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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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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의대 백신혁신센터, 질병청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 과제' 주관기관 선정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는 최근 질병관리청이 발주한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 과제'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향후 발생할 팬데믹에 대비해 발생 최대 200일 이내에 백신 시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는 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국가 전략사업 중 하나다. 고려대학교 백신혁신센터(이하 센터)가 전체 사업을 총괄하며 바이오기업인 메디치바이오와 아이진이 공동 참여한다. 센터는 정부로부터 2년간 약 2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국내 기술 기반의 '차세대 mRNA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추진한다. 1차 연도에는 백신 후보물질 최적화 및 효능 평가를 실시하고, 2차 연도에는 GMP(의약품 제조·품질관리 기준) 생산 및 안전성 검증이 이뤄진다. 한타바이러스(신증후군출혈열)는 정부가 선정한 9개 백신개발 우선순위 감염병 중 하나로, 전 세계적인 확산 가능성이 높고 유전적 다양성이 커 선제적 대응이 필수적인 질환이다. 특히 최근 크루즈선(MV 혼디우스호)에서 사람간 안데스 변형 한타바이러스 전파로 인한 집단 발병이 발생하여 효과적인 백신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국내 기술 기반인 'sa-mRNA'(자가증폭 메신저 리보핵산)와 '차세대 고효율 LNP'(지질나노입자) 기술을 활용한다. 이를 통해 해외 특허 침해 우려가 없는 mRNA 백신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신종 감염병 대유행 시 국내에서 독자적이고 신속하게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이 구축될 전망이다. 센터는 지난 2년간 모더나와 협업을 통해 개발한 mRNA 한타바이러스 백신후보물질의 감염 예방 효과를 집중 연구해왔다. 비임상 실험 결과, 백신을 투여받은 생쥐의 폐 및 신장에서 바이러스 수치가 현저히 감소하는 등 우수한 면역 유도 효과가 확인됐다. 또 그동안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메디치바이오 및 아이진과 협력해 새로운 mRNA 플랫폼 백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희진 백신혁신센터장은 “백신혁신센터는 한타바이러스를 최초로 발견한 이호왕 박사의 연구 정신을 잇고자 설립된 국내 유일의 민간 백신 연구개발 기관”이라며 “한타바이러스 백신 개발 연구를 시작으로 국내 감염병 연구를 주도해 국민 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팬데믹 상황은 국가 전반의 복합적 위기인 만큼, 정부·산업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한민국이 '백신 수입국'이 아닌 '백신 수출국', 나아가 '바이오 주권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05.19 09:38조민규 기자

"치사율 최대 50%"…크루즈선 집단 감염 일으킨 한타바이러스는?

대서양을 항해하던 크루즈선에서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한 가운데 확진자가 추가로 확인되며 총 7명으로 늘어나 이 질환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전날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에 기항한 크루즈선 'MV 혼디우스'호에서 하선한 뒤 귀국한 승객 가운데 프랑스 여성 1명과 미국인 1명이 추가로 한타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과학매체 라이브사이언스는 한타바이러스의 전파 방식과 증상, 치료법 등을 종합 소개했다.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주로 쥐 등 설치류를 통해 전파된다. 대부분의 한타바이러스는 사람 간 전염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1990년대 남미에서 처음 확인된 '안데스 변종'은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크루즈선 집단 감염 역시 해당 변종과 관련된 사례로 확인됐다. WHO는 “전 세계적으로 매년 약 1만~10만 건 이상의 감염 사례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미주 지역에서도 매년 수백 건의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 설치류가 주요 매개체인 만큼, 이들과 접촉 가능성이 높은 사람일수록 감염 위험이 높다. 임업 종사자와 농부, 사냥꾼 등이 대표적인 고위험군으로 꼽힌다. 감염은 주로 감염된 설치류의 소변·배설물·타액 등에 노출되면서 발생한다. 오염된 물질을 만진 뒤 눈이나 코, 입을 접촉할 경우 감염될 수 있으며, 축사 청소처럼 설치류 배설물이 포함된 먼지를 흡입하는 과정에서도 바이러스가 전파될 수 있다. 드물게는 감염된 설치류에 물린 뒤 감염되는 사례도 보고됐다. 한타바이러스는 인체에 침투하면 크게 두 가지 질환을 유발한다. 아메리카 대륙에서는 주로 한타바이러스 심폐증후군(HCPS)이, 유럽과 아시아에서는 신증후군 출혈열(HFRS)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발열·근육통으로 시작…심하면 호흡부전·신부전까지 한타바이러스 심폐증후군(HCPS)의 초기 증상은 발열과 근육통, 피로감 등으로, 바이러스 노출 후 1~8주 사이 나타난다. 이후 오한과 두통, 어지럼증, 위장 장애 등이 동반될 수 있다. 특히 첫 증상이 나타난 뒤 4~10일 내 기침과 호흡곤란, 쇼크 증세, 폐에 체액이 차는 증상으로 악화될 수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러한 호흡기 증상이 발생한 환자의 약 38%가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WHO는 일부 상황에서 치사율이 최대 50%에 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반면 신증후군 출혈열(HFRS)은 상대적으로 치사율이 낮으며, 원인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1~15%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은 보통 노출 후 1~2주 내 나타나지만 최대 8주 후 발현되기도 한다. 초기에는 심한 두통과 허리•복부 통증, 발열, 오한, 메스꺼움, 시야 흐림 등이 나타난다. 이후에는 저혈압과 혈류 장애, 내출혈, 신부전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별한 치료제 없어…설치류 접촉 최소화 중요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특별한 치료제나 완치법이 없어 증상 완화 치료에 집중한다. 호흡 곤란 환자에게는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며, 신장 기능이 크게 손상된 경우에는 투석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예방을 위해 CDC는 야생 설치류와의 접촉을 최소화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음식물을 밀폐 보관하고, 집이나 창고의 틈새를 막아 설치류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설치류가 침입한 경우에는 덫 등을 이용해 제거하는 방식이 권장된다.

2026.05.12 13: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크루즈선 한타바이러스 확진에 WHO '사람 간 전파 의심'

대서양을 항해 중인 네덜란드 크루즈선 'MV 혼디우스'에서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2건과 의심 5건 등 총 7건의 사례가 확인돼 세계보건기구(WHO)가 조사에 착수했다. 이미 3명이 사망했으며, 영국 국적 승객 1명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감염 경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며, WHO는 해당 선박에서 발생한 감염 사례에 대해 선내 설치류 노출 여부와 외부 유입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한타바이러스는 코로나19와 같은 호흡기 전파 감염병과는 성격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감염된 설치류의 소변·분변·타액에 노출될 때 전파되고, 사람 간 전파는 매우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 사례와 관련해 현재 매우 가까운 접촉자 사이에서 전파가 있었을 가능성도 조사 중으로 전해지고 있는데 WHO는 '배 안에서 쥐가 발견됐다는 보고는 없으며, 일반 대중에 대한 바이러스 감염 위험도는 아직 낮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크루즈선은 밀폐된 환경에서 장기간 승선한 사람들과 접촉이 잦을 수밖에 없어 한 번 감염병이 발생하면 확산 위험이 높다. 첫 환자가 승선 이전에 남미 지역을 여행하였는데, 남미에서는 드물지만 한타바이러스의 일종인 안데스 바이러스 감염증이 발생하고 있어 여행 중 설치류의 분변에 오염된 환경과 접촉하여 감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의 일반적인 잠복기는 1~2주이며 최대 6주까지 지속될 수 있다. 초기에는 발열, 근육통, 두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 급격히 악화돼 호흡곤란이나 급성 신부전으로 진행될 수 있다. 한타바이러스에 의해 아시아와 유럽에서 발생하는 '신증후군 출혈열', 북남미 지역에서의 '폐증후군' 모두 중등증 이상의 위중도를 보이나, 특히 '폐증후군'의 경우 치명률이 50%에 달한다. 현재까지 특이적인 항바이러스 치료제는 없으며, 산소치료 등 조기 보조치료나 중환자 치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에서의 진료가 예후 개선에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과거보다 환자발생이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중국·러시아와 함께 '신증후군 출혈열'과 같은 한타바이러스 유행 지역에 속하고 있어 군인들과 농부들은 국가가 제공하는 한타바이러스 백신을 현재도 접종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 사용 중인 백신의 접종 스케줄이 매우 복잡하고 지속력이 짧아, 북남미의 '폐증후군'까지 예방할 수 있는 효과적인 범용 백신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정희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 센터장은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초기에는 감기와 유사해 인식이 어렵지만 일부 환자에서는 빠르게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국제 이동이 활발한 상황에서는 해외 감염병 유입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지만, 사람 간 전파가 제한적인 만큼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이어 “감염된 설치류의 분비물의 오염된 환경에 대한 노출 위험은 특정하기 매우 어렵지만, 설치류가 많이 서식하는 환경(숲, 들판, 농장 등)에서 활동 후 발열 등 증상이 있는 경우 의심해 봐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백신혁신센터는 세계 최초로 한타바이러스를 발견하고 백신 '한타박스' 개발을 이끈 故 이호왕 박사의 연구 성과를 계승해 설립됐다. 센터는 신종플루, 사스, 메르스,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 대응 연구를 이어오고 있으며, mRNA 백신 등의 차세대 백신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2026.05.06 17:07조민규 기자

국내 연구진, 울릉도서 한타바이러스 발견

국내 연구진이 울릉도에 서식하는 고유종 울도땃쥐(Crocidura utsuryoensis)에서 유래한 새로운 한타바이러스 '울릉바이러스(Ulleung virus)'를 발견했다. 송원진 고려대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연구팀은 지난 2009년 울릉도에서 채집한 울도땃쥐 62개체를 대상으로 역전사중합효소연쇄반응법(RT-PCR)을 실시했다. 그 결과, 40개체(64.5%)에서 울릉바이러스 감염을 확인했다.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NGS)으로 울릉바이러스의 전장 유전체 염기서열도 처음으로 규명했다. 연구팀은 지리적 계통 및 유전체 분석으로 울릉바이러스가 제주도 및 한반도 내륙에서 확인된 제주바이러스(Orthohantavirus jejuense)와는 유전적으로 구별되는 새로운 유전형임을 밝혀냈다. 관련해 한타바이러스는 동물과 사람 사이에 상호 전파되며 신증후군출혈열(HFRS)을 유발하는 병원체다. 감염 시 발열과 출혈, 신부전 등의 증상을 보이며 국내 치명률은 약 1%로 알려져 있다. 송진원 교수는 “제주바이러스와는 구분되는 새 한타바이러스를 발견하고, 그 유전적 특성과 계통을 체계적으로 규명했다”라며 “울릉바이러스의 잠재적 병원성과 감염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한 병원성 연구와 역학·분자 감시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구 결과는 '사이언티픽 리포트' 7월 호에 게재됐다.

2025.07.11 10:28김양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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