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 클라우드 입문 워크숍 개최
스노우플레이크는 IT 관리자, 데이터 아키텍트, 데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데이터 관련 광범위한 실무진 500여명이 참여한 기초 입문 워크숍 '스노우플레이크 어센트'를 지난 6일 서울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어센트 워크숍은 데이터를 직접 다루지 않은 비전문가도 쉽게 클라우드 데이터 활용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된 기초 입문 프로그램이다. 고객의 요청으로 현장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스노우플레이크 무료 평가판 계정으로 데이터웨어하우징을 중심으로 스노우플레이크 UI 탐색, 권한 변경, 테이블 생성 및 데이터 업로드 등을 단계별로 실습했다. 이를 통해 스노우플레이크는 자사 플랫폼 위에서 고객이 데이터를 통합하고 연결, 공유해 조직의 성격에 따라 다양한 방식으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워크숍에 12개 파트너사의 데이터 전문가들이 워크숍을 지원했고, 5개 파트너가 부스로도 참여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어센트에서 진행한 핸즈온 뱃지 코스는 '스노우플레이크 유니버시티''에서도 온라인으로 수강할 수 있으며, 데이터 웨어하우스 코스 이외에 심화과정인 데이터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셰어링, 데이터 레이크 및 데이터 엔지니어링 핸즈온 과정까지 무료로 이어나갈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의 전문가 인증 자격인 스노우프로 코어 취득에 관한 교육 과정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 한국 마케팅 총괄 박연숙 상무는 “스노우플레이크는 국내 고객의 데이터 클라우드 활용 전문 역량을 함양하고 데이터 클라우드 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스노우플레이크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는 국내 커져가는 데이터 클라우드에 대한 관심에 발맞춰 온라인뿐만 아니라 오프라인 교육 및 행사 등을 통해 소통의 자리를 넓혀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스노우플레이크 코리아는 전문가들을 위한 중·고급 핸즈온 랩 워크숍도 계획하고 있으며, 스터디 그룹 지원 및 이용자 커뮤니티를 적극 활성화해 지속적으로 데이터 클라우드 학습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