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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닌텐도. 뉴 닌텐도 3DS XL'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83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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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설 황금연휴 승차권 172만석 판매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나흘간 진행한 올해 설 특별수송기간(1월 24일~2월 2일) 승차권 예매 결과, 공급 좌석 333만석 가운데 172만석이 팔려 예매율 51.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요 노선별 예매율은 경부선 55.4%, 경전선 56.0%, 호남선 54.5%, 전라선 59.8%, 강릉선 42.0%, 중앙선 56.7%이다. 귀성객이 가장 많은 날은 연휴 이틀 전인 27일로 이날 하행선 예매율은 87.0%(경부선 93.0%, 호남선 90.9%), 귀경 예매율은 설 명절 다음날인 30일 상행선이 89.4%(경부선 95.9%, 호남선 93.8%)로 가장 높았다. 이번 설 명절은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6일에서 최대 9일간의 황금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수요가 분산돼 지난 설 대비 예매율은 감소했지만, 예매 좌석은 84만석 늘었다. 교통약자 예매 좌석은 지난해 7만8천석 보다 6만3천석 늘어 14만1천석이 팔렸다. 예매한 승차권은 12일 자정(24시)까지, 교통약자는 15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한다. 기간 내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잔여석은 코레일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 '코레일톡', 역 창구와 자동발매기에서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코레일은 사전예매와 잔여석 판매 이후 남은 좌석이 있는 일부 열차를 대상으로 운임을 30~40% 할인하는 역귀성 여행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코레일 측은 올해 설 명절 예매부터 노쇼 피해를 최소화하고 실수요자의 권리를 보호하고자 환불 위약금을 2배로 상향 조정한 만큼 승차권 반환 시에는 변경 내용을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민성 코레일 고객마케팅단장은 “안정적인 명절 예매를 위해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 등을 평시보다 늘려 철저히 대비했다”며 “국민의 편리한 열차 이용을 위해 명절이 끝날 때까지 암표 등 부당거래 예방과 단속도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1.10 14:37주문정

닌텐도 스위치2, 고화질 렌더링 공개..."크기 커진다"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 '닌텐도 스위치2'의 새로운 고화질 렌더링이 공개됐다. 인도 IT매체 91모바일은 유명 IT 팁스터 온리크스와 함께 닌텐도 스위치2의 고화질 렌더링 영상을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온리크스는 닌텐도 스위치2가 이전 제품의 OLED 화면 보다 큰 화면을 탑재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스위치2가 8.4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고 제품 크기는 조이콘을 부착한 상태에서 271x116.4x31.4mm, 부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200.5x116.4x14mm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액세서리 제조사 젠키는 CES 2025에서 닌텐도 스위치2의 모형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당시 젠키가 공개한 닌텐도 스위치2를 3D 프린팅 모델로 측정했을 때 제품 크기는 266.7x114.3x12.7mm로 온리크스가 밝힌 크기보다 작았다. 조이콘 컨트롤러는 이전 버전과 매우 비슷해 보이나 새로운 'C' 버튼이 자리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이 C가 '캡쳐'(Capture)를 의미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새로운 닌텐도 스위치2는 특정 상황에서 조이콘을 마우스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광학 센서도 탑재하고 있다고 온리크스는 설명했다.

2025.01.10 14:29이정현

車기자협회 '2025 올해의 차' 후반기 심사에 14개 브랜드 18대 진출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지난해 하반기에 출시된 신차(부분변경 포함) 17개 브랜드 26대를 대상으로 지난 3일부터 8일까지 올해의 차 후반기 심사를 진행한 결과, 14개 브랜드 18대가 최종 심사에 진출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후반기 심사를 통과한 차량은 메르세데스-벤츠가 3대로 가장 많았고, 아우디와 현대차가 각각 2대였으며, 기아, 랜드로버, 렉서스, 르노, 미니, BMW, 제네시스, 지프, 토요타, 포르쉐, 폴스타(브랜드명 가나다순)가 1대씩이었다. 협회는 매년 국내에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전반기 및 후반기, 최종 심사 등 세 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대한민국 최고의 차를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의 차, 올해의 국산차(또는 수입차), 올해의 SUV,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EV, 올해의 디자인, 올해의 퍼포먼스, 올해의 이노베이션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심사하며, 협회 58개 회원사(언론사)에 1사 1투표권을 부여해 차량을 평가한다. 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매월 이달의 차를 발표하고 있으며,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전/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로 올라가는 프리패스 특전이 주어진다. 최종 심사는 1차 온라인 평가, 2차 실차 평가로 진행된다. 올해의 차 부문에는 ▲르노 그랑 콜레오스 ▲BMW 뉴 X3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7 ▲지프 어벤저 ▲토요타 캠리 ▲폴스타 폴스타 4 ▲현대차 더 뉴 캐스퍼, 캐스퍼 일렉트릭 등 8대가 후반기 심사를 통과했다. 올해의 SUV 부문에는 ▲르노 그랑 콜레오스 ▲BMW 뉴 X3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7 ▲지프 어벤저 ▲폴스타 폴스타 4 ▲현대차 더 뉴 캐스퍼 등 6대가 본선행을 확정했다. 올해의 유틸리티 부문에는 렉서스 LM 500h가 후반기 심사를 통과했다. 매년 전동화 모델의 출시가 늘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EV 부문에는 ▲제네시스 Electrified G80 ▲지프 어벤저 ▲포르쉐 타이칸 ▲폴스타 폴스타 4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등 5대가 최종 심사에서 맞붙는다. 올해의 디자인 부문에는 ▲기아 더 뉴 K8 ▲랜드로버 올 뉴 레인지로버 ▲르노 그랑 콜레오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미니 쿠퍼 S ▲BMW 뉴 X3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7 ▲지프 어벤저 ▲토요타 캠리 ▲포르쉐 타이칸 ▲폴스타 폴스타 4 ▲현대차 더 뉴 캐스퍼, 캐스퍼 일렉트릭 등 13대가 본선에 올랐다. 올해의 퍼포먼스 부문에는 ▲메르세데스-AMG CLA ▲메르세데스-벤츠 G-클래스 ▲BMW 뉴 X3 ▲아우디 더 뉴 아우디 Q7, 더 뉴 아우디 Q8 ▲제네시스 Electrified G80 ▲포르쉐 타이칸 ▲폴스타 폴스타 4 등 8대가 후반기 심사를 통과했다. 한편 협회는 2025 올해의 차 최종 심사 1차 온라인 평가를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하고, 최종 심사 실차 평가는 2월 6일 경기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KATRI)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8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협회는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언론의 창달, 올바른 자동차 문화 정착 유도, 자동차 기자들의 자질 향상과 회원 상호 간 교류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0년에 설립됐다.

2025.01.10 12:16김재성

"올해 양자기술 산업화 원년…플래그십 R&D 등에 1981억 원 투입"

"올해는 양자기술 산업화 원년이 될 것이다. R&D 투자는 지난해 대비 54.1% 늘어난 1981억 원으로 진행한다." 지난 9일 엘타워에서 진행된 'K-퀀텀 스퀘어 미팅'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우 양자과학기술산업팀장은 "기업 실증 지원과 레퍼런스 확보를 뒷받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이 팀장은 지난해 발표한 퀀텀이니셔티브 목표를 인용해 오는 2030년까지 ▲기술수준 :최선도국 대비 80% ▲양자핵심인력 : 1천명 ▲정부 간 협력 MOU : 7건 이상 ▲양자활용 공급기업 500개를 달성하기 위한 2025년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이 팀장은 먼저 "정부 퀀텀 거버넌스의 핵심인 양자전략위원회가 조만간 가동될 것"이라며 "민관소통채널인 퀀텀 프론티어 전략협의회와 글로벌 협력 채널인 퀀텀대화도 준비한다"고 말했다. 올해 정부 양자 투자 규모는 총 24개 사업에 1980억 6천만 원으로 정해졌다. 이는 지난해 1천285억 원 대비 54.1% 늘어난 수치다. 기술 개발 부문은 ▲양자컴퓨팅 479억 원 ▲양자통신 377억 원 ▲양자센서 209억 원 ▲양자공통기술 56억 원 등 총 1천120억 원이 투입된다. 인프라 부문에서는 ▲퀀텀 플랫폼 지원 68억 원 ▲개방형 양자팹 100억 원 ▲통신망 테스트베드 79억 원 ▲양자컴 서비스 및 활용체계 구축 59억 원 등 총 417억 원 투입이 예정돼 있다. 국제협력 및 인력양성 부문에서는 ▲국제협력 강화 167억 원 ▲글로벌 선도대학지원 48억 원 ▲양자인적기반조성 230억 원 등 총 444억 원을 배정했다. 올해 눈여겨 볼 사업은 새로 추진하는 임무중심 대형 R&D(플래그십)다. 또 '양자의해' 글로벌 행사 확대, 산업 생태계 및 산업화 기반을 위한 기업 성장 지원 등도 눈길을 잡았다. 플래그십 프로젝트에는 양자컴퓨팅과 통신, 센싱 등 3개 분야 9개 사업에 총 252억 원이 투입된다. 주요 임무는 △1000큐비트급 풀스택 한국형 양자컴퓨팅 시스템 검증 및 활용(초전도+중성원자 프로세스 개발 등) △양자중계기 기반 국내첫 얽힘 양자 네트워크(초기 양자인터넷) 개발 및 실증(100㎞, 3노드) △국가전략 및 차세대 양자센서 원천기술 개발(세계 톱티어 경쟁 양자센서 시스템 3종이상 확보) 등이다. 이외 신규 사업으로 △퀀텀 메트롤로지에 35.1억 원(7개과제 1월공모) △차세대 양자과학기술 핵심 기초원천연구에 6.8억 원(2개과제 4월공모) △양자컴퓨팅 서비스 및 활용체계 구축에 59억원(1개과제 1월공모)△퀀텀 플랫폼 지원 68억원(2개과제 1월 공모) △글로벌 선도대학지원 48억원(6개월, 2개과제 2월 공고) △비R&D : 양자산업 수요 연계형 실증 50억원(3개과제 3월 공모) 등이 있다. 매년 개최해온 퀀텀 코리아는 오는 6월 24~26일로 확정됐다. 조만간 이를 운영할 조직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다. 이어 진행된 패널 토론에서는 성균관대학교 정연욱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을 좌장으로 6명의 패널이 나와 질의응답하는 등 소통의 기회를 가졌다. 한양대학교 이진형 교수는 양자컴퓨팅이 종합기술이라며 코어연구자-인접분야 전문가-기업가 등이 합심해 나아갈 것을 주문했다. 그래야 아이디어도 발굴되고, 새로운 사업도 만들어질 것이라는 얘기다. 이어 큐노바 이준구 대표(KAIST 교수)는 1996년 양자 산업화가 보이지도 않을 때부터 연구하던 경험담을 풀어놨다. 지난 30년 간 기술시드가 만들어지고, 산업화 과정을 보면 CDMA 등 다른 산업과 성장면에서 유사하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현재 양자산업과 투자가 기업 존재 이유를 만들어준다"며 "큐노바는 선진기업 최초로 실사용 사례를 입증했다. 에코시스템 산업이 이미 되어 있다"고 말했다. 성균관대학교 민동문 교수는 "컴퓨터 발전사에 비춰 양자컴퓨터 가속화 연구가 중요해질 것으로 판단했다"며 "그래서 풀스택을 적용한 양자컴퓨터를 연구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SDT 윤지원 대표는 패널 토론에 앞서 주제 발표자로 나서 '공공재로서의 양자산업'을 설명하며 사업 보고서 형태로 2030년대 양자기술 4대 강국 진입 비전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윤 대표는 패널 토론에서 양자 산업화를 묻는 질문에 "양자가 전자공학과 밀접하고, 우리나라는 이 분야 기반이 좋다. 좋은 공학자도 많다"며 "퀀텀 트랜스포메이션할 충분한 리소스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양자정보학회 한상욱 회장(KIST 책임연구원)은 "학회 초기엔 회원 500~600명 상당부분이 물리 전공자였는데, 최근엔 다른 분야 전문가 참여가 급속 늘고 있다"며 "다만, 중소 및 벤처는 활성화되는데, 산업계 방향타를 잡을 대기업 참여가 저조한 점이 아쉽다"고 지적했다. 한국연구재단 백승욱 양자컴퓨팅PM은 양자 산업을 위해 5년 정도 가져갈 3대 철학으로 설계 제조 등에서의 유니크한 역량, 연구실 간 신뢰 구축, 전문성 다양화 등을 제시했다.

2025.01.10 08:15박희범

한국경영정보학회 임원진, 염재호 국가AI위원회 부위원장과 간담회

한국경영정보학회(회장 이동원 고려대 교수) 임원진은 8일 염재호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부위원장(태재대 총장)과 간담회를 개최, AI 기술의 사회적 확산과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서울역 인근 국가인공지능위원회 부위원장실에서 진행했다. 이동원 학회장(고려대 교수)과 김호림 부회장(동양대 AI빅데이터융합학과 교수), 채상미 부회장(이화여대 경영학과 교수), 오혜림 부회장(서강대 경영학과 교수), 이규한 AI분과 위원장(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등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AI기술 사회적 확산 ▲국가인공지능위원회와 학회간 협력 강화 ▲AI 윤리문제 해결 협력 ▲교육 및 연구 협력 등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특히 이날 논의한 주요 과제에는 AI 관련 공동연구와 프로젝트 수행, 공공 및 민간 영역의 AI 응용사례 발굴, AI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이 포함됐다. 이동원 회장은 AI 기술이 경영, 의료, 법조,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학문적 연구와 실질적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데이터 윤리와 개인정보 보호를 포함한 AI 윤리의 중요성도 논의의 중심에 섰다. 염재호 부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AI는 단순한 기술 발전을 넘어선 문명사적 대전환”이라며 “정부, 학계, 산업계가 협력해 AI 시대를 주도해야 하며, 기술과 산업도 중요하지만 생성형 AI의 응용을 통해 문화로의 빠른 확산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학회는 밝혔다. 이동원 학회장은 “한국경영정보학회(KMIS)는 6000여 명의 회원과 750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는 경영 관련 국내 최대 학회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 혁신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AI 기술이 경영, 의료, 법조,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게 학문 연구와 실질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국가AI위원회와 협력해 윤리적이고 효과적인 AI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국가적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면서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산학연 협력을 확대하고 AI의 윤리적 활용과 문화 확산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5.01.09 21:15방은주

美, 3개 그룹별로 AI칩 수출 통제…韓 예외

퇴임을 열흘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엔비디아 제품을 비롯한 미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출을 통제한다고 8일(현지시간) 미국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정부는 지난달 이미 AI 반도체에 필요한 고대역폭메모리(HBM)를 중국에 수출하지 못하게 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은 세계 모든 데이터센터에서 쓰는 AI 칩을 자국과 우방국만이 개발하고, 세계 모든 기업이 미국 표준에 맞춰야 한다는 입장이다. 미국 정부는 3개 등급으로 국가를 나눠 미국산 AI 반도체 취급 범위를 정했다. 미국과 그 동맹국은 1단계다. 미국산 칩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 미국과 아울러 한국·일본·대만·독일·네덜란드 등 18개국이 포함된다고 소식통은 전했다. 미국 동맹국을 뺀 대부분 국가가 해당하는 2단계는 받을 수 있는 미국산 칩 개수가 제한된다. 소식통은 2027년까지 나라별로 그래픽처리장치(GPU) 5만개를 얻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3단계는 미국의 적국이다. 북한과 러시아, 중국 등 20개국의 데이터센터로 미국산 칩을 보낼 수 없다. 다만 이들 나라에 본사를 둔 회사가 미국 정부의 보안 사항과 인권 기준에 동의하면 미국산 칩을 수입할 수 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미국 반도체 업계는 반대했다. 엔비디아는 특히 세계 대부분 지역으로 수출이 막힌다며 경제 성장과 미국 리더십을 위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반도체산업협회는 "업계 의견 청취 없이 이토록 중요한 정책을 대통령이 바뀔 즘 서둘러선 안 된다"며 "이를 바로잡아야 미국이 세계에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정부는 이르면 10일 이같은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블룸버그는 전망했다.

2025.01.09 14:37유혜진

한국팜비오, 지헌종 HK이노엔 전무 영입

한국팜비오가 새해 들어 첫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회사는 영업·마케팅본부 전무로, HK이노엔 지헌종 전무를 영입했다. 지 전무는 1988년 제일제당 제약사업부에 입사한 이래 CJ헬스케어 영업 총괄, HK이노엔 ETC 사업 총괄을 역임한 35년 경력의 제약 영업 및 마케팅 전문가다. 정현정 개발본부 상무도 전무로 승진 발령됐다. 남봉길 회장은 “각 부문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문성과 경험을 가진 전문가를 배치해야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인사가 이뤄졌다”라며 “연구개발 부문과 영업 부문의 시너지 효과는 회사의 목표 달성과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2025.01.09 11:10김양균

BMW, 첫 고성능 PHEV '뉴 M5' 출시…1억6690만원

BMW코리아가 BMW M 하이 퍼포먼스 세단 최초로 전기화 기술을 도입해 향상된 주행 성능을 제공하는 고성능 세단 'BMW 뉴 M5'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BMW M5는 1984년 처음 등장한 이래 매번 혁신을 거듭하며 고성능 스포츠 세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BMW M의 모터스포츠 노하우를 깊이 접목해 늘 새로운 기술을 선보여 가장 진보적인 세단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내 출시 가격은 1억6천690만원이다. 7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진화한 BMW 뉴 M5는 M 트윈파워 터보 V8 4.4리터 가솔린 엔진과 5세대 BMW eDrive 기술이 조합된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적용됐다. 최고출력 727마력, 최대토크 101.9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3.5초만에 도달한다. BMW 뉴 M5는 M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통해 높은 친환경성도 확보했다. 복합 연비는 종전에 비해 리터당 4.4km 증가한 12.0km/l(엔진+전기 모터)이며, 18.6kWh(net) 용량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으로 전기 모터로만 61㎞를 주행할 수 있고, 시속 140㎞까지 가속할 수 있다. BMW 뉴 M5에는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장착됐다. 변속 시점을 조정해 서로 다른 변속감을 느낄 수 있는 드라이브로직(Drivelogic) 기능이 적용되었으며, 순간적으로 더욱 향상된 가속 성능을 제공하는 부스트 컨트롤(Boost Control) 기능도 지원한다. BMW 뉴 M5는 지능형 사륜구동 시스템 M xDrive를 통해 접지력과 주행안정성이 모두 향상됐다. M xDrive는 뒷바퀴 양쪽에 동력을 분배하는 액티브 M 디퍼렌셜 시스템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작동하며, 운전자는 후륜 모드를 선택해 스포츠 세단 특유의 짜릿한 주행감도 경험할 수 있다. BMW 뉴 M5는 차별화된 디자인과 M 전용 요소를 더해 고성능 스포츠 세단 특유의 역동성을 강조했다. 휠 아치를 더욱 두툼하게 다듬어 근육질의 외관을 완성했고, M 전용 키드니 그릴과 BMW 아이코닉 글로우를 더했다. M 전용 외장 색상인 아일 오브 맨 그린도 새롭게 추가됐다. 카본 루프와 카본 미러 캡, 카본 리어 스포일러가 포함된 M 카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 적용해 파노라믹 글라스 루프 대비 30.5kg 경량화로 무게 중심을 낮췄다. 실내는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얻은 빨간색 포인트와 D컷 디자인을 적용한 M 가죽 스티어링 휠을 장착했으며, 스포츠 주행과 장거리 주행에 모두 적합한 M 다기능 시트가 새롭게 적용됐다.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에는 M 전용 인터페이스를 적용하고 BMW 인터렉션 바에도 M 전용 디자인이 사용했다. BMW 뉴 M5에는 BMW 그룹 내 최상위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장치가 적용됐다. 또한 M 전용 스포츠 배기 시스템과 M 모델에 특화된 아이코닉 사운드 일렉트릭, 바워스 & 윌킨스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메리노 가죽 내장재, 4-존 에어 컨디셔닝 등 기본으로 제공한다.

2025.01.09 10:19김재성

닌텐도 스위치2, 출시 첫 해 미국서 약 430만 대 판매 전망

2025년 출시가 예상되는 닌텐도 스위치 2가 미국 시장에서 약 430만 대 판매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게임 크로니클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장 조사 기관 서카나의 분석가 매트 피스카텔라는 스위치 2가 출시 첫 해 강력한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하며, 초기 수요 급증과 함께 몇 달간의 공급 부족이 이어질 가능성을 언급했다. 피스카텔라는 “스위치 2는 닌텐도의 기존 스위치와 동일한 시장 성공을 이어갈 가능성이 크다”고 밝히면서도 “다만 판매량은 제조 능력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2025년 미국 콘솔 시장에서는 여전히 플레이스테이션 5가 전체 판매량 1위를 유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닌텐도는 앞서 2025년 3월 31일까지 스위치 후속 기기를 발표할 계획임을 공식 확인한 바 있다. 이는 새로운 하드웨어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려는 닌텐도의 전략으로 풀이된다. 현재 스위치는 미국에서 4천660만 대 이상 판매되며 닌텐도 DS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이 팔린 콘솔로 기록됐다. 한편, 이번 CES 2025에서는 닌텐도 스위치2 액세서리 제조사 젠키가 '스위치 2'의 모형을 비공개로 시연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공개된 모형은 현재 스위치보다 크기가 더 크고, 새로운 조이콘 디자인이 적용됐다. 조이콘은 기존처럼 측면에서 분리되지만, 자석 부착 방식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른쪽 조이콘에 추가 버튼이 발견돼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2025.01.09 09:04강한결

"드론으로 그린 관리"…메이사, 골프산업 정조준

디지털트윈 기반 공간정보 플랫폼 기업 메이사는 드론을 활용한 골프장 코스 관리 솔루션 '메이사그린'을 앞세워 오는 15일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한국골프장산업박람회에 처음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메이사그린은 드론과 3D 매핑 엔진을 통해 골프장 코스를 고해상도로 디지털 모델링해 코스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이다. 고해상도 광학 카메라를 활용한 '광학 드론 솔루션'은 4K 이상의 버드아이뷰 코스 관리, 3D 모델링, 필드 검측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해당 공간정보 위에서 관리자들이 협업할 수 있는 '작업일지' 기능을 통해 골프 코스 관리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메이사는 메이사그린의 상용화를 위해 국내 주요 골프장과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 여주의 프리미엄 회원제 골프장인 렉스필드CC는 솔루션 개발 초부터 메이사그린을 도입했다. 충청남도 당진시에 위치한 플라밍고CC는 메이사그린을 통해 공사 관리부터 코스 관리까지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열화상 탐지 드론을 활용한 스프링클러 관리 등을 통해 운영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시키고 있다. 최석원 메이사 대표는 "이번 한국골프장산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메이사그린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내외 골프장 산업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여 스마트 골프장 관리 솔루션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이사는 2017년 서울대학교에서 설립된 이후, 드론 기반 3D 매핑 기술을 통해 건설 현장의 디지털 측량, 시공 오차 분석, 공정률 비교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2025.01.08 23:22신영빈

KEA, 美디지렌즈와 MOU…글로벌 XR 생태계 구축 첫걸음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회장 한종희)는 8일(현지시간) 'CES 2025'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 XR 광학 전문기업인 디지렌즈와 XR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EA와 디지렌즈는 협약에 따라 국내외 XR 기술 협력, 시장·비즈니스 정보 교류, 인력 양성, 서울XR실증센터 시설·장비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한미 XR 산업 간 활발한 교류로 상호 기술·경제적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KEA는 국내 XR 융합산업 동맹과 서울XR실증센터를 소개하고 디지렌즈의 XR 광학·디바이스 기술을 활용해 국내 XR 기업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디지렌즈는 글로벌 XR 광학기술 선도기업으로 독자 개발한 도파관 기술을 보유한 회사로 퀄컴 XR2 칩셋을 적용한 AR 글래스 제품을 출시했다. XR 콘텐츠·플랫폼이 앞선 한국 XR 산업을 중요한 협력 파트너로 바라보고 있다. 박청원 KEA 상근부회장은 디지렌즈의 광학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해외 선도기업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확보해 국내 XR 산업이 글로벌로 확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01.08 22:09주문정

KAI, CES에 참관단 파견…"미래 사업 가속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오는 7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전자 전시회인 'CES 2025'에 참관단을 파견한다고 8일 밝혔다.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3대 ICT 융합 전시회다. 전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올해는 '몰입'을 주제로 인공지능(AI), 양자 컴퓨팅, 첨단 모빌리티 등을 포함해 23개 세부 주제를 중심으로 조성됐다. 이번 참관단에는 강구영 사장을 비롯해 미래융합기술원장 김지홍 전무와 전략본부장 최종원 상무, AI·항전연구센터장 최낙선 전무와 미래전략, 기체사업, KF-21·LAH 개발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기술 컨퍼런스에 참석하고 글로벌 선진업체들과 협의를 진행한다. KAI는 AI, 미래모빌리티, 지속가능성, 양자컴퓨팅의 4대 핵심 주제를 선별해 이번 전시회에서 차세대 전투체계 구축과 항공산업생태계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기술을 탐색한다. 특히 차세대 공중전투체계의 핵심인 AI 기술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글로벌 기술 동향을 파악 및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KAI는 지난해 'AI·항전연구센터' 신설을 통해 항공우주 핵심기술 분야인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항공전자, 비행제어 기능을 통합하고 향후 6세대 전투체계 및 AI 파일럿 등 4차산업혁명 기술기반의 차세대 플랫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미래 공중전투체계 구축에 필요한 AI 파일럿, 무인화, 자율주행 기술 등을 내재화 하고 디지털 트윈,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생산 혁신, 메타버스 모의비행훈련체계 등 AI 기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AI를 이을 미래기술로 손꼽히는 양자 컴퓨팅의 비즈니스 모델과 적용 방안을 모색하여 우주 통신과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대비한다. 강구영 KAI 사장은 "차세대 공중전투체계 구축 위해 AI 기반 미래 핵심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무기시스템의 자동화와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기 위해 CES에서 다양한 AI 솔루션을 접하고 협력의 기회를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구영 사장과 김지홍 전무, 최종원 상무는 CES 2025 기간 중 'K-이노베이션 나이트' 행사에도 참여한다.

2025.01.08 17:57신영빈

KAIST "야간 투시경보다 수만 배 감도 적외선 센서 원천기술 확보"

국내 연구진이 일반 야간 투시경보다 수만 배 높은 감도를 갖는 적외선 센서 원천기술을 확보했다. KAIST는 전기 및 전자공학부 이정용 교수 연구팀이 콜로이드 양자점을 활용해 기존 대비 85배의 전자를 생성할 수 있는 아발란체 전자 증폭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아발란체 전자 증폭 기술은 강한 전기장이 인가된 반도체에서 전자가 인접 원자와 충돌하면서 다수의 전자를 생성하는 신호 증폭 기술이다. 최근 양자 큐비트 기술 분야에서는 결정질 반도체를 활용한 아발란체 광다이오드 소자를 사용 중이나 열잡음이 높고, 극저온 구동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과학기술계에서는 화학적으로 합성된 반도체 나노입자인 콜로이드 양자점을 이용했다. 그러나 이 방법도 열잡음 생성은 억제하지만, 전하 이동도가 낮고, 양자점 표면에서 자주 발생하는 불완전 결합과 전하 재결합이 일어나 전하 추출이 쉽지 않았다. 이를 KAIST 연구진이 해결했다. 연구진은 아발란체 전자 증폭 기술을 이용했다. 연구진은 강한 전기장을 인가해 전자를 가속하는 방법으로 운동에너지를 얻고, 인접 양자점에서 다수의 추가 전자들을 생성함으로써 상온에서 적외선 조사 시 신호가 85배 증폭되는 것을 확인됐다. 정보전자연구소 김병수 연구원은 "1.4×10의 14승 존(Jones: 탐지감도단위) 이상의 탐지 감도를 가지는 소자를 구현했다"며 "이는 일반 야간 투시경보다 수만 배 정도 높은 감도"라고 설명했다. 적외선 광검출기는 자율주행차부터 양자컴퓨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지만, 기존 양자점 기반 기술은 민감도와 잡음 문제로 한계가 있었다. 이정용 교수는 "이번 연구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을 불러올 기술로 기대된다"며 "원천 기술을 선점함으로써 글로벌 양자 기술 시장을 대한민국이 주도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적 토대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2025.01.08 16:19박희범

코레일 설 승차권 1~2일차 교통약자 14만석 예약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우선 예매를 진행한 결과, 공급좌석 65만5천석 가운데 14만1천석(10일간, 하루 평균 1만4천석)이 예약돼 예매율은 21.6%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예매한 승차권은 15일 24시까지 반드시 결제해야 한다. 기한 안에 결제하지 않은 승차권은 자동 취소되고,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전화 예약의 경우 철도고객센터를 통해 전화로도 결제할 수 있다. 반드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주민등록증·장애인등록증·국가유공자증)을 소지하고 열차 출발 전까지 역 매표소에서 승차권을 수령하면 된다. 설 명절 특별수송기간인 24일부터 2월 2일까지 열흘 간은 노쇼 피해 최소화하고 실수요자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환불 위약금이 2배 가량 상향 조정된다. 8일과 9일은 전국민 대상 설 승차권 예매가 진행된다. 잔여석은 9일 15시부터 역 창구와 자동발매기, 홈페이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을 통해 평소처럼 구매할 수 있다.

2025.01.08 15:16주문정

[인사] 한국환경공단

◇부서장 전보 ▲경영지원처장 복진필 ▲인재경영처장 유재형 ▲디지털혁신처장 서정찬 ▲인재개발원장 한태영 ▲배출권관리처장 오승환 ▲친환경모빌리티처장 홍철규 ▲사업장대기처장 성기욱 ▲통합물관리처장 김성태 ▲하수도처장 유재홍 ▲물환경관리처장 나명호 ▲사업장폐기물처장 이승훈 ▲폐자원사업처장 박동구 ▲환경시설처장 강성백 ▲환경에너지시설처장 윤영봉 ▲수생태시설처장 서성철 ▲화학물질관리처장 전상은 ▲국민소통실장 박현규 ▲안전관리실장 이승주 ▲글로벌전략실장 하정원 ▲기후대응기금센터장 임철환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산업전략처장 이민선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산업실증화처장 윤만권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김유래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한강유역하수도지원센터장 정회신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황순영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신황식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이용수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나경주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손종수 ▲대구경북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윤기명 ▲대구경북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조혁준 ▲충청권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구현덕 ▲충청권환경본부 충북지사장 심이섭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김순옥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전현주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김우형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제주지사장 강경철 ▲강원환경본부장 최창완 ▲강원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박민서 ▲강원환경본부 수도통합운영센터장 장현욱 ▲전북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전재완 ▲전북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권혁곤

2025.01.08 11:18주문정

닌텐도 스위치2, CES 2025서 비공개 시연

CES 2025에서 일본의 대표 게임 회사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로 알려진 '스위치 2'의 모형이 비공개로 시연됐다고 미국 게임매체 비디오 크로니클이 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해당 시연은 액세서리 제조사 젠키에 의해 진행됐으며, 젠키는 이 모형을 활용해 새로운 액세서리 라인업을 선보였다. 외신에 따르면, 공개된 모형은 현재 스위치보다 크기가 더 크고, 새로운 조이콘 디자인이 적용됐다. 조이콘은 기존처럼 측면에서 분리되지만, 자석 부착 방식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오른쪽 조이콘에 추가 버튼이 발견돼 새로운 기능이 추가될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젠키는 스위치 2용으로 설계된 새로운 컨트롤러와 도킹 스테이션 등 차세대 콘솔의 사용성을 극대화할 제품을 선보였다. 모형은 스위치 2의 크기와 디자인에 맞춰 정밀하게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닌텐도는 2025년 3월 말까지 스위치 후속 기기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하드웨어 사양, 출시일, 가격 등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스위치 2와 관련된 디자인 유출 이미지와 사양 정보가 온라인에서 확산되고 있다.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스위치 2는 DLSS(DLSS 3.5 포함)와 레이트레이싱 기술을 지원하며, 휴대성과 성능을 동시에 강화한 모델이 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닌텐도는 현재까지 이와 관련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젠키의 이번 시연은 닌텐도의 차세대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서드파티 생태계 확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CES에서 공개된 이 모형은 닌텐도의 차세대 콘솔에 대한 업계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며, 스위치 2가 가정용과 이동형 게임 시장 모두를 겨냥한 제품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추가적인 공식 정보는 닌텐도의 정식 발표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며, 업계와 소비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2025.01.08 09:10강한결

[인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보직임명 ▲로봇혁신사업본부장 류지호 ▲로봇기반디지털본부장 김태우 ▲산업혁신실장 오택수

2025.01.08 09:08신영빈

"새해 어렵지만 국민건강 목표 약업계 노력하자"

2025 약계 신년교례회가 7일 오후 서울 서초 대한약사회 사옥에서 개최됐다. 행사를 주최한 대한약사회의 최광훈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 새해는 더 많은 도전과 변화가 이어질 것”이라며 “약업계의 수많은 현안은 대립과 충돌로도 이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약업계 현안을 해결할 수 없다면 외부의 강한 압박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의약품 수급 불안정 문제 등은 약업계 모두의 현안이 되고 있다”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새해 국내외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약업계가 함께 노력하면 난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를 공동주최한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노연홍 회장은 “지난해 경제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세계 시장에서 의미 있는 성과와 의약품 수출도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라고 평가했다. 노 회장은 “올 한 해도 글로벌 경기 침체와 미중 갈등에 따른 공급망 재편 등 위기 상황으로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다”라며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신약 개발과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정부는 공공심야약국 법제화 및 제도화를 통해 필요한 의약품과 약사 서비스를 제때 이용토록 했다”라며 “의약품 유통시장 투명성도 더욱 강화하는 과정에서 대한약사회의 도움이 컸다”라고 말했다. 박 차관은 “약사회는 새로운 리더십으로 새출발하는데 권영희 당선인과 정부가 긴밀히 협력해서 좋은 정책을 만들겠다”라며 한국형 ARPHA-H, 보스턴 프로젝트 등 정부의 연구개발(R&D) 노력을 거론했다. 약가 제도 개선과 관련해 “국산 원료 생산 기업의 우대 등 약가 제도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식약처는 지난해 외국 규제기관과 소통과 협력에 노력을 기울여왔다”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유럽 의약품청(EMA) 등을 비롯해 여러 국가 규제기관과의 협력 성과를 강조했다.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약업계 현안을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에서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수출 증대를 위해 국회가 뒷받침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같은 당 장종태 의원은 “작년 온 국민이 힘들고 어려운 시간이었다”라며 “약계도 힘든 시기였음에도 약업계는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면서 지속적 발전을 이뤘다”라고 말했다. 김윤 의원은 “올해는 보건의료 분야의 불합리하고 낡은 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약 관련 제도와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새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최광훈 대한약사회장과 권영희 약사회장 당선인을 비롯해 남인순·전진숙·김윤·장종태(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미애·안상훈·김예지(국민의힘) 의원 등이 참석했다. 정부에서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강석연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김상봉 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안전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함께 이날 약계 협단체 인사들도 한 자리에 모였다. 참석한 이들은 ▲오성식 한국산업약사회장 ▲나영화 한국약학교육협의회 이사장 ▲김형식 대한약학회장 ▲정경주 한국병원약사회장 ▲류형선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장 ▲박호영 한국의약품유통협회장 ▲윤웅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이사장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김현태 약학정보원장 ▲원희목 한국글로벌보건연맹 이사장 겸 대한약사회 자문위원 ▲이영신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부회장 ▲조찬휘 대한약사회 자문위원 ▲김대업 대한약사회 총회의장 겸 한국약학교육평가원장 ▲정명진 대한약사회 부의장 ▲박정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부회장 ▲서국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등이다. 이밖에도 국내 주요 제약기업 관계자 등도 총출동했다.

2025.01.07 16:43김양균

中 포니AI, 홍콩서 무인택시 운행한다

중국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AI가 홍콩에서 무인택시(Robotaxi·로보택시)를 운행한다고 로이터통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단 포니AI는 홍콩국제공항 직원에게 무인택시 통근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후 홍콩의 다른 지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포니AI는 한국과 룩셈부르크, 중동 등에서도 자율주행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중국 최대 인터넷 포털 사이트를 운영하는 바이두도 무인택시 사업 첫 해외 진출지인 홍콩에서 정식 면허를 받았다.

2025.01.07 16:14유혜진

[인사]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 국제협력부장 김영란 ▲ 감사실장 강문석

2025.01.07 15:58박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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