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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오스'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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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이노스트림, 日 합작법인 설립…내년 인증 시장 공략 속도

한컴이노스트림이 일본 현지 합작법인을 통한 금융·공공 분야 안면인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내년 4월 일본 비대면 본인확인 제도 개편을 앞두고 현지 유통망과 인증 기술 연동 체계를 확보해 새로운 시장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한컴이노스트림은 국내 공공부문 총판사 라움소프트가 일본 상장사 사이버링크스와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현지 합작법인을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합작법인은 사이버링크스 동일본 지사가 위치한 일본 와카야마현 와카야마시에 설립됐다. 사이버링크스는 일본 지방자치단체와 금융기관을 주요 고객으로 둔 기업으로, 합작법인은 이 회사가 보유한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프트웨어 유통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한컴그룹은 일본 시장에서 직접 공급과 현지 합작법인을 활용하는 투트랙 사업 체계를 갖추게 됐다. 한컴은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안면인증 솔루션 '한컴오스(HancomAUTH)' 직접 공급을 확대하고 한컴이노스트림은 합작법인을 통해 금융·공공시장 진출을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한컴은 라움소프트에 한컴오스 실시권을 부여했다. 합작법인은 이를 기반으로 현지 유통 사업을 전개하며 일본 금융기관과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고객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협력은 일본 정부가 추진하는 비대면 본인확인 제도 개편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일본은 내년 4월 '범죄수익 이전 방지법' 시행규칙 개정을 시행할 예정으로, 금융기관 본인확인 방식이 변경되면서 관련 인증 솔루션 교체 수요가 발생할 전망이다. 한컴은 이에 앞서 지난 2월 사이버링크스와 한컴오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사이버링크스가 제공하는 일본 공적개인인증(JPKI)과 한컴오스 연동을 완료하며 현지 제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기반을 마련했다. 양사는 이러한 연동을 통해 기존 온라인 본인확인(eKYC)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에 안면인증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 인증 규제에 대응하는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금융·공공 분야 고객 확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컴은 일본 내 협력사도 확대하고 있다. 지난 8월 27일 일본 종합 정보통신기술(ICT) 서비스 기업 월드비즈니스센터(WBC)와 업무제휴 각서를 체결했다. WBC는 일본 내 교육기관 50곳 이상, 의료기관 40곳 이상의 고객 기반을 보유 중이다. 한컴은 WBC 네트워크를 활용해 안면인증 솔루션과 SSL/TLS 서버인증서 통합관리 솔루션 공급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금융·공공 중심으로 추진해온 일본 사업을 교육·의료 분야까지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시장 성장 가능성도 주목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전망에 따르면 일본 안면인식 시장은 2025년 약 2억 달러에서 2035년 약 9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컴과 한컴이노스트림은 현지 유통망과 기술 연동 체계를 바탕으로 인증 수요 확대에 대응한다는 목표다. 김연수 한컴이노스트림 대표는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직접 공급과 현지 합작법인을 양축으로 하는 일본 사업 체계를 구축했다"며 "한컴과 한컴이노스트림은 경쟁력 있는 안면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일본 보안·인증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11.05 14:37한정호 기자

한컴위드, 얼굴 위변조 탐지 솔루션 '한컴오스 라이브니스' 출시

한컴위드가 고도화되는 안면인증 우회 공격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인프라 교체 없이 보안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솔루션을 내놨다. 한컴위드는 얼굴인증 솔루션 '한컴오스(Hancom Auth)'의 핵심 기능인 '라이브니스 탐지' 기술을 독립형 제품(서버 SDK/API)으로 분리해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한컴오스 라이브니스는 별도의 얼굴인증 시스템을 전면 구축하지 않고도 위변조 탐지 기능만 필요한 기업이 즉시 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이미지 합성이나 영상, 3D 마스크 등을 악용한 안면인증 우회 공격이 고도화됨에 따라 기업들의 보안 강화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한컴위드는 이러한 시장 수요에 맞춰, 기존에 사용 중인 얼굴인증 솔루션을 교체하지 않고 '플러그인(Plug-In)' 방식으로 API만 연동하면 보안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제품을 경량화했다. 이를 통해 기업은 핵심 로직 변경이나 재개발 없이 도입 기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고성능 연산이 필요한 얼굴인증 기술과 달리, 한컴오스는 고가의 그래픽처리장치(GPU) 없이 일반 중앙처리장치(CPU) 환경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된다. 단 한 장의 인물 사진만으로도 실시간 라이브니스 검증이 가능해, 서버 리소스를 최소화하면서도 빠르고 정확하게 위변조 여부를 판별하는 것이 강점이다. 기술적 신뢰도 역시 글로벌 수준으로 입증받았다.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 '얼굴 분석 기술 평가(FATE)' 리포트와 생체인식 국제 표준(ISO/IEC 30107-3) '아이베타 얼굴 위·변조 탐지 성능 레벨 2(iBeta PAD Level 2)' 테스트 결과를 통해 고객사에게 객관적으로 검증된 보안 성능을 보장한다는 전략이다. 한컴위드는 최근 양자보안, AI 생체인증, 딥페이크 탐지 등 차세대 보안·인증 기술을 중심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비검증대상 알고리즘에 NIST 표준 양자내성암호(PQC) 알고리즘을 포함한 암호모듈 검증(KCMVP)을 획득하며 양자컴퓨팅 시대에 대비한 보안 기술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또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글로벌 방위산업 강소기업 육성사업' 과제 수주를 통해 공공 안전 및 국방 보안 분야에서도 성과를 내는 등 차별화된 기술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미래 보안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송상엽 한컴위드 대표는 "보안 강화를 위해 기존 인프라를 모두 바꾸는 것은 기업에 큰 비용 부담"이라며 "한컴오스 라이브니스는 기존 시스템을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최소한의 절차로 위변조 대응 수준을 최상위로 끌어올릴 수 있는 가장 효율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22 09:44남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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