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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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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펑, '달리고 하늘도 나는' 플라잉카 출시 임박

중국 전기차 기업 샤오펑이 분리형 '모듈러 플라잉카(Modular Flying Car)' 출시를 위해 당국의 승인을 받기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25일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샤오펑의 자회사 에어로HT는 자사 '육지항모' 플라잉카가 중국민용항공국(CAAC)에 제출한 비행체형식합격증(TC, TypeCertifcate)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플라잉카가 시장 진출을 앞두고 감항성(비행기의 비행 성능과 안전성, 신뢰성 등) 심사 결정 단계에 들어설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비행체형식합격증은 민간 항공 제품(민간 항공기, 항공기 엔진 또는 프로펠러)의 모델 설계 승인이다. 중국의 '민간 항공 제품 및 부품 인증 규정'에 따라 CAAC에서 발급된다. 민간 항공 제품이 관련 감항 규정을 준수하는 지 증명하는 것이다. 이 플라잉카는 육지에서 주행하는 자동차, 그리고 분리 및 결합이 가능한 비행체로 나뉜다. 이 비행체를 자동차에 저장하고 지면을 주행할 수 있다. 이번에 접수된 TC 신청은 비행체 부분이다. 이 비행체는 중국 개인 사용자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유인 순수 전기 수직 이착륙 항공기다. 분산형 전동 추진 시스템을 이용한다. 육지에서 주행하는 차량은 4~5인용 지능형 콕핏을 보유했으며, 비행체에 여러 차례 에너지를 보충할 수 있는 전기 구동 시스템을 갖췄다. 차량은 3축 6륜 설계를 채택했으며, 내하중 능력과 오프로드 성능이 강하다. 샤오펑에 따르면 이 플라잉카는 올해 4분기 사전 주문이 이뤄지면 내년 4분기부터 대량 생산과 배송이 시작된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세계 최초로 대량 생산되는 개인 사용자용 분리형 플라잉카가 된다.

2024.03.26 08:27유효정

美 스트라토런치 "극초음속 무인 항공기 첫 동력 비행 성공"

미국 항공우주회사 스트라토런치(Stratolaunch)가 지난 9일(이하 현지시간) 극초음속 무인 항공기의 첫 번째 동력 비행을 실시했다고 스페이스뉴스 등 외신들이 10일 보도했다. 탈론A(TA-1) 초음속 무인 항공기는 미 동부 표준시간 9일 오전 10시 17분 미 캘리포니아 모하비 우주 공항에서 거대 항공기 '록'(Roc)에 부착돼 발사됐다. 항공기는 서쪽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의 태평양 지역으로 날아갔고, 그곳에서 탈론 A-1을 공중에서 발사한 뒤 이륙 4시간이 지나 모하비로 돌아왔다. 회사 측은 고객과의 독점적 계약을 이유로 비행 중 초음속 항공기 TA-1의 최고 속도나 고도를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재커리 크레버(Zachary Krevor) 스트라토런치 사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비행에 대해 "테스트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해 극초음속 비행에 접근하는 높은 고초음속 영역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극초음속 비행은 일반적으로 마하 5보다 빠른 속도다. 초음속 항공기를 궤도로 쏘아 올리는 '록' 항공기는 두 개의 항공기가 결합한 형태로 날개 길이만 좌우 총 117m로 축구장 최대 규격인 110m보다도 길고 동체 길이도 72.5m에 이르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항공기다. 회사 측은 TA-1이 록 항공기로부터 성공적으로 해제돼 엔진 점화, 항공기 가속 및 제어를 유지하면서 초음속 속도로 상승하는 등 주요 테스트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테스트된 TA-1 항공기는 회수되지 않았다. 스트라토런치의 다음 차량은 'TA-2'라 불리는 재사용이 가능한 최초의 극초음속 항공기다. 회사 는 올 하반기 비행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며, 재사용 가능한 또 다른 기체인 TA-3도 개발 중이라고 설명했다. 스트라토런치는 마이크로소프트 공동창업자 폴 앨런이 설립한 항공 우주회사로, 미국 공군연구소와 극초음속 비행연구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2024.03.11 13:37이정현

환경부, NASA와 아시아 대기질 조사 협력…관측장비 총동원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아시아 대기질 개선과 환경위성(GEMS)의 아시아 관측 자료 검증을 위해 미항공우주국(NASA) 등과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ASIA-AQ/SIJAQ)를 3월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과 NASA는 지난 2016년 제1차 대기질 국제 공동 조사(KORUS-AQ) 이후 대상 지역과 참여국가를 우리나라에서 필리핀·말레이시아·태국 등 아시아로 확대하기로 했다. 국내에서는 19일부터 26일 기간 중 약 1주간 공동으로 관측을 수행한다.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는 2016년 '제1차 대기질 국제 공동 조사'와 달리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이 중요한 도구로 활용된다. 국내에서만 4대의 연구용 항공기가 참여해 우리나라가 NASA의 협력국으로 아시아 지역을 대표한다. 아시아 대기질 공동 조사에는 국립환경과학원과 NASA를 비롯한 양국 연구기관, 아시아 국가 정부·연구기관, 학회, 학계 전문가 등 약 45개팀 총 500여 명이 참여한다. 이 가운데 국립기상과학원은 온실가스 측정을 위한 항공·선박·지상관측에 참여하고, 항공기상청은 기상예보를 지원한다. 국내에서는 환경 위성, 항공기 6대, 지상관측소 4개소, 원격관측소 12개소, 대기질 모델링이 동시에 활용된다. NASA는 연구용 항공기 2대를 우리나라에 투입하고, 우리나라는 NASA 항공관측에 직접 참여하고, 자체적으로 항공기 4대, 위성 및 지상 관측, 대기질 모델링을 동시에 진행한다. 국외는 국내연구팀이 NASA 항공관측에 공동으로 참여해 아시아 지역별 대기질 조사를 수행한다. 지상연구팀은 태국 치앙마이에 지상관측소를 설치해 겨울철 스모그 발생 원인과 영향을 조사하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는 원격관측소를 설치해 환경위성 검증을 수행에 활용한다. 관측 이후 두 기관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관련 연구논문 및 정책입안자용 예비종합보고서와 최종보고서를 공동으로 발간하도록 합의했다. 필리핀 등 다른 아시아 국가 결과 분석에도 참여한다. 유명수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이번 공동조사 이후 학술회(워크숍) 등을 통해 관측결과를 공유하고, 장기적으로는 수도권뿐만 아니라 아시아 대기오염에 대한 원인 규명을 통해 대기질 관리 정책을 지원할 것”이라며 “수도권 지역 저고도 비행 시 주민이 놀라지 않도록 해당 지역 지자체 등을 통해 비행시간을 적극적으로 알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2.18 22:00주문정

"정유사, SAF 생산 근거 마련됐다"...상용화 핵심은 경제성·수요 확대

지속가능 항공유(SAF) 생산 주체가 되지 못했던 국내 정유사들이 SAF를 생산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그간 확대되는 SAF 시장을 바라보기만 할 수밖에 없었던 정유사 입장에서는 호재인 셈이다. 다만 시장 진출이 늦었던 만큼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이 나온다. 지난 9일 친환경 에너지 생산 등 제도적 기반 조성을 골자로 한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석유사업법 개정안에는 ▲석유정제공정에 '친환경 정제원료'의 투입 허용 ▲친환경 연료를 바이오연료, 재생합성연료 등으로 명시적규정 ▲친환경 연료의 개발·이용·보급 확대 및 원료 확보 등에 대한 정부의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친환경 연료에 바이오연료, 재생합성연료를 포함함에 따라 SAF를 생산할 근거가 없었던 정유사들은 앞으로는 SAF를 생산할 법적 기반이 마련됐다. 과거 정유사들은 이번 개정 전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상 SAF가 석유대체연료에 포함되지 않아 정유사들이 SAF를 생산할 수 있는 근거 자체가 전무했다. 이번 개정안을 통해 정유사들이 뒤늦게나마 SAF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됐지만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산적했다는 의견도 동시에 나온다. 우선 시장 창출을 위한 SAF 의무화도 거론된다. 유럽연합(SAF)은 내년부터 역내에서 착발하는 모든 항공기에 의무적으로 SAF를 2% 혼합하도록 하는 조항을 신설했다. 미국 역시 2030년까지 연간 SAF 생산량을 최소 30억갤런 이상 상향하고 2050년까지 항공 연료 수요(연간 350억갤런) 전량을 SAF로 대체하는 방안들을 추진했다. 국내의 경우 SAF 수요 시장 자체가 충족되지 못한 상황이라 해외와 같이 항공사들을 대상으로 SAF 사용을 일정 부분 강제화 해야한다는 지적이다. 다만 SAF는 기존 항공유 대비 3배에서~7배 가량 비싸 무작정 강제화할 경우 항공운임 인상 요인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항공운임 인상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경제성을 충족할 수 있는 세액공제, 투자촉진 등의 정책적 지원을 병행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조상범 대한석유협회 실장은 "일본, 미국, 유럽 등은 정유사들이 SAF를 제조하는 데 직접 투자를 지원하고 있고 생산 제품에 대해서도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현재 신성장·원천기술 투자세액공제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해당 제도에 SAF 기술이 포함되면 생산 기업이 법인세를 3% 감면받을 수 있다. 업계에서는 이미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상자원부에 이같은 내용을 건의한 상황이다. 조상범 실장은 "SAF 상용화를 위한 첫 번째 허들은 넘었지만 본격적인 생산을 위해서는 투자가 이뤄져야 할 텐데 촉진책이 미흡하다"면서 "앞으로 SAF 생산공장이 지어지고 생산을 앞둔 시점에서는 SAF 제품에 대해서도 보조금이 지급이 돼야 시장 자체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2024.01.10 17:15이한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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