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지스타2025
인공지능
스테이블코인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항공'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671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전남소방 "탑승자 181명, 구조자 2명 외 전원 사망 추정"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활주로 이탈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탑승자 181명 중 2명이 생존하고 179명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전남도소방본부는 29일 오후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 관리동 3층에서 항공기 탑승 가족들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소방본부는 181명 중 2명이 생존했으며 나머지 179명은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현재 탑승자 명단과 항공기내 탑승 위치 확인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여객기 꼬리 부분에서 구조된 승객 1명과 승무원 1명은 목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날 오전 9시 7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과 충돌했다. 충돌 직후 항공기는 반파됐으며 화재가 발생했다. 보잉 737-800 기종인 이 항공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했다. 승객은 한국인 173명, 태국인 2명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9시12분 상황이 접수된 즉시 '코드 오렌지'를 발령하고 의료 대응을 개시했다. 코드 오렌지는 재난 또는 대량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발령하는의료 긴급 코드다. 아울러 사고 즉시 인근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광주·전남 지역 재난의료지원팀 3개를 현장에 급파해 응급 의료를 지원하고 있다.

2024.12.29 12:58이나리

무안 항공기 참사, 사망자 62명으로 늘어

제주항공 여객기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 추락해 탑승자 사망자가 62명으로 늘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12시 05분 기준으로 62명이 사망하고 2명이 구조됐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남성 25명, 여성 37명이다. 여객기 꼬리 부분에서 구조된 승객 1명과 승무원 1명은 목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이날 오전 9시 7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과 충돌했다. 충돌 직후 항공기는 반파됐으며 화재가 발생했다. 보잉 737-800 기종인 이 항공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했다. 승객은 한국인 173명, 태국인 2명이다. 탑승자 181명 중 나머지 117명의 생사는 여전히 알려지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기체 꼬리 쪽과 인근 갈대밭을 중심으로 추가 인명 수색 작업 중이며, 사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오전 9시12분 상황이 접수된 즉시 '코드 오렌지'를 발령하고 의료 대응을 개시했다. 코드 오렌지는 재난 또는 대량 사상자가 발생했을 때 발령하는의료 긴급 코드다. 아울러 사고 즉시 인근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광주·전남 지역 재난의료지원팀 3개를 현장에 급파해 응급 의료를 지원하고 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2024.12.29 12:40이나리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 관련, 복지부 재난의료지원체계 운영

보건복지부는 12월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오전 9시12분 상황 접수 즉시 Code-Orange를 발령하고 의료대응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사고 즉시 인근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의료지원팀(DMAT, Disaster Medical Assistance Team)을 총출동(광주·전남지역 전체 3개 DMAT 및 보건소 신속대응반 현장 활동 중)해 응급의료를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의 신속한 대응과 수습을 위해 보건복지부 제2차관을 사고 현장에 급파했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인명피해 현황 및 대응·조치상황을 보고받고, 중대본과 적극 협조해 인명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응급의료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9 12:04조민규

"조류 충돌 때문에 사고?"…'무안공항 참사'에 행안부도 '발 동동'

전남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추락 사고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이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고 직무대행은 29일 오전 9시 3분경 발생한 전라남도 무안공항 항공기 활주로 이탈사고와 관련해 “전라남도, 무안군, 국토교통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가용한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화재 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공항공사와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분쯤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 항공기가 무안국제공항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를 이탈해 외벽을 충돌했다. 이 사고로 항공기가 반파되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항공기에는 한국인 승객 173명과 태국인 승객 2명,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타고 있었다. 현재까지 파악된 사망자는 최소 47명이다. 기체 앞부분과 중간 탑승객까지 합치면 사상자는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사고는 착륙을 하던 여객기의 랜딩기어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항 당국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는 랜딩기어 고장으로 동체 착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전 1시 30분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2216 여객기는 이날 오전 8시 30분 무안공항에 착륙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무안공항 1번 활주로에 접근한 사고 여객기는 1차 착륙을 시도하다 정상 착륙이 불가능해 다시 복행(Go Around)해 다시 착륙을 시도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동체 착륙을 시도한 항공기는 활주로 끝단에 이를 때까지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공항 끝단 구조물과 충격 후 동체가 파손돼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현장 관계자들은 분석했다. 또 해당 항공기는 바퀴에 해당하는 랜딩기어가 정상적으로 내려오지 않았고 동체 착륙을 시도했다는 정황이 나왔다. 랜딩기어 고장의 원인은 현재까지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 때문일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전남 무안국제공항 항공기 추락 사고 대응을 위해 정부세종청사 6층에 중앙사고수습대책본부 설치했다. 또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항철위) 조사관 7명과 항공기술과장, 감독관 등을 현장에 급파했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백원국 국토부 제2차관도 사고 수습 본부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구조에 총력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인명 구조 과정서 안전사고가 없도록 유의해 주길 바란다"고 지시했다.

2024.12.29 11:28장유미

국토부, 제주항공 2216편 무안공항 착륙사고 수습 총력

국토교통부는 29일 오전 9시 3분경 무안공항 활주로에서 제주항공 2216(방콕-무안)에서 착륙중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국토부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하고 무안공항 항공기 사고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탑승자는 태국인 2명을 포함한 총 175명, 승무원 6명으로 정확한 사상자 수는 파악 중이다. 주종완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사고조사위원회 조사관이 10시 10분 도착해 원인조사 중이고, 항공기 안전운항을 각 항공사와 공항에 시달했다"고 전했다. 주 실장은 이어 "국토부는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가동해 인명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전사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탑승자 구조와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2024.12.29 11:12주문정

무안공항서 181명 탄 여객기 추락…28명 사망

제주항공 여객기가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 중 추락해 탑승자중 28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구조된 인원은 승객 1명, 승무원 1명으로 총 2명으로 알려졌다. 한국공항공사와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께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이 무안국제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던 중 활주로 외벽과 충돌했다. 보잉 737-800 기종인 이 항공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총 181명이 탑승했다. 충돌 직후 항공기는 반파됐으며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이 구조작업을 펼치고 있지만 사상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항공기 화재를 초기 진화했으며, 기체 후미부터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행안부는 차관 주재로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추락과 관련한 긴급 회의에 들어갔다.

2024.12.29 10:50이나리

무안공항 착륙하던 여객기 활주로 이탈...반파·화재 발생

29일 오전 9시를 넘어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착륙하던 항공기가 활주로를 이탈해 울타리 외벽을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태국 방콕에서 출발한 제주항공 7C 2216편이다. 승객 175명을 비롯해 승무원 등 181명이 탑승했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분께 “착륙하는 과정에서 랜딩기어가 펴지지 않아 추락하고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됐다. 항공기는 활주로 외벽을 충돌하면서 반파되고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과 함께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를 파악하고 있다. 기체 후미에서 구조자도 나왔으나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2024.12.29 10:13박수형

KAI, '미르온' 양산 1호기 납품 시작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6일 오후 경남 사천 본사에서 소형무장헬기 '미르온(LAH-1)'의 양산 초호기 납품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미르온은 2015년 6월 체계개발에 착수한 이래 2022년 11월 개발을 완료, 생산에 착수했다. 올해 성공적으로 최초양산 2대를 육군에 납품하게 됐다.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2031년까지 전력화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KAI 강구영 사장을 비롯하여 미르온을 처음으로 인도받게 될 육군항공학교 김득봉 학교장과 방사청, 기품원, 육군 등 관련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 "미르온의 성공적인 개발과 전력화는 정부와 소요군 그리고 KAI를 포함한 업계의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의 상징"이라며 "전력화 완료까지 철저한 항공기의 품질관리로 적기 납품과 운용지원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우리군의 첨단 항공전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KADEX 기간 중 '미르온'으로 명명된 LAH-1은 육군의 노후화된 500MD와 AH-1S 코브라를 대체하기 위하여 개발됐다. 공대지 미사일 '천검'을 비롯해 기관포와 2.75인치 로켓까지 장착했다. 조종 편리성을 위한 장치로 4축 자동비행조종장치(AFCS)를 적용해 기류나 사격 반동으로 기체를 자동으로 제어하며 고정사격 할 수 있으며, 실시간 전장 상황을 공유할 수 있는 합동전술데이터링크시스템은 동급 기종 중 미르온이 유일하다. 방사청 기반전력사업본부 조현기 본부장은 축사를 통해 "미르온은 수리온에 이어 국내기술로 개발된 두 번째 헬기로서 향후 육군의 전력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최첨단 장비를 탑재하고 국토수호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수많은 임무를 수행할 미르온의 비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KAI는 이번 양산 1호기 납품을 시작으로 하여 미르온 양산 체계를 공고히 하고, LAH 플랫폼을 기반으로 특수작전 공격헬기, 지휘통제 헬기 같은 다양한 파생형 헬기를 개발해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2024.12.26 17:20신영빈

KAI, 해경·산림청에 수리온 2대 추가 계약

한국항공우주산업(KAI)는 23일 조달청과 수리온 기반의 해경헬기 1대와 산림청 헬기 1대를 납품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해경 헬기는 수리온 기종으로, 최첨단 탐색레이더(AESA)가 장착돼 해상표적탐지 임무가 가능하다.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와 제빙·방빙장치, 호이스트, 탐조등 등이 장착돼 수색구조용으로 운용된다. 산림헬기는 대형 산불진화 임무 성능향상을 위해 신규 개발 중인 FT3000(담수능력 2.5톤 이상) 물탱크가 적용되며, 야간투시장치 기능 강화, 신규 비전 시스템(EVS) 장착된다. 전천후 공중지휘성능과 산림 4대(산불진화, 산악구조, 화물공수, 방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한 헬기는 36개월의 제작 기간을 거쳐 2027년 12월 각 기관에 납품될 예정이다. 현재 해양경찰청은 총 9대, 산림청은 총 4대의 수리온을 도입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 "군용 및 관용의 파생형헬기 개발 사업으로 수리온은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옵션 장비를 갖추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을 통해 수리온 및 LAH 등 회전익 분야의 국내외 모든 고객들의 요구를 충족할수 있는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AI는 올해 총 3대의 관용헬기 계약을 포함해, 현재까지 경찰, 해경, 소방, 산림 버전의 총 35대의 수리온 관용헬기를 계약했다. 현재 정부기관 헬기는 총 120여대로 그중 국산헬기는 28%를 점유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관심이 늘고 있다. 지난 22일 이라크에 2대 첫 판매를 달성하면서 수출시장의 물꼬를 텄다.

2024.12.26 13:57신영빈

KAI, 정찰위성 3호기 시제 제작 발사 성공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회사가 개발에 참여한 정찰위성 3호기가 21일 저녁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우주군 기지에서 스페이스 X사의 '팰컨 9' 발사체를 사용하여 발사에 성공했다고 23일 밝혔다. 정찰위성 3호기는 총 5기의 정찰위성을 띄우는 '일명 425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12월 발사된 고성능 전자광학·적외선(EO·IR) 카메라를 탑재한 광학위성 1호기와 지난 4월 발사에 성공한 SAR 위성 1호기에 이은 세 번째 위성이자 SAR 위성 2호기다. 특히, SAR 위성은 전자기파를 사용하여 영상을 촬영하기 때문에, 기존 가시광선을 사용하는 광학(EO) 위성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벗어나 기상 조건 및 주야를 가리지 않고 전천후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KAI는 2018년 12월부터 국방과학연구소과 SAR 위성체 시제제작 계약을 통해 SAR위성체를 개발하고 있으며, 위성체 환경시험 및 발사에도 참여하여 정찰위성 개발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425사업이 완료되면 우리 군은 주요 관심 지역의 관측자료를 수 시간내 수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효과적으로 억제·대응하기 위해 우리 군이 수립한 한국형 3축 체계(킬체인, 한국형미사일방어, 대량응징보복)의 한 축인 킬체인의 눈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KAI는 다목적실용위성 1호부터 7A호까지 개발에 참여했다. 차세대중형위성, 정지궤도복합위성,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 등 지난 30년간 정부가 추진해온 우주사업에 참여하며 국내 민간 우주 산업화를 주도적으로 수행해왔다. 특히 국방과학연구소와 작년 5월에 체결한 초소형 SAR검증위성 개발사업을 통해 향후 초소형위성 양산 및 군집 운영으로 주요 관심지역을 24시간 빈틈없이 들여다보는 감시체계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또한 KAI가 개발에 참여중인 초소형 위성 및 425SAR 위성에 대한 해외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항공기와 연계한 패키지 수출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위성의 해외수출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강구영 KAI 사장은 "425사업 3호 위성의 발사 성공은 그간 국가 우주발전을 위해 개발에 성실히 참여하여 얻은 성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향상을 통해 국가 우주개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12.23 16:03신영빈

우주청, 연구개발임무센터 1호로 KAIST 인공위성연구소 지정

우주항공청은 20일 대전 KAIST 인공위성연구소를 '제1호 우주항공연구개발임무센터(소장 한재흥)로 지정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1호 미션은 우주에 떠다니는 물체 제어 기술 개발이다. 이번 지정은 대학 등 민간기관을 대상으로 우주항공과 관련한 혁신적인 기술개발과 인력양성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KAIST 인공위성연구소는 국내 최초 인공위성인 우리별 1호('92년)부터 초소형 군집위성 1호('24)까지 다수의 위성을 개발하고, 위성 시스템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해 왔다. 임무센터 제1호 미션은 현재 수행중인 '우주물체 능동제어 선행기술 개발사업(2024.4~)'과 연계해 '우주물체 능동제어 기술 개발‧활용 및 인력양성'사업을 지속 펴나갈 계획이다. 능동제어 선행기술은 위성, 소행성 등 우주물체(우주쓰레기 등)에 접근해 위치 또는 궤도를 변경하거나 연료보급, 수리, 궤도 견인 등을 통해 위성 등 우주자산 임무 수명을 연장하는 기술이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2032년 달 착륙선 발사, 2045년 화성탐사 등 대한민국이 도전하게 될 우주항공분야 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대한민국 우주항공 강국 도약을 위한 협력체계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12.20 16:48박희범

[인사]우주항공청

◇국장 ▲우주항공정책국장 강경인 ◇프로그램장(과장급) ▲항공혁신임무보증프로그램장 최미진

2024.12.20 16:07박희범

"머스크, 美 군사 보안 규정 어겨 조사 받아"

일론 머스크 테슬라·스페이스X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군사 기밀 보안 규정을 지키지 않는다는 의혹에 연방정부 조사를 받고 있다고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 감사관실과 정보·보안 담당 차관보실, 공군이 머스크 CEO가 국가 기밀 보호 규정을 어겼는지 각각 조사하고 있다. 미국 공군은 최근 머스크 CEO에게 높은 수준의 보안 접근 권한을 주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머스크 CEO는 우주 기업 스페이스X를 운영하면서 정부로부터 최고 등급의 기밀 접근 허가를 받았다. 스페이스X는 유인우주선과 인공위성을 발사하기 위해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미국 국방부·항공우주국(NASA)과 최소 100억 달러(약 14조원)어치 계약을 체결했다. 머스크 CEO가 최고 기밀 접근권을 받고서 보안 규정을 지키지 않아 문제가 됐다고 NYT는 지적했다. 외국을 여행하거나 외국 지도자와 대화한 내용, 마약을 포함한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한 일을 정부에 보고해야 하지만 머스크 CEO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스페이스X 직원은 머스크 CEO가 이처럼 보고 절차를 무시한 사실을 알면서도 일자리를 잃을까 봐 눈감았다고 NYT는 비판했다. 동맹국도 머스크 CEO를 우려하는 모양새다. 이스라엘을 비롯한 미국의 동맹국이 머스크 CEO가 민감한 정보를 다른 사람과 공유할 수 있다며 걱정한다고 NYT는 전했다. 이스라엘은 머스크 CEO를 예측할 수 없는 인물로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4.12.18 11:23유혜진

타다 택시 타면, 캐세이 '아시아 마일즈' 적립금 준다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대표 강희수)가 캐세이퍼시픽항공을 운항하는 캐세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아시아 마일즈'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업을 통해 타다 이용자는 탑승 시마다 요금 1천원당 1 아시아 마일즈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아시아 마일즈는 캐세이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으로 항공권 예약, 좌석 승급, 호텔 숙박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 이 협업은 고객 경험을 중시하는 타다와 캐세이의 프리미엄 서비스가 조화를 이뤄 성사됐다. 타다 넥스트는 최대 5인까지 탑승 가능한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하고 대용량 수하물 적재가 가능해 가족과 단체 여행객의 공항 이동에 적합하다. 또 타다는 호출 시 가장 가까운 차량을 자동 배차하고 기사에게 목적지를 사전에 공유하지 않아 탑승 거부가 없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타다 앱은 영어와 중국어를 지원해 외국인 방문객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타다 관계자는 "캐세이와의 협업으로 타다 이용자에게 더욱 특별한 이동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다양한 가치를 지속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타다와 캐세이의 마일리지 제휴는 16일부터 내년 12월15일까지 1년간 운영된다.

2024.12.16 09:29백봉삼

[인사]우주항공청

◇국장(16일자) ▲우주항공산업국장 한창헌 ◇3급 승진(이하 14일자) ▲운영지원과장 이효희 ◇4급 승진 ▲대변인실 백유미 ▲우주항공산업정책과 이원재 ▲항공혁신임무설계프로그램 박성민

2024.12.14 22:11박희범

KAI, 항공기 개발·양산 시험비행 '무사고 25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지난 1999년 10월 1일 창립 이후 항공기의 개발 및 양산, 시험비행에서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무사고 25주년'을 달성해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KAI 본관 대강당에서 진행한 행사에는 강구영 KAI 사장과, 문희찬 안전실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해 '무사고 25주년' 기념패 제막식 등을 진행했다. KAI는 KT-1 계열 항공기를 시작으로 초음속 T-50계열, KF-21, 수리온 계열, LAH 등 다양한 플랫폼을 개발하면서 고정익 9천571시간, 회전익 2만3천685시간을 포함해 총 3만3천257시간 무사고 시험 비행을 달성했다. 항공기는 모두 1천288대를 생산, 이 가운데 225대를 9개국에 수출했다. 이와 함께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은 지난달 29일 1천 소티 무사고 시험비행을 달성하면서, 2026년 체계 개발 완료 및 전력화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소티는 항공기 한 대가 임무 수행을 위해 출격한 횟수를 뜻한다. KF-21은 2022년 7월 시제1호기 최초 비행을 시작으로 올해 공중급유 및 공대공 무장 발사 등의 다양한 비행시험을 수행해 왔다. 이번 1천 소티 무사고 비행을 달성하면서 항공기의 기체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구영 KAI 사장은 "앞으로도 무사고 비행 기록을 이어가 고객에게 신뢰 받는 글로벌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12.13 15:14신영빈

[유미's 픽] 4년 만에 숙원 푼 대한항공…조원태 첫 직장 '한진정보통신' 운명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심사가 4년여 만에 마무리 됨에 따라 각 사의 시스템 통합(SI) 업체가 향후 어떻게 운영될 지 관심이 쏠린다. 대한항공이 아시아나항공과 계열사들을 품게 되는 구조이지만 아시아나IDT에 비해 한진정보통신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점에서 SI 분야에선 통합 주체가 바뀔 가능성도 제기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한국을 포함한 14개 주요국 기업결합 사전 심사를 모두 완료했다. 2020년 11월 아시아나항공 인수 결의 후 4년여 만이다. 대한항공은 전날 아시아나 신주 인수대금 1조5천억원(영구채 3천억원 별도) 중 계약금·중도금 7천억원을 제외한 8천억원도 납입했다. 이로써 대한항공은 아시아나 지분 63.88%를 확보했다. 상법에 따라 납입일 다음 날인 이날부터 양사는 모자회사 관계가 됐다. 대한항공은 앞으로 아시아나항공을 2년간 자회사로 운영하며 통합 작업을 진행할 계획으로, 통합 비용 대부분은 전산 시스템 등 통합에 사용된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PMI(인수 후 통합 전략)에서 통합 비용을 6천억원으로 추산했다. 아시아나IDT와 한진정보통신은 둘 다 그룹 계열사 물량을 기반으로 성장한 시스템 통합(SI)업체다. 한진정보통신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첫 직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앞서 대한항공은 지난 2021년 3월 기자간담회에서 한진그룹의 IT 기업인 한진정보통신과 아시아나항공의 SI 업체인 아시아나IDT을 통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업계에선 양사 통합 시 아시아나IDT가 한진정보통신을 흡수합병할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아시아나IDT의 자산 및 매출 규모가 한진정보통신보다 큰 데다 내부 거래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아 사업 경쟁력이 더 낫다고 평가돼서다. 실제로 아시아나IDT는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3.6% 늘어난 1천884억원을 기록했으나, 한진정보통신은 1.3% 증가한 1천475억원에 그쳤다. 아시아나IDT 매출은 한진정보통신보다 2022년 24.6%, 지난해 27.7%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도 지난해 기준으로 한진정보통신(14억8천490만원)보다 아시아나IDT(91억1천219만원)가 훨씬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2022년에도 아시아나IDT는 102억원을 기록했으나, 한진정보통신은 67억원에 그쳤다. 한진정보통신의 내부 거래 비중도 상당하다. 그룹 계열사에 대한 매출 의존도는 2021년 76.3%, 2022년 82.3%로 1년 새 급증했다. 내부거래 매출을 제외하면 외부 일감은 매년 200억~300억원 수준에 불과해 회사 출범 초기(500억원) 때보다도 줄었다. 여기에 한진정보통신은 올해 콜센터사업부문도 종료했다. 이에 따른 무형자산손상차손은 104억4천100만원이다. 반면 아시아나IDT는 2021년 65.6%, 2022년 66.5%로 한진정보통신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다. 이는 활발한 수주 활동 덕분으로, 현재 D건설 소프트웨어(SW) 통합 유지 보수와 K생명 전산센터 및 재해복구센터 운영 서비스 등을 맡고 있다. 또 아시아나IDT는 한진정보통신에 비해 해외 사업에도 적극적이다. 한진정보통신은 해외 매출이 거의 없고, 아시아나IDT는 연 20억원 남짓이지만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 하기 위한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여기에 빅데이터에 기반한 신사업 준비에도 한창이다. 업계에선 한진정보통신이 아시아나IDT에 비해 사업 및 고객사 확대에 적극 나서지 않고, 그룹 계열사 거래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봤다. 이탓에 모회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가 합쳐질 경우 SI 업체들의 합병은 아시아나IDT가 주도할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아시아나IDT가 코스피 시장 상장사란 점도 한진정보통신에 비해 더 높게 평가되는 요소다. 업계 관계자는 "한진정보통신은 코스피 시장 상장사인 아시아나IDT와의 통합으로 우회상장 효과도 얻을 수 있다"며 "상장을 통해 한진그룹의 장기적인 자금줄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두 조직이 합쳐지면 전체 인력이 800명이 넘는 만큼 계약직 계약 만료, 정년퇴직 등을 통한 일부 인력 구조조정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2022년 기준 직원 수는 아시아나IDT가 419명, 한진정보통신이 403명이다. 또 직급과 급여 체계, 보상 제도 개편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일단 직원들에 대한 구조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는 선을 그었다. 조 회장은 지난 3월 대한항공 본사에서 직원들과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그런 일은 절대 없다"며 "(아시아나항공과 합병돼도) 중복 인력은 없다고 생각한다. 고객을 위한 좋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인력이 더 많이 필요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 측은 이번 일에 따른 자회사들에 대한 합병이 향후 어떻게 진행될 지 구체적으로 논의된 것이 아직 없다는 입장이다. 이에 따라 임원 인사나 조직 개편도 각 사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다음 달 16일 아시아나 임시 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를 포함한 주요 임원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제 막 신주 인수 대금을 넣은 상황이어서 향후 주총, 이사회 등을 거쳐 자회사들과 어떻게 통합할 지에 대한 방안이 나올 듯 하다"며 "현재 시점에서 확인해 줄 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한진정보통신과 아시아나IDT는 당분간 각자 체제를 유지하며 운영하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업계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SI 중심의 서비스 사업만으론 외형 성장에 한계가 있다"며 "이 때문에 한진정보통신처럼 기존 사업 틀만 가지고 합병 이후에도 회사를 운영해 나간다면 시장의 좋은 평가를 받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아시아나IDT는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의 IT 시스템 전반을 관리하는 게 주요 사업이지만, 건설·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도 여러 고객사를 두며 영역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며 "반면 한진정보통신은 대한항공에만 절대적으로 의존하려는 모습을 보인다는 점에서 아시아나IDT가 한진정보통신보다 경쟁력 측면에서 우위에 있다고 보여진다"고 평가했다.

2024.12.12 15:50장유미

대한항공-아시아나 기업결합 완료…공정위, 심사 최종 마무리

2021년부터 시작된 공정위의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심사가 종결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 심사와 관련, 외국 경쟁 당국의 심사 완료와 코로나19 상황 종식 등을 고려해 시정조치 내용 가운데 일부 내용을 변경·구체화하기로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공정위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결합 이후 과도한 운임 인상·공급 좌석 축소·마일리지 개악 등 시정조치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면밀하게 점검하고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대한항공 측은 지난 11일 아시아나항공 신주 인수를 위한 대금 지급을 완료했다.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의 자회사로 편입돼 기업결합이 완료되는 날은 12일이다. 공정위는 이같은 사정을 고려해 시정조치 내용 중 변경내용, 변경 또는 구체화 필요성이 있는 사안을 검토하고 11일 전원회의를 개최해 기업결합 시정조치 내용을 최종 확정했다. 공정위는 유럽집행위원회(EC)와 미국 법무부(DOJ) 등 외국 경쟁 당국 심사결과를 반영했다. 티웨이(유럽)·에어프레미아(미국)가 EC 조치 및 DOJ와의 협의에 따라 결합 전 진입한 것도 공정위 조치이행으로 인정하기로 했다. 공급 좌석 관련 시정조치 내용도 구체화했다. 코로나19 없던 2019년(시정조치 기준연도)과 비교해 전체 여객시장이 90% 이상 회복됨에 따라 공급 좌석 축소 금지의무 비율을 90%로 설정했다. 또 시정조치 이행관리 업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정거래조정원에 위탁할 가능성에 대비해 의결서에 위탁 근거를 마련했다. 구태모 공정위 기업결합과장은 “공정위는 애초 경쟁제한 우려가 있는 40개 노선에서 2019년 대비 물가상승분 이상 항공운임 인상 금지, 공급 좌석수 90% 이하 축소 금지, 항공 마일리지의 불리한 변경 금지 등 다양한 시정조치를 부과한 바 있다”며 “이같은 방대한 양의 시정조치 준수 여부를 면밀하게 감독하기 위해서는 공정위와 조정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결합 당사회사는 기업결합일인 12월부터 90일 이내에 공정위와 협의해 시정조치 이행 여부 관리·감독을 위한 이행감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공정위는 항공 주무 부처인 국토교통부와 협의해 항공·소비자 분야 전문성 및 독립성을 갖춘 이행감독위원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2024.12.12 12:14주문정

항우연, 달궤도선 다누리 2년 토크콘서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이상률)은 오는 27일 달 궤도선 다누리의 달 궤도 안착 2주년을 기념한 온·오프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개척자들 달의 문을 열다, 다누리의 2년!'이라는 제목으로 개최한다. 다누리 참여 연구진이 나서 다누리의 임무 수행 과정의 에피소드와 비하인드 스토리, 운영 성과를 소개한다. 주목할만한 이벤트는 항우연 다누리 관제실과 다누리에 탑재한 NASA의 영구음영지역카메라 섀도우캠의 개발자 마크 로빈슨 전 애리조나 주립대 교수를 온라인으로 현지 연결한다. 또 구독자가 53만인 유튜브 채널 운영자 최준영 박사가 우주탐사의 가치에 대한 미니 강의도 진행한다. 토크콘서트 진행자로는 MBC의 간판 아나운서 오승훈이 나선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하는 이번 토크콘서트 오프라인 행사는 씨스퀘어(C_SQUARE,서울 강남)에서 열린다.

2024.12.11 14:48박희범

우주항공청, 2025년도 예산안 9649억원 확정

우주항공청은 총 9천649억원 규모의 2025년도 예산안이 10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됐다고 밝혔다. 우주청은 올해 7천598억원 대비 2천51억원(27.0%) 증액한 9천649억 원을 국회에 제출, 원안대로 확정됐다. 우주청은 ▲한국형 발사체 고도화 및 차세대발사체 개발 등 우주수송 역량 확대 사업에 3천106억원 ▲첨단위성 개발부문에 2천123억원 ▲달 착륙선 개발 및 국제 거대전파망원경 건설 참여 등에 543억원 ▲첨단항공산업 핵심기술 및 부품의 자립화 사업에 405억원 ▲민간 중심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 거점 인프라 확보에 1천153억원 등 5개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내년 예산은 민간 주도의 우주항공산업경제 육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세계 5대 우주항공 강국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연구개발에 대한 과감하고 지속적인 투자를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4.12.10 22:19박희범

  Prev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한미 관세 팩트시트 확정…기업들 "불확실성 걷혔다"

웹툰엔터vs픽코마, 3분기 성적·확장 전략 비교해보니

벤츠, 韓에 직판제·亞구매 허브 구축…"세계 최고 고객 경험 선사"

해킹 인질된 핀테크社 "몸값 줄 돈, 보안 연구 기부하겠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