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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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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몬헌 나우 시즌8, 핵심은 초대형 협력 배틀 '거점 요격전'"

나이언틱의 리얼 월드 게임 '몬스터 헌터 나우'가 오는 11일 시즌8 '요격 준비! 차원 임계의 포효' 업데이트를 통해 시리즈 최초의 초대형 협력 콘텐츠인 '거점 요격전'을 선보인다. 나이언틱은 8일 온라인 그룹 인터뷰를 열고 신규 시즌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인터뷰에 참석한 신상석 나이언틱 시니어 게임 디자이너는 이번 시즌의 핵심 콘텐츠로 '거점 요격전'을 꼽으며, 헌터들이 모여서 함께 노는 '소셜 기능'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시즌의 가장 큰 변화인 '거점 요격전'은 각 탐색 거점에서 특정 기간 '차원 임계 몬스터'가 등장하고, 헌터들이 힘을 합쳐 이를 공략하는 신규 협력 콘텐츠다. 단순한 사냥을 넘어, 이용자가 제작해두고 사용하지 않던 다양한 속성의 무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신 디자이너는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힘들게 만든 무기가 나중에 쓸모없어지는 경우가 발생해 아쉬움을 느꼈다"며 "거점 요격전은 다양한 무기를 육성해 두면 이득을 볼 수 있는 구조로, 육성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이벤트와 소재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시즌8에는 이용자들의 도전 욕구를 자극할 신규 몬스터 3종도 상세히 공개됐다. 먼저 키 비주얼을 장식한 '라이젝스(전룡)'는 개발진이 이번 시즌 가장 공을 들인 몬스터다. 체내 발전 기관을 통해 날개와 꼬리 등에 전기를 축적해 공격하며, 전기를 두른 부위는 공격 범위가 넓어지고 위력이 강력해진다. 신 디자이너는 "라이젝스는 공격 패턴이 다양하고 움직임이 변칙적이라 75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 충분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추가되는 '케마트리스'는 캡콤의 최신작 '몬스터 헌터 와일즈'에서 첫 등장한 수룡종 몬스터다. 인화성 물질을 뿌린 뒤 꼬리로 지면을 마찰시켜 불을 붙이는 독특한 공격 방식을 가진다. 빙설 지대에 서식하는 아수종 '고샤하기(설귀수)'도 등장한다. 자신의 체액을 냉각시켜 거대한 얼음 칼날을 만들어 무기처럼 휘두르며, 흥분하면 온몸이 붉게 변하며 더욱 흉포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몬스터보다 강력한 '차원 변이' 개체도 추가된다. 첫 타자인 '차원 변이 푸루푸루'는 기존 개체보다 AI가 강화되어, 브레스 공격이 3갈래에서 5갈래로 늘어나는 등 새로운 패턴으로 헌터들을 위협할 예정이다. 신규 몬스터와 함께 장비 스킬도 대거 추가된다. 라이젝스 장비에는 SP 게이지를 소모해 자동으로 저스트 회피를 발동시키는 '절대 회피 [SP]' 스킬이, 케마트리스 장비에는 보우건 탄 소모를 일정 확률로 방지하는 '탄환 절약'이 포함된다. 고샤하기 장비에는 슬래시액스와 차지액스의 변형 공격력을 높여주는 '변형 공격 강화' 스킬이 적용돼 무기 선택의 폭을 넓혔다. 편의성과 소셜 기능도 대폭 개선된다. 아이템 박스 최대치가 250칸 확장되며, 쌓여가는 채집 소재나 소형 몬스터 소재를 보석(젬)으로 교환할 수 있는 기능이 도입된다. 또한 지난 4일 선행 업데이트를 통해 QR 코드로 친구와 사냥 시 참여자 모두 동일한 보상 테이블을 적용받게 됐다. 신 디자이너는 "친한 친구끼리 사냥했는데 누구는 좋은 보상을 얻고 누구는 얻지 못해 미묘한 분위기가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했다"고 개발 의도를 밝혔다. 향후 로드맵과 겨울철 운영 계획도 밝혔다. 신규 무기인 '조충곤'은 내년 3월 시즌9 업데이트에 추가될 예정이며, 친구와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사냥할 수 있는 기능도 준비 중이다. 신 디자이너는 "지난 시즌이 개인의 성장에 집중했다면, 시즌8은 함께 노는 즐거움을 되찾는 것이 목표"라며 "거점 요격전과 소셜 기능 강화를 통해 헌터들이 밖으로 나와 함께 사냥하는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5.12.08 14:14정진성 기자

[영상] "비현실적"…허리케인 멜리사 속으로 들어갔더니

'허리케인 헌터'가 초대형 허리케인 멜리사의 중심 속으로 비행하며 촬영한 영상이 공개됐다고 라이브사이언스 등 외신들이 29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공개된 영상은 '허리케인 헌터'로 불리는 미국 공군 예비군 제53기상정찰비행대가 27일 허리케인 속에 진입해 촬영한 것이다. 영상 속은 거대한 소용돌이 구름의 벽으로 둘러싸여 있고 기묘할 정도로 고요하고 거의 황홀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허리케인의 눈이 구름 벽의 높이에 따라 바깥쪽으로 기울어져 원형 경기장처럼 보이는 '경기장 효과'도 볼 수 있다. 유럽우주국(ESA)의 센티넬-2 위성이 촬영한 또 다른 사진들도 허리케인의 위력이 절정에 달했을 때의 허리케인의 눈을 정면으로 내려다보고 있다. 27일 5등급으로 격상된 멜리사의 위력적인 규모는 노련한 허리케인 헌터들도 당초 계획보다 일찍 귀환하게 만들었다. 27일, 28일 비행 도중 모두 심한 난기류로 인해 조기 귀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기를 타고 이 과정에 직접 참여한 미국 마이애미 대학 과학자 앤디 헤이즐턴은 "5등급 항공기를 처음 타봤는데, 지금까지 경험한 것 중 가장 격렬했다"고 밝혔다. 지름이 약 16km에 달하는 허리케인 멜리사는 대서양 지역에서 육지에 상륙한 허리케인 중 가장 위력적인 허리케인 중 하나로 전해지고 있다. 28일 자메이카에 상륙하면서 최대 풍속은 약 290km에 달했고, 돌풍은 약 340km에 달했다. 이로 인해 섬나라 자메이카 전역이 피해를 입었고 수십 명이 숨지고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직접 피해를 입은 자메이카 국민은 약 150만 명으로 추산된다. AP 통신, CNN 방송 등에 따르면 29일 쿠바, 아이티, 자메이카 등 카리브해 섬나라를 강타한 멀리사로 인해 최소 수십명이 숨지거나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현재 멜리사는 2등급 허리케인으로 세력이 약화되어 쿠바를 통과하고 있으며 이후 바하마로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10.30 17:0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링크드인을 다시 봐야 하는 이유

'HR을 부탁해'는 일과 사람에 대한 고민을 가진 이 시대 직장인 모두를 위한 기획 연재물입니다.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HR 전문가들이 인적자원 관련 최신 트렌드와 인사이트를 전달합니다. 양승모 대표는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따른 채용, 인재상에 대한 관점의 변화와 대응'이라 주제로 총 5회에 걸쳐 칼럼을 연재할 예정입니다. 우리는 언제 이직을 고민하게 될까요. 회사가 어려워졌을 때, 더 높은 연봉과 포지션을 원할 때, 경력 개발에 한계를 느낄 때, 혹은 사람과 문화의 문제로 더는 버티기 힘들 때 등 이유는 다양합니다. 그렇기에 대부분의 이직은 사전 준비나 예고 없이 시작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문제는 그때부터 이직을 준비하면 이미 늦다는 겁니다. 이직을 결심한 그 타이밍에 마침 나에게 꼭 맞는 직군을 채용 중인 회사의 채용 공고가 올라와 있어야 하니까요. 그러나 대부분의 좋은 회사들은 채용 공고만으로 인재를 찾지 않습니다. 특히 연봉 상위 50%의 인재들은 회사나 헤드헌터를 통해 제안을 받아 이직하는 경우가 많으며, 반대로 채용 공고에 지원하는 인재들에 대한 기대치는 낮습니다. 실제로 공고 지원자의 서류 통과율은 5% 미만에 불과하며,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전체 인재의 66%를 차지하는 '소극적 구직자' 풀 속에 있다고 보고, 이들을 찾는 데 시간과 비용을 집중합니다. 결국 내가 성장할 수 있는, 나와 잘 맞는 회사를 만나려면 기회가 다가올 수 있는 접점을 꾸준히 열어둬야 한다는 뜻입니다. 과거에는 이를 위해 헤드헌터들과 관계를 유지하거나, 여러 회사에 재직중인 지인들과 꾸준히 네트워킹을 이어가야 했지만 이제는 이런 활동들이 온라인으로 옮겨가고 있습니다. 회사의 리크루터나 헤드헌터들도 링크드인, 리멤버 같은 인재 플랫폼에서 후보자를 찾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IT 기업의 80%는 이런 방식을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링크드인은 비활성화됐다”는 인식이 있지만 링크드인에 한국 가입자만 이미 500만 명을 넘어, 화이트칼라 근로자의 절반 가까이에 이르렀습니다. 이런 채용 트렌드 속에서 아직까지 헤드헌터나 리크루터의 연락을 받아본 적이 없다면, 내 링크드인 프로필을 다시 점검할 때입니다. 그렇다면 프로필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단순히 많은 내용을 빼곡히 적는다고 좋은 것이 아닙니다. 핵심은 자신의 경험·역량·성과가 리크루터나 헤드헌터의 검색에 잘 노출될 수 있도록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력서처럼 모든 경력을 나열할 필요는 없으며, 기업에서 찾는 인재의 역량과 직접적으로 매칭되는 요소를 선별해 강조하는 것입니다. 결국 링크드인 검색에서 활용되는 '키워드'를 프로필에 전략적으로 포함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리크루터들이 주로 사용하는 링크드인 유료 검색 기능은 연차, 직군, 회사 그리고 '키워드'인데, 이 중 가장 자유도와 변별력이 높은 요소가 바로 키워드이기 때문에 이를 잘 이해하고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그럼 어떤 키워드를 담아야 할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내가 가고 싶은 회사의 채용공고(JD)를 찾아보세요. 요즘 잘 나가는 회사들이 중요하게 보는 역량이 곧 내 프로필에 필요한 키워드입니다. 예를 들어, 최근 프로덕트 디자이너 채용공고에는 이런 항목이 자주 등장합니다. 목적 조직에서의 애자일 프로세스 경험 사용자 조사 기반의 정성 데이터 분석 경험 정량 데이터 분석 기반의 UX 설계 디자인 시스템 구축 및 운영 경험 이걸 링크드인 검색에 활용되는 키워드로 바꿔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Agile, Jira, Cross-functional team, Scrum, Sprint User research, User Interview, IDI(In-depth Interview), UT(Usability Test) Data analysis, Mixpanel, Amplitude, AB Test, SQL, Query, GA, 가설검증, 실험설계 Design system, UI library 이 과정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30초 만에 끝납니다. 회사 JD를 넣고 “이걸 기반으로 링크드인 키워드 뽑아줘”라고 요청만 하면 되니까요. 중요한 건 여기에 실제로 내가 참여해 성과를 낸 프로젝트를 연결하는 겁니다. 성과가 크지 않았더라도 가설 수립 → 실험 설계 → 실행 과정이 명확히 드러난 경험이라면 충분히 강력한 스토리가 됩니다. 이처럼 JD 기반 키워드를 포함하는 것만으로도 헤드헌터나 기업 리크루터의 검색망에 노출될 확률이 크게 올라갑니다. 그런데 현실을 보면, 한국 링크드인 가입자 중 실제 역량, 성과 키워드 중심으로 프로필을 작성한 비율은 전체의 68%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오늘 당장 내 프로필을 업데이트하면, 검색이 되는 상위 32% 인재풀에 바로 들어갈 수 있다는 얘기입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이 과정에서 내가 가진 역량과 부족한 역량을 동시에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내가 무엇을 잘 하고 앞으로 어떤 점을 개선해 나아가야 하는지도 알 수 있죠. 지금 프로필에 없는 키워드는 곧 내가 앞으로 채워야 할 역량 목록이 됩니다. 결국 프로필을 업데이트하는 일은 단순히 '이직을 기다리는 준비'가 아니라, 앞으로 더 좋은 기업들의 제안을 받을 수 있는 성장의 출발점이 되는 셈입니다. 이직을 해야 할 순간은 누구에게나, 생각지도 못하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언제가 됐든 준비된 사람에게 좋은 기회가 찾아올 겁니다. 오늘 퇴근 후 단 30분, 링크드인을 열어 내 프로필을 점검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2025.09.18 08:30양승모 컬럼니스트

나이언틱 "몬헌 나우 시즌7, 탐색거점으로 지역 커뮤니티 구축…협력 요소 강화"

나이언틱이 위치기반 AR 게임 '몬스터헌터 나우'의 시즌7 업데이트를 통해 협력 중심 게임플레이 강화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특히 지역별 헌터들이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탐색거점' 시스템과 원하는 몬스터를 만날 수 있는 '몬스터 조사' 기능을 핵심으로 내세우며, 커뮤니티 기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 나이언틱은 지난 달 29일 진행된 인터뷰에서 시즌7 '모이자, 세우자! 하늘을 나는 탐색거점'의 주요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인터뷰에는 나이언틱의 신상석 게임 디자이너, 치히로 칸노 디렉터, 유이 무기타니 프로듀서가 참석했다. 몬스터헌터 나우의 시즌7은 4일부터 시작된다. 몬스터헌터 나우는 2023년 9월 출시된 위치기반 AR 게임으로, 실제 위치를 이동하며 몬스터를 사냥하는 게임이다. 출시 2주년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시즌7에서는 지역별 협력 콘텐츠 강화를 통해 게임의 커뮤니티적 요소를 대폭 확장한다. 시즌7의 핵심 콘텐츠인 탐색거점은 지역 헌터들이 함께 성장시키는 협력 시스템이다. 개발진은 "혼자하는 게임이 아니라 협력하면서 큰 목표를 달성하고 자연스럽게 모이고 싶어지는, 교류가 발생하고 지역마다 랜드마크 형식이 되기를 바랐다"며 "사람이 사람을 부르는 콘텐츠로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탐색거점은 3주를 한 사이클로 운영되며, 사이클 동안 몬스터 대량 출현 이벤트가 열린다. 사이클 종료 시에는 표창식을 통해 거점 기여도와 세계 랭킹이 표시되고, 기여한 헌터들에게는 아이템 박스 확장 등의 보상이 제공된다. 개발진은 "베타 테스트를 거쳐 개인정보 보호 우려를 해결하고, 원격지에서도 거점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고 밝혔다. 향후 탐색거점은 몬스터 토벌 증표 관련 신규 업데이트, 헌터 전용 리더보드 추가, 획득한 증표 기록 열람, 거점 교환소, 거점 간 경쟁 요소 등이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시즌7에서는 이용자가 원하는 몬스터를 언제든 사냥할 수 있는 '몬스터 조사' 기능도 추가된다. 개발진은 "점점 몬스터들이 추가되면서 잡고 싶은 몬스터를 만나기가 어려운 게 게임의 문제점이었다"며 "이용자가 원하는 몬스터를 만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용자는 조사를 통해 필드의 몬스터 구성을 변화시킬 수 있다. 예를 들어 번개 속성 몬스터를 원할 경우 번개 속성 조사를 진행하면 해당 몬스터들이 필드에 많이 출현하게 되는 식이다. 스타일 강화 시스템도 대폭 개선됐다. 개발진은 "스타일 강화를 하는 게 좋은지 안 하는 게 좋은지 여러 질문이나 의견이 있었는데, 알기 쉽게 스타일 강화를 하면 더욱 강해진다는 컨셉으로 개선했다"며 "강화 능력치를 상향 조정해서 확실히 강해지도록 했다"고 밝혔다. 외형 변화도 강화됐다. 스타일 강화 가능 무기는 아이콘에 스타일 강화 마크가 표시되고, 강화 단계에 따라 아이콘이 변경된다. 특히 배틀에서는 다른 플레이어들에게도 강화 이펙트가 보여 시각적 만족감을 높였다. 해머와 건랜스에는 새로운 스타일이 추가됐다. 해머에는 카운터로 상대 공격을 상쇄시키는 '수면치기'와 회전 수가 늘어날수록 위력이 상승하는 회전공격을 조합한 스타일, 높이 점프해서 내려찍는 일격필살형 '임팩트 크레이터' 스타일이 추가됐다. 건랜스에는 반대쪽으로 쏜 후 강하게 이동하는 '블래스트 대시'와 가드로 막아내는 동시에 리로드하는 '가드 리로드' 스타일이 추가됐다. 개발진은 "블래스트 대시는 조작 난이도가 상당히 높지만 좌우로 클릭도 가능하고 방향 조정이 가능해서 회피도 가능하다"며 "단조로웠던 건랜스 사냥이 다채롭게 변한다"고 설명했다. 시즌7에는 '에스피나스', '가란고르무', '루나가론' 등 3종의 신규 몬스터가 추가된다. 에스피나스 제작 무기에는 '파괴왕' 특수스킬이 적용되어 파괴 가능 부위의 누적 대미지가 증가한다. '가란고르무' 제작 방어구는 가드 불가능한 공격도 막을 수 있는 '가드 강화' 스킬이 특징이다. '루나가론'의 무기에는 하이차지 스킬이, 방어구에는 '탄도강화' 스킬이 적용된다.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는 차원변이 이블조 대량 출현 이벤트가 진행되며, 2주년을 기념해 코자키 유스케가 디자인한 기념 일러스트와 덧입기 장비도 공개된다. 이날 개발진은 무기 밸런스 개선 계획에 대해 "스타일 강화 무기가 강해지면서 고룡 무기가 설 자리가 약해지는 문제를 인지하고 있다"며 "모든 무기가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준비 중이며, 어떤 무기를 만들더라도 손해가 되지 않고 더 강해질 수 있도록 연결하는 방향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답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개발진은 "한국 시장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한국 유저들이 좋아할 만한 것들을 많이 고려해서 개발팀에 인풋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작은 이벤트들도 중요하게 생각하며 계속 진행할 예정이고, 거점 릴리스 후에는 거점을 기반으로 한 이벤트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5.09.04 10:00정진성 기자

게임 운영비용 40% 절감…비용·시스템 확 줄인다

"어느 때보다 데이터가 중요한 지금 한국 기업에 필요한 것은 트랜잭션과 분석, 인공지능(AI)까지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통합 데이터 플랫폼입니다." 1일 서울 여의도에서 만난 핑캡(PingCAP)의 프리디 카존파이 시니어 솔루션 아키텍트는 급변하는 데이터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마주한 운영상의 복잡함을 짚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적 해법을 제시했다. 타이DB, 복잡하고 다양한 데이터 한 번에 처리 핑캡은 중국에서 시작해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기술 기업이다. 고성능 분산형 SQL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타이DB(TiDB)'를 앞세워 게임, 블록체인, AI 산업을 중심으로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바이낸스, 에어비앤비, 캡콤, 핀터레스트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타이DB를 도입해 사용 중이다. 인공지능(AI)을 비롯해 게임, 블록체인 등 다양한 산업에서는 대규모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는 것이 필수 요건이 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복잡한 구조에서는 실시간성과 분석 정확도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어렵고, 각 시스템 간 데이터를 이동·연계하는 데도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모된다. 특히 로그, 사용자 행동 데이터, 센서 데이터 같은 비정형 데이터까지 함께 분석해야 하는 환경에서는 추출·변환·적재(ETL) 파이프라인 구축, 복수의 DB 연동, 데이터 지연 문제가 불가피하게 발생한다. 타이DB는 이러한 구조적 한계를 하나의 DB로 통합해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설계된 제품이다. 고성능 분산 SQL 엔진을 기반으로 온라인 트랜잭션 처리(OLTP)와 온라인 분석 처리(OLAP)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으며, 시스템 간 데이터 이동 없이도 실시간 분석이 가능하다. "운영비용 최대 40% 절감"...캡콤 '몬스터헌터'도 활용 카존파이 아키텍트는 "데이터는 계속 늘어나고, 분석은 더 빨라져야 하는데 시스템은 오히려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며 "타이DB는 이러한 시스템을 통합하면서도 수평 확장 구조를 기반으로 트래픽 증가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고, 클라우드 전송 비용, 데이터 연동 복잡도, 인건비 등을 포함해 최대 40%의 운영비용을 절감한 사례도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실제 고객 사례로 캡콤의 '몬스터헌터 와일즈'를 소개했다. 캡콤은 이 게임에서 수백만 명의 유저가 실시간으로 생성하는 전투 기록, 아이템 획득, 행동 데이터를 타이DB를 통해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게임 밸런스를 조정하거나 운영 이벤트에 실시간으로 반영했다. 카존파이 아키텍트는 "몬스터헌터 같은 대규모 게임에서는 실시간 유저 데이터를 수집하는 동시에 그 데이터를 곧바로 분석해 게임 밸런스를 조정하거나 이벤트 운영에 반영해야 한다"며 "타이DB는 복잡한 데이터 파이프라인 없이 단일 DB만으로 이를 구현할 수 있어, 트래픽 확장성과 분석 반응 속도 모두에서 이점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타이DB는 분산 구조 기반의 수평 확장이 가능해, 시즌 이벤트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시에도 안정적인 트래픽 대응이 가능하다. 운영 시스템을 통합함으로써 서버 비용과 인력 리소스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게임·AI 중심으로 한국 시장 겨냥 핑캡은 일본, 대만, 홍콩 등 아시아 거점을 넘어 한국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특히 한국 시장의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카존파이 아키텍트는 "한국은 단순히 기술을 도입하는 게 아니라 굉장히 빠르고 민감한 시장으로, 속도와 안정성, 그리고 확장 가능성까지 요구한다"며 "타이DB는 그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핑캡은 현재 국내에 영업, 프리세일즈, 기술 지원을 포함한 5인 내외의 소규모 초기 팀을 구성해 직접 고객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미 한 국내 기업이 타이DB를 실제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으며, 조만간 첫 레퍼런스 확보를 공식화할 예정이다. 카존파이 아키텍트는 "처음부터 거창하게 시작하기보다, 한국 고객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스케일 확장, 고가용성, 실시간 분석 등 기업들이 당면한 현실적인 문제를 타이DB로 해결하며 점진적으로 입지를 넓힐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근 국내 기업들의 기술 트렌드가 '실시간성',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AI 내재화'로 이동하고 있는 만큼, 트랜잭션과 분석, AI 처리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할 수 있는 타이DB의 구조는 국내 수요와 잘 맞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카존파이 아키텍트는 "수많은 소스에서 확보하는 데이터를 각각 관리하고 운영하기 위해선 비용도 많이 들고, 관리도 복잡하며 무엇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어렵다"며 "타이DB는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로 트랜잭션, 분석, AI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만큼, 데이터의 활용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지금 같은 시대에 기업에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2025.09.01 11:27남혁우 기자

번개장터, '케이팝 데몬헌터스' 글로벌 흥행에 K-굿즈 역직구↑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공동대표 강승현∙최재화)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글로벌 흥행에 힘입어 K-굿즈 역직구 거래량이 급증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6월 20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케이팝 데몬헌터스'는 공개 직후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30여 개국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OST가 빌보드 200 차트 2위에 오르는 등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액션 애니메이션 장르인 '케이팝 데몬헌터스'는 한국 설화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 설정과 한국 전통문화적 디테일이 깊이 박혀 있는 작품이다. 한국의 대표적 현대문화인 K-Pop이 악령과 싸우는 도구로 표현된 신선한 세계관이 핵심이다. '케데헌'의 글로벌 흥행 성공으로 한국 전통 문화와 K-Pop, K-굿즈에 대한 글로벌 관심이 크게 증가했고, 실제로 해외 소비자들의 K-굿즈 구매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국내 대표 리커머스 플랫폼 번개장터에 따르면, 극 중 인기 캐릭터인 호랑이(더피: Derpy)와 까치(수씨: Sussie)의 모티브가 된 전통 민화를 소재로 한 국립중앙박물관의 오르골, 벙거지 모자, 에어팟 케이스가 각각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에 판매됐다. 이외에도 전통 갓을 소재로 한 볼펜이 네덜란드에 판매되는 등, 국립중앙박물관 공식 굿즈들이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K-굿즈의 인기는 일부 품목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번개장터 조선주 데이터 본부장은 "번개장터를 통한 K-굿즈 역직구 구매 건수가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했으며, 거래액 기준으로도 56% 상승했다"고 말했다. 국가별 상위 매출 발생국 TOP10은 미국, 일본, 홍콩, 호주, 싱가포르, 대만, 영국, 캐나다, 독일, 프랑스 순으로 나타났다. 미주,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등 특정 대륙에 편중되지 않고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다. 번개장터는 스마트폰 하나로 쉽고 빠르게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앱 '번개장터'와 더불어, 글로벌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한국에서 거래되는 상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글로벌 번장' 웹사이트를 운영 중이다. 또한 일본의 메루카리, 미국의 이베이 등 권역별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협업해 번개장터 생태계 내에서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중고거래도 가능하게 하고 있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글로벌 시장에서 K-굿즈에 대한 관심이 스타 상품뿐 아니라 다양한 한국문화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K-컨텐츠에 대한 글로벌 인기에 발맞추어 글로벌 이용자들이 더 쉽고 빠르게 구입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계속해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7.14 10:38안희정 기자

메가링크, 웹3 신작 '헌터스 아레나 레볼루션' 얼리액세스 실시

메가링크는 웹3 액션 익스트랙션 장르 신작 '헌터스 아레나: 레볼루션'의 얼리액세스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얼리액세스는 PC게임 플랫폼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진행되며,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는 블록체인 라이더를 통한 웹3 콘텐츠를 지원한다. '헌터스 아레나: 레볼루션'은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이다. 전작인 '헌터스 아레나: 레전드'는 한국 최초로 PS4, PS5에 동시 출시됐으며, 전 세계 1천2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헌터스 아레나: 레볼루션'은 배틀로얄 장르였던 전작과는 다르게, 생존과 탈출을 목표로 하는 액션 익스트랙션 장르의 게임이다. 게임 입장 후 캐릭터가 사망하거나, 탈출에 실패하면 많은 것을 잃게 되고, 생존할 경우 전리품을 얻는 구조다. 게임은 소니 블록 솔루션 랩스(Sony Block Solutions Labs)의 소니움 멀티체인 도입으로, 대규모 마케팅, 커뮤니티 지원도 예정되어 있다. 알렉스 김 메가링크 대표는 “'헌터스 아레나: 레볼루션'은 대중적인 게임 플랫폼인 스팀과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출시하는 AAA게임이자 웹3 게임"이라며 "우리는 이 게임으로 웹3의 대중화를 이끌어가려고 한다"고 밝혔다.

2025.07.08 09:52정진성 기자

워게이밍 '스틸헌터', 얼리액세스 시즌1 오픈...새 헌터 '타우루스' 추가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배틀로얄과 익스트랙션 장르를 혼합한 무료 메카닉 히어로 슈팅 게임 '스틸헌터(Steel Hunters)'의 첫 번째 시즌을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스틸헌터 얼리 액세스 시즌1에서는 뿔 달린 신규 헌터 타우루스가 추가된 게 특징이다. 타우루스는 가까운 거리와 중간 거리의 전투에 특화된 헌터로 근접 전투에서 강력한 효과를 발휘하는 강력한 반자동 산탄총을 사용해 어떠한 적과도 정면으로 맞설 수 있는 힘과 무기를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적진 한가운데로 돌진하는 근접전을 선호하는 플레이어에게 적합한 최적의 헌터다. 시즌1과 함께 시작되는 첫 번째 배틀 패스를 통해 타우루스 뿐만 아니라 각종 보상도 추가로 얻을 수 있다. 배틀 패스는 무료, 프로, 프리미엄 단계로 구성했다. 매일 갱신되는 전투 미션을 통해 쉽게 획득할 수 있는 게임 내 화폐인 플래티넘을 모으면 무료로 프로, 프리미엄 단계의 배틀 패스를 해제할 수 있고, 프리미엄 단계로 업그레이드하거나 프로 단계에서 59레벨을 달성하면 타우루스를 획득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게임 플레이 개선 사항도 적용된다. 간소화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로 가독성이 향상되고, 탄약 재충전 시간 단축 및 근접 전투의 재사용 대기시간과 공격 사거리가 조정되어 보다 역동적인 근접전을 즐길 수 있다.

2025.04.30 19:10이도원 기자

워게이밍 "스틸헌터, SF 메카닉 슈터에 익스트랙션 배틀로얄 결합"

'월드 오브 탱크', '월드 오브 워쉽' 등의 게임으로 잘 알려진 워게이밍이 SF 메카닉 슈터 신작 '스틸헌터'를 선보인다. 워게이밍은 25일 서울 강남에서 열린 미디어 간담회를 통해 스틸헌터의 얼리 액세스 일정과 주요 콘텐츠를 소개했다. 얼리 액세스는 4월 2일부터 시작되며, 정식 출시 버전은 연내 발표될 예정이다. 스틸헌터는 배틀로얄과 익스트랙션을 완벽하게 결합한 온라인 메카닉 슈팅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헌터라는 강력한 기계 거인을 지휘해 사냥터에서 역동적인 PvPvE 전투에 참여한다. 버려진 지구에서 희귀 자원 스타폴을 수집하고 전투에서 적을 상대하며 전략적인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루크 니콜스 워게이밍 플레이어 인게이지먼트 및 커뮤니케이션 총괄은 “스틸헌터는 그간 전차, 군함 등 비인격적 병기를 중심으로 한 게임을 개발해 왔지만, 유저들이 감정적으로 몰입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느꼈다”며 “인간의 의식을 주입한 전투 기계라는 콘셉트로 개성과 서사를 지닌 헌터를 중심에 두고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번 신작은 워게이밍이 언리얼 엔진5를 처음으로 활용해 개발했으며, 영국과 체코 두 지역 오피스에서 총 220명이 인하우스로 제작에 참여했다. 로랑 라티시엔 워게이밍 마케팅 디렉터는 “'스틸헌터'는 메카 히어로 슈팅 장르를 기반으로, 배틀로얄과 익스트랙션 요소를 접목한 3인칭 슈팅 게임”이라며 “2인 1조로 팀을 이뤄 총 6팀이 전투와 탈출 경쟁을 펼친다”고 설명했다. 스틸헌터는 속도감보다 전술과 팀워크를 중시하는 플레이 구조를 지향한다. 플레이어는 파트너와 협력해 맵을 탐색하고, 전략적으로 상대를 제압하거나 탈출 지점을 점령해 승리하게 된다. RPG 스타일의 스킬트리, 장비 선택, 꾸미기 요소 등 커스터마이징 요소도 강화됐다. 게임 세계관은 외계 물질 '스타폴'의 등장으로 황폐화된 지구를 배경으로 한다. 스타폴은 석유와 비슷한 고에너지 자원이지만, 동시에 치명적인 독성을 지녀 이에 노출된 인류는 급격히 노화하며 생존이 불가능해진다. 일부 생존자는 자신의 의식을 기계에 이식해 헌터로 다시 태어나고, 이들은 한정된 자원을 두고 전투를 벌인다. 헌터마다 전장에 참여하는 동기와 배경이 설정돼 있으며, 이를 설명하는 '팩션'은 현재 스토리텔링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초기 얼리 액세스에는 7종의 헌터가 등장한다. 기본 타입의 '레이저사이드'를 비롯해 근거리 탱커 '우루수스', 기동력이 뛰어난 암살자 '펜리스', 저격수 '하트브레이커', 드론을 소환하는 '프로펫', 유일한 서포터인 '트렌치워커', 보호막과 미니건을 사용하는 '위버' 등 다양한 전술적 조합이 가능하다. 시즌1에서는 신규 헌터 '스넥픽'이 추가될 예정이다. PVPVE 콘텐츠인 '라스트 스탠드' 모드에서는 2인 1조로 구성된 6개 팀이 경쟁한다. 플레이어는 전장에 적응하며 자원을 수집·업그레이드하고, 전투와 탈출을 통해 최종 승리를 노릴 수 있다. '크림슨 능선', '메릴랜드 고지', '채석장' 등 자연·도시 환경이 혼합된 3개 맵이 제공되며, 파괴 가능한 지형도 구현됐다. 성인 키를 기준으로 맵을 설계해 몰입감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지난해 12월 '더 게임 어워드'에서 첫 공개된 이후, 워게이밍은 20만 명을 대상으로 베타 테스트를 진행했다. 루크 총괄은 “플레이어 피드백을 토대로 애니메이션 전환, 소모품 상호작용, 신규 유저 온보딩 시스템을 대폭 개선했다”며 “기존보다 더 유연하고 매끄러운 흐름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워게이밍은 얼리 액세스를 통해 수집한 피드백과 데이터를 기반으로 게임 밸런스를 조정하고 기술 최적화도 이어갈 계획이다. 향후 HUD, UI, 핑 시스템, 매칭 재연결, 크로스플레이 및 크로스 프로그레션 기능도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시즌은 3개월 단위로 운영되며, 각 시즌은 2개 챕터로 구성된다. 시즌마다 신규 헌터와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된다. 특히 시즌0 동안은 과금 없이 모든 콘텐츠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아이템은 초기화되지 않고 유지된다. 이후에는 점진적으로 과금 요소가 도입될 예정이다. 로랑 디렉터는 “과금을 배제한 건 더 많은 플레이어가 부담 없이 게임을 경험하길 바랐기 때문”이라며 “플레이어 피드백을 기반으로 완성도 높은 1.0 버전을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루크 총괄은 “스틸헌터는 단순한 메카닉 PVP 게임이 아니라 전략성과 몰입감을 모두 갖춘 독창적인 게임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게임이 너무 복잡하거나 단순하지 않도록 균형감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25.03.26 10:15강한결 기자

밀리터리 게임 명가 워게이밍, 메카닉 신작 '스틸헌터' 띄운다

밀리터리 슈팅 게임 명가 워게이밍이 신작 게임 '스틸헌터'의 얼리액세스(앞서 해보기) 일정을 공개한 가운데, 해당 신작이 단기간 국내외 게임팬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7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워게이밍은 자체 개발한 신작 PC 게임 '스틸헌터'의 얼리액세스 버전을 출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스틸헌터'는 워게이밍의 대표작 '월드오브탱크' '월드오브워쉽' '월드오브워플레인'과 다른 삼인칭(TPS) SF 메카닉 슈팅 재미를 강조한 작품으로 요약된다. 이 게임은 워게이밍이 약 10년 만에 선보이는 최신작으로, 배틀로얄과 익스트랙션 재미를 강조한 게 특징이다. 이 게임은 다양한 외형을 가진 메카닉을 조작해, 임무를 수행하고 이용자와 협업 및 경쟁이 재미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스틸헌터'는 워게이밍이 기존에 선보였던 월드오브 시리즈와는 다른 장르란 점에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밀리터리 슈팅 재미를 강조한 탱크 함정 항공 육해공 밀리터리 슈팅 장르에서 벗어나 SF 메카닉 슈팅에 첫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이다. 이 게임은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열흘간 스팀 베타 테스트로 첫 데뷔식을 치룬 바 있다. 당시 테스트 버전에는 기본 조작 튜토리얼과 4개 인간형 메카, 3개 동물형 메카를 선보였다. 또 2인 1조로 12명이 참여할 수 있는 배틀로얄 모드 등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눈길을 끌었다. 워게이밍 측은 다음 달 2일 '스틸헌터'의 얼리액세스 버전을 출시해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얼리액세스 서비스 종료일은 확정되지 않았지만, 이르면 연내 정식 서비스 전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워게이밍은 스틸헌터 얼리액세스 버전 출시를 앞두고 게임 알리기에 본격 나선다는 계획이다. 해당 신작 게임의 수많은 슈팅 게임팬에게 알려지고, 완성도에 호평을 받는다면 워게이밍는 시장에서 재평가를 받을 전망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워게이밍이 메카닉 슈팅 게임 스틸헌터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며 "밀리터리 슈팅 게임 명가로 인정을 받은 이 회사가 이번 신작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17 10:53이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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