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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디지털 비즈니스 파트너십'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06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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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SA, 한국철강협회와 AI 자율제조 혁신 이끈다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제조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기 위해 앞장섰다. KOSA는 한국철강협회와 철강산업 AI 자율제조 생태계 조성 및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6일 서울 송파구 한국철강협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KOSA 서성일 부회장, 한국철강협회 이경호 부회장을 비롯한 양 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철강산업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목표로 다각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철강 특화 AI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공동 개발 ▲철강 데이터 표준화 가이드라인 수립 ▲정부 주도 AI 인프라 활용 지원 ▲중소 철강기업 AI 도입 컨설팅 및 바우처 연계 등이다. 향후 '철강AI 자율제조 확산위원회(가칭)'도 구성해 정책 제안, 인재양성, 기술 검증 등 구체적 실행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KOSA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철강 제조 공정에 특화된 AI 솔루션을 개발·보급한다. 또 산업 현장 중심 AI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해 국내 제조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KOSA 서성일 부회장은 "대한민국 제조업의 근간인 철강산업과 AI 기술의 만남은 산업 전반에 큰 파급력을 가질 것"이라며 "철강 현장에 꼭 필요한 실질적인 AI 솔루션과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철강협회 이경호 부회장은 "철강산업의 미래 경쟁력은 숙련 기술자의 노하우를 어떻게 디지털 자산으로 바꾸느냐에 달려있다"며 "KOSA와의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우리 철강업계가 데이터 기반 자율제조로 나아가는 탄탄한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7:40한정호 기자

금융권의 가상자산 '맞손'…제도권 편입 시작

은행·증권 등 '전통 금융권'의 가상자산 시장 진출이 현실화되고 있다. 7일 가상자산·금융권에 따르면 미국이 작년 7월 스테이블코인 포괄법 '지니어스 액트(GENIUS Act)'를 통과시킨 이후부터 금융업자가 본격적으로 가상자산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합병에 이어 미래에셋컨설팅은 코빗 인수 타진, 농협은행의 한국투자증권과 빗썸 업무협약(MOU) 체결, 교보생명과 서클 제휴, 헥토이노베이션, 농협은행 등의 업무제휴 소식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다. 최근엔 메리츠증권이 빗썸의 최대주주인 버킷스튜디오를 알아봤다는 이유만으로 메리츠증권과 한국투자증권 간 빗썸 지분 확보를 위한 경쟁이라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 시그널은 사실상 금융당국이 줬다. 금융당국은 금융과 가상자산 시장을 분리해 온 행정지도인 이른바 '금가분리(금융과 가상자산 시장 분리)' 완화 가능성을 시사했다. 과거 가상자산에 대해 부정적이었던 금융감독당국은 2017년 제도권 금융회사의 가상자산 보유·매입·담보 취득·지분 투자를 금지해왔다. 이후 법적 미비로 인한 문제를 감안해 법인의 가상자산 처분도 할 수 없도록 옭아맸다. 그러나 그 기조는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바뀌었다. 비영리법인이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쓸 수 있는 실명 계좌를 발급하도록 하면서 시작됐다. 올해 안으로 영리법인까지 허용하겠다고 예고해 금가분리 완화를 시사했다. 정구태 인피닛블록 대표는 “과거 금융권이 가상자산 시장 진출을 시도할 때마다 정부가 이를 제한해 왔다”며 “그 결과 금융권은 블록체인 기반 기술과 운영 노하우를 충분히 축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상자산 시장은 이미 투자자 수가 1천300만명에 달할 정도로 성장했고, 앞으로도 확대 가능성이 크다”며 “준비가 부족한 금융사들이 전략적 제휴나 인수를 통해 시장에 진입하려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최근들어 은행을 중심으로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한다는 소식도 들어오면서, 금융권의 이 같은 행보는 가상자산이 곧 제도권에 편입된다는 기대감이 높다는 결과로도 풀이된다. 항간에 알려진 '디지털자산법 주요쟁점 조율방안'에는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는 주체를 은행 위주의 컨소시엄으로 한정지으면서 전통 금융권들이 가상자산 업계로 진출 할 수 밖에 없다고 보고 있다. 한 디지털자산 프로젝트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기업들은 해외 유동성을 국내로 끌어오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실물자산을 온체인 환경에 구현하면 국내외 스테이블코인 수요를 동시에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맥락에서 은행·핀테크 앱과 디지털자산 지갑을 하나로 연결하는 '슈퍼월렛' 전략도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카카오그룹은 카카오톡·카카오뱅크·카카오페이 앱을 기반으로 한 슈퍼월렛 고도화 전략을 시사한 바 있다.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는 지난해 12월 화폐금융 관련 7개 학회가 공동 주최한 심포지엄에서 “카카오그룹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통해 전 세계 주요 슈퍼앱 플레이어들과 협업해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카카오 플랫폼에서 국내외 서비스 간 스테이블코인 송금과 결제가 가능해지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2026.01.07 17:38홍하나 기자

韓 AI 청년인재 300여명, CES 한자리...정부·국회 "총력 지원" 한마음

[라스베이거스(미국)=권봉석 기자] "CES는 단순한 신기술 전시회가 아니라 최고의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이 경쟁하고 투자자 앞에서 검증받는 글로벌 종합 경기장이다. 올해 CES 혁신상 수상작의 55%를 국내 기업과 대학이 차지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6일(이하 현지시간) 오후 미국 라스베이거스 플라밍고 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청년인재 토크콘서트@CES 2026' 행사장에서 홍진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하 IITP) 원장은 올해 CES에 참가한 디지털 청년 인재들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IITP는 이날 국내 AI 인재양성 지원사업에서 선발된 우수 디지털 청년인재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계·업계 전문가의 인사이트와 조언을 통해 미래 진로 설계를 도왔다. 이날 행사는 2024년 100명 규모로 처음 시작해 작년 200명, 올해 300명 규모로 성장했다. 이날 홍진배 IITP 원장은 "IITP는 AI·ICT 연구개발, 인재양성, 반도체·보안 등 핵심 주권기술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인재양성 예산이 30% 증액된 5천400억원 규모로 확대된 만큼, 청년들이 세계 현장에서 끊임없이 질문하고 도전하라"고 당부했다. "불확실성 커진 AI 시대, 인재 양성은 국회의 책무" 이날 행사에 참석한 최민희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 위원장(더불어민주당)은 "최근 생성 AI가 매우 발전하고 있지만 여전히 완벽하지 않으며 우리 모두가 AI와 함께 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기술 발전이 그랬던 것처럼 AI도 일자리를 줄이는 동시에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왔다. 첨단 기술 도입을 막지 않고 인재 양성을 인공지능기본법 등 제도와 예산으로 적극 지원하는 것이 국회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대한민국 AI의 미래는 결국 청년들에게 달려 있으며, 국회는 이들이 마음껏 뛸 수 있는 무대를 넓히는 조력자가 되겠다. 학계에 계신 교수님들도 MZ 세대를 넘어 그 다음 세대를 위한 무대를 마련한다 생각하고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사를 마쳤다. 과방위 여야 간사 "청년인재 육성에 초당적 협력" 약속 과방위 여당 간사인 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참석자 중 다수가 가정마다 PC와 스마트폰이 보급된 환경에서 성장한 2000년대 전후 출생자"라며 "과기정통부와 IITP가 선발한 인재로서 CES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현장에서 경험을 쌓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현 의원은 이어 "선배 세대와 국회는 청년들이 연구와 도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예산과 제도로 돕겠다. 내년에는 CES 참여 인원을 늘리는 동시에 여성 인재 참여 확대 등으로 대한민국이 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야당 간사인 최형두 의원(국민의힘)은 "디지털 시대에도 인재의 수도권 집중 심화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 청년 인재들이 많은 것을 배우고 다시 지역으로 돌아와 혁신의 주체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 "향후 디지털·AI 기반 기술이 수출의 핵심이 될 것이며 피지컬 AI를 통한 제조업 혁신, 콘텐츠·인문학·데이터 기반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개척할 수 있다. 국회와 과방위는 여야 한 뜻으로 AI 청년 인재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AI는 빠르지만 불완전…사람의 역할은 '지적 통제'" 참가자 대상으로 강연에 나선 강은석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 교수는 이날 "코딩 경험이 없어도 AI를 이용해 아이디어만으로 게임이나 웹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환경은 분명 긍정적이다. 그러나 AI는 신뢰 확보와 제품화 단계에서 여전히 큰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강 교수는 현재의 AI를 '속도는 빠르지만 실수하는 주니어 개발자'에 비유하며 "사람의 역할은 AI가 만든 코드를 안전하고 신뢰 가능한 시스템으로 완성하는 데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AI보다 해당 분야(도메인)을 더 깊이 이해하는 전문가가 되라"고 조언했다. 강 교수는 또 ▲특정 도구가 아니라 문제 정의·추상화·시스템 설계·커뮤니케이션 등 근본 역량을 갖출 것 ▲AI 도구에 과도하게 의존해 역량이 퇴화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학습과 연습을 병행할 것 ▲오류와 사회적 영향을 고려하며 AI를 책임 있게 사용할 것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끊임없이 적응할 것을 주문했다. 그는 "프로메테우스가 인류에게 가져다 준 불처럼 AI는 인류에게 큰 힘을 주는 동시에 위험할 수 있는 도구다. 이를 이해하고 통제하며 책임 있게 사용하는 것이 앞으로 개발자와 인재들의 핵심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정부, AI 예산 확대 통한 인재 저변 지원할 것" 류제명 과기정통부 제2차관은 격려사에서 "전년 대비 약 3배 규모인 10조원 수준의 AI 예산을 승인하고 초당적으로 지원해준 국회의 리더십이 대한민국이 AI 강국으로 나아가는 데 결정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류 차관은 이어 "작년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제시한 로보틱스와 모빌리티로 대표되는 '피지컬 AI'가 올해 핵심 화두로 자리 잡았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의 흐름을 국가적 기회로 인식하고 지속적인 인재 배출을 위한 생태계 구축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 차관은 "올해는 전년 대비 30% 늘어난 1천500억원을 인재 양성 예산으로 확보하고 중심대학 신설과 전국민 AI 경진대회 등을 진행 중"이라며 "정부는 디지털 청년인재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춘 리더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1.07 14:06권봉석 기자

'카페24 프로 커뮤니티 센터' 개소…쇼핑몰 운영 전 과정 지원

카페24는 서울 동대문에 온라인 쇼핑몰 개설부터 운영 노하우 전수까지 전 과정을 현장에서 지원하는 '카페24 PRO 커뮤니티 센터'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카페24 창업센터 동대문점에 위치한 이번 공간은 온라인 비즈니스 진출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라면 누구나 방문해 이커머스 전문가의 안내를 받을 수 있는 개방형 공간이다. 방문객은 온라인 비즈니스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인 '카페24 PRO'를 직접 경험하고, 전문가의 조력을 통해 이를 즉시 실제 비즈니스에 적용할 수 있다. 기존 온라인 중심의 지원 체계를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해 창업 초기 단계의 진입 장벽을 낮추겠다는 취지다. 센터의 핵심 차별점은 '실시간 창업 지원 시스템'이다. 현장에 상주하는 전문가를 통해 쇼핑몰 개설 절차를 즉시 완료할 수 있으며, 상품 이미지를 보유한 방문객은 카페24 PRO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문가 수준의 상세페이지 제작 과정을 체험하고 결과물을 확보할 수 있다. 별도의 이미지가 없는 초기 기획 단계의 사업자라도 샘플 데이터를 활용해 동일한 구축 과정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전문적인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도 제공된다. 방문객은 카페24 PRO가 제공하는 ▲검색엔진최적화(SEO)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국내외 마켓플레이스 확장 기능을 포함해 마케팅, 물류 등 전방위적인 프리미엄 기능에 대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예비 창업자가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도메인 연결 ▲전자결제(PG) 가입 ▲디자인 테마 적용 등 필수적인 행정·기술적 설정 사항도 전문가의 1:1 안내를 통해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다. 카페24는 이번 센터를 통해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업자가 전문적인 시스템을 활용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카페24 PRO 커뮤니티 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방문을 희망하는 사업자는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예약할 수 있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카페24 PRO 커뮤니티 센터는 온라인 사업자가 더 정교하고 전문적인 비즈니스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돕는 베이스캠프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PRO 서비스를 중심으로 사업자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현장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0:50박서린 기자

LG CNS, 軍 지휘통제체계 기반 구축한다…국방 IT 사업 잇달아 수주

LG CNS가 국방 IT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며 군 디지털 혁신에 나선다. LG CNS는 최근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과 국방전산정보원 '차세대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LG CNS는 유사통신망 사업의 핵심 체계인 합동지휘통제체계(KJCCS)를 비롯해 육군과 공군의 C4I, 차세대 국방재정정보체계 구축사업 등을 수행하며 대규모 국방 정보화 및 인프라 사업의 전문성과 안정적인 수행 능력을 입증했다. 유사통신망 네트워크 통합사업은 육·해·공군 및 합동참모본부 등에서 개별 운용 중인 네트워크망을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목표다. LG CNS는 15개월 동안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방 분야 디지털 혁신을 이끈다. 한국군은 우주·해상·지상·사이버 등 모든 군사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작전 역량 확보를 위해 한국형 지휘통제체계 구축을 본격 추진 중이다. 네트워크 통합은 그 첫 단추로, 차세대 지휘통제체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 LG CNS는 각 부대 네트워크 환경을 표준화하고 중복 설치·운용 중인 네트워크 장비를 통합 구축한다. 기존에는 각 군의 정보 공유 체계가 1:1 방식으로 개별 연동돼 정보 교환 구조가 복잡했지만, 네트워크 통합을 통해 정보 흐름을 일원화해 운영 효율을 높인다. 또 전국에 산재된 라우터를 중앙에서 일괄 제어·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기술을 적용해 관리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안전한 네트워크 운영의 필수 요소인 보안도 강화한다. 디도스 대응 및 침입방지시스템, 방화벽 등 정보보호체계를 고성능 장비로 전환하고 인공지능(AI) 기반의 통합보안관제 솔루션을 적용해 비정상 행위를 실시간으로 탐지·대응한다. 특히 AI 관제 솔루션은 비정상 행위 탐지 시 10분 넘게 걸리던 수동 위협 분석을 AI가 10초 이내 자동 처리한다. 이를 통해 보안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관제 인력은 고도화된 보안 전략 수립과 위협 대응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국방전산정보원의 차세대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사업은 현재 운용 중인 시스템을 새로운 시스템과 인프라로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다. 사용자 편의를 높여 업무 효율을 극대화하고 데이터를 표준화해 국방시설의 기획·설계·공사·운영·유지보수 등 생애주기 전 과정의 업무 통합 혁신을 목표로 한다. LG CNS는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의 각 업무 기능을 위한 온나라2.0, 국방재정정보체계 등 12개 개별 업무시스템과 행정안전부 공공마이데이터, 환경부 올바로시스템 등 8개 외부 시스템을 연동해 국방시설업무를 일원화한다. LG CNS는 국방시설 업무에 필요한 지형·지적 등 공간데이터를 안정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간정보 기반의 국방시설통합정보체계 구축에도 나선다. 이를 국토교통부 K-지오(Geo) 플랫폼과 연계해 최신 공간정보를 지속 반영함으로써 업무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국방전산정보원은 시설계획·예산편성·공사관리·국유재산관리 등 국방시설업무 전반에서 필요한 정보를 한 화면에서 통합 확인하고 관련 업무를 빠르게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게 된다. LG CNS 금융·공공사업부장 배민 전무는 "우리가 보유한 국방 IT 사업 역량을 결집해 두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국방 분야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7 10:00한정호 기자

모건 스탠리, 美 SEC에 비트코인·솔라나 현물 ETF 등록 신청서 제출

미국 투자은행 모건 스탠리가 비트코인과 솔라나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승인을 위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서류를 제출했다고 미국 가상자산(디지털자산) 매체 코인데스크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모건 스탠리는 이날 제출한 S-1 등록 신청서에서 비트코인과 솔라나 가격에 연동된 두 개의 현물 ETF를 설립하기 위한 승인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들 ETF는 각각 모건 스탠리 비트코인 트러스트와 모건 스탠리 솔라나 트러스트라는 명칭으로 상장될 예정이다. 이들 상품은 비트코인과 솔라나 가격을 직접 보유 기반으로 추적하도록 설계됐다. 코인데스크는 이번 신청은 전통적 금융기관이 디지털자산 시장에 진출하는 움직임의 일환이라며 솔라나와 같은 알트코인 기반 ETF까지 포함됐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해당 ETF 수수료 구조와 상장 일정에 대한 구체적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2026.01.07 09:13김한준 기자

클루커스, 파이브트란과 韓 AX 가속화 맞손…서울 리전 공식 지원

클루커스가 글로벌 협력을 확대해 국내 기업의 인공지능 전환(AX) 지원을 가속한다. 클루커스는 파이브트란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기업의 데이터 분석 및 AI 활용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파이브트란의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기반 서울 리전 공식 지원 개시에 맞춰 추진됐다. 클루커스는 그간 일부 고객사를 대상으로 제공해온 파이브트란 데이터 연동 서비스를 서울 리전 지원을 통해 안정성과 확장성을 강화한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공동 영업과 기술 지원을 중심으로 협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파이브트란은 다양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데이터베이스(DB), 파일 시스템 등 수백 개의 데이터 소스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웨어하우스로 자동 연동하는 ELT 자동화 플랫폼이다. 변경 데이터 캡처, 스키마 변경 관리, 파이프라인 모니터링을 자동화해 수작업 유지보수를 줄이고 99% 플랫폼 가용성을 통해 분석 및 AI 활용에 필요한 데이터의 적시성과 신뢰성 확보를 돕는다. 또 ISO, SOC 2, PCI 등 글로벌 보안 표준을 충족해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도 높은 보안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번 서울 리전 공식 지원으로 파이브트란은 AWS·애저·구글 클라우드 환경에서 국내 리전에 직접 호스팅이 가능해졌다. 이에 고객은 데이터를 국내에서 저장·처리하면서 데이터 주권과 규제 요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향상된 데이터 전송 성능과 보안성을 확보할 수 있다. 클루커스는 MS·구글 클라우드·AWS·데이터브릭스 등 글로벌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의 전략적 파트너로서 데이터·AI 플랫폼 구축부터 클라우드 보안, 운영 자동화까지 AI 기반 매니지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앞서 클루커스는 2025 MS 올해의 파트너상 게이밍 부문 글로벌 파이널리스트로 선정된 바 있다. 한국을 본사로 미국·말레이시아·일본 등에서 AI 매니지드 서비스 기반 글로벌 확장을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NH투자증권과 하나증권을 기업공개(IPO)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상장 준비에 착수했다. 파이프트란도 MS 올해의 파트너상에서 마켓플레이스 부문 위너로 선정된 바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클루커스는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파이브트란 솔루션과 함께 기술검증(PoC) 프로그램, 기술 세미나, 아키텍처 설계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파이브트란 로건 웰리 전략 파트너십 부문 부사장은 "한국 내 로컬 클라우드 리전 출시는 아시아태평양(APAC) 시장에 대한 우리의 지속적인 투자와 약속을 보여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클루커스와의 협력을 통해 데이터 상주, 규제 준수, 성능 요건이 중요한 기업들에게 자동화 데이터 이동 플랫폼을 더욱 가까이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우리는 다양한 산업 고객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및 AX를 지원해온 전문기업"이라며 "이번 파이브트란과의 협력은 자동화된 데이터 연동 기술과 우리의 데이터·AI 플랫폼 구축 역량을 결합해 고객이 분석과 AI 환경을 보다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06 17:51한정호 기자

HNIX, 네이버클라우드와 범현대그룹 AX·클라우드 혁신 이끈다

HNIX가 범현대그룹의 인공지능 전환(AX)과 클라우드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네이버클라우드와 손을 맞잡았다. HNIX는 네이버클라우드의 공식 파트너사로 등록하고 AX·클라우드 사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AI와 클라우드를 결합한 AX 중심의 장기적인 협업 모델을 구축한다. HD한국조선해양·HDC현대산업개발·현대비앤지스틸 등 HNIX의 고객사를 대상으로 AI 기반의 맞춤형 자동화·예측 분석 솔루션을 우선 제공할 계획이다. 동시에 이같은 솔루션을 시스템·패키지화 해 범현대가 기업을 포함한 국내 기업 전반으로 확대 적용함으로써 각 산업군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 방침이다. 네이버클라우드는 안정성과 확장성을 갖춘 클라우드 인프라 및 AI 플랫폼을 제공하고 HNIX는 산업별 업무 이해도를 바탕으로 AX 기획, AI 솔루션 적용, 레거시 시스템 연계, 현장 밀착형 구축·운영 등을 담당한다. 산업별로는 조선·자동차·기계 등 조립·생산 산업에서는 ▲데이터 기반 AI 설계 자동화 ▲품질 지능화 ▲생산 의사결정 고도화 등을, 철강·화학·정유 등 공정·연속 산업에서는 ▲AI 예지보전 ▲품질 예측 ▲에너지·설비 운영 최적화 등을 각각 핵심 축으로 공동 사업을 전개한다. 양사는 이러한 산업·기업별 AX 모델을 네이버클라우드의 클라우드 인프라에서 구축하고 개념검증(PoC)·상용화·기업 그룹사 확대 적용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양사는 기존 온프레미스 중심의 레거시 환경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전환하고 AI 서비스를 클라우드 형태로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함으로써 고객 투자 부담 등을 낮추는 데도 집중한다. 이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즉시 체감 가능한 AX 성공 사례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특히 HNIX는 내년 조직개편에서 정득영 전무를 총괄 책임자로 하는 전사 AX추진실을 신설,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 완성도를 끌어올리고 AX 관련 사업을 본격 확장할 예정이다. AX추진실을 통해 AI와 클라우드 사업 영역과 범위 등을 넓혀가는 한편, 최신 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술을 HD현대그룹과 HL그룹 등 범현대가 기업들에 적용하는 것이 목표다. HNIX 관계자는 "우리의 산업 현장 경험과 AX 실행 역량에 네이버클라우드의 AI 플랫폼이 더해지면 기업들의 IT 시스템을 효과적으로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양사는 단순한 파트너 관계를 넘어 고객의 비즈니스 성과를 함께 만들어가는 진정한 윈윈 동반자로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클라우드 관계자는 "HNIX는 대규모 엔터프라이즈와 산업 현장에서 검증된 실행력을 증명한 파트너"라며 "AX와 클라우드 기반 협업을 통해 국내 산업 전반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는 대표적인 성공 사례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2026.01.06 17:50한정호 기자

[인사] 비즈니스포스트

▲건설&에너지부 겸 글로벌&기후대응부 부국장 박창욱 ▲산업&IT부 부국장 김승용 ▲유통&4차산업부 부장 남희헌 ▲금융증권부 부장 이한재 ▲금융증권부 차장 박혜린

2026.01.06 17:01김익현 기자

대웅, 새해 디지털헬스 더 힘준다

대웅제약이 새해 디지털헬스 사업을 강화한다. 회사는 지속 추진해 온 디지털헬스 사업을 새 성장동력으로 보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는 국내 1만3천여 병상에 공급되고 있다. 이창재 대표는 '24시간 전 국민 건강 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핵심 비전으로 제시했다. 병원과 일상의 건강 데이터를 하나로 연결해 예측·예방·진단·치료·사후 관리까지 아우르는 통합 헬스케어 생태계를 주도하겠다는 것. 또 AI 기반 R&D 혁신과 글로벌 사업 확대를 통해 '1품 1조' 블록버스터 비전 실현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창재 대표는 “기존의 경험과 지식 방식으로는 충분하지 않다”라며 “대웅인은 과제의 주인으로서 책임과 방식까지 스스로 결정하는 사람으로, 학습과 고민, 실행이 있을 때 비로소 성장하고 높은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애물을 만났을 때 핑계의 대상이 아니라 극복의 대상으로 삼는 정글도 정신이 필요하다”라며 “미친 듯이 학습하고 절실하게 고민하고 철저하게 몸부림치는 실천만이 위대한 결과를 만든다”라고 말했다.

2026.01.06 11:04김양균 기자

플룸, 코인베이스에 상장...현물 거래 지원 시작

실물 자산 금융을 위한 퍼미션리스 오픈 블록체인 플룸은 플룸 네트워크의 네이티브 토큰 '플룸'이 미국 디지털자산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상장돼 현물 거래 지원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코인베이스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월간 이용자 약 1억2천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거래소로 플룸은 코인베이스 웹 플랫폼과 모바일 앱, 코인베이스 어드밴스드에서 거래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코인베이스 상장은 플룸이 업비트 원화 마켓에 상장된 지 약 2주 만에 이뤄졌다. 플룸은 업비트에 이어 코인베이스까지 주요 거래소 상장을 연속으로 성공시키고 글로벌 유통 기반을 적극적으로 넓혀가는 등 업계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플룸은 현재 바이낸스, 크라켄, 비트겟, 빗썸 등 주요 거래소와 팬케이크 스왑 등 디파이 플랫폼에서도 거래되고 있다. 플룸은 이더리움 네트워크 기반 ERC-20 토큰이며 티커는 'PLUME'이다. 플룸은 이용자에게 입출금 시 플룸 공식 컨트랙트 주소를 확인해 사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으며 공식 컨트랙트 주소는 0x4C1746A800D224393fE2470C70A35717eD4eA5F1이다. 플룸은 RWA 기반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현재 28만 명 이상 RWA 투자자가 참여하는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플룸은 최근 솔라나에서 'RWA 네스트 볼트 5종'을 출시하며 멀티체인 확장에 착수했다. 위즈덤트리, 해밀턴 레인, 블랙오팔) 등 기관급 자산 기반의 온체인 수익 기회를 제공하고 스쿼즈랩과의 파트너십 및 네스트 포인트 프로그램, 룹스케일 연계를 통해 솔라나 디파이에서 활용 가능한 RWA 수익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6.01.06 10:56김한준 기자

금융위 "은행 중심 스테이블코인 발행, 확정 아냐"

금융위원회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컨소시엄 구조와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무과실 손해배상 책임 부과를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정해진 바 없다”며 선을 그었다. 금융위는 6일 보도설명자료를 통해 “관계기관 등과 가상자산 2단계 법안 주요 내용에 대해 협의를 지속하고 있으나,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를 포함한 핵심 사항은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경제는 가상자산 2단계 법안인 '디지털자산기본법'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주체를 은행 중심(지분 50%+1주) 컨소시엄으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제도 도입 초기 안정성에 방점을 찍은 조치라는 설명이다. 다만 혁신 저해 우려를 보완하기 위해 기술기업을 컨소시엄 최대 주주로 인정하는 방안도 함께 거론됐다. 이와 함께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해킹 사고가 발생할 경우 매출액 10%에 해당하는 징벌적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도 법안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테이블코인 발행 인가와 관련해서는 관계기관 협의체 형태로 법제화해야 한다는 내용도 명시됐다. 거래소 지배구조와 관련해서는 대주주 지분율을 최소 15%로 제한하고, 스테이블코인 발행인의 자기자본 요건은 50억원 이상으로 설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원태 금융위 가상자산과 사무관은 ”디지털자산기본법 관련해 한국은행과 논의하고 있으며 가능한 빠른 시일 내 발의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2026.01.06 10:24홍하나 기자

한-중, 과학기술 및 디지털 협력 강화…공동 연구 등 추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중국 과학기술부와 과학기술과 디지털 기술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하는 '글로벌 공동 도전 대응을 위한 과학기술혁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양해각서는 이재명 대통령 중국 국빈 방문에 맞춰 이루어졌다. 과기정통부는 중국과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등 양국이 공통으로 직면한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공동연구, 연구자 간 교류 등 과학기술 협력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중국 공업정보화부와 '디지털 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도 교환했다. 디지털 확산이나 포용 등에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처 간 협의체를 통해 양국 경제 성장과 민생 회복에 기여하는 구체적인 성과도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부처 간 협의체는 중국 과학기술부와 한·중 과학기술공동위원회(제16차, '26년 서울 개최 예정) 및 중국 공업정보화부와의 한·중 ICT 협력 전략대화(제5차, '26년 베이징 개최 예정)가 있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재중한인과학기술자협회 측과 오찬 간담회를 통해 중국 과학기술 발전 및 인재양성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한국과 중국 과학기술 협력 방향 등을 논의했다. 특히, 재중과협 출범 10주년을 축하하고, 양국 간 과학기술 가교역할을 해온 재중과협을 격려했다. 재중과협은 지난 2014년 결성됐다. 회원은 160명이다. 재중 한인 과학기술자를 대상으로 상설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2026.01.05 20:23박희범 기자

[AI는 지금] 한·중 '제조 AI' 협력 본격화되나…李 대통령 방중서 연대 부각

한·중 양국이 공통 경쟁력인 제조업을 바탕으로 실물 산업에 적용되는 인공지능(AI) 협력 모델을 모색하자는 연대 논의가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방문 공식 석상에서 제기됐다. 최재식 카이스트 교수 겸 국가 AI전략위원회 위원은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서 한·중 제조 AI 협력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그는 한국의 AI 3대 강국 비전을 공유하고 제조 AI 경쟁력을 강조했다. 특히 제조업과 AI의 결합이 양국 협력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이 반도체·조선·자동차·로봇 등 제조 전반에서 축적한 산업 데이터와 공정 운영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 부각됐다. 중국 역시 세계 최대 제조 인프라와 생산 현장을 기반으로 대규모 데이터 축적이 가능한 만큼, 양국이 제조 AI 분야에서 상호 보완적인 협력 구조를 구축할 가능성이 주목받았다. 특히 최 교수는 '한·중 제조 AI 파운데이션 모델' 공동 개발을 언급했다. 제조 공정, 설비 운영, 품질 검사 등 도메인 특화 데이터를 학습한 AI 모델을 공동으로 구축해 양국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기반 모델로 발전시키자는 구상이다. 이는 글로벌 빅테크 중심의 초거대 범용 AI 모델 경쟁과는 다른 접근으로, 현실적인 양국 협력 방안으로 평가된다. 이같은 제조 AI 협력 논의는 최근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의 무게중심이 피지컬 AI로 이동하는 흐름과도 맞닿아 있다. 피지컬 AI는 AI가 물리 세계를 인식하고 판단해 실제로 움직이는 기술로, 로봇·자율주행·스마트 공장 등 실물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최근 중국은 정부 주도의 로봇·자동화 정책을 통해 피지컬 AI를 대규모 제조 현장에 빠르게 적용하고 있다. 한국 역시 제조·모빌리티·로봇 산업을 기반으로 '피지컬AI 글로벌 얼라이언스' 등 연합 형태의 피지컬 AI 전략을 추진 중이다. 양국 모두 실증 가능한 산업 현장을 강점으로 갖고 있다는 점에서 향후 협력 여지가 클 전망이다. 특히 제조 현장에서 축적되는 행동 데이터와 공정 데이터는 피지컬 AI 고도화의 핵심 자원으로 꼽힌다. 로봇과 AI가 실제 환경에서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학습하기 위해서는 대규모 실증 데이터가 필수적인데, 이 영역에서 한국과 중국은 공통의 경쟁력을 보유 중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포럼 기조연설에서 "한·중은 같은 바다를 향해 함께 항해하는 배와 같은 입장으로, 산업공급망 간 연계로 서로 발전에 도움을 주고 글로벌 경제를 선도해 왔다"며 "이제는 AI가 제조 서비스업 등 각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해줄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05 16:52한정호 기자

캐디안, 전통 목조건축 가상설계 솔루션 'TWArch Pro' 출시

인공지능(AI) 기반 캐드(CAD) 및 스마트건설 솔루션 전문기업 캐디안(대표 박승훈)은 전통 목조 건축물의 설계·분석·복원·가상 구현 업무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전문 프로그램 'CADian TWArch Pro(TWArch)'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TWArch는 전통 목조 건축의 구조적 원리와 설계 방식을 디지털 환경에 최적화해 구현한 가상설계 솔루션으로, 기존 2D 도면 중심 설계를 넘어 3D 모델링 기반의 직관적인 설계 환경을 제공한다. 공포·도리·보·기둥·창방 등 전통 목조건축을 구성하는 주요 부재를 체계적으로 정의하고, 각 부재의 치수와 결합 관계를 수치 입력 기반으로 설계함으로써 구조를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통 목조 건축 설계는 다수의 부재가 유기적으로 결합되는 복합 구조 특성상 반복 작업이 많고, 오랜 경험과 숙련된 전문가의 감각에 크게 의존해 왔다. TWArch는 이러한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부재 단위 설계 자동화, 반복 구조의 효율적 생성, 실제 시공 구조에 가까운 3D 가상 구현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설계 정확도를 높이는 동시에, 설계·검토·복원 시뮬레이션 전 과정의 업무 효율을 향상할 수 있다. 캐디안 관계자는 “TWArch는 오토캐드 환경과 높은 호환성을 바탕으로 개발돼 DWG 기반 CAD 사용자라면 별도의 복잡한 학습 과정 없이 바로 활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일관된 작업 흐름을 제공해 전통 목조건축 설계 경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사용자도 단계적으로 설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캐디안은 TWArch Pro 출시와 함께 관련 협회·단체는 물론, 국내 주요 대학 건축학과와 전통 목조 건축 설계 경험을 보유한 건축사사무소 등과 협력해 전통 목조 건축 설계·복원 분야 무료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과 실습형 워크숍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해당 교육 프로그램은 건축학과 학생, 건축사 및 실무 설계자, 문화유산 보존·복원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며, 협회·단체와 공동으로 전통 목조 건축 설계 원리부터 구조 분석, 디지털 모델링, 가상 복원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캐디안 관계자는 “TWArch는 단순한 3D 모델링 도구를 넘어 전통 목조 건축의 구조적 특성과 설계 논리를 디지털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구현한 전문 솔루션”이라며 “실제 설계·복원 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정성과 실용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기능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디안은 앞으로 TWArch를 중심으로 전통 문화유산의 조사·연구·교육 분야 전반으로 활용 범위를 확대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기능 개선과 인터페이스 최적화를 지속 추진해 전통 건축과 디지털 기술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전문 설계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TWArch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유튜브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6.01.05 16:05주문정 기자

글로벌 회계법인, 美 규제 변화 속 디지털자산 사업 확대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가 미국 내 규제 환경 변화와 스테이블코인의 확산을 배경으로 디지털자산 관련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미국 가상자산(디지털자산) 매체 코인데스크가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PwC는 최근 발간한 보고서를 통해 미국에서 디지털자산과 스테이블코인을 둘러싼 규제 명확성이 높아지면서 기업 고객 관련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회계, 감사, 자문 등 기존 전문 서비스에 디지털자산 요소를 결합하는 움직임을 강화하고 있다. PwC는 스테이블코인이 결제와 자금 이동 분야에서 점차 일반적인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기업들은 이미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해 국경 간 송금과 내부 결제 효율을 높이고 있으며 급여 지급이나 거래 정산 수단으로의 활용 가능성도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미국에서 디지털자산 관련 규제 체계가 점진적으로 정비되고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 규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기업들이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험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회계 처리와 리스크 관리, 내부 통제에 대한 자문 수요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PwC는 고객들이 스테이블코인과 블록체인을 도입하는 과정에서 규제 준수, 회계 기준 적용, 감사 대응 등의 과제를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디지털자산 보관 구조, 거래 기록 관리, 내부 통제 체계 설계 등과 관련한 전문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PwC는 토큰화와 같은 블록체인 기반 자산 구조에 대한 기업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물 자산과 금융 자산을 디지털 토큰 형태로 발행·관리하려는 시도가 늘어나면서 관련 회계·법률·운영 자문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내용도 보고서에 포함됐다. PwC는 이러한 변화가 단기적인 현상이 아니라 디지털자산과 스테이블코인이 기업 운영 전반에 점진적으로 통합되는 흐름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2026.01.05 14:51김한준 기자

EU, 美 빅테크 겨냥 디지털 규제 강화…기술 갈등 재점화

유럽연합(EU)이 올해를 기점으로 구글·메타·애플 등 미국 빅테크 기업에 대한 디지털 규제 집행 강화에 나선다. 디지털시장법(DMA)과 디지털서비스법(DSA)을 앞세운 강경 기조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복 경고와 맞물리면서, 미·EU 간 기술 규제를 둘러싼 갈등이 재점화될 전망이다. 5일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입법 논의를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DMA와 DSA를 적용하며 본격적인 디지털 규제 집행 단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다만 이러한 움직임은 정치적 부담을 동반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EU 기술 규제가 미국 기업을 겨냥한 조치라며 규정 변경을 요구하고 실리콘밸리 기업들에 제재를 가할 경우 관세 부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한 상태다. EU로서는 디지털 주권을 지키면서도 무역 갈등과 지정학적 긴장을 키우지 않아야 하는 상황이다. EU는 DMA를 통해 온라인 게이트키퍼로 분류된 대형 플랫폼의 시장 지배력을 제한하고 DSA를 통해 불법 콘텐츠 관리와 투명성 의무를 강화하고 있다. 집행위 관계자들은 제재 자체보다는 기업의 실질적 규정 준수를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 실제 애플과 메타는 EU로부터 과징금을 부과받은 뒤 일부 사업 모델을 조정하며 규제에 대응 중이다. EU는 메타가 왓츠앱을 통해 경쟁 AI 서비스의 접근을 제한했는지, 구글이 AI 모델 학습에 온라인 콘텐츠를 활용하는 방식이 공정한지 등을 조사 중이며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 경쟁 상황도 점검하고 있다. 향후 집행 과정에서 논란이 커질 사안도 적지 않다. EU는 검색 결과에서 자사 서비스를 우대했다는 혐의를 받는 구글에 대해 추가 제재 여부를 검토하고 있으며 DSA 집행 역시 민감한 정치적 영역으로 평가된다. 특히 EU가 X에 투명성 규정 위반을 이유로 벌금 1억2천만 유로(약 2천32억원)를 부과한 이후 미국 정부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의 강한 반발이 이어졌다. 미국은 DSA의 설계자로 지목된 티에리 브르통 전 EU 집행위원을 포함한 인사들에 대해 비자 제한 조치를 단행한 바 있다. EU 내부에서는 X의 불법 콘텐츠 대응과 틱톡의 선거 개입 가능성, 인공지능(AI) 분야 경쟁 규제까지 더 강력한 집행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반면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 행정부의 공세적 태도가 EU의 규제 집행을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지적한다. EU의 강경한 디지털 규제 기조에 대해 빅테크 기업들은 혁신 위축과 차별적 규제라며 반발하고 있다. 구글은 AI 조사에 대해 "경쟁이 치열한 시장에서 혁신을 저해할 위험이 있다"고 밝혔고 애플은 DMA 전면 폐지를 요구했다. 메타 역시 EU가 미국 기업만 불리하게 대한다고 주장했다. 브뤼셀 소재 싱크탱크 브뤼겔의 마리오 마리넬로 연구원은 "디지털 규제를 강화하는 것은 유럽 경제에 재앙이 될 것"이라며 "규제보다는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강력한 법 집행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2026.01.05 14:27한정호 기자

[ZD 위클리 코인] 밈·AI·스포츠 강세...도지코인 약 20% 상승 눈길

지난 12월 29일부터 1월 4일까지 한 주 동안 업비트 종합지수는 전주 대비 4.24% 상승했고, 업비트 알트코인 지수는 7.86% 오르며 종합지수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주간 공포·탐욕 지수 평균은 44.74로 중립 단계에 머물렀으며, 지수 범위는 40.67에서 48.58 사이로 집계됐다. 지수 기여도 측면에서는 비트코인(3.50%)이 업비트 종합지수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고, 알트코인 지수에서는 XRP가 11.30% 상승하며 주요 기여 자산으로 나타났다. 이번 주에는 밈, AI, 스포츠 섹터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밈 섹터는 23.74% 상승해 주간 최고 성과를 보였으며, 도지코인이 19.89% 상승하며 섹터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AI 섹터는 22.80% 올랐고, 렌더가 50.23% 급등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스포츠 섹터 역시 18.54% 상승했으며, 칠리즈가 22.16% 오르며 섹터 강세에 기여했다. 반면 소셜·DAO 섹터는 0.58% 상승에 그쳤고, 광고 섹터는 -0.18%, 스테이블코인 섹터는 -0.62%를 기록하며 상대적으로 부진했다. 개별 종목 기준으로는 상승과 하락의 차이가 분명했다. 주간 베스트 자산으로는 페페가 70.77% 급등하며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플로우는 16.33% 하락해 주간 워스트 자산으로 분류됐다. 공포·탐욕 지수 분류에서는 칠리즈가 주간 평균 75.25로 탐욕 구간에 위치했고, 가격도 22.16% 상승했다. 페페 역시 평균 65.42로 탐욕 구간을 기록하며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대로 플로우는 평균 13.77로 매우 공포 구간에 머물렀고, 주간 가격도 두 자릿수 하락을 기록했다. 카브는 평균 27.72로 공포 구간에 속했지만 가격은 1.64% 상승했고, 소폰은 평균 31.12로 공포 구간에 위치한 가운데 7.10% 상승했다. 전략 인덱스 전반은 상승 흐름을 보였다. 모멘텀 Top5는 4.26% 상승했으며, 수이가 16.44% 오르며 주요 기여 자산으로 나타났다. 로우볼 Top5는 9.06% 상승해 종합지수 대비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크로노스가 15.56% 오르며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컨트래리안 Top5 역시 4.83% 상승했으며, XRP가 주요 상승 요인으로 집계됐다. 보합 종목군은 주간 변동률 ±1% 미만 기준에서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업비트 종합지수와 알트코인 지수가 모두 상승했지만, 공포·탐욕 지수 평균은 중립 구간에 머물러 주간 시장 심리는 특정 방향으로 크게 치우치지 않은 모습이었다.

2026.01.05 13:49김한준 기자

로보락, 레알 마드리드와 글로벌 파트너십 체결

글로벌 스마트 홈 브랜드 로보락이 세계적인 명문 프로 축구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체결식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권 강 로보락 대표와 에밀리오 부트라게노 레알 마드리드 대외협력 총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The Greatest Meeting The Greatest (최고와 최고가 만나다)'를 테마로, 로보락이 레알 마드리드의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활동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양사는 파트너십의 첫 행보로 현지시간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6'에서 공동 브랜드 체험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로보락은 라스베이거스 베네치안 엑스포(Venetian Expo)에 마련된 부스에서 혁신, 정밀함, 완성도라는 공통의 핵심 가치를 바탕으로 한 브랜드 메시지를 전달하게 된다. 이번 협업은 경기장 안팎에서 장기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로보락은 추후 레알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홈 경기를 통해 전 세계 수억 명의 팬들에게 로보락의 스마트 청소 혁신 기술을 선보이며, 선수들이 참여하는 스토리텔링과 캠페인을 통해 '리얼 스마트 크리닝(Real Smart Cleaning)'이라는 메시지를 스포츠와 일상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로보락은 레알 마드리드 재단과의 협력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더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도 힘쓸 방침이다. 한편, 로보락은 'CES 2026'에서 2026년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10 MaxV Ultra', 'S10 MaxV Slim'와 로봇청소기 'Q레보 커브 2 플로우', 진공 물걸레 청소기 'F25 에이스 프로' 등 주요 신제품을 선보인다. 로보락은 지난 4일 진행된 CES 언베일드를 시작으로 각각 5일과 6일에 진행되는 펩콤, 쇼스토퍼 등 주요 미디어 행사에 참여해 신제품을 공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로보락 공식 부스 및 각 행사에는 로보락의 전문가팀이 상주해 로보락의 기술과 제품에 대해 심층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권 강 로보락 대표는 “로보락은 기술을 통해 사람들의 일상을 보다 효율적이고 의미 있게 만드는 데 집중해 왔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완성도와 끊임없는 도전을 상징하는 레알 마드리드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로보락은 앞으로도 사용자 중심의 R&D 솔루션과 다양한 분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1.05 10:10전화평 기자

미국 비트코인·이더리움 ETF, 새해 첫 거래일부터 대규모 자금 유입

미국 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에 연초부터 대규모 자금이 유입됐다고 미국 가상자산(디지털자산) 매체 코인텔레그레프가 4일(현지시간) 영국 투자 리서치 회사 파사이드 인베스터스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일 미국 내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약 4억7천130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됐다. 이는 최근 35거래일 중 최대 일일 유입 규모다. 같은 날 이더리움 ETF도 약 1억7천45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두 상품을 합친 전체 유입 규모는 약 6억4천580만 달러에 달했다.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가 기록한 2일 자금 유입은 지난 11월 11일 5억2천400만 달러가 유입된 이후 가장 큰 규모로 이뤄졌다. 이더리움 ETF 역시 12월 9일 이후 가장 많은 일일 자금 유입을 보였다. ETF 투자자들은 현물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상품에서의 자금 흐름을 주목하는 경향이 있으며, 유입이나 유출 움직임은 자산에 대한 투자자 태도를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진다.

2026.01.05 07:48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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