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인터뷰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창간특집
인공지능
배터리
컨퍼런스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한-일 벤처 스타트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801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과학기술인공제회, "올해 수익률 5.03%, 5천859억 원 목표"

과학기술인공제회(SEMA, 이사장 김성수)가 지난 11일 '과학기술인공제회 GP데이'를 개최하고 올해 수익률 5.03%, 수익액은 5천859억 원으로 목표를 세웠다고 밝혔다.. SEMA가 올해 내세운 자산운용 목표는 투자자산 규모 12조 3천억 원이다. 수익률은 5.03%로 정했다. 수익금은 5천859억 원이다. 올해 투자 전략은 크게 3개로 △경기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시장 환경에 대비해 안정적 수익 확보가 가능한 고금리 채권 및 사모 대출 투자 확대 △AI, 데이터센터, 재생에너지 등 유망 섹터에 대한 실물 및 주식 투자 병행 △기투자 실적이 우수한 운용사와의 공동투자 확대를 통한 투자 네트워크 강화 등이다. SEMA는 지난해 수익률이 사상 최대인 7.23%를 기록했다. 총 자산은 12조 9천793억 원(투자자산 11조5천433억 원), 회원 수는 12만998명으로 늘었다. GP데이에서는 SEMA의 자산운용 성과에 기여한 운용사 6곳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6개 운용사는 ▲주식 부문=라이프자산운용 ▲부동산 부문=삼성SRA자산운용, Clarion Partners ▲인프라 부문=DWS Alternatives Global ▲기업PE부문=스틱인베스트먼트 ▲기업VC부문=우리벤처파트너스이다. 이들은 지난해 펀드 실적이 우수하거나 공제회와 장기간 안정적인 거래를 수행해 왔다. 김성수 과학기술인공제회 이사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GP와의 협력이 필수"라며 "우수한 운용사들과 네트워크를 더 강화하고, 효율적인 투자 의사 결정을 통해 우수한 딜을 선점함으로써 투자 환경상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2 06:16박희범

퍼미-ADA, 개인 데이터 거래 활성화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웹3 데이터 프로토콜 '퍼미'와, 데이터 컨설팅·운영 전문 기업인 ADA는 개인정보 보호규제에 최적화된 개인 데이터 거래 비즈니스 개발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개인의 데이터 주권 하에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고품질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존의 데이터 유통 한계를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신 기술과 규제 준수, 강화된 보안, 그리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관리를 바탕으로 새로운 데이터 거래 시대를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퍼미는 웹3 기반의 데이터 프로토콜로 개인데이터를 암호화해 통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PDS(Personal Data Store), 블록체인 스토리지 BFS(Blockchain File system)를 통해 사용자가 프로필·콘텐츠·행동데이터 등 자신의 데이터에 대한 소유권을 가질 수 있도록 보장한다. 자기주권하에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유통 및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존 데이터 거래 시스템의 한계를 극복하고 있다. ADA는 고객 데이터 플랫폼(CDP)의 설계, 구축, 운영 및 고도화된 데이터 분석 분야에서 깊은 전문성을 가진 기업으로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과 서비스 개선을 주도하고 있다. 20여년 경력의 데이터 분야 전문가 고영혁 대표가 이끄는 ADA 코리아는 혁신적인 퍼미 생태계 내에서 데이터의 실질적인 가치 창출에 중점을 두고, 퍼미 플랫폼에 필요한 최적의 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런 솔루션은 고객 데이터의 효과적인 활용을 증진시키고 비즈니스 모델을 개선해 데이터 공급 기업 및 개인의 신규 수익 창출과 데이터 수요 기업의 사업성 향상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미균 퍼미프로토콜 대표는 "ADA와의 협력이 퍼미의 기술과 서비스가 주목받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며 "ADA와 협력을 통해 사용자의 데이터 가치를 극대화함으로써 사용자 중심의 데이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라고 밝혔다. 고영혁 ADA 코리아 대표는 "서드파티 쿠키에 의존한 광고와 고객 세분화에 대한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퍼스트파티 데이터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면서 "퍼미와 협력해 통해 개인 데이터 보호와 보상을 위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거래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양사의 이번 협력은 웹2와 웹3 및 데이터클린룸, 고객데이터플랫폼 등의 최신 기술을 활용해 개인에게 실질적인 가치를 제공하고, 기업이 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새 기준을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2024.06.11 11:29백봉삼

아파트멘터리, 상반기 수시 채용 시작

인테리어 서비스 혁신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가 상반기 수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아파트멘터리는 대표적인 정보 불균형 산업인 인테리어 시장을 혁신하고자 설립됐으며 아파트 리모델링 서비스 및 라이프스타일 자체 브랜드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데이터기반의 가격 정찰제와 인테리어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고객 전용 앱 '마이피치'를 서비스하며 투명한 인테리어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수시 채용을 통해 주거 인테리어 디자이너 및 지역 스페셜리스트를 포함한 전 직군에 걸쳐 총 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아파트멘터리는 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삼성벤처투자 등으로부터 2022년 시리즈C 단계까지 총 580억원을 투자 받았으며 2023년 누적 매출 1천억원을 달성했다. 김준영 아파트멘터리 대표는 "투명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인테리어 시장을 혁신하며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1 11:14백봉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 펀딩 협력 체계 구축"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원장 김봉수)은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과 과학기술 R&D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7일 서명한 이 협약은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진행한 스타트업이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통해 혁신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협약에 따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은 신용보증기금에 보증, 투자대상으로 딥테크 스타트업을 추천하기로 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추천기업에 대해 신용보증 및 투자유치 프로그램 등의 맞춤형 성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또 과학기술 R&D 수요기업을 공동으로 발굴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봉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장은 “상호 전문성과 경험을 공유,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공공기술 확산과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6.10 09:57박희범

아산나눔재단,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 알린다

아산나눔재단이 기업가정신 플랫폼 '마루'를 알리기 위해, 서울 코엑스에서 13일과 14일에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어 '넥스트라이즈 2024'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마루 독립부스는 '지속가능성'과 '픽셀'이라는 두 가지 콘셉트로 꾸며진다. 먼저, 아산나눔재단은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기 위해 재활용이 가능한 우유박스 소재로 부스 구조를 세우고, 여기에 사용된 현수막 등의 소재들을 전시 종료 후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제작해 폐기물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또 창업생태계를 이루는 다양한 구성원들을 디지털 화소 단위인 '픽셀'에 빗대어,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을 아우르는 창업 허브 '마루'를 다양한 그래픽 요소로 시각화한다. 픽셀이 모여 하나의 디지털 화상을 구현하는 것처럼 마루를 중심으로 창업생태계에서 도전, 성장, 나눔의 기반을 만들고, 여러 구성원들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려나가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독립부스에는 마루의 알럼나이 스타트업을 위한 '두어스존'이 마련된다. ▲재활의학과 의사들이 제작한 리커버리 슬리퍼 브랜드 바크 ▲성인 여성들을 위한 월경 앱 및 성지식 플랫폼 '자기만의 방'의 운영사 아루 ▲자동화 로봇 시스템을 통해 공간을 재해석하는 헬퍼로보틱스 ▲명품 수선사 매칭 플랫폼 '패피스'를 운영하는 LRHR 등이 각각 부스를 운영한다. 홍수연 아산나눔재단 홍보팀팀장은 "올해도 창업생태계의 큰 축제인 '넥스트라이즈'에 참가해 아산나눔재단과 기업가정신 플랫폼인 '마루'를 알릴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에서 다양한 국내외 창업생태계 구성원들과 만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창업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7 11:14백봉삼

비즈니스캔버스, 'B2B 기업 시크릿노트' 세미나 개최

비즈니스캔버스(대표 김우진)가 이달 13일 코엑스 컨퍼런스룸 3층에서 '생존을 넘어 성장하는 B2B 기업의 시크릿노트'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한다. 비즈니스캔버스는 기업의 문제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고자 하는 B2B Sas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스타트업이다. 고객 확보를 돕는 실행 고객관계관리(CRM) 소프트웨어 '리캐치(Re:catch)'를 만들고 있다. 김우진 비즈니스캔버스 대표는 "얼어붙은 현 시장에서 생존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기업에게 도움이 되고자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B2B 기업이 직면하는 도전과제를 극복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기 위한 실질적인 노하우와 인사이트가 공유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투자 유치부터 매출 증대를 위한 마케팅과 세일즈 전략, 효율적인 조직문화 구축까지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통해 즉시 활용 가능한 팁을 얻을 수 있다. 연사로는 ▲네이버클라우드 김상인 마케터 ▲ LG유플러스 박세리 PO ▲채널톡 김윤재 리드 ▲넥스트랜스 홍상민 대표 ▲소풍벤처스 한상엽 대표 ▲워디 전승범 대표 ▲빌더블 이소연 대표 ▲비즈니스캔버스 김우진 대표 등 국내 주요 IT 기업의 실무자·벤처캐피탈(VC) 대표·유망 스타트업의 경영진들이 나선다. 이들은 기업 생태계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B2B 기업들이 당면한 이슈를 심도있게 다룰 계획이다. 특히 VC 대표들이 직접 '투자하고 싶은 스타트업'의 조건을 밝히는 세션은 투자를 준비 중인 초기 스타트업들에게 귀중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우진 비즈니스캔버스 대표는 "B2B 기업이 생존과 성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서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면서도 효과적인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며 "이번 세미나가 업계 관계자들의 고민을 해결하고 인사이트를 얻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가는 이벤터스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2024.06.05 16:47백봉삼

인기협, '맞춤형 광고의 순기능과 효용성' 토론회 연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는 11일 오전 10시,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앤스페이스에서 '맞춤형 광고의 순기능과 효용성, 올바른 산업 발전 방향은?' 토론회를 개최한다. 최근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맞춤형 광고 정책 방안을 발표하고, 민관협의체를 출범하는 등 맞춤형 광고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에 인기협은 광고사업자에 대한 규제에 앞서 온라인 맞춤형 광고의 활용이 소비자와 사업자에게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검토하고, 산업의 올바른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이화여자대학교 경영대학 박정은 교수가 '온라인 맞춤형광고의 양면성과 발전적 방향에 관한 제언'을, 법무법인 태평양 박지연 변호사가 '맞춤형 광고 관련 법적 쟁점'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IT정책전문대학원 김현경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기술개인정보과 고낙준 과장, 성균관대학교 글로벌경영학과 김지영 교수, 숙명여자대학교 홍보광고학과 문장호 교수, 한국디지털광고협회 곽대섭 팀장이 토론에 참여한다. 자세한 토론회 내용은 인기협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6.05 11:08백봉삼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머스트 커넥트', 지원 대상 8곳 선정

머스트액셀러레이터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머스트 커넥트(MUST.CONNECT) 2024'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8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3년째를 맞는 머스트 커넥트는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스타트업들을 위해 기업 진단에서부터 시장 개척, 투자 연계로 이어지는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어 싱가포르에서 로드쇼를 열어 글로벌 투자자와 대기업들을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싱가포르의 명문 난양공대(NTU)가 파트너로 참여해 국내 기술기업과의 공동 R&D 기회를 모색한다. 머스트 커넥트 2024는 NTU 내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지어진 '가이아 혁신 포트'(GAIA Innovation Port)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NTU는 현대자동차와 화이자를 비롯한 다수의 글로벌 대기업과 '코퍼레이션 랩'을 운영하며 혁신 기술의 사업화에 주력해 온 대학이다. 올해 지원 대상에는 '라이프 사이언스 & 디지털 헬스케어'에서 간단한 혈액검사로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진단하고 발병 위험성까지 찾아내는 브레디스헬스케어(혈액 검사로 치매 등 질병 진단)를 비롯해 ▲바이오리서치에이아이(LLM 기반 제약 바이오 리서치 SaaS 서비스) ▲에이블랩스(바이오 실험 자동화 로봇/솔루션) ▲에이블테라퓨틱스(음성 기반 인지장애/치매 선별) ▲큐리어스바이오텍(항생제 감수성/적합도 신속 검사 솔루션) 등 바이오 및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5개 기업이 선정됐다. '지속가능 딥테크'에서는 필터 없이 오로지 물로만 공기를 맑게 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워터베이션물만으로 미세먼지/유해가스 처리 솔루션)을 비롯해 ▲에이피그린(저온 플라즈마 기반 청정수소 생산) ▲팜프로(IoT 기술 활용한 가축 건강 관리 솔루션) 등 지속가능 솔루션 스타트업 3개 기업이 선정됐다. 참여 기업들은 이번 달부터 ▲글로벌 역량 진단 ▲글로벌 스케일업 및 시장개발 전략 지원 ▲현지 파트너 발굴 ▲투자자 매칭까지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지원을 다각도로 제공받는다. 또 오는 10월 싱가포르 NTU에서 열리는 '머스트 커넥트 2024'에 참가해 글로벌 투자자와 비즈니스 파트너를 1:1로 만날 기회를 갖는다. 이지선 머스트액셀러레이터 대표는 “우리 기업들이 현지 대기업 등을 직접 만나 실제 사업 기회를 잡게끔 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싱가포르 기술마켓 플랫폼인 IPI 와NTU 뿐 아니라 글로벌 대기업 등 적극적인 지원이 있어 올해는 어느 때보다 많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머스트 커넥트에는 지난 2년 동안 국내 19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글로벌 대기업과 투자사, 기관 등과 199건의 비즈니스 미팅이 열렸다.

2024.06.03 17:49조민규

디웨일, 시리즈A 투자 유치...한국투자파트너스 주도

디웨일(대표 구자욱)이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가 주도하고, 기존 투자자인 위벤처스, 500글로벌 등이 참여했으며 지금까지 총 누적 투자 금액은 약 80억원이다. 디웨일은 상시 성과관리를 간편하게 적용할 수 있는 인적자원개발(HRM) 솔루션 '클랩'을 개발·운영하고 있는 HR(인적자원) 테크 스타트업이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의 상시 성과관리 플랫폼 클랩은 명확한 목표관리(OKR, KPI)를 기반으로 ▲임직원들의 평가 ▲동료들의 지속적인 피드백(CLAP AI) ▲ 1:1 미팅(1on1) ▲목표 관리 ▲등급 조정 과정 기능(캘리브레이션) 등을 적극적으로 운영해 관리자 및 구성원이 보다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각 HR 기능이 '모듈형'으로 구성돼 고객사 맞춤형 최적화가 가능하며 여기에 다양한 오픈API를 더해 고객사에서 활용 중인 기존 데이터들을 손쉽게 연동할 수 있다. 클랩은 모듈형 조합을 통해 기존 SI 구축형태의 HR플랫폼 대비 20% 수준의 비용과 1/10의 구축기간으로 비용과 시간을 줄이고 있다. 현재 아난티, 에어프레미아, 본아이에프, 에스엘, 에이모 등 중견기업과 대기업의 도입이 증가하고 있으며, 1천개 기업 이상이 사용 중이다. 클랩을 도입한 기업은 성과평가에 필요한 시간이 평균 80% 감소하고 직원들의 리텐션(근속기간)이 평균 30%이상 증가하는 등 업무의 만족도가 종전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웨일은 삼성전자, 라인 출신의 HR전문가와 프로덕트 전문가가 HR SaaS 서비스를 함께 개발하고 있다. 기업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모듈 단위 솔루션을 다양하게 제공하면서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장하고 있다. 회사 설립 1년 만에 네이버 계열 벤처캐피탈 스프링캠프로부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첫 투자 이후 10개월만에 500글로벌, 위벤처스, 스프링캠프, 킹슬리벤처스 등으로부터 프리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후 매년 30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다 지난해 약 500% 매출 성장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다. 구자욱 디웨일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더욱 다양한 성과관리 모듈을 개발해 고객의 요구에 빠르게 대응하고 AI 모듈을 통해 기업의 성과관리에 필요한 리소스의 90%를 낮출 수 있도록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더 빠른 성장을 위해 HR 플랫폼 설계를 위한 서버 개발자 및 프로덕트 매니저를 채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6.03 11:14백봉삼

LG엔솔, 유망 배터리 스타트업 발굴…상금 최대 3만 달러

LG에너지솔루션이 글로벌 배터리 분야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통해 배터리 미래먹거리 찾기에 나선다. 3일 LG에너지솔루션은 배터리 분야 차별적인 기술력과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배터리 챌린지 2024'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배터리 챌린지 2024는 배터리 분야 스타트업이면 국가 제한 없이 어디든 참여 가능하며, 오는 4일 개설하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30일까지 접수 받는다. 공모분야는 ▲배터리 소재 ▲BMS▲ 배터리 공정 및 제어 ▲품질관리 ▲재활용·재사용 ▲스마트팩토리 ▲메탈소싱 ▲New to LG 등 8개 분야이다. 이 중 새로 신설된 ▲메탈소싱 ▲New to LG 분야는 급변하는 세계 환경에 따른 배터리 원재료 확보의 중요성과 배터리 외 에너지 관련 신사업 등 미래 사업 창출에 초점을 두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에서는 지원업체로부터 1차 제안서를 접수 받은 후 종합적인 심사와 심층 화상 인터뷰를 거쳐 최종 업체를 선발한다. 선정된 업체는 최대 3만달러의 상금이 제공되며 LG에너지솔루션과의 기술 협력과 투자 검토를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적극적인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을 통해 배터리 미래 기술 준비를 위한 투자 대상 확보와 기술 트렌드를 분석하는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배터리 산업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고 차세대 미래 먹거리 발굴에 적극 나서 고객가치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LG에너지솔루션 CTO 김제영 전무는 “배터리 유망 스타트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함으로서 미래기술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압도적인 기술리더십을 바탕으로 고객이 원하는 차별적 가치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연구센터인 FRL을 세워 한국 KAIST, 미국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UCSD), 독일 뮌스턴 대학 및 헬름홀츠 연구소 등과 배터리 연구를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리튬메탈전지 원천기술 확보, 전고체 배터리 건식 전극 공정, 실리콘 음극재 개발에 있어 성과를 내고 있다.

2024.06.03 08:52류은주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2024년 하반기 입주 스타트업 모집

서울대학교와 관악구청이 '2024년 하반기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신규 입주기업 모집'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7년 이내, 대표자 연령이 39세 이하인 청년창업기업(2017년 6월 3일 이후 창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은 2020년 6월 입주기업 선발 경진대회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진출 가능성 있는 스타트업 기업을 선발하고 있다. 현재까지 119개 스타트업을 발굴했고, 입주기업들의 현재까지 누적 매출액 약 422억원이며, 투자유치 1천446억원, 지원사업선정 475억원 등 성과를 냈다. 금번 모집 대상은 향후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예비)창업팀 또는 창업 7년 이내 청년 창업기업으로 선정 규모는 총 6팀 내외다. 모집 기간은 6월14일 까지(오후 5시)이며, 로봇AI, 바이오헬스, 에너지/반도체, 보안/양자기술 등의 혁신기술 관련 아이템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우대한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서울특별시 관악구 소재 '창업 HERE-RO' 2~5호 거점 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창업공간 무상 제공 ▲서울대학교 교수 및 연구진 기술 연계 ▲맞춤형 멘토링/컨설팅 및 네트워킹 지원 ▲데모데이 운영을 통한 투자 유치 지원 및 상시 투자자 연계 지원 ▲글로벌 액셀러레이션 지원 ▲사업단 홍보 채널을 통한 입주기업 홍보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 받을 수 있다. 서울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강건욱 단장은 "이번 모집은 초기 기업 중 우수한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진행된다"며 "글로벌 혁신 기술 관련 스타트업을 비롯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력 있는 스타트업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03 08:06백봉삼

미래과학기술지주(주), 오는5일 대전서 '혁신신약살롱'

△공공기술 사업화 전문 기업 미래과학기술지주(주)(대표 김판건)가 '혁신신약살롱 대전' 6월 행사를 오는 5일 대전 팁스타운 1층 팁스홀에서 개최한다. 미래과학기술지주는 지난 2014년 4개 과기특성화대학(KAIST, UNIST, GIST, DGIST)이 주축이 되어 설립한 스타트업 중심 투자회사다. 이날 행사는 △엑솔런스 김국희 이사의 유전자 치료 기술 △엘리오 안경섭 대표의 동맥경화 치료 및 개선 기술 △지에이치바이오의 인간화 마우스 발표와 함께 대덕벤처파트너스 정재갑 상무를 좌장으로 하는 혁신신약 토론이 이어진다.

2024.06.01 14:13박희범

조준희 KOSA 회장 "SW기업 베트남 진출 적극 지원"

"베트남은 디지털 경제 성장 속도가 빠른 국가 중 하나입니다. 한국 소프트웨어(SW)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조준희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회장이 SW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31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개최된 '2024 한-베 디지털 기술 협력 포럼'에 참가해 이처럼 밝혔다. 29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포럼은 한국과 베트남의 디지털 기술 협력을 강화하고 양국의 디지털 시장 동향을 공유하며 국내 SW기업의 베트남 디지털 시장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지원했으며, 국내기업의 수출 및 투자 지원 확대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 K-글로벌앳(@)베트남 행사와 연계해 열렸다. 조준희 회장은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 등과 함께 베트남 과학기술부의 응우옌만 끄엉 남부지방청장과 비즈시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서 진행된 디지털 기술 협력 포럼은 베트남 소프트웨어 IT서비스협회(VINASA)와 메가존클라우드의 디지털 전환 산업과 핵심 기술 동향에 대한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신한은행 베트남, CMC 글로벌의 양국의 디지털 시장 활성화 방안 제시와 사례가 발표됐다. 포럼 이후 조 회장은 VINASA와 한국과 베트남 기업 간 베트남 소프트웨어 IT서비스협회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현장에서 체결했다. 이 밖에도 베트남 현지에 진출한 디지털 기업 방문 및 간담회 개최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 현황을 확인하고, 글로벌 진출의 어려움 및 변화된 수출 패러다임에서 필요한 지원책 등을 논의했다. KOSA는 중동과 동남아시아 지역의 국내 SW 기업 진출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브루나이 등의 현지 IT전시회 등에 참여하며 시장을 분석하고 국내 기업과의 접점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조준희 회장은 "지속되는 불황으로 시장 성장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수익성은 점차 하락하는 추세"라며 "빠른 시일내에 기업의 성장을 이끌기 위해선 해외가 정답"이라고 강조했다.

2024.05.31 16:53남혁우

스파크랩, 한국 스타트업 UAE 진출 전략 포럼 개최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이 6월26일 아랍에미리트(이하 UAE)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UAE 진출 전략 포럼인 '한-UAE 디지털 하이웨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이한주 스파크랩 공동대표, UAE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와 함께 최근 중동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는 스파크랩 포트폴리오사 H2O호스피탈리티 이웅희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현지 정보와 중동 진출 성공담을 공유한다. 이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의 현지 진출 및 투자에 관심이 많은 ▲UAE 1위 통신사업자 이앤(e&)그룹의 기업형벤처캐피탈인 '이앤캐피탈' ▲스파크랩의 공식 파트너 기관인 아부다비 정부 산하 스타트업 지원 기관인 '허브71'에 대한 소개도 진행된다. 앞서 이한주 공동대표는 직접 창업한 멀티 클라우드 운영 관리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의 중동 진출 과정에서 이앤그룹의 '이앤 엔터프라이즈'로부터 1천4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비롯해 아부다비 투자청(ADIO), 허브71 등 현지 정부 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아부다비에 기반을 확립해왔다. 스파크랩은 이한주 공동대표가 축적한 중동 제반을 적극 활용, UAE를 거점 삼아 중동 시장 내 스타트업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 중에 있다. 이를 기반으로 H2O호스피탈리티, 엔씽 등 스파크랩 포트폴리오 기업의 성공적인 중동 진출을 잇달아 지원한 바 있다. 특히 스파크랩은 지난해 8월 허브71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데 이어, 이번 무함마드 UAE 대통령 국빈 방한 사절단으로서 한국을 찾은 허브71의 최고경영자 아흐마드 알리 알완이 서울 강남구 스파크랩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이한주 공동대표와 한국 스타트업의 현지 시장 진입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를 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한주 스파크랩 공동대표는 "베스핀글로벌의 성공적인 UAE 시장 안착이 스파크랩 아부다비의 설립까지 이어지며 여러 현지 파트너와 협업을 진행 중"이라며 "국내 스타트업 진출이 제2의 중동 붐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본 포럼을 시작으로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한국 창업 생태계와 중동 시장을 잇는 교두보로서의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은 6월26일 마루180 지하 1층에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UAE 시장 진출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연사 및 참가 신청 방법 안내는 6월 첫째 주부터 스파크랩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2024.05.31 10:49백봉삼

주한미국대사관-뉴리프-EFN, 韓 여성창업아카데미 데모데이 열어

주한미국대사관이 주최하고 뉴리프와 EFN이 공동 주관한 제1회 AWE(Academy for Women Entrepreneurs) 여성창업아카데미 데모데이가 지난 29일 진행됐다. 이 행사는 여성 창업가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발표하고, 창업 생태계 내에서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의 여성 창업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다양한 배경을 가진 25팀의 여성 창업가들이 모여 자신들의 사업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3개월간의 집중적인 교육과 멘토링 과정을 통해 사업 계획을 구체화하고, 이를 투자자들과 업계 전문가들 앞에서 발표하는 기회를 가졌다. 뉴리프는 심산벤처스의 이승화 대표, 스파크랩스의 김지혜 상무, 유니콘 인큐베이터의 김진아 대표를 포함해 여성창업가들이 한미간 스타트업을 선도하는 멘토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네트워킹 세션을 통해 인사이트와 피드백을 제공했다. 데모데이 행사에서는 주한미국대사관의 조이 사쿠라이(Joy M. Sakurai) 주한미국대사관 공관 차석이 기조연설을 맡아, 여성 창업가들의 도전 정신과 혁신성을 격려했다. 이어 T1 엔터테인먼트&스포츠 커머스팀 팀장 데보라 킴의 환영사로 여성 리더로서의 영감을 전달하고 데모데이를 축하했다. 행사의 메인 이벤트로 사전 심사를 통해 선발된 톱5의 대표자들이 자신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전문가들로부터 피드백을 받았다. 발표된 프로젝트들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걸쳐 있었으며, 특히 AI, 핀테크, 미디어 등의 기술 중심의 주제를 다뤘다. 그레이스 박 뉴리프 대표는 “이번 AWE 여성창업아카데미 데모데이를 통해 많은 여성 창업가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여성창업가들의 AI 기반의 비즈니스 모델은 한미간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혁신을 가져올 것이다. 뉴리프는 앞으로도 여성 창업가들을 위한 지속적인 지원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리더십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에서는 뉴리프의 도유선 이사가 좌장을 맡았다. 또 인텔의 이재령 대정부협력 총괄 전무, 필립스 벤처스의 박연정 투자이사, 킹슬리 벤처스의 김주연 수석심사역이 여성리더십의 현재와 미래, 스타트업 생태계에서 나아가야할 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뉴리프의 아태지역 헤드인 도유선 이사는 “여성 창업가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실제 비즈니스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번 데모데이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자신감을 얻고, 창업 생태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우수한 성과를 낸 팀들에게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상은 새로운 미디어 기술을 제안한 와이즈업의 김하나 대표가 차지했다. 최우수상으로는 크립토 아이돌을 선보인 듀자매의 허영주 대표에게 수여됐다. 대상과 최우수상자는 6월23일에서 26일까지 미국에서 열리는 셀렉트USA 인베스트먼트 서밋 참가가 부상으로 주어졌다. 제1회 AWE 여성창업아카데미 데모데이는 여성 창업가들에게 큰 영감을 주며, 여성 창업가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뉴리프는 여성 창업가들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024.05.30 17:37백봉삼

원티드랩, '스타트업 HR 팀장들' 북토크 개최

원티드랩은 자사 출판 브랜드 원티드북스의 첫 책인 '스타트업 HR 팀장들' 출간을 기념해 북토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행사는 다음달 19일 서울시 송파구 잠실 소재 원티드랩 사무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스타트업 HR 팀장들은 스타트업 현장에서 사람과 조직, 비즈니스 성장을 고민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스타트업 HR 팀장으로서 겪는 어려움과 기업의 성장 단계에 따른 HR의 역할, HR 전반의 제도 수립 및 운영에 대한 생생한 에피소드가 담겼다. 구체적으로 ▲성장 단계별 HR의 역할 ▲인재 영입 전략 ▲성과 관리 ▲조직문화 ▲직원 경험 여정 구성 ▲위기 시 대응 HR 전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책은 원티드랩이 운영하는 HR 담당자 커뮤니티 'HR 프렌즈' 소속 현업 스타트업 HR 팀장인 윤명훈 원티드랩 피플팀장, 강정욱 누비랩 HR 총괄, 김민교 강남언니 HR 리드가 공동집필했다. 신청은 다음달 12일까지 원티드랩 공식 홈페이지 내 커리어 탭에서 할 수 있다. 선착순 50명을 모집하며, 스타트업 등 기업 HR 담당자와 다양한 구성원을 이끌어야 하는 대표, 임원 외에도 HR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원티드랩 관계자는 "이번 출판 및 북토크는 원티드랩이 기업 발전과 유저의 커리어 성장을 위해 지속 발행하고 있는 지식 콘텐츠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생생한 커리어 현장과 인사이트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우리 모두가 가진 잠재력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성장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30 11:31백봉삼

SBA, 글로벌 진출 희망 스타트업 모집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 김현우)은 '트라이 에브리씽(Try Everything) 2024 공동 협력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을 8월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Try Everything 2024 공동 협력 프로그램은 매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로, 분야별 프로그램을 통한 스타트업의 역량 강화 및 성장을 지원한다. 서울시 소재 AC·VC 등 스타트업 지원 기관(기업)이 10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글로벌 진출, 투자유치, 스케일업 프로그램 총 3개의 분야로 나뉜다.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글로벌역량교육, 진단컨설팅, 해외파트너 매칭, 해외전시참가, 해외법인설립 지원 등이 속해있다. 123팩토리, 노마디아, 화메이 등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투자 유치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투자역량교육, 투자컨설팅, IR 행사 개최, 스타트업-국내외 투자자 간 밋업 등이 속해있다. 더이노베이터스, 알파브라더스, 킹고스프링, 탭엔젤파트너스, 한양대학교 기술지주회사 등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스케일업 프로그램은 스타트업의 기초·성장역량을 배양하고,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역량강화교육(워크숍), 경영진단컨설팅, 협력파트너 매칭, 네트워킹 등이 속해있다.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 한국청년스타트업협회 등이 운영기관으로 참여한다. 모집 및 접수, 교육 및 멘토링 운영 등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주요 권한과 책임은 프로그램 운영기관에 있다. 또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의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의 연중상시 프로그램임이기 때문에 사진과 영상 등 참여 스타트업의 성과 및 활동내역 등은 Try Everything 행사홍보 및 성과집계 등에 활용될 수 있다. Try Everything 2024 공동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스타트업, 예비 스타트업은 홈페이지 접수, 이메일 제출 등 각 기관별 접수 방법에 따른 모집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프로그램 모집공고를 확인하거나 운영기관 문의 시 확인할 수 있다. Try Everything 2024 공동 협력 프로그램 관련 공고는 서울창업플랫폼 스타트업플러스 홈페이지, K-Startup 홈페이지, 기타 각 운영기관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4.05.30 11:07백봉삼

도구공간,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

순찰로봇 스타트업 도구공간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신산업 분야와 관련해 2023년부터 5년간 민관 합동으로 2조원 이상을 투입하는 중소벤처기업부·창업진흥원의 대표적인 스타트업 육성 사업이다. 사업은로봇과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AI·빅데이터, 바이오·헬스 등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국가 경제의 미래를 이끌 딥테크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집중 지원한다. 선정 시 3년 간 최대 6억 원을 지원받게 되며, 글로벌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매칭 지원과 해외 마케팅, 바이어 알선 등 세계 무대 진출을 위한 통합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도구공간은 그 중 로봇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 일반공모와 민간검증, 부처추천 등 다양한 방식을 통해 공모가 진행됐고, 13.1대 1의 높은 경쟁률 가운데 10개 분야, 최종 217개사가 선정됐다. 도구공간은 AI순찰로봇 기업이다. 국내 50여 대의 로봇을 전국 각지의 공장, 공원, 병원, 발전소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단순 현장 모니터링 뿐만 아니라 이상가스 감지, 이상음 감지, 화재 및 쓰러짐 감지 기능을 통해 사람이 발견하기 힘든 위험 신호들을 분석하여 알리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도구공간은 최근 운행안전인증을 획득하며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운영 중이던 실외 AI순찰로봇을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서울 올림픽공원, 광주 전남대학교를 포함한 새로운 사이트에서 추가적으로 스마트 순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진효 도구공간 대표는 "순찰AI 고도화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국내뿐 아니라 미국과 중동 등 해외 시장 진출로 도구공간만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구공간은 지난해 서울투자청 '코어 100' 선정을 비롯해, '올해의 으뜸중기'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4.05.29 11:40신영빈

경콘진,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에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사무공간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경콘진)은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사무공간이 필요한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을 6월 7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위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8~9층이다. 모집 대상은 ICT(정보통신기술)이나 AI가 결합된 콘텐츠 분야 창업 7년 이하의 개인이나 법인 기업이다. 모집 규모는 독립형 사무실 3인실과 6인실 각 2개 실, 그리고 개방형 사무실 지정석 12석이다. 독립형 사무실은 최대 24개월, 개방형 사무실은 최대 12개월까지 연장할 수 있다. 입주사로 선정되면 7월 1일부터 입주할 수 있다. 입주 시 별도의 보증금, 임대료 없이 전기·수도·통신비가 포함된 공간 사용료를 선납하면 된다. 6개월 기준으로 3인실 48만 원, 6인실 90만 원, 지정석은 15만 원이다. 입주 기업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입주사는 투자 유치 컨설팅, 네트워킹, 전문가 특강 등 경콘진 기업 육성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2024.05.28 15:12김한준

글로벌 기업이 꼽은 韓스타트업 20곳, CJ서 맞춤형 육성

포춘500을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점찍은 국내 스타트업 20 곳이 CJ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인 'CJ글로벤터스 2기'로 선정됐다. CJ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 CJ인베스트먼트는 푸드&바이오, 로지스틱스&커머스, 엔터테인먼트&미디어 ICT&AI 분야에서 모집한 'CJ 글로벤터스 2기'로 20개 스타트업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신스타프리젠츠(로봇주방), 콜로세움(이커머스 풀필먼트 서비스), 포자랩스(AI 음악 창작 플랫폼), 도구공간(자율주행 순찰로봇) 등이다. CJ글로벤터스 2기는 차별적인 비즈니스 모델 및 기술, 글로벌 역량, 경쟁력 중심으로 평가했으며 이 중에서도 글로벌 기업과 실제 사업 연계 가능성에 가장 높은 선발 비중을 뒀다. CJ 관계자는 “심사 과정에서 80곳 정도를 1차로 추린 뒤에 이들 스타트업에 대한 글로벌 기업의 관심도를 확인해 최종 선발했다”며 “CJ글로벤터스에 선발된 스타트업은 모두 글로벌 기업에서 만나보고 싶다는 의사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CJ글로벤터스 2기로 선발된 스타트업은 본격적인 육성 프로그램 진행에 앞서 오는 30일 향후 계획과 일정을 소개받고 스타트업간 네트워크를 넓히기 위한 오리엔테이션, 글로벌 기업과의 성공적인 첫 미팅을 위한 부트캠프에 참여한다. 이후 글로벌 기업과 9월까지 밋업을 진행하는 동시에 성공적인 결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글로벌 액셀러레이터의 맞춤형 멘토링,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 수요 조사를 거쳐 해외 벤처 캐피탈 대상 기업설명회, 타 글로벌 기업과의 추가 연계 기회도 제공된다. 아울러 오는 11월 예정된 성과공유회에서는 프로그램 참여 과정 및 글로벌 기업과의 밋업 성과 등을 바탕으로 톱3 기업이 선발되며, 팀당 최대 2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된다. 김도한 CJ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유망한 스타트업을 육성해서 글로벌 무대에 소개하는 프로그램은 많지만 CJ글로벤터스와 같이 글로벌 기업에 선매칭을 하고 맞춤형 육성을 지원한 사례는 처음”이라며 “글로벌 기업과 국내 유망 스타트업간 실질적인 사업연계 물꼬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5.28 10:09박수형

  Prev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윤곽 잡힌 K-로봇 청사진…자원 효율적 안배 집중해야

갤럭시Z폴드7, 실제 사진 유출...크기·두께 보니

샤넬, 매출↓영업익↓순익↓..."가격 올린 탓 아니거든?"

"기술이 뚫려도 제도가 막았어야"...유심 해킹 민낯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