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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닌텐도. 뉴 닌텐도 3DS XL'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19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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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간호과학회 제29대 회장에 김증임 순천향대 교수 취임

한국간호과학회 제29대 신임 회장으로 김증임 순천향대학교 간호학과교수가 취임했다. 임기는 2025년 12월31일까지이다. 김증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회의 비전을 '글로벌 리더십'으로 정하고 목표를 국제적 영향력, 강력한 학술적 기반, 공익추구, 국제 연대로 정하고, 간호학문의 재정립과 전문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증임 신임회장은 서울대학교 간호학·석사, 1999년 도쿄대학에서 우수박사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제13대 한국여성건강간호학회 회장을 역임 후 2022년부터 제14대 한국모자보건학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질병관리청의 희귀질환과의 위탁과제를 수행하는 등 학회의 전성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간호학계 저널의 국제적 영향력을 높이고자 Asian Nursing Research, JKAN, KJWHN의 편집위원장을 맡아 학술지의 IF를 향상시키는데 일조했다. 또 대한의학학술지편집인연합회와 한국연구재단, 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평가 및 심의위원으로 활동했으며, 서울시 저출산위원회와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양천어르신복지관의 사업 관련 자문 등 지속적이고 대외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나서며 간호학계를 이끄는 리더십을 보여왔다.

2024.01.02 17:38조민규

[인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 단장급 보임 ▲안전경영단장 오용석 ▲침해예방단장 임진수 ▲보안기술단장 황보성 ▲보안인증단장 이성재 ◇ 팀장급 보임 ▲ 정보보안팀장 정갑진 ▲운영지원팀장 김주일 ▲사고분석2팀장 임정호 ▲마이데이터팀장 박창민 ▲위치정보팀장 이준

2024.01.02 17:32남혁우

[인사]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빈곤불평등연구실장 여유진▲빈곤불평등연구실 기초보장연구센터장 임완섭▲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사회서비스연구센터장 김유휘▲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장애인정책연구센터장 이민경▲사회서비스정책연구실 노인정책연구센터장 김세진

2024.01.02 17:28조민규

[인사]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경영관리본부장 정보용 ▲국제사업교육본부장 김형식 ▲기술혁신본부장 서연범 ▲부산지원장 이광재 ▲경인지원장 김영수 ▲대구지원장 나동현 ▲광주지원장 박현진

2024.01.02 13:53조민규

박경국 가스안전公 사장 "AI·로봇 등 첨단기술 접목, '첨단 가스안전전략 로드맵' 수립”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은 2일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안전관리 혁신 기술 융·복합화로 신기술·신산업 촉진 안전규제를 과감하게 개선하는 내용 등을 담은 '첨단 가스안전 전략 로드맵'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이날 충북 음성 본사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시대적 역할을 재정립하여, 미래를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안전기관으로 도약해 나가자”며 이같이 밝혔다. 박 사장은 이어 “세계를 리드하는 수소안전 기술 개발과 기준 마련, 차질 없는 수소안전 인프라를 구축해 '세계 1등 수소산업 육성'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공사가 앞장서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 사장은 중소기업·사회적기업 판로와 지역사회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상생 프로그램, 소외된 이웃에 대한 안전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완수하기 위한 방안도 밝혔다. 박 사장은 “이러한 경영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임직원 화합과 노사 간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직원이 중심이 되는 인본경영으로, 현장이 중심이 되고 자율과 책임이 통용되며, 창의와 혁신이 살아있는 젊은 공사로 바꿔 나가자”고 덧붙였다. 박경국 사장은 행정고시 24회로 공직에 입문해 충청북도 최연소 단양군수, 경제통상국장, 기획관리실장,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중앙부처에서는 대통령소속 지역발전위원회 지역협력국장, 국가기록원장, 안전행정부 제1차관을 거쳐 국무총리소속 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장을 지냈다. 박 사장의 임기는 2026년 12월 28일까지 3년이다.

2024.01.02 11:05주문정

정재학 경희대 교수,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장 취임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정재학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가 제11대 학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1월부터 2년간이다. 정재학 학회장은 연세대학교 화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원자력공학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20년간 근무하며 방사선규제단장·방폐물규제실장·방폐물안전연구PM·법령기준실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한 방사성폐기물 안전분야 전문가다. 대외활동으로는 국무조정실 주요 정책과제 자문위원, 원자력안전위원회 원자력안전전문위원, 원자력기금 사업추진위원 및 원자력연구개발계정 운영위원, 국가기술자격정책심의위원회 원자력전문위원, IAEA 방폐물안전기준위원회(WASSC) 위원, OECD/NEA 방폐물관리위원회(RWMC) 규제자포럼 집행위원, 한국원자력학회 학술이사 등을 역임했다. 학회에서는 학술이사, 총괄연구분과위원장 겸 핵주기정책·규제 및 비확산 연구분과위원장과 학술지 편집위원을 지냈고 지난 2년간 학회의 제10대 임원으로 부회장직을 수행했다. 경희대 원자력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정 학회장은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에너지환경전문위원 및 원자력·핵융합소위원장과 원전해체글로벌경쟁력강화협의회 공동회장직도 맡고 있다. 정재학 학회장은 “지속가능한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기반 구축을 위한 법제화가 시급하다”며 “명실공히 방사성폐기물 싱크탱크로서 학회 역할을 재정립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2003년 발족한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사용후핵연료를 포함한 방사성폐기물의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관리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학술단체다. 현재 3천500여 명의 회원과 69개 법인회원이 핵주기정책·규제와 비확산, 사용후핵연료 처분전관리, 고준위폐기물 처분, 중·저준위폐기물관리, 제염해체, 방사선환경 및 안전, 방사화학 연구분과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4.01.02 10:18주문정

한국지멘스, 2024년도 이사급 이상 8명 승진

한국지멘스(대표 정하중)가 상무·이사급 임원을 포함한 총 48명의 승진자 명단을 2일 발표했다. 이번 승진자 명단에는 차승주 인사관리본부 상무를 비롯해 총 8명의 이사급 이상 임원들이 포함됐다. ■ 상무 승진 -차승주 인사관리본부 상무 ■ 이사 승진 -정성엽 디지털 인더스트리 이사 -암몬베르너 디지털 인더스트리 이사 -음지성 디지털 인더스트리 이사 -배리정 스마트 인프라 이사 -지현욱 스마트 인프라 이사 -주영식 스마트 인프라 이사 -최낙춘 스마트 인프라 이사

2024.01.02 10:01남혁우

원유집 KAIST 교수, 한국정보과학회 39대 학회장 취임

원유집 KAIST 교수(전기및전자공학부)가 한국정보과학회 39대 회장에 취임해 2024년 1월1일부터 12월말까지 1년간 학회를 이끈다. 1973년 3월 설립한 한국정보과학회는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의 정보과학발전을 주도해온 대표 학회다. 3000여명 정회원과 4만5천명 일반회원, 그리고 150개 기관회원을 두고 있다. 매년 70여개 정기간행물을 발간하고 50여개 학술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원유집 학회장은 서울대 계산통계학과 학사, 석사를 거쳐 미국미네소타 주립대학교에서 전산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공학한림원 회원이며 KAIST 스토리지 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다. 원 학회장은 학회 홈페이지에서 교육, 연구, 회원서비스를 강조하며 "세계수준의 정보과학 교육을 위해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면서 "회원 여러분들의 연구 결과가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 여러분들이 교육현장, 연구현장 그리고 개발현장에서 부딪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나누고, 개선책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2024.01.01 18:25방은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물가안정 반드시 이루어야"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새해 물가안정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고 밝혔다. 1일 이창용 총재는 신년사를 통해 “국내외 경제여건의 변화를 고려할 때 올해 한국은행은 물가안정을 최우선으로 추구하면서도 경기회복과 금융안정에 필요한 최적의 정교한 정책조합을 찾아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무엇보다도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을 잘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창용 총재는 “긴축기조가 지속됨에 따라 나타날 수 있는 금융불안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을 중심으로 일부 위험신호가 감지되고 있다”며 “국내 경제의 약한 고리를 중심으로 신용위험이 확대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유사시 금융시스템 내의 유동성 안전판 강화를 위해 한국은행 대출의 적격담보 범위를 금융기관이 보유한 대출채권까지 확대하기로 한 만큼, 세부 시행 방안 등 관련 제도를 조속히 마련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부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부동산PF의 질서있는 정리 방안을 마련하고 시행하는 과정에도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창용 총재는 중앙은행 디지털화폐(CBDC) 실험과 인공지능(AI) 기술 도입도 강조했다. 이창용 총재는 “금년에는 바람직한 CBDC 도입방안의 모색을 위해, 약 10만명의 국민들이 실거래에 참여하는 파일럿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전 세계 중앙은행이 참고할 수 있는 선례가 되고 디지털 강국으로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며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프로세스를 효율화하고 생산성을 높여나가는 노력도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1.01 12:01조성진

새해에도 신차 '풍성'…키워드는 '하이브리드·전기차'

지난해 치열한 출시전(戰)을 펼친 자동차 업계 신차 전쟁이 새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새해 신차 키워드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관측된다. 기업들은 전동화 전략 아래 선 하이브리드 후 전기차 계획을 펼치는 복안을 뒀는데, 새해에도 동일한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기업과 수입차 브랜드는 2024년 새해에도 최소 1종 이상 신차 출시 계획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현대자동차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7 출시 준비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연말부터 새해동안 공장 설비 공사를 준비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이와 함께 경형차 캐스퍼의 전기차 버전인 캐스퍼 일렉트릭도 출시할 예정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위탁생산하는 캐스퍼 EV는 기아 레이 EV와 비슷하게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돼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전기차 브랜드 전환에 가속할 전망이다. EV6와 EV9으로 중대형 SUV 라인업을 갖춘 기아는 지난해 10월 '기아 EV데이'에서 발표한 EV3와 EV4로 중소형 전기차 시장까지 노릴 방침이다. 두 모델의 골자는 저렴한 가격이다. EV3는 SUV, EV4는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로 개발 중인데, 이 모델 모두 보조금 적용 시 3천만원대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최근 반값전기차라고 표현하는 가격경쟁력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중 '오로라 프로젝트'의 전략 모델인 하이브리드 SUV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KG모빌리티는 작년 10월 출시한 토레스EVX에 집중하면서 새해 중순쯤에는 코란도EV로 택시와 승용차 모두 챙기는 투트랙전략을 채택했다. 코란도EV는 코란도 이모션의 상품개선 모델이다. GM한국사업장(한국GM)은 글로벌 전기차 모델 수입 위주로 전략을 구성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가장 확실한 수입 모델은 쉐보레 이쿼녹스EV다. 중형 전기SUV인 이쿼녹스EV는 최신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제작돼 GM의 선진 기술이 집약돼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와 경쟁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GM은 전기 픽업트럭 실버라도EV도 추진하고 있으나 전세계적 인기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지난해 수입차 브랜드 중 눈에 띄게 많은 신차를 출시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올해 하반기 중 11세대 캠리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다만 토요타 전기차 bZ4X는 아직 확정된 사안이 없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렉서스도 최소 1개 모델 출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최고 판매량을 갱신하고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도 지난해 11월 공개한 소형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을 상반기 안에 출시한다. EX30은 작년 6월 공개 이후 전세계에서 수상행진을 이어가는 볼보 전동화의 정점에 선 모델이다. EX30은 국내 공개 이틀만에 사전계약 1천대를 넘기기도 했다. 새해 신차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위주로 재편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전동화 열풍이 거세지고 고수익을 창출하는 하이브리드차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신차 라인업에서 내연기관은 점차 퇴출당하고 있다. 전기차도 최근 부진을 겪지만 업계는 '상저하고'를 그릴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인프라가 많이 개선되는 상황에서 보조금 영향 등으로 연초에는 전기차가 부진하더라도 하반기로 갈수록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반값 전기차 등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1.01 09:04김재성

차순도 원장 "보산진 R&D 예산 1조원 눈앞…새해 역할 커질 것”

차순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이 2024년 보건산업 분야의 여러 지원책을 공개했다. 차 원장은 신년사에서 “2024년 진흥원이 관리하는 보건의료 R&D 예산은 8천180억 원으로 1조원 시대를 눈앞에 두고 있다”라며 “보건의료 기초와 응용 R&D를 진흥원을 중심으로 일원화할 것을 외부에서 요구하는 등 진흥원 역할은 앞으로 더욱 커지고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새해 보건산업 혁신 목표 하에 ▲대규모 첨단바이오 R&D사업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창업·투자 등 혁신 생태계 조성 지원 등을 주요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차 원장은 “대규모 첨단바이오 R&D사업의 성공적 안착(soft-landing)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대표적으로 ▲국가 통합 바이오 빅데이터 구축 사업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보스턴-코리아 프로젝트 등이 대표적. 차 원장은 “2024년부터 진흥원이 수행하는 R&D사업의 성공적 착수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지원코자 R&D·규제혁신·인재양성 등 다방면에 걸친 정책 이슈 발굴·아젠다 제시·혁신전략 수립 등 정책지원 기능을 강화할 것”이라며 “디지털헬스케어 시대의 의료혁신을 위한 정책 개발도 지속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아울러 “바이오헬스 제품이 우리나라 수출 주력품목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창업·투자 등 혁신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라며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브랜드를 확고히 하고, 외국인의료인 연수 확대, 의료기관 해외진출 등 우수한 의료서비스의 글로벌 진출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4.01.01 07:00김양균

고한승 바이오협회장 "바이오산업 간 협력으로 상생하자”

고한승 한국바이오협회 회장(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바이오산업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대내외 어려움을 극복하자는 뜻을 밝혔다. 고 회장은 신년사에서 “2023년은 고금리 부담이 지속되고 글로벌 경제의 부진으로 이어진 불확실성, 공급망 불안, 상장 시장에서의 투자 감소로 이어진 임상 중단, 인력 감축 등 외부적인 영향으로 파생된 문제들로 힘든 시기였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역시 쉽지 않으리라 예상된다”며 “지금 우리 바이오산업계는 확연히 변하고 있는 새로운 전환기의 한가운데에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서로 단결하여 조금 더 버텨야 한다”라며 “협회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및 산업계에 필요한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산학연이 하나로 연계되어 지속가능한 바이오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많은 노력을 해왔다”고 자평했다. 또 “바이오의약품 분야에 대한 세제 혜택이 확대되고, 바이오산업이 국가첨단전략산업에 포함되도록 협회가 큰 역할을 했다”면서 “해외기업과의 협력 및 글로벌 진출 지원, 바이오플러스-인터펙스 코리아와 같은 국제 바이오컨벤션을 통해 글로벌 바이오 강국 도약을 위해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주력했다”고 전했다. 고 회장은 “바이오협회의 630개 회원사는 대기업, 중견기업 외에 벤처, 스타트업 기업들로 구성돼 있고 제약 분야를 포함한 레드바이오 뿐만 아니라 그린, 화이트, 융합바이오 분야 기업들과 함께하며 바이오 전 산업을 아우르는 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들의 퀀텀 점프를 위해 바이오산업 간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상생을 강화하고, 회원사의 성장을 도모하며 바이오산업내 단결을 이끌어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2024.01.01 06:00김양균

홍성한 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새해 투자 확대 이끌어낼 것”

홍성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신약 개발을 위한 투자 확대 물꼬를 트겠다고 밝혔다. 홍 이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정부와 업계와의 소통창구 역할을 잘 수행해 글로벌 신약개발의 크고 작은 성과들이 투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연구개발환경의 외연을 넓혀나가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홍 이사장은 수요에 근거한 바이오헬스 분야, 신약개발 관련 지원 사업을 확장 의지를 밝혔다. 이를 위해 ▲수요기반 오픈이노베이션 지원 환경 조성 ▲바이오헬스인재개발센터 운영 ▲수요기반 국가 R&D지원 정책 기획 및 연계사업 인큐베이션 발굴 등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홍 이사장은 “관계 부처와 국회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업화 수요기반 지원을 강력하게 요청하겠다”고 약속했다. 홍 이사장은 “연구개발의 양적 성장에 비해서 실질적인 성과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많다”며 “창의적 아이디어로 도전하고 실패를 용인하면서도 더 효과적으로 연구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비효율이라는 군살을 덜어내고 성과를 창출해서 국가에 이바지하는 연구를 할 수 있어야 한다”며 “새해에도 한국제약바이오헬스케어연합회를 중심으로 건강한 R&D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강조했다.

2024.01.01 03:00김양균

노연홍 제약협회장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 위해 앞장설 것”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이 2024년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을 위해 협회가 앞장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노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연구개발 환경을 강화, 안정적 의약품 공급, 전문 인력 양성,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나라 제약바이오산업은 보건안보의 근간이자, 국가경제에 활력을 주는 미래성장동력”이라며 “의약품의 안정적 생산과 공급에 힘썼고, 국내개발신약을 바탕으로 선진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한편, 신약 기술수출도 확대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렇지만 대내외 정세 변화 등은 여전히 악재로 작용할 소지가 높다. 노 회장은 “인플레이션과 고금리, 고환율로 경제가 위축되고 있고, 저출산에 따른 인구절벽 등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깔리고 있다”라면서 “불확실성의 시대에 제약바이오산업계가 나아갈 길은 과감한 연구개발과 혁신의 노력을 멈추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노 회장은 우리 보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을 위해 “제약기업과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학계, 민·관이 긴밀히 협력하는 오픈 이노베이션에 역점을 두겠다”라며 “협업의 정신을 동력으로 삼는다면 '글로벌 제약바이오강국'으로의 도약을 이뤄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아울러 “그간 축적한 역량과 에너지를 쏟아 세계 시장에 K-제약바이오를 각인시키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024.01.01 02:00김양균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2024년은 지역복지 실현 원년”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2024년을 '복지사회를 지향하는 지역복지 실현'의 원년으로 선포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시도협의회를 씨줄로, 직능단체를 날줄로 엮어 민간사회복지망을 형성하겠다”라며 “전 계층과 전 세대를 아우르며, 사각지대 없는 지역복지망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핵심 복지정책인 촘촘하고 두터운 취약계층 보호에 발맞추겠다”며 “우리 사회의 가장 낮은 곳에서 힘듦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헌법에 보장된 인간의 존엄과 가치를 지켜낼 수 있도록 파수꾼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어 “국민의 기본적인 생활안정을 위한 제도적 틀도 필요하지만 감동과 사랑이 스며있는 따뜻한 서비스도 중요하다”라며 “국민이 사회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자유와 권리가 보장된 사회가 복지사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228곳에 사회복지협의회가 의무적으로 설치돼 한국사회복지협의회-광역사회복지협의회-기초사회복지협의회로 이어지는 민간복지 전달체계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복지협의회 중심으로 지역 민간 복지조직과 단체 간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주민이 쉽게 복지정보에 접근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복지정보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2024.01.01 00:02김양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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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일부 매장서 햄버거 주문 불가능…"재료 공급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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