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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스마트시티 페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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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대구콘텐츠페어'서 '도깨비의세계' 시연 행사 진행

카카오게임즈가 '대구콘텐츠페어'에서 '도깨비의세계'의 보스 토벌 콘텐츠를 체험하고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오프라인 행사를 마련한다. 카카오게임즈(공동대표 김태환·이시우)는 슈퍼캣(대표 김원배)이 개발한 신작 2.5D MMORPG '도깨비의세계'의 오프라인 시연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대구콘텐츠페어'에서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는 '멸귀수도전' IP를 보유한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 공동 부스를 운영하며 게임 시연과 현장 이벤트를 선보인다. 게임 설치와 공식 채널 구독을 인증한 이용자는 별도로 마련된 계정으로 시연존에서 다양한 의복과 탈것을 착용하고, '백운' 보스 토벌 콘텐츠에 참여할 수 있다. 인증과 시연을 진행한 이용자에게는 '몽련 파우치', '묘롱 파우치', '묘롱 반팔', '박지훈 포토카드 세트', '도깨비의세계 갓 선택 상자 쿠폰' 등 굿즈와 쿠폰을 제공한다. '도깨비의세계'는 네이버 웹소설·웹툰 '멸귀수도전' IP를 기반으로 개발한 MMORPG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결합해 레트로 감성과 입체적인 공간감을 구현하고, 한국 전통 정서를 담은 도트 아트로 세계관을 구성했다. '나 혼자만 레벨업' 제작사인 레드아이스 스튜디오와도 협업했다. 지난 8일 정식 출시됐으며,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순위 1위와 애플 앱스토어 매출 최고 순위 2위를 기록했다.

2026.10.15 14:50정진성 기자

취향 가득한 시장 '29CM DDP디자인페어' 가보니

“아빠가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서 가족들과 함께 방문했어요. 독일에도 이런 전시회가 많지만 디자인 전시회는 처음이에요. 티셔츠가 예뻐서 하나 구매했어요.” 1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만난 독일인 관광객 레비(Levi)는 구매한 티셔츠를 보여주며 이같이 말했다. 독일 트리어에서 부모님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는 그는 2주간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K팝, K컬쳐가 유럽 전역에서도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K디자인까지 경험해볼 수 있어 인상깊었다는 소감도 덧붙였다. 이날 개막한 '2026 DDP디자인페어 with 29CM'는 국내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100여 곳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디자인재단과 패션·라이프스타일 플랫폼 29CM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직접 둘러본 전시장은 지난해보다 그릇과 식기 등 테이블웨어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가구와 조명뿐 아니라 일상에서 사용하는 접시와 컵, 주방용품 등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표현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장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도 눈에 띄었다. 동대문 시장처럼 취향 따라 쇼핑…그릇·식기 눈길 올해 전시 주제는 '취향이 가득한 시장'이다. 다양한 물건과 사람이 모이는 동대문 시장에서 착안해 관람객이 자신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발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장은 일반적인 디자인 박람회처럼 가구, 조명, 생활용품 등 상품 종류에 따라 나뉘지 않았다. 대신 일상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와 관심사에 따라 네 가지 시장으로 구분했다. 혼자만의 휴식을 위한 '고요한 몽상가의 시장', 식탁 위 즐거움을 제안하는 '다정한 미식가의 시장', 정돈된 생활을 추구하는 '세심한 살림꾼의 시장', 가족과 반려동물 등 소중한 존재와 함께하는 '유쾌한 동반자의 시장'이다. 특히 올해는 식탁을 꾸미는 테이블웨어 브랜드가 눈길을 끌었다. '다정한 미식가의 시장'에서는 접시와 컵, 식기부터 다이닝 가구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었다. 국내 도자기 브랜드 이도는 한국 전통 도자기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그릇을 선보였다. 헤리터는 칼과 도마, 유리잔 등 실용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주방용품을 소개했다. 시계로 인지도를 쌓은 국내 홈·리빙 브랜드 피아바도 이번 행사에 처음 참여했다. 피아바는 가구와 시계, 세라믹웨어 등을 선보이는 브랜드로, 이번 전시에서는 주력인 가구보다 그릇을 앞세웠다. 현장에서 만난 피아바 관계자는 “DDP디자인페어에는 처음 참여하는데, 29CM 입점 이후 매출이 늘었다”며 “주력 상품은 가구지만 이번 행사에는 그릇을 중심으로 가져왔다. 새로운 고객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는 온라인에서 인지도를 쌓은 브랜드들이 오프라인에서 새로운 고객층을 확보하려는 움직임과도 맞닿아 있다. 가구처럼 구매 전 고민이 필요한 제품보다 비교적 부담 없이 살펴보고 구매할 수 있는 그릇과 생활소품을 통해 브랜드를 알리는 전략이다. 국내 브랜드만 100여 곳…첫 참가 브랜드 75% 넘어 지난해 행사와 비교해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참여 브랜드 구성이다. 29CM는 지난해 국내외 디자인 브랜드를 폭넓게 소개했다면 올해는 모든 참여 브랜드를 국내 브랜드로 채웠다. 29CM가 선정한 입점 브랜드 79곳과 서울디자인재단이 선정한 영디자이너 브랜드 20곳 등 약 100곳이 참여했다. 이 가운데 75% 이상은 DDP디자인페어에 처음 참가하는 브랜드다. 자체 오프라인 매장이 없는 브랜드도 70%를 넘는다. 온라인에서 상품을 판매하던 신진 브랜드들이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여행용 파우치와 가방 등으로 잘 알려진 브랜든 또한 이 전시회에 처음 참여해 다양한 수납 솔루션으로 확장된 제품군을 소개했다. 공항을 모티브로 부스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방문객이 공항 체크인 카운터를 연상시키는 입구에서 여정을 시작해 마치 항공기에 탑승하는 것처럼 구성된 공간을 지나며 여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브랜든의 제품과 기능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게 했다. 브랜든 관계자는 "DDP 디자인페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색상을 별도로 마련했다"며 "온라인에서 확인하기 어려웠던 제품의 소재와 크기, 수납 구조 등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전시장에서는 평소 온라인 화면으로만 접하던 상품을 직접 만져보고 소재와 색상을 확인할 수 있었다. 침구와 타월 등 촉감이 중요한 제품부터 가구와 조명처럼 크기와 질감을 살펴봐야 하는 상품까지 다양하게 전시됐다. 29CM 역시 외국인 고객의 리빙 상품 구매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문을 연 이구홈 성수 1호점은 개점 1년 만에 누적 방문객 120만 명을 넘어섰다. 외국인 고객 매출 비중도 개점 초기인 지난해 7월과 비교해 올해 9월 말 기준 35%포인트 이상 높아졌다. 패션 넘어 리빙으로…29CM 홈 거래액 연평균 70% 성장 29CM가 디자인페어에 공을 들이는 배경에는 빠르게 성장하는 홈·라이프스타일 시장이 있다. 29CM에 따르면 홈 카테고리 '이구홈' 거래액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연평균 70% 이상 성장했다. 올해 9월 말 기준 입점 브랜드 수도 2024년보다 25% 늘었다. 현재 이구홈에 입점한 브랜드는 약 4천 곳으로, 이 가운데 국내 브랜드 비중은 65%에 달한다. 29CM는 여성 패션에서 쌓은 브랜드 발굴과 큐레이션 역량을 리빙 분야로 확대하고 있다. 패션을 통해 자신의 취향을 표현하던 소비자들이 집 안 공간과 생활용품에서도 개성을 추구한다는 점에 주목한 것이다. 지난해 DDP디자인페어에는 5일 동안 3만 명 이상이 방문했다. 행사 기간 이구홈 거래액도 직전 주보다 40% 이상 증가했다. 오프라인에서 경험한 상품이 온라인 구매로 이어진 것이다. 올해도 전시와 온라인 판매를 연결한다. 29CM는 오는 24일까지 앱에서 '월간 이구홈 DDP디자인페어' 기획전을 열고 전시 참여 브랜드의 일부 상품을 판매한다. 고리스튜디오와 롬버스랩, 무자기, 타월로지스트, 호텔파리칠 등 17개 브랜드의 신상품도 선보인다. 행사장에서 받은 리플렛을 지참하면 이달 31일까지 이구홈과 이구키즈 오프라인 매장 7곳에서 10%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29CM 관계자는 “국내 신진 홈·라이프스타일 브랜드는 차별화된 상품 경쟁력을 갖췄더라도 소비자와 직접 만날 수 있는 오프라인 기회가 제한적인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국내 브랜드를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 DDP디자인페어는 이달 18일까지 DDP에서 열린다. 개막일인 14일에는 오후 8시까지, 15일부터 17일까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오후 6시에 문을 닫는다.

2026.10.14 18:01안희정 기자

LG CNS, 日 KDDI 손잡고 아태 AX 시장 공략…AI·로봇 사업 확대

LG CNS가 일본 통신기업 KDDI와 손잡고 아시아태평양 지역 인공지능 전환(AX) 시장 공략에 나선다. 양사 AI·디지털 전환(DX) 기술과 통신 인프라 역량을 결합해 기업용 AI 서비스부터 로봇 자동화, 스마트시티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LG CNS는 KDDI와 아태지역 AX·DX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KDDI는 이동통신과 인터넷 등 소비자 대상 서비스뿐 아니라 AI와 클라우드, 통신 네트워크 등 기업용 IT서비스를 제공하는 일본 3대 종합 통신기업 중 하나다. 아태지역 15개국에 19개 사업 거점을 두고 B2B 사업을 확대 중이다. 이번 협약은 LG CNS의 AX·DX 기술력과 KDDI의 통신 인프라 및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것이 핵심이다. 양사는 AI와 스마트시티, 통신, 시스템 통합운영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우선 기업용 AI 서비스 개발을 공동 추진한다. LG CNS의 에이전틱 AI 플랫폼 '에이전틱웍스'를 기반으로 KDDI의 아태지역 사업에 적용할 현지 기업 맞춤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개발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피지컬 AI를 활용한 산업 현장 자동화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방침이다. LG CNS의 로보틱스 전환(RX) 플랫폼 '피지컬웍스'를 활용해 제조·물류·유통 등 로봇을 운영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안이다. 동남아시아 스마트시티 시장도 주요 협력 분야로 선정했다. LG CNS는 도시통합관제시스템과 지능형교통시스템 등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보유 중이며 KDDI는 통신 인프라 기술과 현지 사업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다. 양사는 이같은 역량을 결합해 동남아 주요 도시의 현대화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사업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도시 운영과 교통 관리 등 공공 인프라 분야에서 통신과 데이터, AI 기술을 통합하는 방식이다. 이 밖에도 KDDI의 주력 사업인 통신과 시스템 통합운영관리 분야에서 기술과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공동 사업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기존 통신 인프라와 기업 IT 시스템 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협력 범위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구체적인 사업 기회 발굴에 나섰다. 우선 공략 지역은 베트남과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중국 등 5개국이다. LG CNS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내에서 축적한 AX·DX 사업 역량을 해외 시장으로 확대하고 KDDI의 아태지역 사업 기반을 활용해 현지 기업과 공공 분야의 신규 고객 확보를 추진한다는 목표다. 마츠우라 켄타로 KDDI 비즈니스그로스 사업본부 부사업본부장은 "우리와 LG CNS의 협력은 AI·통신·데이터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 기반을 창출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기업과 사회 인프라를 지원하는 디지털 생태계 형성을 위해 아태지역 다양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목표로 하겠다"고 말했다. 박상균 LG CNS 통신·유통·서비스사업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가 보유한 역량을 결합해 아태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KDDI와 함께 글로벌 AX 사업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2026.10.14 10:01한정호 기자

쿠팡, '스니커즈 페어' 실시…4만 개 상품 판매

쿠팡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스니커즈 페어'를 통해 유명 브랜드의 스니커즈, 러닝화 등 주요 신발 품목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푸마 ▲휠라 등 다양한 브랜드의 신발 약 4만 개를 판매한다. 주요 제품은 ▲아식스 젤 벤처 ▲휠라 인터런 ▲스케쳐스 고 런 ▲컨버스 척 테일러 등이다. 행사 기간에는 날짜에 따라 할인 대상 브랜드가 달라지는 '브랜드 데이'도 열린다. 첫날인 월요일에는 ▲나이키 제품을 할인하며, 이후 ▲아디다스 ▲아식스 ▲스케쳐스 등의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할인 대상 상품에는 ▲나이키 에어포스1 07(10만원대) ▲아디다스 슈퍼스타2 스니커즈(8만원대) ▲푸마 스피드캣 발렛 SD(8만원대) ▲휠라 코트라이트 스니커즈(2만원대) 등이 포함된다. 브랜드에 따라 별도의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아키클래식 상품을 5만원 이상 구매하면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헤드·컨버스·리복 제품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페이퍼플레인키즈는 1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3000원 쿠폰을 지급한다. 일부 제품은 카드사 즉시 할인을 통해 결제 금액의 최대 5%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상품을 살펴볼 수 있는 별도 코너도 운영한다. 쿠팡은 ▲이달의 신상 ▲MD 추천 ▲가격대별 스니커즈 등으로 상품을 구분해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쿠팡 관계자는 "봄 시즌 연 1회 진행하던 스니커즈 페어가 높은 호응을 얻으면서 올해는 가을 시즌까지 확대해 선보이게 됐다"며 "운동화부터 슬립온까지 다양한 신발을 모두 합리적인 가격에 마련할 수 있는 기회"라고 말했다.

2026.10.11 11:33박서린 기자

국토부, AI·스마트도시 핵심인재 양성 대학 4곳 뽑는다…2곳은 비수도권

정부가 인공지능(AI)·스마트도시 융합 역량을 갖춘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대학 4곳을 선발해 지원한다. 국토교통부는 AI와 스마트도시 기술을 융합해 미래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도시산업 혁신을 이끌 핵심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9일부터 전국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AI·스마트도시 혁신인재육성 사업'을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2009년부터 3단계에 걸쳐 혁신인재육성사업으로 스마트도시 특성화 교육을 운영, 지난해까지 1만 91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한편, 825건의 논문을 게재하고, 3195건의 학술발표를 하는 등 스마트도시 추진 기반을 구축해 왔다. 4단계 사업의 핵심은 AI 기술이 도시 전 분야로 확산함에 따라 AI·스마트도시 융합 역량을 갖춘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이다. 국토부는 선정 요건은 AI·스마트도시 관련 학과를 운영하고 있거나, 2개 이상의 학과를 연계·융합해 AI·스마트도시 전문 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할 수 있는 4년제 대학 가운데 4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4곳 가운데 2곳은 비수도권 대학으로 선정한다. 비수도권 대학이 응모하지 않거나 기준에 미달하면 2개 미만을 선정하거나 아예 선정하지 않을 수 있다. 선정된 대학에는 장학금, 국내·외 인턴십, 산학협력 비용 등 총 2억 8000만원을 지원한다. 내년부터는 연차별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지원한다. 대학도 사업비의 25% 매칭을 의무화해 사업 책임성과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도시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스마트도시 각 분야에 AI 기술을 접목한 교과목을 30% 이상 편성하고, 산업체·지방정부와 연계한 프로그램, 국내·외 인턴십, 국제협력 프로그램 등을 필수 운영하도록 해 현장 밀착형 교육체계를 구축한다. 공모 신청서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KAIA)에서 접수한다. 구체적인 내용은 29일부터 국토부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윤종수 국토부 도시경제과장은 “AI 시티는 스마트시티를 한 단계 발전시킨 미래도시의 새로운 모델로, 국가와 도시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AI·스마트도시 관련 전문지식은 물론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역량까지 갖춘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우리나라가 글로벌 AI 도시 경쟁에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9.28 14:41주문정 기자

체크인 20분→1분…H2O호스피탈리티, 중동 럭셔리 호텔 디지털 혁신

AI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H2O호스피탈리티가 아부다비 페어몬트 밥 알 바흐에 자체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을 공급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22일 회사에 따르면, 아부다비 크릭에 위치한 페어몬트 밥 알 바흐는 366실 규모의 럭셔리 비치프런트 호텔로, 글로벌 호텔 그룹 아코르의 페어몬트 브랜드로 운영되고 있다. H2O호스피탈리티의 스마트 체크인 솔루션을 통해 투숙객은 도착 전 모바일 메신저로 여권 정보 등록과 얼굴 인증을 거쳐 사전 체크인을 완료할 수 있다. 호텔 도착 후에는 안면 인식으로 즉시 신원이 확인돼 서류 작성 없이 객실 카드키를 전달받게 되며, 이를 통해 기존 평균 20분 안팎이던 체크인 시간이 1분 이내로 단축된다. 엘리아스 샤크투라 페어몬트 밥 알 바흐 총지배인은 “우리 호텔은 고객이 더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기술적 혁신을 끊임없이 시도하고 있다”며 “체크인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직원들이 정형화된 업무에 얽매이지 않고 고객 한 분 한 분을 더 따뜻하고 세심하게 맞이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됐다. 투숙객 경험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려면 이 같은 기술 혁신과 진정성 있는 인적 교감의 균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웅희 H2O호스피탈리티 대표는 “페어몬트 밥 알 바흐는 많은 투숙객과 다양한 국적의 고객이 찾는 호텔인 만큼, 직원들이 서류 업무보다 고객 서비스에 더 많은 시간을 쓸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 체크인의 효과를 잘 보여줄 수 있다”면서 “소피텔과 노보텔 등 아부다비에 있는 아코르 그룹의 다른 브랜드 호텔에도 이번 달부터 스마트 체크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2026.09.22 16:10백봉삼 기자

인젠트, 온이츠에이아이와 맞손…AI·데이터 플랫폼 공동 사업 확대

인젠트가 인공지능(AI) 인프라 플랫폼 기업 온이츠에이아이와 손잡고 AI·데이터 사업 확대에 나선다. 인젠트는 온이츠에이아이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AI·데이터 플랫폼 분야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젠트의 데이터 플랫폼 기술과 온이츠에이아이의 AI 솔루션을 연계하고 공통 파트너사인 테라데이터 솔루션과의 상호 운용성을 강화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기반으로 기술 검증과 사업 발굴, 시장 확대를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협력 분야는 크게 네 가지다. 우선 양사는 솔루션 간 연계와 기술 협력을 추진하고, 주요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동 PoC를 수행해 성공 사례를 확보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사업 기회를 함께 발굴하고 제안·영업 활동을 공동 전개하는 한편, 세미나와 전시회, 홍보 활동 등 공동 마케팅도 강화한다. 양사는 필요에 따라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인젠트는 이번 협력을 통해 데이터 플랫폼 역량을, 온이츠에이아이는 AI 인프라 및 솔루션 역량을 결합해 기업 고객의 데이터 활용과 AI 도입을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테라데이터 기반 데이터 분석 및 AI 활용 환경 구축 수요가 늘어나는 시장 흐름에 맞춰 공동 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형배 인젠트 대표는 "인젠트의 데이터 플랫폼 기술력과 온이츠에이아이의 AI 역량, 테라데이터 솔루션의 강점을 결합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며 "양사의 협력을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성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9.16 16:26남혁우 기자

디토닉, 천안·아산 초광역 AI 도시 구현 방안 소개

AI 플랫폼 기업 디토닉이 '2026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WSCE 2026)'에서 데이터 연결과 관제 중심의 스마트시티를 넘어 AI가 도시의 맥락을 이해하고 운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시티'로의 진화 방향을 제시했다. 16일 회사에 따르면, 디토닉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WSCE 2026에서 'AX PAVILION' 부스를 운영하며 도시·기업의 AI 전환(AX) 기술과 적용 사례를 다각도로 선보였다. 행사 기간 디토닉은 프랑스·아랍에미리트·베트남·가나 등 해외 10개국 50여 개 기업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각 도메인별 AX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주력 AI 플랫폼인 'D.Hub'를 통해 이종 데이터를 통합하고 온톨로지로 의미와 관계를 구조화한 뒤, 지식그래프와 하이브리드 RAG로 판단 근거를 도출하고 실행을 조율하는 엔드투엔드(End-to-End) AX 체계를 성공적으로 시연했다. 아울러 총 6109억원 규모로 추진되는 천안·아산 AI 특화 시범도시관에 참여해 두 도시의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공동생활권을 잇는 초광역 AI 도시 구현 방안을 소개했다. 디토닉은 서울·부산·울산·경남·충남·충북·제주 등 주요 광역지자체의 데이터 허브를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부산 스마트도시 특화단지 사업 등 공공·산업 전반으로 AX 영토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 2014년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한 디토닉은 D.Hub 플랫폼을 중심으로 미국·일본·아랍에미리트·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용주 디토닉 대표는 “스마트시티가 도시의 눈과 신경망을 구축해 왔다면 AI시티는 관계와 맥락을 이해하고 여러 AI를 조율하는 두뇌를 더해 자율운영하는 단계”라며 “공공·산업 현장에서 축적해 온 경험을 기반으로 데이터 연결에서 지식화, 판단과 실행까지 고객의 AX 전 과정을 함께 설계하겠다”고 말했다.

2026.09.16 09:31백봉삼 기자

[고삼석 칼럼] K-콘텐츠의 다음 파트너, 중앙아시아와 '공진화'해야

K-콘텐츠의 글로벌 전략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지금까지 우리가 K-콘텐츠의 글로벌화를 이야기할 때 주로 사용했던 단어는 '수출'이었다. 한국에서 좋은 콘텐츠를 만들고, 해외 플랫폼과 유통망을 통해 세계 시장에 판매하는 방식이다. K-팝, 드라마, 영화, 웹툰 등이 이러한 모델을 통해 놀라운 성과를 거둔 것은 모두가 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K-콘텐츠가 글로벌 무대에서 지속가능한 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이제 질문을 바꿔야 한다. '어디에 더 팔 것인가'가 아니라 '누구와 함께 무엇을 만들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그런 관점에서 필자가 주목하는 지역이 중앙아시아다. 광주에이스페어(ACE Fair)의 공식 행사로 개최된 'K-콘텐츠 아카데미 포럼(KOCAF) 중앙아시아 콘텐츠 협력 포럼'에서 한국과 카자흐스탄, 키르기즈스탄의 미디어·콘텐츠 전문가들이 모여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필자가 포럼을 진행하면서 확인한 것은 중앙아시아가 더 이상 K-콘텐츠의 주변 시장이 아니라는 점이다. 젊은 인구와 디지털·모바일 친화적인 이용자, 고유한 역사와 문화적 자산, 그리고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갖고 있다. 한국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고, 이를 다시 세계 시장으로 가져갈 수 있는 잠재력이 큰 파트너다. 중앙아시아를 '시장'이 아닌 '파트너'로 중앙아시아 콘텐츠 시장에 대한 우리의 접근은 아직 'K-콘텐츠를 얼마나 수출할 수 있을 것인가'에 머물러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각만으로는 지속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만들기 어렵다. 콘텐츠는 다른 상품과 달리 문화와 정서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그래서 번역과 더빙만 잘한다고 현지화가 완성되는 것은 아니다. 그 사회의 역사와 가치관, 가족관, 유머, 세대 감각까지 이해하고 수용해야 한다. 실제로 이번 포럼에서 소개된 카자흐스탄 협력 사례는 이를 잘 보여준다. 현지 최초의 K-팝 공연이 예매 시작과 함께 매진됐고, 한국과 카자흐스탄 제작사 간 협력이 영화와 리메이크 공동제작으로 발전했다. 이 과정에서 얻은 교훈은 분명하다. 상대국의 문화를 먼저 이해해야 하고, 좋은 현지 파트너가 좋은 콘텐츠를 만들며, 단발성 프로젝트보다 지속가능한 협력 구조가 중요하다. 바로 여기서 '공진화(Coevolution)'란 개념이 중요해진다. 공진화는 어느 한쪽이 만들어 다른 쪽에 판매하는 관계가 아니다. 서로 다른 강점을 가진 주체들이 협력 과정에서 함께 변화하고 성장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콘텐츠 산업에 적용하면 한국의 기획·제작 역량과 기술, 글로벌 네트워크에 중앙아시아의 이야기와 인재, 다양한 문화적 자산을 결합하는 것이다. 이를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Made in Korea'에서 'Made with Central Asia'로의 전환이다. 공동제작을 넘어 '공동 IP'로 가야 한다 콘텐츠 분야에서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공진화를 위해서는 첫째, 협력의 목표를 단순 공동제작보다 공동 IP 개발에 둬야 한다. 진정한 공동제작은 제작비를 분담하거나 촬영지를 공유하는 수준을 넘어 창작 권한과 IP를 실질적으로 나누는 것이다. 글로벌 OTT 시대에는 특히 IP의 소유와 활용 권한이 장기적인 산업 경쟁력을 결정한다. 이번 포럼에서도 국제 공동제작의 핵심으로 자원과 위험의 분산뿐 아니라 시장 접근성 확대, 전략적 IP 배분과 창작 리더십이 강조됐다. 예를 들어 한국의 제작사가 카자흐스탄이나 키르기즈스탄의 창작자와 기획 단계부터 드라마·예능·애니메이션을 공동 개발하고 IP를 함께 소유한다면 양측 모두 이해관계자가 된다. 이후 글로벌 OTT, 유튜브, FAST 등으로 유통하면서 성과까지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 소개된 음식(food)은 흥미로운 출발점이다. 음식에는 역사와 문화, 관광과 라이프스타일이 함께 담겨 있고 언어 장벽도 상대적으로 낮다.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음식과 사람, 역사를 결합한 '푸드 팩추얼 콘텐츠'를 공동 IP로 개발한다면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AI와 엔터테크 협력도 새로운 축이다 둘째는 AI와 콘텐츠 기술을 결합한 엔터테크 협력이다. 중앙아시아를 기술 수요국으로만 바라봐서는 안 된다. 카자흐스탄 미디어 기업들은 이미 뉴스, 음성, 디자인 등 방송 제작 과정에 AI를 적극 활용하면서 제작 프로세스를 단축하고 인력을 보다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시키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카자흐스탄에는 국제AI센터 ALEM.AI를 중심으로 AI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다른 포럼에 참석한 중앙아시아 국가들 또한 애니메이션을 비롯한 콘텐츠 제작에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한국이 가진 AI·버추얼 프로덕션·XR·실감콘텐츠 기술과 중앙아시아의 문화 자산을 결합한다면 새로운 형태의 협력이 가능하다. AI 기반 다국어 콘텐츠 제작과 현지화, 버추얼 프로덕션 공동 스튜디오, 문화유산의 XR 콘텐츠화, AI 기반 애니메이션 공동제작 등이 대표적인 분야다. 중앙아시아의 실크로드와 유목문화, 자연환경, 역사적 서사는 글로벌 콘텐츠의 훌륭한 원천이다. 기술은 한국이 제공하고 이야기는 중앙아시아가 제공하는 식의 단순한 역할 분담을 넘어서 기술과 스토리 자체를 처음부터 함께 설계하는 공동 창작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 결국 공진화의 핵심은 '사람'이다 셋째, 정부와 산업의 협력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창작자와 인재의 교류다. 이번 포럼에서 필자는 키르기즈스탄과의 협력을 논의하며 기자, PD, 작가, 기술인력 등 젊은 콘텐츠 인재의 상호 교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방송 프로그램을 사고파는 것보다 사람이 서로의 문화와 제작 현장을 경험하도록 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훨씬 중요한 투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키르기즈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 AI, 버추얼 프로덕션, XR 등 새로운 제작 기술까지 인적 교류의 영역을 더욱 확대할 필요가 있다. 정부의 역할도 달라져야 한다. 정부가 직접 콘텐츠를 만들거나 민간의 창의성을 지나치게 규율하기보다는 공동제작협정, 공동펀드, 인력교류, IP 보호와 정산 체계 등 민간이 안심하고 협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만드는 역할에 보다 집중해야 한다. 궁극적으로 한국과 중앙아시아의 콘텐츠 협력은 콘텐츠 수출 → 현지화 → 공동제작 → 공동 IP → 글로벌 공동진출 등의 단계로 발전해야 한다. 이 중 마지막 단계가 특히 중요하다. 목표는 한국 콘텐츠를 중앙아시아에 더 많이 판매하는 것이 아니다. 한국과 중앙아시아가 함께 만든 콘텐츠를 동남아시아와 중동, 유럽, 나아가 세계 시장으로 가져가는 것이다. 지금까지 K-콘텐츠의 글로벌화가 '한국에서 만들어 세계로 보내는 것'이었다면, 앞으로는 '세계와 함께 만들어 더 넓은 세계로 나가는 것'이어야 한다. 중앙아시아에는 젊은 창작자와 고유한 문화, 아직 충분히 발굴하지 못한 수많은 이야기가 있다. 여기에 한국의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과 AI·엔터테크 기술, 글로벌 유통 네트워크가 결합한다면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콘텐츠와 시장이 만들어질 수 있다. K-콘텐츠의 다음 도약은 우리 콘텐츠를 사랑하는 해외 국가들과 함께 만들고, 함께 소유하고, 함께 세계로 나아갈 때 가능할 것이다. 이런 측면에서 중앙아시아는 콘텐츠 공진화 전략을 함께 도모하기에 더없이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026.09.14 13:29고삼석 컬럼니스트

러닝족 잡아라…무신사, 온오프라인 캠페인 개최

무신사는 마라톤 시즌을 맞아 러닝족을 겨냥한 온오프라인 캠페인 '무신사 러닝페어'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달리기와 스타일을 함께 중시하는 '러닝코어'가 확산하는 가운데 가을철 야외 운동에 필요한 상품을 찾는 수요도 늘고 있다. 무신사 스토어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이달 1일부터 9일까지 '러닝 바람막이' 검색량은 전월 같은 기간보다 4.4배 이상 증가했다. '러닝화' 검색량은 64% 늘었으며, '러닝 장갑'과 '러닝 롱슬리브'도 각각 215%, 155% 증가했다. 이번 러닝페어는 오는 21일 오전 11시까지 무신사 스토어 앱과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러닝 입문자부터 고관여 러너까지 각자의 목적과 스타일에 맞춰 상품을 살펴볼 수 있도록 큐레이션을 구성했다. 행사에는 약 200개 브랜드가 참여해 1만 개에 달하는 상품을 선보인다. ▲나이키 ▲아디다스 ▲뉴발란스 ▲써코니 ▲푸마 ▲아식스 등 러닝화 브랜드를 포함해 ▲룰루레몬 ▲언더아머 ▲러닝라이프 등이 참여한다. 상품군도 러닝 전반으로 넓혔다. 올해 가을·겨울(FW) 신상품을 포함해 ▲러닝화 ▲의류 ▲전용 용품을 판매하며 ▲에너지젤 ▲스포츠 선크림 등 뷰티 케어 제품도 마련했다. 할인 행사 등도 진행한다. 러닝페어 전용 결제 할인과 30% 쿠폰팩을 제공하고, 한정 수량 상품을 대상으로 선착순 특가와 타임세일을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무신사 러닝 챌린지'도 마련했다. ▲무신사 런 서울숲 ▲무신사 킥스 홍대·성수·스타필드 고양점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등 5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러닝 거리를 기록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는 뷰티·헬스 샘플을 증정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가을철에 접어들며 러닝 바람막이와 마라톤용 러닝화 등 계절에 맞는 러닝 용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러너들에게 필요한 모든 아이템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온·오프라인 스토어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행사와 차별화된 큐레이션을 통해 스타일리시한 러닝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9.14 10:51박서린 기자

현장 만남이 추후 계약으로…K콘텐츠 판로 '광주 에이스페어' 가보니

[광주=홍지후 기자]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광주 에이스페어'를 해외 판로를 넓히는 접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시장에서 곧바로 계약을 맺지는 못하더라도, 해외 바이어와 처음 관계를 만들고 이후 교류를 이어감으로써 실제 콘텐츠 공급으로 연결하는 무대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지난 1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세계 문화콘텐츠 종합 전시회 에이스페어에는 29개국 400여개 기업이 참여해 방송·애니메이션·게임·웹툰·실감콘텐츠(XR)·인공지능(AI) 등 540여개 부스를 마련했다. 해외 바이어와 첫 만남…K콘텐츠 판로 넓힌다 SK브로드밴드와 실버아이TV, 딜라이브 등 국내 미디어 기업들은 오리지널 콘텐츠를 앞세워 해외 바이어와 접점을 넓혔다. SK브로드밴드는 '니돈내산 독박투어', '트립인코리아', '로컬히어로의 탄생' 등 자사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했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에서 콘텐츠를 유통하는 바이어와 미디어 관계자가 전시를 많이 찾는다”며 “당장 계약이 체결되지는 않더라도 전시에서 연락처를 받아 나중에 연락하며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버아이TV도 전날 해외 바이어 10여곳과 미팅을 진행했다. 서바이벌 게임과 여행 프로그램처럼 문화권에 관계없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실버아이TV 관계자는 “서바이벌 게임, 여행 프로그램 등 해외 시청자도 무난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프로그램 위주로 홍보를 진행 중”이라며 “논의가 진전된다면 해외 계약 체결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명함 주고받은 미팅, 실제 해외 계약으로 딜라이브는 지난 전시 참여로 만든 네트워크를 그 후 실제 계약으로 성사시키기도 했다. 에이스페어를 비롯한 미디어 행사에서 만난 해외 관계자와 지속적으로 교류한 끝에 '데이터 플래너' 등 자사 콘텐츠를 영국 아마존프라임에 공급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행사에 나와 서로 연락처를 주고받고 계속 교류하면서 나중에 계약까지 체결하게 됐다”며 “오프라인 행사를 계기로 해외에 나가 실제 콘텐츠 계약을 체결하고,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시장 한편에는 바이어와 콘텐츠 판매사가 상담할 수 있는 비즈니스 상담존과 바이어 라운지도 마련됐다. 해외 바이어가 관심 있는 콘텐츠 기업과 만나 가격과 공급 규모, 결제 방식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공간이다. 전시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가 특정 부스에 관심이 생기면 그 부스 임직원과 바로 상담을 진행하기도 한다”며 “콘텐츠 가격이나 수급 규모, 결제 방법도 이곳에서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에이스페어에서는 지난해 약 5670억원 규모의 수출 투자 계약이 이뤄졌다. AI로 지역뉴스 제작…SKB, 매시간 뉴스 편성 SK브로드밴드는 올해 초 도입한 AI 뉴스 제작 솔루션 'B tv AI 스튜디오'를 공개했다. 뉴스 오프닝과 클로징, 단신 대본을 입력하면 AI 아나운서와 기자가 이를 읽어 영상 뉴스로 만드는 시스템이다. AI 기자는 실제 B tv 기자의 얼굴과 표정, 입 모양을 학습해 구현했다. 기자가 현장에서 취재한 뒤 기사를 송고하면 이를 바탕으로 뉴스 영상을 빠르게 제작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현재 인천과 부산, 대구, 전주 등 23개 권역 보도국에서 지역 뉴스를 제작하고 있다. AI 솔루션을 도입한 뒤 뉴스 편성 횟수도 늘렸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예전엔 오전에 한 번 뉴스를 진행했다면 솔루션 도입 후엔 매 정시마다 10분씩이라도 지역 뉴스를 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SK텔레콤과 공동 개발한 이 기술은 앞으로 눈 깜빡임과 얼굴 움직임 등을 보다 자연스럽게 구현하는 방향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구축 비용을 고려해 다른 방송사로 확대하려면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전시에서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관계자가 부스를 찾아 솔루션을 봤다”며 “타 방송국에도 솔루션을 도입해 뉴스 제작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구독 서비스 '유독'에서 제공하는 전자잡지 서비스 '모아진'을 선보였다. 잡지 읽어주기와 라이브 매거진, AI 번역 기능 등을 태블릿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기업 상담 넘어 관람객 체험까지 에이스페어는 기업 간 콘텐츠 거래뿐 아니라 일반 관람객을 위한 체험 공간도 확대했다. 전시장에는 DIY 배지 제작과 디즈니 영화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디즈니 리즈' 공간에서는 겨울왕국과 몬스터 주식회사, 토이스토리 등 캐릭터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했다. 현장에서 만난 관람객 30대 임 씨는 “아기는 아직 너무 어려서 디즈니 영화를 보진 못했지만 본인이 어릴 때 본 영화가 기억에 남아 기대하고 있다”며 “나중에 아기와 함께 사진을 보면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에이스페어는 국내외 미디어 기업과 제작자가 해외 바이어를 만나 콘텐츠 유통 가능성을 타진하는 동시에 일반 관람객에게 문화콘텐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도걸 의원은 전날 개막식에서 “전시가 K콘텐츠가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광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적, 예산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6.09.11 17:48홍지후 기자

"K콘텐츠 일방향 수출 넘어 현지 공동 IP 사업으로 키워야"

[광주=홍지후 기자] K-콘텐츠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단순 일방향 수출 모델에서 벗어나, 현지 기업 및 창작자와 지식재산권(IP)을 공동 개발하고 성과를 공유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특히 중앙아시아를 단순한 K-콘텐츠 소비 시장이 아닌, 공동 제작과 글로벌 유통을 함께할 전략적 파트너로 바라봐야 한다는 주장이 큰 호응을 얻었다. 고삼석 동국대 첨단융합대학 석좌교수는 11일 전남 광주시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에이스페어 KOCAF K콘텐츠 아카데미 포럼에서 “K콘텐츠의 글로벌 전략도 조금 달라져야 한다”며 “과거처럼 한국에서 만든 콘텐츠를 해외에 수출하는 일방향적 모델을 넘어 현지 문화와 창작자, 기업이 함께 IP를 만들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단계로 발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 교수는 K콘텐츠의 인기를 지속적인 산업 경쟁력으로 연결하려면 제작국이 수익을 독점하는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참여 주체가 함께 성과를 나누는 상생 모델이 필요하다고 봤다. 전날 열린 '2026 미디어의 미래 컨퍼런스'에서도 이 같은 방향성을 강조했다. 현지 기업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각 시장의 특성에 맞는 사업 모델을 발굴해야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날 포럼은 북미와 동남아를 넘어 새로운 한류 거점으로 주목받는 중앙아시아와 미디어·콘텐츠 산업의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고 교수를 비롯해 배기형 KBS 프로듀서, 주성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미디어전략그룹 연구위원 등 국내 미디어 관계자가 참석했다. 중앙아시아에서는 아이벡 울루 알티벡 키르기스스탄 국영방송국 국제협력 담당, 카낫 사카리야노브 마타메켄 미디어그룹 대표, 다이아나 타게바 우즈베키스탄 국영방송국 MTRK 기자 등이 참석해 콘텐츠 공동 제작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을 논의했다. 고 교수는 중앙아시아를 한국 콘텐츠를 판매하는 새로운 시장에 그치지 않고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제3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공동 사업 파트너로 평가했다. 그는 “중앙아시아는 단순히 K콘텐츠를 소비하는 시장이 아니다”며 “젊은 인구, 높은 디지털·모바일 친화성, 한국 문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한국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고 유통해 다시 세계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2026.09.11 13:42홍지후 기자

"하나의 콘텐츠, 무한한 세계로"...광주 에이스페어 10일 개막

[광주=홍지후 기자] 방송·애니메이션·게임·웹툰·실감콘텐츠(XR)·인공지능(AI) 콘텐츠가 한 자리에 모인 에이스페어 행사가 광주에서 문을 열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광주관광공사와 국내외 문화콘텐츠 종합전시회인 '2026 에이스페어'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이날부터 나흘간 열리는 에이스페어는 '하나의 콘텐츠, 무한한 세계로 확장'을 주제로 방송, 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웹툰, XR, AI 융합콘텐츠 등 문화 콘텐츠가 한자리에 모이는 전시다. 전 세계 29개국 400개가 넘는 기업에서 조성한 부스 540여 개가 전시된다. 전시에선 국내외 바이어 250여 명이 집결해 수출, 투자 상담 등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교류도 진행된다. 에이스페어는 2006년 첫 개최 이후 지역 대표 문화콘텐츠 전문 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엔 33개국400개사가 참여해 4억2382만달러(약 5670억원) 규모 수출, 투자 상담 실적을 올렸으며, 4만 6868명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전남광주 통합 애니메이션 특별관에선 지역 콘텐츠 기업이 지역에서 제작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 등 콘텐츠를 공동 전시한다. 전남광주 통합 의미를 담아 통합특별시가 제시할 문화콘텐츠 산업 경쟁력과 비전도 선보일 예정이다. 인재 양성과 산학 협력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순천대 등 지역 9개 대학 앵커사업단이 참여하는 공동관에선 대학별 특화 콘텐츠와 교육 성과를 전시한다. 참여 학생들에겐 수출, 투자 상담회 참관 등 실무 현장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중앙아시아, 중남미 국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포럼, 공공기관 홍보 담당자 대상으로 공공홍보 실무역량 강화 워크숍 등 콘텐츠 산업과 공공홍보 분야 교류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청소년이 AI를 활용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역량을 겨루는 청소년AI 경진대회를 비롯해 삽화 박람회, 보드게임 체험, 공연 등도 열린다. 이날 오후 2시 열린 개막식엔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을 비롯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의원과 황희만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 최유명 시청자미디어재단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장 등 방송 미디어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은 "전남과 광주가 하나의 권역으로 통합을 이루어가는 시점에서, 에이스페어 역시 한 단계 더 도약하여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갈 수 있는 강력한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며 "에이스페어 곳곳에서 새로운 작품과 사람, 아이디어가 아름답게 꽃피우고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이스페어 추진위원장을 맡은 안정상 중앙대 커뮤니케이션대학원 겸임교수는 "에이스페어는 21년간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의 경계를 넘어 더 넓은 콘텐츠 생태계를 연결하고, 하나의 콘텐츠를 새로운 IP와 확장된 산업 세계로 뻗어나가게 하는 전시"라면서 "이 자리가 전남, 광주 통합의 새로운 출발 속에서 대한민국 콘텐츠 도약을 함께 만들어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2026.09.10 15:17홍지후 기자

슈퍼패스트,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 참여···서울숲 사옥 대중 첫 개방

IP 컬처테크 기업의 서울숲 사옥이 예술과 뷰티, 음악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콘텐츠 공간으로 대중에게 첫선을 보인다. 슈퍼패스트(대표 김강안)는 다음달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열리는 문화창조산업축제 '2026 크리에이티브X성수'에 공식 후원 및 파트너사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매입한 슈퍼패스트 서울숲 사옥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일반에 개방하는 첫 행보다. 크리에이티브X성수는 서울 성동구 주최, 기획위원회 및 성동문화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민관 협력 축제다.슈퍼패스트 서울숲 사옥에서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청년 작가전, 장애예술인전, 슈퍼패스트 IP 협업 전시 및 브랜드 굿즈를 선보이는 '성수아트페어'가 진행된다. 이어 다음달 8일부터 나흘간은 매거진 데이즈드 코리아가 기획한 뷰티 팝업과 인플루언서 행사 등으로 꾸려진 뷰티성수가 열린다. 문화 행사와 연계한 음악 자회사의 공식 무대도 함께 마련된다. 슈퍼패스트의 음악·매니지먼트 자회사 슈퍼리스트 소속 신인 밴드 '로츠(LOTS)'는 다음 10일 성수이로 야외 무대에서 열리는 '뮤직성수'를 통해 공식 데뷔하며, 데뷔 프로젝트 수록곡 라이브를 최초 공개한다. 슈퍼패스트는 이번 축제 참여를 기점으로 성수동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창작자 간 교류와 협업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강안 슈퍼패스트 대표는 "이번 참여는 슈퍼패스트 서울숲 사옥이 게임, 아트, 뷰티, 음악이 교차하는 복합문화콘텐츠 공간으로 발돋움하는 첫걸음"이라며 "다양한 창작자와 IP가 마주하고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문화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9.10 13:57진성우 기자

AI·OTT에 흔들리는 지역방송…생존 해법 찾는다

인구 감소와 지역소멸에 OTT와 생성형 AI 확산까지 겹치면서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지역방송의 생존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기존 방송 중심의 조직과 제작체계를 디지털 뉴스미디어에 맞게 바꾸고 AI를 활용해 지역 콘텐츠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 등이 논의된다. 광주문화방송은 오는 11일 오후 3시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01호에서 'AI·OTT 시대, 지역방송의 미래 : 지역미디어 시스템의 혁신 전략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특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방송·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게임, 웹툰, 뉴미디어 등 콘텐츠 산업을 아우르는 '2026 에이스페어' 기간에 열린다. 한국OTT포럼과 한국언론학회 방송과 뉴미디어 연구회가 공동 주관한다. 세미나에서는 미디어 이용 행태가 OTT와 온라인 플랫폼 중심으로 빠르게 옮겨가는 상황에서 지역방송의 역할과 운영체계를 어떻게 다시 설계할지가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생성형 AI가 콘텐츠 제작과 유통 과정으로 빠르게 들어오면서 지역방송이 이를 경쟁력 확보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논의한다. 지역방송은 지역의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현안을 전달하고 지역 의제를 공론화하는 역할을 담당해왔다. 지역 주민의 정보 접근권과 알권리를 보장하고 지역문화를 기록·확산하는 기능도 수행한다. 때문에 지역방송의 어려움을 개별 사업자의 경영상 문제를 넘어 지역미디어 생태계의 지속가능성 문제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이 이번 세미나의 문제의식이다. 특히 지역 인구 감소에 따른 시청 기반 축소와 취약한 재원 구조에 글로벌 플랫폼과 OTT의 영향력 확대가 맞물리면서 기존 사업 방식만으로 대응하기 어려워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이에 지역방송의 조직과 제작 방식 개편, 안정적인 재원 확보와 함께 AI·OTT를 활용한 지역 콘텐츠 경쟁력 강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좌장은 주정민 전남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서는 한선 호남대학교 교수는 'OTT 환경에서 지역방송의 뉴스미디어 전환을 위한 전략'을 발표한다. 방송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기존 조직과 제작체계에서 벗어나 달라진 콘텐츠 소비 방식에 대응할 수 있는 뉴스미디어 조직으로 전환할 필요성을 제시한다. 한 교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지역방송의 구조를 혁신하는 방안과 함께 지역뉴스가 온라인과 OTT 등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을 제안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제는 김희경 공공미디어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이 맡는다. 김 수석연구위원은 'AI 미디어시대, 지역 정체성 강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주제로 AI 확산 이후 지역방송이 담당해야 할 역할을 살펴본다. 특히 AI 기반 콘텐츠 추천과 제작이 보편화되는 상황에서 지역방송이 지역에 특화된 콘텐츠와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축적하는 미디어 인프라라는 점에 주목한다. 이를 토대로 AI를 활용한 콘텐츠 혁신 방안과 지역방송의 지속가능성을 뒷받침할 재원·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발제 이후에는 산업계와 학계, 공공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어진다. 신동식 지역MBC전략지원단 단장, 김대규 서울대학교 언론정보연구소 박사, 김헌 한양대학교 교수, 안영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본부장이 지역방송이 처한 현실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2026.09.06 15:21박수형 기자

LGU+, '프리즈서울' 공식 파트너 참가...몰입형 전시 선봬

LG유플러스가 세계적 아트페어 '프리즈서울 202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이고, 가입자 전용 라운지를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프리즈서울 2026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2일 밝혔다. 프리즈서울은 영국 런던에서 시작된 세계적 아트페어로, 이날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엔 전 세계 30개국 125개 이상 갤러리가 참여하며, 신규 섹션을 통해 공예와 동시대 예술, 디자인의 접점을 조명한다. LG유플러스는 신규 섹션 '머티리얼 프랙티스'에 참여해 AI 시대에도 창작과 감상의 중심엔 사람이 있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인간의 손과 재료가 만드는 공예 예술을 지원한다. 전시 기간 운영되는 'U+라운지'는 픽사 애니메이터 출신 미디어 아티스트 에릭 오와의 협업으로 조성됐다.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올랐던 대표작 '오페라'를 비롯해 서울에서 처음 공개되는 신작을 선보이며, '순환'을 주제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와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프리즈서울 관람 티켓을 보유한 LG유플러스 가입자는 티켓 종류와 관계없이 행사장 내 VIP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김다림 LG유플러스 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은 “프리즈서울과 'U+일상비일상의틈'을 통해 더 많은 가입자가 예술을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6.09.02 09:36홍지후 기자

'위치주권' 확보 위한 국가위치인프라협회 출범

자율주행과 로봇, 스마트시티, 물류, 재난안전 등 AI 기반 산업에서 사람과 차량, 사물의 정확한 위치를 파악하는 기술이 산업 전반의 공통 인프라로 주목받는 가운데, 위치 데이터 주권 확보와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가위치인프라협회가 출범한다. 국가위치인프라협회 출범은 한동수 KAIST 전산학부 교수가 주도했다. 우선은 민간 협의체 형태로 구성했다. 창립 총회는 오는 9월 2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총회에 이어 관련 현안을 논의할 'AI시대 국가위치인프라 주권과 대한민국 대응전략-데이터 주권 수호를 위한 방안 의견 수렴 세미나'도 개최될 예정이다. 국회 세미나는 박희승·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KAIST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한다. 국가위치인프라협회는 국내 5,000대 1 축척 고정밀 지도 데이터의 구글 반출이 조건부 허용되면서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플랫폼 기업이 추진해온 지도 서비스와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미래 기술의 빅테크 종속 우려에 대응해 최소한의 '위치 데이터와 지도주권'은 지켜야 한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그동안 한 교수가 국가위치인프라협회 준비 위원장을 맡았고, 총 27명의 발기인이 협회 출범 준비에 참여했다. 발기인에는 박봉규 국가안보개혁포럼 대표(청주대학교 군사학과·국방안보학과 교수)와 신현동 한국디지털자산경제협회장, 황일선 국방소프트웨어협회장, 백건대 한국보안인증 대표, 김태욱 청주대 교수, 박성동 피엘네트웍스 대표, 최병희 전 ICT창업멘토링센터장, 백양순 한국ICT융합협회장 등이 참여한다. 이날 총회에서는 창립취지 설명과 임원 구성, 사업계획 승인, 주요 추진 과제, 법인 설립 등에 관한 논의를 진행한다. 최근 국내 위치 데이터는 글로벌 플랫폼 집중화가 가속 중이다. 글로벌 기업이 AI데이터 통합으로 고도화하며, 서비스를 강화하는 추세다. 창립 취지 설명에서 한 교수 등은 국내 기업은 '데이터 분산과 규제 제약' 등의 '법률적 역차별'로 위치 AI 인프라 구축 기회가 되레 상실되는 문제를 지적한다. 위치·공간·AI가 결합된 형태로 기술이 발전해 나아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대로 방치한다면, 글로벌 기업의 시장 지배 고착화로 국내 기업 역할이 갈수록 축소될 것을 우려했다. 결과적으로 지도 반출에서 시작된 문제가 '위치 데이터 학습 주권 상실'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는 분위기다. 세미나에서는 국가위치인프라 개념과 범위, 위치 데이터의 국가적 관리체계, 공공·민간 데이터 연계, 국가 라디오맵 구축, 개인정보 보호와 데이터 활용의 균형, 민관·산학 협력체계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준비위원장인 한동수 교수가 맡았다. 'AI시대 국가위치인프라 주권과 대한민국 대응전략'을 주제로 발표한다. 한 교수는 기조 강연에서 글로벌 플랫폼에 위치인프라를 의존할 경우 장기적으로 국가 위치정보 주권이 약화될 수 있다는 문제의식을 제기한다. 대안도 내놨다. 스마트폰이 수집하는 와이파이(Wi-Fi) 신호와 주소정보를 결합한 국가 단위 '라디오맵'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국가 라디오맵이 구축되면 GPS 신호가 취약한 실내·지하·도심 지역에서도 와이파이 신호를 활용한다면 보다 정밀한 위치정보를 확보할 수 있다는 것. 라디오맵은 무선랜 신호와 그 신호가 수집된 위치 정보를 연계시켜 저장한 DB(테이블)다. 라디오맵이 구축된 건물이나 지역에서는 스마트폰과 같은 이동기기가 수신한 무선랜 신호 정보를 기반으로 이동기기의 정확한 위치를 추정할 수 있다. 단순한 위치측위 기술을 넘어 국가가 직접 확보·관리할 수 있는 새로운 위치 데이터 인프라로 발전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또 정부와 공공기관뿐 아니라 통신사, 플랫폼 기업, 위치정보 사업자, 대학 및 연구기관 등이 참여하는 협력 모델도 논의할 예정이다. 공승현 KAIST 모빌리티 대학원 교수와 조영수 ETRI 실장은 주제발표에서 각각 '위치 기술의 오늘과 Geo-피지컬 AI'와 '국내 긴급구조용 정밀측위 기술 개발 현황/성과 및 미래'에 대해 소개한다. 지정토론은 박봉규 포럼 대표를 좌장으로 박종한 청출 대표변호사와 김인현 한국공간정보통신 대표, 이규영 시터스 이사, 박희범 지디넷코리아 전문기자가 참여한다. 한동수 국가위치인프라협회 준비위원장은 "AI 시대 위치정보는 단순한 지도 서비스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와 산업의 기반이 되는 전략 데이터”라며 “대한민국이 위치 데이터 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시급하게 요구되는 인프라와 제도, 협력체계를 어떻게 갖춰야 하는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8.30 11:49박희범 기자

'한국 배경'으로 주목…모던 워페어 4, 베타 테스트 돌입

액티비전이 오는 10월 출시하는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의 사전 체험 베타 테스트를 지난 22일 시작했다. 이번 베타에는 한국을 배경으로 한 멀티플레이 맵 두 종이 포함돼 국내 이용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베타는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1주차 얼리 액세스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이하 한국시간), 사전 예약이나 별도 코드 없이 참여할 수 있는 2주차 오픈 베타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1주차는 게임을 사전 구매했거나 베타 코드를 보유한 이용자만 참여할 수 있다. 지원 플랫폼은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레이스테이션5, PC(배틀넷·스팀·엑스박스 온 PC)다. 베타 시작에 앞서 21일에는 온라인 쇼케이스 '콜 오브 듀티: 넥스트'가 열려 신규 콘텐츠와 개발 방향이 공개됐다. 1주차에 제공되는 6대6 코어 맵 다섯 종 가운데 두 종이 한국을 배경으로 삼았다. '실크웜'은 상점과 골목, 아파트가 밀집한 한국 쇼핑 지구를 무대로 근접전 위주의 교전을 유도하는 맵이다. '로터스'는 좁은 골목과 불타는 건물, 버려진 장갑차가 배치된 한국 어촌 마을로, 근거리부터 원거리까지 다양한 교전 거리를 상정했다. 나머지 세 종은 뉴욕 호텔 옥상을 배경으로 한 '루프탑스', 인도의 버스 차고지를 옮긴 '트랜싯', 프랑스 철도 터미널 인근 은신처를 다룬 '카셰트'다. 베타 보상 중 하나인 무기 스티커에는 한국어 '먼저'를 음차한 'Meonjeo'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번 베타에서는 시리즈 베타 테스트로는 처음으로 완성된 캠페인 미션 한 편이 제공된다. '인트렌치드'는 원자력발전소가 적군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아군 보병·기갑 부대와 함께 대규모 공세에 나서는 내용이다. 캠페인 전체는 정식 출시에 앞서 10월 16일부터 디지털 사전 구매자에게 먼저 공개된다. 멀티플레이 모드는 팀 데스매치, 도미네이션, 하드포인트, 킬 컨펌드, 수색 및 파괴 등 기존 모드에 신규 모드 '인플레이션'이 더해졌다. 인플레이션은 적을 처치할수록 자산이 늘어나는 대신 본인도 고가치 표적이 되는 구조다. 소규모 교전 모드 '건파이트'는 2라운드마다 전장 구조가 재조합되는 '킬 블록' 시스템과 함께 개편됐으며, 기존 3대3 외에 10대10 변형이 추가됐다. 이동과 사격 시스템을 익힐 수 있는 1인용 훈련 모드 '모빌리티 코스'도 신설됐다. 무기 관련해서는 특정 무기를 숙련하면 부착물 슬롯을 소모하지 않고 적용되는 '에이펙스 어태치먼트'와, 해금한 부착물을 조합해 세팅을 추천해 주는 '거니' 기능이 새로 들어갔다. 오퍼레이터를 로드아웃 단위로 지정하도록 바꾼 점도 이번 작품의 변경 사항이다. 배틀로얄 '워존'은 1주차에는 제공되지 않는다. 신규 리서전스 맵 '조디악'과 함께 2주차부터 참여할 수 있다. 모던 워페어 4는 인피니티 워드가 개발을 주도하며 10월 23일 정식 출시된다. PC 버전은 비녹스가, 닌텐도 스위치2 네이티브 버전은 디지털 레전드가 각각 공동 개발을 맡았다.

2026.08.22 19:55진성우 기자

"PQC와 제로트러스트 결합"…SGA솔루션즈·키페어 '맞손'

통합 IT 보안 전문기업 SGA솔루션즈(대표 최영철)가 제로트러스트와 양자내성암호(PQC) 기술을 결합해 보안 모델을 고도화하기 위해 PQC 전문 기업 키페어(대표 이창근·이정엽)와 힘을 합치기로 했다. SGA솔루션즈는 키페어와 'PQC 제로트러스트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공동 사업 발굴, 영업·마케팅 협력 및 판매 채널 연계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제품·기술 정보를 교류하고 SGA솔루션즈의 제로트러스트 플랫폼과 키페어의 PQC 기술을 연동·결합해 공공·금융·국방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보안 모델을 구체화한다. 양자컴퓨팅 기술 발전으로 현재 암호화 데이터를 수집한 뒤 향후 양자컴퓨터로 해독하는 '선수집·후해독(HNDL)' 위협이 부각되면서 공공·민간 부문에서 기존 암호체계를 PQC로 전환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산업별 시범 적용과 제도 정비 논의가 진행되며 제로트러스트 아키텍처와 양자내성 보안을 통합 설계하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정부도 대응에 분주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성장동력 7대 SEED' 프로젝트를 통해 2029년까지 오류정정이 가능한 100큐비트급 국산 양자프로세서(QPU)를 확보하고, 풀스택 양자컴퓨터 개발과 'K-퀀텀 파운드리' 구축, 양자암호통신·양자내성암호를 결합한 양자보안 체계 구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공·금융·국방 등 보안 민감도가 높은 분야를 중심으로 기존 암호체계의 PQC 전환과 제로트러스트 기반 양자보안 수요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SGA솔루션즈는 풀스택 제로트러스트 플랫폼 'SGA ZTA'를 국내 제로트러스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제로트러스트 실증·시범사업을 3년 연속 주관하며 공공·금융 분야의 사업 수행 역량과 레퍼런스를 입증했다. 올해는 '글로벌 표준 준용 AI 기반 한국형 제로트러스트 오픈 플랫폼 기술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개방형 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와 인공지능(AI) 기반 위협 분석 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공공·금융·국방 시장과 서비스형 제로트러스트(ZTaaS) 사업을 확대하며 중장기 성장동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키페어는 2011년 설립된 양자내성암호(PQC) 전문기업으로, PQC 키관리시스템(KMS) 'QORA KMS'와 하드웨어 보안 모듈(HSM), 보안칩 설계부터 암호 알고리즘·라이브러리까지 아우르는 수직 통합형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국가정보원 암호모듈 검증(KCMVP)과 지능형전력계량 인프라(AMI) 공급·운영으로 상용화 역량을 입증했으며, 최근 국방·방산 및 금융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고 나스닥 상장사 BTQ Technologies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해 PQC 사업 기반을 강화했다. 이창근 키페어 대표는 “제로트러스트 환경에서는 접근통제 뿐만 아니라 암호키의 생성·보관·사용 전 과정에 걸친 안전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양사가 축적한 기술과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공동 실증과 사업화를 추진해 국내 제로트러스트 시장에 양자내성 보안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최영철 SGA솔루션즈 대표는 “이번 MOU는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응하는 차세대 보안체계를 공동 설계하는 출발점”이라며 “키페어의 PQC 기술과 SGA솔루션즈의 제로트러스트 역량을 결합해 공공·금융·국방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PQC 제로트러스트 모델을 구현하고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8.19 18:14김기찬 기자

리빙용품 한 곳에 모았다…쿠팡, 이사·신학기 기획전 실시

쿠팡은 오는 23일까지 이사철과 신학기를 앞두고 새집 단장 및 방 꾸미기에 필요한 다양한 리빙용품을 한 곳에 모은 '이사&신학기 리빙페어'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직관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4가지 맞춤형 테마로 구성됐다. ▲이사&혼수 세일 ▲신학기 공부방 및 홈오피스 꾸미기 ▲대청소로 새집처럼! 욕실·청소·수납 ▲미리 준비하는 가을 인테리어 코너를 상시 운영한다. 기획전에는 ▲한샘 ▲라뽐므 ▲쁘리엘르 ▲샤바스 ▲스카치브라이트 ▲써지오 ▲시디즈 ▲듀오백 ▲소프시스 ▲아이리스 ▲스피드랙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리빙 및 생활용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부피가 큰 가구부터 ▲침구 ▲욕실용품 ▲청소 도구 ▲인테리어 공구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테고리별 대표 상품으로는 전문 기사가 직접 방문해 설치해 주는 한샘 엠마 컴포트 4인용 소파를 준비했다. 침구류에서는 이겨낼 라뽐므 쏘쿨 냉감 홑이불(S/SS), 쁘리엘르 유어메이트 워싱 차렵 이불 세트(SS) 등을 마련했다. 생활용품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욕실 및 청소용품으로는 스카치브라이트 베이킹소다 톡톡 크린스틱 디스펜서 및 수세미 시트타입 본품 30p, 샤바스 부드러운 플랫 물빠짐 욕실화를 특가에 제공한다. 또한 늘어나는 가전제품 사용에 맞춰 안전한 전력 관리를 돕는 써지오 국내생산 고용량 납작 슬림 배선차단용 멀티탭 2구 1개(1.5m) 등 실용성 높은 필수품도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쿠팡 관계자는 "가을철 이사 및 혼수 준비, 신학기 개학 등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집단장 용품을 찾는 고객들을 위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2026.08.11 11:02박서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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