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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마이디노'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7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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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2분기 영업이익 74억...전년비 46.8%↓

LG헬로비전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 2천836억1천100만원, 영업이익 74억500만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46.8% 감소한 수치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6.1%, 영업익은 80.2% 늘었다. 사업 부문별로는 방송 1천287억원, 통신 340억원, 알뜰폰(MVNO) 매출이 393억원을 달성했다. 미디어와 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 매출은 498억원, 렌탈은 312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렌탈과 지역기반사업 성장이 이번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렌탈 부문에서는 봄∙여름철을 맞아 에어컨, 제습기, 공기청정기, 음식물처리기 등 계절성 가전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직영몰 'AI 리뷰 요약' 서비스로 고객경험 혁신에도 나서고 있다. 미디어부문은 '태군노래자랑 시즌2', '제철 요리해주는 옆집 누나 시즌3' 등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기존 운영 중인 드라마 전문 채널 '더드라마'를 특화 예능 채널 '더라이프2'로 재개국해 경쟁력을 확보했다. LG헬로비전은 지역의 가치를 새롭게 창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한발 더 나아간다. 지난 7월 지역 기반 문화 신사업인 뮤지엄엘을 인천 상상플랫폼에 개관하고 미디어아트, 순수 미술 등 기획 전시와 아트샵 등을 선보이고 있다. 이민형 LG헬로비전 상무는 “2분기는 기존 사업인 케이블방송과 알뜰폰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렌탈·커머스·지역기반사업 등 신사업 성장의 영향으로 전 분기 대비 실적이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는 홈 사업의 질적 성장과 지역 3대 신사업(문화·관광, 교육, 커머스)을 중점으로 추가적인 성장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8.07 10:34최지연

LG헬로비전, 아동급식지원사업 '여름방학 먹거리 꾸러미' 활동 진행

LG헬로비전은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함께 아동급식지원사업 '여름방학 먹거리 꾸러미' 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여름방학을 맞아 끼니를 챙기기 어려운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제철장터 먹거리를 지원하여 건강한 여름방학을 선물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활동은 제철장터와 연계, 소비자들의 가치 소비까지 이끌어냈다. 고객이 제철장터 내 '나눔장터' 카테고리에서 상품을 구매하면, 구매 1건당 LG헬로비전이 1천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한다. 일상 속 사회적 가치도 실천할 수 있는 나눔장터에 많은 관심이 모여 누적 기부금은 약 1천600만원에 달했다. 나눔장터로 모인 기부금은 지난 겨울방학부터 결식위기 아동들을 위한 식사지원사업에 사용되고 있다. LG헬로비전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에서 ▲고추장불고기 ▲양념닭갈비 ▲강진미역국 ▲치킨너겟 ▲된장찌개 ▲깍두기 ▲녹두닭백숙 ▲빵 ▲유제품 등 다양한 음식을 구매한 뒤, 대학생 봉사단과 직접 먹거리 꾸러미를 포장해 55명의 지역 아동에게 전달했다. 또 '먹거리 꾸러미' 식단표와 조리 및 보관법이 적힌 안내지도 만들었다. 아동들이 음식을 잘 보관하고 쉽게 조리해 먹을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 것. 이에 지난 겨울방학 때 꾸러미를 받은 아동들이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수진 LG헬로비전 ESG팀장은 “여름방학 기간 끼니를 걱정하는 아동들이 맛있고 영양가 있는 식사를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나눔장터로 보내주신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더 많은 아동들에게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8.01 09:22최지연

LG헬로비전, 인천 상상플랫폼에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 개관

LG헬로비전이 인천 상상플랫폼에 약 2200평 규모의 복합문화공간 '뮤지엄엘'을 개관하며 지역 기반 문화 신사업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공간은 고품격 문화예술 전시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인천의 문화·관광 중심지이자 원도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도시재생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뮤지엄엘의 개관작으로는 '글로벌', '위대함', '스토리'를 주제로 한 전시가 기획됐다. 모나리자 이머시브, 알렉스 카츠 컬렉션, NBA 선수 소장품 특별전 등 3개의 전시관에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모나리자 이머시브'는 해외 반출이 금지된 '모나리자'를 다감각형 미디어아트 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는 첫 전시로 주목받고 있다. 뮤지엄엘은 미디어아트, 순수 미술, 테마 전시를 한 곳에 모아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지역 기반 케이블TV 사업자로서 쌓아온 행사·이벤트 수주 경험과 ICT 역량을 활용해 공간 기획과 실감 미디어 분야로 확장, 지역의 유휴부지를 매력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뮤지엄엘'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역 사업 레퍼런스를 확보, 지역과 상생하는 대표 문화·관광 솔루션 사업자로 거듭난다는 목표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그랑팔레 이머시브가 공동 제작한 콘텐츠로, 다감각형 미디어아트 체험을 통해 모나리자가 아이콘이 된 이유와 숨은 히스토리 등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을 새로운 시각에서 감상할 수 있다. 뮤지엄엘 개관을 기념해 오픈특가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달 말까지 네이버 예약, 티켓링크, 현장 티켓부스를 통해 오픈특가 티켓 구입 시 1~3관 전시를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8월에도 별도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뮤지엄엘 내 '빈브라더스' 카페 방문객에게는 전 음료 대상 20% 할인 혜택(1매당 1잔, 당일 발권 티켓 한정)이 제공된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는 “뮤지엄엘이 인천 시민과 국내외 관광객에게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선사하는 핫플레이스이자, 인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랜드마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LG헬로비전은 앞으로도 지역의 가치를 끌어올리는 다양한 신사업에 도전하며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7.30 10:02최지연

"사랑니 빼는게 낫나요?"...LG헬로비전, 광희 앞세운 첫 유튜브 콘텐츠 공개

"사랑니는 안 아파도 빼는 게 낫나요? 안면윤곽 수술은 나이 제한이 있나요?” 궁금한데 그동안 못 물어봤던 병원∙의학 질문들. 병원으로 보내진 광희가 대신 물어봐주는 웹 예능 콘텐츠가 등장했다. LG헬로비전은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광희야 일단 병원가자 (이하 광.일.병)'를 유튜브 채널 '헬로tv X 더라이프'와 '닥터프리즘'을 통해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광.일.병은 가수 출신 방송인 황광희가 직접 병원에 찾아가 건강∙의학∙미용 관련 질문을 가감 없이 물어보는 웹 예능 콘텐츠이다. 이번 콘텐츠는 LG헬로비전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이다. LG헬로비전은 현재 '헬로tv X 더라이프'라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채널에서는 LG헬로비전 헬로tv와 더라이프가 만드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볼 수 있다. 2021년 5만 명이었던 구독자는 현재 65만 명을 돌파했다. 구독자 7만 명을 넘은 '닥터프리즘' 채널 역시 LG헬로비전이 운영하는 공식 채널로, 의학 정보 위주의 콘텐츠가 업로드되고 있다. 광.일.병은 미용,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을 위해 병원∙의학∙건강 관련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는 웹 예능 콘텐츠이다. 댓글을 통해 시청자와 구독자들로부터 궁금증이나 고민 사례를 받고, 방송인 광희가 병원을 직접 찾아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속시원하게 해결해줄 예정이다. 수많은 예능에서 활약해온 광희의 재치있는 입담이 보는 이들에게 즐거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편은 매주 토요일 낮 12시 LG헬로비전 공식 유튜브 채널 '헬로tv X 더라이프'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달 업로드된 치과 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지방 편, 안면 윤곽 편 등 총 3편이 공개됐다. LG헬로비전은 이번 광.일.병을 시작으로 자체 유튜브 오리지널 제작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채널 제작 역량을 살려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통해 방송 콘텐츠 시장 내 영향력을 키워나갈 전망이다.

2024.07.16 10:01최지연

LG헬로비전, 전북 초등생 대상 '탄소중립' 인식 개선 교육

LG헬로비전은 전북 부안남초등학교에서 '어린이가 만드는 기후동행학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3일 진행한 기후동행학교 프로그램은 LG헬로비전과 세이브더칠드런이 전북교육청과 함께 지역 어린이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기후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준비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북 내 7개 학교, 총 27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기후위기 교육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자원순환 캠페인 ▲실천 다짐 ▲시상식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많은 학교에서 관심이 이어졌다. LG헬로비전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이 자원순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캠페인도 추진했다. 학생들이 수거한 플라스틱이 가공 업체를 통해 '새활용' 우산으로 제작된 것. '새활용' 우산은 학교 내 비치해 안전우산으로 활용된다. 어린이들은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학생들은 '빈 교실 조명 소등하기', '일회용품 줄이기', '자전거 타고 등교하기' 등 일상 속 작은 습관들을 약속했다. 일부는 '과대포장 과자 구매 안하기', '디지털 탄소발자국 줄이기(불필요한 온라인 활동 시간 줄이기)' 등 사회 전반적인 탄소중립 조성에도 앞장섰다. 이수진 LG헬로비전 ESG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환경을 보호하는 동시에 어린이들이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권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ESG활동을 추진해 어린이들의 생활 속에 탄소중립이 쉽게 자리 잡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7.08 10:21최지연

LG헬로비전-인천교육청 맞손..."AI미래인재 양성 협업"

LG헬로비전과 인천교육청은 '인천상상플랫폼 기반의 AI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교육·기술·문화를 결합한 미래 교육 환경 조성과 인재 양성에 두 기관이 적극 협력하기로 한 것이다. 협약식은 3일 오후 LG헬로비전 상암 본사 1층 스튜디오에서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AI교육 추진', 'AI인재 양성', 'AI콘텐츠 제공'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인천상상플랫폼에 입주한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미래인재 육성이라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LG헬로비전은 인천상상플랫폼 1층과 2층에 복합문화공간을, 인천교육청은 3층과 4층에 AI융합교육센터를 운영한다. 양 기관은 공동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사업간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G헬로비전은 방송과 ICT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시 및 미디어아트를 조성하고, 인천교육청은 AI융합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AI 인재 육성과 더불어 지역의 문화·교육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에도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2024.07.03 10:21최지연

LG헬로비전, '로컬 크리에이터' 비전 담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LG헬로비전은 로컬 크리에이터로서 사업 추진 방향과 ESG(사회·환경·지배구조) 경영 현황을 담은 두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보고서는 외부 이해관계자 의견 청취를 강화하고, '일상을 편리하게, 지역을 가치있게'를 표방하는 LG헬로비전의 사업 비전과 지역사회 기여를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임직원을 비롯한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중대성 평가를 통해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지역사회 참여, 고객 만족, 온실가스 배출량 관리, 윤리·준법 경영을 5대 핵심이슈로 선정했다. 보고서에는 온실가스 감축 활동, 생물다양성 보전 캠페인, 고객 가치 혁신 활동, 지역과 함께 만드는 지역채널, 책임 있는 미디어 콘텐츠 제공 등 LG헬로비전의 ESG 사례를 담았다. 이와 함께 '스페셜 페이지'를 통해 문화·관광과 교육, 커머스 등 3대 지역 신사업을 소개하고, 헬로tv '오늘의 영상'과 연계해 숨은 지역 명소의 사계절 풍경을 디자인에 적극 반영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 표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의 최신 개정안인 'GRI 2021'을 준수해 작성됐으며 전문검증기관의 제3자 검증을 받았다.

2024.06.27 10:06최지연

LG헬로비전 헬로렌탈, 직영몰에 'AI 리뷰 요약 서비스' 도입

LG헬로비전은 헬로렌탈이 자사 직영몰에 고객의 제품 선택을 돕는 'AI 리뷰 요약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헬로렌탈 직영몰의 고객 중심 UI UX 개편 일환이다. 헬로렌탈 직영몰은 지난해 LG인화원에서 운영하는 고객관점의 문제해결 방법론 'ACE CAMP'를 도입했다. 실제고객 2만여 명의 이용행태를 분석하고 수백여 명의 고객을 조사하며 고객경험 개선에 주력 중이다. ▲인테리어 매거진 형태의 UI ▲스토리텔링형 고객 친화적 구매 가이드 ▲신용조회부터 배송지 입력까지 1분이면 가능한 '바로구매' 서비스 등을 도입한 결과, 지난해 직영몰 매출이 전년보다 2배 이상 늘었고 누적 리뷰 만족도도 99.6점에 달했다. AI 리뷰 요약 서비스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품별로 쌓인 수백 개 리뷰를 5문장 이내로 요약해주는 서비스다. 헬로렌탈의 전 상품(리뷰 20개 이상)을 대상으로 리뷰를 자동 요약하며 1~2주 단위로 업데이트된다. 이 서비스는 생성형 AI에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을 접목해 구현됐다. 헬로렌탈은 사내 DX혁신팀과의 협업을 토대로 프롬프트(명령어) 설계와 검증 과정을 거쳐 ▲제품 특성 및 장단점 ▲상담 만족도 ▲배송 및 설치 상태 등의 핵심정보를 전달한다. 헬로렌탈은 AI 기술에 기반한 고객가치 혁신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AI 리뷰 요약 서비스를 지속 고도화하는 한편, 고객이 현재 상황과 필요가전을 자연어로 설명하면 최적의 상품을 추천해주는 AI 검색기능도 선보인다는 목표다. 박혜경 LG헬로비전 디지털마케팅담당은 “AI 리뷰 요약 서비스는 헬로렌탈 고객들의 소중한 리뷰가 쌓이면 쌓일수록 더욱 의미있는 결과물을 제공하며 발전해 나갈 것이다”며 “헬로렌탈은 앞으로도 고객 니즈에 부합하는 트렌디 가전 라인업 발굴과 서비스 개선에 집중하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6.20 10:28최지연

[르포] "2030년 미래교실이 궁금하신가요?"

[여수=최지연 기자] 사회 수업이 시작되자 환경 통합센서가 자동으로 집중력을 강화시키는 쿨톤으로 교실 분위기를 변경했다. 이어 실내 공기질 정보를 토대로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이 가동됐다. 선생님은 전자칠판을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선생님이 전자칠판에 필기한 내용은 실시간으로 학생들의 태블릿에 방영된다. 아이들은 각자의 눈앞에 놓인 태블릿에 집중하며 수업을 경청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여수에서 열린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기자가 본 '글로컬 미래교실'의 모습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교육청·교육부·전라남도·경상북도교육청이 공동으로 5월29일부터 6월2일까지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됐다. 2030년에는 이런 모습으로 수업을 하고 있지 않을까. 전남교육청이 박람회에서 구현한 글로컬 미래교실은 '싱큐'라는 홈 IoT 기반의 프로토콜로 LG 기기와 플랫폼을 연동했다. 현장에서 만난 한준희 LG헬로비전 교육사업팀장은 “링스쿨은 플랫폼이기도 하지만 이 공간을 전체 제어하는 커넥티비티형 서비스”라며 “기계와 플랫폼 외에도 미래 교실에 대한 부분들을 전체적으로 디지털 교실화 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번 박람회 현장에는 유치원, 초등학교(초등CLASS), 중학교(중등2CLASS), 고등학교(고등CLASS), 프로젝트 교실 등 총 4개 교실이 구축됐다. 기자는 유치원과 중등교실, 프로젝트 교실을 방문했다. 기자가 방문한 유치원은 배움, 휴식, 놀이가 공존된 공간이였다. 아이들이 만질 수 있는 교구와 함께 교실 가운데에는 큰 디지털 칠판이 존재했다. 또한 AI 교육을 돕는 로봇도 볼 수 있었다. 유치원 학생들은 어려움 없이 자유자재로 이를 활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중등CLASS는 활동중심 학습과 SW교과 시수 확대를 고려한 교실이다. 활동식 수업에 적합한 상호작용과 공유해 발표에 편리한 장점이 있다. 한쪽 벽면을 차지한 커다란 화면과 아이들이 들고 있는 태블릿 화면에서 같은 내용이 펼쳐졌다. 아이들은 삼삼오오 머리를 맞대고 화면을 쳐다보며 토론을 하고 선생님과 대화를 이어나갔다. 프로젝트 교실은 창의융합적 아이디어를 구현하는 협력학습 교실이다. 3D프린터, 방송장비 등 다양한 기자재를 구비하고, 프로젝트 산출물의 발표를 위한 교실 중앙에 무대를 배치했다. 이날은 메타버스 플랫폼 '젭'을 활용하는 에듀테크 수업이 진행됐다. 이외에 해외 현지 교실을 연결한 온라인 교류 수업, 인공지능을 활용한 독서토론, 창의융합적 프로젝트 수업,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활동을 습득하는 스팀(STEAM) 수업 등 다양한 교수학습이 진행됐다. 미래교실의 모델을 제시하는 만큼 예체능을 포함한 모든 교과목을 고르게 편성해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실제 박람회가 진행된 닷새동안 59시간의 수업이 진행됐다. 글로컬미래교육박람회를 추진한 이진영 전라남도교육청 장학사는 어느 지역에 살더라도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미래교실의 가장 큰 장점으로 꼽았다. 이렇게 구현된 '글로컬 미래교실'은 실제 학교에도 적용될 예정이다. 차차 다른 지역교육청들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4.06.04 16:35최지연

"고리타분한 교육 공간 패러다임 바꾼다"...전라남도 미래교실의 자신감

[여수=최지연 기자] "디지털 기술이 빠르게 변하고 있는 것과 달리 학교의 모습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50년전 학교나 현재의 학교나 크게 달라졌다고 보기 어렵다. LG헬로비전은 이번 박람회를 통 국내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하고싶다. 지역간 교육격차를 줄이는 좋은 해법도 찾길 바란다." 지난달 30일 여수에서 열린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에서 만난 김홍익 LG헬로비전 상무(커뮤니티그룹장)는 교육 솔루션 '링스쿨'을 공개하고 이 같은 의지를 보였다. 단말기 수주에서 찾은 '교육DX' 가능성...솔루션 '링스쿨' 공개 올해 LG헬로비전은 홈과 지역 두 축을 중심으로 한 '로컬 크리에이터' 전략을 본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역 3대 신사업으로 ▲문화관광 ▲교육 ▲커머스를 중점으로 잡고 차별화된 성장을 주도하겠다는 뜻이다. 특히 올해는 신사업으로 교육 디지털전환(DX) 솔루션 '링스쿨'을 선보이고 3분기부터 상용화할 계획이다. 교육DX 사업에 관심을 기울이게 된 이유가 뭘까? LG헬로비전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지역 교육청 스마트단말기를 수주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지역 간 교육격차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김홍익 상무는 "오늘날의 학교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추진하고 있지만 공간과 디지털 기가가 각각 분리되어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쉽지 않은 환경에 놓여있다"며 "이러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미래교실 공간 솔루션으로 '링스쿨'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링스쿨은 실제 미래 교실을 만든다는 목표로 개발됐다. 선생님과 학생이 교실에서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간과 디바이스를 '원터치'로 연결한다. 블렌디드 러닝 솔루션, 교실환경 제어, 교수학습 시스템, 학교 통합관리 등 각 탭을 활용해 똑똑한 미래교실을 제시하고 있다. 블렌디드 러닝 솔루션을 통해 학생들은 어느 지역에 살더라고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학생들을 가리키는 교사들 또한 질 좋은 수업을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김영만 LG헬로비전 기업사업담당은 "학교 교사들은 통상 3~4년 정도 근무하다가 이동을 하게되는데, 이 과정에서 교육 환경시스템이 달라 수업을 준비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한다"며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디지털수업 중심인 현장 교사의 부담을 줄이고 디지털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는 디지털기술을 고민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링스쿨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호환성 극복 ▲기기 통합 정보 관리 ▲24시간 기술지원 ▲편리한 UI/UX ▲콘텐츠 복제/변조 방지 등을 꼽았다. 링스쿨은 지난 1월 '제21회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박람회 현장에서 링스쿨을 직접 경험한 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약 82.2%가 실제 교육 현장에 도입하겠다는 의향을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체험단 활동을 해본 선생님들 중 약 76%가 링스쿨 도입을 희망할 만큼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전남교육청과 미래교실 구축 앞장...타 교육청 3곳까지 확대 LG헬로비전은 가장 먼저 전라남도교육청에 링스쿨을 활용한 '전남형 미래교실'을 제안했다. 이를 위해 지난 5월 LG전자, 전라남도교육청과 전남형 미래교실 모델 개발 및 구축,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전시, 전남 초중고 대상 미래교실 확산 등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람회장에는 유치원, 초·중등, 프로젝트 교실 등 총 4개 교실이 구축됐다. 실제 박람회가 진행된 5일간 선생님들은 59시간의 수업을 진행했다. 최근 정부는 2025년부터 수학, 영어, 정보, 특수교육 국어 과목에 AI가 탑재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2025년 초등학교 3∼4학년, 중1, 고1부터 시작해 2026년에는 초등학교 5∼6학년, 중2, 2027년에는 중3, 2028년에는 고등학교 등에 단계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김홍익 상무는 2025년부터 적용되는 AI 디지털교과서와 링스쿨의 만남이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상무는 “우리나라 국가 재정을 살펴보면 매년 증가하고 있는데 20%가 교육 제정으로 잡혀있다. 공교육에 대한 재정은 점점 더 커질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교육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사업이라고 생각한다. 한국 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으로도 확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 상무는 “LG헬로비전은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사업을 지향하고 있다"며 "링스쿨을 통해 교육 격차를 줄여 지방 소멸 방지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2024.06.04 16:33최지연

헬로모바일, 5G 폰에서 LTE 무제한...3만원 이하 요금제 출시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은 5G폰도 가입할 수 있는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4종을 출시, 기존 스테디셀러 LTE 요금제 추가할인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헬로모바일은 5G 단말에 LTE 요금제 가입이 본격화된 만큼 LTE 라인업을 강화해 소비자 선택권을 늘리는 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헤비 이용자가 선호하는 LTE 무제한 요금제의 데이터 기본 제공량을 세분화하는 한편 기존 인기 LTE 요금제 가격부담도 더욱 낮췄다. 실제로 자사 5G 단말 가입고객의 LTE 요금제 선택 비중은 67%에 달하고 있다. 신규 LTE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4종은 5G폰과 함께 가입해 쓸 수 있는 단말형 요금제다. 월 2~3만원대로 실속을 더한 ▲데이터 걱정없는 1GB(1GB+1Mbps, 월 2만4천900원) ▲데이터 걱정없는 10GB(10GB+1Mbps, 월 3만6천900원) ▲데이터 걱정없는 15GB(15GB+1Mbps, 월 3만9천900원) ▲보편 안심 3GB 200분(3GB+1Mbps, 월 3만900원)을 출시했다.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테디셀러 LTE 요금제' 추가할인도 제공한다. 6월 한 달간 ▲데이터 걱정없는 4.5GB(4.5GB+1Mbps, 월 3만1천900원) ▲데이터 걱정없는 7GB(7GB+1Mbps, 월 3만5천900원) ▲The 착한 데이터 2.5GB(2.5GB, 월 2만5천원) 등 인기 LTE 단말 요금제 10종을 기존보다 월 최대 8천원 이상 저렴하게 가입 가능하다. 고객은 헬로모바일에서 판매 중인 5G 단말을 구입하면서 LTE 요금제를 누릴 수 있다. 갤럭시S24, 갤럭시Z플립5, 갤럭시A34, 레드미 노트13 등 프리미엄부터 중저가까지 5G 단말 선택권도 다양하다. 특히 '5G 0원폰'과 LTE 요금제의 가심비 조합이 눈길을 끈다. 헬로모바일 직영몰에서는 6월 한 달간 '0원 단말 기획전'을 개시 ▲갤럭시A34 ▲갤럭시A25 ▲갤럭시S21(중고) ▲아이폰12 미니(중고) 등 실속형 5G 단말을 1만원대 LTE 요금제부터 기기값 0원에 제공한다. 가령 갤럭시A34 또는 아이폰12 미니(중고)를 데이터 걱정없는 1GB(1GB+1Mbps, 월 2만4천900원) 요금제와 가입할 경우 월 2만4천900원만 납부하면 된다. 이남정 LG헬로비전 모바일사업담당은 “5G 단말에 LTE 요금제 가입이 허용된 만큼, 소비자들이 보다 실질적인 통신비 절감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LTE 라인업을 재편했다”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5G시대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 단말과 실속형 요금상품을 지속 발굴하며 고객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03 10:15최지연

LG헬로비전, 지역·생활 밀착 채널 '더라이프2' 6월 재개국

LG헬로비전은 기존 운영 중인 채널 '더라이프'의 세계관을 확장해 전국의 맛(음식)과 멋(명소)을 소개하는 생활밀착 지역밀착 특화 예능 채널 '더라이프2'를 다음 달 1일 개국한다고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지난 1월부터 더라이프 채널을 오리지널 콘텐츠 기반의 예능 채널로 운영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룬 가운데, 더라이프2 채널 개편을 통해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여 케이블TV 경쟁력을 키운다는 계획이다. 기존 더라이프 채널이 아이돌부터 인기 연예인 등 셀럽이 출연하는 전형적인 연예 오락형 예능채널이라면, 재개국하는 '더라이프2' 채널은 맛집(Food)과 명소(Travel), 평범하면서도 특별한 주변의 사람(People)과 관련된 예능 프로그램을 전문 편성한다. TV를 통해 먹거리와 볼거리에 대한 정보와 즐거움을 얻고자 하는 30~50대 시청층을 겨냥할 예정이다. LG헬로비전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채널 더라이프와 생활밀착 지역밀착 예능 채널 더라이프2를 구분해 콘셉트와 타깃을 명확하게 설정하고, 채널별로 특색 있는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LG헬로비전은 더라이프2 론칭과 함께 자체제작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더라이프2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70% 이상 편성한다. 강명신 LG헬로비전 미디어그룹장은 “더라이프2는 우리 삶에 밀착되어 있는 밝고 행복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예능 채널”이라며 “LG헬로비전의 제작 역량과 오리지널 콘텐츠들을 보다 잘 활용할 수 있는 채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30 10:29박수형

SKT, LG헬로비전 지분 전량 매각...LGU+ "경영권 강화"

SK텔레콤이 보유한 LG헬로비전 지분 전량을 LG유플러스에 매각했다. SK텔레콤은 LG헬로비전 지분 8.61%를 보유한 2대 주주였다. 지난 2015년 CJ헬로비전 인수합병 추진 당시 매입한 지분이다. SK텔레콤은 LG헬로비전 지분 약 667만여주 전량을 주당 3천89원씩 총 206억여원에 LG유플러스에 장외매도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가 보유한 LG헬로비전 지분은 50%에서 58.61%로 늘어나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가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을 불허한 뒤, 2019년 LG유플러스가 CJ ENM이 보유한 CJ헬로비전 지분 50%를 인수했다. SK텔레콤은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유지하면서 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지분 매각은 그의 일환으로 비핵심자산 중 우선순위가 낮은 자산을 유동화하고 핵심사업에 재투자해 회사의 미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LG헬로비전의 지분 매입에 대해 “경영권 강화와 2대 주주 변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불확실성 해소 차원”이라고 밝혔다.

2024.05.14 18:14박수형

LG헬로비전, 오리지널 예능 '제철누나' 시즌3 온에어

LG헬로비전은 더라이프 채널, 케이스타와 제작한 오리지널 예능 '제철 요리해주는 옆집 누나' 시즌3를 방송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제철누나'는 가수 장윤정이 신선한 제철 먹거리로 직접 요리를 만들어 초대 손님들에게 대접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요리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지난해 방영된 시즌1과 2는 LG헬로비전의 인기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서 지역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새롭게 돌아온 시즌3는 전국 곳곳에 '제철주막'을 열고 손님을 초대한다. 시즌2까지는 지역 특산물을 배송 받았지만, 이번 시즌부터는 지역에 직접 방문하는 것으로 남편 도경완 아나운서와 함께 지역 시장을 찾아 제철 재료를 구매하고, 다른 곳에서는 볼 수 없었던 특별하고 맛있는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철주막 첫 번째 분점은 전라남도 장흥에 열었다. '제철주막'을 찾은 첫 번째 손님은 트로트 가수 홍자와 박군이다. 제철 식구와 게스트들은 전국 최초의 주말 관광 시장인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을 찾아 제철 재료를 구매했다. 낙지, 한우, 키조개, 표고버섯 등을 활용해 낙지 삼합 요리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김종일 LG헬로비전 책임PD는 “이번 시즌부터 전국 방방곡곡을 방문, 지역별 제철 재료 구매와 요리까지 한번에 다하는 제철 주막을 선보이게 됐다”며 “지난 시즌보다 더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장누나' 장윤정의 더욱 업그레이드 된 요리 실력을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5.14 09:04박수형

LG헬로비전, 1분기 영업이익 41억원...전년비 64.8%↓

LG헬로비전은 1분기 매출 2천672억원, 영업이익 41억원, 순이익 1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64.8%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1분기에 반영된 교육용 스마트 단말 판매와 같은 일회성 수익 기저효과에 따른 것이다. 사업 부문별 매출은 방송이 1천281억원, 통신이 339억원, MVNO가 382억원을 달성했다. 또 미디어와 B2B를 포함한 지역기반사업은 428억원, 렌탈은 238억원을 기록했다. 방송 통신 부문에서는 케이블TV업황이 축소되면서 실적이 소폭 감소했다. LG헬로비전은 지난 4월 출시한 인터넷프로토콜(IP) 기반 첫 기술중립성 상품인 '헬로tv Pro'로 실적 개선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MVNO 부문에서는 유심 자급제 조합과 직영몰 확대로 가입자 순증세를 유지하고 있다. 렌탈과 지역기반사업은 성과가 개선됐다. 렌탈 부문에서는 로봇청소기, 스탠바이미 등 MZ 특화 상품 수요가 늘어났다. 미디어 부문은 PP사업 양수 후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 '눈에 띄는 그녀들 시즌5' 등 지역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다채로운 로컬테인먼트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역채널 커머스는 차별화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이어가고 있다. 이민형 LG헬로비전 CFO는 “이번 1분기는 대내외 사업 환경 변화 속에서도 렌탈과 지역기반사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에 출시한 '헬로tv Pro'를 통해 안정적으로 가입자를 확보하고, 지역 기반 문화 사업과 교육 사업 등을 통해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9 11:23박수형

LG헬로비전, 지역채널 다큐 '명물인생' 시즌10 9일 첫방송

LG헬로비전은 지역채널 오리지널 휴먼 다큐멘터리 '명물인생' 시즌10을 9일 첫방송한다고 밝혔다. '명물인생'은 수십 년을 한 업계에 종사하면서 특별한 기술을 가지게 된 명인을 소개하며 남들과는 다른 삶을 선택한 이들의 인생 스토리를 담은 휴먼 다큐멘터리이다. 2013년 첫 번째 시즌 이후 현재까지 방영하고 있는 LG헬로비전의 대표 장수 프로그램이다. 시즌10에서는 음식뿐만 아니라, 새롭게 떠오르는 이색 직업군이나 MZ 세대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분야의 명인들이 소개될 예정이다. 9일 방송되는 첫 번째 방송에서는 한탄강에서 42년째 고기잡이를 하고 있는 신용선 명인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전창훈 LG헬로비전 PD는 “이번 시즌에서는 대한민국 명인으로 불리기까지 그들이 흘렸던 숱한 땀방울과 눈물, 뜨거운 인생 이야기가 다뤄질 예정이다”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아온 LG헬로비전 지역채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서, 시즌10에서도 다양한 명인들을 소개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09 09:40박수형

LG헬로비전, 소상공인 대상 테이블오더 시장 진출

LG헬로비전은 헬로렌탈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한 B2B 전용 '테이블오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업계 최저가 수준인 월 1만원대 테이블오더 렌탈 서비스란 점이 눈길을 끈다. 헬로렌탈은 디지털 비대면 매장 트렌드를 반영한 사장님 맞춤 렌탈 패키지로 '미래형 식당'을 앞당긴다는 목표다. 테이블오더를 시작으로 향후 서빙로봇과 웨이팅 키오스크를 연계해 매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필요 가전들을 패키지로 제공해 부가가치를 더해나갈 계획이다. 헬로렌탈 '테이블오더'는 ▲태블릿 메뉴판 ▲사장님이 주문을 확인하는 태블릿 알림판 ▲보조배터리 등으로 구성됐다. 총 세가지 디자인의 UI를 지원하며, 결제방식 기준으로 선불형과 후불형 타입 중 선택 가능하다. 1대당 가격은 36개월 납부 기준 월 1만9천800원이다. 계약 완료 후 5일 이내 무료 설치, 1년간 무상 사후지원, 메뉴판 수정 무상 지원 등이 제공된다. 헬로렌탈 직영몰에서 가입 신청을 하면 전문상담사가 직접 연락한다. 김연배 LG헬로비전 렌탈사업담당은 “테이블오더 서비스가 고물가 시대 구인난과 인건비 부담 이중고를 겪는 요식업 사장님들에게 맞춤 솔루션이 되길 기대한다”며 “헬로렌탈은 앞으로도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렌탈 가전 라인업과 편의 서비스를 제안하며 고객경험을 지속 혁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08 09:26박수형

LG헬로비전, LG전자-전남교육청과 미래교실 조성 맞손

LG헬로비전이 LG전자, 전라남도교육청과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전남형 미래교실 모델 개발과 구축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 전시 ▲전남 초중고 대상 미래교실 확산 ▲K-에듀의 글로벌화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LG그룹과 교육기관이 협력해 글로컬 교실 모델을 개발하고 확산한다는 목표다. 우선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3개 기관이 힘을 모은다. 전남교육청은 교육부, 전남도, 경상북도교육청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를 오는 29일부터 여수 세계박람회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2030년 학생들이 학습할 미래 교실들을 미리 엿볼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LG전자, 전남교육청과 협력해 전남형 미래교실을 구축하고 박람회에서 선보인다. 여수와 목포에 미래교실을 사전 구축하고, 박람회 기간에는 초중고 미래교실을 선보인다. 특히 LG헬로비전은 자체 개발한 미래교실 플랫폼 '링스쿨'을 활용해 블렌디드 러닝 솔루션, 교실환경 제어, 교수학습 시스템 등 똑똑한 수업 환경을 제시한다. LG전자는 최대 20포인트 멀티 터치가 가능한 전자칠판, AI가 탑재된 그램 노트북, 교육용 클로이 로봇 등으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김대중 전라남도 교육감은 “전라남도의 미래교육이 세계를 선도하는 모범사례를 만들겠다”며 “2030년 '글로컬교육'의 청사진을 마련하고, 단계적으로 현장에 적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는 “'링스쿨'은 지역간 교육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플랫폼이다”며 “미래형 지역 신사업을 통해 디지털 수업을 실현하고 지역 교육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5.07 08:52박수형

더라이프-ENA-채널S 공동제작 '천하제일 in 건강' 5일 첫방송

LG헬로비전은 더라이프 오리지널 예능 '천하제일 in 건강'을 5일 아침 9시 30분에 지역채널 25번과 더라이프, ENA, 채널S에서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천하제일 in 건강'은 연예인들이 부모님, 형제, 자매 등 가족들의 일상을 전문가와 함께 관찰한 후, 가족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건강 맞춤 힐링 여행을 떠나는 솔루션 예능 프로그램이다. 가수 김원준과 박은영 아나운서, 트로트 가수 영기가 진행을 맡았다. 이 프로그램은 더라이프와 ENA, 채널S가 처음으로 공동 제작하는 오리지널 예능이다. LG헬로비전은 KT, SK브로드밴드 그룹사와의 협력을 통해 3사 간의 시너지로 콘텐츠 경쟁력을 더욱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천하제일 in 건강'은 가까울수록 소홀해지기 쉬운 가족의 건강을 챙기자는 취지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건강 프로그램에서 보기 힘들었던 게스트들이 가족과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5일 방송되는 첫 번째 편에서는 배우 고은아가 엄마의 건강 개선을 위해 출연한다. 고은아는 평소 밀가루 등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는 엄마의 식습관을 걱정하며, '마른 당뇨'의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전문가와 함께 개선해야 할 점을 살펴볼 예정이다. '천하제일 in 건강' 제작진은 “최근 젊은 층부터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가족의 소중함과 건강의 중요성을 돌아볼 수 있는 가족형 건강예능”이라고 말했다.

2024.05.03 09:58박수형

LG헬로비전, 기술중립성 적용 상품 '헬로tv 프로' 출시

LG헬로비전이 기술중립성을 적용한 프리미엄 방송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케이블TV와 IPTV 간 기술적 경계가 허물어짐에 따라 전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유료방송 시장에서 방송 품질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이날 LG헬로비전은 IP 기반의 첫 번째 기술중립성 상품 헬로tv 프로(Pro)를 정식 출시했다. IPTV 동급의 고품질 프리미엄 방송 서비스를 타사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LG헬로비전은 이번 기술중립성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IP 기반 신규 서비스를 더욱 다양화해 이용자들에게 고품질의 프리미엄 방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IP 기반의 기술 전환을 토대로 사업을 더욱 확장해 케이블TV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헬로tv 프로는 IP 방식을 활용해 기존 주파수(RF) 방식의 물리적 한계를 개선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상품은 실시간 채널, VOD 화질을 IPTV급으로 개선했다. 홈, 채널 사용자인터페이스(UI)의 해상도 역시 개선해 대형화되고 있는 이용자 TV 환경에 적합한 고화질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셋톱박스 역시 주목할 만하다. 이번에 출시한 헬로tv 프로 셋톱박스는 기존 대비 더욱 작고 가벼워졌고, 대기전력 소모를 기존보다 큰 폭으로 줄였다. 셋톱박스 시작 시간과 채널 전환 속도 또한 빨라졌다. 최신 영상, 음향기술인 돌비 비전과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넷플릭스 등 OTT에서 제공하는 돌비 콘텐츠를 고화질, 고음질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동통신사 대비 80% 수준의 합리적인 결합요금제로 이용자들의 월 부담도 줄였다. 이용자들은 월 3만원 후반대에 프리미엄 유료방송과 기가인터넷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제휴카드 이용 시 최대 월 1만7천원을 추가 할인 받아 알뜰하게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상품 출시를 맞아 다음 달 1일부터 세 달간 이벤트도 추가로 진행한다. 헬로tv 프로와 인터넷 상품에 동시 신규 가입하는 이용자 대상으로 월 2천200원 추가 할인이 제공되며 기존 케이블tv를 1년 이상 이용 중인 이용자는 헬로tv 프로로 전환 가입, 인터넷 결합 이용 시 셋톱박스 임대료가 면제된다. 홍원덕 LG헬로비전 홈사업그룹장은 “헬로tv 프로로 이용자들은 알뜰한 가격에 보다 더 좋은 화질로 케이블TV의 장점과 IPTV의 장점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IP 기반의 신규 서비스를 다양하게 추가 출시해서 기존 케이블TV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미디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30 09:31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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