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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무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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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해커, 위장취업해 北 송금"…메일 1천개 적발

북한 해커가 위장 취업해 번 돈을 북한으로 송금하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잡지 와이어드에 따르면 해외 정보보호 기업 디텍스는 최근 북한 해커가 쓴 것으로 확인된 이메일 주소 1천개를 적발했다. 이는 지금까지 알려진 북한 해커 활동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와이어드는 추정했다. 북한 해커는 세계 정보기술(IT) 산업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도용된 신원을 사용하거나 합법적인 것처럼 보이는 가짜 신분을 만들어 외국 회사에 취업한다. 실제로는 북한 군과 정보기관에 속한다. 조사 결과 북한 김정은 정권은 해커에게 수입 할당량을 정해 놨다. 한 달 5천 달러(약 700만원) 벌면 200달러(약 28만원) 가져갈 수 있다. 4%만 손에 쥔다는 얘기다. 나머지 96%는 북한 정권에 넘어간다. 그래도 북한 해커는 북한에서와 비교하면 호화롭게 살 수 있다. 디텍스는 라오스에서 활동한 북한 해커 2명의 신원을 공개했다. 이들은 '나오키 무라노'와 '젠슨 콜린스'라는 가명을 썼다. 이들이 스테이크에 와인을 곁들여 저녁을 먹고, 호화로운 개인 수영장에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는 사진이 포착됐다. 무라노는 지난해 암호화폐 회사 델타프라임이 당한 600만 달러(약 84억원) 탈취 사건에 연루됐다. 디텍스는 북한의 사이버 작전은 러시아나 중국 같은 나라와 비교할 수 없는 정도라고 분석했다. 북한은 국가가 승인한 범죄 조직으로 운영하기 때문이다. 디텍스는 북한 해커의 모든 활동이 정권 자금 지원, 핵무기 개발, 정보 수집을 위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또 북한이 서양 국가와 기업에 세계에서 가장 정교하고 위험한 사이버 위협을 가한다고 평가했다.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북한이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비트에서 15억 달러(약 2조원)를 훔치며 사상 최대 암호화폐 절도를 저질렀다고 지난 2월 발표했다.

2025.05.17 07:07유혜진

美·中 "핵무기 사용, 인간이 결정"…AI 관여 배제 합의

미국과 중국이 핵무기 사용에 있어 인간의 통제(human in the loop)를 유지해야 한다고 합의했다. 18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6일 페루 리마에서 열린 회담에 참가해 핵무기와 관련된 의사결정에서 인공지능(AI)의 관여를 배제하기로 상호 합의했다. 이와 함께 양국은 AI의 군사적 활용에 신중히 접근해야 한다는 데도 공감했다. 백악관 관계자는 "바이든 대통령은 핵무기 사용 결정에 있어 인간의 통제를 유지할 필요성을 시 주석과 함께 확인했다"며 "군사 분야에서 AI 기술의 잠재적 위험을 신중히 고려하고 책임감 있게 개발할 필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은 중국 정부의 공식 회의 요약에도 반영됐으나 중국 외교부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는 응답하지 않았다. 이번 합의는 미국이 중국과의 핵무기 협상을 꾸준히 촉구해온 가운데 이뤄졌다. 미국은 중국의 핵무기 보유량 확대와 군사적 현대화에 대한 우려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왔다. 현재 중국은 공식적인 핵무기 보유량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최근 서방 평가에 따르면 중국은 이미 500개의 핵탄두를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2030년까지 1천 개 이상의 탄두를 획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로이터 통신은 "미중 AI 논의는 올해 5월 시작된 바 있으나 핵무기 의사결정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었다"며 "양국의 이번 논의는 AI 관련 협력 논의와는 별개로 이뤄졌다"고 분석했다.

2024.11.18 09:56조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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