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미플리즈, AI 맛집 예약 서비스 '헤이유미' 해커톤 성황리 마쳐
AI 맛집 예약 서비스 '헤이유미'를 운영하는 하이드미플리즈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 해커톤 '유미톤'을 개최, 하루 동안 총 21개의 차세대 AI 맛집 추천·예약 서비스를 선보였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 을지로 하이드미플리즈 사옥에서 열린 '유미톤'에는 57건의 지원 중 선발된 개발자와 바이브 코더 30여명이 참가했다. MCP는 챗GPT, 클로드 등 생성형 AI가 외부 서비스를 연동할 때 따르는 개방형 공통 규격이다. 하이드미플리즈는 AI 대화창 안에서 맛집 탐색부터 실시간 예약 요청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유미 MCP를 구축해 지난 7월 오픈AI 심사를 통과하고 챗GPT 공식 앱으로 등록됐다. 현재 전국 식당·카페·술집 54만여곳의 최신 데이터를 관리 중이며, 이 중 44만여곳에서 AI 대화를 통한 즉각적인 예약 요청을 지원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헤이유미 MCP를 클로드, 챗GPT, 커서 등 다양한 도구에 연결해 실용성·창의성·완성도를 갖춘 프로토타입을 제작했다. 1등을 차지한 '다시먹는날'은 별도 앱 설치나 텍스트 입력 없이 음성 통화로 주변 식당을 찾고 예약을 완료하는 시니어 특화 AI 음성 비서로 현장 시연에서 호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외국인 팬덤 관광객을 위한 'YUMI STOP', 다국어를 지원하는 무슬림 할랄 맛집 에이전트 '할유미', 점주를 위한 비수기 자동 마케팅 솔루션 'YUMA', 모임 장소를 월드컵 투표 방식으로 정하는 '얌드컵'과 단체 회식 예약 툴 'ZERO WAIT' 등이 공개됐다. 유현 하이드미플리즈 대표는 “이제 AI로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 세계인이 언어 장벽 없이 맛집을 검색하고 예약까지 할 수 있는 시대가 되길 바란다”며 “그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라 뿌듯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