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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보급'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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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부, 해상풍력 보급 가속 전담조직 '해상풍력발전추진단' 출범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국무총리 훈령 '해상풍력발전추진단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해상풍력 전담조직인 '해상풍력발전추진단'을 29일 출범했다. 추진단은 내년 3월 26일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도입되는 해상풍력 계획입지제도를 지원하기 위해 설치될 예정이었으나, 법시행 전에 사업 현장 애로를 해소하고 해상풍력 낙찰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기 출범했다. 신설된 추진단은 국장급을 단장으로 해 프로젝트관리팀·인프라지원팀 2개 팀으로 조직됐다. 구성원은 기후부·해양수산부·국방부 등 관계 부처 공무원과 지자체, 한국에너지공단·한국전력 등 전문인력으로 이뤄졌다. 추진단은 해상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에 낙찰된 14개 사업의 애로 해소를 지원하는 한편, 해상풍력 입찰 총괄, 해상풍력 사업 관리, 군작전성 등 인허가 협의, 주민참여제도 설계를 통한 수용성 확보 등을 지원해 해상풍력 보급을 가속하고, 항만·선박·금융 등 보급 기반을 확충하는 데 주력한다. 해상풍력법 시행령·시행규칙·고시 등 하위법규 제정과 함께 해상풍력발전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민간전문가) 및 실무위원회 구성, 전담기관 지정, 입지정보망 구축 등 계획입지제도 시행 관련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기후부는 추진단 조기 출범으로 2030년까지 연간 4GW를 보급할 수 있는 기반을 확충해 보급 가속과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해 해상풍력 발전단가를 지속해서 낮춰갈 계획이다. 또 내년 3월 예정된 해상풍력법 시행도 차질 없이 준비할 예정이다.

2025.12.29 11:42주문정

해상풍력 2035년까지 누적 25GW 보급…발전단가 150원 이하로

정부가 해상풍력 보급·착공 규모를 2030년까지 누적 10.5GW로 늘리고 2035년에는 25GW 이상으로 확대한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연간 4GW의 해상풍력을 보급할 수 있는 항만·선박 등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해상풍력 발전단가도 2030년에 1kWh 당 250원, 2045년에 150원 이하로 낮춘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10일 '범정부 해상풍력 보급 가속 전담반(TF)'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관계부처 합동 '해상풍력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및 보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는 해양수산부·국방부·금융위원회 등 관계 부처와 국내외 개발·제조사 등 산업계가 참여한 가운데, 2035년까지 누적으로 25GW 이상의 보급과 1kWh 당 150원 이하의 발전단가 달성을 목표로 2030년까지의 중간 목표와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세계 해상풍력 시장은 2024년 83GW에서 2034년 441GW로 확대될 전망이지만 국내는 해상풍력 지원 기반시설 부족, 금융 조달 애로, 복잡한 인허가, 주민 수용성 문제 등으로 해상풍력 상업운전이 연간 0.35GW 수준(2025년 기준)에 머물러 있다. 정부는 이날 회의를 통해 선언적 목표가 아닌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장 과제에 집중하는 실용적 정신에 기반해, 앞으로 5년을 그간 미진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2030년 이후 해상풍력 보급을 본격 가속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지는 시기로 설정해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부는 우선 해상풍력 건설의 핵심 인프라인 항만·설치선박·금융 확충에 집중한다. 현재 실질적으로 해상풍력을 지원할 수 있는 항만은 목포신항 1곳에 그쳤으나, 기존 항만 기능 조정과 신규 지원부두 개발을 병행해 2030년까지 연간 4GW 처리 가능한 항만 체계를 구축한다. 설치선박(WTIV)도 민간·공공의 투자를 유도해 2030년까지 15MW급 4척 이상을 확보할 계획이다. 금융 측면에서는 국민성장펀드와 금융권 공동 출자로 조성한 미래에너지펀드 등을 통한 금융지원을 검토하고, 보증·융자 한도를 확대해 초기 사업 안정성을 확보한다. 기후부는 보급 기반 확충을 통해 2030년까지 준·착공 물량 누적 10.5GW 확보, 2035년 누적 25GW 이상의 보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또 해상풍력 사업 추진 핵심 인허가인 군작전성 협의를 정비해 '안보와 해상풍력의 조화'를 모색한다. 발전사업이 허가된 모든 사업 단지를 대상으로 군작전성을 검토하기로 했다. 내년 경쟁 입찰은 사업 불확실성 해소를 위해 군 작전성 검토를 사전에 진행한 이후 추진할 예정이다. 유효 경쟁률을 2:1 이상으로 상향해 시장경쟁을 활성화하고 발전단가 인하를 유도한다. 2035년까지 해상풍력 장기 보급 입찰 로드맵을 내년 상반기 중 발표해 기업투자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해상풍력이 나아갈 중장기 이정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정부는 해상풍력 사업 추진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국장급 조직인 '해상풍력발전추진단'을 신설하고 연내 조기 출범시킬 계획이다. 추진단은 애초 2026년 3월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 이후 출범할 예정이었으나, 사업 현장 애로를 조속히 해소하고 낙찰사업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총리실 훈령을 통해 올해 안에 조기 가동한다. 추진단은 핵심 인허가 지원, 갈등조정, 기반시설 구축 지원 등 사업별 밀착 대응을 통해 사업기간 단축과 정책 실행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내년 3월 관련 법 시행에 맞춰 인허가 부담이 해소된 계획입지 선정에 착수하고, 2029년부터 계획입지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평균 10년 가량 소요되는 사업기간을 6.5년 이내로 단축하고, 불확실성 해소와 사업기간 단축에 따라 발전단가 인하도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장기적으로 계약기간 연장, 물가연동 방식 등 입찰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해상풍력 단지 인근에 에너지허브 구축을 통해 공용 송전망과 접속설비 중복을 해소하는 등 비용 절감을 추진한다. 보급 가속과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해 해상풍력 발전단가를 1kWh당 2030년 250원 이하, 2035년 150원 이하를 목표로 낮춰갈 계획이다. 정부는 보급 확대, 발전단가 인하와 함께 산업경쟁력 강화에도 집중한다. 20MW급 국산 터빈 기술개발과 실증 지원으로 핵심 기자재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100MW급 부유식 테스트베드 구축과 핵심기술 연구개발을 지원하고 조선·해양플랜트 기반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부유체 기술을 개발사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해상풍력 수익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바람소득 표준 모델'을 마련해 주민 참여를 제도화하고, 지역 수용성을 확보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김성환 기후부 장관은 “해상풍력은 탈탄소 녹색성장과 국가 에너지안보, 산업·수출·일자리를 동시에 이끌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엔진이며, 더 이상 선택이 아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이어 “이번 해상풍력 대책은 선언적 구호가 아니라, 향후 5년을 해상풍력 보급 기반을 구축하는 기간으로 삼아 현장에서 필요한 과제를 실용적으로 해결하는 실행계획”이라며 “항만·선박·금융·인허가 지원 등 전 주기를 정부가 책임지고 개선해 국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고, 국민 전기요금 부담을 줄여가면서 어업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이익을 공유하는 상생의 본보기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2025.12.10 14:10주문정

해상풍력 인허가 속도…범정부 해상풍력 보급 가속 TF 출범

산업통상자원부는 국정과제인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의 핵심 과제로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를 위해 10일 '범정부 해상풍력 보급 가속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해상풍력은 삼면이 바다인 국내 입지잠재력을 활용할 수 있는 대규모 재생에너지원으로서 탄소중립·AI 시대를 견인할 주력전원이자 조선·철강 등 연관 산업 파급효과가 큰 미래 핵심산업이다. 국내에서 운영 중인 해상풍력은 총 0.35GW 수준에 그치고 있으나 정부는 2022년 풍력 고정가격계약 경쟁입찰제 도입 후 총 4.1GW 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를 선정했고, 지난 3월 해상풍력특별법을 공포하는 등 등 국내 해상풍력의 본격적인 보급을 위한 기반을 조성했다. 이날 킥오프 회의에서는 초기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 복잡한 인허가, 인프라 부족, 금융 조달 등 애로를 해소하고 국내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 기반을 조성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호현 산업부 제2차관은 “모든 전문가가 지금이 국내 해상풍력을 활성화할 수 있는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얘기하고 있다”면서 “낙찰된 4.1GW 규모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이 앞으로 해상풍력 보급 가속화의 전체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어 “이 시기를 실기하지 않기 위해 관계 부처 모두가 원팀이 돼 인허가 가속화, 인프라 확보, 금융지원 등 모든 역량을 결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9.10 09:24주문정

정부주도 해상풍력 계획입지제도 도입된다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특별법' 제정법률안이 1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해상풍력특별법은 체계적이고 질서있는 해상풍력 보급을 위해 경제성·환경성·수용성 등을 미리 검증한 입지에서 해상풍력사업이 가능한 정부 주도 '계획입지제도'를 도입하는 것이 골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계획입지제도 도입으로 사업자가 입지 발굴·주민수용성 확보·관련 인허가 등을 개별적으로 진행하면서 발생하는 불확실성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 법안에는 해상풍력사업이 어업인 등 기존 공유수면 활용 주체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수산업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특별법에 따르면 정부는 우선 총리 소속의 '해상풍력발전위원회'와 관계부처 합동 '해상풍력발전추진단'을 설치한다. 산업부와 해양수산부는 '해상풍력 입지정보망'을 구축하고,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풍황‧어업활동·선박운항·환경성 등을 고려한 예비지구를 지정한다. 이후 산업부는 지자체의 민관협의회 협의·해양환경적 영향조사 등을 거쳐 발전지구를 지정하고, 발전지구 내 해상풍력발전사업자를 입찰로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자가 실시계획을 제출하여 승인받으면 관련 인허가가 의제 처리된다. 또 해상풍력 분야 기술개발 촉진, 공급망 활성화 지원, 실증단지 조성·운영, 전문인력 양성, 해상풍력 보급에 필수적인 전용 항만·배후시설 지원 등을 통해 해상풍력 산업과 인프라를 육성해 풍력산업계를 지원하고, 배타적 경제수역(EEZ)에서 해상풍력과 관련한 공유수면 점용료·사용료를 '수산업·어촌 발전 기본법'에 따른 수산발전기금 재원으로 활용토록 하는 등 해상풍력으로 영향을 받는 수산업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 담겼다. 해상풍력 사업 단계별로 환경성을 검토하는 절차도 마련됐다. 예비지구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환경성을 일차적으로 검토하고, 예비지구 대상 기본설계 수립, 발전지구 내 실시계획 수립 단계에서 각각 환경성을 검토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해수부는 해양환경성 검토체계를 정비하기 위해 지난 1월 '해양이용영향평가법'을 제정·시행하는 한편 해상풍력에 특화된 검토 기준도 마련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와 해수부는 하위법령 제정 등 법 시행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할 예정이다. 시행 준비 과정에서 관계부처·지자체·지역주민·산업계·수산업계 등과 지속해서 협의해 해상풍력 보급을 촉진하면서 해양의 지속 가능한 이용도 담보할 계획이다. 해상풍력특별법은 공포 후 1년이 경과하는 날부터 시행된다. 해상풍력특별법 제33조와 부칙 제1조에 따라 법 공포 즉시 계획입지가 아닌 지역에서는 신규 풍황계측기 설치 신청 시 공유수면 점용·사용 허가가 금지되고 공포 후 3년이 경과하는 날부터 해상풍력사업을 위한 신규 전기사업허가가 금지된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해상풍력특별법 제정으로 계획입지제도를 본격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정부 중심으로 어민활동·군사작전·국가산업 영향 등을 고려한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개발하게 됨으로써 해상풍력 보급 촉진 및 에너지 안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해상풍력 등 에너지 전환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은 범정부적으로 추진돼야 할 과제”라며 “해상풍력 발전은 우리 바다를 장기간, 대규모로 이용하는 행위이므로, 해수부는 해양공간 통할 부처로서 무한한 책임감을 갖고 해양환경과 조화를 이루며, 질서 있게 해상풍력이 보급되도록 모든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3.18 14:02주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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