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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피스 뷰어 아이폰 에디션 2.0'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56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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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 전기차 '폴스미스 에디션' 국내 공식 출시…5970만원

미니(MINI)코리아가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폴스미스와 협업한 전기차 '디 올 일렉트릭 미니 쿠퍼 SE 폴스미스 에디션'을 국내에 선보인다. 미니코리아는 26일 서울 용산구 모드 127에서 '디 올-일렉트릭 미니 폴스미스 에디션 출시 행사'를 통해 공식 출시했다. 지난 1월 사전 예약을 시작한 100대 물량은 한 달 만에 모두 판매됐으며, 추가 물량 도입도 검토 중이다. 미니 폴스미스 에디션은 전용 색상인 인스파이어드 화이트, 스테이트먼트 그레이, 미드나잇 블랙 등 3종으로 구성됐다. 국내 출시 가격은 5970만원이다. 전기차 보조금은 국고 보조금 396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전남 해남군 기준 최대 91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미니 폴스미스 에디션은 폴스미스의 고향 노팅엄에서 영감을 얻은 전용 색상 '노팅엄 그린'을 루프와 팔각형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 사이드 미러 캡, 휠 캡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노팅엄 그린 루프의 운전석 B필러 뒤쪽에 폴스미스를 상징하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를 넣어 에디션의 정체성을 강조한다. 미드나잇 블랙 색상의 경우 유광 및 무광 블랙이 대비를 이루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블랙 루프를 적용해 절제된 화려함을 드러낸다. 여기에 18인치 나잇 플래시 스포크 블랙 경량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탑재되고, 휠 캡과 테일 게이트 손잡이에 폴스미스 레터링을 더했다. 다크 스틸 색상의 미니 엠블럼은 한층 세련된 이미지를 강조하며, 문을 열면 바닥에 'hello' 레터링을 투영하는 시그니처 프로젝션이 적용됐다. 실내는 직물 소재의 대시보드를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패턴으로 꾸몄다. 해당 패턴은 JCW 스포츠 시트까지 확장 적용해 통일감을 강조했다. 스포츠 운전대 하단에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스트랩과 폴스미스 레터링을 더했으며, 플로어 매트에는 폴스미스가 도안한 '폴스 래빗' 그래픽을 적용했다. 여기에 폴스미스의 모토인 'Every day is a new beginning!'을 도어실에 더하는 등 세부 요소 곳곳에 브랜드 철학을 세심하게 표현한다. 센터패시아에 탑재된 직경 240㎜의 삼성 원형 OLED 디스플레이에는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그래픽과 폴스미스 레터링을 반영한 전용 배경이 적용되고, 미니 앱에도 폴스미스 에디션 전용 테마를 제공해 디지털 환경에서도 에디션만의 유쾌한 가치를 선사한다. 폴 스미스 에디션에는 최고출력 218마력, 최대토크 33.7kg·m를 발휘하는 전기모터가 탑재된다. 전기차 특유의 즉각적인 응답성과 강력한 토크를 바탕으로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6.7초 만에 도달한다. 또한 54.2kWh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해 5.3㎞/kWh라는 프리미엄 수입차 최고 수준의 전비를 자랑한다. 1회 충전 시 국내 인증 기준 300㎞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배터리를 급속 충전할 경우 10%에서 80%까지 약 30분 만에 충전할 수 있다. 정서은 미니코리아 상품기획팀 매니저는 "폴스미스는 1970년대 영국 노팅엄에서 활동을 시작했다"며 "그는 클래식 미니의 열렬한 팬이었고, 1998년 클래식 미니 생산 종료를 앞두고 1800대 한정 '폴스미스 미니'를 선보였으며 폴스미스 블루 컬러와 반전 디자인 요소로 상징성을 남겼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폴스미스 에디션은 자동차를 패션과 아트, 지속 가능성 영역으로 확장한 의미 있는 협업"이라고 강조했다.

2026.02.26 14:55김재성 기자

팀뷰어·사이버스, 제조 공정 오류 원천 차단 '맞손'

팀뷰어가 산업 데이터 통합과 증강현실(AR)을 결합해 조립 공정의 오류를 기술적으로 원천 차단하고 숙련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한다. 팀뷰어는 산업 데이터 관리 소프트웨어 기업 사이버스와 공동 개발한 제로 에러 조립 라인을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6' 프레스 프리뷰에서 시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솔루션은 개별 솔루션을 연결하는 방식이 아닌 통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다. 스마트 데이터 허브 역할을 하는 사이버스 커넥트웨어를 중심으로 제조실행시스템(MES)과 현장 장비를 규칙 기반으로 연동해 토크 설정값 등 주요 파라미터를 자동 전송한다.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작동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작업자와 시스템을 잇는 인터페이스는 AR 소프트웨어인 팀뷰어 프론트라인이 담당한다. 작업자는 AR 글래스 등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실시간 전송되는 단계별 작업 지침을 확인하며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백엔드 시스템부터 현장까지 연결되는 엔드투엔드 디지털 운영 체계를 구현할 수 있다. 현장 시연에선 공정 오류를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기술이 소개됐다. 팀뷰어 프론트라인이 조립 과정을 안내하는 동시에 사이버스 커넥트웨어가 토크와 회전각 데이터를 실시간 모니터링한다. 기준값을 충족하지 못하면 잠금 로직이 작동해 오류 부품이 다음 공정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제어한다. 피터 소로브카 사이버스 최고경영자(CEO)는 "제로 에러 조립 라인 강점은 조립 오류를 추가 점검으로 막는 것이 아니라 기술적으로 원천 방지하는 것"이라며 "개별 도구를 도입할 필요 없는 원활한 데이터 통합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메이 덴트 팀뷰어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는 "증강현실은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환경에 완전히 통합될 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며 "이번 협업은 현장 직원과 기업 전체를 보호하는 디지털 보호장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6 14:39이나연 기자

팀뷰어-사이버스, 조립 공정 오류 차단 솔루션 시연

팀뷰어가 사이버스 손잡고 조립 공정 오류를 차단하는 솔루션을 개발해 제조업 고객 확보에 나선다. 팀뷰어는 4월 20~24일 독일에서 열리는 '하노버 산업박람회 2026' 개막을 앞두고 개최된 프레스 프리뷰에서 사이버스와 공동 개발한 '제로 에러 조립 라인'을 시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연은 산업 데이터 통합과 증강현실을 결합한 통합 워크플로 기반으로 진행됐다. 제로 에저 조립 라인 솔루션은 개별 설비를 단순 연결하는 방식이 아닌 통합 아키텍처 구조로 이뤄졌다. 사이버스 커넥트웨어가 스마트 데이터 허브로 작동해 제조실행시스템(MES)와 현장 장비를 규칙 기반으로 연동하고, 토크 설정값 등 주요 파라미터를 자동 전송한다. 오프라인 환경에서도 끊김 없이 작동하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현장 인터페이스는 팀뷰어 프론트라인이 맡는다. 작업자는 AR 글래스를 통해 단계별 작업 지침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양손을 자유롭게 사용해 조립을 진행한다. 백엔드 시스템과 작업 현장을 연결하는 엔드투엔드 디지털 운영 체계를 구현한 구조다. 현장 시연에서는 공정 오류를 실시간으로 제어하는 기술이 소개됐다. 팀뷰어 프론트라인이 스마트 글래스를 통해 조립 과정을 단계별로 안내했다. 사이버스 커넥트웨어가 토크와 회전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장면도 나왔다. 기준값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잠금 로직이 작동해 오류가 있는 부품이 다음 공정으로 이동하지 않도록 제어한다. 두 기업은 이 솔루션이 수작업 오류를 장기적으로 줄이고 변동성이 높은 환경에서도 안정적 운영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 증강현실 기반 가이드로 신규 인력의 빠른 트레이닝을 돕고 모든 공정을 디지털 기반으로 추적 가능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 IT와 OT 보안 관리까지 고려한 통제된 데이터 아키텍처도 지원한다. 팀뷰어는 하노버 산업박람회 15번 홀 E52, 사이버스는 15번 홀 G52에서 각각 부스를 운영한다. 피터 소로브카 사이버스 최고경영자(CEO)는 "제로 에러 조립 라인 강점은 조립 오류를 추가 점검으로 막는 것이 아니라 기술적으로 원천 방지하는 것이다"며 "개별 도구를 추가로 도입할 필요 없는 원활한 데이터 통합이 그 핵심이다"고 밝혔다. 메이 덴트 팀뷰어 최고 제품 및 기술 책임자는 "증강현실은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환경에 완전히 통합될 때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며 "현장 직원과 기업 전체를 보호하는 디지털 보호막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2.26 14:38김미정 기자

"폴더블 아이폰, 주름 자국 0.15㎜ 미만"…폴더블폰 혁신 가능할까

애플이 올 가을 첫 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폴드'와 관련한 추가 정보가 공개됐다고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IT 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은 웨이보를 통해 “아이폰 폴드의 접힌 자국은 0.15㎜ 미만이며, 접는 각도는 2.5도 미만으로 정밀하게 제어된다”며 “전반적인 완성도가 매우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디스플레이가 접히는 주름의 물리적 깊이와 접힘 반경을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종이 한 장의 두께가 약 0.1㎜인 점을 감안하면, 0.15㎜라는 두께는 이론적으로는 두 장의 종이를 겹쳐 놓은 부분을 손가락으로 문지르는 것보다도 더 미세하게 느껴질 수 있는 수준이다. 참고로 삼성 갤럭시Z폴드 7의 접히는 부분의 깊이는 약 0.7㎜다. 접힌 각도 수치 역시 값이 작을수록 사용자가 화면을 완전히 평평하게 인식할 가능성이 높다. 이 정도라면 주름이 육안이나 촉감으로 거의 인지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앞서 전해진 폴더블 아이폰의 주름이 없을 것이라는 전망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나인투파이브맥은 평했다. 해당 팁스터는 또 “생산 라인이 실제로 애플의 폴더블 디스플레이 제조 주문을 받았다”며 “올해 출시가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외신들은 이 같은 주장이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 출시 일정과 생산 공정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라고 분석했다.

2026.02.26 13:40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한국레노버, 최신 프로세서 탑재 요가 AI PC 신제품 4종 출시

한국레노버가 26일 요가 브랜드 데스크톱 PC와 노트북, 일체형 PC 등 신제품 4종을 국내 출시했다. 요가 슬림 7i 울트라 아우라 에디션과 요가 프로 7i 아우라 에디션은 성능과 휴대성, 폼팩터와 배터리 지속시간 향상을 위해 인텔과 공동 개발했다. 1월 정식 출시된 코어 울트라 시리즈3(팬서레이크) 프로세서 기반으로 CPU와 GPU 성능을 향상했다. 요가 슬림 7i 울트라 아우라 에디션은 알루미늄-마그네슘 합금 소재로 무게를 975g으로 줄였다. 코어 울트라 X9 프로세서와 LPDDR5X 9600MHz 메모리로 고부하 작업을 안정적으로 처리하며 내장 배터리 용량은 75Whr로 늘렸다. 14인치, 2.8K 퓨어사이트 프로 POLED 디스플레이와 썬더볼트4 단자 3개를 탑재했고 콘텐츠 제작 지원 AI 소프트웨어 '플릭리프트(FlickLift)'와 멀티 터치 기능을 지원한다. 요가 프로 7i 아우라 에디션은 인텔 코어 울트라9 386H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 GPU, 15.3인치 2.5K 퓨어사이트 프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게임과 콘텐츠 제작 성능을 강화했다. 스마트 센서 기반 차세대 터치패드와 와콤 기술을 적용한 요가 펜 2세대를 이용해 스케치부터 디자인, 아이디어 구현까지 크리에이티브 작업 전반을 지원한다. 요가 7a 투인원은 AMD 라이젠 AI 400 프로세서와 360도 회전하는 14인치 2.8K 퓨어사이트 프로 OLED 디스플레이로 구성됐다. 용도에 따라 노트북, 태블릿, 텐트, 디스플레이, 캔버스 모드를 오간다. 요가 AIO i 아우라 에디션은 31.5인치 OLED 디스플레이 기반 일체형 PC로 화면 테두리를 최소한으로 줄여 몰입감을 높였다. 최대 화면주사율은 165Hz이며 주변 환경에 맞춰 디스플레이 밝기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라이팅 기능을 내장했다. 노트북 제품은 이용자 과실로 인한 파손에도 무상 수리를 지원하는 '우발적 손상 보장(ADP)' 서비스, 24시간 상시 대기하는 전문 엔지니어와 전화, 이메일, 채팅 등을 통해 최적의 솔루션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2년간 지원한다. 오는 3월 1일부터 지마켓에서 요가 슬림 7i 울트라 아우라 에디션 예약판매 참여시 카드 할인, 최대 24개월 무이자 결제가 가능하며 구매자 전원에게 USB-C 허브를 추가 제공한다. 제품 구매 후 포토 리뷰를 작성한 고객에게는 최대 5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제공한다. 모든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프리미엄 배송서비스 '발렉스'를 통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제품을 전달하는 예약 배송도 적용된다.

2026.02.26 10:32권봉석 기자

클라우드 보안 갖춘 사이냅소프트, 100억원 공공 SaaS 시장 정조준

사이냅소프트가 연간 100억원 규모로 성장한 공공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시장을 겨냥해 '사이냅 문서뷰어 SaaS'를 앞세운 공공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사이냅소프트는 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요구되는 보안성과 호환성을 충족하기 위해 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CSAP), K-PaaS 호환성, 소프트웨어 접근성(SA) 인증을 모두 확보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 측은 해당 인증 확보를 통해 정부 기술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수준을 넘어 다양한 공공 클라우드 환경에서 즉시 도입 가능한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공공기관의 정보보호 요구사항과 표준 준수 요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고 강조했다. 사이냅 문서뷰어 SaaS는 문서를 PC에 내려받지 않고 웹브라우저에서 즉시 열람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를 통해 행정망 내 정보 유출 가능성을 차단하는 구조를 갖췄다. 표준 API 기반 설계로 그룹웨어, 홈페이지 등 기존 시스템과 별도 설치 없이 연동 가능한 '제로 설치' 환경을 구현한 점도 특징이다. 해당 솔루션은 현재 디지털서비스 이용지원시스템(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돼 공공기관이 간편 계약 방식으로 도입할 수 있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민간 SaaS 이용지원 사업'과 연계하면 초기 구축비와 이용료 부담을 줄일 수 있어 예산 제약이 있는 기관도 도입이 가능하다. 앞서 경북 청송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이냅 문서뷰어 SaaS를 도입한 바 있다. 청송군은 SaaS 방식으로 유지보수 효율성을 높이고 군민 대상 안전한 문서 열람 서비스를 구현해 스마트 행정 기반을 마련했다. 전경헌 사이냅소프트 대표는 "공공 SaaS 시장이 100억원 규모로 성장한 만큼, 이제는 보안과 예산 부담 없는 안정적인 전환이 중요하다"며 "정부 인증을 완벽히 갖춘 기술력과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이 클라우드 기반 선진 행정을 구현할 수 있도록 최적의 기술 파트너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6.02.25 17:25한정호 기자

"아이폰18 프로, 다이내믹 아일랜드 유지…크기는 작아져"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예정인 아이폰18 프로, 아이폰18 프로 맥스 모델에 더 작은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탑재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24일(현지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차기 맥북 프로에 아이폰의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될 것이라고 보도하며 아이폰18 프로와 관련 소식도 함께 전했다. 지난 1년간 업계에서는 아이폰18 프로에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놓고 엇갈린 전망이 나왔다. 그대로 유지될 것이란 전망이 있는가 하면, 화면 아래에 페이스ID를 탑재한 펀치홀 카메라 방식이 적용될 것이란 예상도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블룸버그 보도에 따르면, 아이폰18 프로에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 외에도 복수의 IT 팁스터들은 애플이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크기를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를 변경하되, 이를 완전히 없애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해왔다. 실제로 지난해에도 아이폰17 프로의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더 작아질 것이라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최종 출시 제품의 크기는 전작과 동일했다. 아이폰18 프로에 화면 아래 페이스ID를 적용하고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제거할 것이라는 소문은 지난해 초 처음 제기됐다. 이에 대해 IT매체 맥루머스는 애플이 해당 기능 도입을 검토했다가 연기했거나, 관련 루머가 단순 추측에 그쳤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애플이 더 작은 다이내믹 아일랜드 구현을 위해 페이스ID 관련 부품을 디스플레이 아래로 이동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또한 전면 카메라 크기를 줄이기 위한 새로운 카메라 소형화 기술이 적용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아이폰18 프로에는 전면 카메라와 페이스ID 도트 프로젝터, 적외선 카메라는 여전히 다이내믹 아일랜드 내부에 배치되며, 디스플레이 아래에 완전히 숨겨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궁극적으로 애플은 화면에 구멍이 없는 완전한 풀스크린 디자인을 지향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2027년 출시가 예상되는 아이폰 20주년 기념 모델에서 이러한 디자인이 구현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2026.02.25 09:5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AI는 지금] IPO 앞둔 퍼플렉시티, 갤럭시 S26 탑승으로 글로벌 AI 전쟁 재점화

퍼플렉시티가 삼성전자 '갤럭시 S26'의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핵심 엔진으로 통합되면서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근 구글 '제미나이'의 공세 속에 성장세가 둔화됐다는 평가를 받아온 퍼플렉시티가 글로벌 스마트폰 플랫폼에 본격 진입하면서 생성형 AI 시장의 경쟁 구도에 변수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 퍼플렉시티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S26'에 자사 AI 기술이 인프라 수준으로 통합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갤럭시 S26' 사용자는 "헤이 플렉스(Hey Plex)" 음성 호출어만으로 퍼플렉시티 안드로이드 앱을 직접 실행할 수 있다. 이는 삼성의 자체 서비스나 구글 외의 앱에 웨이크워드 권한을 부여한 첫 사례다. 이번 협업을 통해 퍼플렉시티는 '갤럭시 S26'과 '빅스비' 전반의 온디바이스 AI를 구동하는 핵심 AI 엔진으로 작동한다. 퍼플렉시티의 API와 검색·거대언어모델(LLM) 역량은 기기 레벨에 통합돼 주요 생성형 AI 기능이 디바이스 상에서 구현된다. 모리타 준 퍼플렉시티 APAC 대표는 "단순한 앱을 넘어 갤럭시 S26과 빅스비의 온디바이스 AI를 구동하는 핵심 엔진으로 통합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삼성과 협력해 사용자들이 더욱 직관적이고 차별화된 AI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이번 일로 최근 주춤한 모습을 보이던 퍼플렉시티가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까지 출처 기반 응답과 실시간 웹 탐색 기능을 앞세워 '정확한 검색형 AI'라는 이미지로 빠르게 이용자층을 늘렸으나, 지난해 말 구글이 '제미나이 3.1'을 선보인 후 존재감이 많이 약해졌기 때문이다.실제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퍼플렉시티의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지난해 2월 45만7209명에서 8월 82만8155명으로 약 1.8배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그러나 올해 1월 MAU는 73만1318건으로, 지난해 8월 대비 감소하며 확장세가 다소 주춤한 모습을 보였다. 또 지난 달 신규 앱 설치 건수도 5만6천304건으로, 챗GPT(77만6297건), 제미나이(45만8901건)에 비해 저조한 수치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초기에는 정확한 자료 탐색이라는 강점이 분명했지만 경쟁사들이 이를 빠르게 흡수했다"며 "지금은 굳이 퍼플렉시티를 따로 실행해야 할 이유가 예전만큼 크지 않다는 인식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갤럭시 통합은 분명 기회이지만, 실제 사용 행태를 바꿀 수 있을지는 별개의 문제"라고 덧붙였다. 업계에선 이용자 관성에 주목해야 한다는 의견도 내놨다. 이미 챗GPT, 제미나이 등 주요 생성형 AI 서비스에 익숙해진 사용자들이 상당한 상황에서 단순히 기기에 기본 탑재되는 것만으로 주 사용 서비스가 바뀌기는 쉽지 않다고 봐서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 이용자들은 앱을 직접 실행해 쓰는 데 큰 거부감이 없다"며 "갤럭시에 통합된다고 해서 퍼플렉시티의 이용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구조는 아닐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결국 이용자가 체감할 만큼의 차별적인 경험을 퍼플렉시티가 제공하느냐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특히 음성 호출 기반 확산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하게 봐야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빅스비,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등 복수의 AI가 동시에 작동하는 환경에서는 사용 흐름이 분산될 수 있다고 판단돼서다. 음성 비서는 반복 사용을 통해 습관이 형성되는 서비스인 만큼, 호출 체계가 다원화될 경우 특정 서비스로의 집중도가 낮아질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애플 아이폰 시리처럼 하나의 브랜드로 각인된 구조와 달리 여러 호출어가 공존하면 사용 패턴이 쪼개질 수 있다"며 "결국 이용자가 일상적으로 가장 자주 부르게 되는 AI가 누구인지가 경쟁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퍼플렉시티의 플랫폼 진입 자체의 의미는 작지 않다는 평가도 있다. 갤럭시 S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대표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해왔다. 이에 온디바이스 AI 핵심 엔진으로 통합될 경우 브랜드 노출과 접근성이 동시에 확대될 수 있다. 퍼플렉시티 입장에서는 독립 앱 중심 전략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유통 채널을 확보한 셈이다. 일각에선 이번 협업을 퍼플렉시티의 중장기 전략과도 연결 짓고 있다.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대형 제조사와의 파트너십은 기술 신뢰도와 사업 확장성을 동시에 부각할 수 있는 카드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글로벌 AI 기업들이 플랫폼 기업 및 하드웨어 제조사와의 협업을 통해 생태계 안착을 시도하는 사례가 최근 들어 늘고 있다. 또 이번 협업이 단순한 기능 통합을 넘어 향후 사업 확장의 교두보가 될 수 있을지도 주목하고 있다. 스마트폰은 여전히 가장 강력한 개인 디바이스 플랫폼인 만큼, 시스템 레벨에 진입했다는 사실 자체가 상징성을 갖는다. 이에 온디바이스 AI가 향후 웨어러블, 가전 등 다른 기기로 확장될 경우 퍼플렉시티의 역할 범위도 넓어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실제 성과는 기술 완성도와 사용자 체감에 달려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온디바이스 AI는 모델 경량화, 반도체 최적화, 배터리 효율 관리 등 기술적 과제가 적지 않다. 기기 내 구동이 원활하지 않거나 응답 품질이 기대에 못 미칠 경우 통합 효과는 제한적일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플랫폼에 들어갔다는 것만으로 판도가 바뀌는 것은 아니다"라면서도 "다만 스마트폰 시스템 레벨에 안착했다는 점은 분명 의미 있는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기회를 발판으로 검색 특화 AI의 정체성을 어떻게 확장하느냐에 따라 퍼플렉시티의 향후 위상이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다른 관계자는 "삼성은 AI 파트너를 다변화해 구글 의존도를 낮추고, 퍼플렉시티는 플랫폼 진입을 통해 사용자 저변을 넓히려는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다"며 "이 구조가 실제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이번 협업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24 16:21장유미 기자

"아이폰18 프로, 9월 출시 앞두고 양산 테스트 돌입"

애플이 올 가을 아이폰18 프로 출시를 앞두고 양산 테스트에 돌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IT매체 맥루머스는 23일(현지시간) 중국 IT 팁스터 '픽스드포커스디지털'을 인용해 아이폰18 프로가 이미 양산 테스트 단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해당 매체는 "오는 9월 출시를 앞두고 제조 공정의 최종 단계 검증에 착수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통상 애플은 2월에 디자인검증테스트(DVT) 단계에서 생산검증테스트(PVT) 단계로 전환해 왔다. 이 기간 애플은 양산용 설비를 활용하고 공장 조립 라인 일부를 가동해 제조 공정과 수율, 품질 관리 등을 점검한다. 아직 전면적인 대량 생산에 돌입하는 단계는 아니며, 본격적인 양산은 제품 출시를 앞둔 여름철부터 확대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해당 팁스터는 아이폰18 일반 모델 역시 생산 테스트가 시작됐다고 주장했다. 다만 아이폰18 일반 모델은 내년 초 출시가 예상되는 만큼, 현재는 엔지니어링 검증 테스트(EVT) 또는 초기 DVT 단계 등 비교적 이른 검증 단계에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맥루머스는 설명했다. 그는 또 아이폰18 시리즈의 경우 소재 측면에서 큰 변화는 없으며, 전반적으로 아이폰17 시리즈의 기존 디자인 사양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는 아이폰18 프로 모델의 외관 변화가 다이내믹 아일랜드 크기 축소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기존 보도와도 맥을 같이한다. 아이폰18 프로에는 가변 조리개를 지원하는 새로운 카메라 시스템과 차세대 A20 칩, 맞춤형 C2 모뎀 등 일부 내부 사양 변화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은 올 가을 공개될 신형 아이폰 가운데 최대 관심 제품은 아이폰18 프로가 아니라 폴더블 아이폰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2.24 08:35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최소 5개 신제품 공개…저가형 맥북·아이폰17e 나온다

애플이 다음 달 2일부터 4일(현지시간)까지 사흘간 신제품 발표를 진행할 것이라고 블룸버그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블룸버그 마크 거먼은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이 다음 주 최소 5종 이상의 신제품을 공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앞서 애플은 최근 미디어와 콘텐츠 제작자들에게 초청장을 발송하고 "4일 오전 9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뉴욕·런던·상하이에서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공지했다. 행사 참석자들은 애플이 발표할 신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기기 체험 중심으로 진행되는 만큼, 기존과 같은 온라인 생중계는 없을 가능성이 크다. 대신 신제품은 애플 뉴스룸 웹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보도자료 형식으로 공개될 전망이다. 거먼에 따르면, 공개가 유력한 제품 가운데 하나는 저가형 맥북이다. 해당 모델은 12.9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아이폰16 프로에 적용된 A18 프로 칩의 변형 버전을 사용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다양한 색상 옵션이 제공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와 함께 아이폰17e도 3월 첫째 주 출시가 예상된다. 아이폰17e는 전작인 아이폰16e 대비 ▲A19 칩 ▲맥세이프 지원 ▲더 빠른 5G를 위한 애플 C1X 모뎀 ▲와이파이7용 N1 칩 등 4가지 주요 업그레이드가 적용될 것으로 관측된다. 이 밖에도 ▲M4 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에어 ▲A18 칩 기반 아이패드 12 ▲M5 맥북 에어 ▲M5 프로 및 M5 맥스 칩을 적용한 맥북 프로 등이 다음 주 공개될 가능성이 있는 제품으로 거론된다. 두 가지 새로운 스튜디오 디스플레이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거먼은 이들 제품이 이번 발표 일정에 포함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2026.02.23 13:12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아이폰18 프로 레드 색상 테스트 중"

애플이 올가을 출시를 앞둔 아이폰18 프로 모델에 새로운 레드 색상을 테스트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은 22일(현지시간) 파워온 뉴스레터를 통해 애플이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에 추가될 특별 색상으로 '짙은 레드'를 테스트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가 사실일 경우 애플은 아이폰 프로 라인업에 처음으로 빨간 색상을 적용하게 된다. 애플은 과거 아이폰14와 아이폰14 플러스에서 '프로덕트 레드(Product RED)' 모델을 선보인 바 있지만, 프로 모델에 레드 색상을 도입한 적은 없다. 다만 이번 아이폰18 프로에 적용될 색상은 선명한 빨강보다는 버건디에 가까운 짙은 색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 동안 업계에서는 애플이 아이폰18 프로에 퍼플과 브라운 마감을 검토하고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그러나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은 해당 색상들이 별도의 옵션이라기보다는 레드 계열에서 파생된 유사 색조에 불과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퍼플이나 브라운이 독립적인 색상 옵션으로 출시될 가능성은 낮다는 설명이다. 한편, 폴더블 아이폰의 경우에는 보다 보수적인 색상 전략이 유지될 전망이다. 거먼은 애플이 폴더블 모델에는 스페이스 그레이, 블랙, 실버, 화이트 등 전통적인 색상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애플은 오는 9월 아이폰18 프로 시리즈와 함께 폴더블 아이폰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2.23 11: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연구진, 온디바이스 AI 에이전트 개발…앱과 자동 상호작용"

애플 연구진이 기기 내부에서 실행되는 온디바이스 AI 에이전트 기술을 개발했다. 나인투파이브맥(9to5Mac)은 현지시간 20일 애플이 사용자의 앱 내 행동을 자동으로 도와주는 AI 에이전트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기술은 기기에 탑재된 AI가 사용자의 명령을 넘어 앱과 자동으로 상호작용하며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일정 설정, 메시지 전송, 문서 편집 등 반복되는 작업을 요청하면 AI 에이전트가 이를 대신 처리할 수 있다. 해당 AI 에이전트는 클라우드가 아니라 온디바이스로 작동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개인 정보 보호를 유지하면서도 빠른 응답 속도를 확보할 수 있다. 애플은 기기 내 처리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며 사용자 프라이버시와 보안성을 강화해 왔다. 나인투파이브맥은 이 기술이 애플의 프라이버시 중심 설계 원칙과 맞닿아 있다고 설명했다. 기기 내부에서 실행되는 AI는 데이터를 외부 서버로 전송하지 않고, 사용자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자체에서 학습과 실행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다. 해당 기술의 상용화 시점이나 탑재 제품군은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다. 애플은 새로운 AI 연구 성과에 대해 공식 발표를 하지 않았으며, 관련 기능이 향후 iOS 또는 기타 운영체제 업데이트에 포함될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2026.02.22 09:50전화평 기자

애플, 3월초 특별 행사…어떤 제품 나오나

애플이 다음 달 4일(현지시간) 특별 행사를 열고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3월 초 열리는 애플 행사에서 공개가 예상되는 주요 제품들을 정리해 최근 보도했다. 애플은 통상 3월에 라이브 스트리밍 행사나 기조연설 영상을 통해 신제품을 발표하거나, 보도자료 형태로 신제품을 공개해왔다. 그러나 올해는 이례적으로 뉴욕, 런던, 상하이에서 동시에 오프라인 행사를 열고 미디어를 초청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미디어 대상 오프라인 행사 개최 블룸버그 통신의 마크 거먼 등 복수의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3월 4일을 전후해 며칠간 연속으로 신제품을 공개할 가능성이 있다. 나인투파이브맥은 3월 2일(월), 3월 3일(화), 3월 4일(수) 사흘에 걸쳐 보도자료를 통해 하드웨어를 순차 발표하는 방식이 유력하다고 전했다. 이를 종합하면 별도의 대형 이벤트 영상은 없을 가능성이 크지만, 신제품 발표와 함께 짧은 소개 영상이 매일 공개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출시 예상 제품은 올해 초 출시가 점쳐지는 애플 신제품은 맥과 아이패드, 아이폰을 아우르는 대규모 라인업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3월 4일 또는 그 직전 공개될 가능성이 있는 제품은 다음과 같다. ▲아이폰17e(A19 칩, 센터 스테이지 전면 카메라, 맥세이프 지원) ▲기본형 아이패드(A18 칩, 애플 인텔리전스 지원) ▲M4 아이패드 에어(M4 칩 탑재) ▲저가형 맥북(다채로운 색상, 합리적 가격, A18 프로 칩) ▲M5 맥북 에어(M5 칩, 신규 색상) ▲M5 프로·맥스 맥북 프로(고급형 M5 칩 탑재) ▲M5 맥 스튜디오(M5 맥스 옵션, M5 울트라 칩) ▲애플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2(120Hz 프로모션, HDR 지원) ▲신규 맥 디스플레이 제품 이 밖에도 그 동안 출시설만 제기돼온 일부 애플 홈 제품의 등장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개선된 시리 기능 업그레이드가 지연되면서 관련 하드웨어 출시 역시 미뤄졌다는 점에서 3월 초 공개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포함되는 제품은 ▲애플TV 4K(A17 프로 칩, 내장 카메라 탑재) ▲홈팟 터치(7인치 터치스크린, AI 시리 지원) ▲홈팟 미니 2(신규 칩, 오디오 성능 개선) 등이다. 이번 3월 행사는 애플이 상반기 제품 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로 평가되며, 실제 공개 범위와 방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2026.02.21 08:3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폴더블 아이폰, 걸러야 하는 이유

애플이 올 가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을 거르는 것이 좋다는 제언이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세대 제품은 결함이나 완성도 문제를 안고 등장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 그 이유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8일(현지시간) 대표적인 1세대 제품 사례를 언급하며, 올가을 출시가 예상되는 폴더블 아이폰 역시 구매를 신중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보도했다. ■ 애플 비전 프로 2024년 출시된 애플의 프리미엄 혼합현실(MR) 헤드셋 '비전 프로'는 출시 직후 "과도하게 설계된 개발 키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굳이 필요하지 않은 센서가 다수 탑재됐고, 사용자의 눈을 외부에 보여주는 '아이사이트' 등 독특한 기능까지 더해졌다. 그 결과 가격이 3499달러(약 499만원)로 책정됐다. 이 같은 고가 정책은 일반 소비자는 물론 기업 고객 시장에서도 판매 기대치를 충족시키지 못한 주요 요인으로 지목됐다. 폰아레나는 1세대 제품들이 대체로 가격이 비싸고, 구매 가치를 뒷받침할 만큼 충분한 신규 콘텐츠가 제공되지 않는다는 점도 함께 짚었다. 비전 프로의 경우 애플이 증강현실(AR) 스마트 안경 개발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전략을 전환하면서, 보다 저렴한 후속 모델이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다. ■ 아이폰17 프로 작년에 출시된 아이폰17 프로는 엄밀히 말해 1세대 제품은 아니지만, 애플이 대대적인 디자인 개편을 처음 적용한 모델로 분류된다. 아이폰17 프로는 훨씬 커진 후면 카메라 모듈, 알루미늄 섀시, 카메라 모듈을 감싸는 새로운 안테나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다. 다만 출시 이후 아이폰17 프로는 다양한 문제에 직면했고, 현재까지도 일부 이슈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통신 수신 품질 개선을 목표로 설계된 새 안테나는 오히려 아이폰17 프로와 아이폰17 프로 맥스를 구매한 사용자 가운데 거의 절반에서 수신 성능 저하를 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알루미늄 섀시는 열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장점이 있지만, 쉽게 찌그러지거나 스크래치가 발생한다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따라 아이폰17 프로 사용자들은 아이폰16 프로나 아이폰15 프로 사용자보다 기기 관리에 더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상황이다. 아울러 새 안테나에 균열이 발생했다는 보고도 나오고 있지만, 해당 주장들의 사실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 갤럭시Z 트라이폴드 삼성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미국 출시 직후 단 몇 분 만에 매진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일부 사용자 사이에서 디스플레이 관련 문제가 보고되고 있다. 최근 갤럭시Z 트라이폴드 디스플레이가 갑자기 작동을 멈추는 사례가 발생했고, 삼성전자가 한 사용자에게 제품을 교체해 준 것으로 전해지기도 했다. 폰아레나는 이를 두고 “1세대 제품을 사지 말라”는 대표적인 구매 원칙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사례라고 평가했다. ■ 폴더블 아이폰 애플이 개발 중인 폴더블 아이폰은 화면 비율이 화웨이 '퓨라 X'와 출시 예정인 '갤럭시 Z 와이드 폴드'와 유사한 형태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업계에서 한 번도 선보인 적 없는 완전히 새로운 힌지 구조를 적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폰아레나는 이 제품이 출시 후 몇 달 만에 오작동을 일으키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은 전혀 없다고 지적했다. 2024년 이후 애플이 겪어온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관련 문제들을 감안하면, 폴더블 아이폰 역시 어떤 방식으로든 완성도 논란이 불거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다. 또 폴더블 아이폰이 아이폰 에어, 갤럭시S25 엣지처럼 시장에서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할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 경우 삼성은 갤럭시S25 엣지를 포기했던 것처럼 개발 중인 갤럭시Z 와이드 폴드를 철수할 수 있고, 애플 역시 보다 전통적인 형태의 폴더블 디자인으로 빠르게 방향을 전환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폴더블 아이폰에서 아이패드OS와 iOS 앱을 모두 구동할 수 있도록 하려는 전략을 추진 중이라는 주장도 제기된다. 이 때문에 폴더블 아이폰이 소형 태블릿처럼 보이는 '와이드 폴딩' 디자인을 채택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해당 전략이 기대만큼 효과를 내지 못하거나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경우, 애플이 비전 프로를 사실상 철수한 것과 유사하게 폴더블 아이폰 역시 빠르게 포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폰아레나는 내다봤다. 소프트웨어 지원은 유지되더라도, 제품 생태계는 크게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2026.02.19 10:21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애플, 스마트 글래스·AI 펜던트·카메라 탑재 에어팟 개발 추진"

애플이 첫 스마트 글래스 출시를 추진하고 있으며, AI 기반 펜던트와 카메라가 탑재된 에어팟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더버지·테크크런치 등 외신에 따르면 이들 세 기기에는 카메라가 내장되며, 아이폰과 연동된다. 이를 통해 시리는 시각적 맥락을 활용해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애플은 오는 12월 스마트 글래스 생산을 시작해 2027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메타의 스마트 글래스 제품군과 직접 경쟁하게 된다. 스피커와 마이크, 고해상도 카메라가 탑재돼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AI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추가 렌즈도 장착될 것으로 전해졌다. 단, 해당 스마트 글래스에는 디스플레이는 내장되지 않는다. 대신 전화 통화, 시리와의 상호작용, 음악 재생이 가능하며, 주변 환경을 기반으로 한 작업 수행도 지원한다. 예를 들어 음식의 재료를 묻거나, 사용자가 보고 있는 사물을 식별하고, 길 안내 시 주변 랜드마크를 참고하는 기능 등이 포함될 수 있다. 특정 상황에서 해야 할 일을 상기시켜주는 기능도 제공될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메타가 레이밴·오클리와 협업하는 것과 달리, 스마트 글래스 프레임을 외부 업체와 제휴하지 않고 자체 개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시제품은 배터리 팩과 아이폰을 케이블로 연결하는 방식이었으나, 최신 버전은 관련 부품이 프레임에 내장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고급스러운 마감과 향상된 카메라 기술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I 스마트 글래스도 개발 중이지만, 출시까지는 수년이 더 걸릴 전망이다. 애플의 AI 하드웨어 전략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구글 제미나이 기반으로 업그레이드된 시리와 연계해, 에어태그 크기의 AI 펜던트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기는 목걸이나 브로치 형태로 착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의 '항상 켜진 카메라' 역할을 수행한다. 시리를 호출하기 위한 마이크도 탑재된다. 이 소식은 지난달 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이 처음 보도했다. 해당 펜던트에는 자체 칩이 탑재될 예정이지만, 주된 연산은 아이폰의 처리 능력에 의존할 것으로 알려졌다. 빠르면 내년 출시될 가능성도 제기된다. 아울러 애플은 올해 중 업그레이드된 에어팟을 선보일 수 있다. 앞서 외신은 저해상도 카메라와 AI 기능을 결합해 착용자의 주변 환경을 분석하는 기능이 추가될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이 밖에 외신은 웨어러블 기기 외에도, 애플이 로봇 팔 부착의 스마트 디스플레이나 가정용 시큐러티 센서 등 가정용 AI 디바이스 개발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애플의 신제품 소식은 외신 보도에 따른 것으로, 이에 애플 측은 공식 입장을 아직 밝히지 않았다.

2026.02.18 11:09백봉삼 기자

"보급형 아이폰17e 성공한다"…이유는

애플의 차세대 보급형 아이폰 '아이폰17e'가 이달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아이폰17e가 큰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IT매체 폰아레나는 11일(현지시간) 아이폰17e가 흥행할 수 있는 이유를 꼽아 제시했다. ■ 저렴한 가격 폰아레나는 첫 번째 이유로 '가격 경쟁력'을 꼽았다. 전 세계적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이어지고 있는 데다 램과 반도체 칩 등 핵심 부품 가격이 급등하면서 스마트폰 제조 비용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도 아이폰17e는 전작과 동일한 599달러로 출시될 가능성이 높아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차기작인 아이폰18 시리즈 가격이 어떻게 책정될지 불확실한 점도 아이폰17e의 매력을 키우는 요소로 지목됐다. 애플은 지난해 아이폰17 표준 모델 가격을 799달러로 유지했지만, 프로 모델 가격은 인상한 바 있다. 애플이 아이폰18 시리즈에서도 가격 동결 기조를 유지할지는 확실치 않다. 폰아레나는 “지금 599달러짜리 아이폰17e를 구매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선택일 수 있다”고 평했다. 스마트폰 구매를 내년까지 미룰 경우 이전 모델보다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할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 플래그십급 성능 두 번째 성공 요인으로는 '성능'을 제시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에 따르면 아이폰17e에는 플래그십급 성능을 갖춘 A19 칩이 탑재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아이폰17e는 역대 아이폰 신제품 가운데 최고의 가성비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폰아레나는 전했다. 또한 아이폰17e에는 애플의 차세대 모뎀인 C1X 모뎀과 함께 블루투스, 와이파이, 스레드 지원을 위한 N1 칩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통해 이전보다 향상된 성능과 전력 효율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 디스플레이 개선 가능성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 가능성도 언급됐다. 폰아레나는 아이폰17e에 다이내믹 아일랜드가 적용되고, 120Hz 주사율 지원 디스플레이가 탑재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디스플레이 관련 전망은 엇갈리는 상황이다. 특히 120Hz 주사율 지원 소식은 이를 뒷받침할 만한 출처가 많지 않아 불발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그럼에도 애플이 아이폰17 기본 모델에 120Hz 화면을 적용한 점을 고려하면, 아이폰17e에서도 완전히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폰아레나는 만약 아이폰17e가 노치 없이 다이내믹 아일랜드를 탑재한다면, 디자인 측면에서 한층 현대적인 인상을 제공하며 이전 모델의 단점을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 맥세이프 지원 아이폰17e의 또 다른 강점으로는 맥세이프 지원이 꼽혔다. 맥세이프 기능이 추가되면 아이폰17e는 애플의 다른 아이폰 라인업과 더욱 유사해지며, 제품 간 차별점이 하나 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아이폰17e에서 모든 맥세이프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이는 소비자 입장에서 분명한 추가 구매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해당 매체는 분석했다. 한편 IT매체 맥웰트는 아이폰17e가 오는 19일 보도자료 형태로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17e는 이달 중 공식 공개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2026.02.14 15:0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플립형 가고 인폴딩 폴더블폰 대세된다…"아이폰이 큰 역할"

지난 몇 년 간 폴더블폰 시장을 주름 잡았던 플립형의 인기가 주춤한 대신 올해부터는 책처럼 접는 인폴딩 폴더블폰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샘모바일, 나인투파이브맥 등 외신들은 11일(현지시간)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보고서를 보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6년 전 세계 폴더블 스마트폰 출하량의 65%는 책처럼 접히는 인폴딩 폰이 차지할 전망이다. 인폴딩 폴더블폰의 출하량 비중은 2025년 전체의 52%였으나 올해 65% 급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업체들이 생산성 중심 선호도에 맞춰 고부가가치, 수익성 중심 포트폴리오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한편, 갤럭시Z플립7 같은 클램셸 모델은 스타일을 중시하거나 보급형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에서 보완적인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전체 시장 점유율을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분석가들은 이런 변화를 인폴딩 폴더블폰의 하드웨어 개선과 사용 편의성 향상 때문으로 보고 있다. 이런 구조적 변화 속에서 애플의 폴더블 시장 진출은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됐다. 애플은 올 가을 인폴딩 스타일의 폴더블 아이폰을 출시할 예정이다. 폴더블 아이폰의 화면 크기는 멀티태스킹 및 문서 보기, 콘텐츠 소비에 최적화된 1:1.414 비율의 책처럼 펼쳐지는 형태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 진영도 이미 이런 변화에 발맞추고 있다. 2025년 하반기 삼성 갤럭시Z폴드 7의 출하량은 플립형 갤럭시Z플립 7을 넘어섰는데, 이는 기존 갤Z폴드 7을 개선한 결과라고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적했다. 삼성전자도 역시 폴더블 아이폰처럼 화면이 넓은 갤럭시Z 폴드를 개발 중으로 알려졌다. 업계 전문가들은 2026년이 폴더블폰이 실험 단계를 벗어나 보다 명확한 가치 제안으로 전환되는 시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제 폴더블 기기의 신선함은 사라졌고 실질적인 이점과 명확한 사용 사례를 제공해야 하며, 성공 여부는 소프트웨어 완성도와 생태계 통합에 달려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2026.02.12 11:08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아이폰18 프로 가격 안 올린다"…애플, 원가 관리 총력

올 가을 출시될 아이폰18 프로와 아이폰18 프로 맥스 시작 가격이 전작과 동일하게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T매체 맥루머스는 10일(현지시간) 제프 푸 홍콩 GF증권 분석가의 보고서를 인용해, 애플이 아이폰18 프로 모델 시작 가격을 전작과 같은 수준으로 책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제프 푸의 공급망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18 프로 라인업 가격을 아이폰17 프로 모델과 동일하거나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비용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아이폰17 프로 시작 가격은 1099달러다. 아이폰17 프로 맥스는 1199달러부터 시작된다. 제프 푸는 D램과 낸드 기반 스토리지 가격이 급등하는 상황에서 애플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과 비교적 유리한 메모리 칩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협상을 진행해 왔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애플은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등 다른 핵심 부품의 원가를 낮출 방법도 함께 모색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다른 공급망 분석가인 궈밍치 역시 애플이 아이폰18 프로 모델의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최소한 아이폰17 프로 모델과 비교했을 때 시작 가격은 동결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했다. 애플은 오는 9월 아이폰18 프로 모델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6.02.11 08:17이정현 미디어연구소

시큐웨이브, 팀뷰어와 엔드포인트 자동관리 AI 플랫폼 총판 계약

시큐웨이브가 팀뷰어와 손잡고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 디지털 업무 혁신에 나선다. 시큐웨이브는 팀뷰어와 인공지능(AI) 기반 엔드포인트 자동관리 플랫폼 '팀뷰어 덱스'에 대한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팀뷰어는 빠르고 안전한 원격 접근·제어·지원 기술을 기반으로 전 세계 개인과 기업 고객에 서비스를 지원 중이다. 최근에는 원격 연결을 넘어 디지털 업무 환경 전반의 사용자 경험을 관리·개선하는 솔루션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최근 시장은 하이브리드 근무 확산, 엔드포인트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환경의 복잡성 증가, IT 인력 부족, AI 확산 등 환경 변화로 인해 사후 대응 중심 IT 운영에서 사전 예방·자동화 중심 운영 모델로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기업들은 단순 원격 지원을 넘어 엔드포인트 성능·보안·사용자 경험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덱스 기반 플랫폼에 대한 수요를 빠르게 확대 중이다. 이번 총판 계약을 통해 시큐웨이브는 팀뷰어 덱스를 국내 기업 고객에게 공급하게 된다. 시큐웨이브는 보안 관제, 엔드포인트 관리, IT 운영 자동화 분야에서 축적한 전문성과 엔터프라이즈 고객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제조·금융·공공·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의 대규모 IT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제안 역량을 보유한 기업이다. 팀뷰어의 덱스 기반 솔루션은 PC·모바일·가상 데스크톱·IoT·산업용 디바이스 등 다양한 엔드포인트에서 성능 저하, 장애 징후, 사용자 불편 요소를 AI로 분석하고 문제 발생 이전에 자동 조치하거나 IT 담당자에게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IT 부서는 장애 대응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직원 생산성과 업무 연속성을 동시에 개선할 수 있다. 팀뷰어는 개인·소규모 팀 단위 원격 지원을 넘어 전사적 관리와 엔드포인트 자동화까지 아우르는 확장성에 시큐웨이브의 보안·운영 전문성을 결합해 국내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AI 기반 사전 예방 IT 운영, 보안과 덱스 통합 관점, 산업별 맞춤형 제안에 있어 시큐웨이브의 파트너 에코시스템을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는 "이번 시큐웨이브와의 총판 계약은 우리가 원격 연결 중심 솔루션을 넘어 덱스 기반의 지능형 IT 운영 플랫폼으로 국내 시장에서 역할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큐웨이브가 보유한 다양한 산업 파트너 및 IT 에코시스템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운영 효율성과 업무 환경 혁신 가치를 보다 입체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철이 시큐웨이브 사장은 "기업 IT 환경이 복잡해질수록 단일 솔루션이 아닌, 여러 파트너와 유기적으로 연계된 운영 에코시스템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팀뷰어의 AI 기반 덱스 기술을 중심으로 보안, 엔드포인트 관리, IT 운영 자동화를 결합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업무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6.02.10 17:43한정호 기자

애플이 마침내 접는다…폴더블 아이폰, 소문 총정리

몇 년간 소문이 무성했던 폴더블 아이폰 '아이폰 폴드(가칭)'가 올해 하반기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출시 시기부터 디자인, 디스플레이 기술, 아이폰 라인업 내 위치까지 세부 정보가 잇따라 등장하며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IT매체 엔가젯은 9일(현지시간) 공급망 소식통과 분석가, IT 팁스터들의 전망을 종합해 현재까지 나온 폴더블 아이폰 관련 정보 가운데 비교적 신뢰도가 높은 내용을 정리해 보도했다. ■ 출시 시기 폴더블 아이폰에 대한 소문은 2017년부터 이어져 왔다. 하지만 최근 보도들을 종합하면 애플이 현실적인 출시 시점을 확정했을 가능성이 높다. 다수의 소식통은 올 가을 아이폰18 프로 모델과 함께 폴더블 아이폰이 공개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다만 블룸버그통신의 마크 거먼은 출시 시기에 대해 여러 차례 전망을 바꿔왔다. 처음에는 올해 초 출시 가능성을 언급했지만, 이후 2026년 말 출시로 조정하며 2027년 판매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궈밍치 애널리스트는 아이폰 폴드 목표 시점을 2026년 하반기로 여러 번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생산이나 내구성 문제, 특히 힌지와 디스플레이 관련 이슈가 발생할 경우 프로젝트가 내년으로 밀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애플이 완성도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될 경우 출시를 미뤄온 전례를 감안하면, 이 역시 배제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 디자인 현재로서는 폴더블 아이폰이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 시리즈와 유사한 '책 형태' 폴더블 디자인을 채택할 가능성이 크다. 펼쳤을 때는 아이패드 미니(8.3인치)처럼 작은 태블릿에 가까운 형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화면 크기는 아이패드 미니보다 약간 작아 내부 디스플레이가 7.7~7.8인치 수준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많다. 접었을 때는 일반 스마트폰처럼 사용하며, 외부 디스플레이는 5.5인치 정도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 동안 유출된 모형에 따르면 아이폰 폴드는 접었을 때 일반 아이폰보다 다소 짧고 넓은 형태가 될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내부 화면은 상대적으로 정사각형에 가까운 비율을 띨 수 있다. 일부 보도에서는 '아이폰 에어'가 폴더블 아이폰의 디자인 방향성을 미리 보여주는 모델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폴더블 아이폰이 얇은 두께를 지닐 수 있다는 의미로, 펼쳤을 때 두께는 약 4.5~5.6mm, 접었을 때는 힌지 구조에 따라 9~11mm 수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 디스플레이와 화면 주름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폴더블폰 시장의 가장 큰 과제로 꼽힌다. 애플은 이 분야에 수년간 투자해 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여러 보도에 따르면 주요 공급사는 삼성디스플레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삼성디스플레이는 CES 2026에서 주름 없는 폴더블 OLED 패널을 공개했는데, 외신들은 애플이 해당 기술을 채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이 패널은 플렉서블 OLED와 레이저로 가공한 금속 지지판을 결합해 접힘 부위에 발생하는 응력을 분산시키는 방식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목표는 접히는 부분이 거의 보이지 않는 수준의 디스플레이 구현이며, 애플이 폴더블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필수 조건으로 이를 설정했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 카메라·생체 인식 아이폰 폴드에는 총 4개의 카메라가 탑재될 가능성이 있다. 후면에는 2개(메인•초광각 모두 4800만 화소), 외부 디스플레이에는 펀치홀 카메라 1개, 내부 디스플레이에는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 1개가 포함될 수 있다는 관측이다. 생체 인식 방식은 페이스ID 대신 터치ID가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최근 아이패드 모델처럼 전원 버튼에 터치ID를 내장하는 방식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언더디스플레이 카메라는 그 동안 화질 저하 문제가 지적돼 왔지만, 소문으로 언급되는 2400만 화소 센서가 적용될 경우 기존 폴더블폰 내부 카메라 대비 상당한 개선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 힌지·소재 힌지 역시 애플이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핵심 요소로 꼽힌다.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힌지에 '리퀴드메탈' 소재를 사용할 가능성이 있다. 리퀴드메탈은 티타늄보다 강하고 변형에 강하면서도 비교적 가볍다고 알려져 있다. 해당 소재가 적용될 경우 힌지 내구성을 높이고 마모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IT 팁스터 존 프로서는 디스플레이 아래에 힌지와 함께 작동하며 주름을 최소화하는 금속판이 들어갈 수 있다고 전했다. ■ 배터리 등 기타 부품 배터리 수명도 애플이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로 꼽힌다. 여러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5000~5800mAh 사이의 고밀도 배터리 셀을 테스트 중이다. 실제 적용될 경우 아이폰 역사상 가장 큰 용량이 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안드로이드 폴더블폰 수준과 비슷하거나 더 클 수 있다는 전망이다. 또, 아이폰 폴드는 차세대 A 시리즈 칩과 애플 자체 개발 모뎀을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 ■ 가격 폴더블 아이폰의 가격이 상당히 높을 것이라는 점은 거의 확실시된다. 다수의 보고서는 아이폰 폴드가 애플 역사상 가장 비싼 아이폰이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현재 예상 가격대는 2000~2500달러 수준이다. 블룸버그는 최소 20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다른 분석가들은 2100~2300달러 범위로 전망치를 좁혔다. 이는 아이폰 폴드가 아이폰 프로 맥스보다 훨씬 높은 가격대에 위치하며, 애플의 고급형 맥이나 아이패드에 가까운 가격대가 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다만 지금까지 나온 소문에도 불구하고 최종 제품명, 정확한 크기, 폴더블 전용 소프트웨어 기능, iOS가 폴더블 폼팩터에 어떻게 최적화될지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내구성과 수리 용이성 역시 주요 변수로 남아 있다.

2026.02.10 15:26이정현 미디어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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