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인공지능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한진정보통신'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AWS "여행·항공 산업도 AI 에이전트 시대"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여행·항공·호텔 산업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해 AI 에이전트 활용 확대와 업무 프로세스 혁신을 내세웠다. 고객 문의와 예약 관리부터 데이터 분석, 보고서 작성까지 AI가 직접 처리하는 환경을 구축해 고객 경험을 개선하고 기업 운영 효율을 높인다는 목표다. 박주형 AWS 시니어 매니저는 21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AWS T&H 테크 포럼 2026'에서 "AI가 답하던 시대에서 이제 스스로 일을 하는 시대로 바뀌고 있다"며 "기존 업무에 기술을 얹는 부분 자동화가 아니라 전체 업무 흐름을 재설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AWS와 한진정보통신, 메가존클라우드가 여행·항공·호텔·레저 산업 디지털 혁신 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AWS는 여행객을 위한 지능형 AI 에이전트와 기업 업무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하고 고객 경험 개선부터 데이터 활용, 보안과 운영 효율화까지 산업별 적용 방안을 제시했다. 검색에서 추천으로…AI가 바꾸는 여행 산업 박 매니저는 AI 확산으로 여행객 정보 탐색과 서비스 선택 방식이 달라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과거에는 검색 결과를 직접 비교해 여행 상품을 선택했다면 이제는 AI가 추천한 소수 선택지를 중심으로 의사결정이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고객 관계를 직접 소유하고 고유한 경험으로 선택받아야 한다"며 "기업이 보유하지 않은 고객 데이터는 AI도 알 수 없기에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 자사 상품과 서비스를 AI가 이해할 수 있는 콘텐츠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뢰와 보안, 운영 기반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전략과 아이디어도 파일럿 단계에 머물 수밖에 없다"며 "AI 도입과 함께 기업 내부 운영 체계도 정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AI 보이스봇으로 고객 응대 혁신…반복 검증도 자동화 김익수 AWS 솔루션즈 아키텍트(SA)는 '여행객 경험을 다양한 채널로 혁신하는 지능형 AI 에이전트'를 주제로 발표하며 고객 응대 자동화 방안을 소개했다. 여행객이 앱·전화·메신저·이메일 등 여러 채널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 단절 문제를 AI로 해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AWS는 통합 고객 응대 서비스 '아마존 커넥트'와 'CX 디자이너'를 활용해 전화·채팅·웹 등 다양한 채널을 연결하고 AI 에이전트가 고객 문의를 처리하는 방식을 제시했다. 기존 상담 매뉴얼과 실제 대화에서 반복되는 문의 유형을 추출한 뒤 AI가 이를 조합해 예약 확인이나 변경 등 여러 업무에 대응하도록 구성하는 방식이다. 김 SA는 "기존 보이스봇은 정해진 절차를 따라가기 때문에 예약 번호를 모르는 고객처럼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면 새로운 처리 과정을 추가해야 했다"며 "AI 에이전트를 활용하면 실제 상담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패턴을 바탕으로 고객 요청에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AI가 실행 결과를 검증하고 오류를 수정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루프 엔지니어링'을 강조했다. 김 SA는 AI 고객 에이전트를 활용해 다양한 억양과 어조, 예외 상황을 시험하고 보이스봇의 응답 품질을 개선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개발자는 반복 테스트보다 실제 업무 요구사항과 개선 방향을 검토하는 데 집중할 수 있다고 짚었다. '아마존 퀵'으로 보고서·고객 불만 처리까지 자동화 주혜령 AWS SA는 여행·접객 산업 AI 도입 과제로 비용과 보안·거버넌스, 생산성을 꼽았다. 항공사와 호텔이 여러 업무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직원들이 필요한 정보를 찾거나 보고서를 작성하는 데 많은 시간을 쓰고 있어 이를 통합할 AI 업무 환경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AWS는 기업용 AI 업무 공간인 '아마존 퀵'을 해결책으로 선보였다. 아마존 퀵은 사내 문서와 데이터, 업무 시스템을 연결해 자연어로 정보를 검색하고 분석하거나 반복 업무를 자동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별 접근 권한과 보안 정책을 적용하면서 AI 에이전트를 조직 단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주 SA는 항공·호텔 운영 업무를 가정한 시연에서 AI가 항공편 예약과 취소율을 분석하고 주간 운영 보고서를 자동 생성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고객 불만을 분류하고 사내 규정에 근거해 답변 초안을 작성하는 앱도 코딩 없이 제작했다. 이를 통해 개별 직원 업무 자동화를 넘어 팀과 조직 전체로 AI 활용을 확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 SA는 "처음부터 전사 아마존 퀵 도입을 고려하지 않아도 된다"며 "팀 내에서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업무 하나를 선택해 아마존 퀵을 활용하고 이후 성과를 바탕으로 전사 확대를 추진하는 과정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10.21 11:00한정호 기자

[AI 리더스] 한진정보통신 "대외 AX 시장으로 도약…기업 비즈니스 혁신 이끌 것"

한진정보통신이 인공지능 전환(AX) 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고 대외 기업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항공·물류 분야에서 축적한 IT 역량을 기반으로 제조·유통·금융 등 다양한 산업으로 고객군을 확대하고 구글을 비롯한 글로벌 기술 기업과의 협력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대형 기업 고객을 중심으로 AX 구축 사례를 확보하고 이를 자체 기술과 솔루션으로 발전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내년부터는 축적한 고객 경험을 바탕으로 사업을 본격 확대하고 특정 기술이나 서비스 영역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이창훈 한진정보통신 AX사업부 상무는 15일 서울 마곡 본사에서 지디넷코리아와 만나 "AX는 기존 디지털 전환을 단순히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의 업무 방식과 시장의 판을 새롭게 바꾸는 흐름"이라며 "올해는 시장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고객 사례와 사업 모델을 확보하고 내년부터 이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사업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 상무는 앞으로 국내 AX 시장이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생성형 AI가 정보 검색과 업무 지원을 넘어 기업 내부 시스템을 직접 실행하고 데이터 분석과 의사결정까지 지원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는 "챗GPT 등장 이후 AI 시장은 3~6개월 단위로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는 AI 에이전트가 기업 내부의 여러 시스템과 데이터 자산을 연결해 실제 업무를 수행하고 비즈니스 의사결정까지 지원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항공·물류 넘어 대외 AX 시장 공략…엔터프라이즈급 대형 고객 확보 속도 한진정보통신은 올해 신설한 AX사업부를 중심으로 기업 고객 대상 AI 컨설팅과 솔루션 구축, 운영 사업을 확대 중이다. 기존 한진그룹 계열사의 IT 시스템 구축과 운영에서 축적한 경험을 활용하면서도 대외 고객 확보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이 상무는 "한진그룹과 한진정보통신은 항공·물류 분야에서 풍부한 사업 경험과 전문인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러한 경험을 AI 서비스에 접목하는 동시에 제조와 유통 등 새로운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회사는 유통업계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대상으로 구글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와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결합해 전사 규모의 기업용 AI 환경을 구축하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 단순 솔루션 도입을 넘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과 엔터프라이즈 맞춤형 AI 에이전트 개발·운영까지 협력 폭을 넓혔다. 특히 보안 요구사항이 까다로운 금융권 대형 고객사를 대상으로 대규모 클라우드 '랜딩존'을 구축한 바 있다. 랜딩존을 통해 대형 금융기관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네트워크, 보안, 계정 관리를 아우르는 안전하고 체계적인 운영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도 방대한 정비 이력 데이터를 기반으로 차종별 맞춤형 정비와 검사를 추천하는 고도화된 AI 서비스를 구축·운영 중이다. 또 통신 분야 엔터프라이즈 고객 대상의 대규모 데이터 보안 관련 서비스 구축 사업을 추진하는 등 전 산업군에 걸쳐 엔터프라이즈급 고객사를 지속 확보해 나가고 있다. 이 상무는 이러한 대외 사업에서 단순 기술 구축을 넘어 고객사의 조직과 업무 방식을 변화시키는 역량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이 AI 플랫폼을 전사적으로 도입할 때는 기술적 환경을 갖추는 것뿐만 아니라 직원들이 새로운 서비스를 받아들이고 실제 업무에 활용하도록 돕는 변화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이러한 변화 관리 역량과 전문 기술인력에 대한 신뢰가 대형 고객과 협력하는 데 있어 강력한 경쟁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글 중심에서 멀티벤더로…AI 에이전트·자체 솔루션 강화 한진정보통신은 구글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외 AX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년간의 구글 워크스페이스 구축·운영을 통해 엄격한 기업 보안 기준 충족, 전사적 업무 혁신, 변화 관리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를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그간 검증해온 워크스페이스 레퍼런스와 노하우를 클라우드 사업으로 연결해 구글 기반의 기업용 AI 생태계 구축을 주도한다는 목표다. 특히 기업용 AI 도입 과정에서 필수적인 사용자별 접근 권한 설정, 보안 정책 수립, 조직 변화 관리 역량을 차별화 요소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에는 구글 클라우드 분야에서 5~6년 이상 경험을 쌓은 전문 엔지니어들을 확보하며 기술 역량을 강화했다. 아울러 특정 글로벌 기술기업에 의존하지 않고 고객 환경에 최적화된 AI·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하는 멀티벤더 전략도 병행 중이다. 현재 데이터브릭스, 스노우플레이크와의 협력을 통한 데이터 플랫폼 사업을 추진 중이며 앤트로픽과의 클로드 기반 사업, 노션 AI를 활용한 협업 플랫폼 등 다양한 AX 서비스 사업자들과 파트너십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1분기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의 AI 관련 서비스를 활용하는 사업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상무는 "단일 벤더의 기술만 제공하기보다 여러 글로벌 기술기업의 서비스를 적절히 조합해 고객에게 가장 적합한 환경을 제안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업무 효율성과 성능, 비용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아키텍처를 설계하고 실제 구현까지 완수하는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체 솔루션 사업도 중장기 성장 전략의 핵심 축이다. 한진정보통신은 기존 'H 솔루션'과 'HAI 솔루션', 인더스트리 솔루션 등 자체 제품군을 확대하면서 실제 고객 프로젝트에서 검증된 기능과 기술을 솔루션화하는 접근 방식을 취하고 있다. 대규모 선투자로 제품을 먼저 개발하기보다 실제 고객 니즈를 파악하고 구축·운영 과정에서 확보한 기술 자산을 제품화해 솔루션 경쟁력을 올리겠다는 구상이다. 이 상무는 "자체 솔루션을 시장에 안착시키기까진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실제 고객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발굴한 기술과 서비스를 내실 있는 제품으로 발전시켜 시장에서 검증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국내 기업의 AX 확산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데이터 품질, 거버넌스, 기존 업무 프로세스의 한계를 짚었다. 기업 내부 데이터가 부서·시스템별로 파편화되어 있는 데다, 업무 흐름과 조직의 암묵지가 충분히 정형화되지 않아 AI가 실무를 수행하는 데 어려움이 크다는 지적이다. 그는 "기존 업무의 특정 단계만 AI로 단순 대체하는 방식으로는 혁신 효과에 한계가 있다"며 "AI 도입 시 전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어떻게 재설계하고 운영할 것인지 근본적인 고민이 병행돼야 한다"고 짚었다. AX 컨설팅부터 운영까지 종합 지원…비즈니스 가치 창출 파트너 목표 한진정보통신은 AX 사업 확대에 맞춰 전문인력 확보와 조직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AX사업부는 AI 에이전트 개발, 데이터 분석, 데이터 아키텍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클라우드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현재 25명 규모의 개발·컨설팅 전문 인력을 보유 중이다. 단순 개발인력을 넘어 AI 모델과 데이터, 기업 업무 프로세스, 클라우드 보안을 모두 이해하는 융합형 전문가를 지속 확보해 컨설팅·구축·운영으로 이어지는 종합 지원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사업 전략 면에서도 외형적 규모 확장보다 독보적인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는 영역에 집중한다는 목표다. 대형 IT서비스 기업들과 전방위로 경쟁하기보다 특정 산업과 기술, 서비스 분야에서 확실한 주도권을 가진 전문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략이다. 특히 단순히 클라우드 사용료를 재판매해 매출을 늘리는 매니지드 서비스 사업(MSP) 방식에 치중하지 않고 AI·클라우드 환경의 아키텍처 설계, 구축, 운영 등 고부가가치 기술 서비스 자체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는 주요 고객사의 AX 구축 사례와 사업 모델을 안착시키는 데 집중하고 이를 발판으로 내년부터 고객군 확대와 본격적인 매출 성장을 이끌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항공·물류 영역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제조·유통·금융 등 다각화된 산업군 확장, 글로벌 기술기업과의 멀티벤더 협력, 자체 솔루션 사업 확장을 결합해 AX 시장에서 입지를 다진다는 목표다. 이 상무는 "향후 3~5년간 한진정보통신만의 확실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전문 영역을 발굴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며 "단순히 AI 기술을 공급하는 공급자를 넘어 고객 업무와 비즈니스 변화를 실제로 완성하는 핵심 AX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6.10.15 08:19한정호 기자

시큐아이-한진정보통신, 클라우드 혁신 '맞손'

시큐아이(대표 정삼용)가 클라우드 혁신을 위해 한진정보통신(대표 변봉섭)과 협력하기로 했다. 시큐아이는 한진정보통신과 정보보호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보유한 보안 기술과 사업 역량을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공동 발굴하기 위함이다. 시큐아이는 한진정보통신의 폭넓은 사업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자사의 정보보호 제품 및 서비스를 연계한 신규 사업 기회를 함께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기업의 클라우드 전환이 빨라지고 있는 만큼 클라우드 보안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시큐아이의 클라우드 솔루션(NGF VE) 및 보안관제 서비스를 중심으로 대외 MSP 및 SI 사업을 협업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대외 사업 협업을 넘어 한진그룹사의 정보보안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전략적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한진정보통신은 한진그룹사의 IT전문 기업으로, 항공·물류 분야의 풍부한 IT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사를 비롯한 다양한 고객사에 대외 MSP, SI, 클라우드 등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큐아이 김병문 상무는 "양사의 핵심 역량을 결합해 사업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07.31 09:25김기찬 기자

[ZD SW 투데이] 네이버클라우드, 정부 정보보호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外

지디넷코리아가 소프트웨어(SW) 업계의 다양한 소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ZD SW 투데이'를 새롭게 마련했습니다. SW뿐 아니라 클라우드, 보안, 인공지능(AI) 등 여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기업들의 소식을 담은 만큼 좀 더 쉽고 편하게 이슈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편집자주] ◆네이버클라우드, 정부 정보보호 평가 최우수 등급 획득 네이버클라우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실시한 '2025년 민간분야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정보보호 종합수준 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하고 과기부 장관(부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평가 대상 시설은 네이버 데이터센터 '각 춘천'으로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로 지정된 후 첫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보안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받았다. 특히 전체 101개 관리기관 가운데 정보통신 분야 상위 10%에 해당하는 성과를 기록하며, 높은 수준의 기반시설 보호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운영한 점을 정부로부터 인정받았다. ◆베슬AI, 해커톤 '랄프톤'에 GPU 인프라 지원 베슬AI가 네이버 D2SF 강남에서 열린 '랄프톤 @ICML: 오토 리서치'에 GPU 컴퓨팅 파트너로 참여했다. 팀어텐션이 주최하고 아크포인트가 운영 파트너로 참여한 '랄프톤'은 연구자와 AI 개발자가 팀을 이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해커톤이다. 사람이 연구 주제와 목표를 정하면 AI 에이전트가 실험과 논문 작성 등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베슬AI는 참가 승인을 받은 팀에 플랫폼 크레딧을 제공하고 현장 워크숍을 통해 반복 실험에 필요한 GPU 컴퓨팅 환경을 지원했다. ◆리눅스 재단,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 일정 공개 리눅스 재단은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되는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 기조연설 및 주요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전세계 12개국 이상에서 약 800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2026년 오픈소스 서밋 코리아에서는 8개의 기조연설과 68개의 기술 세션, 전문가와의 토론을 비롯해 교류 행사 및 커뮤니티 협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나IDT·한진정보통신, 여름나기 활력충전 봉사활동 실시 아시아나IDT와 한진정보통신은 초복을 맞아 서울 강서구 등촌9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여름나기 복날 활력충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양사 임직원 약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봉사단은 관내 소외계층 어르신 310명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으로 삼계탕을 제공하고,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선풍기 70대를 전달하고 설치를 도왔다. 여름나기 복날 활력 충전 행사는 한진정보통신의 '나누미 봉사단' 활동 일환으로 매년 등촌9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해 실시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아시아나IDT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코오롱베니트, 상생형 AX 선도모델 구축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코오롱베니트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상생형 인공지능 전환(AX) 선도모델 구축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에는 주관기관 코오롱베니트와 함께 한국생산성본부가 협업기관으로 함께한다. 상생형 AX 선도모델 구축지원사업은 대기업이 보유한 제조혁신 역량을 기반으로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전사적 인공지능 전환(AX)을 지원하여 스마트공장 선도모델을 구축하고 확산하는 사업이다. 코오롱베니트는 도입기업의 AX 선도모델 구축지원 총괄을 비롯해 도입기업 추천·선정, 전문인력 지원, 사업 운영, 컨소시엄 협업 관리, 상생협력 지원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가비아 하이웍스, '외부 전자계약' 기능 출시 가비아가 올인원 업무 플랫폼 '하이웍스'에 외부 전자계약 기능을 출시했다. 이용 기업은 임직원 근로계약뿐만 아니라 거래처, 고객사, 프리랜서와의 계약까지 하이웍스 한 곳에서 체결하고 관리할 수 있다. 외부 전자계약 기능이 더해지면서 근로계약과 외부 계약을 하이웍스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흩어져 있던 계약 문서가 한 플랫폼에 모여 지난 계약을 찾거나 전체 현황을 파악하기도 쉬워졌다. 두 계약은 서명 대상과 처리 영역이 달라 각각 별도 기능으로 제공된다. ◆딥파인, 국방·산업 현장용 스마트글래스 기반 AI 에이전트 개발 나서 딥파인이 국방과 산업 현장에서 사용자의 상황을 이해하고 판단을 지원하는 스마트글래스 기반 AI 에이전트 개발에 나선다. 딥파인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략연구사업 '개인 AI 에이전트를 위한 AI-인글라스(AI-in-Glass) 기술 개발'에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450억 원 규모의 5개년 국가 전략연구사업이다. 국방과 산업 등 고위험 환경에서 실시간 공간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의 상황인지와 판단,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고신뢰 AI-인글라스 핵심 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한다.

2026.07.16 16:48남혁우 기자

[유미's 픽] 대한항공 품에 안기는 아시아나IDT…한진정보통신과 통합할까

대한항공이 아시아나IDT 지분을 직접 취득하는 방안을 검토하면서 한진그룹 정보기술(IT) 계열사 통합 논의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아시아나IDT와 한진정보통신이 대한항공 직계 자회사로 나란히 놓일 수 있게 됐지만, 어느 회사를 중심으로 합칠지는 과거보다 셈법이 더 복잡해진 분위기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행위제한 규정을 해소하기 위해 아시아나항공이 보유한 아시아나IDT 지분 76.22%를 직접 취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에어부산 지분 58.40%, 한진세이버 지분 80%도 검토 대상이다. 아시아나항공은 대한항공 자회사로 편입되면서 한진칼의 손자회사가 됐다. 아시아나IDT 등은 증손회사로 내려갔지만 아시아나항공이 지분 100%를 보유하지 않아 공정거래법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행위제한 해소 유예기간은 오는 12월 11일 끝난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등기 예정일인 12월 17일보다 6일 빠르다. 대한항공은 유예기간 연장을 신청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하되, 승인이 나지 않거나 시한까지 결론이 나지 않을 경우 해당 지분을 직접 넘겨받는 방안을 살펴보고 있다.지분 거래가 이뤄지면 아시아나IDT는 한진칼의 증손회사에서 손자회사로 올라선다. 대한항공이 지분 99.35%를 보유한 한진정보통신과 지배구조상 같은 위치에 놓이면서 합병이나 기능 조정을 추진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된다. 앞서 대한항공은 2021년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 과정에서 한진정보통신과 아시아나IDT를 통합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난 2024년 말 아시아나항공을 자회사로 편입한 뒤에는 구체적인 합병 방안이 정해지지 않았다며 두 회사를 당분간 각자 체제로 운영했다. 일단 대한항공은 저비용항공사(LCC) 3사 통합을 먼저 마친 뒤 IT와 지상조업 등 지원사업 계열사 개편 방향을 순차적으로 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아시아나IDT 지분 취득과 한진정보통신의 통합 여부는 별도 사안으로, 구체적인 재편 방식과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그동안 업계에선 한진정보통신이 아시아나IDT에 흡수합병될 가능성이 거론돼 왔다. 아시아나IDT가 매출과 영업이익, 자산 규모에서 한진정보통신을 앞섰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라는 점 때문이다. 그러나 지난해 양사의 외형 격차가 반대로 벌어지며 대한항공의 셈법이 복잡해졌다. 한진정보통신의 지난해 매출은 2402억6989만원으로 전년보다 45.4% 늘며 아시아나IDT 매출 1940억5928만원을 넘어섰다. 한진정보통신은 용역과 전산장비 판매가 함께 늘고 항공관제레이더, 멀티플랫폼 시스템 구축 등 대형 프로젝트를 확보하며 외형을 키웠다. 덕분에 내부거래비중이 2024년에는 약 64%였으나 1년 새 23.2%포인트(p) 낮아져 지난해에는 약 40.8%를 기록했다. 반면 아시아나IDT 매출은 전년(1940억2407만원)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 운영유지보수 매출은 1217억원에서 1329억원으로 늘었지만 컨설팅·SI 매출이 500억원에서 343억원으로 줄면서 증가분을 상쇄했다. 전산상품 매출도 늘었으나 전체 외형을 끌어올리기에는 부족했다. 아시아나IDT의 내부거래비중은 2024년 약 64%에서 지난해 약 56.7%로 낮아졌지만, 한진정보통신보다 높았다. 다만 수익성과 재무 체력은 아시아나IDT가 앞섰다. 지난해 아시아나IDT 영업이익은 121억2814만원으로, 한진정보통신의 50억6390만원보다 2배 이상 많았다. 당기순이익도 아시아나IDT가 126억3436만원, 한진정보통신이 47억2159만원으로 차이가 컸다. 자본 규모 역시 아시아나IDT가 1742억7878만원으로, 한진정보통신 810억4114만원의 2배를 웃돌았다. 사업 구조도 아시아나IDT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다. 운영유지보수 매출 비중이 68.5%에 달해 반복 매출 기반이 크고, 항공·공항·물류·금융 분야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AI 모델 성능관리 솔루션 '모델옵스AI'와 생성형 AI 연계 솔루션, 지상조업 안전 AI 등 자체 기술 개발도 이어가고 있는 상태로, 지난해 말 수주잔고는 768억원이다. 이에 따라 합병이 추진되더라도 어느 회사를 존속법인으로 둘지는 단순하게 정하기 어려워졌다. 한진정보통신은 대한항공 핵심 시스템을 오래 운영해왔고 매출 규모도 아시아나IDT를 넘어섰다. 반면 아시아나IDT는 수익성과 자본 규모에서 우위에 있고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라는 점도 강점이다. 아시아나IDT가 상장사라는 이유만으로 반드시 존속법인이 돼야 하는 것도 아니다. 대한항공이 향후 일반주주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비상장 체제로 재편하는 선택지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해서다. 하지만 아시아나IDT 일반주주 지분이 23.7% 남아 있어 공개매수나 주식교환 등에 추가 자금이 필요한 데다 매수가격과 소수주주 보호 절차가 있다는 점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대로 아시아나IDT가 한진정보통신을 흡수하면 상장 지위를 유지하면서 비상장사를 편입할 수 있다. 이 경우에도 비상장사 가치평가와 합병비율 산정, 합병 신주 발행에 따른 기존 주주 지분 희석 등이 변수로 남는다. 법적 존속법인과 통합 법인의 실질적인 운영 주체가 다르게 정해질 가능성도 있다. 아시아나IDT 법인을 남기더라도 대한항공의 예약·운항·정비 등 핵심 시스템을 맡아온 한진정보통신 조직이 통합 항공사 IT 운영을 주도하는 방식이다. 아시아나IDT는 상장 지위와 수익성, 대외 고객 기반을 통합 법인에 더하는 역할을 맡을 수 있다. 양사 합병은 통합 항공사 전산체계가 안정된 이후 검토될 가능성이 크다. 항공사 시스템 통합과 LCC 3사 재편이 진행되는 동안 IT 계열사 조직과 인사, 임금체계까지 동시에 합치면 운영 부담이 커질 수 있어서다. 업계 관계자는 "과거에는 아시아나IDT가 규모와 수익성에서 모두 앞서 한진정보통신을 흡수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다"며 "지금은 한진정보통신이 매출에서 앞서고 아시아나IDT는 수익성과 상장 지위에서 강점을 갖고 있어, 법적 존속법인과 실질적인 사업 주도권을 나눠 설계하는 방안까지 검토될 수 있다"고 말했다.

2026.07.16 09:05장유미 기자

한진정보통신-아시아나IDT, 항공·물류 AI 아이디어 키운다

한진정보통신과 아시아나IDT가 항공·물류 산업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해 손을 맞잡는다. 양사 기술 역량을 결합해 현장 문제를 해결하는 AI·클라우드 기반 혁신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는 목표다. 한진정보통신과 아시아나IDT는 항공·물류 산업 디지털 전환 가속화와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2026 HIST-IDT 해커톤'을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해커톤은 양사가 보유한 항공·물류 분야 전문성과 최신 IT 기술력을 결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양사 임직원이 소속 구분 없이 하나의 팀으로 참여해 현장 중심 문제 해결형 혁신 솔루션을 개발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회는 지난달 2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AI와 머신러닝,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해 항공·물류 프로세스 효율화와 고객 서비스 혁신,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양사는 이번 행사가 단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넘어 조직 간 장벽을 허물고 협업 문화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커톤을 통해 검증된 우수 아이디어는 실제 사업화 단계까지 연계해 현업 적용 가능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양사 직원들이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항공·물류 산업 현장 이해와 기술 역량을 동시에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스마트 항공·물류 분야에서 차별화된 AX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진정보통신 관계자는 "이번 공동 해커톤은 양사 기술적 강점을 융합해 스마트 항공·물류를 실현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장 직원의 아이디어가 첨단 기술과 만나 현업에 즉시 적용 가능한 수준 높은 결과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시아나IDT 관계자는 "양사 직원들이 원팀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에서 혁신적인 AI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해커톤을 통해 검증된 아이디어들을 항공·물류 IT 시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무형 기술로 발전시켜 업계 AX를 선도하는 독보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5.10 13:17한정호 기자

자다라-한진정보통신, '얼터너티브 클라우드'로 인프라 시장 공략

자다라(Zadara)가 국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 부담과 데이터 통제 이슈가 커지는 가운데 '얼터너티브 클라우드' 모델을 앞세워 새로운 인프라 대안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자다라는 한진정보통신과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퍼블릭 클라우드 유지 비용 증가와 브로드컴의 VM웨어 라이선스 정책 변화로 인해 IT 인프라 운영 부담이 커진 기업 수요를 겨냥한다. 최근 시장에선 퍼블릭 클라우드 비용 통제가 어려워지면서 온프레미스 환경으로 일부 워크로드를 되돌리는 '클라우드 송환'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다만 기업들은 단순한 회귀보다 클라우드의 자동화와 API 기반 운영 경험은 유지하면서도 비용 예측성과 데이터 통제권을 확보할 수 있는 대안을 찾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자다라는 이런 수요에 맞춰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호환되는 API와 클라우드 운영 환경을 제공하며 기업이 원하는 위치에서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퍼블릭 클라우드의 편의성과 온프레미스 환경의 통제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을 차별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자다라 솔루션은 기업이 자체 데이터센터나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으로 회귀하더라도 AWS 수준의 사용성과 운영 경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100% 사용량 기반 과금 모델을 적용해 초기 투자 부담을 낮추고 숨은 비용을 최소화해 퍼블릭 클라우드나 기존 VM웨어 기반 환경보다 비용 예측성을 높인 것도 강점이다. 데이터 주권 확보도 핵심 경쟁력으로 제시했다. 자다라는 인프라 구축부터 운영, 장애 대응까지 전담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를 통해 기업이 핵심 데이터를 자사 환경 안에서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소·중견기업처럼 대규모 인프라 자체 구축이 부담스러운 고객은 퍼블릭 클라우드 형태로도 유연하게 도입할 수 있어 기업 규모와 워크로드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전략 수립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자다라는 한진정보통신의 산업별 고객 접점과 시스템 구축 역량을 활용해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한진정보통신은 항공·물류·공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시스템 통합(SI) 및 운영 경험을 갖추고 있다. 자다라의 완전 관리형 엣지 클라우드 기술과 결합할 경우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전환과 IT 비용 최적화 수요를 보다 폭넓게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퍼블릭 클라우드와 전통적인 온프레미스 사이에서 고민하는 기업들에게 보다 현실적인 선택지를 제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비용 효율성과 운영 편의성, 보안, 데이터 통제권을 동시에 고려하는 국내 엔터프라이즈 고객을 겨냥해 차세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인프라 모델을 본격 공급할 계획이다. 한진정보통신 관계자는 "자다라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라이선스 비용 상승과 데이터 보안 문제로 인프라 전환을 고민하는 고객사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효율적인 대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양사 강점을 결합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시장에서 강력한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다라 코리아 관계자는 "AWS의 편의성과 온프레미스의 통제권, 데이터 주권까지 모두 확보할 수 있는 우리 인프라가 한진정보통신의 탄탄한 영업망·기술력과 만나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의미 있는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14 16:35한정호 기자

한진정보통신, 본사 마곡 이전…AI·클라우드 중심 도약 속도

한진정보통신이 본사를 마곡으로 이전하며 사업 확장과 조직 혁신을 위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새 거점을 중심으로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등 고도화된 디지털 전환(DX) 역량과 IT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한진정보통신은 서울 강서구 마곡동 르웨스트시티로 본사를 이전해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전은 2010년 등촌동 사옥으로 옮긴 이후 약 16년 만에 단행된 것으로, 그동안 축적한 비즈니스 성장을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인재 중심의 스마트 업무 환경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새 사옥은 르웨스트시티 타워 B동 10층에 자리한다. 마곡나루역과 직접 연결된 초역세권 입지로 접근성과 업무 편의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국내 주요 대기업 연구개발(R&D) 센터와 인접한 마곡 산업단지 중심부에 위치해 기술 교류와 협력, 비즈니스 시너지 창출에 유리한 환경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한진정보통신은 이번 이전을 계기로 임직원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하는 한편, 클라우드와 AI 등 DX 기술력을 기반으로 고객사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연한 조직 문화를 강화하고 IT 전문 인재가 선호하는 근무 환경을 조성해 보다 젊고 역동적인 IT 기업으로 체질 개선에도 나선다. 변봉섭 한진정보통신 대표는 "등촌동 시대가 내실을 다지고 성장의 기틀을 마련한 시기였다면 마곡 시대는 앞선 IT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선도하는 제2의 도약기가 될 것"이라며 "마곡의 우수한 인프라를 활용해 기업 DX를 선도하는 글로벌 IT 리더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6.03.30 17:16한정호 기자

한진정보통신, AI·산업 특화 솔루션 라인업 강화…DX 시장 공략

한진정보통신이 인공지능(AI)과 산업 특화 솔루션 라인업을 강화해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한진정보통신은 자사 핵심 솔루션을 체계화하고 기업 고객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 브랜드 전략을 본격 전개한다고 19일 밝혔다. 한진정보통신은 급변하는 IT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자사 솔루션을 ▲범용 비즈니스 도구인 'H 솔루션' ▲AI 특화 솔루션인 'HAI 솔루션' ▲항공·물류 시장을 겨냥한 도메인 특화 솔루션 '인더스트리 솔루션' 등 세 가지 카테고리로 재편했다. 먼저 H 솔루션은 산업군에 관계없이 모든 기업이 즉시 도입 가능한 필수 IT 도구들로 구성됐다. 통합 인증(H-SSO), IT 자산관리(H-ITAM), 시스템 운영 관리(H-ITSM) 및 업무 자동화 솔루션(H-잡스, H-링크) 등을 포함하며 기업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미래 성장 동력인 HAI 솔루션은 한진정보통신의 독자 AI 기술력이 집약된 라인업이다. AI 기반 인재 채용 및 최적 업무 배치(HAI-핏),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장애 분석 및 처리 방안 제시(HAI-OPS), 고객 업무 프로세스에 최적화된 지능형 문서 처리(HAI-OCR) 등 AI 솔루션 HAI를 통해 고객사가 AI를 비즈니스에 쉽고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한진정보통신의 강점인 항공·물류 도메인 지식이 반영된 인더스트리 솔루션은 항공기 탑재 관리(Opti-LOADs), 지상조업 시스템(TOSS), 항공화물 관리(CMS) 등 현장 전문성이 요구되는 분야에서 검증된 솔루션을 제공한다. 원격 모니터링(ROSS) 및 데이터 전송 최적화(L2B) 기술로 산업 현장의 안전과 효율을 동시에 잡는다는 목표다. 한진정보통신은 이번 브랜드 정립과 함께 솔루션별 저작권 등록 및 기술 인증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구축형 방식뿐만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모델도 확대해 고객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한진정보통신 전략사업팀 관계자는 "이번 솔루션 브랜드 체계화는 고객이 필요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선택하고 각 산업 특성에 맞는 최적 기술을 빠르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단순 시스템 구축을 넘어 기업 비즈니스 가치를 높이는 전략적 DX 파트너로서 입지를 굳건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1.19 16:39한정호 기자

  Prev 1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삼성전자 "메모리, 2028년까지 수급 빠듯...내년 HBM 완판"

4분기 생산 회복 나선 현대차...원자재·환율·중국차 경쟁은 변수

"70㎏ 코치도어도 흔들림 없이"…GV90에 담은 제네시스 럭셔리 기술

한컴 36년 숙제 '해외 공략'…김연수 대표 "환경이 바뀌었다"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