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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랑스 공동 핀테크 세미나'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45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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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KCP, AI 에이전트 표준화 위해 글로벌 네트워크 참여

NHN KCP가 에이전틱 인공지능(AI) 글로벌 기술 협력 네트워크에 참여한다. NHN KCP는 AAIF(에이전틱 AI 파운데이션) 멤버로 합류했다고 13일 밝혔다. AAIF는 에이전틱 AI가 실제 서비스 환경으로 확산되는 흐름에 맞춰 표준화 논의를 하는 재단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웹서비스, 스트라이프 등 200여개 글로벌 기업과 기관이 참여한다. NHN KCP는 이번 가입으로 AAIF 주요 워킹그룹에 참여, AI 에이전트 결제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회사는 최근 블록체인 아발란체 개발사 아바랩스와 손잡고 결제 특화 메인넷 구축에 나섰다. 박준석 NHN KCP 대표는 “AAIF 합류로 검증된 혁신 기술을 발빠르게 적용해 AI 시대 결제 패러다임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13 13:58홍하나 기자

카카오페이증권, 기업금융으로 영역 확장…투자매매업 인가 받아

카카오페이증권이 리테일을 넘어 투자금융(IB)으로 사업영역 확장에 나선다. 카카오페이증권은 투자매매업(증권) 인가를 취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로써 카카오페이증권은 유가증권 중개를 넘어 직접 상품 인수·매매·판매를 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위탁매매(브로커리지)를 중심으로 축적해 온 리테일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자기자본을 활용한 상품인수 공급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기업공개(IPO) 주관 인수 사업이 가능해지면서 신규 사용자 유입, IB·리테일을 연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용자에게 공급할 수 있는 상품 범위도 확대된다. 세일즈앤트레이딩(S&T) 사업 확장, 상장지수펀드(ETF) 유동성공급자(LP) 참여, 채권운용 다변화처럼 자기자본을 활용한 수익원 다각화도 가능하다. 신호철 카카오페이증권 대표는 “대규모 리테일 사용자 기반과 IB 역량을 결합해 카카오페이증권만의 차별화된 시너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6.07.13 09:09홍하나 기자

AI기반 급여 선지급 플랫폼 '리프트', 존스앤로켓 등 투자 유치

AI 기반 급여 선지급 플랫폼 '리프트(LIFT)'를 운영하고 있는 리프트 베트남이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리프트 베트남은 9일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존스앤로켓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를 받아, 서비스 고도화와 시장 확장에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프트 베트남은 올해 3분기 중 AI 기반 한도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근로자의 금융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대체신용평가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밖에 베트남 하노이 등으로 진출을 구상 중이며, 연내 추가로 투자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리프트는 베트남 제조업 근로자들이 급여일 이전에도 이미 근무한 만큼의 임금을 필요할 때 즉시 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핀테크 플랫폼이다. 급여일 전 현금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고금리 사채에 의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리프트 베트남에 따르면 2025년 12월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 10개 제조기업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올해 3분기 내 20개 기업으로 고객사를 확대한다. 양정호 리프트 베트남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제조 현장에서 근로자의 금융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의 인력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설명했다.

2026.07.09 15:04손희연 기자

경찰, '알리페이 개인정보 제공' 카카오페이 압수수색

경찰이 이용자 동의 없이 약 4000만명 개인정보를 중국 간편결제 서비스 알리페이에 제공한 혐의를 받는 카카오페이를 상대로 수사에 나섰다. 9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 6~7일 신용정보법과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카카오페이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이번 수사는 지난 3월 금융감독원 의뢰를 받아 시작됐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알리페이 정보 제공과 관련한 내부 의사결정 자료와 전자정보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페이는 2018년부터 2024년 5월까지 이용자 4000만명의 개인정보 542억건을 알리페이에 제공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5년 1월 카카오페이가 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알리페이에 유출했다며 과징금 59억 6800만원과 시정명령, 공표명령을 부과했다. 금융감독원도 지난 2월 과징금 129억 7600만원과 과태료 480만원, 기관경고 등 중징계를 의결했다. 카카오페이는 적법한 업무 위·수탁에 따른 정보 제공이었다며 개인정보보호위원회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달 11일 원고 패소 판결을 내렸고, 카카오페이는 이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한 상태다.

2026.07.09 14:40홍하나 기자

카카오페이증권 "글로벌 기업 실적발표, 실시간 번역 제공"

카카오페이증권에서 한국어로 글로벌 기업 실적발표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인공지능(AI) 어닝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글로벌 기업 실적 발표를 한국어로 실시간 번역하고 AI가 발표 내용을 구간별로 나눠 핵심을 요약해 보여준다. 대표 기능이 '플로팅 플레이어(PIP)'다. 어닝콜 화면을 작은 창으로 띄우면 앱의 모든 페이지에서 재생이 유지된다. 어닝콜을 들으면서 시세, 차트, 커뮤니티 확인, 매매 등을 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AI 어닝콜 서비스 적용 종목은 시가총액 상위 500개에 해당된다. 이번달 말에는 1000개 종목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2026.07.08 11:22홍하나 기자

신한투자증권, 뮤직카우와 400억원 규모 조각투자 펀드 결성

신한투자증권이 토큰증권(STO) 발행 시장의 공급을 확대하고 유통을 활성화하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신한투자증권은 뮤직카우인베스트와 음원 지적재산권(IP) 인수, 조각투자 상품 발행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두 회사는 대규모 음원 IP 인수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진행한다. 신한투자증권은 프로젝트펀드 운용사(GP)로서 약 400억원 규모 음원 IP 펀드 1호를 만든다. 뮤직카우는 자체적인 음원 가치평가, 우량 IP 소싱 역량을 활용해 인수 대상 자산을 선별하는 역할을 한다. 인수 음원 IP는 뮤직카우인베스트를 통해 조각투자 상품으로 발행되어 조각투자 장외거래소에서 유통될 예정이다. 신한투자증권과 뮤직카우는 올 하반기를 목표로 음원 IP 매입을 완료하고, 4분기 거래소 개장 이전까지 상품 발행을 마무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두 회사는 향후 음원 IP 인수 이후 조기 유통, 회수를 통한 재투자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음원제작사나 플랫폼, 저작권 보유사 등과 협업 모델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울러 1호 펀드 성과를 바탕으로 조각상품 투자 대상을 확대하고 1000억원 이상 규모 '컨티뉴에이션 펀드' 관련 장기 로드맵을 구축할 예정이다.

2026.07.08 10:19홍하나 기자

토스,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 시동…블록체인 '옵티미즘'과 맞손

토스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사업을 위해 결제·플랫폼 자산 위에 블록체인 인프라를 결합한다. 토스는 레이어2 블록체인 옵티미즘, 프라이버시 솔루션 개발사 서니사이드랩스와 원화 스테이블코인 개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레이어2는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확장 기술이다. 세 회사는 3개월 동안 기술검증(PoC)을 진행하며 옵티미즘의 블록체인 운영체제(OS)인 OP스택을 디지털금융 인프라에 적용하기 위한 검토에 나선다. OP스택은 레이어2 체인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일종의 OS다. 이번 PoC를 통해 금융기관이 원화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정산 과정을 직접 통제할 수 있는지, 고객확인·자금세탁방지 요건을 기술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지 검증한다. 또 공개 네트워크에서 개별 거래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지 중점적으로 테스트한다. 이 과정에서 옵티미즘은 블록체인 기반 인프라를 제공하고, 서니사이드랩스가 프라이버시 기술 검증에 나선다. 서니사이드랩스가 개발한 '프라이버시 부스트'는 기관용 솔루션으로 블록체인 상 핵심 정보를 외부에서 볼 수 없도록 가려준다. 반면 기관은 거래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토스 측은 “검증된 옵티미즘의 OP 스택을 활용해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신뢰도 높은 컴플라이언스 기반 디지털 금융 인프라 구축 가능성을 검증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7.08 10:02홍하나 기자

네이버페이, 투자사-스타트업·벤처 잇는 '생산적 금융' 나선다

네이버페이(네이버파이낸셜)가 스타트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을 내놨다. 스타트업·벤처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하는 것이 골자로, 현 정부에서 강조하는 '생산적 금융' 기조에 따른 것이다. 네이버페이는 7일 경기도 성남시 네이버1784에서 금융감독원, 금융·벤처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보험자본 투자 플랫폼' 출범식을 열었다. 이날 이찬진 금융감독원장,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를 비롯해 금융 업계 회장단이 자리를 채웠다. 증권사, 신기술사업금융회사, 벤처캐피탈(VC), 벤처기업 대표 등 업계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네이버페이는 모험자본 투자 플랫폼 'Npay 스타트업'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증권사 등 출자사와 VC·신기술사업금융회사 등 운용사, 스타트업·벤처기업을 연결한다. 각 주체별로 투자에 필요한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출자사는 해당 플랫폼에 출자 공고를 등록한 뒤 출자 제안서를 바탕으로 운용사를 체계적으로 비교·평가할 수 있다. 또 스타트업과 벤처기업이 플랫폼에 직접 등록한 IR 자료를 보고 투자 여부를 검토할 수 있다. 인공지능(AI) 검색 기능을 활용해 정교한 탐색이 가능하며, 관심 기업을 팔로우할 수 있다. 운용사는 다양한 출자 공고를 탐색할 수 있으며, 플랫폼에 등록해둔 제안서를 여러 공고에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페이는 Npay 스타트업을 향후 3개월간 시범운영을 한 뒤 고도화에 나설 계획이다. 유관기관과 협력해 데이터 정합성 검증 체계를 검토한다. 플랫폼 구축·운영은 주주관리 플랫폼 운영사 코드박스와 함께 진행한다. 박상진 네이버페이 대표는 “혁신기업·투자자를 연결하는 마중물로써 앞으로 많은 성공사례가 나오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07 16:30홍하나 기자

야놀자리서치, 빅데이터로 글로벌 관광도시 경쟁력 분석한다

야놀자리서치가 빅데이터를 활용해 전 세계 관광도시의 경쟁력을 분석한다. 기존 인프라 중심 평가에서 벗어나 실제 관광객의 온라인 반응과 경험 데이터를 기반으로 도시 매력도를 진단하고, 한국 관광도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방안을 모색한다. 야놀자리서치는 미국 퍼듀대학교 CHRIBA 연구소, 경희대학교 H&T 애널리틱스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16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2026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관광 시장 회복과 인바운드 관광 확대 흐름 속에서 지자체와 관광 기업이 데이터 기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야놀자리서치와 퍼듀대학교 CHRIBA 연구소, 경희대학교 H&T 애널리틱스센터는 지난해 영국 소셜미디어 분석 플랫폼 브랜드워치(Brandwatch)의 글로벌 소셜 빅데이터를 활용한 '야놀자 매력도 지수(Yanolja Attractiveness Index)'를 공개했다. 해당 지수는 14개 언어 기반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 세계 191개 도시의 관광 매력도를 분석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관광 인프라와 공급자 중심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실제 남긴 온라인 언급, 평가, 감성 반응 등을 기반으로 도시 경쟁력을 측정했다. 올해 세미나에서는 추가 축적된 데이터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고도화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글로벌 주요 관광도시의 매력도 변화와 지역별 경쟁 구도, 도시별 강점 및 개선 과제, 한국 관광도시의 글로벌 포지셔닝 전략 등을 다룰 예정이다. 행사는 두 개의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발표에서는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 겸 미국 퍼듀대학교 교수가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지수 개발'을 주제로 지수 개발 배경과 데이터 기반 평가 체계의 의미를 설명한다. 이어 최규완 경희대학교 교수 겸 H&T 애널리틱스센터장은 '2026 글로벌 관광도시 매력도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한국 관광도시가 글로벌 시장에서 강화해야 할 전략 방향을 제시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학계와 산업계, 공공 분야 전문가들이 글로벌 관광도시 경쟁력 강화 방안과 인바운드 관광 확대 전략, 데이터 기반 도시 브랜딩, 민관 협력 모델 등을 논의한다. 장수청 야놀자리서치 원장은 “관광도시의 경쟁력은 더 이상 시설과 자원만으로 설명되기 어렵다”며 “관광객이 실제로 무엇을 경험하고 어떻게 느끼며 어떤 도시를 다시 찾고 싶어 하는지를 데이터로 읽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한국 관광도시의 현재 위치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지자체와 민간 관광기업이 수요자 중심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7.06 18:28안희정 기자

NHN KCP, 日 진출 기업에 현지 간편결제 제공

결제 기업 NHN KCP가 일본 시장에 진출하고 싶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페이를 제공할 예정이다. NHN KCP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이하 코트라)와 지난 2일 일본 시장 진출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국내 기업 50개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페이페이와 SB 페이먼트 서비스 등 글로벌 파트너사도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NHN KCP는 K뷰티·패션·콘텐츠 기업 일본향 역직구 매출 견인을 도울 결제 솔루션을 안내했다. 코트라의 일본 시장 진출 지원사업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 한편, NHN KCP는 결제대행사로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페이페이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노재욱 NHN KCP PG사업부 전무이사는 “결제 장벽을 허문 크로스보더 인프라를 통해 국내 가맹점이 일본 시장에서 성공적인 K-수출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03 13:46홍하나 기자

코나아이, 50억원 규모 자기주식 추가 취득하기로

코나아이(대표 조정일)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수식을 추가 취득하기로 했다. 코나아이는 지난 26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12만 7000주 대상 자기주식을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취득예정금액은 약 50억 1015만원이다. 이번 결정에 대해 회사는 "주주들과 함께 어려운 시기를 헤쳐 나가겠다는 경영진의 의지를 담은 행보"라고 설명했다. 코나아이는 지난 5일 보통주 10만주, 약 50억원 규모의 1차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하고, 8일부터 10일까지 단 3거래일 만에 전량 완료했다. 1차 취득 완료 후 이어진 2차 결정으로 누적 취득 예정 주식수는 22만 7000주, 금액 기준으로는 약 100억원을 넘게 된다. 코나아이는 올해 초 향후 3개년 배당 정책을 공표하며 연결 당기순이익 대비 25% 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밝혔었다. 이번 공시에는 취득 목적에 '자사주 매입 후 소각'이 명시됐다. 올해 3월 시행된 개정 상법은 회사가 취득한 자기주식을 원칙적으로 취득일로부터 1년 이내에 소각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예외적으로 보유하거나 처분하려면 주주총회의 별도 승인이 필요하다. 코나아이는 이번 공시를 통해 취득 주식의 활용 방향을 보다 명확하게 밝히며, 자기주식이 주주가치 제고 수단으로 온전히 활용될 것임을 공식화했다는 입장이다. 조정일 코나아이 회장은 "경영진이 주주 여러분께 드릴 수 있는 가장 정직한 답은 결국 실적과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며 "말보다 숫자로, 약속보다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 회사의 성장을 함께 믿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2026.06.29 11:44백봉삼 기자

모빌린트, 대만 에이디링크·지택과 글로벌 산업용 AI 시장 공략

국내 AI 반도체 스타트업이 대만의 글로벌 컴퓨팅 기업들과 연이어 손을 잡고 산업용 엣지 AI 시장 영토 확장에 나선다. AI 반도체 전문기업 모빌린트는 글로벌 산업용 컴퓨팅 솔루션 기업 에이디링크 및 러기드 컴퓨팅 전문기업 지택과 각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사 AI 반도체 기반 솔루션의 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모빌린트는 자사의 독자적인 고성능·저전력 신경망처리장치(NPU)와 풀스택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양사의 하드웨어 플랫폼에 적용한다. 이를 기반으로 제조, 물류, 스마트시티, 국방 등 가혹한 산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엣지 AI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도 함께 전개한다. 협력 파트너인 대만 에이디링크는 제조·자동화·교통·의료 등 전 세계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전용 컴퓨팅 플랫폼을 공급하는 엣지 컴퓨팅 선도 기업이다. 지택은 미국 GE 에어로스페이스와 대만 미탁의 합작으로 설립된 글로벌 러기드 컴퓨팅 솔루션 기업으로, 고신뢰성이 요구되는 국방·공공·에너지 산업을 타깃으로 충격과 분진에 강한 러기드 노트북과 태블릿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협력은 전 세계 반도체 및 제조 생태계의 중심지인 대만에서 거둔 실질적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모빌린트는 이달 초 대만에서 열린 '컴퓨텍스 2026'에 참가해 DFI, 넥스코봇, 탑메져 등 대만 주요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은 바 있다. 김성모 모빌린트 사업개발본부장은 "산업용 AI 시장에서는 반도체 자체의 성능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스템 및 하드웨어 솔루션과의 연계가 핵심"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AI를 도입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산업 현장에서 모빌린트 AI 반도체의 활용 범위를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2026.06.26 10:28전화평 기자

모우다, 연내 의료기관 200곳 연결…금융 넘어 생애주기 플랫폼 고도화

헬스케어 핀테크 기업 모우다가 연내 의료기관 200곳과 연계할 방침이다. 금융을 넘어 개원·병원 운영 서비스 연결을 제공하는 생애주기 플랫폼을 지향한다. 모우다는 서울다나운네트워크, 더데이랩스, 엠허브플래닝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모우다는 연계 의원을 현재 70곳에서 연내 200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서울다나운네트워크 의원 41개, 더데이랩스 의원 17개, 엠허브플래닝 의원 12개와 연결한다. 서울다나운네트워크는 전국 개원의 네트워크다. 더데이랩스는 피부미용 클리닉에 특화된 병원경영지원회사(MSO) 기업이며, 엠허브플래닝은 하이맨 비뇨의학과 네트워크를 비롯해 다양한 진료과 개원, 운영을 지원한다. 모우다는 협력 회사와 의료인 대상 우대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신규 서비스 기획을 위한 현장 자문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 플랫폼 운영사인 모우다는 의료인에 특화된 신용평가 모형을 개발했다. 현재 소득이 아닌 미래 생산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으로, 정교한 평가를 위해 신용평가 모형 고도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모우다는 금융을 넘어 의료인 생애주기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전지선 모우다 대표는 “올해 안에 약 200개 의원 규모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의료인의 가장 신뢰받는 금융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5 18:56홍하나 기자

인기협, 디지털 산업 규제 입법 개선 방향 찾는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디지털 산업 규제 입법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는 세미나를 연다. 디지털 산업 관련 법안 사전 검토 체계를 강화하고 입법영향평가 제도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한국인터넷기업협회는 이달 30일 오후 2시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산업을 위한 입법 품질 혁신: 입법 진단과 제도 개선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와 이정문·조인철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국회입법조사처가 공동 주최한다. 인기협은 디지털 산업이 성장하는 반면, 관련 입법은 산업 변화 속도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봤다. 특히 특정 이슈가 발생할 때마다 비용·편익 분석 없이 사전 통제식 법안이 발의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인기협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실태조사에서 디지털 산업 총매출액은 1261조원으로 전체 산업 매출의 14.5%를 차지했다. 반면 21대 국회에서 발의된 디지털 산업 관련 규제 법안을 전문가 10인이 평가한 결과, 100점 만점에 평균 25.3점을 기록했다. 또 발의된 법안의 80% 이상이 임기 만료로 폐기되는 등 입법 효율성 저하와 법적 불확실성이 크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세미나에서는 디지털 산업 관련 입법안의 문제를 점검하고, 의회 내 사전 정책 검토 체계인 입법영향평가 제도화 방안을 논의한다. 산업 전반을 포괄적으로 규제하는 방식보다 필요한 부분을 정밀하게 규율하는 최소 규제 방향도 다뤄진다. 발제는 3개 세션으로 진행된다. 김민호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디지털 산업 규제 입법 평가 현황'을, 이승민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규제 입법의 현황과 과제'를 발표한다. 안준모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위한국민연합 상임대표는 '디지털 신산업 입법품질 이슈와 과학적 입법평가 기반의 대응 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토론은 황용석 건국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황성기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도승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황창근 홍익대 법과대학 교수, 임정욱 스타트업얼라이언스 공동대표, 최은진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보 등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박성호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회장은 “기술의 역동성과 글로벌 경쟁 환경을 고려한 과학적이고 균형 잡힌 입법 패러다임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세미나가 입법의 질적 혁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6.06.25 16:27류승현 기자

핀테크 대상 AI 보안 목적 망분리 가이드라인 12월 나온다

핀테크 기업도 보안 목적으로 인공지능(AI)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망분리 규제 완화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25일 핀테크산업협회 측은 금융위원회 담당 부서에 순차적으로 핀테크도 망분리 규제를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재차 건의 중이다. 김종현 핀테크산업협회장은 지난 23일 "12월 중 가이드라인이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핀테크와 빅테크가 단계적·순차적으로 포함될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핀테크산업협회 관계자는 "금융위에 금융사 자본 규모 외에 핀테크 보안 기술 능력 평가를 기반으로 망 분리 규제 완화에 포함시켜줄 것에 대해 건의한 상태"라고 부연했다. 현재 금융위와 금융감독원·금융보안원은 대형 금융사를 대상으로 보안 목적 AI 망분리 규제가 가능한지 여부를 두고 테스트에 돌입했다. 1차 테스트가 진행됐으며 7월 초 2차 테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 테스트에서도 핀테크가 제외됨에 따라 핀테크산업협회 회원사들은 테스트할 수 있는 기회를 줄 것을 금융위에 요청한 상태다.

2026.06.25 13:44손희연 기자

트래블월렛, 코스닥 상장 도전…주관사로 NH·KB증권 선정

핀테크 기업 트래블월렛이 2027년을 코스닥 시장을 목표로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트래블월렛은 IPO 대표 주관사로 NH투자증권과 KB증권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주관사 선정 관련해 회사 측은 “핀테크, 금융 플랫폼 부문 IPO 수행 역량, 리서치 역량, 글로벌 기관투자자 네트워크 등을 종합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트래블월렛은 앱 기반의 46개 통화에 대한 외화충전, 해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해외여행 시 앱에서 외화를 충전하고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트래블월렛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지금까지 발급된 카드 수는 960만장, 누적 거래액은 9조 8000억원에 달한다. 회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나섰다. 지난 4월에는 일본에서 디지털월렛 사업을 시작했다. 기업간기업(B2B) 결제 인프라 사업도 진행 중이다. 자체 클라우드 기반 결제 처리 시스템, 글로벌 카드 네트워크 연동 역량을 바탕으로 기업에 해외결제, 외화정산, 글로벌 카드 발급 등의 기능을 제공 중이다. 김형우 트래블월렛 대표는 “국내 외환 시장서 서비스 경쟁력을 입증한 만큼 더 큰 시장에 도전할 시점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2026.06.25 09:21홍하나 기자

"AI 보안 목적, 망분리 규제 소외된 핀테크, 균형있게 규제 마련돼야"

금융위원회가 인공지능(AI) '미토스' 공격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보안 목적의 AI활용을 위한 망분리 규제 완화에서 핀테크와 빅테크는 제외돼 규제 형평성이 어긋난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3미나실에서 한국핀테크산업협회·핀테크AI협의회·마이데이터AI포럼이 공동 주관한 'AI시대, 금융시스템을 다시 설계하다' 국회 포럼에 참석한 이혜민 핀테크AI협의회장은 "고객에게 동일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일한 수준의 책임을 지는 사업자라면 혁신을 위한 환경 또한 균형있게 마련돼야 한다"며 "중소형 핀테크는 물론이고 빅테크까지 망분리 완화와 관련된 제도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김종현 한국핀테크산업협회장 역시 AI 시대가 상대적으로 소규모 핀테크 기업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김 회장은 "데이터 접근·보안, 인력과 비용 부담 등은 소규모 핀테크 기업에게 현실적인 장벽으로 다가온다"며 "핀테크가 충분한 기술력과 이이디어를 갖추고 있더라도, 제도와 시장환경이 뒷받침하지 못한다면 글로벌 경쟁에 뒤처질 수밖에 없다"고 부연했다. 현제 핀테크산업협회는 망분리 규제 완화에서 핀테크가 소외되지 않도록 금융당국과 해당 내용을 논의하고 있다. 김 회장은 "금융위와 지속적으로 망분리 규제 완화에 핀테크가 순차적으로 빠른 시일 내 포함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토론회에 참여한 정선인 금융위원회 디지털금융총괄과장은 "책임있는 혁신을 위해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다"며 "AI가 소비자에게 미치는 영향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책임과 권한에 대한 분명히 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 과장은 이혜민 회장의 지적에 대해 "망분리 규제 완화는 디지털금융총괄과 소관이 아니지만 AI (보안) 성공사례를 축적한 후에 AI 역량을 갖춘 회사에 단계적으로 열어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6.06.23 16:27손희연 기자

카카오게임즈, 김태환·이시우 공동대표 체제 전환…글로벌 재도약 시동

카카오게임즈가 2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김태환·이시우 공동대표 체제로 공식 전환했다. 일본 라인야후가 최대주주로 등극한 이후 첫 경영진 개편이다. 카카오게임즈는 3000억원 규모의 신규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반등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오전 경기 용인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임시주총을 열고 김태환 라인게임즈 부사장(최고전략책임자, CSO)과 이시우 카카오게임즈 부사장(최고사업책임자, CBO)을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두 사내이사는 주총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공동대표로 최종 확정됐다. 기존 한상우 대표는 이날부로 임기를 마쳤다. 글로벌·내부 '투톱' 역할 분담 두 신임 대표는 뚜렷한 역할 분담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김태환 신임 공동대표는 넥슨코리아 부사장, 넥슨재팬 최고비즈니스개발책임자(CBDO), 넥슨아메리카 부사장 등을 거친 글로벌 시장 전문가다. 이사회는 추천 사유를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 대한 높은 이해와 사업 확장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중장기 성장전략 수립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평가했다. 김 대표는 이번 라인야후의 카카오게임즈 인수 과정에서도 주도적인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우 신임 공동대표는 카카오게임즈 CBO로서 '오딘: 발할라 라이징',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등 주요 MMORPG 흥행을 이끌어온 내부 베테랑이다. 이사회는 이 대표가 사업 구조와 경영 현안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날 사외이사에는 골드만삭스·맥쿼리증권 한국 대표를 역임한 임태섭 성균관대 GSB 교수가 선임됐으며, 서석호 후보는 기타비상무이사로 합류했다. 3000억 실탄 확보…라인 플랫폼 통해 동남아 공략 이번 경영진 개편은 최대주주 변경에 따른 후속 조치다. 라인야후는 특수목적법인 'LAAA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카카오게임즈 지분 33.43%를 확보하며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지난 19일에는 유상증자 2400억원, 전환사채 600억원 등 총 3000억원 규모의 대금 납입도 완료됐다. 이날 주총에 참석한 신권호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시장 일각에서 제기된 라인게임즈와의 합병설에 대해 "현재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다만 "카카오게임즈를 중심으로 두 회사 간의 강력한 협력 관계가 구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신 CFO는 "동남아 시장에서 지배력이 높은 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카카오게임즈의 과거 성공 경험과 유사한 방식으로 새로운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본격적인 외연 확장 통해 글로벌 재도약 시동 카카오게임즈는 새로운 리더십을 필두로 외연 확장을 본격화한다. 이에 비핵심 사업 정리와 재무 구조 개선을 지속 추진한다. 전략적인 투자 유치로 확보한 재무건전성을 기반으로 성장 전략도 꾀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국내외 유망 개발사에 대한 지분 투자와 인수합병을 적극 추진해 지식재산권(IP) 포트폴리오와 개발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치열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을 위해서는 공격적인 투자와 혁신은 필수적인 것"이라며 "확보한 자본력을 기반으로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무대에서 속도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검증된 라이브 서비스 역량과 신작 라인업을 바탕으로 카카오게임즈만의 차별화된 IP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 대표는 "성장 전략을 공격적으로 추진하면서, 그 성과가 기업가치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며 "투명한 시장 소통을 통해 주주들과 이용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회사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남겼다.

2026.06.22 11:36진성우 기자

삼쩜삼, AI로 단순 문의 해결…5월 한달 간 9만건 처리

환급 플랫폼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 자비스앤빌런즈는 5월 종합소득세 정기신고 기간 동안 AI를 이용해 9만건 이상 고객 문의를 처리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매년 5월은 종합소득세 신고 영향으로 트래픽이 평소 대비 13배에 달한다. 자비스앤빌러즈는 자사 AI 컨택센터 '점삼이'와 AI 질의응답 서비스 '삼쩜삼Q', AI 에이전트 '삼쩜삼AI'을 활용해 이에 대응했다. 그 중 점삼이가 지난 5월 한달간 4만 6000건 이상 고객 문의를 소화하며 가장 큰 역할을 했다. 한편, 회사 측은 AI로 단순 문의를 해결하며 실제 고객센터 문의가 전년 대비 약 4만건 이상 감소했다고 밝혔다.

2026.06.18 10:19홍하나 기자

토스페이먼츠, 웹케시와 결제·정산 데이터 연동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전자지급결제대행(PG) 계열사 토스페이먼츠가 가맹점의 원활한 매출관리를 위한 환경 구축에 나섰다. 토스페이먼츠는 지난 15일 웹케시와 결제, 정산 데이터 연동 기능 개발 및 고객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웹케시는 전자금융 솔루션과 기업간기업(B2B) 핀테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웹케시 경리 업무 플랫폼 '경리나라'와 토스페이먼츠 결제, 정산 데이터를 자동으로 연동한다. 토스페이먼츠 가맹점은 결제, 정산 내역을 경리나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두 회사는 토스페이먼츠 가맹점 대상 경리나라 신규 고객 발굴 및 유치 협력, 경리나라 고객 대상 토스페이먼츠 PG 이용 고객 발굴 및 전환 협업에 나선다. 우송수 토스페이먼츠 부사장은 “이번 협력으로 경리나라 이용 파트너들이 결제, 정산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2026.06.17 09:21홍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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