장의 요구에 발맞춰 고객 소통 방식부터, 정보를 얻고 구매에 이르는 전 여정에서 고객 관점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강화된 고객 경험 생태계가 고객 편의성 증대를 넘어, 최신 의료기술에 대한 의료기관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나은 치료 결과를 만드는 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1.29 12:09조민규 기자

보령컨슈머헬스케어, 정웅제 신임 대표 선임

보령컨슈머헬스케어가 정웅제 보령 영업부문장을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회사는 이번 인사에 대해 보령컨슈머헬스케어의 영업 조직 경쟁력 강화 차원이라고 밝혔다. 회사 체질 개선과 수익성 제고가 주요 목표다. 정웅제 신임 대표는 한미약품 상무를 거쳐 2017년 보령에 합류했다. 의원영업본부장, 영업부문장직을 수행하며 전략 수립부터 현장 실행까지 영업·마케팅 전반을 이끌어 왔다. 빠른 시장 대응과 실행력으로 회사의 이익 창출에 기여해 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 대표는 “영업 경험을 바탕으로 효율적 조직 운영을 통해 내실 있는 지속 성장의 토대를 만들겠다”라며 “소비자 지향적인 제품 개발로 기업 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6.01.28 11:25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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