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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닌텐도. 뉴 닌텐도 3DS XL'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64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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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한국천문연구원

◇본부장 ▲기초천문연구본부장 곽영실 ▲우주과학탐사본부장 문봉곤 ▲우주정보연구본부장 조성기 ▲관측인프라운영본부장 오세진 ▲미래전략연구본부장 이경숙 ▲경영혁신본부장 김경호 ◇부장 ▲경영전략기획부장 윤양노 ▲경영관리부장 배정희 ▲감사부장 안효창

2025.03.10 09:28박희범

세라젬, 한국경영학회 학술지 등재

헬스케어 가전기업 세라젬은 고객가치 창출과 헬스케어 혁신을 선도한 기업 사례로 한국경영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KBR)에 등재됐다고 10일 밝혔다. 1998년 설립된 세라젬은 2018년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이후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것과 함께 직영 체험매장, 소비자중심경영 도입 등 경영 혁신을 통합적으로 추진해왔다. 세라젬은 20년 넘게 축적된 헬스케어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를 비롯해 디자인 안마의자 파우제, 알칼리 이온수 생성기 밸런스, 뷰티 디바이스 메디스파 프로 등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9년 소비자들이 제품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카페형 직영 체험매장인 웰카페를 개소했다. 웰카페는 론칭 2년도 안 된 2021년에 100호점을 돌파했으며 구매 전 제약 없이 충분히 체험해볼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21년에는 제품·서비스 개발, 고객관리까지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기 위해 소비자중심경영을 선포했다. 이에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2회 연속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창립 초기부터 70여개국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해 한국 헬스케어 가전의 위상을 높인 점을 비롯해 ▲기술·임상·디자인 등 다방면으로 연구·개발(R&D) 역량 강화 ▲스마트 공장 도입 등 국내 생산 설비 고도화 등의 내용도 소개됐다. 세라젬은 소비자들이 보다 건강하고 좋은 삶을 오랫동안 영위할 수 있도록 척추, 운동, 휴식 등 7가지 건강 습관을 정의하고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웰카페 등에서 7케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서비스를 강화하고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KBR에 등재된 이번 사례 연구를 통해 세라젬의 경영 전략과 접근 방식이 학술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경영과 7케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건강한 삶의 가치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경영학회는 국내 경영학 발전을 선도하는 권위있는 학술 단체로, 경영학 분야의 연구와 혁신 사례를 조명하는 다양한 학술 자료를 발간한다. KBR은 혁신적 비즈니스 전략과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실현한 기업들의 사례를 조명하는 학술지다.

2025.03.10 09:25신영빈

스마트폰 화면에 물방울 묻어도 '완벽 터치'…KAIST 나노갭 압력센서 개발

스마트폰 화면에 물방울이 묻어도, 원활한 터치가 가능한 센서가 개발됐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전기및전자공학부 윤준보 교수 연구팀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외부 간섭을 받지 않는 압력센서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스마트폰 터치 시스템에 주로 사용하는 정전용량 방식 압력 센서는 구조가 간단하고 내구성이 뛰어나지만, 물방울이나 전자기 간섭, 굴곡으로 인한 굽힘 등 외부 간섭 요소에 의해 오작동이 발생하는 약점이 있다. 연구팀은 이 같은 원인 분석 결과 센서 가장자리에서 발생하는 전자기력인 '프린지 필드(Fringe Field)'가 외부 간섭에 극도로 취약했다. 연구팀은 전극 간격을 수백 나노미터(nm) 수준으로 좁혀 시험한 결과 센서에서 발생하는 프린지 필드를 수 퍼센트 이하로 억제할 수 있음을 확인했다. 이를 기반으로 나노갭압력센서도 개발했다. 양재순 박사(제1저자)는 "이 센서는 압력을 가하는 물질에 관계없이 오로지 압력만을 감지했다"며 "굽힘이나 전자기 간섭에도 감지 성능에 영향이 거의 없는 것을 검증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은 또 이 센서 특성을 활용해 인공 촉각 시스템도 구현했다. 인간의 피부에는 메르켈 원반(Merkel's disc)라는 압력 수용기가 있어 압력을 감지하는데, 이를 모사하기 위해서는 외부 간섭에는 반응하지 않고 오직 압력에만 반응하는 압력 센서 기술이 필요하다. 양 박사는 "전극 간격을 줄이는 방법으로 이 문제도 함께 해결됐다"며 "해상도가 인간의 경우 1제곱센티미터에 수용기가 10개 정도 되는데, 우리는 12개의 센서가 들어간다"고 부연설명했다. 양 박사는 "향후 이 센서를 휴대폰 구조에 맞게 개선한 뒤 센서 제작공정을 잘 다듬어 상용화하는 방안을 추진할 의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윤준보 교수는 “앞으로 로봇의 정밀한 촉각 센서, 의료용 웨어러블 기기, 증강현실(AR) 및 가상현실(VR)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연구에는 KAIST 전기및전자공학부 양재순 박사, 정명근 연구생(박사과정), 성균관대 반도체융합공학과 유재영 조교수(이상 제1저자)가 참여했다.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Nature Communications)'(2월27일자)에 게재됐다.

2025.03.10 09:10박희범

NH농협은행, 제4인뱅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

제 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준비 중인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NH농협은행이 참여한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이끄는 한국신용데이터(KCD)는 NH농협은행이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NH농협은행의 참여로 서민금융지원과 소외된 지방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는 우리은행·우리카드·유진투자증권 등이 합류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전국 방방곡곡 지점을 갖춘 NH농협은행과 캐시노트를 기반으로 하는 소상공인 데이터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인터넷은행에서 보다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설명했다. KCD 관계자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은 NH농협은행의 참여로 자본금 및 자금조달방안의 적정성 문제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공급 문제를 풀어냈다"며 "소상공인에게 꼭 필요한 첫 번째 은행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5.03.10 09:03손희연

로봇 원천기술 키운다…로봇부품기업협의회 26일 킥오프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오는 26일 서울 용산 협회 대회의실에서 로봇부품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말 휴머노이드 로봇이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되면서 로봇구동부, 제어부, 센서, 로봇 SW 등 로봇 핵심 부품의 국산화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협회는 로봇부품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로봇부품의 실 수요처를 확대하고 부품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견인하기 위해 협의회를 출범했다. 이번 킥오프 회의에는 로봇부품기업 등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모션컨트롤산업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로봇 유관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다. 협의회 초대 회장을 선출하고 향후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다. 송진일 파스텍 대표는 '로봇 부품 간 연결성에 따른 비즈니스 기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장은 "로봇 완성품 업체 등 국내외 수요처로부터 로봇부품 시장이 확대되고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국산 로봇 부품업체들이 많이 나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03.10 06:00신영빈

KAI,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인공지능(AI) ▲컴퓨터·SW ▲전자·전기 ▲기계·설계·해석 ▲생산관리·기술 ▲품질 ▲구매 ▲고객지원 ▲영업·사업관리 ▲경영 총 10개 분야에 걸쳐 전 직군 채용을 진행한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이번 채용은 작년에 이어 AI 분야를 별도 직군으로 채용한다. 유무인복합체계와 AI 파일럿 개발, 첨단 SW는 물론 AAV 등 미래 6대 미래 사업 연구개발을 위한 인재 영입에 총력을 기울인다. 또한 상륙공격헬기, 소해헬기 등 차세대 기종 개발과 KF-21의 양산이 본격화됨에 따라 사업·생산관리, 품질, 구매, 고객지원 등 사업 준비를 위한 인력 채용도 확대한다. KAI는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앞서 우수인재 확보를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전국 주요 대학을 돌며 캠퍼스 리쿠르팅을 추진하고 있다. 오는 19일에는 KAI-KAIST 대전 공동연구소 개소식 행사 일정에 맞춰 KAI 강구영 사장이 직접 참여하는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21일에는 대면 리크루팅에 참석이 제한되는 해외대 학생 등 외국 주재 인재를 대상으로 온라인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직무상담을 제공한다. 강구영 사장은 "장기간 연구개발이 수반되는 항공우주산업 특성상 미래사업에 대한 인재를 확보하고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5.03.07 19:13신영빈

BYD 타면 개인정보 유출?…중국 전기차 소문 사실일까

중국 자동차를 타면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다는 소문이 퍼졌다. 특히 중국 최대 전기차 회사 비야디(BYD)가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기능을 신차에 적용하겠다고 발표하자 논란이 커졌다. 전문가들은 확인되지 않은 설이라고 선을 그었다. 익명을 요구한 자동차 보안 전문가는 7일 지디넷코리아와의 통화에서 “중국 자동차를 운행한다는 사실만으로 개인정보가 빠져나가는지 알 수 없다”며 “중국 자동차 회사가 차량 내·외부에서 수집한 정보를 중국 정부에 보낸다는 얘기는 확인되지 않은 소문”이라고 말했다. 한국개인정보보호책임자(CPO)협의회장인 염흥열 순천향대 정보보호학과 명예교수는 “중국 기업이 수집한 정보를 중국 사법당국에 제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한국 소비자가 걱정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다만 개인정보 보호를 객관적으로 증명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나온다. 자동차 보안 전문가는 “중국 자동차 제조사가 한국에 판매하려면 소비자가 불안하지 않게 해야 한다”며 “한국 정부와 소비자가 받아들일 만한 제3의 공신력 있는 기관이 검증한 결과로 자동차 제조사가 소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내 자동차관리법에 따르면 자동차 제조사는 자동차 사이버 보안 관리 체계를 수립해 국토교통부 장관 인증을 받아야 한다. 자동차 사이버 공격·위협 사고가 발생하면 국토부 장관에게 즉시 그 사실을 신고해야 한다. 다른 자동차 제조사도 마찬가지다. 염 교수는 “한국·미국·유럽 차량도 정보를 수집하고, 필요하다면 이를 제3자에게 공유한다”며 “어떤 정보를 수집하는지, 누구에게 왜 공유하는지 등을 개인정보 처리 방침에 고지한다”고 설명했다. 자동차 보안 전문가는 “BYD가 중국 회사라 억울하기도 할 것”이라며 “현대자동차·기아 같은 한국차와 테슬라·BMW·벤츠를 비롯한 다른 나라 수입차도 AI를 쓰고 카메라로 찍지 않느냐”고 되물었다. 자동차를 운행하면서 샐 수 있는 개인정보는 ▲탑승자 개인정보 ▲차량 주변 개인정보 2가지로 나뉜다. AI 음성 비서가 탑재된 차량을 탄 사람이 대화한 내용이 유출될 수 있고, 대화 내용을 모아 보면 특정 정보를 유추할 수도 있다. 또 다른 하나는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차량이 주변 차량이나 보행자를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이 유출될 수 있다. 결국 한국 정부가 나섰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이날 BYD 스마트자동차 실태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현대·기아·테슬라·BMW·벤츠는 이미 지난해부터 조사중이다. 개인정보위는 최근 BYD 한국지사에 개인정보 보호 문제를 물었다. BYD는 개인정보 처리 방침을 개선하고 있다며 한국 개인정보보호법을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개인정보위는 "향후 BYD를 포함한 스마트자동차 분야에 대한 실태점검을 조속히 진행해, 우리 정보주체의 개인정보가 안전하게 보호되며 관련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7일 밝혔다. 미국은 중국 스마트자동차뿐 아니라 화웨이 통신 장비와 로봇청소기, 인터넷 공유기 등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못 쓰게 막는다. 한국은 미국처럼 국가 차원에서 중국을 무조건 배척하기 힘들다. 중국은 한국의 제1교역국이다.

2025.03.07 16:37유혜진

'금리 인하 전쟁' 기대했는데…금융채 연동 주담대만↓

금융감독당국의 금리 인하 압박에 은행들이 대출 이자를 줄줄이 내리겠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신한은행은 7일 오는 14일부터 금융채 5년물 및 10년물 연동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의 가산금리를 인하한다고 밝혔다. 주택구입자금 목적과 생활안정자금 주담대의 가산금리를 0.1%p 내린다. 신용대출 금리도 우대금리를 신설해 0.1~0.2%p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하나은행은 오는 10일부터 대면 주담대 상품(혼합형) 가산금리를 0.15%p 인하한다. 농협은행도 6일부터 비대면 주담대 상품 금리를 0.2%p 내렸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28일부터 5년 변동 주기형 주담대 가산금리를 0.25%p 인하했다. 금융감독당국이 금리 인하 압박에 나서면서 은행들이 대출 이자를 큰 폭 내릴 것으로 기대했지만, 그 수준은 금융채 금리 하락 폭만큼으로 한정됐다. 6일 기준 금융채 5년물(AAA)의 금리는 2.976%로 전일 2.948%보다 소폭 올랐지만 한국은행이 금리를 인하한 지난 11월 28일 3.00%에 비해서 0.1%p가 떨어진 상황이다.

2025.03.07 16:37손희연

최중경 국제투자협력대사, 배터리 산업 미국 순회 아웃리치 진행

최중경 국제투자협력대사는 산업통상자원부·한국배터리산업협회·배터리 3사와 함께 지난달 28일 테네시를 시작으로 5일까지 켄터키·오하이오·미시간 등 주정부 주요 인사들을 면담하고 인플레이션방지법(IRA) 등 국내 배터리 기업의 대미 투자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최 대사는 6일 인디애나 코코모시에 소재한 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법인인 스타플러스 에너지를 방문, 대미 투자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남은 순회 아웃리치 추진과제를 점검했다. 인디애나는 최대 규모 대미 배터리 투자가 진행 중인 지역이며, 미국 완성차 기업인 스텔란티스·GM과의 협력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최 대사는 대미 배터리 투자에 대해 “한미 배터리·전기차 산업 협력의 미래를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평가했다. 최 대사는 7일부터 10일까지 인디애나·애리조나를 방문해 순회 아웃리치를 마무리한 후, 워싱턴 D.C.에서 한-미 협력 세미나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IRA의 미국 제조업 리쇼어링 효과 등을 강조할 예정이다. 최 대사는 앤디 베쉬어 켄터키 주지사 등 주정부 인사를 만나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가 지속되기 위해 IRA 등 투자 환경이 유지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득하는 한편, 우리 배터리 기업이 투자하는 7개 주가 IRA에 관해 연방정부를 설득해 줄 것을 지속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5.03.07 16:02주문정

화학연 상생기술협력센터 '가동'…"소재 분야 기술혁신 플랫폼될 것"

한국화학연구원이 7일 화학소재부품 상생기술협력센터를 오픈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행사에는 화학연 이영국 원장, 대전광역시 이택구 경제과학부시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은영 국장, 이희완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주요인사를 포함한 21개 기관 및 5개 기업 관계자 약 70명이 참석했다. 화학소재부품 상생기술협력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5천401㎡ 규모로 건립됐다. 국가 소재·부품 핵심기술 자립화가 운영 목표다. 화학연과 수요·공급기업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기술 혁신 플랫폼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센터의 핵심 공간인 '상생형 연구공간'은 화학연 연구자, 수요기업, 공급기업이 한 공간에서 공동연구를 수행하며, 연구원의 기술 역량과 기업의 상용화 과정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산·연 협력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 센터에는 3개 컨소시엄(수요기업+공급기업+화학연 연구진) 입주가 완료됐다. 공급기업인 잉크젯 프린팅 설비 제조기업 ㈜고산테크와 방수 및 누수기술 관련 신소재 제조기업 ㈜리뉴시스템, 축전식 탈염 기술 기반 친환경 에너지 전문기업 ㈜시온텍이 각각 지난 1일 입주했다. 고산테크는 화학연 전남중 박사 연구팀과 차량 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을 개발한다. 리뉴시스템은 화학연 조정모 박사 연구팀과 난분해성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기술을 개발한다. 이 컨소시엄에는 수요기업으로 (주)효성티앤씨가 참여했다. 또 시온텍은 화학연 이진희 박사 연구팀과 양극성막 정전용량 탈염 기술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이 컨소시엄 수요기업은 (주)경동나비엔이다. 화학연 이영국 원장은 “국내 소재·부품 산업의 기술 독립을 앞당기고,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산·연이 함께 도전하고 성장하는 '혁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5.03.07 15:38박희범

"캠핑용 가스경보기 대다수 불량…안전기준 필요"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 중인 15개 캠핑용 가스누설경보기 중에서 13개 제품의 경보·음량 성능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추운 날씨에도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많아지면서 텐트 내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하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되는 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소방청에 따르면 캠핑장 가스 중독 사고는 2022년 39건에서 2023년에는 65건으로 늘었다. 가스누설경보기는 일산화탄소 농도가 일정 수준 이상에 도달할 경우 이를 감지해 경보를 울리는 장치다. 시중에서는 '일산화탄소 경보기' 또는 '일산화탄소 감지기'라는 제품으로 유통된다. 제품은 소방청 관련 고시에 따라 공기 중 일산화탄소 농도 1단계(55ppm)에서 60~90분 이내, 2단계(110ppm)에서 10~40분 이내, 3단계(330ppm)에서는 3분 이내에 경보가 울리고 음량은 70dB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다만 이 기준은 특정소방대상물(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에 설치하는 가스누설경보기에 적용될 뿐 캠핑장 텐트 등에서 사용하는 휴대용 제품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해당 기준과 동일하게 경보농도 및 내충격 시험을 실시한 결과, 조사대상 15개 중 9개 제품은 1단계(55ppm), 2단계(110ppm) 농도에서 작동하지 않거나 기준보다 빠르게 작동했고, 4개 제품은 모든 단계(1~3단계(330ppm))에서 작동하지 않았다. 경보농도시험 적합 2개 제품을 대상으로 한 내충격 시험에서는 1개 제품이 부품이탈로 기준에 부적합했다. 또한 음량 시험 검사 결과, 15개 중 4개 제품은 경보 음량이 54dB~65dB 수준으로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한국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안전성이 미흡한 제품의 사업자에게 판매중단 및 품질개선 등을 권고한다. 안전기준이 없는 캠핑용 가스누설경보기의 안전관리 방안 마련을 위해 부처 간의 협의도 요청할 계획이다.

2025.03.07 14:40신영빈

KAI, 젠젠에이아이 지분 10% 확보…2대 주주 올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6일 AI 기반의 국방 합성데이터 솔루션 기업인 '젠젠에이아이'에 약 6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했다고 7일 밝혔다. KAI는 이번 투자로 젠젠에이아이의 지분 9.87%를 확보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 2022년 설립된 젠젠에이아이는 실제 환경에서 수집하기 어려운 데이터를 고품질로 빠르게 생성하는 생성형 AI 기술에 특화된 기업이다. 작년 '방산혁신기업 100'의 AI 분야에 선정된 바 있으며, 'CES 2025'에서 합성데이터 생성 플랫폼 '젠젠스튜디오'로 AI 분야 혁신상을 수상했다. KAI는 이번 투자로 고품질의 합성데이터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아 미래 공중전투체계의 핵심인 AI 파일럿의 기술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젠젠에이아이를 통해 데이터 수집 기간을 최대 90% 단축하고 비용을 50% 이상 절감하여 AI 데이터 학습 효율성과 정확도를 한층 높일 계획이다. KAI는 AI 파일럿의 자동표적식별(ATR)의 학습 데이터를 생성하기 위해 젠젠에이아이로부터 다양한 합성데이터를 활용할 예정이다. 자동표적식별이란 사전에 학습된 영상을 기반으로 표적을 인식, 피아식별, 감시 및 정찰하는 기술이다. 젠젠에이아이는 ▲여러 가지 센서 특징이 반영된 데이터 ▲날씨·계절·시간 등 변환 데이터 ▲표적이 격추되거나 폭발하는 등 수집이 어려운 특수 데이터를 제공함으로써 다양한 객체를 식별할 수 있는 AI 모델 개발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강구영 KAI 사장은 "미래전장체계를 대비하기 위한 AI 파일럿 개발을 가속화하는데 젠젠에이아이의 역량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향후 성장 모멘텀을 강화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AI는 미래 전장 체계에 대응의 핵심인 AI 기술역량 강화를 위해 AI 빅데이터 기업인 코난, AI 위성영상분석 기업인 메이사, 의사결정 AI 전문기업인 펀진 등 AI 기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며 AI 기술 생태계를 구축 중이다.

2025.03.07 11:31신영빈

한국車기자협회가 뽑은 3월의 차는 '현대차 아이오닉9'

한국자동차기자협회(KAJA)는 2025년 3월의 차에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기자협회 산하 올해의 차 선정위원회는 전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 달 동안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해 이달의 차를 발표한다. 평가는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동력 성능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상품성 및 구매 의향도 등 다섯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지난달 선보인 신차 중에 기아 EV9 GT,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혼다 2025년형 오딧세이,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9(브랜드 가나다 순)이 3월의 차 후보에 올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아이오닉 9이 36.7점(50점 만점)을 얻어 3월의 차에 최종 선정됐다. 아이오닉 9은 안전성 및 편의 사양 부문에서 8.0점(10점 만점)의 점수를 받았고, 에너지 효율성 및 온실가스 배출 부문에서 7.7점, 내/외부 디자인 및 감성 품질 부문에서 7.3점을 기록했다. 정치연 올해의 차 선정위원장은 "아이오닉 9은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기반으로 동급 최대 실내 공간과 500㎞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거리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춘 전기차 브랜드 아이오닉의 플래그십 모델"이라며 "국산 전기차 최대 용량인 110.3㎾h 배터리를 탑재하고도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를 강조해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2019년부터 이달의 차를 선정 발표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가 이달의 차에 올랐다. 기자협회는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이달의 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달의 차에 선정된 차량은 올해의 차 전반기 및 후반기 심사를 거치지 않고, 최종 심사 1라운드에 곧바로 진출할 수 있는 프리패스 특전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자동차기자협회는 국내 유수의 일간 신문, 방송, 통신사, 온라인, 자동차 전문지 등 59개 매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으며, 회원사 소속 기자 200여 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5.03.07 11:23김재성

1월 경상수지 21개월 흑자…수출·입 모두 감소

1월 우리나라 경상수지가 2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으나 수출과 수입이 큰 폭으로 하락했다. 7일 한국은행은 2025년 1월 국제수지 잠정치를 발표하고 1월 경상수지가 29억4천만달러고 21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나갔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상수지 폭은 전월과 전년 동월 대비 모두 줄어들었다. 지난해 1월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30억5천만달러로 올해와 비교해 3.6% 감소했고, 지난해 12월 흑자폭(123억7천만달러) 보다는 무려 76.2% 떨어졌다. 이는 수출입과 연관된 상품수지의 축소에서 기인했다. 올 1월 수출은 498억1천만달러로 전년 동월(548억2천만달러) 대비 9.1% 감소했으며 전월(633억달러)과 비교했을 땐 21.3% 줄어들었다. 석유제품과 승용차 등 비IT 품목의 수출 감소폭이 컸다. 1월 통관 수출 기준으로 석유제품은 전년 동월 대비 29.2%, 승용차는 19.2% 줄었다. 반도체와 컴퓨터 등 IT 품목은 증가했다. 반도체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7.2%, 컴퓨터는 14.8%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중국과 유럽연합(EU)의 수출이 두 자릿수 줄어들었다. 중국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14%, EU는 11.6% 줄었다. 대중국 수출은 2023년 9월(17.6% 감소) 이후 가장 큰 폭 감소했다. 1월 수입은 473억1천만달러로 전년 동월(504억6천만달러) 대비 6.2%, 전월(528억7천만달러) 대비 10.5% 줄었다. 이번 수출 감소에 대해 한은은 1월말 설 연휴로 인한 조업일수가 줄어든 것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한은 경제통계1국 송재창 금융통계부장은 "연말 수출이 집중되는데다가 올해 설 연휴가 1월 말에 시작돼 조업일수가 줄었다"며 "자동차 공장의 경우 5일 정도 조업을 쉬어서 자동차 수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12월 SK에너지 울산공장 화재로 인해 공장 재가동에 시간이 걸림으로 인해서 석유제품 수출도 줄었다"고 부연했다. 2월 수출은 소폭 나아질 것이라는 게 한은 관측이지만, 미국의 관세 정책 변화로 우리나라 수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송재창 부장은 "관세정책으로 글로벌 통상환경이 악화돼 수출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고 수출 둔화 요인으로 작용할 것임은 자명하다"며 "미국 시장에서의 가격 경쟁력 약화, 한국 생산이 아닌 미국에서의 생산으로 대응하는 것도 수출의 감소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중국에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경우 우리나라 중간재 수출도 줄어들 수 있다"며 "관세정책이 매일매일 변화하는 측면이 있고 주변국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측면이 있어서 기본적으로 수출에 미치는 영향은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2025.03.07 10:28손희연

조현범 한국타이어 회장 "열관리부품, 람보르기니 도입 가능성 있어"

"저희가 폭스바겐그룹하고 협업하는 게 있으니까 람보르기니에도 같이 들어갈 가능성 있겠죠. 롤스로이스도 한온시스템꺼를 쓰고 있으니까 그런 부분도 고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현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회장은 6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 스튜디오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테메라리오 론칭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한온시스템 열관리 부품 분야와 람보르기니의 협업이 있을 예정이냐는 질문에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조현범 회장은 스테판 윙켈만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과 한국타이어 공급을 논의하러 현장에 방문했다. 윙켈만 회장은 한국타이어에 대해 "미팅이 예정돼 있다"고 밝혔다. 조현범 회장은 "디테일한 프로젝트를 논의하는 것 보다는 관계를 형성하고 그다음에 또 저희 워킹레벨에서 협업을 해보자는 얘기를 하러 왔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최근 한온시스템을 인수하고 3년 내 경영정상화를 계획하고 있다. 조현범 회장은 "재무구조 바꾸는게 현금흐름을 만들어내야 하는데, 갑자기 전기차 둔화(캐즘)라는 상황에 이르렀는데 코스트를 줄여야하지 않을까한다"고 말했다. 한온시스템은 이미 유럽과 글로벌 공장 일부를 구조조정한 바 있다. 추가 구조조정은 검토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타이어와 한온시스템의 협력 시너지에 대해서는 "지금 사실 저희가 고객을 같이 공유하고 있고, 전기차가 사실 열관리 문제가 떠오르고 있기 때문에 같이 공략하는 것으로 보면 될 것 같다"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멕시코, 캐나다 공장 관세에 부과에 대한 것은 예의주시하겠다고 했다. 조 회장은 "관세가 자동차에는 매겨지지만 부품은 미국 상무부가 아직 확언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했다. 한온시스템은 캐나다에 열관리 시스템 공장을 짓고 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람보르기니와 추가 마케팅 협력도 기대하고 있다. 조 회장은 "지금 모터스포츠 하고 있고 앞으로 계속 해나가야할 것 같고 콜라보나 이런것들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레이싱 대회의 단독 타이어 공급사로 활동하고 있다. 윙켈만 회장과 면담이 끝난 조현범 회장은 "저희 사실 모터스포츠 지금 같이하는 협업 하는거 하고 그다음에 앞으로 다른 차량 이런데 저희가 공급할 수 있는 그런것에 대해 얘기했다"고 밝혔다.

2025.03.06 18:10김재성

과기정통부, 기술사업화지원기관협의회' 시동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기술사업화 활성화와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기술사업화지원기관협의회'를 구성하고, 시동을 걸었다. 과기정통부는 6일 NH서울타워 컨퍼런스룸1에서 '기술사업화 지원기관 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기술사업화 지원기관 협의회는 과기정통부 유관 기술사업화 지원기관 간 역할 중복, 분절적 지원 및 협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이창윤 제1차관 주재로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한국연구재단,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지주, 미래과학기술지주,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한국연구소기술이전협회 등 8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술사업화 활성화 방안 및 기관간 협력 방안, 성과확산 방안 등이 거론됐다. 토론에서 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고, 효율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이들은 향후 구체적인 협력 계획과 기관별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역할과 책임(R&R)을 재정립하는 등 논의된 의견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이창윤 제1차관은 “협의회의 지속적인 운영으로 참여기관들이 각자의 강점은 살리고, 상호 연계하여 정부 지원으로 개발된 우수한 공공기술이 사업화되기까지 단절없이 지원되는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했다.

2025.03.06 17:43박희범

2024 지역정보화 백서 발간…우수 정책·사례 제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하 개발원)은 '2024 지역정보화 백서'를 발간하고 중앙행정기관과 지자체, 유관기관에 배포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정보화 백서는 지자체의 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부터 개발원이 정기적으로 발간하는 자료집이다.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추진한 지역정보화 정책과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지역정보화 관련 통계를 제공한다. 이번 2024년 지역정보화 백서는 ▲2024년 개발원이 추진한 '지역 디지털 혁신 지원 사업'과 ▲지역정보화 우수사례 발표대회 ▲신임 박덕수 원장의 인터뷰로 시작된다. 이어서 ▲지자체별 지역정보화 일반 현황(조직·인력, 사업·예산) ▲지역정보화 정책 현황(법·제도, 정책) ▲중앙부처의 지역정보화 추진 현황(세정·주소정보화, 보건·복지, 교육, 문화, 국토·교통, 환경, 기상) ▲17개 시도의 지역정보화 추진 사례 등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부록에서는 ▲2025년 중앙부처 공모사업 추진계획 ▲2024년 중앙부처 정보화 정책 보도자료 리스트 등을 제공해 지자체가 지역정보화 사업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발원은 이번 백서를 통해 지역 디지털 전환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이 정보화 정책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 지역정보화 백서는 개발원 누리집 지식마당 게시판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교보문고와 YES24 등 온라인 서점에서도 국·영문 요약본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박덕수 원장은 "지역정보화는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이번 백서가 각 지자체가 디지털 혁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 보다 스마트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유용한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25.03.06 17:13남혁우

ETRI, 유럽우주국과 6G 위성통신기술 손잡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6G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 개발에 속도를 내기 위해 유럽우주국(ESA)과 손을 잡았다. ETRI는 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전시장에서 ESA측과 6G 저궤도 위성통신 기술 개발에 관한 상호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협력분야는 6G 저궤도 위성통신의 비지상망(NTN) 기술 연구 및 국제 표준화다. 향후 위성과 지상 6G 네트워크 간 통합 기술개발 및 간섭 완화전략 등 상호 관심 사항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6G NTN 기술은 기존 지상 네트워크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술이 도입되면 오지, 해양, 항공과 같이 기존 네트워크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원활한 이동통신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6G 시대에는 위성과 지상망이 유기적으로 연계된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됐다. 양 기관은 6G 표준화와 관련해 글로벌 이동통신 표준을 개발하는 협력기관인 '3GPP'의 표준 기반 5G/6G NTN 기술 개발 및 실증 연구를 공동 수행한다. 이를 통해 ITU-R 및 3GPP 등 국제표준화단체에서의 6G와 관련한 기술표준에 관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위성과 지상 6G 네트워크 간 원활한 통합을 위해 지상 및 위성 네트워크의 유기적 연계를 위한 기술 개발도 함께 진행한다. NTN 기반 서비스의 상용화 촉진을 위한 연구도 추진하기로 했다. 위성과 지상 네트워크 간 주파수 간섭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도 진행한다. 간섭 완화 및 네트워크 상호운용성을 확보할 기술개발과 검증을 함께 추진한다. 특히, 양기관은 ▲6G 저궤도 위성통신 시험환경 지원 ▲6G 저궤도 위성통신용 위성탑재 기지국-단말(호환성) 시험 업무 등 기술 개발 분야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ETRI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위성-지상통신, 차세대 우주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구체적인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해 추가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방승찬 원장은 “이번 협력은 양 기관이 미래 통신 기술을 주도하는 의미있는 파트너십의 시작"이라며 "ESA가 글로벌 리더십 확보를 위한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SA 로랑 자파르트(Laurent Jaffart) 연결 및 보완 통신 책임자(디렉터)도 이번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두 지역 간 기술 진보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03.06 17:03박희범

"산업 진흥 vs 규제"…KOSA, 기업 우려 속 AI 기본법 의견수렴 창구 개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가 인공지능(AI) 기본법 하위법령 마련을 위해 의견을 모은다. 기업들이 AI 기본법의 지나친 산업규제 가능성에 우려를 표하는 가운데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균형 잡힌 법령을 마련하려는 의도다. KOSA는 AI 기본법 시행에 앞서 후속 입법을 위한 'AI 기본법 하위법령 의견수렴 창구'를 개설했다고 6일 밝혔다. AI 기본법은 지난 1월 21일 국회를 통과해 오는 2026년 1월 22일 시행될 예정이다. 다만 '고영향 AI'의 정의와 AI 사업자의 책무 등 주요 조항의 구체적 적용 방식이 정해지지 않은 만큼 이에 대한 의견을 산업계에서 수렴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기업들은 지나친 규제가 국내 AI 경쟁력을 약화시킬 가능성을 경계하고 있다. 특히 ▲AI 투명성 확보 의무 ▲AI 안전성 확보 의무 ▲고영향 AI 기준 및 사업자 책무 ▲AI 영향평가 등 핵심 쟁점이 산업 성장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이에 KOSA는 AI 모델을 개발하는 기업뿐 아니라 AI를 활용하는 수요기업, 시민단체 등 폭넓은 의견을 듣겠다는 방침이다. AI 거버넌스 및 인재 육성 정책과 관련된 의견도 수렴한다. KOSA는 이번 의견수렴 결과를 AI 기본법 하위법령 정비단과 관계부처에 전달할 계획이다. 의견을 제출하려는 기업 및 관계자는 KOSA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조준희 KOSA 회장은 "AI 기본법 하위법령은 한국 AI 산업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틀이 될 것"이라며 "산업계와 시민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성과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법령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03.06 16:49조이환

"기술력만 믿다 망한다"…韓 SW, 글로벌 시장서 실패하는 이유는

국내 소프트웨어(SW) 산업이 여전히 해외에서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시장 적응력 부족과 제품-시장 적합성(PMF) 전략 부재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단순한 기술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시장 요구를 반영한 기능 최적화와 신속한 피봇팅이 필수적이라는 분석이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 SW 산업은 내수 시장에서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지만 해외 시장에서는 여전히 점유율이 낮은 상황이다. 특히 전체 시장의 절반 이상을 게임 산업이 차지하고 있으며 제품형 SW 인 패키지와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의 글로벌 수출은 여전히 미미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국내 SW 기업들은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한 전략인 PMF를 적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PMF란 제품이 시장의 수요와 적절히 맞아떨어지는지를 검증하는 과정으로, 많은 기업들이 이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기능을 과도하게 구현하고 시장 반응을 기다리는 방식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이다. 국내 SW업계의 시장 적응력 부족은 실제 데이터에서도 드러난다. 모 글로벌 IT 리서치 기업 아시아태평양 담당자의 분석에 따르면 이미 200여 개 국내 기업이 해당 리서치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그럼에도 이들이 글로벌 전문가들과의 지속적인 토론을 통해 PMF 과정을 역동적으로 수행하는 사례는 극히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상황에서 한국소프트웨어기술진흥협회(KOSTA)는 최근 '제품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SW 솔루션 적합성 진단 및 최적화 방안' 발표를 통해 국내 SW 산업이 가진 구조적 문제를 분석하고 이에 대한 해법을 제시했다. 나희동 크리스앤컴퍼니 대표는 발표에서 한국 SW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어려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시장 이해 부족을 꼽았다. 기업들이 기술력은 뛰어나지만 글로벌 시장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나 대표에 따르면 이스라엘, 미국 실리콘밸리 등 SW 강국들은 스타트업 단계부터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고 제품이 시장과 얼마나 적합한지를 지속적으로 검증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이들은 개발 단계에서부터 해외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불필요한 기능을 제거하고 핵심 기능을 정밀하게 다듬는다. 그는 "국내 기업들은 기술력을 강조하는 데 집중하는 경향이 강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음에도 피드백 시스템이 부족해 해외 시장에서 도태되는 경우가 많다"며 "기능을 한꺼번에 구현하고 시장 반응을 기다리는 방식이 아니라 글로벌 고객이 원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빠르게 피봇팅(pivoting)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SW 산업이 기술 중심의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으로 전환하려면 피봇팅과 소프트웨어·솔루션 프로덕트 라인(SSPL) 기반 엔지니어링 노하우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불필요한 기능을 줄이고 핵심 가치를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SSPL은 하나의 공통된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여러 제품을 개발하는 전략으로, 코드 재사용성을 극대화하고 시장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SSPL이 효과를 발휘하려면 단순한 기술 최적화만으로는 부족하다. 나 대표는 "기술 최적화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 맞춘 제품 전략과 협업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SW 기업들은 단순히 개별적으로 PMF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산업 차원에서 시장 테스트 및 기능 검증 시스템을 구축해야 한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전문가 및 해외 네트워크와 협력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최적화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 과정이 정착되려면 정부-기업-전문가 간 협력 환경이 필수적이다. 단순히 기업 내부에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스타트업이 초기부터 해외 고객과 직접 연결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정책적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이단형 KOSTA 협회장은 "정부 지원이 마케팅에만 머물지 말고 연구개발(R&D)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도 이어져야 한다"며 "기업들도 해외 시장의 요구를 신속하게 반영하고 전문가들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품을 최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3.06 16:09조이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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