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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2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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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 반납해야 하는데…전기차 폐차 후 34%는 오리무중

배터리 반납 의무가 있는 전기차임에도 폐차 이후 배터리를 반납하지 않은 비중이 약 34%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폐배터리 의무 반납 대상 전기차의 폐배터리 회수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회수율은 65.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환경공단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 말까지 국내에서 폐차돼 폐배터리를 반납할 의무가 있는 전기차는 6775대다. 이 가운데 폐배터리가 회수된 전기차는 4470 대로 회수율은 65.9%에 머물렀다. 2020년 12월31일까지 정부 보조금을 받아 구매하고 등록한 전기차는 총 13만4962대로, 이 전기차들이 폐차하고자 할 때에는 폐배터리를 차량에서 분리한 후 정부에 반납 해야 한다. 지방자치단체는 폐배터리가 반납된 것을 확인한 이후 말소 처리해야 한다. 전기차에서 탈거된 폐배터리는 순환경제사회법에 따라 순환자원으로 유통되며, 손상·파손된 전기차 배터리, 스크랩 등은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폐기물로 분류돼 파·분쇄 등 처리 과정을 거쳐 재활용된다. 그러나 현재 폐차 처리됐지만 회수되지 않은 2305대 전기차의 폐배터리는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다. 향후 반납될 폐배터리 물량은 급증할 전망이다. 2030년대부터 연간 1만대 수준의 폐배터리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2035년까지 총 8만7492대의 전기차 폐배터리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반면 폐배터리를 회수·보관하는 환경공단의 전국 미래폐자원 거점수거센터의 폐배터리 보관 가능 용량은 현재 5000개 수준으로, 박정 의원은 폐배터리 대응 능력이 부족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박정 의원은 “전기차 확대 정책에 발맞춘 폐배터리 관리 대책이 뒤따르지 않으면 환경문제와 산업적 손실이 동시에 발생할 수 있다”며 “회수율 제고를 위한 실질적 대책과 함께 부족한 수거센터 보관용량을 보완하는 문제 등을 정부가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2026.09.29 10:11김윤희 기자

AI로 일하는 공무원들…행정현장에서 혁신 이끈다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공무원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을 실무 문제 해결 수단으로 활용하는 AI 행정 혁신이 본격화되고 있다. 개발 경력이 없는 비전공자도 반복되는 행정 업무를 찾아내 직접 자동화 도구를 만들고 이를 동료와 다른 기관에 공유하며 행정 혁신 사례가 확산되는 추세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통일부·외교부·서울시·성남시·광양시·서울 광진구·한국환경공단·한국석유관리원 소속 공직자 8인은 공직사회의 AI 활용 역량을 검증하는 'AI 챔피언' 인증을 기반으로 AI 활용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AI 챔피언은 공공행정 현장에서 AI를 활용해 업무상 문제를 직접 해결하고, 조직 내 AI 활용 확산을 이끌 실무형 전문 인재를 양성·인증하는 프로그램이다. AI 개념이나 생성형 AI 사용법을 익히는 수준을 넘어, 현업 공무원이 자신의 업무에서 개선 과제를 찾고 AI 기반 해결책을 기획·구현·검증하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교육과 인증 과정에서는 생성형 AI 활용, 데이터 분석, 업무 자동화, 바이브코딩, AI 서비스 기획, PoC(개념검증) 구현 등을 다룬다. 현업을 가장 잘 아는 담당자가 외부 개발 용역에만 의존하지 않고 직접 업무 도구를 설계해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인증은 그린·블루·블랙 등급으로 운영된다. 기본 AI 활용 역량부터 업무 적용, 고도화한 문제 해결과 조직 내 확산 역량까지 단계적으로 검증하는 방식이다. 최근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참여가 늘면서 개인의 현장 실험이 기관 내 업무 혁신과 공공부문 AI 전환(AX) 사례로 이어지고 있다. 광양시 정솔현 주무관, 'K-지방직 정책서랍'·'리기안' 개발, AI 확산 견인 정솔현 광양시 디지털정보과 주무관은 2024년 AI 활용연구 동호회를 만들고, 전국 지자체의 주요업무계획과 예산자료를 모은 'K-지방직 정책서랍'을 개발했다. 한글(HWPX) 공문서 재기안을 지원하는 AI 툴킷 '리기안(Rekian)'도 만들었다. 리기안은 한글(HWPX) 형식 공문서의 재기안 작업을 AI가 지원하도록 설계한 도구다. 문서의 서식(format)과 내용(content)을 분리해 각각 관리하는 방식이 핵심이다. 한 번 불러온 문서 서식은 프로필로 저장해 재사용할 수 있고, 정리해 둔 내용은 다른 기관이나 부서의 서식에 맞춰 다시 적용할 수 있다. 부서를 옮길 때마다 비슷한 내용의 공문을 해당 기관 양식에 맞춰 처음부터 작성해야 했던 반복 업무를 줄이기 위한 시도다. 문서 내용과 형식을 분리·조합하는 방식으로 공문 작성의 재사용성을 높이고 업무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정 주무관은 도구 개발 자체보다 동료들이 AI를 직접 활용하도록 조직의 인식을 바꿔온 일을 더 큰 성과로 꼽았다. AI 챔피언 인증에 도전한 이유 역시 동료에게 AI 활용을 권할 때 신뢰를 얻기 위해서였다는 설명이다. 지난달 기준 광양시의 AI 챔피언 교육 선발 건수는 20건이다. 복수 등급 과정에 선발된 인원을 포함한 수치로,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다.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해도 전국 5위 수준이다. 정 주무관은 현재 행정망 안에서 AI를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는 AI 정책 업무를 맡고 있다. 현장 실무자의 AI 활용 경험을 조직 차원의 활용 체계와 보안 환경 구축으로 연결하는 역할이다. 성남시 사진우 주무관, 반복 공문 자동생성 도구로 30분 업무를 3분으로 사진우 성남시청 AI반도체과 주무관은 바이브코딩으로 공문 자동화 도구를 개발해 제공 중이다. 이 도구는 공사 설계 이후 필요한 공문 5건을 한 번에 생성해 불필요한 업무를 최소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는 상수도 부서에서 급수공사를 맡던 중 도급액과 공사기간, 신청인 등 일부 정보만 달라지고 문서 형식은 거의 같다는 점에 착안해 해당 도구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사진우 주무관은 이를 기반으로 성남시청 내부 AI 경진대회 대상을 받았고, AI 챔피언 그린·블루 인증을 획득했다. 2025년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장려상도 받았다. 그는 각 부서 서무 담당자의 월간 SNS 게시물 취합 업무도 자동화했다. 약 30분이 걸리던 작업을 3분 수준으로 줄였다는 설명이다. 사진우 주무관은 "부서별 반복 업무를 발굴하고 자동화를 지원하는 AX 전담팀을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며 "판교를 중심으로 구축된 첨단산업 인적 네트워크를 행정에 연결하는 성남시형 AI 활용 모델도 구상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김윤성 과장 — 수질관리 업무 자동화, 암묵지 디지털화 한국환경공단 AX추진기획실 김윤성 과장은 수질관리 업무 경험을 AI 도구 개발로 연결한 사례다. 전산·개발 전공자는 아니지만, 기존 수질 업무를 자동화하는 도구와 유관기관용 내부자료 분석 도구를 직접 만들었다. 김 과장은 현장에 쌓인 암묵지를 정리하고, 동료들이 수행하는 5~10분 단위의 반복 업무를 줄이는 자동화 작업도 이어가고 있다. 그는 "AX 흐름을 타고 '기획자의 시대'가 열리고 있다"며 "실력보다 아이디어가 더 많았는데 이제는 그 아이디어를 현실로 옮길 기회를 얻었다"며 "언젠가는 정보시스템 전체를 만드는 코딩과 문서 작성을 AI로 해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서울시 강유진 주무관 — RAG 기반 '서울 AX 통합관리 시스템' 구축 강유진 서울시 데이터전략과 주무관은 '서울 AX 통합관리 시스템'을 직접 개발했다. 서울시 핵심 정책사업을 분석 가능한 데이터 과제로 구체화하고, 직원들이 현업에 AI와 데이터를 적용할 수 있도록 DX·AX 컨설팅을 제공하는 과정에서 쌓인 분석기획서를 조직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다. 데이터 분석과 DX·AX, 플랫폼 구축·운영 분야에서 약 15년간 경험을 쌓은 강 주무관은 분석기획서가 꾸준히 축적돼도 필요한 유사 사례를 다시 찾기 어렵고, 담당자가 바뀌면 업무 노하우가 단절되는 문제에 주목했다. 이 시스템은 검색증강생성(RAG)을 기반으로 축적된 분석기획서를 탐색해 유사 사례와 활용 데이터, 분석 방법, 정책 활용 방안 등을 제시한다. 개인에게 축적된 업무 경험을 조직 구성원이 검색하고 재사용할 수 있는 지식 자산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유사 조달 사례와 비교할 때 외부 개발용역비 최소 5천만원 상당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추산된다. 강 주무관은 "과거에는 아이디어가 있어도 외부 전문업체와 별도의 예산이 있어야 AI 서비스로 구현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업무를 가장 잘 아는 공무원이 AI와 함께 직접 서비스를 설계하고 검증해 실제 업무혁신으로 연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서울시가 공개한 데이터와 API를 MCP로 연결해 여러 사이트를 찾아다니지 않고도 자연어로 필요한 행정정보를 조회·안내받을 수 있는 AI 기반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구현해보고 싶다"고 밝혔다. 광진구 류승인 주무관 — 법령·문서 변환 오픈소스 18종 개발 류승인 광진구청 주무관은 법령 검색과 문서 편집의 불편을 오픈소스 도구로 해결했다. 경영학 전공자인 그는 생성형 AI를 활용해 법률·판례·행정규칙·자치법규 데이터를 AI 어시스턴트가 직접 검색하고 인용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 서버 '한국법 MCP(korean-law-mcp)'를 개발했다. 두 번째 결과물인 '코닥(kordoc)'은 한글(HWP·HWPX)과 PDF 문서를 AI가 읽을 수 있는 마크다운으로 자동 변환하는 도구다. 한컴오피스 없이도 윈도·맥·리눅스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했다. 한국법 MCP는 깃허브 스타 2천500개와 포크 510건, kordoc은 스타 1천780개와 포크 320건을 기록했다. 류 주무관이 공개한 오픈소스 18종을 합치면 스타 5천400개, 포크 1천건을 넘는다. 그는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AI가 인용한 법조문이 실제로 존재하는지 확인해 환각을 줄이는 기능과 개정 전후 조문 자동 비교 기능도 추가했다. 이후 문서 검색 도구 '애니띵'과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실시간 인파 밀집도 확인 서비스 '인파레이더'도 선보였다. 외교부 김유진 행정관 — 영수증·지출결의서 AI 자동대조 프로그램 외교부 김유진 행정관은 행정망 내 AI 실험실을 활용해 해외에서 제출한 영수증과 지출결의서의 금액을 자동 대조하는 AI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해외에서 제출된 영수증 금액과 시스템 지출결의서에 담당자가 수기로 입력한 금액을 비교해, 불일치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김 행정관은 AI 챔피언 블랙 과정을 거치며 생성형 AI를 활용하는 관점 자체가 바뀌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육 전에는 제미나이나 챗GPT에 궁금한 내용을 묻는 수준이었지만, 현재는 업무 과정에서 불편을 찾으면 AI로 개선할 수 있는지부터 확인한다"며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작은 기능이라도 PoC로 만들어 검증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통일부 채유진 주무관 — '북한정보포털' AI 기반 고도화 통일부 전산직 채유진 주무관은 AI·빅데이터 기반 대국민 서비스인 '북한정보포털'의 운영과 유지관리, 기능 개선을 맡고 있다. 북한정보포털은 통일부와 유관기관이 수집·연구한 북한 관련 자료를 국민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다. 채 주무관은 이용자가 방대한 북한 관련 자료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데이터 품질을 개선하고, 이용자 맞춤형 검색 기능을 고도화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단순한 자료 제공을 넘어, 이용자가 필요한 북한 정보를 더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도록 AI 적용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도 주요 과제다. 그는 실무와 함께 인공지능융합학과 석사과정을 병행하며 AI 기술과 정책을 학습하고 있다. 2026년 AI 챔피언 블랙 과정에도 참여해 공공 데이터와 대국민 서비스에 AI를 적용하는 역량을 더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석유관리원 권용환 과장 — 예산·조달·유가관리 업무 자동화 권용환 한국석유관리원 과장은 부서별 예산 취합 자동화, 폐쇄망 업무포털 게시판 자동 수집, 조달 비교견적 및 유사사례 자동 선별, 유가가격관리시스템 구축 등 업무 현장의 반복 작업을 줄이는 AI·자동화 도구를 개발했다. 예산 취합과 조달 유사사례 검토처럼 여러 자료를 수집하고 대조해야 하는 업무, 폐쇄망 게시판에서 정보를 반복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업무 등에 자동화 방식을 적용한 것이다. 단순히 개별 업무를 처리하는 수준을 넘어 기관의 AI 프로젝트 발주와 개발 PM 역할까지 맡으며 AI 도입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 권 과장은 "자녀가 살아갈 AI 시대에 대한 고민을 계기로 AI 학습을 시작했다"며 "유튜브 강의와 데이터버스 교육 등을 통해 독학했고, 실무 역량을 점검하고 고도화하기 위해 AI 챔피언 블랙 과정에 도전하며 과 현업 적용 과정에서 마주하는 기술적·제도적 고민을 나누며 학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사례는 공공부문 AI 전환이 대규모 시스템 구축이나 전문 개발 인력에만 의존하지 않는다는 점을 보여준다. 현장 업무를 잘 아는 실무자가 일상 속 불편을 정의하고 AI를 활용해 도구를 만들고 검증하는 방식이 행정 혁신으로 이어지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AI 챔피언은 자발적인 현장 실험을 검증하고 연결하는 통로가 되고 있다"며 "공무원 개인이 만든 도구와 노하우가 조직 안팎으로 확산될수록 공공 행정의 업무 속도와 서비스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6.09.04 11:11남혁우 기자

[인사] 한국환경공단

◇처·실장 ▲기획조정처장 장인환 ▲ESG경영처장 조경선 ▲인재경영처장 한영래 ▲자원순환처장 이승훈 ▲생활폐기물처장 이남호 ▲사업장폐기물처장 송근선 ▲환경성보장처장 김성민 ▲배터리순환처장 권재욱 ▲환경시설처장 고재성 ▲AX혁신추진실장 김태헌 ▲감사실장 임성진 ▲수도권동부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최석준 ▲수도권동부환경본부 유역하수도지원센터장 이근영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이창재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최영준 ▲충청권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장태혁 ▲충청권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주상준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강성백 ▲강원환경본부 수도통합운영센터장 서임문 ▲전북환경본부장 옥승철

2026.07.16 04:17주문정 기자

전기차 충전 꽂으면 바로 결제…현대차그룹, PnC 확산 나서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플러그 앤 차지(PnC) 기술 확산에 나선다. 충전 케이블을 차량에 연결하는 것만으로 인증과 충전, 결제까지 자동으로 이뤄지는 방식이다. 현대차그룹은 6일 서울 용산구 럭키컨퍼런스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환경공단과 '국내 전기차 PnC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PnC 인증 기술과 권한을 무상 이관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정규원 현대차그룹 EV인프라전략실장 상무, 박판규 기후에너지환경부 탈탄소녹색수송혁신과장, 홍철규 한국환경공단 친환경모빌리티처장 등이 참석했다.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 결제까지 전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되는 국제 표준 기술이다. 기존 전기차 충전은 충전소 회원 카드나 신용카드 등을 이용해 인증·결제 절차를 거쳐야 했다. 반면 PnC는 차량과 충전기 사이에 암호화 인증 방식을 적용해 별도 조작 없이 충전을 시작할 수 있다. 다만 그동안 제조사와 충전 사업자마다 PnC 인증 방식이 달라 이용 가능한 차량과 충전기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고객 입장에서는 차량이 PnC 기능을 갖췄더라도 충전소에 따라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했다. 이번 협약은 이 같은 불편을 줄이고 PnC 기술을 국내 충전 인프라 전반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차그룹은 2021년부터 운영해 온 PnC 인증서와 인증서 발행 권한을 기후부에 무상 이관한다. 한국환경공단은 PnC 인증 체계와 기술을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 통합 인증 시스템을 구축한다. 기후부는 통합 인증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을 맡는다. 정부 통합 인증 체계가 마련되면 현대차·기아·제네시스뿐 아니라 관련 기술을 탑재한 국산 및 수입 전기차 고객도 보다 다양한 충전소에서 PnC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충전 사업자 역시 표준화된 인증 체계를 활용할 수 있어 서비스 확산 속도가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기술 이관이 국내 전기차 보급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충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인증·결제 불편을 줄이면 전기차 이용 경험을 개선하고 충전 인프라 접근성을 높일 수 있다는 판단이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대한민국의 전기차 고객 누구나 보다 편리한 충전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기술을 무상 이관한다"며 "현대차그룹의 기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세계 최고 수준의 EV 인프라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7.07 09:37김재성 기자

전기차 충전·결제 동시에…기후부, 현대차그룹과 실무협의 착수

기후에너지환경부는 28일 한국환경공단,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전기차 충전 편의 개선을 위해 '전기자동차 자동 충전·결제서비스(PnC)'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협의를 착수한다고 밝혔다. PnC는 전기차에 충전 케이블을 연결하면 충전기가 자동으로 차량을 인식하고, 충전과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한 번에 진행되는 국제 표준 충전 기술이다. 이번 실무협의는 민관이 협력하여 전기차와 충전기 간 인증 방식을 하나로 통합하고, 호환성과 보안성이 확보된 공공 자동 충전·결제 통합 인증시스템(PKI)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이번 협의를 통해 자동 충전·결제 통합 인증시스템의 최적화 방안을 도출하고, 다양한 차종 및 충전기 간의 호환성 확보와 해킹 방지를 위한 암호화 통신 등 기술적 검증 작업 계획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자동 충전·결제 기능이 도입되면, 사용자가 충전할 때마다 번거롭게 회원 카드나 신용카드를 꺼낼 필요 없이 충전 케이블을 꽂기만 해도 차량 인식부터 충전과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진행돼 편의가 개선될 전망이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실무협의와 기술 검증을 거쳐 오는 9월 말까지 고속도로 휴게소 위주의 공공 급속충전기 등을 중심으로 자동 충전·결제 시스템을 일부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2026.05.28 15:00김윤희 기자

[인사] 한국환경공단

◇상임이사 ▲자원순환이사 문갑생

2026.04.21 11:24주문정 기자

[인사] 한국환경공단

◇처·실장 ▲대기환경사업단장 성기욱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최영준

2026.02.23 10:58주문정 기자

[인사] 한국환경공단

◇본부장, 처·실장 ▲강원환경본부장 고태기 ▲전북환경본부장 유재형 ▲경영지원처장 김유래 ▲인재경영처장 장인환 ▲글로벌협력처장 송인범 ▲하수도처장 권기원 ▲토양지하수처장 이동범 ▲물환경관리처장 장현욱 ▲환경성보장처장 이남호 ▲물인프라처장 이동근 ▲화학물질관리처장 박삼배 ▲화학물질시험처장 최봉인 ▲생활환경안전처장 하정원 ▲사업장대기처장 한정대 ▲환경전문심사원장 박재성 ▲홍보실장 김순옥 ▲안전경영실장 임남구 ▲AX혁신추진실장 서정찬 ▲K-eco연구원장 이승주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산업진흥처장 이민선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산업실증처장 윤만권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김태영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김현국 ▲수도권동부환경본부 유역하수도지원센터장 정회신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성기욱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유역하수도지원센터장 정진우 ▲대구경북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오제범 ▲대구경북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황태웅 ▲충청권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심이섭 ▲충청권환경본부 충북지사장 문수중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한행석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선종수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주상준 ▲강원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고인표 ▲강원환경본부 수도통합운영센터장 이근영 ▲전북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김기홍

2026.01.20 11:06주문정 기자

김성환 기후부 장관, 수도권매립지공사 존폐·이관 문제 대책 마련 주문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4일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따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의 수익 약화가 우려된다”며 “연내에 존폐를 포함한 향후 운영 방향 등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후에너지환경부 환경분야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공사 수입원이 대폭 줄어 근무하는 직원들 월급 주는 문제도 쉽지 않을 텐데 공사의 향후 방향을 재설계해야 하는 국면인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송병억 수도권매립지공사 사장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이후 발생하는 수익성 악화를 보완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답변했다. 제3·2매립장과 제4매립장 일대 유휴부지 약 150만평을 활용한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하고, 118만평 규모 제4매립장에 광역 소각장 건립 등을 검토 중이라고 보고했다. 또 2015년 수도권 4자 협의체에서 합의된 '수도권매립지공사 인천 이관' 문제가 10년 넘게 결론을 내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도 논의가 오갔다. 김 장관은 “단계별로 이관 계획을 세울 것인지, 아니면 이관이 적절치 않다고 판단해 현 체계를 유지할 것인지 둘 중 하나로 연내 정확히 매듭지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또 국립생물자원관을 비롯해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등 유사한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들의 근본적인 개선에 대해서도 살펴보라고 주문했다. 김 장관은 “실무 담당국에서 제대로 된 개선 방안을 짜야할 것 같다”며 “기능들도 다 비슷비슷한데 종합계획을 수립했다며 그냥 하는 게 맞느냐는 문제의식이 있다”고 지적했다. 금한승 기후부 1차관은 “단순히 물리적으로 통폐합하고 이런 측면이 아니고, 국민 눈높이로 보면 이름도 비슷한 기관들이 거의 비슷한 업무를 하는 게 아니냐는 측면이 있어서 각 기관이 어떤 영역에서 어떤 역할을 가지고 제대로 일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협업은 잘되고 있는 것인지, 지역별로 일을 나눠서 하고 있는데 시너지를 높일 수는 없는지 보겠다”"고 말했다. 금 차관은 “근본적으로 조직이 만들어진 배경, 그다음에 조직의 미션, 아이덴티티 같은 걸 다시 봐서 기관들이 어떻게 하면 시너지를 이루고, 중복이나 중첩되거나 불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과감하게 도려내고 조정할 수 있는 방안을 연내에 만들어 보겠다”고 덧붙였다. 김 장관은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해 홍수가 발생했을 때 수자원공사의 역할과 기후부 소관으로 돼 있는 지역 홍수통제소와의 협력과 의사결정을 어떻게 진행되는지 점검하며 홍수 통제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장관은 “물그릇 가장 아래쪽에 하굿둑이 막고 있어서 총량이 줄어드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를 포함한 홍수 통제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비가 올 때 하굿둑을 열어야 하는데, 미리 열어야 하는지 기후부와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가 하굿둑 개방을 어떻게 할지 긴밀하게 협의해달라”고 주문했다. 한국환경공단 업무보고에서는 '녹조 계절관리제'를 시행하는 것과 관련해 운영계획을 비롯해 보 개폐에 대한 의사결정 체계 등을 살폈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제4차 시행과 관련해서는 “가격과 기업의 기술 혁신 사례를 축적해달라”며 “배출권 가격이 7천~8천원 수준일 때 기업이 기술혁신 저감 투자를 하지 않고 2만원 정도 되면 기업이 움직여 어떤 변화가 있는지를 축적해야 배출권거래제의 순기능이 홍보되므로 이 부분을 잘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국립공원공단 업무보고에서는 우리나라 명산을 찾는 외국인들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한국관광공사와 홍보·이벤트·관광코스를 개발해달라”며 “K가 붙으면 다 대박이 나고 있는데 K-국립공원 탐방 등 외국인 관광객 3천만명이 넘어가는데 국립공원이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2026.01.14 21:50주문정 기자

컴투스, 한국환경공단과 그린리턴 사업 기부금 전달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와 함께 '그린리턴 사업'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그린리턴 사업은 깨끗이 분리세척해 배출된 고품질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그에 따른 회수 보상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컴투스는 지난 8월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및 재활용 업체와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해당 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자원 순환율 제고와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동참해 왔다. 이번 전달식은 컴투스가 그린리턴 사업을 통해 실천한 환경 보호 성과를 이웃과 나누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자원 순환 활동으로 적립한 회수 보상 포인트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사회봉사단의 운영 기금을 더해 기부금을 공동 조성했다. 이 기부금은 사단법인 자립준비청년후원회로 전달된다. 보호 시설 등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시작하는 청년들의 생활 안정과 자립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에 쓰일 예정이다. 지난 24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컴투스 김진우 실장,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윤완우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며, 적극적인 환경 보호 활동을 펼치고 사회 전반의 긍정적인 변화를 확대하는 데 힘을 보태기로 뜻을 모았다.

2025.12.26 11:06진성우 기자

한화비전·한화세미텍, '폐가전 수거' 통해 온실가스 감축 기여

한화비전과 한화세미텍이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온실가스 감축 등 지구 환경 개선에 나선다. 양사는 3일 경기 성남시 판교R&D센터에서 한국환경공단과 '폐전기·전자제품 자원순환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화비전과 한화세미텍은 ▲올바른 폐전기·전자제품 배출 문화 구축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종이 없는 페이퍼리스 조직 문화 조성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첫 번째 협약 실천으로 양사는 이달 1~3일 판교R&D센터 입주 임직원 대상 '폐전기·전자제품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총 920kg을 수거해 약 2.53톤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거뒀다. 이날 수거한 제품은 비영리 공익법인 E-순환거버넌스가 수집해 재활용한다. 캠페인에 동참한 임직원에게는 판교R&D센터 인근 카페 이용 쿠폰이 지급됐다. 한화비전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올바른 배출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 성장을 목표로 한 ESG 경영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2.05 10:26전화평 기자

[인사] 한국환경공단

◇별정직 이사대우(본부장) ▲대구경북환경본부장 최창완

2025.09.08 16:20주문정 기자

공항철도 '검암역' 이제 '검암·한국환경공단역'입니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지난 24일 인천 '검암·한국환경공단역'에서 역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역명 부기 기념행사를 실시했다. 역명 부기는 역세권 주요기관의 인지도 향상과 역을 사용하는 국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역명 아래 기관명을 괄호 형태로 표기하는 방식이다. 환경공단은 공항철도 입찰공고에 공참가해 인천 서구청의 역명부기 선호도 조사와 역명부기 심의위원회의 최종심의를 거쳐 지난 6월 최종 선정돼 이달 2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환경공단역을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 속 국민기관으로 한 발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개최됐다. 한국환경공단역 역사내에서 ▲역명부기 기념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개최 ▲국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캠페인 실시 ▲한국환경공단역 사용개시 기념 SNS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환경공단은 이달 말까지 공항철도와 협업으로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공항철도 타고 선물받자!' 이벤트 등을 진행해 지속적인 국민 관심을 이끌 예정이다. 차광명 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이번 한국환경공단역 사용개시와 기념행사를 통해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공단이 되길 희망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 이용객 만족도 제고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5.07.25 17:15주문정 기자

[인사] 한국환경공단

◇처·원장 ▲ESG경영처장 서임문 ▲탄소중립지원처장 오승환 ▲배출권관리처장 홍대웅 ▲자원순환처장 문갑생 ▲생활폐기물처장 옥승철 ▲환경성보장처장 선종수 ▲배터리순환처장 최석준 ▲화학물질관리처장 권기원 ▲K-eco연구원장 박형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 물산업진흥처장 이근영 ▲수도권동부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이동근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서비스처장 문형렬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 나경주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자원순환관리처장 장연기 ▲부산울산경남환경본부 환경시설관리처장 홍지환

2025.07.06 21:46주문정 기자

[인사] 한국환경공단

◇단장 ▲환경안전지원단장 전상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장 이제원

2025.06.27 14:00주문정 기자

환경공단, 국민 눈높이 맞춘 '청렴·윤리경영 2.0' 선포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은 18일 공공기관 청렴 수준과 윤리적 책임 등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눈높이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2025년 청렴·윤리경영 2.0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이번 종합계획은 최근 공공부문에서 발생한 투기·횡령 등의 부패 사례와 반복되는 내부 비위 문제를 계기로 기획된 중장기 전략으로, 국민 신뢰 회복과 청렴 문화의 정착을 목표로 한다. 세부적으로 감사원 등 외부기관의 권고사항과 높아진 국민 기대치를 종합 반영하고 ▲윤리경영 표준모델 ▲공공부문 내부통제 가이드라인 ▲자체 조직문화 진단 결과 등을 참고해 실효성 있는 윤리경영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췄다. 국고보조금 부정 집행 방지·오피스 빌런 대응 등 최근 조직 내 이슈를 반영한 현장 밀착형 과제가 다수 포함됐다. 환경공단은 또 전체 예산의 약 20%에 해당하는 5천여 억원 규모 12개 국고보조사업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로 구성한 '레드팀'을 운영하고, 직원 120여 명의 '블루팀'을 통해 조직 내 불합리한 업무 문화를 매년 발굴해 단계별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반복적 병가 남용·직무태만 등 조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오피스 빌런'으로 규정, 감찰 활동을 대폭 강화하고 관련 자가진단표 개발과 직원 사례 공모전을 통해 예방활동에도 힘쓸 예정이다. 환경공단은 이번 종합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관련 위원회를 통합한 '청렴·내부통제위원회'를 출범, 노동이사 등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는 협치 구조를 마련해 전략의 일관성과 실행력을 강화했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청렴·윤리경영 2.0 종합계획은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모든 임직원이 청렴을 조직문화로 내재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국민 눈높이에 부합하는 윤리기준 실천을 통해 더욱 투명하고 공정한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2025.04.20 21:38주문정 기자

[인사] 한국환경공단

◇이사 임용 ▲환경시설이사 이준석

2025.04.04 11:00주문정 기자

수퍼빈, 환경공단과 재생원료 수집 MOU

폐기물 순환경제 기업 수퍼빈은 한국환경공단과 무인 회수기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품질 무색 페트병 선별·회수 기반을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재생원료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이뤄졌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페트병 분리배출 제도의 정책 효과를 극대화해, 기존 폐기물 선별장의 의존도를 낮추고 페트병 회수율과 재활용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공단은 무인회수기 운영 성과 및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 사례의 국내외 전파와 자원순환 교육과 정책 홍보를 담당한다. 수퍼빈은 AI 기반 무인회수기 네프론의 기술 고도화, 고품질 팰릿 재생원료 생산 체계 확산, 국내외 세미나를 통한 K-순환경제 성공사례 및 기술 공유와 자문 등을 수행한다. 공공의 정책 개발과 지원, 민간의 기술이 결합된 이번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순환경제 사업 모델이 더욱 확산되고 완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삼정KPMG 보고서에 따르면 글로벌 플라스틱 재활용 시장은 오는 2030년까지 연평균 8%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퍼빈은 무인 회수기 네프론과 각 지역의 대면회수 서비스, 자원순환가게 등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국 216개 지자체 중 136곳에서 재활용품 회수 및 보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수집된 페트 재활용품은 자체 공장을 거쳐 고품질 재생원료로 재탄생한다. 최근 국내 화장품 브랜드 아로마티카는 수퍼빈의 재생원료로 화장품 용기를 생산하기 시작했다. 김정빈 수퍼빈 대표는 "공단과 협력해 더 많은 고품질 플라스틱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확보한 원료를 바탕으로 재생원료 생산을 확대해 국내 소재산업이 필요로 하는 공급망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퍼빈은 국내 플라스틱 순환경제 사례로 영국 로이터통신이 선정하는 지속가능어워드 순환경제 부문에서 레노버, 듀폰 등을 제치고 수상하기도 했다.

2025.03.26 08:10신영빈 기자

임상준 환경공단 이사장 "녹색경제 패러다임 변화…공단 역량 집중”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3일 “녹색기술 수출·국제환경기구 공조·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따른 녹색 경제 패러다임 변화 대응 등에서 '글로벌 환경전문 기관'으로서 공단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 이사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환경분야에서 공단의 역할은 확대되고 있고 세계 경제의 큰 변화 속에 많은 도전과 기회를 마주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임 이사장은 이어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라며 “3년 연속 A등급을 받은 공단 임직원과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생각들로 미래를 함께 창조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 이사장은 천안중앙고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메디스캠퍼스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공직에 입문한 후 국무조정실 인사팀장·국제협력과장·정책공보과장·공보총괄행정관·갈등관리지원관·농림국토해양정책관·기획총괄정책관을 역임하는 등 공직생활 30년 대부분을 국무조정실에서 보냈고 대통령실 국정과제비서관과 환경부 차관직을 수행했다.

2025.02.03 17:02주문정 기자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에 임상준 전 환경부 차관

한국환경공단은 이달 31일자로 임상준 전 환경부 차관이 이사장으로 취임한다고 24일 밝혔다. 임 이사장은 천안중앙고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행정고시 3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미국 위스콘신대학교 메디스캠퍼스에서 행정학 석사를 받았다. 공직에 입문 후 국무조정실 인사팀장·국제협력과장·정책공보과장·공보총괄행정관·갈등관리지원관·농림국토해양정책관·기획총괄정책관을 역임하는 등 공직생활 30년 대부분을 국무조정실에서 보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전문위원을 거쳐 윤석열 정부에서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을 지냈고 2023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환경부 차관직을 수행했다. 이후 지난달 말 퇴직 공직자 취업 심사 결과 '취업 가능' 확인을 받았다.

2025.01.25 06:52주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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