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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업'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1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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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수요-공급사 한자리에…안정적 공급망 구축 교류

안정적인 소부장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수요-공급사가 교류하는 장이 열렸다.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원장 민병주)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소재·부품·장비 양산성능평가지원사업 수요-공급기업 교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양산성능평가지원사업은 기술개발을 완료한 후 납품에 애로사항을 겪는 공급기업에 수요기업 생산라인에서 제품 성능을 평가받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KIAT는 지난 5년간 1천800여 억원을 투입해 634개 기업에 양산성능평가를 지원, 약 7천153억원 규모 사업화 매출을 달성했다. 산업통상부와 KIAT가 주최하고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한국기계산업진흥회·한국자동차연구원·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한국바이오협회 등 6개 기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소부장 수요기업과 공급기업 간 교류의 장을 열어 협력을 도모하고자는 목적으로 올해 처음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공급기업 제품 설명회와 수요-공급기업 간 상담회도 즉석에서 이뤄졌다. 전시장 부스에서는 업종별 공급기업이 제품을 전시하고 소개했다. 첫날에는 디스플레이·전기전자 분야 기업·제품 설명회를, 23일과 24일은 각각 자동차·기계금속 분야와 기초화학·바이오 기업 제품 설명회가 이어진다. 이날 행사에는 다수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담당자들이 상담 약속을 잡아 교류하는 등 신규 거래처를 찾아 공급망을 다각화하려는 기업들의 노력이 눈길을 끌었다. 민병주 KIAT 원장은 “국내 소부장 수요-공급기업들의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10.22 12:03주문정 기자

韓 AI·로보틱스 스타트업, AWS 글로벌 육성 사업에 올랐다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전 세계 생성형 인공지능(AI) 혁신 스타트업을 선정해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국에서는 로보틱스와 언어 모델 분야에서 각각 리얼월드와 트릴리온랩스가 이름을 올렸다. AWS는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 3기'에 참여할 글로벌 스타트업 40곳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기반 기술을 구축하는 초기 단계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8주 과정 지원 사업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100만 달러(약 14억원) 상당의 AWS 크레딧과 기술·비즈니스 멘토링, AWS의 전체 AI 기술 스택 활용 기회가 제공된다. AWS는 올해 프로그램을 통해 머신러닝 성능 향상, 스택 최적화, 시장 진출 전략 등 비즈니스와 기술 역량 전반의 성장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AWS 셰리 카람다쉬티 북미 스타트업 사업 총괄은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산업 전반의 혁신을 가속화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AI 혜택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3기에는 아시아태평양·일본지역 10개사, 유럽·중동·아프리카 8개사, 북미 17개사, 라틴아메리카 5개사 등 전 세계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모두 소프트웨어(SW)·바이오테크·금융·미디어·로보틱스·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있다. 특히 한국에서는 두 기업이 선정됐다. 리얼월드는 고정밀 손재주와 산업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을 제공해 산업 리더들의 복잡한 물리적 작업 자동화를 지원한다. 트릴리온랩스는 한국어와 아시아 언어에 특화된 차세대 언어모델을 개발해 AI의 문화적 다양성과 기술 혁신에 나서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2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AWS 리인벤트 2025' 행사에서 마무리된다. 선정된 40개 스타트업은 행사에서 투자자·고객·파트너를 대상으로 솔루션을 공개할 예정이다. 류중희 리얼월드 대표는 "AWS 생성형 AI 액셀러레이터를 통해 AWS의 강력한 AI와 인프라를 활용하는 것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적용될 휴머노이드 로봇 제어용 로보틱스 파운데이션 모델 상용화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재민 트릴리온랩스 대표는 "이번 AWS 프로그램 선정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며 "AWS 인프라를 기반으로 대규모 모델 학습과 서비스 확장을 가속화해 한국 생성형 AI 기술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5.10.16 18:01한정호 기자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가천대, 여성 창업인재 양성 협력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회장 김덕재)는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와 15일 가천대학교 가천관에서 '여성 창업역량 강화 및 ICT·AI 분야 진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 김덕재 회장, 가천대학교 윤원중 부총장, 그리고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교류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여성 대상 창업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AI·디지털 기반 창업 역량 강화 교육 ▲예비 여성 창업자 발굴 및 사업화 연계 지원 ▲여성 창업 네트워크 구축 및 멘토링 지원 ▲여성 창업정책 제언 및 제도개선 협력 등 다양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또 이번 협약은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가 국내 대학과 함께 여성창업 전문 교육체계를 구축하는 첫 사례로, 대학과 협회가 각자의 역량을 결합해 여성 창업자의 실질적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김덕재 회장은 이번 협약에 대해 “가천대와의 협력은 여성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할 것”이라며 “AI와 ICT를 기반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여성 기업가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5.10.15 18:17방은주 기자

'IR 우수기업' 지니언스…"투자자와 소통 강화해 왔다"

사이버 보안 전문기업 지니언스(대표 이동범)가 IR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지니언스는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개최된 '2025 한국 IR 대상'에서 코스닥 시장 기업 부문 IR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 IR 대상'은 한국거래소 산하 한국IR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기업, 주주, 투자자의 공동이익과 증권시장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임직원을 선정한다. 구체적으로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한국IR대상 선정위원회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10개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지니언스는 "지니언스가 투명하고 지속적인 IR 활동으로 투자자와의 신뢰를 구축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며 "지니언스는 IR 활동의 핵심 키워드를 공정성에 기반한 '신뢰성·적극성·전문성'으로 설정해 투자자와의 소통을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니언스는 ▲투자자의 목소리를 IR활동에 반영 ▲CEO Invest Day 정례화 ▲투자자 타깃별 맞춤형 설명회 ▲온라인 IR 채널 고도화 등의 IR 활동을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지니언스 IR 활동의 또 다른 강점은 경영진의 적극적인 참여다. 대표이사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이 국내외 투자자와 직접 만나 사업 전략과 비전을 설명하며, 투자자들에게 재무성과뿐 아니라 회사의 중장기 성장 로드맵과 글로벌 확장 전략에 대한 신뢰를 제공했다. 오프라인 IR 행사뿐 아니라 한국거래소 주관 온라인 IR, 증권사 온라인 플랫폼, 유튜브, 증권 방송 등 다양한 채널을 적극 활용해 기관투자자뿐 아니라 개인투자자에게도 공평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배경에 지니언스는 올해 상반기 기준 시가총액이 전년 동기 대비 143% 성장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종 사이버 보안 업계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코스닥 라이징스타 3년 연속 선정에 이어 이번 수상으로 IR 활동과 성장성을 동시에 인정받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투자자와의 신뢰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기술 혁신을 가속화해, 기업 가치와 장기 성장을 함께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6 18:49김기찬 기자

산업지능화협회, 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소상공인 AI 전환 맞손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소상공인의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협회 김태환 부회장, 한유원 고석원 부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측은 소상공인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소상공인 대상 AI 역량강화 사업 운영 ▲AI 기반 온라인 판로진출을 위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 개발 ▲최신 AI 동향 제공 및 전문인력 네트워크 ▲소상공인을 위한 AI 정책 제안 등이다. 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AI를 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협회가 자체적으로 구축한 AI 교육장을 활용해 '소상공인 AI 전환 특강' 등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협회가 보유한 최신 AI 기술 동향과 전문인력 네트워크 역시 이번 사업의 핵심 동력이 되어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AI 전환을 도울 것이다. 김태환 한국산업지능화협회 부회장은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DX)과 AI 활용 확산(AX)을 선도해 온 협회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들이 AI를 실질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24 15:48신영빈 기자

산업부, 유망 바이오기업 투자유치 지원

산업통상자원부는 국내 우수 바이오기업의 투자자금 확보와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바이오협회·신산업투자기구협의회와 함께 '제19회 Smart Start 우수 바이오기업 투자설명회'를 17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IR센터에서 개최했다. 투자설명회에는 후속투자를 희망하는 유망 바이오기업 10개사와 한국투자파트너스·KB인베스트먼트·인터베스트·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DSC인베스트먼트·안국약품 등 11개 바이오 분야 전문 투자기관(VC)과 전략적 투자자(SI)가 참여했다. 참석한 유망 바이오 기업이 보유기술과 성장 계획을 발표하고 투자기관과 투자·협력 가능성 등을 모색했다. 또 투자자와 바이오기업 간 개별 면담을 진행해 공동 연구개발 방안, 사업화 협력방안, 투자파트너로서 협력 가능성 등을 논의했다. 우수 바이오기업 투자설명회는 투자 라운드를 구분해 반기별 개최되며, 지난해에는 총 31개 기업의 IR 발표와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해 프로그램에 참여한 6개 기업이 약 560억원의 투자금 확보하는 성과를 도출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바이오 산업은 미래먹거리를 책임지고 고부가가치 산업 전환을 위한 핵심분야이자 제품 개발에서 생산·사업화까지 장시간 많은 비용이 소요되는 만큼 지속적인 자금 투자가 필요한 분야”라며 “산업부는 바이오산업에 대한 민간투자 확대와 산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유망 바이오기업과 투자자 간의 네트워킹 기회를 마련하고 혁신기술 개발 지원, 창업-성장-재투자 등 전 주기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5.09.17 12:32주문정 기자

한국사회투자-하나증권, 모험자본 공급 확대 위한 업무협약

임팩트투자사 (공)한국사회투자와 하나증권은 모험자본 공급 확대와 ESG 유망 기업 발굴·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국사회투자 이순열 대표와 하나증권 김동식 경영전략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벤처·스타트업 등 ESG 영역 유망 창업기업 발굴 및 초기 투자 ▲우수 중소기업 스케일업 지원 ▲기술자문·네트워크 연계·글로벌화 등 맞춤형 성장 지원 ▲모험자본 공급 활성화를 위한 학술대회·행사 공동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기관은 정부가 제시한 '생산적 금융'과 '모험자본 생태계 확장'이라는 정책 기조에 부응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성장 단계별로 필요한 자본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순열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모험자본은 혁신기업이 성장하는 데 필수적인 원동력”이라며, “공익법인으로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기업에 자금을 공급해 온 한국사회투자가 하나증권과 함께 더 큰 임팩트를 만들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강성묵 하나증권 대표는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하나증권은 모험자본 공급 기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수익성을 함께 추구하는 투자를 확대함은 물론, 벤처·중소기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5.09.12 09:13박희범 기자

대기업 하반기 채용 본격화…LG전자·한투 등 신입 공채

HR테크기업 인크루트는 대기업 공채가 시작됨에 따라 '2025 일하고 싶은 기업' 중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 공고를 소개한다. 8일 인크루트의 '2025년 하반기 채용 동향'에 따르면 대기업 중 하반기 채용 계획을 확정 지은 곳은 59.7%로 지난해보다 24.8%p 상승했다. 우선, LG전자는 오는 22일 오전 11시까지 '2025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LG전자는 '2025 일하고 싶은 기업'에서 지난해보다 두 계단 오른 8위를 차지했다. 채용 부문은 ▲HS사업본부 ▲ES사업본부 ▲VS사업본부 ▲생산기술원 ▲한국영업본부다. 지원 자격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혹은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만 지원 가능하다. 또, 서류 접수 마감일 기준 2년 이내 유효 성적인 공인어학성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1차 서류전형 ▲인적성 검사·인공지능(AI) 면접 ▲종합 서류전형 ▲면접전형 ▲채용검진 순이다. 하나은행은 오는 17일 오후 6까지 '2025년 하반기 신입행원'을 채용한다. 하나은행은 '2025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 조사에서 TOP10에 올랐다. 채용 부문은 ▲종합금융 ▲ICT ▲디지털·AI ▲지역인재로 채용 부문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지원 자격 중 ▲학력 ▲전공 ▲연령 ▲성별의 제한은 없지만, 졸업 예정자인 경우 2026년 2월까지 졸업 가능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필기 전형 ▲실무진 면접 전형 ▲최종 면접 전형 ▲건강 검진 ▲신입행원 연수 순이다. 한국투자증권은 다음달 1일 오후 5시까지 'FY2025 일반 공채(신입사원 5급)'를 진행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다섯 단계를 오르며 '2025 일하고 싶은 금융기업' 조사에서 8위에 올랐다. 모집 인원은 두 자릿수이며 모집 분야는 ▲PB ▲IB ▲PF ▲운용 등 다양하다. 지원 자격은 학사 이상 기졸업자 및 2026년 2월 졸업 예정자, 해외여행 결격사유가 없는 자 등이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직무역량평가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최종면접 순이며 IT·디지털 직무역량평가는 코딩테스트가 추가로 진행된다. 인크루트 포털 내 '일하고 싶은 기업' 페이지에서 해당 기업을 관심기업으로 설정하면 합격 자소서, 면접 후기 등을 확인할 수 있다.

2025.09.08 15:43박서린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네이버클라우드 등 '산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협업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은 '2025년도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스타트업 모집 결과, 총 124개사가 지원해 98개사가 서류평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산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산단 입주기업(수요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수요를 제시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스타트업과 매칭해 상생 협업을 유도하는 개방형 혁신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산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은 산단 입주기업과 국내외 혁신 스타트업 간 기술 협업(PoC)을 통해 동반 성장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개방형 혁신 사업이다. 지난달 31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스타트업 모집은 목표인 55개사를 크게 웃도는 124개사가 지원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분야별 지원 현황을 보면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디지털 전환 기술(50%), 친환경·에너지(10%) 기술 수요 순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 창업 연차별로는 2~5년차 기업이 전체의 82.6%를 차지해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 중인 성장 단계 스타트업 참여가 두드러졌다. 산단공 관계자는 “산단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이 산업계 디지털 전환과 ESG 경영 기술 수요에 대응하는 스타트업의 기술 검증과 성장지원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올해 프로그램에는 교보생명·농협은행·네이버클라우드·CJ ENM·이크레더블·카카오모빌리티·폴라리스오피스·한국앤컴퍼니·한국케이블텔레콤·SK텔레콤·에코프로파트너스 등 11개 대기업이 수요기업으로 참여한다. 참여 대기업들은 AI·빅데이터, 모빌리티, 친환경 소재,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콘텐츠, 미디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발된 스타트업과 기술 협업 및 사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류평가를 통과한 98개 스타트업은 26일부터 27일까지 발표평가를 거쳐, 8월 말까지 최종 55개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기술검증(PoC) 지원금 최대 1천500만원을 비롯해 전문가 컨설팅 및 기업활동(IR) 고도화, 투자유치 및 팁스(TIPS) 연계,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참여, 신용보증기금 보증·투자 지원, 서울·광주 KICXUP 거점 사무공간 제공 등 다양한 성장지원이 이뤄진다. 9월 10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산업단지 수출박람회(KICEF)'와 연계해 국내외 수요기업과 바이어와의 비즈니스 밋업, 기업활동(IR) 피칭, 수출 컨설팅 등 비즈니스 기회도 함께 제공된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모집에서 확인된 성장단계 스타트업의 활발한 참여는 이들이 앞으로 산업단지 신산업 주체로 성장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의 가능성을 보여준다”며 “특히 AI·빅데이터, 탄소중립 전환 기술은 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혁신과 미래 경쟁력 확보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6 11:24주문정 기자

일상에 스며든 생성형 AI…윤리·법제 대응 전략은?

인간과 인공지능(AI)의 정서 교감으로 인한 윤리 문제·법적 과제를 논의하는 장이 열렸다.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KIBWA)와 한국여성변호사회(KWLA)가 공동 설립한 AI 윤리협의체는 지난 20일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AI와 인간의 정서적 교감'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AI와 인간 감정이 상호작용하는 기술이 빠르게 확산하는 상황에서 마련됐다. 이로 인한 산업·사회적 활용 과정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쟁점과 법적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송석영 KIBWA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에서 김명희 카이스트 교수는 '생성형 AI, 감성과 기술 사이 – 일상생활로 스며드는 AI 혁신 트렌드', 양진영 법무법민 민후 변호사가 'AI와 인간의 정서적 교감: 문제점&법적, 윤리적 과제' 에 대해 각각 발제를 진행했다. 20일 AI 윤리협의체에 따르면 협의체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에서 'AI와 인간의 정서적 교감' 포럼을 열었다. 현장에는 학계와 법조계, 산업계 인사가 참여해 기술 발전이 불러올 사회적 쟁점을 다뤘다. 이후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KIBWA 정혜인 수석부회장을 좌장으로 이혜윤 법무법인 영 변호사, 김명희 교수, 양진영 변호사가 토론자로 참여해 AI 산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법률·윤리 간 균형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덕재 KIBWA 회장은 "AI 기술의 발달로 우리 사회는 새로운 성장 방향이 필요하게 됐다"며 "AI윤리·법제·산업이 결합된 논의를 통해 IT 여성 기업인이 AI 전환 시대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8.21 15:07김미정 기자

한 자리에 모인 韓 여성 리더들, AI 윤리·법적 대응 방안 모색한다

한국IT여성기업인협회(KIBWA)가 한국여성변호사회(KWLA)와 함께 인공지능(AI)에 대한 윤리적인 문제와 법적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에 나선다. KIBWA와 KWLA가 공동 설립한 AI 윤리협의체(공동의장 정혜인·이소희)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서울 서초구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AI와 인간의 정서적 교감'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AI가 인간과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며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이번 포럼은 산업·사회적 활용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쟁점과 법적 대응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KIBWA 송석영 부회장(디엔비소프트 대표)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선 ▲김명희 카이스트 교수가 '생성형 AI, 감성과 기술 사이 – 일상생활로 스며드는 AI 혁신 트렌드' ▲양진영 법무법인 민후 변호사가 'AI와 인간의 정서적 교감 : 문제점&법적, 윤리적 과제'에 대해 각각 발제를 진행하며 AI 윤리와 신뢰를 기반으로 한 건강한 생태계 조성 방안을 논의한다. 또 이후 진행될 패널토론에서는 KIBWA 정혜인 수석부회장(플리마인드 대표)를 좌장으로 이혜윤 변호사(법무법인 영), 김명희 교수(KAIST), 양진영 변호사(법무법인 민후)가 토론자로 참여해 AI 산업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과 법률·윤리 간 균형점을 찾기 기 위해 논의에 나선다. 김덕재 KIBWA 회장은 "AI 기술의 발달로 우리 사회는 새로운 성장 방향이 필요하게 됐다"며 "AI윤리·법제·산업이 결합된 논의를 통해 ICT여성 기업인이 인공지능 전환(AX) 시대의 핵심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8.19 14:47장유미 기자

'보안 올림픽' 4연승 박세준 "K-보안, 글로벌로 가야"

오펜시브 사이버 보안 기업 티오리(theori)의 수장 박세준 대표는 세계 최대 해킹 방어 대회 '데프콘(DEFCON) CTF 33'에서 사상 처음으로 4년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썼다. 이번 우승으로 티오리는 통산 9번째 데프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내로라하는 전 세계 해커들을 물리치고 '해커 중 해커'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이다. '데프콘 CTF 33'은 올해 33회로 열리는 '데프콘 CTF'라는 뜻이다. 미국 시각 6~8일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데프콘'은 세계최대 해킹 컨퍼런스다. 보통 3일간 열린다. 이 중 하이라이트 행사가 '데프콘 CTF'다. '세계해커들의 올림픽'이라 불린다. CTF는 Capture The Flag의 약어다. 원래는 군사 용어다. 적 진영의 깃발을 빼앗는 게임을 뜻한다. 참가자들이 시스템 해킹, 취약점 분석, 암호 해독 등으로 깃발을 찾아 제출 하는 방식이라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참가자들은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한다. 올해는 티오리를 포함해 총 7개 팀이 대결을 펼쳤다. 한 팀당 팀원 구성 수는 제한이 없다. 티오리의 경우 티오리한국과 미국 PPP팀, 캐나다 팀 등 3개 팀이 'MMM(Maple Mallard Magistrates)' 한개 팀을 이뤄 참여했다. 구성원 수는 티오리한국 20여명 해커를 비롯해 총 60여명에 달했다. 참가 팀의 구성원 수가 제한이 없지만, 협업이 중요하므로, 숫자가 많다고 꼭 유리하지는 않다. 매년 달라지기는 하지만 대만(HITCON CTF)과 일본(Code Blue CTF)도 해킹 대회가 있는데, 이들 대회 우승자들은 '데프콘 CTF' 본선에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이런 '특혜'를 받는 해킹 대회가 우리나라에는 아직 없다. 올해 데프콘 CTF는 3일 중 1,2일차는 7시간,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2시간동안 진행됐다. 마지막 날은 데프콘 폐막일이라 대결 시간이 짧다. 다른 기념행사도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대회는 실시간 공방전으로 진행되며, 상대방의 공격을 막아내면서도 상대방의 시스템을 해킹하는 식이다. 공격 점수와 방어 점수는 따로 집계되며 합산한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 실시간 공방전 뿐 아니라 라운드마다 특정 문제를 풀어 높은 점수를 유지해야 하는 과제, 해커끼리 일대일로 맞붙어 문제를 빨리 풀어내는 팀이 승리하는 식의 다양한 과제가 주어진다. 하루 대회가 끝날때마다 전략을 보완해야 하기 때문에, 제대로 쉬지 않고 다음 대회를 계속 준비해야 한다. 현장의 실제 대결은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됐다. 순탄하지 않았던 4년 연속 우승…“잠까지 전략적으로 잤다” 대회를 마치고 막 한국에 돌아온 박 대표를 티오리한국 사무실에서 14일 만났다. 박 대표는 “미처 분석되지 않은 프로그램들이나 취약점들이 있는 경우 숙소에 돌아와 팀원들과 패치를 만들고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코드를 짜고, 다음날 대회에서 이를 활용해 다시 공격하는 등 대회 진행 시간 이후에도 할 일이 많다”고 들려줬다. 이어 “MMM(Maple Mallard Magistrates) 팀에만 60여명이 함께하고 있는데, 서로 다른 국가와 배경,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는 상황에서 이들을 관리 및 협업하게 하는 일이 가장 어렵고 힘들다”며 “수면으로 예를 들면 다 같은 시간에 잠을 자게 되면 다음 대회를 준비하는 데 차질이 생기고, 다 같이 밤을 새우자니 컨디션이 문제가 된다. 이런 것들을 잘 조율하는 것이 가장 어려운 점이자 우승 비결”이라고 말했다. MMM 팀에는 티오리한국 사내 동아리 '더덕' 팀(The Duck) 22~23명을 비롯해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의 PPP팀,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의 Maple Bacon과 함께 연합 팀을 구성해 데프콘 CTF를 우승했다. 3개 팀마다 팀리더가 있고, MMM 전체 총괄은 박세준 대표가 맡았다. 박 대표는 4회 연속 우승이 순탄치는 않았다고 토로했다. 4년 연속으로 대회에서 우승하다 보니 타 팀의 견제도 심해졌고, 티오리를 함락시키기 위한 시도들이 거세졌다는 것이다. “매년 데프콘 대회가 어려워지고 있다. 사실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이번에는 못 이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매번 한다”며 “티오리를 이기기 위해 다른 팀에서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짚었다. 아울러 박 대표는 데프콘 CTF는 단순 해커들과의 실력을 겨루는 '전쟁터'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오히려 데프콘 CTF에 참가한 구글 등 빅테크 기업들과 기술, 정보 등을 공유하는 '학술교류의 장'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비행기 표부터 식사, 숙소 등 데프콘에 참가하는 것만으로도 적지 않은 비용이 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20명 정도씩 매년 데프콘에 참가하는 이유는 구글, 오픈AI, 메타 등 빅테크 기업에서 참가한 다른 팀과의 교류에 있다”며 “글로벌 기업과의 경쟁뿐 아니라 교류의 경험도 피부로 느끼고 올 수 있기 때문에 국내 보안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K보안, 퀄리티 앞세워 세계로 나아가야” 세계 보안 무대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박 대표에게 국내 보안 기업의 글로벌화에 대해 질문했다. 박 대표는 “보안 솔루션의 경우 한국 법제도상 해외랑 다른 부분들이 많다. 예컨대 국내에서만 통용되는 제도 때문에 보안 솔루션을 만들었다면, 이는 국내에서만 사용될 뿐 해외에서는 수요조차 발생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내에서만 별도로 보안 솔루션들이 채택되고 있는 실정이다 보니, 보안 솔루션을 필요로 하는 업체들 역시 외산 솔루션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지면서 국제 무대에서 한국은 점차 폐쇄되고 있다. 국내에서 사용되는 보안 솔루션을 만드는 업체들도 영세한 경우들이 많은데 오히려 공급망 공격에 타깃이 되기도 쉽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K-보안 소프트웨어가 글로벌에서도 통할 수 있다고 긍정 평가하면서 "다만, 보안업계에서 시큐어 코딩(소프트웨어 개발 단계에서 보안 취약점을 제거하여 안전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기법)을 강조하고 있지만 잘 지켜지고 있는 지 짚어봐야한다. 품질이 보장돼야 글로벌 시장에서 통한다”며 “특히 한국은 '한국형' 무언가를 구축하길 선호하는데, '한국형'에 대한 프라이드가 높은 것이 오히려 다양성이나 확장성에 방해된다"고 말했다. “보안도 진화한다”…티오리 '진트·알파프리즘', 보안 효율성↑ 티오리는 기업들의 취약점 진단, 모의해킹 등 보안 컨설팅 사업에서 나아가 여러 솔루션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박 대표는 “'AI 해커'라고 대명사를 붙이는데, 티오리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이자 AI 에이전틱 기반 솔루션 '진트'(Xint)가 있다”며 “해커들이 해킹하는 방식을 모델링해서 공격자의 관점에서 위협 요소를 분석하고 검증하는 솔루션”이라고 설명했다. 사실상 공격자가 시스템에 침입할 때 사용하는 전술을 사전에 파악하고 분석하는 '레드팀'의 업무에 AI가 활용되는 것이다. 박 대표는 “진트가 레드팀 업무의 효율성을 높여주는 도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향후에는 제일 실력있는 해커들을 뛰어넘는 솔루션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아직 이 단계까지 성능을 끌어올리지는 못했지만, 현재 단계에서도 주니어 급 해커 이상의 성능을 내고 있다”고 밝혔다. 진트는 현재 베타 테스트 단계로, 일부 고객사에만 사용 후 피드백을 받고 있는 상태다. 박 대표에 따르면 10월께 정식 론칭이 이뤄질 전망이다. 이 외에도 티오리는 보안 컨설팅 등 기존 사업에 더해 '알파프리즘(αprism)'이라는 대형 언어 모델(LLM) 시큐리티 등 사업을 기반으로 보안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이다. AI의 민감 정보 유출, 프롬프트 인젝션, 부적절한 출력 등 다양한 위협을 탐지하고 정책 기반으로 차단한다. 알파프리즘은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선보일 예정이다. 박 대표는 이와 관련해 “기업들이 AI 도입을 서두르고 있는데, 보안 담당자의 입장에서는 AI 도입이 두려운 일”이라며 “AI가 출력하는 데이터 둥 민감정보나 개인정보들이 포함돼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인정보나 민감 정보들은 알파프리즘이 필터링을 하거나 차단하는 등 가시성을 확보해주는 솔루션”이라며 “LLM 방화벽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했다. SK텔레콤 해킹, 두 차례의 예스24 랜섬웨어 공격 등 국내 기업 및 기관에 '보안 경고등'이 켜졌다. 인공지능(AI)의 발달로 사이버 공격이 교묘해지고 빈번해지는 현실이다. 이에 공격자의 관점에서 기업 및 기관의 정보 침해를 막아내는 박 대표의 생각을 물었다. 박 대표는 “잇단 해킹 사고들을 통해 보안에 투자하지 않으면 돈을 아끼는 것이 아니라 훨씬 더 큰 비용을 치르게 된다는 깨달음을 얻었으면 한다”며 “보안 투자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5.08.15 11:03김기찬 기자

지니언스, 3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

보안 전문 기업 지니언스(대표 이동범)가 코스닥 상장사 중 기술 혁신 역량, 시장 지배력 등을 시장에서 3년 연속 입증했다. 지니언스는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2025 코스닥 라이징스타'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코스닥 라이징스타'는 글로벌 성장 가능성과 기술혁신 역량, 재무 안정성을 두루 갖춘 코스닥 상장사를 중장기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다. 지니언스는 2023년,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3년 연속 이름을 올리며, 지속적인 성장성과 자본시장 내 신뢰도를 입증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니언스는 2005년 설립 이후 20년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다. 연 평균 매출 성장률은 23.9%에 달한다. 또한 현재 전 세계 30여개 국가의 공공·금융·의료·방산 등 분야에서 150개 이상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지니언스는 "급성장하는 글로벌 사이버 보안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한국 보안 기업 중 실적이 꾸준히 성장하는 거의 유일한 기업으로 평가되고 있다"며 "사이버 보안 기업 중 처음으로 목표주가가 제시되는 등 자본시장에서도 지니언스를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LS증권은 올해 사이버 보안 업계 최초로 지니언스를 커버리지하며 목표 주가를 제시한 바 있다. 국내외로 해킹 사고가 급증하고 있고, 정부 규제 역시 강화되는 만큼 보안 투자 확대에 힙입어 지니언스의 성장 잠재력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 지니언스는 이번 코스닥 라이징 스타 선정을 통해 한국거래소로부터 글로벌 성장 역량 강화를 위한 인력, 자금, 컨설팅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받게 됐다. 향후에도 지니언스는 국내 시장 내 1위 지위를 공고히하기 위해 글로벌 보안 기업으로의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동범 지니언스 대표는 "3년 연속 코스닥 라이징스타 선정은 기술 중심 사이버 보안 기업으로서의 글로벌 가능성과 지속 성장성을 동시에 입증한 결과"라며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고객과 투자자,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2025.08.08 15:57김기찬 기자

티오더, 중기부·한국MS 지원사업에 선정돼

테이블오더 기업 티오더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협업해 진행하는 '마중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마중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클라우드 기반의 인프라, AI/머신러닝,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활용하는 B2B 솔루션사의 기술 개선과 비즈니스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기업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크레딧, 전문기술 교육 세미나, 마케팅, 글로벌 판로 개척 등을 지원받게 된다. 티오더는 ▲테이블오더 기반의 외식 디지털 전환 플랫폼 ▲가맹점 중심의 데이터 수집 및 분석 기술 ▲광고·마케팅 연동 기능 ▲호텔·레저 등 인접 업종 확장성 등을 인정받아 이번 마중 프로그램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티오더 관계자는 "이번 마중 프로그램 선정은 단순히 외식업 솔루션을 넘어 데이터 기반 기술 기업으로서 티오더의 성장을 인정받은 계기"라면서 "정부의 기술검증을 발판으로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티오더는 현재 전국 외식 매장에서 사용되며, 누적 결제액 10조원, 월 평균 거래액 4천600억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2025.08.08 08:55백봉삼 기자

KISIA, 보안 기업 투자 활성화 지원 나선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KISIA, 협회장 조영철)가 보안 스타트업의 투자 역량 강화와 정보보호산업 내 투자 활성화를 위해 '투자피칭 행사'를 개최했다. KISIA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기업지원허브 혁신기술존에서 '2025년 정보보호산업 투자피칭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정보보호 기업의 투자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목표로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한 강연, 기업과 벤처캐피탈(VC)의 만남이 주선되기도 했다. 구체적으로 국내 정보보호 스타트업 7개사(▲솔티랩 ▲지엔 ▲테이렌 ▲뮤즈블라썸 ▲엑사비스 ▲클럼엘 ▲아스트론시큐리티)가 전문 투자자(VC)를 대상으로 투자피칭을 진행했다. 피칭기업은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홈페이지 게시판(협회공지 및 행사)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였으며, 피칭 후 VC(린벤처스, LF인베스트먼트‧액시스인베스트먼트)의 투자검토와 피드백을 받게 된다. 향후에도 KISIA는 국내 유망 정보보호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지닌 유니콘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내 사이버보안 분야 전문 VC들과 종합적으로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2025.08.05 15:00김기찬 기자

인기협, 충청지회 설립..."충청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이하 인기협)는 지난 23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서북 본사에서 '한국인터넷기업협회 충청지회 설립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박성호 인기협 회장과 김민석 서북 대표, 김곡미 충남콘텐츠진흥원 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기협은 국내 인터넷·ICT 산업을 대표해 서울을 거점으로 수도권 중심의 활동을 이어왔으나, 전국적 네트워크 확대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충청지회를 설립하게 됐다. 충청지회 역할을 맡게 된 서북은 'photoism' 브랜드 기반의 글로벌 셀프 포토 비즈니스를 중심으로 꾸준한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다양한 신성장동력을 통해 가시적인 외형 성장 및 지역 내 디지털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인기협은 지회 설립을 통해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산업 생태계의 연결고리를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역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박성호 회장은 “빠른 디지털 전환 속에서 지역 기업들이 가진 기술과 서비스의 잠재력을 우리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연결해야 할 시기”라며 “충청지회를 통해 지역 산업계와 협력 채널을 넓히고, 동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석 대표는 “국내 인터넷 산업을 대표하는 협회의 두 번째 지역지회를 맡게 되어 뜻깊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충청 지역 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협회와 함께 충청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곡미 원장은 “충청지회 설립을 통해 충청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 ICT 산업의 균형 발전뿐만 아니라 충남의 콘텐츠산업의 전략적 발전을 기대한다”면서 “충청지회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기업 성장과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우리 원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2025.07.24 15:12백봉삼 기자

지방공기업 회계 시스템, NHN 손잡고 클라우드 전환 '박차'

NHN클라우드가 자회사 NHN인재아이엔씨와 함께 공공사업에서 성과를 거두며 클라우드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NHN클라우드와 NHN인재아이엔씨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운영하는 '지방공기업 예산회계시스템(LOBAS)'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 수주를 기념해 NHN 사옥에서 사업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개발·운영 중인 LOBAS는 지방공기업의 예산 편성부터 회계처리·결산에 이르기까지 재정 전반을 지원하는 핵심 업무 시스템으로, 현재 국내 235개의 공기업이 도입해 활용하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LOBAS의 노후화로 유지보수·기능개선 등에서 겪는 어려움과 매년 사용자 증가에 따른 서버 과부하 현상을 해소하고 보안성·안정성·운영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로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추진했다. 이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첫 민간 클라우드 전환 사례로서 기관 내부적으로 중요도를 높게 보는 사업으로 알려졌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자 NHN클라우드는 지난 16일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지방공기업 예산 회계시스템 민간 클라우드 전환 사업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박덕수 한국지역정보개발원장을 비롯해 NHN클라우드 허희도 클라우드사업본부장, 백세련 NHN인재아이엔씨 대표 등 사업 핵심 관계자들이 자리에 참석해 사업 의지를 다지고 전환 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으로 NHN클라우드와 NHN인재아이엔씨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LOBAS의 시스템과 축적 데이터를 클라우드 환경으로 전환한다. NHN인재아이엔씨가 전환사 역할을 맡아 NHN클라우드 인프라를 한국지역정보개발원에 공급하게 된다. 이에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관리가 용이한 서비스 운영 인프라를 갖추게 되고 LOBAS를 이용하는 지방공기업 직원들은 끊김 없고 반응이 빠른 환경에서 쾌적한 업무 수행이 가능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백세련 NHN인재아이엔씨 대표는 "다년간 업계에서 쌓아온 클라우드 구축 전문성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LOBAS의 클라우드 전환에 힘쓸 것"이라며 "전국에 있는 지방공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회계 업무를 수행해 국민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NHN클라우드 허희도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우리와 NHN인재아이엔씨는 오픈스택 기반의 우수한 기술력을 공유하고 있어 관계사 간 시너지를 통해 최적화된 클라우드 구성이 가능한 구조"라며 "다수 공공기관과 정부 시스템에 도입돼 성능과 실효성이 입증된 인프라를 통해 LOBAS를 활용하는 공기업 직원들의 업무 능률을 끌어올리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밝혔다.

2025.07.17 16:07한정호 기자

국산 클라우드 한눈에 본다…'2025 클라우드 기업편람' 발간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가 국산 클라우드 접근성 제고를 위해 주요 기업의 핵심 서비스와 기술 역량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는 전문 자료를 발행했다.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는 국내 클라우드 산업의 주요 정보를 집대성한 '2025 클라우드 기업편람'을 발간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편람은 2021년 첫 발간 이후 5년 연속으로 제작되고 있는 국내 유일의 클라우드 기업 전문 자료집이다. 2025 클라우드 기업편람은 회원사를 중심으로 주요 클라우드 기업들의 핵심 정보와 서비스 역량을 소개한다. 특히 각 기업의 기본 정보부터 주력 사업 분야, 대표 서비스 모델, 기술적 강점 등이 종합적으로 수록돼 있다. 이는 클라우드 관련 기관·수요자들이 국내 서비스 현황을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고자료로, 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 중이다. 이번 편람은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 공식 홈페이지 자료실을 통해 PDF 형태로 누구나 무료로 열람 및 다운로드할 수 있다. 협회는 매년 편람 내용을 고도화해 정기적으로 발간할 계획이다. 최지웅 한국클라우드산업협회장은 "이번 편람 발간을 통해 국내 클라우드 기업과 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신뢰가 높아지고 클라우드 도입을 검토 중인 기관들의 국산 클라우드 서비스 접근성 역시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5.07.15 14:30한정호 기자

국토부, 기술력·국산화·수출 실적 중심 'K-드론 우수기업' 뽑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사장 정용식)은 기술 자립도와 수출 실적을 갖춘 국내 드론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30일부터 'K-드론 우수사업자' 선정 공모를 시작한다. 이번 제도는 드론산업의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목적으로 신설됐다. 국산화 기술·수출 실적·완성체 개발 역량 등을 중점 평가해 실적 기반의 우수기업을 발굴하고, 상용화와 해외진출 지원으로 연계한다. 공모에서는 드론 제조·활용 사업자를 대상으로, 산업 발전과 안전성 향상에 기여한 기업을 '우수사업자'로 선정한다. 드론 우수사업자 지정 제도는 지난 3월 제도 근거가 마련돼 올해 하반기부터 첫 시행에 들어간다. 3년 이상 드론 사용사업자를 유지한 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터·배터리 등 핵심부품의 국산화 수준 ▲최근 2년 간의 해외 진출 실적 ▲드론 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 및 실적 ▲기업 경영 역량, 활용 능력, 기술 혁신성 등 드론 산업 특성을 반영해 제조 분야와 활용 분야를 구분·평가하며, 분야별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균형 있게 고려해 선정한다. 공모는 7월 31일까지 신청을 받고 약 3개월 간 서류·현장 평가를 거쳐 11월 중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 공고는 드론정보통합시스템, 드론정보포털, 항공교육훈련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우수사업자에는 인증서와 인증마크가 부여된다. 국토부에서 추진하는 드론 상용화지원사업과 해외진출 지원사업 선정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진다. 김기훈 국토부 첨단항공과장은 “K-드론 우수사업자 인증은 단순한 선별이 아닌, 기술력과 수출역량을 갖춘 국내 드론기업을 산업의 대표 주자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통하는 강소기업을 체계적으로 발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5.06.29 13:38주문정 기자

KT, 소상공인 대상 '생성형 AI 교육' 진행

KT가 중소벤처기업부·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함께 개관한 '소담스퀘어 보라매'에서 26일부터 소상공인 대상 생성형 AI 활용 교육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소담스퀘어는 소상공인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복합 공간이다.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공간·프로그램 등을 이용할 수 있다. KT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천200개사의 소상공인 업체에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6월부터 매월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에 선발된 기업은 ▲생성형 AI 활용 교육 ▲온라인커머스 플랫폼 운영 및 마케팅 전략 교육 ▲숏폼 콘텐츠 제작 교육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KT 지니TV 광고 제작·송출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SNS 홍보용 숏폼 영상 제작 ▲인플루언서 특강 ▲플랫폼 MD 입점설명회 등 다양한 맞춤형 사업 지원 프로그램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소담스퀘어 보라매에는 전문 촬영 장비를 갖춘 스튜디오, 교육장, 라운지, 녹음실, 공용 회의실 등이 마련돼 있다. 시설 예약은 '네이버 플레이스'를 통해 가능하다. 지원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소상공인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통합유통플랫폼 '판판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최광철 KT 미디어부문 IPTV 사업본부장은 “KT의 미디어 인프라와 역량을 바탕으로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과 협력해 소상공인의 콘텐츠·미디어·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5.06.27 11:05진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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