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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민'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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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백제유산] 허민 국가유산청장 "백제 유산 세계화에 노력할 것"

허민 국가유산청 청장이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등재 10주년 행사에 참석해 백제 유산의 보존 및 보편적 가치 확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허민 국가유산청 청장은 16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된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등재 10주년 행사에서 "백제역사유적지구는 동아시아 문화교류의 증거이자 창조와 융합의 역사를 보여주는 특별한 유산이다"라며 "10년 전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등재는 보존의 의미를 가졌다면, 이제는 그걸 넘어 보편적 가치화와 창조적 유산의 개념으로 세계와 공유하겠다고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 청장은 "국가유산청은 공주·부여·익산 등 여러 유관 기관과 한 마음 한 뜻을 가지고 국제 협력에 나서겠다. 백제의 손길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며 "지자체의 연속 유산 체계 관리의 경우 토론을 통해 바람직한 모범 사례 등을 제시해 달라. 백제 역사 추진단이 국가유산청 안에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국가유산청은 K-컬처 300조 시대 맞춰 K-헤리티지를 세계에 이야기하고 있다. 백제 유산이 세계 속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하겠다. 시민의 고견과 많은 지원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허민 국가유산청 청장은 지난 7월 이재명 정부의 첫 국가유산청장으로 임명됐다. '공룡박사'로도 잘 알려진 허 청장은 1961년 전남 순천 출신이다. 순천고, 전남대 지질학과 학사, 서울대 지질학 석사, 고려대 지질학 박사를 졸업했다. 또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전남대 부총장을 역임한 바 있다.

2025.09.16 11:01이도원

국가유산청, 새 정책 추진과제 발표...글로벌 유산강국 도약

국가유산청이 새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새로운 추진 과제를 공개했다. K-헤리티지의 보존·보호 활동뿐만 아니라 글로벌 위상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8일 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국가유산 정책 추진과제를 발표했다. 국가유산청은 '문화강국의 원천 K-헤리티지, 국민 곁으로 세계 속으로'라는 비전을 통해 ▲K-헤리티지 향유 '열린 국가유산' 실현 ▲K-헤리티지 글로벌 유산 강국 도약 ▲조직·인사·예산 혁신을 핵심 키워드로 앞세웠다. 국민과 함께 K-헤리티지 향유...'열린 국가유산' 실현 먼저 국민과 함께 K-헤리티지를 향유하는 '열린 국가유산' 실현을 위해 미래로 이어지는 국가유산 가치 확장에 나선다. 국가유산청은 고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유산 보존에 치중했지만, 철도역사·발전소·조선소 등의 건축·산업유산과 영화·대중가요 초기자료 등도 선제적으로 관리한다. 또 문화유산 수리제도의 개선과 국립자연유산원 건립 추진, 무형유산의 대중화 등 국가유산 각 유형별 보존·전승 기반을 확충한다. 여기에 '현장중심 규제개혁'으로 대규모 개발사업과 관련된 국가유산보호 쟁점을 해소한다는 입장을 다시 밝혔다. 이를 위해 발굴현장 합동지원단 확대와 사전영향협의 제도 본격화, 발굴조사 부분완료 인정확대를 통한 공사 지연 해소 등 현장에서 체감도가 높은 '똑똑한 규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지역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기 위해 기존 기초단위 역사문화권 정비사업과 사적·근대역사문화공간 중심 생활기반시설 정비, 국가유산 방문자 여권 투어와 활용프로그램 확산, 마을 자연유산들을 발굴 등도 추진한다. 급변하는 기후위기에 대비하여 국가유산에 대한 안전관리도 강화한다. 국보와 보물 등 목조문화유산의 방재설비를 2030년까지 고도화하고, 산불과 풍수해, 생물 피해 등 피해유형별 맞춤형 대응체계를 마련한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재난관리 시스템 고도화와 국가유산 재난피해의 예측가능성을 높이고, 실시간 대응을 추진한다. 특히 재난 초기 신속대응을 위해 초동대응반 현장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피해를 신속하게 복구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K-헤리티지'로 글로벌 유산강국 도약...AI 디지털 기술 적극 활용 국가유산에 특화된 AI 모델을 개발해 보급하고, 이를 통해 국가유산 생성형 AI 생태계를 조성한다. 시공간·언어의 제약이 없도록 사용자 맞춤형 국가유산 AI 해설서비스를 제공하고, 국가유산 3차원(3D) 원천자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게임, 영화, 드라마 등 연관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K-헤리티지의 글로벌 확산을 위해 궁궐 외국인 특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국가유산과 가상현실(VR)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융합 실감형 콘텐츠 제작·보급 확대로 K-헤리티지의 가치와 매력을 전 세계로 확산시킨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초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도 적극 나선다. 내년 예정된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소프트파워 제고와 국격 향상을 추진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세계유산이자 천년고도인 경주의 아름다움이 APEC 회의에 참석한 세계인에게 깊이 각인될 수 있도록 월성과 황룡사지 등 경주역사유적지구 핵심유적을 정비하고, 세계유산축전, 미디어아트 등 다양한 활용행사를 통해 경주를 비롯한 K-헤리티지의 가치도 확산한다. 다양한 국가와 기관에 흩어져있는 국외소재유산에 대해서는 미국·일본·유럽 등 국가별로 촘촘한 환수전략을 마련하고, 해외소재기관과의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보존처리·공동전시 등의 협업사업을 확대해 실질적 보호·활용을 추진한다. 내년부터는 해외 주요국에 한국전통조경을 조성해 K-전통조경 세계화에 착수한다. 경색된 남북관계의 회복을 위해 문화유산분야 남북교류 추진도 모색한다. 여건이 마련되면 우선적으로 2018년 이후 중단된 개성 고려궁성(만월대)남북 공동조사를 재개하고, 최근 북한의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금강산' 내 유점사 복원 지원을 위한 민간단체와 협력체계도 구축할 예정이다. 국제적 인지도가 높은 외국유에 대한 조사·보존 지원을 지속해 인류공동유산을 보호하고, 대한민국의 우수한 보존기술과 역량을 국제사회에 전파한다는 계획도 전했다. 조직·인사·예산 혁신으로 국가유산 행정 효율성 향상 과감한 내부 개혁을 통해 성과 중심의 조직과 인사관리를 도입하고, AI와 K-헤리티지 글로벌 브랜드화 같은 신성장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정책발굴과 투자를 확대한다. 특히 조직문화 개선 및 능력과 성과 우수자 중심의 승진을 추진해 보다 생산적인 행정을 구현한다는 것이 국가유산청 측의 각오다. 그 과정에서 직원들의 권익을 대변하는 국가유산청 노동조합과도 긴밀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끝으로 국가유산청은 새 정부에서 국가유산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이 더욱 나아질 수 있도록, 국가유산 현장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다양한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해나간다고 밝혔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국가유산이 국민의 자랑과 자부심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정책의 출발점이라고 생각한다. 문화강국의 뿌리이자, K-컬처의 원천인 K-헤리티지의 가치가 이제는 국내를 넘어 세계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재정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5.09.08 10:52이도원

집중호우로 국가유산피해 24건...김승수 의원, 허민 국가유산청장 만나 조치 촉구

집중호우로 국가유산 피해가 24건으로 확인된 가운데, 피해 보수를 위한 추가 예산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24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승수 의원(국민의힘·대구 북구을) 측은 최근 닷새간 집중호우로 20건의 국가유산이 직접적인 피해를 입었고, 4건의 국가유산 주변이 훼손되는 등 국가유산 총 24건에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가유산청이 의원실에 제공한 '집중호우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 현황'에 따르면, 국가유산 지정등급별로는 ▲국보 2건 ▲보물 2건 ▲사적 12건 ▲등록 4건 ▲천연기념물 2건 ▲명승 2건이 집중호우로 직간접적인 피해를 입었다. 국보인 경주 석굴암 석굴은 주차장에서 석굴암 진입로 구간의 사면부가 유실 됐고, 보물인 산청 율 곡사 대웅전은 산사태로 대웅전 벽체 일부 및 주변 건물 1동이 일부 파손 됐다. 또 보물인 서산 개심사 대웅전은 개심사 경내 토사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는 상황에서 지반 유실과 산사태 발생 등으로 인한 국가유산 추가 피해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긴급 보수와 점검 등 안전조치가 시급하다는 의견도 내놨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선 가용 예산 등을 활용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올해 국가유산 긴급보수사업비(45억원)가 조기 소진됐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는 지난 3월 역대 최대규모의 대형산불로 인해 국가유산 피해가 다수 발생, 당시 국가유산 피해 보수를 위해 약 27억원이 투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에 김승수 의원은 어제(23일)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만나 가용 인력과 예산 등을 활용해 취약지역 주요 국가유산을 긴급 점검하고, 응급조치 등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허 유산청장도 국가유산 피해의 심각성과 피해복구 예산확보 및 긴급조치 필요성에 적극 공감했다고 전해졌다. 김승수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뿐만 아니라 지진과 산불 등 자연 재해로 인한 국가유산 피해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서 “이번 집중 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고, 추가 토사 유출 등에 대한 우려도 높은 상황에서 추가로 태풍 등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국가유산 멸실까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어 “국가유산청은 재정당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복구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2차, 3차 피해를 막을 수 있 도록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2025.07.24 13:44이도원

국가유산청, 집중호우 피해 8건 확인..."피해 복구 조사 실시 예정"

국가유산도 집중호우에 피해를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국가유산청은 집중호우로 국가유산에도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가 확인된 국가유산은 지난 16일부터 오늘 오전 11시까지 사적 3건, 보물 2건, 국보·명승·국가등록문화유산 각각 1건씩 총 8건이다. 지역별로는 충남 4건, 전남 2건, 경북과 경남 각각 1건으로 조사됐다. 지난 17일 300㎜에 가까운 비가 쏟아진 경남 산청에는 보물 율곡사 대웅전이 산사태로 파손되는 등 큰 피해가 있었다. 대웅전 벽체 일부와 주변 건물 1동 일부가 크게 파손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남 보성과 순천에서도 국가등록문화유산인 안규홍·박제현 가옥과 명승 조계산 송광사·선암사 일원 등에 피해가 잇따랐다. 공식 집계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세계유산으로 새로 지정된 암각화 중 국보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도 물에 잠겼다. 인근 사연댐 수위가 53m를 넘으면 침수되는데, 전날 오전 5시를 기해 수위가 53m를 넘어섰기 때문이다. 국가유산청 측은 "위기징후 및 국가유산 피해 현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호우 상황 종료 후 피해 복구를 위한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취임한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풍수해 대비 점검회를 진행했으며, 피해현장 일부를 긴급점검하기도 했다.

2025.07.20 17:58이도원

허민 신임 국가유산청장 "AI 시대 맞아 역할 재정립...K헤리티지-컬처 세계화 이뤄야"

"인공지능(AI) 시대에 맞게 국가유산청 역할 재정립과 디지털 기반 관리 체계를 통한 유산 보호, K-헤리티지 등의 세계화를 이뤄내야한다." 허민 신임 국가유산청장은 17일 오전 대전 청사 취임식 자리에서 "우리는 AI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전환점 앞에 서 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허 국가유산청장은 "국민주권 정부의 첫 국가유산청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임무를 맡게 됐다"라며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우리 유무형의 국가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며 조용히 묵묵히 헌신해 오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이토록 소중한 일을 해오신 여러분의 노고는 그 누구보다 깊이 새겨야 할 자산"이라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지키고 있는 국가유산은 결코 단순한 문화재가 아니다. 역사이고, 정신이고, 우리 국민의 정체성이다"라며 "그 유산들이 전국 방방곡곡에 흩어져 있으며, 육지뿐만 아니라 바다까지 대한민국의 모든 곳이 곧 문화재인 이 현실 속에서 그 수많은 자산을 온전히 지키고 관리해 내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저는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허민 신임 국가유산청장은 국가유산청이 나아가야 할 길과 각오도 전했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은 "AI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전환점 앞에 서 있다. 역할 또한 새롭게 정립되어야 할 시기다. 디지털 기반의 관리체계를 통해 우리 유산을 보다 안전하고 영구적으로 보존하고, 스마트 도슨트·가상현실·AI 기반 기록화 등을 통해 세계인이 언제 어디서든 우리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우리가 만든 K-헤리티지와 K-컬처를 국민은 물론 세계인이 감동하고 기억할 수 있도록 기술과 감성의 균형 위에서 세계화를 이뤄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우리는 더욱 넓은 세계를 향해 나아가야 한다. 유네스코를 중심으로 우리의 유산을 더 널리 알리고 세계 속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여야 한다. 그동안 중단된 남북교류의 물꼬를 문화와 역사유산의 공유를 통해 다시 물이 흐르도록 깊이 생각해 봐야 한다"라며 "내년에는 부산에서 세계유산위원회가 개최된다. 부산시와 함께 부족함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행사, 광복 80주년 행사, APEC 경주회의 준비에 우리의 진정성을 보여줘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취임사 말미에는 "투명하고 공정한 유산 행정을 펼쳐나갈 것을 약속드린다.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대한민국 국가유산의 위상을 세계에 드높이고, 미래 세대에게 자랑스러운 유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각오를 보였다. 허 신임 청장은 1961년 전남 순천 출신이다. 순천고, 전남대 지질학과 학사, 서울대 지질학 석사, 고려대 지질학 박사를 졸업했다. 또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전남대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허 청장은 전남대 한국공룡연구센터 소장을 맡았던 2003년 전남 보성군 비봉공룡알 화석지에서 백악기 후반 한반도 일대에 서식한 것으로 추정되는 공룡 화석을 발견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 공로로 영국지질학회 명예회원으로 2017년과 2020년 두 차례 선정된 바 있다. 허 청장은 취임식 이후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 청사로 복귀해 첫 현안 점검회의를 주재했다고 알려졌다.

2025.07.17 17:52이도원

'고생물지질학 전문가' 허민 전남대 교수, 국가유산청장 임명

허민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가 이재명 정부의 첫 국가유산청장으로 임명됐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진행한 차관급 인사 발표 브리핑에서 허민 교수를 신임 국가유산청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허 신임 청장은 1961년 전남 순천 출신이다. 순천고, 전남대 지질학과 학사, 서울대 지질학 석사, 고려대 지질학 박사를 졸업했다. 또 문화재청(현 국가유산청) 문화재위원회 전문위원, 전남대 부총장을 역임했다. 현재 전남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네트워크 한국 위원장, 무등산권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앞서 허 신임 청장은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의 정책자문기구인 '성장과 통합'에 상임 공동대표를 맡기도 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2018년 무등산권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정 작업의 총괄 작업을 맡아 최종 인증까지 이루어낸 만큼 우리나라의 국가 유산을 지키고 세계인이 인정하는 K(케이) 컬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7.13 15:59이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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