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AI페스타
배터리
양자컴퓨팅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해외게임사대리인지정제도'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큐로드 "국내 대리인 지정 제도, 법률 전문성 자신…이용자 권익 대변 앞장설 것"

"국내 최고 수준의 법무법인들과 긴밀히 공조함으로써 대리인으로서 부담해야 할 법적 책임을 철저히 이행함과 동시에 해외 고객사의 권익도 보호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이용자 권익 대변 전문 파트너 이미지를 구축하고 산업의 지속가능성에도 기여하고 싶다." '해외 게임사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서비스를 선보인 곳이 있다. 국내 게임 서비스 전문기업 큐로드는 대리인 지정부터 법률 컨설팅까지 지원하는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선제적인 시장 공략에 나섰다. 특히 법무법인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해외 게임사들의 고충은 물론 이용자 권익 보호에도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7일 큐로드는 지디넷코리아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는 10월 23일 시행 예정인 '해외게임사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를 대비한 서비스 관련 청사진을 밝혔다. 인터뷰에는 정훈영 큐로드 부사장이 참석했다. 큐로드는 지난 10여년간 국내외 250여개 게임 프로젝트 운영을 맡아온 게임 전문 운영대행업체다. 번역부터 CS, QA, 모니터링, 운영, 마케팅, 전시, 공공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 맞춤형 서비스 출시도 축적된 노하우가 기반이 됐다. 정 부사장은 "큐로드는 지난 10여년간 국내외 250여개 게임 프로젝트의 운영을 맡아오며 다양한 이용자 커뮤니케이션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해왔다"며 "이를 통해 각국의 규제 대응 경험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자신했다. 정 부사장은 향후 국내 대리인 서비스 시장이 크게 확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글로벌 게임사에게 '한국 서비스 책임 파트너' 확보가 관행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이에 로펌, 컨설팅사, 퍼블리싱 업체 등이 각기 강점을 내세워 경쟁이 본격화되고, 시장은 연간 수십억원 규모에서 수백억원 규모까지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관측했다. 큐로드는 이러한 서비스 경쟁에 대비해 국내 법무법인과 업무협약을 맺으며 '법률 전문성'이라는 강점을 갖췄다. 정 부사장은 "당사는 해외 게임사의 법적 분쟁이나 행정 조치 사항 발생을 대비해 세종, 율촌, 태평양, 화우와 같은 국내 최고 수준의 법무법인 4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며 "전문 변호사가 대리인으로서 필요한 법률 검토와 소송 대응을 지원하며 관계기관의 보고 요규나 제재에도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법무법인 외에도 추가적인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며, 법률 자문부터 행정처분 이의신청, 이용자 분쟁 발생 시에도 조정 및 법적절차를 법무법인과의 공조 하에 전문적으로 처리할 계획이다. 법률 전문성을 법무법인이 책임진다면 큐로드는 이용자 소통과 모니터링, 그리고 확률형 아이템 표시 의무에 대한 검증을 책임진다. 이를 위한 자체 솔루션도 개발 중이라는 설명이다. 정 부사장은 "축적한 다국어 고객지원 경험과 24시간 대응 체계를 활용해 해외 게임을 이용하는 국내 이용자도 원활한 소통과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 중"이라며 "확률형 아이템 표시 의무 또한 이용자 신뢰를 구축하고 의문을 명확히 해소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노하우를 통해 자체 솔루션을 개발 중이며, 검증자료 또한 공정하게 공표할 수 있는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선제적으로 이러한 시스템을 갖추면서 시행 전임에도 접촉한 업체가 상당수다. 특히 북미 쪽 게임사들의 연락이 이어지고 있어, 향후 시장 확장의 청신호도 켜졌다. 정 부사장은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와 관련해 가장 빠르게 연락을 준 곳이 북미 쪽 업체들이었다"며 "중국, 베트남 등 중화권 업체와도 연이어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큐로드 측에 따르면 현재 논의를 진행 중인 곳은 20곳 이상이며, 이중 막바지 계약 단계에 이른 곳도 존재한다. 큐로드는 시행에 앞서 중국, 러시아 등 다양한 국가를 방문하며 국내 대리인 지정 제도, 확률형 아이템 표시 제도 등에 대한 포럼도 진행하기도 했다. 정 부사장은 "현재 다수의 해외 게임사들과 서비스 세부 내용을 협의 중"이라며 "올해는 약 7개, 내년에는 30개 정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부사장은 오는 10월 법률 시행 이후 더욱 많은 업체들과의 논의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으며, 이에 따라 대대적인 조직 확장도 계획 중이다. 정 부사장은 "큐로드는 글로벌 토탈 게임서비스 업체로 발돋움하는 것이 목표"라며 향후 청사진을 제시했다. 그는 "국내 대리인 서비스는 그중 법적·운영적 케어에 해당하며, 장기적으로는 해외 게임사가 한국을 비롯한 전세계 어디서 서비스를 하던 개발 외 서비스 모든 부분을 케어해주는 파트너로 성장하고자 한다"고 자신했다. 이용자 권익 보호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정 부사장은 "큐로드는 게임 이용자 보호를 기업 철학의 중요한 축으로 삼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 권익 대변 전문 파트너'라는 이미지를 구축하고 게임 산업의 지속 가능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2025.08.27 16:29정진성

게임덱스 "해외 게임사 대리인 지정제도 준비 만반"…전문성 갖춘 대리인 '자신'

"게임덱스는 형식적인 대리인이 아닌 전문성을 갖추고 있는 대리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도 다수의 해외 게임사들이 국내 서비스를 함에 있어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협업하고 노력하고 있으며, 국내 이용자들의 보호를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문 업체다." 오는 10월 시행 예정인 '해외 게임사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를 앞두고, 게임 서비스 전문기업 게임덱스가 '국내 대리인 지정 맞춤 서비스'로 시장 선점에 나섰다. 특히 중화권 게임사들과의 오랜 협업 경험과 8개 언어 원어민을 보유한 글로벌 대응 역량을 바탕으로 단순한 서류 대행이 아닌 '실질적 규제 대응 파트너'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게임덱스는 2016년 설립 이후 게임 번역, 운영, QA, 마케팅, 웹 개발, 디자인 등 게임 서비스 전반을 대행하는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현재 본사 230명, 필리핀 지사 30명 등 총 260여 명의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중 글로벌 운영본부만 125명에 달한다. 지금까지 100여개가 넘는 회사들과 협업해왔으며, 연간 30개 이상의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지난 6일 게임덱스는 지디넷코리아와 '해외 게임사 국내 대리인 지정제도' 서비스와 관련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에는 게임덱스의 송호준 본부장(필리핀 지사 법인장), 김진환·이위석 국내 운영 실장, 김민희 글로벌 운영 실장이 참석했다. 송호준 본부장은 "저희가 원래 하고 있는 글로벌 운영본부 업무 자체가 이번 대리인 지정제에 필요한 업무들과 상당 부분 일치하고 있다"며 "국내 대리인 지정 맞춤 서비스는 저희 서비스의 확장 개념으로 보고 있다"고 자신했다. 실제로 게임덱스는 기존에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고객 채널 민원 처리, 환불 처리 등 대리인 지정제도에서 요구하는 핵심 업무들을 이미 수행해왔다. 여기에 게임물 등급분류 신청, 게임 정보 표시, 게임사와 대리인 간 분쟁 발생 시 법무법인 연계 등의 업무를 추가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게임덱스는 대리인 지정제도에 대한 준비를 법안 발의 때부터 시작했다. 김민희 글로벌 서비스 담당 실장은 "지난해 말부터 중화권 고객사들과 관련 내용을 소통해왔고, 해외 업체들과 이야기할 때 제도에 관해 함께 할 수 있는 부분을 논의해왔다"고 설명했다. 게임덱스의 가장 큰 강점은 중화권 게임사들과의 깊은 유대관계다. 김민희 실장은 "다수 중화권 회사들과 굉장히 오래 전부터 유대감을 쌓아왔고, 실제로 5년 이상 장기간 협업하면서 하고 있는 중화권 회사들이 있다"며 "운영 쪽만으로도 40~50개 업체와 협업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중국 중소형 업체들의 한국 진출 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특화됐다고 설명했다. 김진환 국내 운영 담당 실장은 "중소형 업체들은 국내 법인을 세울 여력이 없어 중국 현지 업체를 통해 진출하는데, 한국 시장 이해도가 낮아 해도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구분하기 어려워한다"며 "저희는 경험이 많아 1부터 100까지 모든 솔루션을 제시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언어적 대응 능력도 차별화 요소다. 김민희 실장은 "글로벌 실에는 중국어를 포함해 총 8개 언어의 원어민들이 정직원으로 상주하면서 해외 고객사들과 긴밀하게 현지 언어로 커뮤니케이션하고 있다"며 "중국어 간체·번체뿐만 아니라 영어, 일어, 독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포르투갈어, 이탈리아어까지 가능한 인원들이 있다"고 소개했다. 실질적 규제 대응에 대한 자신감도 드러냈다. 김진환 실장은 "저희는 경험이 많아 리스크를 미연에 확인할 수 있고, 어느 나라에서는 되지만 국내에서는 안 되는 것들을 선제적으로 캐치해서 안내드린다"고 설명했다. 그간의 게임 서비스 제공 역량을 바탕으로 리스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의미다. 실제로 국내에서는 지난해 3월 '확률형 아이템 정보 공개 제도', 올해 8월부터는 확률형 아이템에 대한 강력한 징벌적 손해배상이 포함된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게임산업법) 개정안이 시행되는 등 각종 규제로 인해 해외 게임사들의 혼동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 김진환 실장은 "지금은 모든 확률형 아이템을 공개해야 하지만 해외 게임사들은 이전 기준으로 하거나 자국 기준으로만 하는 경우가 많다"며 "그럴 때마다 한국에서는 모든 확률형 아이템을 공개해야 한다고 안내드리고 조치를 대행한다"고 설명했다. 송 본부장은 "기존에 운영 대행을 하면서 고객과의 소통을 충분히 해왔고, 게임 이해도가 높은 전문 상담원들을 두고 대응해왔으며, 결제 환불 처리 등 서비스에 필요한 정보들을 고객사와 협업해왔다"며 "이런 것들이 단순 서류 대행만 하는 업체들과는 많은 차별이 된다"고 덧붙였다. 전문 인력 보유 현황도 충실해 동시에 여러 회사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이위석 실장은 "동시다발적으로 2~3개 업체 이상이 의뢰가 와도 해당 인력들을 각각 배치해 즉시 수행할 수 있도록 세팅되어 있다"며 "어떤 업체가 어떤 순간에 요청해도 딜레이 없이 즉시 진행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시장 전망에 대해서는 신중한 낙관론을 보였다. 송 본부장은 "대리인 지정제도 시행으로 전문적으로 안내해줄 수 있는 대리인이 있다는 점에서 더 많은 해외 게임사들이 한국 시장에 진출할 기회가 생겼다고 본다"며 "대형 업체들뿐만 아니라 중견 업체들까지도 확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 목표에 대해서는 "1년에 한 20개 정도 게임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면서도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이 나온다면 더 정확한 예측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존 고객사들의 높은 관심은 향후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송 본부장은 "현재 저희가 서비스하고 있는 계약 업체들은 가능한 한 저희를 선택해 주실 거라고 생각한다"며 "특히 중국 쪽 업체들은 대리인 지정제도에 대한 기사가 작년에 나왔을 때부터 저희에게 연락이 계속 왔다"고 밝혔다. 김민희 실장도 "올해 들어 구체적인 보도들이 기존 고객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에 새로운 소식들과 발표 내용들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 10월 시행 일정을 안내하고 있다"며 "기존 고객사 유지와 신규 고객사 모객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에 대해서는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 조 의원은 최근 해외 게임사의 국내대리인 지정 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게임사가 직접 설립했거나 실질적으로 지배력을 행사하는 국내 법인을 우선 지정하도록 구체화하고 국내대리인을 지정한 해외 게임사에게 관리·감독 의무도 추가로 부과한 것이 골자다. 송 본부장은 "형식적인 대리인 지정을 막겠다는 취지로 보이는데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본다"며 "저희는 이런 업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회사라서 충분히 대리인 지정을 받을 수 있는 업체"라고 자신했다. 마지막으로 송 본부장은 "해외 게임사들이 저희에 대한 대리인 지정을 많이 해주시기를 바란다"며 "협업한다면 국내 시장에 잘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법안 취지에 맞게 국내 이용자 보호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25.08.12 17:04정진성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ZD브리핑] 국민 모두가 참여하는 ‘AI 진흥주간’ 열린다

우체국 금융서비스 정상화...인터넷뱅킹·체크카드 재개

[단독] 정보협박범 '킬린', 토목업체 유신 내부 데이터 공개

'이진숙 임기 종료' 방통위 폐지법, 국회 본회의 통과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