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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9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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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R&D 상위 1천대 기업 투자 83.6조…역대 최대

지난해 국내 연구개발(R&D) 투자 상위 1천대 기업의 총투자액은 전년 72조5천억원 보다 15.3% 증가한 83조6천억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원장 민병주)가 12일 발표한 '2024년 국내 R&D 투자 상위 1천대 기업의 투자 분석' 결과에 따르면 R&D 투자 규모가 증가한 기업은 709곳, 감소한 기업은 291곳으로 집계됐다. 기업의 기술혁신 의지와 역량을 판단하는 주요 지표인 매출액 대비 R&D 투자 비중은 4.8%로, 전년 4.4% 보다 0.4% 포인트 증가했다. 1천대 기업의 매출에 비해 R&D 투자 규모가 더 큰 폭으로 늘어난 결과다. 2010년 통계 발표가 시작된 이후 총 투자 규모와 전년 대비 증가율, 매출 대비 투자 비중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상위 300개 기업의 R&D 투자액 비중이 92.4%를 차지한 반면에, 하위 300개 기업의 비중은 2.2% 수준이었다. 또 상위 10개 기업의 총 R&D 투자액은 54조7천억원으로 전체 비중이 전년보다 2.8% 포인트 증가한 65.5%를 기록, 상위 기업 쏠림 현상이 심화했다. 가장 많이 투자한 삼성전자는 30조2천억원으로 2023년 보다 6조3천억원 증가했다. 1천대 기업 전체 투자 증가분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R&D 투자 규모가 1조원 이상인 기업은 삼성전자(30조2천억원), SK하이닉스(4조5천억원), 현대자동차(4조3천억원), LG전자(3조4천억원), 기아(3조3천억원), 삼성디스플레이(3조1천억원), LG디스플레이(2조원), 현대모비스(1조8천억원), 삼성SDI(1조3천억원) 등 총 9개사로 전년과 변화가 없었다. 또 1천억원 이상 1조원 미만 규모 투자 기업은 총 53곳으로 전년 보다 3곳 증가했다. 그러나, EU집행위원회가 발간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세계 R&D 투자 2천대 기업에 포함된 우리나라 기업은 40곳으로 미국(681개), 중국(524개), 일본(185개), 독일(106개), 대만(55개) 등 경쟁국들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였다. 1천대 기업 가운데 대기업이 170곳, 중견기업이 513곳, 중소기업이 317곳으로 중견기업 비중이 가장 높았다. 대기업 수는 전년(171곳)과 유사하며, 총 R&D 투자액은 68조6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17.5% 증가했다. 다만,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투자 규모는 38조4천억원이며 증가율은 11.4%이고, 상위 10대 기업을 제외하면 증가율은 7.3% 수준이었다. 중견기업 수는 전년(491곳) 대비 22개 증가해, 기술혁신 생태계 내 중견기업의 위상이 강화되고 있음을 보였다. 중견기업의 총 투자 규모는 11조5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7.3% 증가했다. 중소기업은 총 317곳으로 전년과 비교해 21곳 감소했다. 총 투자액은 3조5천억원으로 전년 대비 2.5% 증가했다. 신규진입 기업이 42개에 달해 대기업·중견기업보다 높은 역동성을 보였다. 제조업 분야 기업의 R&D 투자 규모는 75조원으로 전체의 89.8%를 차지했다. 이어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4조원(4.8%),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1조8천억원(2.2%) 순이다. 제조업 내에서는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가 43조4천억원(57.8%)으로 가장 크고, 자동차·트레일러 12조3천억원(16.4%), 전기장비 6조8천억원(9.0%) 등이 뒤를 이었다. 제경희 산업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산업기술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업들이 R&D 투자를 적극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 지금은 경쟁국에 대응해 이러한 흐름을 지속해야 할 중대한 시점”이라고 평가했다. 제 국장은 이어 “정부는 기업의 투자 리스크를 분담하고, 투자성과가 시장에서 현실화할 수 있도록 규제혁신, 실증 인프라, 금융지원 등 사업화 기반을 대폭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6.12 16:12주문정 기자

[현장] 김덕재 회장 "AI 시대, 여성 리더 중심 생태계 만들 것"

"협회가 30주년을 맞는 2031년을 앞두고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발 맞춰 IT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 기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인재 양성과 리더 육성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김덕재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장이 AI 시대를 맞아 여성 리더들을 중심으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한 움직임에 본격 나선다. 김 회장은 20일 서울 종로구 미트볼라운지에서 진행된 '2025년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임원 워크숍'에 참석해 "우리 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의 유일한 여성기업인 단체로, 한국 IT 분야 여성의 권익을 대표하는 비영리법인"이라며 "이제는 후배 여성 기업인들이 좀 더 정부의 안정적 지원 하에 생태계를 꾸려야 한다고 판단해 협회 법정단체화를 적극 추진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김 회장은 '한국여성IT기업인 지원에 관한 법(가칭)' 제정을 임기 내에 적극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법안 내에 '한국여성정보통신기업인협회' 설립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정부의 지원과 함께 여성 기업인들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는 지난 2001년 정부의 설립 인가를 받은 후 여성 기업인들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김 회장이 지난해 2월 제10대 회장으로 취임한 후 정관 변경 등을 통해 대대적인 개편을 진행하며 위상도 높아졌다. 협회명이 'IT여성기업인협회'에서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로, 매년 11월 진행하던 'IT여성기업인의 날' 행사를 지난해 '한국IT여성의 날'로 바꾼 것이 대표적으로, 이를 통해 초점을 '기업인'에서 '한국 IT 여성'으로 옮겼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회장은 협회 사무국에 상근부회장 제도도 신설했다. 이 자리에는 정성환 부회장이 합류해 대외 협력 강화를 위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상시 직원은 6명에서 10명으로 늘었고, 재능 있는 여성 IT 인재를 키우기 위해 한국IT여성교육원도 신설했다. 김 회장은 "앞으로는 협회에서 수익 사업도 더 활발히 추진하려고 한다"며 "현재 15억 정도의 정부 과제를 하고 있는 것에서 좀 더 늘려 총 20억원 규모를 목표로 정부 사업 및 협회 자체사업 등을 진행, 탄탄한 재원을 확보함으로써 후배 여성 기업인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AX, DX 트렌드에 맞춰 산업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상황에서 여성 리더들이 기회를 삼아 AI, IT, SW 산업에서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여성 스타트업 사업자와 사회 초년생, 여성 직장인들에게 정보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멘토링을 제공하기 위해서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뛰어난 여성 리더들을 많이 배출해 이들이 기업 성장을 이끌어 내는 환경을 만드는 데도 앞장서고자 한다"며 "AI로 창업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 만큼 여성의 IT 스타트업 창업을 도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05.20 15:11장유미 기자

국토부, 공간정보 새싹기업 '성장도약패키지'로 키운다

국토교통부는 공간정보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19일부터 6월 13일까지 '제1기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국토부가 예산을 지원하고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주관하는 '공간정보 성장도약패키지'는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공간정보 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출범됐다. 7년 미만(신산업 분야의 경우 10년 미만)의 창업기업이라면 누구나 상생누리플랫폼에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창업지원포털 사업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모집규모는 수요연계형 5곳과 성장도약형 5곳 등 총 10곳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판교 글로벌비즈센터 내에 조성 중인 창업보육센터에서 최대 3년 무상 입주기회를 제공하고 판로개척·기술실증·투자유치·자금지원 등 기업 맞춤형 창업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수요연계형은 수요기관과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에 오픈이노베이션 과제 부여 등 협업 기회를 제공한다. 성장도약형은 혁신 기술력과 전문성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판로 등 창업 사업화를 집중지원한다. 패키지에는 대기업과 투자사가 함께 참여해 창업기업에 밀착형 성장지원과 협업을 추진하고, 수요처 확보와 투자유치까지 연계하는 전방위적 지원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방현하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이번 패키지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장기적으로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면서 “공간정보산업이 국가 핵심 산업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창업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토부는 2017년부터 한국국토정보공사가 운영해 온 'LX공간드림센터'를 통해 82개 공간정보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올해는 판교로 이전·개편함으로써 창업지원을 한층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5.05.19 15:02주문정 기자

한전, 전자청구서 이용 확대…친환경 청구문화 확산·전기요금 납부편의 ↑

한전이 종이 없는 친환경 청구문화 확산과 전기요금 납부 편의 향상을 위해 전자 청구서 이용 확대에 나선다. 한국전력(대표 김동철)은 19일부터 7월 20일까지 약 2개월간, 전자 청구서로 전환하거나 사용자 정보를 최신으로 변경한 고객을 대상으로 총 1천800만원 상당의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기존에 우편이나 인편으로 종이 청구서를 받던 고객이 전자 청구서로 신규 전환하거나, 종이 청구서 QR코드를 통해 사용자명·휴대폰 번호 등을 최신 정보로 업데이트한 경우 자동으로 응모된다. 기존 전자 청구서 전환고객도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추첨을 통해 총 420명에게 냉장고·로봇청소기·전기밥솥·국민관광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전자 청구서 신청은 종이 청구서 QR코드 외에도 카카오 알림톡·카카오페이·한전ON 앱·고객센터(국번없이 123) 또는 가까운 한전 지사를 통해 가능하다. 한전은 지난 2009년 전자 청구서를 도입한 이래 서비스 편의성과 보급률을 높이기 위한 개선을 지속해 왔다. 올해는 기존 문자메시지보다 시각적 구성과 사용성이 향상된 차세대 RCS(Rich Communication Service)메시지를 도입해, 청구 내용을 쉽게 확인하고 버튼 클릭 한 번으로 납부할 수 있는 스마트 청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간편결제 기능도 강화해 모바일 기반 서비스에 익숙한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김동철 한전 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청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민 생활 편익을 높이고, '100% 디지털 전력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2025.05.19 11:25주문정 기자

"홈플러스 부실, MBK 투자금 회수 압박이 주효"

한국신용평가가 지난 3월 기업회생절차 신청 여파로 신용등급이 강등된 홈플러스의 부실 원인으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경영 방식과 투자금 회수 전략을 지목했다. 한국신용평가가 최근 발간한 '2025년 1분기 부도기업 분석'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주요 부실 원인으로 대주주인 사모펀드(PEF)의 투자금 회수 전략이 거론됐다. 2015년 인수 당시 발생한 수조원대 차입금, 빚으로 홈플러스를 인수하다 보니 핵심 자산을 처분해 인수금융 차입금을 갚는데 급급했고 투자는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결과적으로 사업 경쟁력 저하를 초래했다는 것이다. 보고서는 “홈플러스는 MBK의 인수 시점부터 인수금융 4조 3천억원과 상환전환우선주 7천억원 등에 대한 실질적 상환의무를 부담했다”며 “현금창출력 대비 과중한 인수금융 차입금 분할상환 및 금융비용 부담에 대응해 제한적 수준의 자본적지출(CAPEX) 투자를 집행하면서 보유 점포 매각을 지속해왔으나 이로 인한 시장 내 자체 경쟁력 약화와 임차료 부담 확대가 이익창출력 저하로 이어졌다”고 기술했다. 홈플러스가 국내 대형마트 업계 2위 사업자로 전국 126개 대형마트 점포를 운영하는 등 대규모 사업 기반을 갖췄음에도, 이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다는 분석도 제시됐다. 한신평은 “우수한 시장 지위에도 홈플러스 매출은 저성장 또는 역성장을 반복”했다며 “지속된 점포 매각, 제한적 CAPEX로 인한 자체 경쟁력 저하 등이 외형 성장을 제약하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보고서에서 언급했다. 한신평은 “사모펀드의 기업가치 제고 및 투자금 회수 전략은 기업의 사업·재무적 안정성과 신용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인수대상 기업에 인수금융 상환 부담을 전가하고, 자산 매각 등을 통해 인수금융 상환 및 투자금 조기 회수에 주력하는 경우 인수대상 기업의 재무안정성과 경영 전반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그동안 영업에서 창출된 현금과 보유 점포 매각 등을 통해 확보한 자금을 인수금융 상환에 우선적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별도기준 순차입금은 지난해 11월 말 6조 4천334억원으로 2021년 2월 말 6조 819억원과 견줘 3년새 5.8% 늘었다. 보고서는 “연간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창출 규모는 임차료와 이자비용에 대응하기에도 크게 부족한 수준”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2018년을 기점으로 매출이 역성장하면서 홈플러스의 이익 창출력은 약화됐다”며 “매각 점포 영업 중단에도 영업비용이 경감되지 못하면서 2021·2022 회계연도부터 영업적자를 기록했고, 이후에도 제한된 수준의 외형 회복과 인건비, 임차료, 상각비 등 높은 고정비 부담 아래서 장기간 영업손실이 지속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따. 결과적으로 대형마트 시장 내 사업 경쟁력이 과거 대비 약화된 상황에서 의미 있는 수준의 집객력 및 매출 회복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봤다. 과중한 차입매수 방식의 MBK의 홈플러스 인수와 이후 MBK의 홈플러스 경영 및 운영 등에 있어 모두 문제가 있음을 직격한 것이다.

2025.05.14 15:46김윤희 기자

디경연-민주당 선대위 정보통신위, 정책협약 체결

디지털경제연합(이하 디경연)은 12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정보통신위원회(위원장 이정헌)와 '2025 디지털경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정헌 의원, 한국게임산업협회 조영기 회장, 한국디지털광고협회 윤미경 회장, 한국온라인쇼핑협회 조성현 회장,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박성호 회장, 한국핀테크산업협회 이근주 회장을 비롯해 정보통신위원회 부위원장들과 고문들도 함께 참석했다. 디경연은 AI, 플랫폼, 게임, 광고, 핀테크 등 디지털 신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와 산업 혁신을 위해 7개 분야에 걸친 74개의 세부과제를 포함한 정책과제를, 12개 핵심과제를 중심으로 정리해 이번 협약을 통해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정보통신위원회와 공유했다. 주요 핵심과제로는 ▲국가전략기술인 AI 가치사슬 전반의 국가 경쟁력 강화 ▲온라인 플랫폼 규제 혁신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 문제 신중 검토 ▲이용자의 권리보장을 위한 게임시간선택제 폐지 ▲광고산업 진흥을 위한 광고산업진흥법 제정 ▲광고산업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인력 양성 확대 ▲유통환경 변화에 따른 대규모유통업법 법체계 재검토 ▲중소상공인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직매입 거래구조 지원 강화 ▲부동산 중개업 혁신을 위한 건전한 거래 환경 조성 ▲법률서비스 분야 혁신을 위한 변호사 광고 규제 합리화 ▲디지털 산업 특성을 고려한 노동 유연성 확보 ▲민간 벤처투자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디경연의 사무국을 맡고 있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 박성호 회장은 "2023년 인터넷 산업 매출은 전년 대비 7.2% 성장한 635조원에 달한다"며 "이제 AI, 데이터, 플랫폼, 콘텐츠 등 디지털 신산업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 되는 시대이므로 산업 현장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협약을 통해 디지털 산업 발전에 필요한 공감대와 연대가 형성된 만큼, 국회와 정부가 혁신과 성장, 공정과 신뢰가 조화를 이루는 디지털 대한민국 실현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이정헌 위원장은 "규제 개선, 신산업 육성, 인공지능 경쟁력 강화와 같은 분야는 저희 선대위가 이미 심도 있게 고민해온 핵심 과제들"이라며 "디지털 전환은 단순한 기술 변화의 차원을 넘어 사회 구조, 경제 패러다임, 국민의 생활 방식 전반을 혁신적으로 바꾸는 거대한 흐름인 만큼 정책 또한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교하게 마련돼야 한다"고 답했다. 디경연은 앞으로도 산업계와 국회, 정부 간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글로벌 디지털 경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정책 제안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이어갈 방침이다. 디경연은 2만여 개 기업, 166만 종사자가 함께하는 대한민국 디지털 경제의 대표 연합체다. 디지털 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책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한국인터넷기업협회(사무국) ▲한국게임산업협회 ▲한국디지털광고협회 ▲한국온라인쇼핑협회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벤처기업협회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등 7곳이 모여 2021년에 설립했다.

2025.05.12 18:03백봉삼 기자

기후 스타트업, SK이노베이션·포스코 공동 사업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7일 경기 화성시 수퍼빈에서 기후 분야 창업기업과 만나 지원 전략을 발표했다. 수퍼빈은 순환 자원 회수 로봇을 만든다. 중기부는 탄소중립 사업화 지원에 2억원까지, 실증에는 최대 6억원 지원한다. SK이노베이션과 포스코 등 대기업과의 공동 사업도 돕는다.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하는 시험을 연계해 우수한 기업은 조달할 수 있도록 한다. 초격차 창업기업에 투자한 적 있는 벤처캐피털(VC)과 기업설명회(IR)도 열어 투자 받게끔 지원한다. 빌앤멀린다재단과는 BEV(Breakthrough Energy Ventures) 등 보조금 정보를 창업기업에 제공한다. BEV는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 게이츠 기술고문이 해마다 기후 기술 관련 40개사 이상에 10억 달러(약 1조4천억원) 투자하는 곳이라고 중기부는 소개했다. 중기부는 기후 기술별 규제자유특구를 새로 꾸리기로 했다. ▲재생에너지, 분산화 ▲탄소포집, 모빌리티 ▲자원 순환 ▲저탄소 식품 생산, 재배 ▲탄소 관측, 위성 정보 서비스로 나눈다. 기술별 기업도 5개 이상 발굴해 28조원 규모 중소기업자간 경쟁시장 진입을 도울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퍼빈(순환 자원 회수 로봇), 와이파워원(무선 충전), 비엔지파트너스(녹색 금융 지원), 넷스파(재생 나일론), 파이퀀트(공기질‧수질 분석), 마린이노베이션(해조류 등 바이오 제품), 케빈랩(에너지 관리 서비스)이 참여했다. 김정빈 수퍼빈 대표는 "버려진 페트병과 알루미늄 캔을 선별해 수거하는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네프론'을 전국에 1천500대 이상 설치했다"며 "쓰레기가 돈이 되고, 재활용이 놀이가 되는 세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5.05.08 11:57유혜진 기자

5월 연휴에 금융거래 중단됩니다

5월 3일부터 이어지는 연휴에 일부 금융사에서 전산시스템 이전 작업으로 금융거래를 일시적으로 전면 중단한다. 1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IBK기업은행과 한국투자증권이 전산시스템 이전 작업으로 금융거래를 일시 중단한다. 기업은행의 경우 5월 3일 0시부터 5월 5일 24시까지 중단되는데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필요한 작업을 해두는 게 좋다. 기업은행에 따르면 3일 0시부터 12시까지는 ▲뱅킹 ▲자동화기기(ATM) ▲체크카드 사용 등 모든 금융 거래가 불가능하다. 신용카드 결제와 IBK고객센터를 통한 사고 신고는 가능하다. 카드 분실 신고는 BC카드 고객센터에서 할 수 있다. 같은 날 낮 12시 이후부터는 ▲스마트뱅킹·인터넷뱅킹 ▲신용·체크카드 결제,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카드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결제·승인 내역 조회, 마케팅 알림 등 ▲자동화기기(ATM, CD기)를 통한 입출금, 계좌이체 및 조회 등 일부 서비스가 재개된다. 작업이 완료되는 다음 달 6일 0시부터는 모든 금융거래가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3일 오전 10시부터 5일 새벽 5시까지 금융서비스가 중단된다. 입출금을 포함한 모든 금융서비스가 되지 않는다. IC카드와 체크카드 사용도 안된다. 이밖에 국민연금공단도 전산시스템 개편 작업으로 5월 2일 오후 6시부터 5월 7일 오전 8시까지 홈페이지, 모바일, 국민연금EDI를 통한 모든 온라인 서비스(증명서 발급, 조회, 신고·신청 등)를 중단한다.

2025.05.01 09:30손희연 기자

중소기업 100개사 신사업 지원…중진공·기은·신보 등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중구신라호텔에서 '도약(Jump-Up) 프로그램' 출정식을 개최했다. 유망 중소기업 100개사에 3년 동안 새로운 사업과 시장 진출을 돕는다. 주관기관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을 비롯해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기업은행,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무역보험공사 8개 정책기관과 한국경제인협회, 보스턴컨설팅그룹, 삼정KPMG, EY한영,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등기술연구원 6개 민간 운영기관이 유망 기업과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기업과 민간 기관을 이어주고, 상담하는 장도 마련됐다.

2025.04.24 09:50유혜진 기자

"네이버·카카오 '그 다음 기술 기업' 안 보인다"

“예전 같으면 5년, 10년 주기로 네이버나 카카오와 같은 기술기업이 등장했어야 한다. 그런데 지금은 그 흐름이 끊겼다. 플랫폼 산업에 순환이 안 되는 느낌이다. 기업인들이 의기소침해지고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도 '규제에 걸리는 것 아니냐'는 말부터 나온다. 기업가 정신을 살리기 위한 정부의 '긍정적 시그널(신호)'이 절실하다." 플랫폼 업계가 새 정부를 맞이할 준비 중이다. 플랫폼 기업들을 대변하는 단체인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인기협)도 마찬가지다. 플랫폼 산업 방향성에 대한 기대감과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차기 정부에 제안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고 기업들의 목소리를 듣는 데 열중이다. 최근 서울 양재동 인기협 사무실에서 만난 박성호 인기협 회장은 "지금은 기업들의 도전을 응원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서비스도, 새로운 창업자도 눈에 띄지 않는 상황이다. 또 젊은 세대의 진로 선택이 기술 창업보다는 의학계 등 안정지향적으로 쏠리고 있다. 이에 새 정부는 한국 플랫폼 산업이 다시 한 번 성장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할 필요가 커졌다. 박 회장은 "우리에겐 여전히 가능성이 있고 해볼 수 있는 힘이 있다"며 "기업가들이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희망했다. "한국, 확 바뀐다는 확실한 시그널 필요" 박 회장은 지난 2021년 협회장이 된 이후 최근 세 번째 연임에 성공했다. 5년째 협회를 이끌고 있는 그는 지난 임기 성과로 ▲인앱결제 강제 금지법 통과 ▲온라인 플랫폼 자율규제 국정과제 채택 ▲개인정보 보호 유공 대통령 표창 수상 등을 꼽았다. 박 회장은 "협회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면서도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업계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분히 반영했는지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새로운 임기 시작과 동시 박 회장의 어깨도 더 무거워졌다. 정치적 불확실성, 글로벌 통상 환경 등이 플랫폼 업계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다. 박 회장은 최근 국내 디지털 산업 생태계가 정체된 듯한 분위기라고 진단했다. 그동안 5년에서 10년 주기로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새로운 기업들이 나왔지만, 지금은 젊은 창업자들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라며 안타까워했다. 특히 박 회장은 플랫폼 산업을 단순히 규제 대상으로 보는 시각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플랫폼은 혁신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계층에 기회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단지 시장을 독점하는 포식자로 보는 건 편견”이라며 "플랫폼 기업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유도하되, 일방적인 규제보다는 자율규제를 제도적으로 인정하고 실효성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규제는 한 번 만들어지면 되돌리기 어렵다. 졸속입법의 대표적 사례로 '타다 금지법'이 있지 않느냐"라며 "ICT 분야는 변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새로운 법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사전 입법 영향 평가 제도를 도입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박 회장은 국내 기업이 글로벌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리한 규제 환경에 놓여 있는 점을 짚었다. 그는 “국내 기업에게만 과도한 규제가 적용되고, 글로벌 기업은 회피 수단을 통해 빠져나가는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오히려 규제 완화를 통한 역차별을 해소하면 된다. 지금은 불필요한 규제를 줄이고, 산업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때다. 산업 경쟁력을 근본적으로 강화해야 진짜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또 “개별 기업이 해외 진출을 개척하길 기대할 것이 아니라, 정부가 범정부 TF를 만들어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며 "싱가포르가 금융 중심지가 된 건 세제 혜택과 규제 예측성 덕분이다. 정부가 규제 일관성과 시장 안정성을 보여주고, 한국도 바뀌었다는 시그널을 확실히 줘야 투자자들이 움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지속 가능한 플랫폼 산업, 정책이 좌우한다 박 회장은 인터뷰 내내 과도한 규제를 완화하고 자율규제를 제도화 해 혁신을 저해하지 않으면서 책임 있는 산업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디지털 인프라와 인재 양성에 대한 국가적 투자가 필요하다고도 했다. AI, 클라우드, 데이터 등 기반 기술에 대한 지원과 함께 이를 뒷받침할 인력 양성 체계도 강화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박 회장은 “정치·외교적 불확실성이 길어지며 업계의 경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온라인 플랫폼을 규제하는 온플법이 도입돼 미국 플랫폼 기업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되면 통상 마찰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며 "AI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우리나라 인터넷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국회·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술 창업으로 도전하는 젊은 인재들이 줄어드는 현실이 아쉽지만 여전히 희망이 있다고 본다"면서 "창업과 기술 도전을 유도할 수 있는 정책과 사회 분위기가 마련된다면, 다시 좋은 기업이 나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새 정부에 거는 기대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 회장은 “지금 기업들이 겪는 정체는 규제 문제뿐 아니라 사회 전체의 건전한 이기심, 해보겠다는 의지 부족에서도 비롯되는 것 같다"며 "정부는 실패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망을 제공하면서, 창업을 독려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산업적으로 변화를 시도할 시점”이라면서 “기술산업의 도약은 기업만의 몫이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준비해야 할 과제”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박 회장은 “지금은 신나게 기업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며 “플랫폼 기업이 커지면 국민도, 정부도 함께 성장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산업적으로 변화를 시도할 시점이다. 민간과 정부가 산업 성장을 위해 원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4.22 08:30안희정 기자

"정보보호 인력 양성? 사후 관리 중요"

정보보호 인력을 양성하는 것도 좋지만 이후 관리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홍순좌 코어시큐리티 부사장은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1회 정보통신망 정보보호 학술대회(NetSec-KR)'에서 이같이 밝혔다. 넷섹은 한국정보보호학회가 초고속 정보통신망 구축 사업이 시작된 1995년부터 개최한 국내 최대 정보보호 학술대회다. 홍 부사장은 '사이버 보안 직무 역량을 측정해 인력 수급 문제를 해소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홍 부사장은 “미국 보안 인력 업체 사이버시크(Cyberseek)는 실시간 온라인으로 국가 차원에서 공인된 전문 인력 수급 현황을 관리한다”고 말했다. 그는 “무슨 기업이 어떤 일할 사람을 찾는지 알 수 있다”며 “경력을 어떻게 개발하면 좋은지도 알려준다”고 전했다. 홍 부사장은 “한국도 정보보호 인력을 양성하고자 많이 투자했으나 이를 어떻게 관리할지는 미국·유럽보다 소홀했다”며 “미국은 연방기관·연구소·학교·산업계가 하나로 뭉친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보보호 인력 역량을 개발하고 역량을 평가한 뒤 이를 관리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며 “지금까지 한국은 역량을 개발하는 데 머물렀던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사이버 역량을 항목별로 온라인 정량 평가하는 도전을 하고 있다”며 “자격증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발행해 가치를 인정받느냐가 역량 인증”이라고 소개했다. 이용수 메타에씨케이 대표는 '보안 인식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사이버 모의 훈련 정량적 평가 방법'을 설명했다. 이 대표는 “사이버 훈련하지만 피해는 줄지 않고 있다”며 “한계 효용 체감의 법칙에 따라 훈련 참여도가 줄어든다는 연구도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기업 정보보호최고책임자(CISO) 또한 이런 한계를 안다”며 “설문 응답자 61.5%가 훈련 결과를 정량적으로 보고 회사 정보 보안 수준을 어떻게 개선할지 알길 원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보안 인식 수준을 고려한 '안티 피싱 훈련 시스템'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다음 달 선보일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에 시범했더니 보안 인식 수준이 좋아졌다”고 덧붙였다. 이용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단장은 '지역 정보 보호 지원 사업 추진 현황과 성과'를 전달했다. 이 단장은 “지방에서도 정보 침해 사고가 나지만 수도권보다 관심이 적고 지원도 부족하다”며 “2013년 산업단지로 직접 찾아가 돕기 시작했다”고 돌아봤다. 그는 “침해 사고가 터져도 어떻게 신고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부지기수”라며 “알더라도 꺼리는 기업도 많다”고 했다. KISA에 따르면 지난해 침해 사고는 1천882건으로 2021년 640건보다 3배 늘었다. 중소기업이 주로 당했다. 이 단장은 “지역 중소기업에 랜섬웨어 대응법을 알려줬다”며 “해킹방어대회를 열고 악성코드 분석·탐지 같은 실무 중심으로 교육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KISA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역 중소기업에 정보 보호 상담을 총 2천593건 했다. 방화벽과 백신 같은 보안 장비는 3천147개 지원했다. 지난해 58억원을 투입한 결과 피해 예방 금액은 575억원으로 추정했다. 10배 성과를 거둔 셈이다.

2025.04.18 17:30유혜진 기자

2억 달러 글로벌펀드 결성…한·미 벤처 투자

중소벤처기업부는 15일(현지시간) 미국 주샌프란시스코대한민국총영사관에서 '글로벌펀드 결성식'과 '한인창업자연합(UKF)-한국벤처투자 업무협약(MOU) 체결식', '북가주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2024년 글로벌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미국 벤처캐피털 3개사 파트론매니지먼트·서드프라임캐피털·ACVC파트너스 대표와 모태펀드 운용 기관인 한국벤처투자 신상한 부대표가 펀드결성문서에 서명했다. 3개 펀드 규모는 총 2억 달러(약 2천926억원)다. 이중 최소 3천만 달러 이상 한국 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한다. 글로벌펀드가 한·미 스타트업에 투자하고 벤처 투자 생태계를 살릴 것으로 중기부는 기대했다. 중기부는 지난해 글로벌펀드 운용사로 세계 15개 벤처캐피털을 뽑고 한국벤처투자에서 1천500억원을 출자했다. UKF와 한국벤처투자는 한국 벤처·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지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UKF는 지난해 8월 재미 한국계 투자자, 스타트업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단체다. 회원은 1천500명이다. 북가주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회도 열렸다. 중기부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진출 거점 확보와 현지 애로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25개 지역 재외공관에 협의회를 설치했다.

2025.04.17 12:02유혜진 기자

KCL, 수입협회와 기업 지원·협력 강화 협약 체결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원장 천영길)은 14일 한국수입협회(회장 윤영미)와 기업 지원과 기관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수입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기업활동 전반에 필요한 시험·인증과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 향상과 실질적인 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1970년에 설립된 한국수입협회는 8천여 개 회원사를 보유한 국내 유일의 수입 전문 경제기관으로, 우수 원부자재 확보, 해외 거래선 발굴, 무역 정보 제공 등을 통해 회원사의 수출입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KCL과 수입협회는 협약을 통해 ▲회원사 대상 시험·인증 비용 감면 ▲정부 사업 연계 수출입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 지원 사업을 통해 회원사 비용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천영길 KCL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협회 회원사의 기업활동 전반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기업 지원 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04.14 15:44주문정 기자

'공공보안 1위' 지슨, 코스닥 간다…"글로벌 기업 도약"

보안기업 지슨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해 기업공개(IPO) 추진에 청신호를 켰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 수출에도 속도를 내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 본격 발돋움 한다는 계획이다. 지슨은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기술특례 이전상장을 위한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키움제8호스팩과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이후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뒤 본격적인 IPO 절차에 나선다. 상장 대표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키움제8호스팩의 최대 주주는 현재 지슨의 최대주주인 한동진 대표다. 한 대표 보유 지분은 19.56%다. 합병 완료 시 최대주주는 한동진 대표로 변경된다. 합병비율은 지슨이 2.8499601, 키움제8호스팩이 1이다. 1주당 합병가액은 지슨이 5천700원, 키움제8호스팩이 2천원이다. 합병 후 총 발행주식수는 4천938만8천223주다. 지슨은 지난해 6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전문 평가기관으로부터 전파 분석과 열원 분석 기술 우수성을 인정받아 A등급을 획득했다. 이어 12월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으며 이번에 승인받아 상장 요건을 충족했다. 지슨은 도청 방지와 불법촬영 탐지, 무선 백도어 대응 등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공공시장에서 보안 부문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대통령실과 주요 정부부처가 지슨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최근 인공지능(AI) 기반 신제품 스마트 무선도청 상시 방어 시스템 '알파(Alpha)-I'를 출시해 기술 경쟁력을 높였다. 무선 백도어 솔루션은 금융권 중심으로 도입이 확산하고 있다. 이 외에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도 지하철, 관광 명소, 공중화장실, 대학교 등으로 공급 범위를 넓혔다. 최근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따르면, 첨단 보안 기술 트렌드는 단순히 전문 인력에 의존해 위협 요소를 탐지하기만 하는 수준을 넘어, 자동화된 시스템과 보안관제 체계를 통해 위협에 실시간으로 대응해 보안 사고 발생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예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지슨의 보안 솔루션은 모두 고도화된 관제 체계를 바탕으로 자동화된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어, 최근의 보안 트렌드에 부합해 미래 성장성이 더욱 주목된다. 해외 시장에서도 지슨의 성장세는 뚜렷하다. 최근 3년간 해외 수출액이 연평균 40% 이상 성장했으며, 동남아·중동·아프리카 등 다양한 국가로 수출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 수출 실적도 매년 평균 40% 이상 늘고 있다. 동남아시아와 중동, 아프리카 지역으로 수출국을 확대하는 추세다. 한동진 지슨 대표는 "끊임없는 성장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보안 시장을 선도하는 1위 기업에서 세계 보안 시장을 이끄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5.04.14 09:00김미정 기자

KISTI 박경석 박사 "AI모델 붕괴, 각자 대응 외 답 없나…AI 망치는 건 AI 자신"

"최근 불거진 AI모델 붕괴는 빅테크가 개발한 모형(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각 기업이 보유한 '현실성 있는' 데이터로 튜닝하는 방법이 최선일 것입니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충청지원이 주관한 제22차 방위산업지식연구회(회장 이계광) 월례모임에서 주제발표자로 나선 KISTI 슈퍼컴퓨팅기술개발센터 박경석 책임연구원(박사)은 강연 끝자락에 'AI모델 붕괴론'을 언급하며 이 같이 말했다. 박 책임은 "AI가 스스로 반복 학습하며 생성한 데이터가 저품질이거나, 납득이 안되는 결과를 출력하는 모델 붕괴 현상은 데이터 생성량 증가와 밀접하다"며 "AI를 망치는 것은 결국 AI 자신"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대안으로 박 책임은 "파운데이션 모델을 만든 빅테크들도 고민은 하겠지만, 현재로서는 개별 기업이 대응하는 것 외에는 없다"며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각자 튜닝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 책임은 또 "AI 확산은 산업계를 넘어 국방과 방산 분야에도 큰 변화를 예고한다"며 국방분야에서 AI를 제대로 활용한 사례로 '팔란티어' 모델을 추천했다. '팔란티어'는 AI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통해 국방·정보기관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국방 AI 활용 모델이다. 박 책임은 “AI 기반 하드웨어 개발이나 기존 시스템의 지능화를 통해, 국방 전반의 서비스 플랫폼을 강화할 것"도 주문했다. 이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박진확 박사는 '방산혁신클러스터 시험장비 및 지원사업 ▲KAIST 융복합연구센터(CRC) 이채석 연구교수는 재난안전을 위한 AI공간정보 혁신기술'에 대해 소개했다. 이 교수는 첨단기술과 주소정보를 융합한 소방관 119 구조 공간 정보와 실시간 실내외 길안내 서비스, 인천공항 주차장 위치 탐색 등을 시연해 관심을 끌었다. 이 교수는 "인간과 흡사한 AGI를 만들기 보다는 초능력을 가진 AGI에 관심이 많다"며 "공간정보는 AI가 모든 환경을 인지하고 있어야 어떤 상황에서도 정확한 길안내가 가능한 인프라 구성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폐회 인사말에서 이계광 연구회장은 사우디 경찰청과의 사업 협력 진척에 대해 설명하며 "IMF 때도 그랬듯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오히려 기회가 많이 생기는 것 같다"며 "머리를 맞대고, 더 논의하고 준비하자"고 말했다.

2025.04.11 15:56박희범 기자

400억 K-뷰티펀드 출범…한국콜마·코스맥스 출자

민·관이 함께 만드는 최초의 화장품 산업 전용 벤처펀드 'K-뷰티펀드'가 출범했다. 코스맥스와 한국콜마, 모태펀드가 같이 400억원을 조성한다. 국내 화장품 분야에 투자한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서울호텔에서 열린 K-뷰티펀드 출범식에서 "세계적인 기술을 자랑하는 국내 화장품 제조사 코스맥스와 한국콜마가 직접 펀드를 꾸렸다"며 "제조사와 중소·벤처기업이 다함께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국내 중소기업은 화장품을 68억 달러(약 9조9천억원)어치 수출했다"며 "중소기업 수출 단일 품목 가운데 처음으로 60억 달러를 넘었다"고 평가했다. 최현규 한국콜마 대표는 "참신한 국내 제품이 해외에 퍼지게 돕겠다"며 "지속적으로 발전하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나섰다. 신윤서 코스맥스 부사장은 "고객과 마케팅·유통·원부자재 회사 등에 투자하겠다"며 "세계 1위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으로서 한국이 화장품 수출 1위를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열린 토론회에서는 미국의 상호관세 대응 방안을 포함한 수출 방법을 논의했다. 올리브영, 한국콜마, 화해 등이 참석했다. 오 장관은 "생산자금을 지원하는 K-뷰티론을 만들겠다"며 "국내 중소기업이 국제 박람회에 참여하고 면세점에 입점할 수 있게 돕겠다"고 설명했다.

2025.04.10 15:48유혜진 기자

W쇼핑,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중소벤처기업 판로 확대 지원

W쇼핑(대표 방선홍)은 지난 8일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대표 이태식)과 중소벤처기업의 성장과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발굴 및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기업들의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W쇼핑 방선홍 대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이태식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목동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매·마케팅 지원 ▲온라인 종합몰 연계를 통한 탈락 기업 재도전 기회 제공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교류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한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정보 공유와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협약과 관련된 언론 홍보 시 기관의 명칭과 역할을 명확히 표기하기로 했다. 또한, 협력사업 수행에 필요한 비용 부담은 상호 협의를 통해 조정될 예정이다. W쇼핑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이 더 넓은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유통과 마케팅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중소기업의 성장과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5.04.09 08:40안희정 기자

건국대 총동문회장에 박상희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

박상희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이 건국대학교 제39대 총동문회장 선거에서 당선됐다. 박 회장은 앞으로 3년간 총동문회를 이끌게 된다. 박 회장은 1979년 건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홍익대 세무대학원 경영학 석사, 숙명여대 남성 최초 명예행정학 박사, 숭실대 명예경영학 박사, 건국대 명예경제학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미디어대학원 대학교 석좌교수를 맡고 있다. 1978년 미주철강을 창업한 박 회장은 제18·19대 중소기업중앙회장, 제16대 국회의원, 대한주택건설협회 고문, 대한야구협회 회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11월 제10대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으로 취임해 농어촌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박 회장은 1995년 '자랑스러운 건국인 상'을 수상하고 20년간 총동문회 이사, 특별이사, 부회장을 지냈다. 박 회장은 “모든 동문의 참여를 높여 법인·학교·동문회 모든 건국인이 화합하는 동문회, 30만 동문이 하나가 되는 위대한 동문회를 만들어가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5.03.31 16:13주문정 기자

로봇부품기업협의회 닻 올렸다..."기계·전자 투트랙 육성"

국산 로봇부품 업계가 산업을 키우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26일 서울 용산 협회 대회의실에서 로봇부품기업협의회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초대 협의회장을 선출했다. 협의회는 기계와 전자 2개 부문으로 나눠 회장을 뽑았다. 기계 쪽에서는 류재완 에스비비테크 대표가, 전자에서는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가 공동 협의회장을 맡았다. 신임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류재완 에스비비테크 대표는 "알에스오토메이션과 함께 의미 있는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강덕현 알에스오토메이션 대표는 "부품기업 간 적절한 관계도를 설계하고, 휴머노이드 로봇에 특화된 기술적 요소에 집중해 운영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로봇부품기업협의회는 로봇협회가 로봇 산업을 7개 분야로 나눠 키우기 위해 만든 조직이다. 지난해 출범한 푸드테크와 국방로봇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협의회는 로봇부품 기업 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로봇부품의 실 수요처를 확대하고 부품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견인하기 위해 기획됐다. 킥오프 회의에는 로봇부품기업 등 협회 회원사를 비롯해 모션컨트롤산업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등 로봇 유관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장은 개회사에서 "국가에서 밀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정책에서 가장 중요한 게 부품인 만큼 힘을 뭉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 협의회장에게 협회장 권한을 전적으로 넘길 것"이라며 "리드 그룹을 형성해 산업 육성을 주도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태우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서비스로봇본부장은 "로봇 부품산업을 육성해야 완제품 시장도 키울 수 있다"며 "진흥원이 정책개발 사업화로 연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 송진일 파스텍 대표는 "로봇 부품 업체간 공동 상품 기획과 개발, 리소스 공유, 공동 마케팅과 고객 발굴 등에서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2025.03.26 17:58신영빈 기자

TS, 규제특례로 모빌리티 신산업 활성화 앞장

TS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운영·지원을 통한 적극적인 규제 특례로 모빌리티 신산업분야 활성화에 앞장사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사장 정용식)은 현재까지 총 138건의 신청과제 가운데 117건(84.7%)을 처리해 총 34건의 규제특례를 신규 지정하고, 이중에서 10건이 실제 시범운영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TS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특례로 지정한 것은 ▲전기차 배터리 교환형 차량 제작, 대형 화물차 간선운송 자율주행 등 8건('204년 2월 16일·1차) ▲휠체어 뒤보기 자동 고정장치, 교통약자 병원 맞춤 동행 등 4건(2024년 7월 15일·2차) ▲오토바이 배달통 광고, 전기차 배터리 교체 등 14건(2024년 10월 14일·3차) ▲수요응답형 해상택시, 자율주행 원본 영상 활용 등 8건(2025년 1월 7일·4차) 등 총 34건이다. 실제 시범 운영으로 이어진 규제 특례 사례는 ▲대형승합차량(13인승·경유차) 활용 도심내 이동 서비스 ▲E-잉크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디지털 사이니지 광고 ▲유럽 캠핑카를 활용한 이동형 생활 공간 공유 서비스 등이 있다. TS는 과제별 전담인력 배치를 통해 규제샌드박스 신청부터 개시까지 전 생애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모빌리티 전문인력을 활용해 규제사항 확인, 부가조건 이행, 사업개시 점검 등 전문적인 컨설팅을 통해 신속한 실증특례를 지원하고 있다. TS는 기존 규제샌드박스 보다 특례 승인기간을 24.1일 단축했고 승인 이후 사업개시까지 소요일수도 약 109일 단축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TS는 또 적극적인 규제샌드박스 운영을 통해 실증기업과 이용자 대상 만족도 조사에서 실증기업 만족도 91.4점, 실증 서비스 이용자 만족도 90점 등 만족도를 보였다. TS는 올해 모빌리티 규제혁신 분야를 선도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기획형 규제샌드박스를 추진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부터 국민 체감형 규제사항 발굴과 정책 연계형 규제샌드박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 유사 동일 과제는 신속 심의를 위해 심의 기간을 단축해주는 패스트트랙 제도도 도입해 운영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정부의 신산업 규제혁신에 발맞춰 '우선허용, 사후규제'로 전환한 대표적 사례가 규제샌드박스”라면서, “국토교통부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신규 모빌리티 사업 분야 혁신 성장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 이사장은 이어 “기업에 단순한 기회 부여를 넘어서 사업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서비스 상용화를 위한 규제 완화와 제도개선 등 사후관리 지원에도 철저히 하겠다”고 밝혔다.

2025.03.24 13:37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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