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블랙프라이데이 해외판매 공략법 알려준다
해외직구 최대 성수기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이베이가 해외판매 셀러들을 위해 마케팅 설명회를 연다. 글로벌 커머스 플랫폼 이베이는 18일, 19일 양일간 역삼역 인근 강의실에서 '10월 오프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블랙프라이데이를 대비하는 셀러들을 위한 맞춤 강의를 선보인다. 지난 9월 신규 셀러를 위한 입문 강의를 성황리에 마친 이베이는 해외판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심화 과정인 '이베이 마케팅 툴 완전 정복 설명회'를 추가 개설했다. 기존 해외판매 셀러들에게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함으로써 매출 상승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18일에는 예비, 신규셀러를 위한 입문 설명회로 '이베이로 시작하는 해외판매'를 주제로 진행한다. 이베이 18년차 성공셀러 배우리 강사가 나서 해외판매를 위한 기초적인 정보부터 노하우를 소개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박스 테이프, 마스킹 테이프, 테이프 커터기, 볼펜 등으로 구성된 '이베이 셀링 스타터 키트'도 제공한다. 19일에는 블랙프라이데이를 준비하는 기존 셀러들을 위해 심화 설명회 '이베이 마케팅 툴 완전 정복 설명회'를 연다. 이베이 전문 셀러 및 교육가 한기용 강사가 나서 이베이 마케팅 툴을 활용해야 하는 이유부터 이벤트 설정 방법, 광고 설정 방법 등 실무적인 내용을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이베이 전문강사와 일대일 컨설팅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온라인 수출을 희망하는 누구나 이달 15일까지 '이베이 판매지원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다. 각 설명회별 선착순 30명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이베이 해외판매' 웹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베이 유창모 팀장은 "9월 이베이 설명회에 모집 인원보다 많은 참가자가 몰리며 주목받음에 따라 직구 최대 시즌에 맞춰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마케팅 강의를 추가 오픈했다"며 "내수 시장을 넘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고자 하는 셀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