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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케이블'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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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전선, 동해시에 1천억원 투자...해저케이블 공장 증설

LS전선이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와 투자협약을 맺고 강원도 동해시에 약 1천억원을 추가 투자, 해저케이블 공장을 증설한다고 3일 밝혔다. 투자금은 연면적 19,451㎡(5천883평) 규모의 해저케이블 5동을 짓는 데 사용된다. 내년 하반기 5동이 완공되면 초고압직류송전(HVDC) 케이블 생산능력은 지금의 약 4배로 늘어난다. 이번 증설은 지난 해 8월 해저케이블 4동의 증설에 1천555억원의 투자를 결정한 데 이어 1년도 안 되어 나온 추가 투자다. LS전선은 지난 해 5월 국내 유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HVDC 케이블 전용 공장인 해저케이블 4동을 준공했다. HVDC는 AC(교류)에 비해 대용량의 전류를 저손실로 멀리 보내 장거리 송전망을 중심으로 도입이 늘고 있다.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에도 HVDC 케이블을 사용한다. 회사 측은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안보'와 탄소중립에 의한 신재생에너지 확대 등으로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HVDC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국내외 투자 확대로 시장을 선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04 13:30최지연

한화솔루션, 초고압케이블 절연 소재로 해외 시장 공략

한화솔루션이 초고압케이블 소재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세계적인 전력망 확대에 따른 수요 급증에 대응하고 수익성이 높은 고부가 소재 시장을 집중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화솔루션은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400킬로볼트(kV)급 케이블용 XLPE와 해저케이블용 XLPE 등 차세대 제품들을 앞세워 초고압케이블 소재 사업 확대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XLPE는 폴리에틸렌(PE)에 특수 첨가제를 넣어 열에 견디는 성능을 향상시킨 고순도 절연 제품이다. 주로 전력케이블의 송전 효율과 내구성을 높이는 기능을 하며, 특히 초고압케이블의 성능 결정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소재다. 한화솔루션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400킬로볼트(kV)급 케이블용 XLPE를 개발해 외국산 제품 대체에 나섰다. 지난 2022년부터 올해까지 국내 주요 케이블 업체들로부터 초고압 XLPE 제품 품질 인증을 순차적으로 획득하고, 국내 대형 케이블 프로젝트를 비롯해 해외 수출용 케이블 등으로 공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해상풍력발전 등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에 따라 급성장한 해저케이블 시장 공략도 본격화한다. 한화솔루션이 해저 특수 규격에 맞춰 자체 개발한 해저케이블용 XLPE는 글로벌 케이블 업체의 제품 품질 인증을 거쳐 미국, 유럽 등 주요 국가의 해저케이블 프로젝트로 수출처가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한화솔루션 고압케이블 소재 사업은 전년 대비 매출이 약 61% 증가했다. 오스트리아의 보레알리스, 미국의 다우에 이은 세계 3위의 XLPE 생산 능력(11만t 규모)과 이물질을 최소화하는 고순도 공정기술을 기반으로 달성한 역대 최대 실적이다. 한화솔루션은 연 평균 7% 이상 고성장하는 글로벌 초고압케이블용 XLPE 시장에서의 점유율 확대를 위해 자체 기술로 개발한 반도전 소재 EBA를 포함한 다양한 케이블용 제품 포트폴리오를 적극 활용하는 한편, 생산 능력 확대를 비롯한 시장 지배력 강화 전략을 검토하고 있다. 원재식 한화솔루션 PO사업부장은 “케이블 절연 소재는 케미칼 사업의 중요한 미래성장동력”이라며, “다양한 초고압케이블 제품을 비롯한 기술력 기반의 고부가 소재를 개발해 글로벌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3.21 10:40류은주

KT, 동아시아 통신사와 신규 해저케이블 구축한다

KT가 아시아 국가 간 급증하는 클라우드와 빅데이터, 인터넷 트래픽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신규 해저케이블 건설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KT는 신규 아시아 해저케이블 건설을 위한 알파(ALPHA, Asia Link for advanced Performance of High-speed Access)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인도네시아, 일본 사업자 등 각국 대표 통신 기업들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KT 등 각국 대표 통신 사업자들은 한국,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등을 연결하는 해저케이블을 건설할 예정이다. 현재 KT는 국제전용회선, 국제인터넷 수요를 충족하고자 APCN-2, APG 등 7개 국제 해저케이블을 해외 국제통신사업자들과 공동 운용하고 있으며, 5개 해저케이블에서 컨소시엄 의장 역할을 수행했다. KT는 이런 해저케이블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차세대 기술 검토, 적용, 최적 루트 확보 등을 포함한 알파 해저케이블 건설 방안을 컨소시엄 사업자들과 연내 확정할 계획이다. 명제훈 KT엔터프라이즈 통신사업본부장은 “이번 알파 케이블 건설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이용자가 급증하는 아시아 지역 내 클라우드, 빅데이터, 인공지능 트래픽 수용에 적기 대응하겠다”며 “안정적인 국제통신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1.25 09:43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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