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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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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1분기 매출 86억원·영업익 22억원…턴어라운드 '본격화'

한빛소프트(대표 원지훈)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86억원, 영업이익 22억원, 당기순이익 28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가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9% 증가하며 실적 턴어라운드를 본격화했다는 평가다. 이는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라이브 서비스 중심의 손익 구조 개선 기조가 1분기에도 안정적으로 유지되며 질적 성장을 이뤄낸 결과로 풀이된다. 또한 한빛소프트가 자체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주력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은 동사의 주력 IP로 확실하게 자리 잡았다. 동 게임은 한국, 대만, 일본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주요 시장에서 누적 매출 400억원을 돌파하며 IP(지식재산권)의 강력한 상품성을 입증했으며, 회사의 수익성 제고를 이끌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실적 개선 흐름을 하반기에도 이어갈 전망이다. 기존 서비스 지역의 운영 안정화와 내부 경영 효율화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신규 시장 확장을 통해 매출 성장과 수익성 모두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의 동남아 추가 지역 런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글로벌 전 지역으로 자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중국 지역에서의 조속한 출시를 위해 현지 퍼블리셔인 'Jiangsu 39 Inter-Entertainment Network Technology Co., Ltd.' 와 협력해 현지화 작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의 안정적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신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만큼 성장 모멘텀은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주력 IP의 글로벌 확장과 경영 효율화 성과가 가시화되는 올해, 한 단계 도약하는 실적으로 시장의 신뢰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2026.05.15 16:10정진성 기자

한빛소프트 '그라나도에스파다M',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예약 시작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시나리오가 펼쳐지는 악마의 섬 '바이런'의 두 번째 이야기와 빠른 성장을 지원하는 신규 서버 '리볼도외'가 추가될 예정이다. 새롭게 오픈되는 성장 특화 서버 리볼도외는 약 2개월 동안 운영되는 가문 성장 전용 서버다. 해당 서버 이용자에게는 ▲전 지역 경험치 3배 ▲비스 획득량 2배 ▲필드 및 리온 던전 드랍률 3배 등 성장 버프를 상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서버 전용 쿠폰, 성장 지원 아이템, 페이백 이벤트 등을 추가 지원한다. 사전예약에 참여하는 이용자에게는 다양한 보상이 지급된다. 그중에는 ▲전설 등급 펫 '백룡(이벤트)' ▲찬란한 앙드레의 상자 3개 ▲스페셜 코스튬 티켓 6장 ▲각성의 서 3개 ▲기간제 도감 아이템(공격력 +10) 등이 포함돼 있다. 특히 백룡 펫은 획득 시점부터 5주간 상향된 능력치가 적용된다. 사전예약 인증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여한 인원에 따라 전체 이용자에게 추가 보상을 지급한다. 시나리오를 먼저 클리어한 이용자를 위한 '개척왕' 이벤트부터 신규·복귀 이용자를 위한 대규모 지원 이벤트도 전개될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사랑해주시는 개척자를 위해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와 함께 누구나 쉽고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특화 서버를 준비했다"며 "보상과 함께 펼쳐지는 새로운 모험에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26.05.09 00:10진성우 기자

한빛소프트 '그라나도에스파다M', 누적 매출 400억 돌파

한빛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누적 매출이 400억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게임은 한국을 비롯해 대만,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주요 아시아 국가에서 서비스 중이다. 이번 성과는 원작 PC 온라인 게임이 가진 20년 역사가 모바일 시장에서도 유효함을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는 원작의 '3인 캐릭터 조작(3MCC)'과 그래픽을 모바일 환경에 이식, 계승했다. 특히 현재 모바일 버전에 구현된 콘텐츠는 원작 PC 서비스 당시 약 16년 전 분량 수준에 해당하며, 향후 업데이트될 콘텐츠 또한 방대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빛소프트는 상반기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글로벌 지역 확장에 나선다. 먼저 동남아시아의 핵심 시장인 태국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북미와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전 지역으로 서비스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중국 진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최근 중국 현지 퍼블리셔인 Jiangsu 39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현지화 작업 및 서비스 준비에 착수했다. 중국 시장 내 원작 인지도가 높은 만큼, 현지화 콘텐츠 보강을 통해 새로운 매출 성장을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그라나도 에스파다M을 아껴주시는 국내외 이용자 덕분에 누적 매출 400억 돌파라는 뜻깊은 기록을 세울 수 있었다"며 "현재 서비스 중인 지역의 안정화는 물론, 하반기 이후로 태국과 중국 등 신규 시장 확장을 통해 글로벌 메가 히트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4.30 17:53진성우 기자

이노스페이스, 알샛스페이스와 "캐나다 위성 발사 협력"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본사를 둔 우주항공·방산 기술 기업 '알샛 스페이스(RSAT)'와 위성 발사 서비스 및 우주 시스템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시장과 상호 합의된 글로벌 지역에서의 협력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한다. 특히 향후 캐나다 정부 및 민간 프로젝트에 공동 참여, 위성 발사 서비스와 첨단 우주 시스템 기술을 결합한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데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이노스페이스는 '한빛(HANBIT)' 발사체 개발 및 발사 운용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 중심의 저비용·신속 발사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RSAT은 우주 시스템 통합, 발사 임무 지원,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수행해 온 기업이다. 이번 협약은 이노스페이스가 지난 3월 캐나다 마리타임 런치 서비스(MLS)와 체결한 발사장 거점 확보를 위한 비구속적 의향서(LOI)에 이은 것으로, 향후 현지 발사장에서 이들 지역 위성을 반복 발사할 수 있는 전략적 기반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캐나다는 물론 북미 시장에서의 발사 서비스 사업 확장 가능성을 구체화하고, 현지 발사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행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알샛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현지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신규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확대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거빈더 초한 RSAT 대표는 “이번 협력은 고객 중심의 신속하고 유연한 발사 서비스 기회를 확대하고, 국제 협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우주 생태계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노스페이스와 함께 위성 발사 서비스와 우주 시스템 기술 협력을 바탕으로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발굴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4.27 08:56박희범 기자

이노스페이스, 일본 자룩스와 2028년 위성 발사 계약

일본 기업 위성이 국내 민간 기업이 개발한 국산 발사체에 탑재된다.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는 일본 도쿄에 본사를 둔 항공·우주 전문 종합상사 '자룩스(JALUX)'와 위성 발사 서비스 계약(LSA)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자룩스는 일본 항공(JAL) 그룹 계열사로 항공·우주 및 공항 비즈니스에 특화된 글로벌 종합상사다. 60년 이상 항공기 부품 유통, 엔진 유지보수(MRO), 공항 운영 등 항공 산업 전반 핵심 밸류체인을 보유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기업은 기업 간 협력을 3개 분야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우선 ▲ 2028년 '한빛' 발사체 탑재를 목표로 하는 '위성 발사 서비스 계약(LSA)' ▲자룩스의 일본 내 항공·우주 분야 네트워크를 활용한 '발사 중개 협력' ▲일본 내 '대리점 계약'을 통한 상시 영업 체계 구축 등이다. 김수종 대표는 "별도 현지 거점 없이도 일본 내 검증된 유통망을 즉각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자룩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이노스페이스의 2028년 발사 슬롯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게 됐다. 자룩스는 60년 이상 항공·우주 분야에서 축적한 고객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요자 밀착형 비즈니스를 전개할 계획이다. 카사이 토시아키 자룩스 대표는 "아시아·태평양(APAC) 전역으로 발사 서비스 파이프라인의 전략적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노스페이스의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과 자룩스의 항공 밸류체인 전반에 걸친 네트워크 및 전문성을 결합해 전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위성 수요와 발사 서비스 간의 격차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2028년 발사 슬롯에 고객을 선제적으로 확보함으로써 중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발사 서비스 계약을 시작으로 중개 및 대리점 협력까지 확장함으로써 일본 시장 내 입지를 공고히 하고, 나아가 아시아·태평양 전역으로 발사 서비스 사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시장조사기관 마크엔텔에 따르면 일본 우주 발사 서비스 시장은 2024년 9억 6천만 달러에서 2030년 22억 6천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일본은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를 중심으로 2023년부터 10년간 약 1조 엔 규모의 '우주전략기금'을 조성했다.

2026.04.22 17:57박희범 기자

한빛앤, '혼자 공부하는 바이브 코딩 with 클로드 코드' 영어판 판권 수출

한빛앤(대표 임백준)은 바이브 코딩 입문서 '혼자 공부하는 바이브 코딩 with 클로드 코드'(저자 조태호)의 영어판 판권을 글로벌 IT 전문 출판사 Packt Publishing에 수출 계약했다고 21일 밝혔다. Packt Publishing은 영국에 본사를 둔 IT 전문 출판사로, 개발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도서와 전자책, 온라인 강의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왔다. 이번 계약으로 혼자 공부하는 바이브 코딩 with 클로드 코드는 영어권 시장에 소개될 예정이다. 혼자 공부하는 바이브 코딩 with 클로드 코드는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독자도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제 웹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실습형 입문서다. 앤트로픽의 클로드와 클로드 코드를 중심으로 설치부터 실습, 배포까지 단계적으로 따라가며 AI 기반 개발 과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의료계와 정계, 투자업계, AI 업계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 인사들의 추천을 받았으며, 교보문고 IT 분야 주간·월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했다. 저자 조태호는 인디애나대학교 의과대학 영상의학 및 영상과학과 교수로, AI와 딥러닝을 의료 분야에 접목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도쿄의과치과대학에서 단백질 구조 예측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내에서는 '모두의 딥러닝' 시리즈를 비롯해 여러 기술·교양서를 집필, 번역, 감수했다. 조태호 저자는 "그동안 국내 독자들이 해외 기술서를 번역해 읽어왔다면, 이제는 한국 저자의 관점과 경험도 글로벌 독자에게 전달될 수 있다는 점에서 개인적으로도 국내 IT 출판계에도 의미있는 출발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빛앤 관계자는 "이번 판권 수출 계약은 국내 독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AI 실용서를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하는 의미 있는 사례”라면서 “앞으로도 변화하는 기술 환경에 맞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발굴하고, 국내 저자들의 우수한 지식과 경험이 해외 독자들에게도 닿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어판은 2026년 하반기에 출간될 예정이다.

2026.04.21 11:05백봉삼 기자

이노스페이스, 인도 그라하스페이스와 다중 발사 협력 모색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는 인도 위성기업 '그라하 스페이스(Grahaa SPACE)'와 다중 발사 서비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MOU 체결식은 인도 벵갈루루에서 우주항공청과 인도 국가우주진흥허가센터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인도 스페이스 데이' 행사장에서 진행됐다. 협약은 지난해 12월 수행된 '한빛-나노' 첫 상업 발사 이후 이루어진 것으로 초도 협업이 다중 발사 서비스 협력으로 확대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이노스페이스 측은 설명했다. '그라하 스페이스'는 '한빛-나노' 발사 당시 위성을 탑재했던 고객기업이다. 첫 발사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이 실패했음에도 발사 준비부터 실제 운용에 이르는 전 과정에서 경험한 이노스페이스의 기술력과 고객 대응 역량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향후 다중 발사 기회를 공동으로 모색하는 등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노스페이스측은 "단일 발사 임무를 넘어, 고객 발사 수요와 궤도, 일정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다중 발사 기반 운용 체계를 구축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부연 설명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반복 발사를 전제로 한 체계적인 운용 프로세스를 정립하고, 글로벌 소형위성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함께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인도 벵갈루루에 본사를 둔 '그라하 스페이스'는 다양한 지상 응용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지리공간 영상 데이터 사업화를 위해, 첨단 지구 관측용 나노 군집 위성을 개발 중인 우주 기술 스타트업이다. 국경 감시, 환경 모니터링, 산업 활동 분석, 국방 등 폭넓은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실험, 연구 등 다양한 고객 임무에 맞춰 유연하게 설계 가능한 적층형 나노 위성 플랫폼을 독자 개발해 제공한다. 그라하 스페이스 라메시 쿠마르 V 대표는 “지난해 '스페이스워드'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지는 못했지만, 이노스페이스의 기술력과 대응 역량에 대한 신뢰는 여전히 확고하다”며 “우주 임무의 복잡성을 고려할 때, 진정한 파트너십은 도전 과제를 함께 이해하고 학습하며 흔들림 없이 협력을 지속하는데 그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다중 발사 서비스 협력 MOU는 이러한 신뢰와 중장기 비전에 기반해 체결되었으며, 양사가 신뢰성·투명성·지속적 개선이라는 공통의 가치를 바탕으로 향후 나노 위성 사업 로드맵을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수종 대표는 “이번 협약은 초도 발사에 참여한 고객으로부터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협력 범위를 확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반복 발사를 통해 발사체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입증하고, 고객 요구에 부합하는 발사 서비스를 제공해 글로벌 위성 고객에게 더욱 신뢰받는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다중 발사 서비스 모델은 고객에게 일정 유연성과 비용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어 향후 소형위성 시장의 차별화된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고객 임무 중심의 차별화된 발사 서비스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2026.04.21 09:00박희범 기자

브레인크루-한빛앤, AI 교육 콘텐츠 확장 힘 모은다

브레인크루(대표 이경록)와 한빛미디어 그룹의 AI 교육 전문 기업 한빛앤이 AI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생태계 확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진화하는 생성형 AI 기술 환경 속에서,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교육 콘텐츠를 확대하고 국내 AI 학습 생태계를 고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브레인크루의 AI 기술 및 콘텐츠 기획 역량과 한빛앤의 콘텐츠 제작·유통 및 마케팅 역량을 결합해, 다양한 형태의 AI 학습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개발·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브랜딩 및 마케팅 협력(보도자료, 크로스 마케팅 등) ▲DeepAgentBuilder(사용자가 자연어로 쉽게 에이전트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도구) 기반 AI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상품화 ▲AI 텍스트 콘텐츠(아티클·도서) 기획, 편집 및 유통 협력 ▲AI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및 서비스 개발 ▲플랫폼 활용 및 오프라인 교육 공간 지원 ▲컨퍼런스 및 오프라인 행사 공동 기획·운영 및 콘텐츠화 ▲신규 AI 교육 콘텐츠 공동 기획 및 개발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DeepAgentBuilder를 활용한 AI 에이전트 및 실무형 교육 콘텐츠를 중심으로, 영상·텍스트·도서 등 다양한 포맷으로 확장 가능한 콘텐츠 협력 모델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학습자들이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AI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록 브레인크루 대표는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콘텐츠를 확산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빛앤과의 협력을 통해 실무 중심의 AI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임백준 한빛앤 대표는 “한빛앤은 IT·AI 교육 콘텐츠의 기획과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AI 콘텐츠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브레인크루와 함께 현업에 바로 적용 가능한 AI 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4월부터 공동 브랜딩 및 마케팅 활동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되며, AI 기술과 콘텐츠가 결합된 실용 중심의 교육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협력 프로젝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6.04.08 11:28백봉삼 기자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 위성 사업 진출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가 사업 영역을 위성으로 확장한다. 이노스페이스는 최근 위성사업부를 신설했다. 우주 발사체 개발 및 발사 서비스 중심에서 위성 개발·제조부터 발사, 운용, 데이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고객 임무 전 주기 통합 서비스 기반의 우주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우선 청주캠퍼스(청주 서원구 소재)에 위성 개발·제조 및 시스템 통합, 운용·시험평가, 위성 안테나 시스템 등 핵심 인프라를 구축하고, 고객 맞춤형 위성 설계·제조를 기반으로 한 통합형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향후에는 지상국과의 연계를 통한 위성 통신 및 데이터 서비스까지 확장해 엔드-투-엔드 서비스 사업 구조를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신설된 위성사업부는 3U 큐브샛 '이노샛-0(InnoSat-0)' 개발을 완료하고, 올해 3분기 예정된 '한빛-나노'에 탑재해 발사할 계획이다. 자세제어(ADCS)·통신·전력 시스템·궤도제어 등 핵심 기술을 검증한다. 시험 위성 '이노샛-0'는 실제 운용 환경에서 위성 성능과 안정성을 검증하기 위한 기술 실증 위성이다. 위성 상용 서비스 구현을 위한 기반 기술 확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노샛-0 발사가 국내 민간 발사체 기업이 위성 개발부터 발사, 운용까지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하는 첫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노스페이스는 한빛(HANBIT) 발사체를 이용한 반복 발사로 자체 위성 기술 고도화를 이어가는 한편, 자체 보유 발사체 추진 기술을 위성에 적용해 궤도 기동 및 운용 성능을 특화할 계획이다. 김수종 대표는 “이번 위성사업부 신설은 발사체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위성 개발, 발사, 운용, 데이터 서비스까지 확장하는 수직 통합형 우주 플랫폼 공급자로서의 비전 실현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발사 역량을 기반으로 위성 제조, 활용 분야까지 빠른 수직 계열화를 완성해 수익구조 다변화와 수익성 개선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4.07 15:39박희범 기자

이노스페이스,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 공개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가 31일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SEBIT)'을 공개했다. '세빛'은 비행체 및 우주 부품 기술개발을 위한 다양한 시험·검증·연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다목적 준궤도 로켓이다. 미션은 ▲미소중력 환경 모사 ▲과학 탑재체 및 우주 부품 기능 검증 ▲고속·고고도 환경에서의 기술 검증 등이다. 김수종 대표는 "친환경적이다. 대량 생산과 다양한 비행 환경 조성에 용이한 추력 3톤급 하이브리드 엔진을 적용, 고도 50km 이상 비행 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비행 중에는 실시간 위치 및 탑재 정보 지상 전송을 통해 비행 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오는 7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초도 비행시험을 실시, '세빛' 상용화를 위한 성능과 운용 안정성 등을 다각도로 검증할 예정이다. 향후엔 다양한 임무 수행을 지원하는 '임무 중심 로켓' 라인업을 지속 확충할 계획이다. 김수종 대표는 “비행체를 이용한 수송 플랫폼에 대한 수요는 위성 발사 외에도 고속·고고도·고기동 환경에서의 기술 검증과 실험 분야까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새로 출시되는 '세빛' 로켓을 통해 수요가 급증하고 다양화되고 있는 우주 분야에서 방산 분야까지 수요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노스페이스는 설립 초기,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형과학로켓 '블랙버드'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 하이브리드 엔진과 메탄 엔진 기술을 적용한 우주 발사체 '한빛'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2026.03.31 10:35박희범 기자

군살 뺀 한빛소프트, 수익성·현금흐름 동반 개선

한빛소프트가 지난 수년간의 재무 부담을 탈피하고 본격적인 내실 경영의 결실을 보고 있다. 올해 상반기는 효율화 작업에 집중하되, 하반기부터 기존 게임 사업과 자회사 경쟁력까지 고도화하며 재도약을 시도할 방침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빛소프트는 지난해 흑자전환과 부채 상환을 통해 안정적인 재무 구조를 구축했다. 먼저 2025년 매출은 378억 8585만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약 14%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억 8430만원으로 3년 만에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는 그간의 효율화 작업이 실제 성과로 이어졌음을 증명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 역시 46억원을 기록하며 최근 10년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이는 회사의 실제 현금 창출력을 보여주는 항목이며, 기업의 유동성을 판단하는 데 핵심 지표로 활용된다.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군살 빼기'다. 회사는 지난해 약 104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현금으로 상환했다. 2024년부터 추가 자금 확보 없이 부채 상환에 집중한 결과, 100% 이상 수준의 부채비율은 약 26% 수준으로 급감했다. 수익성 중심 체질 개선 지속, 하반기 '성장 동력' 본격 가동 한빛소프트는 올해에도 재무구조 개선을 지속하면서 하반기부터 성장 동력을 본격 가동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게임 사업의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회사는 지난달 중국 게임 퍼블리셔 Jiangsu 39와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의 중국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재 양사는 해당 게임의 중국 진출을 위해 협력 중이다. 이와 함께 한빛소프트는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확대를 위해 본업뿐만 아니라 자회사 경쟁력 강화 및 내부 운영 효율화에도 집중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주력 게임의 중국 진출 계약을 통해 매출 성장 동력을 확보했고, 수익 구조 및 내부 체질 개선이 구체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2026년에는 한 단계 도약하는 실적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026.03.20 16:23진성우 기자

이노스페이스 발사체 이륙 33초에 연소관 파열로 "임무중단"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체는 이륙 33초 뒤 1단에서 연소가스 누설로 연소관이 파열되면서 임무가 중단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은 '한빛-나노(HANBIT-Nano)' 첫 상업발사 미션 임무 중단 원인과 관련, 지난 1월 26일부터 브라질 공군 산하 항공사고조사 및 예방센터(CENIPA)와 함께 진행한 공동조사 결과를 17일 이같이 공개했다. 조사는 지난해 12월 22일(브라질 현지시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수행된 '한빛-나노' 첫 상업 발사인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분석은 확보된 비행 계측 데이터와 추적 데이터, 지상 설비 데이터, 발사 운영 기록 및 영상 자료 등을 종합 검토하고, 브라질 현지에서 2차에 걸쳐 회수된 300점 이상의 발사체 잔해를 분석해 비행 과정 전반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분석 결과, 발사체는 이륙 이후 초기 비행 단계에서는 정상적으로 비행하고 비행데이터를 정상 송수신 한 것으로 확인됐고, 발사 33초 경과 시점에 1단 하이브리드 로켓 연소관 조립체 전방부에서 발생한 연소가스 누설로 인해 연소관이 파열되면서 발사체가 여러 부분으로 분리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소가스 누설은 브라질 발사 준비 과정에서 발사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수행된 연소관 전방 마개 교체, 재조립 과정에서 기밀재 소성변형이 일어나면서 연소관 내부 기밀을 유지하기 위한 압착력이 부족해지고, 불균일 현상이 발생하면서 기밀 성능이 저하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이노스페이스는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조립 공정 개선과 품질 관리 절차를 강화하고, 관련 부품에 대한 일부 설계 변경 및 개량 작업을 수행한 뒤 기능 검증 절차를 추가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수종 대표는 “이번 발사 원인 분석 과정을 통해 비행 데이터와 수집된 자료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주요 비행 과정을 보다 명확하게 파악함으로써 향후 발사체 기술 고도화를 위한 기술적 자산이 될 것"이라며 “공동조사 과정에서 도출된 분석 결과에 대해 이노스페이스와 CENIPA 양기관 모두 일치된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향후 조치 사항에 대해서도 이견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필요한 기술 개선 사항을 반영하고 충분한 검증 절차를 거쳐 후속 발사의 안전성과 성공률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동조사 착수 시 CENIPA는 이노스페이스와 우주항공청(KASA_에 보낸 공문을 통해 이번 조사가 법적 책임을 묻기 위한 것이 아니라 브라질의 우주 운용 안전성 향상을 위한 기술적 조사임을 강조했다. 또한 조사 과정에서 발사체 관련 지식재산권이 엄격히 보호될 것임을 명확히 했다. 아울러 조사 초기부터 기술적이고 독립적인 조사 원칙에 따라 향후 유사 사례의 재발 방지를 목적으로 조사가 진행될 것임을 재확인했다. 알렉산더(Alexander Coelho Simão) 브라질 공군 CENIPA 총괄조사관(대령)은 “이번 조사 과정에서 이노스페이스, CENIPA, KASA 간에는 긴밀한 협력과 높은 수준의 투명성이 유지됐다”며 “정보 공유와 증거에 대한 공동 분석을 통해 기술적으로 일관된 결론에 도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협력적 조사 절차는 조사 결과의 신뢰성과 완성도를 한층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CENIPA는 이번 공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조사 결과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노스페이스는 정확한 후속 발사 일정은 기술적 개선 조치가 완료된 후 KASA 발사 허가를 받은 뒤 최종 확정할 예정이며, 올해 3분기 내에 기 확보한 발사 슬롯을 이용해 브라질에서 후속 발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2026.03.17 20:24박희범 기자

한빛소프트 '그라나도에스파다M', 중국 퍼블리싱 계약 체결

한빛소프트는 중국 게임 퍼블리셔 Jiangsu 39와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 M' 중국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Jiangsu 39는 중국 전역에서 서비스 운영, 마케팅, 현지화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한빛소프트는 원활한 중국 서비스 출시를 위해 라이브 운영에 필요한 기술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은 서비스 20주년을 맞이한 한빛소프트 대표 지식재사권(IP) '그라나도 에스파다'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원작의 독창적인 3인 캐릭터 조작 시스템(3MCC)과 깊이 있는 세계관, 클래식한 아트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Jiangsu 39는 중국 게임 시장에서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경험을 보유한 기업으로, 현지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안정적인 서비스 역량을 강점으로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중국 이용자 성향에 맞춘 현지화 콘텐츠와 운영 전략을 선보이며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목표로 한다.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중국 게임 시장에 대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Jiangsu 39와 협력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그라나도 에스파다 M이 중국에서도 원작의 매력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2026.02.06 10:40진성우 기자

이노스페이스, 브라질과 한빛-나노 실패 원인 공동조사 착수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는 브라질 공군 산하 조사 전담기관(CENIPA)과 '한빛-나노' 첫 상업발사 실패와 관련한 공동조사에 착수했다고 26일 밝혔다. 조사는 지난해 12월 22일(브라질 현지시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수행된 '스페이스워드(SPACEWARD)' 미션이 대상이다. CENIPA는 국제표준에 따라 항공기 및 발사체 사고 원인을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항공우주 사고 조사 전담기관이다. CENIPA는 지난 1월 12일 자체 공시를 통해 이번 발사를 '사고'가 아닌 '사건'으로 분류했다. 또한 조사 착수에 앞서 이노스페이스에 공식 공문을 발송해 이번 조사가 법적 책임이나 과실 판단, 손해배상 목적이 아닌, 원인을 명확히 규명해 다음 발사의 안전성과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적 사건 조사임을 분명히 했다. 이번 공동조사는 발사 직후 브라질 공군과 함께 수행한 초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진행된다. 발사체 비행 계측 데이터, 지상 설비 데이터, 발사 및 운용 기록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발사 과정 전반에서 발생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원인을 도출하는 절차다.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는 “비행 중 확보한 계측 및 추적 데이터는 향후 발사체 기술 고도화를 위한 중요한 기술적 자산”이라며 “이번 비행을 통해 축적한 데이터와 공동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빛 발사체의 기술 완성도는 물론이고, 발사 신뢰성과 성공률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속 발사 일정은 현재 조사 중인 원인분석 결과와 이에 따른 기술 보완 및 검증 계획을 토대로 구체화될 예정이다.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개선 조치 범위와 소요기간을 확인해 후속 발사 계획을 공개할 방침이다. 기술적 개선조치가 완료된 이후에는 우주항공청의 발사 허가를 획득한 뒤 후속 발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는 지난해 12월 22일 22시 13분(브라질 현지시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 30초 경과 시점에 기체 이상이 감지되면서 안전 절차에 따라 비행 중 스페이스워드 임무를 조기 종료했다.

2026.01.26 10:27박희범 기자

한빛소프트 '그라나도 에스파다M', 신규 지역·서버 사전예약 개시

한빛소프트(대표 원지훈)는 모바일 MMORPG '그라나도 에스파다M'의 신규 지역 '바이런 섬'과 신규 성장 서버 '페루초'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신규 지역과 성장 서버는 1월 중 업데이트 예정이며, 사전예약은 이달 8일부터 업데이트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사전예약에 등록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전설 등급 이벤트 펫 '눈꽃 토이 샤샤'를 지급한다. 아울러 ▲찬란한 앙드레의 상자 3개 ▲기간제 도감 아이템 1개(공격력 +5) ▲스페셜 코스튬 티켓 6장 ▲끌로드 설계도 선택상자 3개 등 보상도 업데이트 시점에 우편함으로 제공한다. 신규 및 복귀 가문을 위한 지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행사를 통해 경험치 획득량 +400% 버프, 기간제 +7강 신화 장비 풀세트, 소환권 선택상자를 지급한다. 신규 가문에는 '푸른 불꽃 루딘'과 '폭주검사 라발'을 추가로 제공한다. 신규 지역 바이런 섬은 어둡고 음산한 분위기의 숲과 몬토로 자작이 살고 있는 루치페르 성이 위치한 지역이다. 카스티야 시나리오를 완료해야 진입할 수 있으며, 새로운 필드보스와 몬스터가 등장한다. 또한 이 지역에서는 새로운 메인 및 임무 퀘스트가 제공되고, 신규 무료 영입 캐릭터와 소장 캐릭터를 가문에 추가할 수 있다. 신규 서버 페루초에도 전용 혜택과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 서버에서는 서버 오픈 후 35일간 경험치 2배, 비스 3배, 아이템 드랍률 3배 혜택이 적용된다. 1일 1회 소환권과 모래시계 선택상자 등도 지급되며 프리미엄 던전 '리온' 내 드랍률 2배 증가 혜택도 제공한다. 아울러 기간떼 지역 퀘스트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한다. 가장 빠르게 완료한 이용자 중 1등부터 5등까지 총 150만 페소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서버 전용 이벤트로 기간떼 지역 퀘스트를 가장 빠르게 완료한 유저 중 1등부터 5등까지 총 150만 페소를 지급하는 경쟁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그라나도 에스파다M 관계자는 “2026년 1월 첫 업데이트는 PC원작 그라나도 에스파다에서도 매우 중요한 지역이었던 바이런 섬 지역을 업데이트로 준비했다"라며 "이번 신규 지역인 바이런 섬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사전 예약에 참여하셔서 보상 및 혜택을 받아 가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6.01.09 14:06진성우 기자

'한빛-나노' 발사 30초만에 통신두절…3~4개로 분리되자 FTS 작동해 폭파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가 최근 브라질서 발사한 '한빛-나노' 스페이스워드 임무를 조기 종료하고, 발사 실패 원인 분석에 착수했다고 29일 밝혔다. '한빛-나노'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13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됐다. 그러나 발사 30초 만에 기체 이상으로 비행이 중단됐다. 2단형 우주 발사체 '한빛-나노'는 당일 정상 이륙 후, 예정된 수직 궤적을 따라 비행을 시작했다. 발사체 1단 주 엔진인 추력 25톤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이 정상 점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초기 구간을 통과했다. 이노스페이스 측은 "중대형급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으로는 세계최초 비행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륙 30초 경과 시점에 '한빛-나노' 기체 이상이 감지됐고, 감지 직후 발사체가 서너 개로 분리됐고, 지상 안전 구역 내로 낙하했다. 이 과정에서 인명 및 추가적인 시설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노스페이스는 이후 브라질 공군과 구축한 국제 기준에 따른 안전 체계를 설계 의도대로 수행하고, 관련 프로토콜에 따라 모든 임무를 안전하게 종료했다. 이노스페이스는 발사체 낙하이후 브라질 공군과 비행 계측 및 추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비행 중단 원인에 대한 초기 분석에 착수했다. 다만, 최종적인 발사 실패 원인은 브라질 공군 산하 '항공사고조사 및 예방센터(CENIPA)'가 주관하는 공식 조사 및 검토 절차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확보한 영상 및 기초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발사체는 30초간 상승 비행을 정상적으로 수행했으나, 구름층을 통과하는 시점에 기체와 지상 간 통신이 단절된 것은 확인됐다. 이어 원인 불명 기체 손상이 발생하면서 발사체는 서 너개로 분리되고, 1단 엔진 추력이 중단된 징후도 확인했다. 이로 인해 기체는 추력 및 자세를 상실한 상태에서 1단부, 2단부 및 그 외 소형 파편 형태로 자유낙하했다. 이때 가상충돌지점(IIP, Instant Impact Point)이 발사장 안전 구역 내에 위치함에 따라, 파편 비산과 위험물 잔존을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브라질 안전통제팀과 협의한 절차대로 비행종단시스템(FTS)을 작동해, 발사체를 지면 충돌 시점에 폭발 처리하며 임무를 조기 종료했다. FTS는 위험이 예상될 때 비행체를 강제로 폭파시키는 절차다. 이노스페이스 측은 "이는 비행 이상 상황에서 발사체 운영 주체와 발사장 운영 주체 간 유기적이고 전문적인 비행종단 절차가 정상적으로 작동했음을 보여준다"며 "발사체 안전 설계 및 통합 운용 체계 성숙도가 실제 상황에서 검증됐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탑재 위성 및 탑재체는 고객 자체 보험으로 손실 보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노스페이스 측은 "상업 발사 서비스 계약 구조 및 향후 사업 계획에는 중대한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지상 안전구역에 낙하한 '한빛-나노' 발사체의 잔해는 일부 회수됐으며, 향후 양 기관의 공동 원인 분석과 기술 개선에 활용될 계획"이라고 부연설명했다. '한빛-나노' 발사 재시도는 내년에 확보된 슬롯을 기준으로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추진을 검토 중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브라질 항공사고조사 및 예방센터(CENIPA) 공식 조사 결과와 조치 완료 시점을 토대로 확정한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는 “우주 발사체 산업은 설계, 제작, 지상시험 및 통합, 발사 운용, 비행에 이르기까지 그 과정에서 수천 개의 변수가 동시에 작동하는 고난도의 기술 영역으로, 이처럼 실제 상업 발사 단계까지 도달한 기업은 제한적”이라며 “특히 첫 상업 발사는 기술적 완성도뿐 아니라, 재현 가능한 신뢰와 안전 기준을 동시에 충족해야 하는 가장 높은 문턱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이번 발사를 통해 발사체 개발, 설계 및 제작, 지상 통합, 발사 및 비행 운용까지 전 주기 역량을 축적해 온 만큼, 확보한 비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적 완성도와 신뢰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향후 발사 성공 확률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5.12.29 10:12박희범 기자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발사 30초만에 낙하...지면 충돌"(종합)

이노스페이스의 첫 상업 우주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우주로 발사된지 30초만에 화염에 휩싸이며, 지상으로 추락했다. 이노스페이스 측은 현재 원인 파악 중이지만, 브라질이 새벽시간 대여서 원인 규명에 애를 먹고 있다. 한빛-나노는 23일 오전 10시 정각 발사할 예정에서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10시 13분으로 조정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17분 2단 메탄 연료 충전 및 29분 2단 산화제 충전을 완료했다. 한빛-나노는 이날 오전 10시 13분 정상 발사됐고, 수직 비행 궤적을 시작했다. 25톤급 하이브리드 로콋엔진 1단 정상 점화후 계획된 비행 구간을 수행했다. 그러나 이륙 30초만에 비행 중 기체 이상이 감지됐고, 매뉴얼에 따라 지상 안전구역 내로 발사체가 낙하됐다. 이노스페이스 측은 브라질 공군과 국제 기준에 따른 안전 매뉴얼에 따라 임무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 측은 또 "한빛-나노가 안전이 확보된 구역 내 지면과 충돌, 인명 및 추가 피해 징후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며 "현재 발사 임무 종료 원인을 확인 중이며, 확보한 데이터 분석 결과는 추후 공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첫 민간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는 높이 21.8m, 직경 1.4m의 2단형 하이브리드-액체메탄 엔진을 탑재한 소형 발사체다.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LEO)에 투입할 예정이었다. 또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도 실려 있다.

2025.12.23 17:51박희범 기자

첫 민간 발사체 한빛-나노 "발사 1분만에 폭발한듯"

이노스페이스의 첫 상업 우주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가 23일 오전 우주로 발사 1분여 만에 화염에 휩싸여, 폭발했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발사 장면 유튜브 중계도 갑자기 중단됐다. 이노스페이스 측은 현재 원인 파악 중으로, 어떠한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한빛-나노는 23일 오전 10시 정각 발사에서 기상 상황이 좋지 않아 10시 13분으로 조정했다. 이에 앞서 이날 오전 9시 17분 2단 메탄 연료 충전 및 29분 2단 산화제 충전을 완료했다. 이노스페이스 측에 따르면 브라질 공군 기상대 일기 예보에서 이날 새벽 1시~4시 사이에 시간당 3㎜ 이상의 비가 예상됐다. '한빛-나노'는 높이 21.8m, 직경 1.4m의 2단형 하이브리드-액체메탄 엔진을 탑재한 소형 발사체로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LEO)에 투입할 예정이었다. 또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도 실려 있었다.

2025.12.23 11:10박희범 기자

이노스페이스 "한빛-나노 밸브 수리후 23일 상업 발사 재시도"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대표 김수종)의 첫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가 오는 23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를 재시도한다. '한빛-나노'에는 '스페이스워드(SPACEWARD)'라는 미션명이 붙어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 20일 오전 9시 30분 발사를 앞두고 추진제 충전 과정에서 2단 액체 메탄 탱크에 장착된 배출 밸브의 간헐적인 작동 불량으로 카운트 다운까지 완료했지만 엔진 점화에 실패했다. 이 밸브는 발사체 상단부의 정상적인 압력 제어를 담당한다. 밸브가 닫힌 상태에서 정상 작동하지 않을 경우 메탄 탱크 내 압력 증가로 파열할 가능성이 있다. 이노스페이스 측은 "사전 예방적 판단에 따라 당일 결국 발사 중단을 결정했다"며 "안전과 발사 신뢰도를 최우선 고려한 조치"라고 밝혔다. 이날 이노스페이스는 추진제를 모두 회수한 뒤 발사체를 발사대에 수평 거치한 상태에서 전반적인 기능 및 부품 점검을 실시했다. 그 결과 배출 밸브 외 추가적인 이상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다. 현재 이 배출 밸브는 예비품으로 교체 작업에 들어갔다. 23일로의 발사일 재조정은 브라질 공군과의 협의 회의를 이루어졌다. 발사 윈도우 기간 내 기술적 준비 상황과 발사 가능 일정을 종합 검토했다는 것이 이노스페이스 측 부연 설명이다. 특히, 우주 물체 충돌 가능성을 확인하는 발사 충돌평가(LCA) 결과를 반영해 발사 윈도우 마지막 날인 23일 오전 3시 45분으로 최종 승인됐다. 다만, 발사시간은 당일 비 예보가 관측돼 기상 상황에 따라 조정될 수 있고, 변경 사항은 사전 공지할 예정이다. '한빛-나노'는 높이 21.8m, 직경 1.4m의 2단형 하이브리드-액체메탄 엔진을 탑재한 소형 발사체다. 발사 윈도우(예비기간)는 16일부터 22일까지다. 이노스페이스 김수종 대표는 “첫 상업 발사를 앞두고 일정 조정이 이어져 마음이 무겁다"며 “발사체 개발과 발사 운용은 수많은 변수가 동시에 작동하는 고난도의 기술 영역인 만큼, 남은 준비 시간 동안 면밀히 점검해 안전하고 성공적인 발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노스페이스는 위성 5기를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LEO)에 투입한다. 이외에 비 분리 실험용 탑재체 3기도 실려 있다.

2025.12.21 15:38박희범 기자

이노스페이스, 상업 발사체 4 번째 연기…20일 새벽 3시 45분 재시도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의 상업 발사체 '한빛-나노(HANBIT-Nano)' 발사일이 20일 새벽 3시45분으로 변경됐다. 이노스페이스는 17일 발사체 막바지 점검 절차 도중 1단 산화제 공급계 냉각장치에 이상이 감지돼 부품 교체를 위한 조치 시간 확보를 위해 발사일을 18일에서 20일로 미룬다고 밝혔다. 이노스페이스 발사체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발사될 예정이었다. 이로써 한빛-나노는 총 4차례 발사가 연기됐다. '한빛-나노'는 발사체 기립 전, 최종 점검과정에서 1단 산화제 공급계 냉각장치에 이상이 감지돼 최종 조치를 위해 발사일 변경을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냉각장치 일부 부품 교체 후 발사 진행이 가능한 수준이라는 것이 이노스페이스 측 설명이다. 발사체 자체에 구조적 결함사항은 아니라는 것. 또한 신규 발사 운용에 통상 사흘이 소요되나, 발사대에 안착된 상태에서 부품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틀 뒤 재시도할 예정이다. '한빛-나노'는 국내 민간 기업 최초 발사체로, 소형위성 5기, 비 분리 실험용 장치 3기 등 총 8기의 탑재체를 싣고, 고도 300km, 경사각 40도의 지구 저궤도(LEO)에 이들을 투입할 예정이다. 한편 이노스페이스는 하이브리드 로켓 기술 기반 우주 발사체를 보유했다.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지난 2023년 3월 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에서 하이브리드 로켓 엔진을 적용한 비행성능 검증용 시험발사체 '한빛-TLV' 시험발사에 성공했다.

2025.12.17 13:31박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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