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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맥주 제친 찹쌀떡…GS25, '한정선 찹쌀떡' 2탄 출시

GS25가 배달·픽업 매출 1위에 오른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의 후속 제품을 선보인다. 피스타치오를 활용한 냉동 디저트로 인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디저트 브랜드 로로멜로와 협업한 '한정선 피스타치오 찹쌀떡'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찹쌀떡 안에 구운 피스타치오를 갈아 넣은 크림을 채운 제품으로 가격은 3900원이다.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우리동네GS앱에서 2만개를 한정 예약 판매한다. 예약 고객은 14일부터 지정 점포에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일반 매장 판매는 15일부터 시작한다. 출시에 앞서 8일 낮 12시부터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25지에스강남점에서 신제품 사전 공개 팝업행사를 연다. 요거트 찹쌀떡과 피스타치오 찹쌀떡을 각각 2개씩 담은 4입 세트를 판매하고 구매 고객에게 '한정선 키캡 클리커'를 증정한다. GS25는 지난달 초 로로멜로·한정선과 찹쌀떡 시리즈를 처음 선보였다. 회사에 따르면 누적 판매량은 70만개에 달하며 판매율 100%를 달성했다. 첫 제품인 요거트 찹쌀떡은 지난달 GS25 퀵커머스의 전체 상품 중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캔맥주보다 매출이 높았다. 주류나 즉석조리식품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는 퀵커머스에서 디저트 상품이 전체 매출 1위에 오른 것은 이례적인 사례다. 같은 기간 우리동네GS앱에서 한정선 찹쌀떡 관련 누적 검색량은 600만건으로 집계됐다. GS25는 품절 전에 상품을 확보하려는 고객들이 배달과 픽업을 이용한 것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이하림 GS25 디저트팀 MD는 “아직까지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한정선 요거트 찹쌀떡의 후속작을 빠르게 선보이며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 니즈에 부합하는 차별화된 디저트를 선보이며 트렌드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5 10:00김민아 기자

무신사, 올 연말 '솔드아웃' 종료…'유즈드'로 통합

무신사는 올해 연말 한정판 거래 플랫폼 '솔드아웃' 서비스를 종료하고, 해당 서비스가 담당했던 패션 리커머스 기능을 '무신사 유즈드'로 통합한다고 1일 밝혔다. 솔드아웃 서비스는 오는 12월 31일 종료된다. 무신사는 한정판 상품의 개인간거래(C2C) 시장이 축소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한정판 리셀보다 패션 순환 생태계에 기여할 수 있는 무신사 유즈드에 역량을 집중한다. 무신사는 이에 앞서 지난해 솔드아웃 운영사인 에스엘디티(SLDT)를 흡수합병하며 운영 효율화에 나섰다. 솔드아웃을 운영하며 축적한 소비자 간 거래(C2C) 서비스 관리 노하우도 무신사 유즈드에 접목한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디자이너 패션 브랜드와 해외 유명 브랜드의 한정판 제품까지 아우르는 리커머스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솔드아웃에서 근무한 구성원에 대해서는 전문 역량과 경력 개발 가능성 등을 고려해 플랫폼 및 리커머스 조직에서 고용을 이어가는 방안을 검토한다. 서비스가 종료된 이후에도 이용자와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고객 응대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신사는 이번 통합을 계기로 리커머스 사업의 중심을 무신사 유즈드로 옮긴다. 한정판 상품의 개인 간 리셀을 넘어 패션 중고거래를 확대하고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무신사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출시한 리커머스 서비스 무신사 유즈드가 최근 급성장함에 따라 한정판 중심의 소수 상품 거래를 넘어서 중고 상품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이라는 순환경제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전략적 결정"이라며 "리커머스 영역에서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지속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10.01 14:30박서린 기자

"새벽 2시부터 줄 섰다"…스타벅스 스누피 컵, 200달러에 거래

스타벅스의 한정판 '스누피 컵'이 정가의 5배에 달하는 가격에 재판매되고 있다. 스타벅스가 한정판 상품을 잇달아 출시해 할인에 기대지 않고 고객을 매장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리셀 플랫폼 스탁엑스에서 스타벅스 스누피 유리컵은 최고 200 달러(약 27만 2900원)에 거래됐다. 스타벅스가 책정한 판매가는 39.95 달러(약 5만 4500원)로 리셀 가격이 정가의 약 5배까지 치솟은 것이다. 해당 제품은 주황색 비니와 스타벅스를 상징하는 녹색 목도리를 착용한 스누피 모양의 차가운 음료용 유리컵이다. 스타벅스가 일부 매장에서 선보인 기간 한정 피너츠 굿즈에 포함됐으며 구매 수량은 1인당 2개로 제한됐다. 소비자들의 관심도 빠르게 커졌다. 구글 트렌드에 따르면 '스타벅스 스누피'는 출시 후 24시간 동안 미국에서 검색량이 많은 검색어 중 하나로 나타났다. 일부 소비자는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 현지시간 오전 2시 15분부터 매장 앞에 줄을 섰다. 다나 펠리카노 스타벅스 글로벌 제품 경험 담당 수석부사장은 “고객들이 두 개의 상징적인 브랜드가 함께하는 이번 협업에 호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타벅스가 굿즈 출시에 공을 들이는 것은 가격 할인에 기대지 않고 매장 방문과 매출을 늘리기 위해서다. 한정 수량으로 상품을 출시해 희소성을 높이는 운동화·스트리트웨어 업계의 판매 전략을 커피 사업에 접목한 셈이다. 브라이언 니콜 스타벅스 최고경영자(CEO)는 2024년 말 취임한 이후 경영 정상화 작업의 하나로 브랜드의 문화적 영향력을 회복하는 데 주력해왔다. 앞서 스타벅스가 지난해 11월 출시한 곰 모양의 '베어리스타 컵'도 하루가 지나기 전에 매진됐다. 스타벅스는 당시 출시를 브랜드 전략의 '결정적인 순간'으로 평가했다. 베어리스타 컵의 정가는 29.95 달러(약 4만 800원)였지만 현재도 스탁엑스에서 약 55 달러(약 7만 5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이 플랫폼에서 거래된 베어리스타 컵의 최고 가격은 136 달러(약 18만 5500원)에 달한다. 외식업계에서도 굿즈를 활용해 고객의 매장 방문과 멤버십 가입을 유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치폴레 멕시칸 그릴은 지난해 부리토 포장지를 본뜬 골프채 헤드커버를 출시해 3시간이 채 지나기 전에 완판했다. 맥도날드는 알록달록한 양말이 포함된 '그린치 밀'을 출시하면서 약 일주일 동안 세계 최대 양말 판매업체가 됐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이 같은 협업은 단기적인 매출 증가에는 도움이 되지만 지속적인 성장으로 연결되기 어렵다는 한계도 있다. 맥도날드는 앞으로 굿즈 협업의 효과를 보다 면밀하게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스타벅스 주가는 이날 종가 기준 올해 들어 약 15% 상승했다. 같은 기간 S&P500지수 상승률인 약 11%를 웃돌았다.

2026.09.16 08:55김민아 기자

다이슨코리아, 한정판 '버건디 우드' 기프트 에디션 출시

다이슨코리아가 다가오는 연말 기프트 시즌을 맞아 깊이 있는 색채감을 담아낸 시즌 한정 컬러 '버건디 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다이슨 아시아·태평양(APAC) 앰배서더 박보검, 장원영과 함께한 신규 화보를 전격 공개했다. 다이슨코리아는 브랜드 대표 프리미엄 헤어 케어 디바이스 4종에 새로운 '버건디 우드' 컬러를 적용한 한정판 기프트 에디션을 오늘부터 순차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이슨은 색상을 단순한 시각적 장식이 아닌 제품의 속성과 설계, 마감 공정을 관통하는 핵심 기술 요소로 정의하고 있다. 사내 전문 연구 조직인 CMF(Colour, Material, and Finishes) 팀은 정기적으로 독창적인 컬러 조합을 연구해 한정판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에디션은 매혹적인 레드 플럼을 바탕으로 애쉬 진저와 피치 코퍼 색상을 절묘하게 조화시켜, 기프트 시즌에 걸맞은 따뜻하고 세련된 메탈릭 무드를 완성했다. 특히 '버건디 우드' 컬러는 지구상에 단 하나의 천연 원석만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진 초희귀 보석 '카우투이트(Kyawthuite)'에서 직접 영감을 얻었다. 다이슨 CMF 디자이너들은 빛의 각도와 굴절에 따라 미세하게 변화하는 카우투이트 특유의 광채와 깊이감을 정밀 분석해, 빛에 따라 은은하게 반짝이는 고급스러운 메탈릭 마감으로 구현해 냈다. 아울러 본체는 물론 스타일링 노즐 등 주요 부속품에도 일관된 딥 플럼 컬러를 적용해 기기 전체 심미적 일체감을 극대화했다. 이번 한정판 라인업은 ▲다이슨 에어랩 코안다2x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 ▲다이슨 에어랩 i.d.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 ▲다이슨 슈퍼소닉 뉴럴 헤어드라이어 ▲다이슨 에어스트레이트 드라이어 앤 스트레이트너 등 국내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주력 헤어 기기 4종으로 구성됐다. 버건디 우드 기프트 에디션은 다이슨 공식 온라인 홈페이지와 공식 오프라인 매장인 다이슨 스토어, 전국 주요 백화점 뷰티 매장 및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판매된다.

2026.09.14 14:23전화평 기자

네이버, 크림에 1300억원 출자…사업 규모 제고 차원

네이버가 올해 하반기 한정판 리셀 플랫폼 '크림'에 1300억원을 출자한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네이버는 이사회를 열고 크림 유상증자 참여를 의결했다. 네이버가 크림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이를 통해 네이버는 크림의 보통주 3만8681주를 얻게 된다. 네이버는 이번 출자 목적을 두고 사업 규모 제고 등을 위한 재원 마련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출자로 네이버는 크림에 총 1799억9900만원을 투입하게 됐다. 크림은 명품, 의류 등 한정판 제품을 거래하는 리셀 플랫폼으로, 네이버 자회사인 스노우에서 출발해 2020년 분사했다.

2026.08.04 17:28박서린 기자

위메이드 '미르의전설2', 초고속 육성 지원하는 '승룡서버' 8월19일 개시

위메이드(대표 박관호)가 '미르의 전설2'에 기간 한정 특화 서버를 추가하며 초고속 성장을 지원한다. 위메이드는 PC 온라인 게임 '미르의 전설2'에 기간 한정 성장 서버 '승룡서버' 정식 개설에 앞서 사전 예약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다음달 19일 정식 오픈하는 승룡서버는 이용자의 쾌적한 초반부 플레이와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60레벨까지 필요한 경험치를 기존의 10분의 1 수준으로 줄이는 등 구간별 요구 경험치를 대폭 축소했으며, 장비 수급 환경을 개선해 사냥 과정에서 주요 장비를 비교적 수월하게 획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서버 내 최고 레벨인 80레벨 달성 시 최고급 무기 '빙룡천도'를 지급하며, 승룡서버에서 육성한 캐릭터와 획득 장비는 향후 본 서버로 그대로 승계할 계획이다. 캐릭터 생성 시에는 모든 무공을 배운 상태로 시작하고 상시 버프(경험치 및 아이템 획득률 25% 상승)가 적용되며, 보스 몬스터 재등장 시간도 30분으로 단축된다. 이번 사전 예약은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 전원에게 성수의 상자 등 버프 아이템과 영물 보상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신규 소통 창구인 '미르의 전설2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하고, 채널을 추가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미르 굿즈 추첨 이벤트를 같은 기간 진행할 예정이다.

2026.07.29 18:30진성우 기자

무신사X도미노피자 티셔츠 나온다

무신사가 도미노피자와 손잡고 한정판 패션 컬렉션과 협업 신메뉴를 선보인다. 패션과 식음료(F&B)를 결합한 이종 산업 협업을 통해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무신사는 도미노피자와 협업해 한정판 패션 컬렉션과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무신사가 선보이는 협업 프로젝트인 '무신사 에디션'으로 출시된다. 도미노피자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1990년대 아메리칸 빈티지 감성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상품은 티셔츠와 모자 등 의류를 비롯해 쇼퍼백, 양말, 우산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피자와 피자 박스, 치즈 등 브랜드 상징 요소를 디자인에 반영했다. 컬렉션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온·오프라인 무신사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도미노피자는 같은 날 협업 신메뉴인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도 출시한다. 양사는 패션과 미식을 결합한 협업을 통해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8월 31일까지 '무진장 슈림프 스테이크 피자'를 구매한 고객에게는 무신사 온라인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신사머니 포인트를 최대 100만원까지 지급하는 행운 상품권 이벤트를 실시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도미노피자의 브랜드 유산을 무신사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일상 속 재미를 더하는 컬렉션을 완성했다"며 "패션과 미식을 결합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7.14 09:27안희정 기자

크림, 엔터 IP 협업 확대…한로로·미야오·리센느 한정판 단독 출시

크림이 인디 뮤지션과 K팝 아티스트를 아우르는 엔터테인먼트 지식재산권(IP) 협업 상품을 잇달아 선보인다. 한정판 MD를 앞세워 팬덤 기반 컬렉터블 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은 13일부터 16일까지 아티스트 IP 협업 상품을 단독으로 순차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한정판 상품 유통 역량을 바탕으로 엔터테인먼트 IP를 큐레이션하고 팬들에게 소장 가치가 높은 컬렉터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먼저 13일에는 싱어송라이터 한로로와 산리오 캐릭터 폼폼푸린의 협업 상품을 공개한다. 인형 키링, 포토카드 홀더, 수면안대·파우치 세트, 파자마, 룸슬리퍼 등 5종으로 구성했다. 15일에는 5세대 걸그룹 미야오(MEOVV)의 트레이딩 카드 '테레카(TELECA)' 컬렉션 사전예약을 단독 진행한다. 한정 에디션과 컬렉션 카드로 구성됐으며, 친필 사인 카드와 희귀 카드 등을 랜덤으로 포함했다. 사전예약 기간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크림 한정 프로모 카드를 증정한다. 16일에는 걸그룹 리센느의 공식 캐릭터 '레미니(REMINI)' 키링 5종의 단독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각 멤버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캐릭터를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크림은 앞서 리센느와 협업한 '야호 티셔츠'에 이어 관련 상품을 연이어 선보인다. 크림 관계자는 "인디 음악부터 K팝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매력적인 엔터테인먼트 IP를 선보이는 것이 크림의 경쟁력"이라며 "앞으로도 팬덤과 문화를 연결하는 차별화된 소비 경험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7.13 11:25안희정 기자

오니스트, 가정의 달 한정판 '가든 에디션' 출시

오니스트(대표 김재현)가 가정의 달을 맞아 마이 디어리스트(My Dearest) 캠페인을 전개하며 한정판 선물 세트 '가든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가든 에디션은 어버이날·스승의날을 앞두고 '이너뷰티' 선물을 고민하는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선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선물 세트는 ▲트리플콜라겐 ▲트리플샤인 ▲케라그로우 3종으로, 각 제품 패키지에는 컬러링 엽서와 전용 쇼핑백이 함께 동봉된다. 오니스트는 김지은(활동명 메그)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싱그러운 봄날의 정원 풍경을 담은 패키지를 완성했다. 컬러링 엽서는 카네이션의 감사와 사랑, 풀숲을 뛰노는 토끼의 생기를 더해 선물을 받는 사람이 자유롭게 채색하며 자신만의 정원을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오니스트는 2024년부터 선물 수요가 급증하는 가정의 달에 맞춰 시즌 한정 기획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더불어 오니스트는 가든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공식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29%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선물하기' 구매 고객 전원에게 3000원 적립금을 지급하며, 이달 17일까지 구매 수량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추가 적립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한정판 선물 세트는 올리브영·뷰티컬리·29CM·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5월 말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7일까지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가정의 달 팝업 행사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김재현 오니스트 대표는 “이번 가든 에디션은 소중한 마음을 꽃다발로 전하는 일상적인 풍경에서 착안해, 김지은 작가가 그려낸 꽃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통해 감사의 마음을 보다 감성적으로 전하고자 기획했다”며 “오니스트와 함께 건강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5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5.04 15:03백봉삼 기자

20년간 761대→13만대...미니, 올해 한정판 11종 출시

"이제는 차량의 개성뿐 아니라, 그 차와 함께하는 미니 팬의 삶에 더욱 집중하고자 합니다. 그 방향성이 바로 '커스터마이제이션 2.0'입니다. 미니 팬의 라이프스타일을 바탕으로 고객층을 확장하고 팬덤 문화를 강화하겠다는 핵심 전략입니다." 정수원 미니(MINI)코리아 총괄 본부장은 26일 서울 용산 이태원에서 열린 '디 올-일렉트릭 미니 쿠퍼 SE 폴 스미스 에디션' 출시 행사에서 "올해는 아이코닉 헤리티지, 익사이팅 디퍼런시에이션, 커스터머 테일러드 등 세 가지 테마 아래 총 11종의 에디션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니는 1959년 고유가를 극복하기 위해 작지만, 연비가 좋은 실용성과 운전의 재미를 모두 잡고자 탄생했다. 또한 톡톡 튀는 개성과 독특한 브랜드 정체성은 레일 판트, 폴 스미스, 폴 매카트니 등 당대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며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정수원 본부장은 "2005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미니는 프리미엄 소형차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창조했다"며 "진출 첫해 761대에 불과했던 판매량은 2025년 누적 판매 13만 4103대로 176배 성장했다. 프리미엄 소형차 가운데 연 1만대, 누적 10만대를 돌파한 유일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어 "이러한 성과는 '미니 팬'이라 불리는 고객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미니코리아는 지난 20년간 단순한 브랜드와 고객의 관계를 넘어 강력한 로열티를 기반으로 독보적인 팬덤 문화를 형성해 왔다"고 강조했다. 미니코리아는 에디션 전략과 함께 브랜드 경험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 앞서 지난 1월 서울 성수동에서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우스 엑스 마키나와 음악을 테마로 한 쇼케이스를 진행한 바 있다. 두 브랜드는 공동 제작한 단 한 대의 JCW 모델 '스케그'를 전시하고 디제잉과 라이브 페인팅이 결합된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터스포츠와 예술이 결합된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참가자에게 전달했다. 올해 에디션 모델은 브랜드의 유산을 재해석한 '아이코닉 헤리티지', 독보적인 개성을 극대화한 '익사이팅 디퍼런시에이션', 고객의 의견을 직접 반영한 '커스터머 테일러드' 등 세 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아이코닉 헤리티지는 미니 고유의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글로벌 에디션 라인업이다. 폴 스미스 에디션을 시작으로 1965년 몬테카를로 랠리 우승의 영광을 새롭게 해석한 미니 JCW 빅토리 에디션, 미니 옥스퍼드 공장 25주년을 기념하는 미니 옥스포드 에디션까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익사이팅 디퍼런시에이션은 개성이 강한 브랜드 특성을 강조한 라인업이다. 브랜드 최초로 무광 도색을 입힌 '미니 컨트리맨 모노 패키지 에디션', 미니 에이스맨의 첫 글로벌 에디션인 '에이스맨 다크 쉐도우 에디션' 등 구성됐다. 커스터머 테일러드는 국내 고객의 선호도와 실제 의견을 반영한 한국 시장 특화 라인업으로, 국내 미니 공식 딜러사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및 고객 특성을 반영한 '딜러 비스포크 에디션'으로 기획·제작된다. 이와 함께 기존 고객을 위한 미니 액세서리 번들링 패키지를 확대하고, 올 하반기에는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미니 인디오 더 서비스를 도입해 고객 개개인의 취향을 더욱 정교하게 반영할 계획이다. 정수원 본부장은 "미니코리아는 미니 팬의 삶을 이해하고, 그들의 여섯 가지 라이프 영역에 집중한 마케팅을 전개하겠다"며 "11종의 에디션을 통해 미니 팬들의 삶과 조화를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6.02.26 14:41김재성 기자

한정애 의식했나…'거래소 지분제한' 가닥잡은 민주당TF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태스크포스(TF)가 또 디지털자산 기본법 통합안 최종안 도출에 실패했다. 특히 이번 회의서는 그동안 TF가 부정적 의견을 내비쳤던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제한, 은행 중심(50%+1)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구성안에 대해 '합의안'을 내놓겠다고 밝혀, 기류 변화가 감지된다.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자산 TF는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서 민간 자문위원들과 디지털자산기본법 통합안 비공개 회의를 진행했지만, 최종안을 다시 1주일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TF는 금융당국, 민주당 정책위, 청와대와 논의를 거쳐 디지털자산기본법 통합안을 발의한다는 구상이다. 이정문 TF 위원장과 안도걸 TF 간사는 이날 회의 이후 진행된 백프리핑에서 금융당국, 정책위, 청와대와의 '협의'를 강조했다. 지난달까지만 하더라도 두 쟁점 사안에 대해 강력하게 반대 입장을 펼친 것과는 대조적이다. 이정문 의원은 “TF 차원에서 논의를 계속하다가 (금융당국의) 주장을 계속해서 반대하는 것이 입법 전략상으로 맞는지 고민했다”며 “일부 의원 사이에서 두 쟁점에 대한 절충안을 담는 것이 어떻겠냐는 의견이 나와, 당정 협의서 금융위 의견 반영 여부를 최종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TF가 한 발짝 물러선 것처럼 보이는 이유는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 의장이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한정애 정책위 의장은 금융위가 제시한 가상자산 거래소 지분 제한, 은행 중심 스테이블코인 컨소시엄 구성 방안에 찬성한다. 이날 한정애 의장은 지디넷코리아 기자와 만나 TF가 두 쟁점 사안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자체적으로 별도 법안을 발의하겠다는 의지도 전달했다. 한 의원은 "TF가 두 쟁점을 수용하지 않을 경우) 직접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발 물러선 것에 더해 TF가 통합안 발의를 위해 시간을 들여온 만큼 '공'을 빼앗기지 않기 위해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 의장의 의견을 수렴했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정문 의원은 “여당이 따로 법안을 낸다는 것도 아름답진 않다”며 “최대한 업계, 금융당국, 국회 의견 잘 녹여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안도걸 의원도 “최대한 당국, 업계, 의원들 의견 합의해 녹여내야 한다”며 “단일안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2026.02.24 20:27홍하나 기자

한정판 넘어 '컬처 큐레이터'로…크림, IP 협업으로 플랫폼 정체성 확장

리셀 플랫폼 크림(KREAM)이 최근 다양한 IP 협업을 확대하며 '컬처 플랫폼'으로의 정체성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단순히 거래가 이뤄지는 장터를 넘어, IP를 기획하고 발매하며 팬덤을 모으는 구조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한정판 커머스에서 출발한 크림이 IP 기획과 팬덤 소비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또 이 전략이 타 리셀 플랫폼과의 장기적인 차별화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2일 크림은 글로벌 캐릭터 IP 헬로키티와 블랙핑크 지수의 협업 프로젝트인 'HELLO KITTY × JISOO'를 단독 선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아티스트 IP 기업 뮤즈엠과 국내 공식 유통 파트너인 CJ ENM 커머스 부문 CJ온스타일이 함께 참여했으며, 크림은 한정판 거래 채널에 적합한 상품 구성과 공개 방식을 중심으로 기획 전반을 주도했다. 엔터 넘어 스포츠까지…IP 협업 전방위 확대 이처럼 크림은 최근 IP 협업 사례를 빠르게 늘리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엔터·콘텐츠 IP를 넘어 프로야구 구단과의 협업에도 본격적으로 나서며 스포츠 영역으로 외연을 확장했다. 구단의 상징을 기존 응원용 굿즈에 한정하지 않고, 비니·키링·숄더백 등 일상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으로 재해석한 점이 특징이다. 성과도 수치로 확인된다. 크림에 따르면 지난해 프로야구 협업 굿즈 아이템 판매량은 전년 대비 433% 증가했다. 크림 측은 “구단은 신규 팬 유입 효과를, 브랜드는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는 효과를 동시에 얻었다”고 설명했다. 크림의 IP 전략은 '메인 스트림'보다는 '엣지 있는 문화'를 겨냥한다. 대중성이 검증된 대형 플랫폼이 아닌, 각 IP가 개별적으로 돋보일 수 있는 구조를 지향한다는 설명이다. 크림 관계자는 “완전한 대중 플랫폼이 아니라, 아이콘성 있는 IP들이 자연스럽게 매칭될 수 있는 공간으로 보고 있다”며 “메인이 아니어도 하나하나가 빛날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말했다. 이 같은 방향성은 IP 협업 방식에서도 드러난다. 프로야구 구단 협업 역시 단순 연결이 아닌 브랜드와 구단 간의 핏을 고려해 최소 1년 전부터 공동 기획에 들어간다는 점이 특징이다. 티켓·굿즈·리셀까지…'컬처 큐레이터' 전략 티켓 사업 역시 IP 확장의 연장선에 있다. 공연이나 이벤트 티켓 판매에 그치지 않고, 관련 굿즈를 사전에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차별점이다. 콘서트나 이벤트에 맞춰 굿즈를 미리 구매해 착용하고 현장을 찾도록 유도하며, 티켓과 굿즈, 경험을 하나의 소비 흐름으로 묶겠다는 구상이다. 예컨대 데브시스터즈 최근 쿠키런: 킹덤 5주년 팬 페스티벌 오프라인 이벤트 '운명의 집결'의 티켓 예매를 크림 플랫폼을 통해 진행했다. 크림은 일반 입장권(1만2천원)과 함께 한정판 아코디언 의자가 포함된 패키지(2만2천원)를 구성해, 단순 입장권 판매를 넘어 IP 굿즈를 결합한 패키지 형태로 소비 경험을 확장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수수료 경제성, 운영 시스템 편의성, 시스템 CS 및 오프라인 포스 지원 등 티켓 판매와 연관된 인프라를 잘 갖춘 플랫폼으로서 쿠키런: 킹덤 5주년 팬 페스티벌 티켓 예매처로 크림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크림은 IP 협업을 '중개'가 아닌 '기획'의 영역으로 가져오고 있다. 크림이 직접 발매를 설계하고, 이를 통해 특정 팬층을 플랫폼 안으로 끌어들이는 구조다. 크림 관계자는 “IP를 단순히 받아오는 것이 아니라, 애초 기획 단계부터 참여한다”며 “IP를 기반으로 팬덤을 모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크림이 스스로를 '컬처 큐레이터'로 정의하는 배경도 여기에 있다. 단순히 거래가 이뤄지는 플랫폼을 넘어, 새로운 문화와 소비 방식을 제안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다. 회사 관계자는 “IP를 기반으로 한 굿즈를 한 번에 보고 구매할 수 있도록 설계하고, 이후 리셀로까지 이어질 수 있는 구조를 함께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2026.01.13 08:55안희정 기자

크림, 헬로키티X지수 한정판 협업 컬렉션 단독 선공개

한정판 거래 플랫폼 크림(대표 김창욱)이 'HELLO KITTY × JISOO(헬로키티 × 지수)' 협업 프로젝트 상품을 단독 선공개한다도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크림이 한정판 거래 플랫폼을 넘어, 팬덤과 IP를 연결하는 컬처 큐레이션 플랫폼으로서의 기획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다. 크림은 글로벌 아티스트 IP 기업 뮤즈엠과 국내 공식 유통 파트너로 참여한 CJ ENM 커머스 부문 CJ온스타일과 협력해, 한정판 거래 채널에 적합한 상품 구성과 공개 방식을 중심으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상품은 헬로키티 40cm 인형 5종과 랜덤 플러시 키링 11종으로 구성됐다. 특히 키링은 9종의 기본 컬러와 2종의 히든 에디션으로 구성돼, 한정판 상품 특유의 '랜덤 언박싱' 경험과 소장 가치를 함께 제공한다. 크림은 이번 협업 프로젝트 상품을 이날 정오까지 온라인 드로우(응모) 방식으로 단독 선공개한다. 드로우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당첨자에 한해 구매 기회가 제공된다. 온라인에서 형성된 관심은 오프라인 경험으로 이어진다. 크림은 1월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 크림 도산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HELLO KITTY × JISOO' 팝업 스토어를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협업 콘셉트로 구성된 공간에서 상품을 직접 확인하고, 한정판 프로젝트 상품을 체험할 수 있다. 크림은 지난해 아티스트, 스포츠, 콘텐츠 IP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총 84건의 단독 발매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 40% 증가한 수치다. 팬덤 기반 소비가 단순 구매를 넘어 '소장'과 '경험' 중심으로 확장되는 흐름 속에서, 크림은 유통을 넘어 상품 큐레이션과 공개 방식까지 설계하는 플랫폼으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크림 관계자는 “이번 'HELLO KITTY × JISOO' 협업 프로젝트는 크림의 큐레이션 기획력이 IP 협업 프로젝트와 만나 팬들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안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컬처 IP와 브랜드를 연결해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차별화된 한정판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6.01.12 12:58안희정 기자

거리로 나온 '무진장 신발 많은 곳'…무신사 킥스 가보니

"평소 갖고 싶던 신발 물량이 소량 풀린다는 소식을 듣고 쉬는 날인데도 한걸음에 달려 나왔어요." 무신사의 스니커즈 특화 매장 '무신사 킥스'가 9일 홍대에 문을 열자, 한정판 신발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이른 시간부터 매장 앞에 몰렸다. '무진장 신발 사진 많은 곳'이라는 무신사의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운 공간인 만큼, 개점과 동시에 긴 대기 행렬이 형성됐다. 현장 대기줄 맨 앞에서는 한정판 제품 구매 과정에서의 혼선을 우려한 고객과 이를 관리하던 직원 간 설전이 오가기도 했다. 한편에서는 입점 브랜드 인기 상품을 랜덤 구성한 4만9천900원 가격의 패키지 '슈퍼백'을 선착순으로 받기 위한 줄도 이어지며 매장 주변은 한동안 북적였다. 인파가 몰렸던 밖과 달리 비교적 한산했던 매장 안에서는 고객들끼리 한정판 제품 소진 여부를 공유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실제로 오전 11시 26분에는 '언어펙티드 x 아식스 젤-님버스 10.1' 실버 색상이 품절됐다고 안내하는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다. 인기 색상의 빠른 품절로 발길을 돌리는 고객도 있을 정도였다. 평소 신발을 좋아한다고 밝힌 30대 여성 최 씨는 "원하는 색이 다 나가서 신발을 사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한정판 신발 구매가 이뤄진 매장 1층에서는 러닝 특화 존 '무신사 런'이 조성돼 있었으며, 다양한 러닝화와 함께 퍼포먼스용 기능화까지 소개됐다. 매달 새로운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팝업 존에서는 '아디다스' 신발이 전시됐다. 여러 스포츠 의류·잡화를 볼 수 있는 플레이어존도 있었다. '슈퍼백'을 수령 가능한 2층에는 아웃도어 및 고프코어 아이템을 중심으로 '넥스트 아웃도어' 상품이 전시됐다. 해당 층에서는 살로몬 신발을 사려는 고객이 대다수를 이뤘다. '슈퍼백' 구매에 성공한 20대 남성 권 씨는 "10시 30분에 도착해 대기번호 29번을 받았다"며 "예상보다 빨리 들어왔고, 다음에 신발을 살 때 무신사 킥스가 하나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3층에서는 로퍼와 부츠 등 레더 슈즈를 포함해 무신사에서 주목받는 라이징 브랜드의 인기 신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다. 안감에 털을 덧댄 계절감 있는 신발도 매장 한켠을 차지했다. 매장 여러 곳에는 상품 1컬러당 구매 수량을 최대 2족으로 제한해 리셀러를 방지한 모습도 눈에 띄었다. 또 아디다스 팝업 상품 10만원 구매 시 머그컵을 증정하는 행사도 운영했다. 다만, 무신사만의 특색을 매장에 반영하지 못했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28세 여성 홍 씨는 "신발이 많다고 해서 왔는데, ABC마트랑 비슷한 것 같다"며 "인근 방문 계획이 있다면 잠시 들를 수는 있겠다"고 말했다. 홍대에 자리잡은 무신사 킥스에서는 국내외 총 80여 개 브랜드의 신발을 확인할 수 있으며, 무신사는 올해 상반기 중으로 성수, 강남 등 주요 강권에 무신사 킥스 매장을 추가로 출점한다는 계획이다.

2026.01.10 14:18박서린 기자

미국 스타벅스, '두바이 초콜릿 라떼' 한정 출시...한국은?

미국 스타벅스가 최근 SNS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두바이 초콜릿'을 활용한 신메뉴를 기간 한정 판매한다. 미국 스타벅스 홈페이지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6일부터 미국 내 매장에서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말차'와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모카'를 겨울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했다. 두 제품은 2025년 스타벅스에서 인기를 끌었던 음료와 고급 초콜릿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두바이 초콜릿은 피스타치오와 초콜릿, 카다이프 등 중동 디저트 재료를 활용해 진한 풍미와 독특한 식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는 SNS를 계기로 유행이 확산됐으며, 두바이쫀득쿠키를 비롯해 도넛과 빙수, 편의점 디저트 등으로 빠르게 변주되고 있다. 두바이 초콜릿은 지난 2023년 말 틱톡에서 두바이 기반 디저트 브랜드 '픽스 디저트 쇼콜라티에'의 초콜릿 바 영상이 확산되며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미국 내에서는 두바이 초콜릿을 쉽게 구하기 어려워, 이를 변형한 카피 메뉴가 확산됐다. 이 중 SNS 등에서는 스타벅스 아이스 말차 라떼에 피스타치오 소스와, 초콜릿 크림 콜드폼을 추가한 메뉴가 인기를 끌었다. 이에 스타벅스는 지난해 12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가장 화제를 모은 음료 상당수가 공식 메뉴가 아닌 고객과 스타벅스 파트너가 만든 커스터마이징 음료였다”며 해당 음료를 2025년 가장 화제가 된 음료로 소개했다. 정식 출시된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말차는 무가당 말차에 피스타치오 소스와 우유, 얼음을 더하고 초콜릿 크림 콜드폼과 솔티드 브라운 버터 토핑이 올라갔다. 아이스 두바이 초콜릿 모카는 에스프레소에 초콜릿 모카 소스와 우유를 조합한 뒤 피스타치오 크림 콜드폼과 솔티드 브라운 버터 토핑이 들어갔다. 국내 스타벅스 매장의 경우 아직 출시 계획은 없는 상황이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두바이 관련 메뉴에 대해 현재 국내에서는 특별한 판매 계획이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2026.01.09 09:00류승현 기자

"무진장 신발 많은 곳이 실물로"…무신사, 홍대 '킥스' 개소

무신사는 오는 9일 서울 마포구에 첫 번째 신발 전문 오프라인 편집숍 '무신사 킥스'를 공식 개소한다고 8일 밝혔다. 무신사 킥스는 2001년 신발 커뮤니티 '무진장 신발 사진이 많은 곳'으로 출발한 무신사의 뿌리와 정체성을 반영한 공간이다. 스토어 명칭은 스니커즈 마니아 사이에서 신발을 지칭하는 '킥스'를 활용해 스니커즈 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2호선 홍대입구역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무신사 킥스 홍대'는 지상 1층부터 3층까지 총 1천124㎡(약 340평) 규모로 조성됐다. 벽면을 신발로 가득 채운 '슈즈월'과 테마별 큐레이션을 구성했다. 또한 무신사가 운영 중인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하게 상품에 부착된 큐알코드로 ▲회원 혜택가 ▲매장 내 재고 ▲후기 ▲스타일링 콘텐츠 등을 조회할 수 있는 온라인 포 오프라인(O4O) 기반 쇼핑 경험을 구현했다. 매장 1층에는 러닝 특화 존 '무신사 런'을 조성하고 데일리 러닝화부터 퍼포먼스용 기능화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소개한다. 이와 함께 스포츠 의류·잡화를 선보이는 플레이어 존과 매달 새로운 브랜드를 집중 조명하는 팝업 존을 마련했다. 2층은 아웃도어 및 고프코어 아이템을 엄선한 '넥스트 아웃도어'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여기에 가방과 모자를 한데 모은 '백앤캡클럽'을 조성해 신발과 매치하기 좋은 코디네이션을 제안한다. 3층에서는 로퍼와 부츠 등 레더 슈즈를 비롯해 현재 무신사에서 가장 주목받는 라이징 브랜드의 인기 신발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매장에는 ▲나이키 ▲아디다스 ▲살로몬 ▲푸마 등 글로벌 대표 스포츠 브랜드부터 ▲기호 ▲락피쉬웨더웨어 등 총 80여 개 브랜드를 확인할 수 있다. 무신사 킥스 홍대는 출범을 기념해 스니커즈 마니아들이 주목하는 한정판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매장 개소 당일인 오는 9일에는 지난해 11월 무신사에서 발매된 지 10분 만에 품절을 기록한 '언어펙티드 x 아식스 젤-님버스 10.1'을 발매한다. 오는 10일에는 반스의 한정판 에디션 'LX 올드스쿨 36 - 수베니어 웜 브라운'을 발매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9일 하루 동안에는 입점 브랜드의 인기 상품으로 랜덤 구성된 패키지를 4만9천900원에 선착순 판매하는 '슈퍼백' 행사를 진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무신사 킥스 홍대는 신발에 대한 무신사의 진정성과 큐레이션 역량, 플랫폼 기술을 집약한 공간으로, 홍대를 방문하는 슈즈 마니아들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올해 상반기 중으로 서울 성수, 강남 등 주요 상권에 무신사 킥스 매장을 추가로 출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6.01.08 11:30박서린 기자

투썸플레이스, 딸기 활용한 계절 음료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제철 딸기를 활용한 계절 음료 4종을 한정 출시했다. 5알 회사에 따르면 이번 제품군에는 지난해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딸기 듬뿍 라떼'와 '생딸기 듬뿍 주스'가 다시 포함됐다. 두 제품은 생딸기의 상큼한 풍미를 살린 메뉴로, 매 시즌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신제품으로는 '딸기 밀크 쉐이크'와 '딸기 바나나 쉐이크'를 선보였다. 딸기 밀크 쉐이크는 바닐라 빈과 초콜릿 칩을 더해 달콤한 맛과 식감을 강조했고, 딸기 바나나 쉐이크는 딸기와 바나나 조합으로 부드러운 맛을 구현했다. 투썸플레이스는 기존 인기 메뉴와 트렌디한 신제품을 함께 구성해 선택 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 회사 측은 스트로베리 시즌 음료가 겨울철 대표 메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트로베리 음료 4종은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되며, 매장별 판매 여부는 다를 수 있다.

2026.01.05 10:54류승현 기자

지마켓, '빡세일-크리스마스 편' 진행

지마켓은 연말 쇼핑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오는 21일까지 '빡세일-크리스마스 편'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차별 쇼핑 테마를 나눠 인기상품을 제안한다. 오는 14일까지 장난감·디지털기기 등 선물용 인기 상품군을 모은 '선물위크'를, 15일부터 21일까지는 식품·홈데코 등 연말 홈파티용 상품군을 모은 '파티위크'를 진행한다. 또한 '24시간 한정특가' 코너를 통해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 중 33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매일 3~4개씩 한정수량으로 선보인다. 오는 10일 콩순이 말하는 핫도그 트럭, 크리스마스트리 고급 PET 트리 풀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카테고리별 인기상품을 추천하는 '시크릿 세일' 코너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구매고객이 직접 상품 추천 및 후기를 공유하는 '선물꿀템피드'를 마련했다. 업로드한 꿀템 상품을 다른 고객이 보고 구매로 이어지면 작성자에게 5% 적립이 제공된다. 사은품 혜택이 담긴 라이브방송도 매일 진행한다. 지마켓 관계자는 “올해 마지막으로 열리는 대규모 할인전인 만큼 상품 구성 및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2025.12.10 16:07박서린 기자

"여기서만 팔아요"…대형마트-식품사, 단독 상품 내놓는 이유

대형마트가 식품업계와 협업해 단독 판매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식품사 브랜드 파워를 등에 업고 품질 좋은 차별화 상품을 선보여 고객을 오프라인 매장으로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다만 일부 식품사들 사이에서는 난감하다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유통사가 '갑(甲)'인 상황이라 특정 업체와 단독 상품을 출시하면 다른 마트 눈치를 안 볼 수 없어서다. 1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최근 단독 판매 중인 제과 상품 '찰떡파이옥동자'와 '크런키초코바미니옥동자' 2차 물량을 입고하고 전국 대형마트와 온라인에서 판매를 재개했다. 해당 상품은 홈플러스가 롯데웰푸드와 진행하고 있는 '맛있는 거X맛있는 거=맛없없(맛이 없을 수가 없는)' 협업 기획 2탄 상품이다. '찰떡파이옥동자'는 출시 일주일 만에 4만8천개가 모두 완판됐고, '크런키초코바미니옥동자'는 2주 만에 전량 소진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이처럼 특정 마트와 식품사가 협업해 마트 단독 상품을 내는 것은 홈플러스만의 일이 아니다. 최근 농심은 국내 한정판으로 선보인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이마트에서 한정으로 단독 판매했다. 롯데마트·슈퍼 역시 지난달 말 '오모가리 김치찌개라면'을 대형마트 단독으로 선보였다. '팔도&양반 미역국라면', '하림 송탄식 부대짜글면'에 이어 출시한 한식 라면 시리즈의 세 번째 라인업으로 김치찌개 전문점 '오모가리'의 레시피를 적용한 상품이다. 이는 오프라인 매장의 집객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 중 하나로 보인다. 여기에 경쟁사에서 고객을 뺏어오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특정 마트에서만 살 수 있는 상품이 있어야 다른 마트로 가는 고객들도 유인할 수 있다”며 “집객력을 높이기 위한 여러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 같은 전략은 대형마트가 이미 펼치고 있는 자체브랜드(PB) 초저가 전략과는 결이 다르다. PB 상품이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다면, 단독 상품은 브랜드 가치를 활용해 '품질'에 강점을 두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PB 전략과 달리 제조사의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식품사가 강점을 가진 상품을 협업을 통해 단독 상품으로 개발하게 되면 차별화와 제품 품질까지 모두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대형마트가 여전히 '갑'의 위치를 점하고 있어 식품사에게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익명을 요구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MD들이 '우리 마트에만 팔 수 있는 새로운 맛을 달라'고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며 “특정 마트와 단독 상품을 내고 그 상품이 잘 팔린다면 경쟁 마트의 눈치를 아예 안 볼 수는 없다”고 말했다.

2025.12.01 17:04김민아 기자

CJ제일제당, CJ더마켓서 '쿵야 레스토랑즈' 행사 진행

CJ제일제당이 공식 온라인몰 CJ더마켓에서 넷마블 '쿵야 레스토랑즈'와 협업한 한정판 굿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연말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으로 기획됐다. CJ더마켓은 '쿵야 레스토랑즈' 캐릭터를 활용한 2026년 캘린더, 아크릴 키링, 스티커로 구성된 굿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굿즈에는 '햇반', '비비고 왕교자' 등 CJ제일제당 대표 제품과 캐릭터 이미지를 결합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캘린더는 월별 테마 속지를 구성했고, 스티커는 다이어리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키링은 '양파쿵야'와 '주먹밥쿵야' 두 종류다. 굿즈는 12월 1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되는 CJ더마켓 프리퀀시 이벤트를 통해 제공된다. 매거진 읽기, SNS 팔로우, 댓글 작성 등 매일 제시되는 미션을 7일간 모두 수행하면 선착순으로 굿즈를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CJ더마켓의 월간 할인 행사 '더 세일 페스타(더세페)'도 열린다. 전 품목을 최대 7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중복 적용 가능한 최대 15% 쿠폰이 지급된다. 인기 상품은 한정 수량 특가로 판매된다. CJ제일제당은 “연말 고객 감사 차원에서 한정판 콜라보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쇼핑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12.01 13:30류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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