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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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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렉트 소싱, 생성형 AI 기술로 쉽고 빠르게 하세요"

인재를 직접 찾고 채용하는 '다이렉트 소싱' 채용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기존에는 직무에 적합한 인재를 손쉽게 찾고자 헤드헌팅사에 외주를 줬다면, 회사가 사내 문화와 정서에 잘 맞을만한 인재를 직접 찾고 영입하는 방식이 점차 선호되는 분위기다. 문제는 다이렉트 소싱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투자된다. 우리 회사와 잘 맞을 것 같으면서도 어느 정도 직무에 대한 경험이나 역량을 가진 인재를 찾아야 하고, 입사 제안하는 여러 과정들이 쉽지 않아서다. 이런 흐름에 맞춰 다이렉트 소싱에 나선 기업들의 어려움과 번거로움을 덜어주는 솔루션들이 등장하고 있다. 주스박스가 서비스 하는 '피플지피티'(PeopleGPT)도 그 중 하나다. 피플지피티, 프롬프트(자연어) 검색 통해 상위 인재 프로필 빠르게 추출 주스박스 피플지피티 한국 시장 에반젤리스트인 임덕재 이사에 따르면 다이렉트 소싱이란 "기업에 적합한 인재를 모집하는 방식의 채용을 넘어, 회사가 직접 적합한 인재를 찾고 적극적으로 잠재적 지원자들과 함께 직접 의사소통하는 채용전략"이다. 임 이사는 “다이렉트 소싱은 잡코리아, 사람인, 서치펌 운용, 링크드인 등 다양한 채용 채널을 통해 진행하는데, 선행되는 과정인 인재검색(탤런트 서치) 과정이 그동안은 키워드 검색에 기반한 방식이었다”며 “챗지피티와 같은 생성형 AI 등장으로 일상생활의 모든 검색이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방식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피플지피티는 생성형 AI 기술이 적용돼 프롬프트 검색을 통해 상위 인재의 프로필을 삐르게 추출해낸다. 담당자는 추출된 리스트를 기반으로 최적의 인재를 선별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신속하게 채용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가령 '경력 5년차 이상의 자바스크립트 사용이 가능한 프론트 엔드 개발자를 찾아줘' 명령어를 치면, 피플지피티가 링크드인·깃허브 등에서 상위 인재들의 프로필을 검색해 추천해주는 식이다. 이를 통해 수십~수백 명의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고, 이 중 적합한 인재만을 추려 인사/채용 담당자가 직접 이메일이나 메시지를 보내 이직 제안 등 소통을 이어가면 된다. 임 이사는 “피플지피티는 스포트라이트 기능도 있어 지원자에 대한 이력과 학력 등 요점을 정리해 보여준다”면서 “이 사람에게 연락해야겠다는 판단이 들면 숏리스트에 넣어 찜해놓을 수도 있고, 현재 상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인사이트 기능을 사용하면 지원자의 지역, 경험 분석, 현재 평균 연차, 스킬, 현재 회사와 과거 회사, 잡타이틀 등을 대시보드에서 한눈에 볼 수 있다”고 했다. 또 그는 “피플지피티는 인재를 찾아내고, 제안을 보내고, 미팅까지 적합한 사람을 검색하기 위한 방법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며 “단어 기반의 서칭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문장(프롬프트) 검색 시대다. AI가 빠르게 인재를 뽑아내고, 미팅으로 연결되도록 도와준다”고 밝혔다. 주스박스, 한국 시장 진출 준비...생성형 AI 기술로 '핏' 잘 맞는 인재 찾아줘 주스박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스타트업이다. 회사는 피플지피티 가능성을 인정 받아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인 '와이콤비네이터' 포트폴리사오에 등록됐다. 주스박스는 서비스 지역을 확장 중이며, 한국 진출을 위한 엠버서더(대사) 역할인 임 이사를 통해 시장성과 HR(인적자원) 업계 반응을 살펴보는 단계다. 피플지피티 서비스는 작년 2월경 시작됐고, 아직 한글 검색은 지원하지 않는다. 영어로 된 문장으로 검색해야 하는데, 글로벌 채용에 더 적합한 인재들을 잘 찾을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피플지피티는 링크드인, 깃허브뿐 아니라 엑스(트위터)·페이스북·구글 스콜라·인디드 등에서 검색해 폭넓은 인재풀을 추천해 준다. 피플지피티 결제 방식은 ▲프리 ▲스타터 ▲그로스 ▲비즈니스로 나뉜다. 각 버전에 따라 인재 검색 횟수와 이메일 조회량, 사용자 계정수 등의 혜택이 다르게 주어진다. 임 이사는 “피플지피티 가격 정책은 구독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링크드인 리크쿠팅 라이트'와 비교했을 때 유리하다”면서 “링크드인 리크루팅 라이트의 경우 담당 리크루터의 링크드인 개인계정에 종속되기 때문에 담당자가 직무를 변경하게 되거나 퇴사한 경우 그 동안 진행된 리크루팅 데이터 이전이 불가능하다. 반면 피플지피티는 담당자 계정의 변경만으로 진행 데이터 이관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그는 “기존의 헤드헌팅 비즈니스의 경우 기업에서 원하는 후보자의 핏을 정확히 맞추지 못해 채용이 진행되더라도 조기 퇴사의 문제가 발생했다”며 “주스박스는 피플지피티 기술을 통해 경험·스킬맵·컬처 세 가지 부분의 핏을 생성형 AI 기반으로 분석한다. 후보자들과 밀도 높은 온오프라인 커피챗을 통해 기업의 니즈를 사전에 파악하고, 기업과 후보자 상호 요구를 반영한 직무 제안을 통해 후보자의 채용과정과 연착륙을 돕는다”고 재차 강조했다.

2024.04.29 08:44백봉삼

"올해는 고급인재 비교적 낮은 연봉으로 영입 가능한 절호의 기회"

“2024년은 고급인재를 비교적 낮은 연봉으로 영입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글로벌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기업들이 채용 규모를 축소하고, 보다 깐깐한 심사를 통해 인재 영입을 하고 있다. 채용 시장에 혹한기가 찾아왔는데, 이 같은 위기가 기업 입장에서는 인재를 보다 쉽게 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채용 컨설팅 기업 로버트 월터스는 27일 서울 중구 을지로 본사에서 미디어라운드테이블 자리를 마련, 국내외 채용 트렌드를 진단하고 전망했다. 이 자리에는 최준원 로버트월터스 코리아 지사장을 비롯해 정유경(B2B&B2C)·조미림(재무·회계·인사관리·법률)·김선우(테크) 컨설턴트가 발표자로 참석했다. "주도적인 문제 정의와 해결 능력, 대인 관계 스킬 중요해" 먼저 김선우 컨설턴트는 개발자들의 연봉 인상폭이 원만해졌다면서, 스타트업 투자 혹한기로 지난해 테크 산업에서 개발자 인원 감축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인기가 높던 개발 직무에서도 빈 일자리보다 시장에 나온 인력이 더 많아지는 해였다고도 덧붙였다. 김 컨설턴트는 올해도 인원 감축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기업들이 투자사 눈치를 보면서 고정 비용 지출에 부담을 느껴 보수적 채용 기조를 유지할 것이란 관측이다. 특히 고액 연봉자일수록 채용 과정에서의 승인 절차가 늘어나고, 서류 단계에서부터 지원자를 엄선하기 위해 회사가 더 높은 잣대를 댈 것으로 내다봤다. 나아가 학력이나 전공보다는 이전 회사에서의 명성과 업무 경험 등을 더욱 중시할 것으로 봤다. 김 컨설턴트는 “주도적인 문제 정의와 해결 능력, 소프트 스킬(대인 관계 능력)에 대한 시장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스스로 지속 가능한 인재를 추구하고 있다. 유지, 보수 인력도 1인으로 내재화하면서 외주를 줄이려는 동향도 엿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그는 “구직 또는 이직자는 원하는 기업과 직무를 활을 쏘듯 명확히 정하고, 이에 맞는 맞춤형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컨설턴트는 “기업들이 기본급과 채용을 위한 보너스 제공 등을 줄일 텐데, 이런 때 유연근무제나 선택적 재택 근무 등 비급여성 복지가 돋보일 수 있다”면서 “고급인재를 비교적 낮은 연봉으로 유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과거에는 묻지마 개발자 채용이 많았지만, 현재는 연봉도 그렇게 개발자 채용 행태가 정상화 되는 과정”이라며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내가 어떤 산업에서 어떤 스킬을 익혀야 하는지 방향을 뾰족하게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팬데믹 신입, 사회성 결여 우려 커져..."비즈니스적 마인드 가진 인재 선호↑" 조미림 컨설턴트는 팬데믹 기간 취업하다보니 상대적으로 사회성이 결여된 구성원들과 기존 인력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소프트 스킬을 중시하는 채용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소프트 스킬이란 대인관계와 관련된 기술을 뜻한다. 조 컨설턴트는 “MZ세대 직원이 바로 내 옆에 있는데도 메신저로 물어보는 것을 경험하고 세대차와 문화차를 느꼈다는 고객사 사례가 있었다. 역량은 뛰어나지만 의사소통 능력은 부족하다는 의견을 종종 듣는다”며 “소프트 스킬을 갖춰야하고, 실무 위주 업무에서 벗어나 비즈니스적 마인드를 가진 인재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채용만큼 중요한 게 인재 유지...S급보다 오래갈 수 있는 A급 인재 선호" 정유경 컨설턴트는 채용만큼 중요한 게 '인재 유지'라고 설명했다. 그러기 위해서 기업은 직원의 향후 커리어를 함께 고민하고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정 컨설턴트는 “유동성이 늘었을 때는 채용도 늘었지만, 지난해부터는 테크 기업들도 구조조정을 하면서 신규 채용보다는 기존 인력을 유지하는 게 중요해졌다”면서 “S급보다 기업과 오래갈 수 있는 태도가 좋은 A급 인재를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졌다”고 밝혔다. 이어 “스킬은 가르칠 수 있지만 태도는 가르칠 수 없다고들 한다. 팬데믹 때 유행한 화상 면접은 채용 성공률이 낮다는 시장의 평가가 존재하고, 대면 면접이 필수 절차로 변화했다”고 덧붙여다. "빌런들은 모두 남 탓, 우수 인재는 모두 내 탓" 직장 내 조직력과 업무 성과를 떨어뜨리는 소위 '오피스 빌런'(타인의 업무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행동 등으로 회사 내에서 피해를 끼치는 사람)의 특징과 기업들의 대응책에 관해서도 언급됐다. 최준원 지사장은 “빌런은 어디든 있는 것 같은데, 나쁜 사과로도 불리는 이런 빌런들의 공통점은 자기 탓을 안하고 남 탓을 하는 경향을 보인다. 반면 오래 남아 좋은 실적을 내는 직원들은 모두 자기 탓을 하고 내 문제 해결에 집중한다”면서 “(빌런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식사든 커피챗이든 관리자가 직원들과 주기적으로 소통하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 밖에 그는 “경력직 채용이 늘면서서 대형 컨설팅 회사가 증가하고 있고, 기업들은 신뢰할 수 있는 헤드헌터사를 선호한다”고도 덧붙였다. 최 지사장에 따르면 로버트 월터스는 1985년 설립된 글로벌 채용 컨설팅 기업으로, 본사는 영국 런던에 있다. 5개 대륙, 31개국에서 3찬900명 이상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이 회사는 글로벌 투자 은행, 다국적 기업, 스타트업 등 다수 기업 고객들 대상으로 전문 인력 채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최고 역량을 갖춘 지원자에게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커리어 관리를 지원한다. 한국지사는 2010년 설립됐으며, 모든 산업 부문의 전문 인력 채용을 전문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24.02.27 17:42백봉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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