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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요타자동차'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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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 일산 킨텍스서 '바른 도그 페스티벌' 개최

토요타코리아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토요타 바른 도그(DOG) 페스티벌 2024'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토요타 바른 도그 페스티벌'은 지난 2023년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과 반려인 및 비반려인 등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새로운 가치를 전달하고자 처음 개최된 행사다. 올해는 '2024 메가주' 펫산업 박람회에서 진행된다. 토요타 바른 도그 페스티벌 2024'는 ▲ '캠페인 존' ▲'바른 도그 스테이지 존' ▲'토요타 라운지' ▲'바른 도그 플레이그라운드' 등으로 구성돼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한다. 특히 18일 진행되는 '토요타 바른 도그 어질리티 대회'는 반려견과 한 팀을 이뤄 장애물 코스를 완주하는 대회로 비기너 부문 50팀과 노비스 부문 50팀이 경쟁할 예정이다. 어질리티 대회에서 각 체급별 우수한 성적을 거둔 1등 팀에게는 30만원, 2등 20만원, 3등 10만원의 상금도 주어진다. 어질리티 대회에 앞서 국가대표 어질리티 훈련사들이 반려견의 어질리티 교육을 실시하는 '토요타 바른 도그 어질리티 스쿨', 반려인의 지시에 따라 가장 오래 '기다려'를 유지하는 강아지와 가장 빨리 달려오는 강아지를 가리는 '기다려' 및 '이리와' 최강전 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부사장은 “올해도 반려인 및 반려견이 함께 뛰놀며 교감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토요타 바른 도그 페스티벌'을 마련했다”며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올바른 반려견 문화 확산을 위해 펫티켓(반려동물 예절) 콘텐츠 및 강아지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챌린지 등 미션을 수행하는 '바른 도그 앰버서더'를 선정하여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4.05.16 10:19김재성

한국토요타, 파리 패럴림픽 韓 국가대표 선수단과 '원팀' 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15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및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의 메인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스포츠맨십에서 영감을 받아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의미의 글로벌 태그라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Start Your Impossible)'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17년 대한장애인탁구협회 후원을 시작으로 작년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맺으며 장애인 체육 활성화와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 참가를 위해 훈련하는 선수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24 파리 패럴림픽 대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들을 위한 물품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이번 2024 파리 패럴림픽 후원은 토요타의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라는 가치를 더욱 알리기 위한 일환”이라며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앞으로도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며 스포츠맨십 정신을 지속적으로 응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장애인 선수의 끊임없는 도전을 응원하는 후원협약 외에도 자동차 판매, 서비스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재육성 프로그램과 환경 분야 사회공헌 활동 등 한국의 좋은 기업 시민으로서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4.17 14:40김재성

한국토요타, 미래 모빌리티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관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미래 모빌리티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실습 공간인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를 개관했다고 5일 밝혔다. 용인 기흥구 보정동 일대에 연면적 1천507㎡(대지면적 1천916㎡),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선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토요타가 모빌리티 기업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설립된 종합 교육 공간이다. 2006년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설립된지 18년 만의 이전이다.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는 렉서스·토요타 전 딜러와 한국토요타자동차 임직원을 위한 공통 교육은 물론 서비스, 세일즈 등 각 부문에 특화된 이론과 실습 과정이 최신 기술과 접목돼 진행된다. 이와 함께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활용되며, 탄소중립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등을 위한 장소로도 쓰일 계획이다. 일반적인 자동차 브랜드의 트레이닝 센터가 딜러 직원의 서비스 훈련에 집중하는 것과 달리,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는 토요타의 경영철학인 토요타제작방식(TPS)을 기본으로 서비스부터 세일즈까지 전 과정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세일즈 직군은 차량 시연과 시승, 인도 관련 교육과 함께 CS 관리, 고객 차량 관리 등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부문의 경우 정기점검 프로세스와 고객 응대 기술, 일반정비 및 부품 관련 지식, 밸류체인과 판금도장(BP)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토요타 문제 해결 방법인 TBP 실습도 진행된다. 또한 탄소 중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건물 내∙외부에 차량 부품을 재활용한 테이블, 시계, 화병 등 업사이클링 소품들이 배치됐으며, 도장 실습 교육에는 실제 페인트 대신 물과 공기만을 이용하는 친환경 시뮬레이터 장비를 도입해 오염 물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지난 4일 개최된 토요타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관식에는 한국토요타자동차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일본 토요타자동차 본사의 동아시아∙오세아니아부 총괄 아모 미츠히로 부장, 서비스부 스즈키 히사아키 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렉서스 및 토요타 딜러 사장단 역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콘야마 마나부 대표이사 사장은 “글로벌 토요타의 활동 방향성인 '더 좋은 차 만들기'를 위한 모터스포츠 활동, 토요타 다움과 모빌리티 회사로의 전환을 테마로 하는 브랜드 공간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토요타 트레이닝 센터를 오픈한 이래 딜러 임직원 대상 렉서스∙토요타 스킬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를 위한 인재 양성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4.05 11:13김재성

[단독] 한국토요타자동차, 24년 만에 한국인 부사장 선임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설립 24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인 부사장을 선임했다. 그 동안 한국토요타는 콘야마 마나부 사장 외에는 전무와 상무, 이사보 등 임원들로 구성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토요타자동차 나카하라 토시유키 전무이사와 강대환, 이병진 상무이사가 이달 부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강대환 신임 부사장과 이병진 신임 부사장은 각각 국내 영업과 홍보·마케팅 전문가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이달 1일부로 강대환 상무이사와 이병진 상무이사가 부사장으로 승진한 것이 맞다"며 "주재원인 나카하라 전무이사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답했다. 이어 "보통 연말에 승진 발표가 나지만 이번 경우에는 특별하게 승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승진 인사는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한 렉서스코리아와 판매량 회복세에 들어선 토요타코리아의 실적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00년 3월 국내 처음 설립됐고 2001년 렉서스코리아가 출범한 뒤 인증 문제 등으로 2009년부터 토요타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토요타그룹이 직접 선임하고 한국 임직원과 그룹 인사들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한국토요타가 올해 부사장 직급을 신설하기로 한 것은 지난해 렉서스 국내 출범 이래 기록한 최대 실적과도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해석이다. 렉서스코리아는 지난해 1만3천561대를 판매해 국내 진출 23년 만에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1만대 판매량 복귀는 4년 만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 자료에 따르면 토요타코리아는 지난 해 전년 대비 35.7% 증가한 8천495대를 판매했다. 올들어 2월까지 판매량도 1천522대로 준수한 성적을 보였다. 업계 한 관계자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내부에서 한국인 부사장을 승진 선임한 것은 매우 큰 의미로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보통 그룹에서 임원을 지사장으로 임명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보면 긍정적인 영향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수입차 업계 관계자는 "수입차의 경우에도 임원 인사를 낼 때 그 자리에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지 보고 결정하는 것"이라며 "한국 사업을 잘 아는 임원을 선임했다는 것은 국내 사업에서 수요를 면밀히 파악하고자 하는 취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진단했다. 렉서스는 오는 6월 프리미엄 미니밴 LM 출시할 예정이다. 토요타는 하반기 중 캠리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토요타는 이달부터 2025년 회계연도(2024년 4월~2025년 3월)를 시작한다. 국내 세일즈에 능한 임원을 부사장에 앉혀 메이저 수입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전략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국내에 한국인 부사장을 둔 수입차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와 폭스바겐그룹코리아 뿐이다.

2024.04.02 15:02김재성

한국토요타, 아주자동차대에 장학금 기부…"더 좋은 車 만들기 노력"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모터스포츠 인재육성을 위해 지난 3월 19일 아주자동차대학교에 장학금 8천만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토요타자동차의 자동차 분야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인 'T-TEP'으로 진행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와 이수훈 아주자동차대학교 총장을 비롯 약 6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보령시에 위치한 아주자동차대학교에서 진행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한국 최초로 모터스포츠전공을 개설한 아주자동차대학교와 2020년 T-TEP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전동화 트레이닝 아카데미 개설, 실습용 차량 및 부품 기부 등 자동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꾸준히 협업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장학금은 모터스포츠 인재육성을 위해 우수학생 장학금 수여와 더불어 5월 일본에서 개최 예정인 일본의 대표 내구 레이스인 '슈퍼 다이큐 시리즈(Super Taikyu Series)'에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일본 연수 프로그램에 활용될 계획이다. 이날은 장학금 전달식과 함께 '토요타·렉서스 익스피리언스 데이(TOYOTA & LEXUS EXPERIENCE DAY)'도 함께 진행됐다. 토요타·렉서스 익스피리언스 데이는 아주자동차대학교의 토요타 전동화반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특별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으로 ▲토요타 및 렉서스 전동화 기술 교육 ▲전동화 차량 시승 및 서킷 프로그램 ▲취업 설명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대표는 “토요타자동차는 멀티 패스웨이, 즉 다양한 전동화 모델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과 모터스포츠를 통해 '더 좋은 자동차 만들기'라는 목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자동차에 대한 꿈과 열정이 가득한 아주자동차대학교 학생들이 미래의 모터스포츠 발전에 기여하는 우수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3.20 13:04김재성

"1억원대 알파드 通했네"…고급 미니밴 시장 노리는 '렉서스 LM'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올해 렉서스 미니밴을 출시해 럭셔리 미니밴 시장을 노린다. 이는 지난해 토요타코리아를 통해 출시한 1억원대 프리미엄 미니밴 알파드가 견조한 대기수요와 판매량을 보이면서 동종 모델에 대한 성공 가능성을 엿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국내 고급 하이브리드 미니밴 시장은 아직 이렇다 할 경쟁모델이 없는 상황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올해 알파드와 렉서스 LM 등 초고가 럭셔리 미니밴으로 프리미엄과 럭셔리 라인업까지 노릴 것으로 관측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렉서스코리아 일부 딜러사는 프리미엄 미니밴 신형 'LM' 대기수요 조사에 들어갔다. 아직 환경부 인증평가를 받기 전이지만 지난해 7월 출시한 토요타 미니밴 알파드가 대기만 1년에 달해 이를 일부 흡수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렉서스 LM은 '럭셔리 무버'를 바탕으로 탑승자가 편하게 쉴 수 있는 승차감과 거주공간처럼 안정감을 누릴 수 있도록 개발됐다. 1세대 LM은 2002년 중국과 아시아에서 처음 출시했다. 1세대 이후 지난해 4월 중국 상해 모토쇼에서 신형 2세대가 공개됐고 일본 시장에서 12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토요타가 미국 프리미엄 고객을 공략하기 위해 런칭한 렉서스 차량 중 유일하게 비미국권 차량이다. LM은 중국과 아시아의 쇼퍼드리븐(수행기사가 운전하는 자동차의 뒷좌석에 탑승) 고객을 대상으로 출시했기 때문이다. 미국 자동차전문지 카앤드라이브는 "미국에 사는 우리들은 불행하게도 렉서스 LM을 타는 것은 상상 속에서만 가능하다"며 "미국에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벤틀리 벤테이가 같은 고급 차량이 있지만 LM과 같은 럭셔리 미니밴은 없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렉서스 LM이 국내에 들어오는 것도 처음이다. 지금까지 중국 시장에 의존했던 차량이지만 지난해 토요타 알파드 출시 이후 1년 이상 대기 물량이 생기는 등 한국 시장에서도 가능성을 본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토요타자동차 관계자는 "현재 알파드는 인도까지 1년 정도 걸린다"고 설명했다. 알파드는 작년 7월 출시 이후 6개월 만에 502대가 판매됐다. 토요타는 같은 기간 4천517대를 판매해 알파드 비중은 11%에 달한다. 지난해 1억5천만원 이상인 차량도 3만대를 거뜬히 넘겨 전체 수입차가 감소하는 추세에도 비싼 차는 잘 팔린다는 인식이 출시 결정을 가른 것으로 분석된다. 국내 하이브리드 미니밴으로 분류할만한 차량은 혼다 오딧세이, 스타리아 하이브리드, 카니발 하이브리드, 토요타 시에나 등이 있지만 이 모델들은 볼륨 차량으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미니밴은 국내 시장에서 생소한 분야다. 알파드의 성공 원인도 경쟁모델이 거의 없다는 점이 꼽힌다. 업계에 따르면 렉서스 LM 출시는 오는 5월 이후로 전망된다. 다만 아직 국내에 들여올 트림과 색상이 정해지지 않아 가격은 알 수 없다. 이미 가격이 공개된 유럽과 일본 등으로 나누면 1억5천만원에서 2억원대로 책정될것으로 관측된다. 렉서스 딜러사 관계자는 "현재 대기수요자 조사차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며 "아직 국내에 공식 사전예약이 시작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차량이 들어오는지, 가격은 알 수 없지만 출시 이후에는 국내 인도되는 차량이 적어 올해 안에 받지 못할 수도 있어 예약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지난해 렉서스 프리미엄 세단 ES의 견조한 판매량과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RX, 순수전기 SUV RZ450e를 출시해 국내 진출 23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2024.03.18 16:15김재성

"레이싱 사랑하는 MZ 모집합니다" 토요타, '팀 GR서포터즈' 1기 모집

토요타코리아는 모터스포츠의 즐거움을 전파할 '팀 GR서포터즈(TEAM GR Supporters)' 1기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팀 GR서포터즈'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매력과 토요타 GR(TOYOTA GAZOO Racing)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토요타코리아와 슈퍼레이스가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팀 GR 서포터즈' 1기 모집분야는 뉴미디어팀(6명)과 현장운영팀(6명), 총 12명이며 대학생 및 졸업 예정자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기간은 이날부터 다음 달 18일까지로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를 진행하며 사전과제 및 인터뷰를 거쳐 3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선발된 팀에 맞춰 4월부터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뉴미디어팀'은 ▲모터스포츠와 GR 브랜드의 홍보 및 디지털 콘텐츠 제작 ▲슈퍼레이스 SNS 채널운영 등 다양한 디지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장운영팀'은 ▲슈퍼레이스 현장 이벤트 및 GR 홍보부스 기획·운영 ▲현장 이벤트 기획 등 현장운영에 중점을 두어 모터스포츠 대회현장을 홍보하고 지원하게 된다. 두 팀 모두 모터스포츠와 GR 브랜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토요타의 브랜드 철학 및 전동화 관련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에는 일본 현지를 방문해 WRC 경기 참관 및 토요타 자동차 박물관과 산업기술 기념관 등 토요타의 브랜드 이해를 도모하는 프로그램의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선정된 '팀 GR 서포터즈' 1기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서포터즈 활동복, 다양한 GR 굿즈 등이 지원될 예정이며, 모든 미션을 수행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 수료증도 제공된다. 토요타코리아 강대환 상무는 “모터스포츠와 토요타 GR 브랜드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젊은 감성의 팀 GR 서포터즈를 창단하게 됐다”며 “팀 GR서포터즈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더 좋은 자동차를 만들기 위해 모터스포츠에 진심을 다하고 있는 토요타의 다양한 도전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한편, 토요타코리아는 올해부터 국내 최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터스포츠 레이스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클래스(PRIUS PHEV CLASS)'를 새롭게 개최할 예정이다.

2024.02.27 15:01김재성

렉서스코리아, 공예의 내일을 보여줄 신진작가 출품작 모집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국내 공예분야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 2024(Lexus Creative Masters Award 2024)'의 출품작 응모를 오는 19일부터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는 렉서스의 인재 육성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국내 공예 분야의 신진작가와 함께 장인정신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기획됐다. 올해는 '공예의 내일: 진정성(Authentic)의 미학'을 주제로 렉서스가 추구하는 장인정신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작품이라면 누구나 출품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9일부터 내달 29일까지 약 6주 동안 진행된다. 최종 수상자는 총 5명으로 최종 위너 1명에게는 상금 2천만원을 수여하며 나머지 4명의 파이널리스트에게는 각각 500만원을 수여한다. 수상 작품은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전시되어 상시 판매되며 이 밖에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이 진행된다. 심사위원은 구병준 PPS 대표, 김재원 아틀리에 에크리튜 대표, 정성갑 갤러리 클립 대표, 최주연 윤현상재 대표가 참여해 다양한 시각으로 작품을 평가한다. 심사는 ▲작품에 담긴 주제 메시지, ▲장인정신의 가치가 반영된 작업 과정, ▲실용성과 완성도를 갖춘 디자인, ▲작품의 참신성과 심미성 등 4가지를 기준으로 총 3차에 걸쳐 진행된다. 최종 결과는 5월 3일에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이병진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올해 주제인 공예의 내일: 진정성(Authentic)의 미학을 통해 변함없는 가치인 진정성과 사람의 손길이 선사하는 감동 어린 작품들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렉서스코리아는 2017년 처음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 어워드'를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총 27명의 공예작가들과 협업했다.

2024.02.07 14:18김재성

렉서스, 잠실 커넥트투서 RX450+와 툴레로 즐기는 겨울 캠핑 전시

렉서스코리아는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CONNECT TO)에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툴레(Thule)와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특별 전시를 다음 달 28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전시는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인 렉서스 RX와 떠나는 겨울밤 캠핑을 콘셉트로 색다른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RX 450h+와 설치가 쉽고 간편한 툴레 어프로치 루프탑 텐트가 컬래버레이션해 친환경적이고도 감성적인 아웃도어 활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또한 이번 특별 전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별 전시 존을 촬영해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커넥트투 아메리카노 1+1 쿠폰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4명에게는 렉서스 에디션 가방(1명)과 툴레 캐즘2 더플백(3명)을 증정한다. 오는 25일부터는 렉서스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특별 전시 안내 피드에 참여 댓글을 작성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렉서스 영파머스의 딸기로 만든 '스트로베리 블러썸(Strawberry Blossom)' 디저트 이용권(10명)을 제공한다. 이병진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렉서스 'RX 450h+'와 글로벌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툴레와의 협업을 통해 자연과의 공존을 추구하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에서는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렉서스 최신의 프리미엄 전동화 라인업을 최대 6시간까지 시승할 수 있는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2024.01.22 08:55김재성

한국토요타·토요타파이낸셜, 안나의 집에 8천만원 후원

한국토요타자동차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천만 원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를 비롯한 양사 임직원들은 올해 첫 봉사 활동으로 562명의 노숙인을 위해 무료 급식을 배식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12월 1일에는 안나의 집을 포함한 전국 11개소 복지관에서 토요타 및 렉서스 딜러 임직원들 200여 명이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 활동에 참여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이번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임직원 봉사를 비롯한 '안나의 집'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는 “추운 겨울을 지내는 이웃들에게 든든한 지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사랑받는 기업 시민으로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지역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2024.01.17 12:29김재성

렉서스, ES300h 고성능 디자인 패키지…150대 한정판 판매

렉서스코리아가 새해를 맞아 베스트셀링 모델인 ES300h에 스포티한 감성을 더한 2024년형 ES 300h F SPORT 디자인 패키지 모델을 국내에 150대 한정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ES300h는 2012년 국내 출시 이후 지금까지 편안한 주행감, 높은 연료 효율,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의 친환경성 등 다양한 고객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렉서스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체험평가에서 4년 연속 '올해의 차'에 선정된 바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2024년형 ES 300h F SPORT 디자인 패키지는 새로운 트림으로 F SPORT 전용의 메시 타입의 스핀들 그릴과 블랙 컬러로 마감된 19인치 휠 및 F 배지 등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다. 150대 한정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6천360만원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후지 스피드웨이에서 탄생한 렉서스의 고성능 모델을 뜻하는 'F'의 감성을 더욱 많은 고객분들에게 전달하고자 2024년형 ES 300h F SPORT 디자인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국내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다채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1.08 09:30김재성

렉서스, 韓진출 이래 최대 실적 달성…23년 걸렸다

지난해 한국토요타자동차의 렉서스가 한국 시장 진출 23년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1만대 판매량 복귀는 4년 만이다. 렉서스는 새해에도 신차 최소 1종을 출시하고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설 전망이다. 5일 한국수입차자동차협회(KAIDA) 통계에 따르면 렉서스는 지난해 총 1만3천561대를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토요타 8천495대를 판매해 합산하면 2만대를 넘어선다. 렉서스가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은 2018년 1만3천340대다. 렉서스는 2001년 처음 국내에 진출했다. 렉서스의 판매량을 견인한 모델은 ES300h이다. 지난해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 중 3번째인 ES300h는 7천839대를 판매했다. 렉서스코리아는 멀티패스웨이 전략을 바탕으로 전동화 파워트레인 보급에 앞장서 왔다.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를 판매하면서 지난해에는 순수전기차 RZ450e를 출시하면서 전동화 전라인업도 갖췄다. 지난해는 하이브리드 판매량과 전기차 판매량이 디젤을 넘어서면서 렉서스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수입 디젤차는 2만2천354대가 판매됐다. 전기차는 2만6천572대로 4천대 이상 앞섰다. 플러그인하이브리드도 1만대 이상 판매량을 늘렸다. 일본차에 대한 인식 변화도 컸다. 렉서스는 대내외적인 인식 변화에도 '고객외길'을 강조했다. 판매대수에 집착하는 것이 아니라 좋은 차를 팔아 렉서스가 입점한 지역에서 인정받는 브랜드가 되겠다는 것이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상무는 지난해 프리우스 런칭 현장에서 "얼마 전 전국 딜러사와 회의를 했는데, 주제가 얼마가 팔자가 아닌 지역에서 가장 사랑받는 회사가 되기 위해 무슨 노력과 어떻게 실천할 것이냐가 주제였다"며 "판매대수보다 함께 하는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품질경영을 넘어 고객경영의 원칙은 국내 소비자에게 신뢰로 자리 잡았다. 토요타와 렉서스는 2023 컨슈머인사이트 초기품질 평가 조사에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고 내구품질에서는 렉서스가 1위를 차지했다. 렉서스는 새해도 고객 중심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다. 올해 신차도 최소 1종 이상 예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신형 모델들을 국내 출시하는 추세에 따라 가장 최근 글로벌에 공개된 렉서스 GX와 LX가 유력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지난해 한국 수입차 시장은 고가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했다. 볼보자동차는 1만7천18대로 진출 이래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 포르쉐도 2017년 2천600대 규모에서 급속성장해 지난해 1만1천355대를 달성했다. 1만대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4.01.05 16:34김재성

"당신의 드림카는?"…토요타, 어린이·청소년 아트 콘테스트 개최

토요타코리아가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오는 26일까지 참여 작품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주제로 매년 전 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토요타 자동차 본사의 미술 대회다. 지난해에는 총 3천257개의 작품이 출품되며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기록했다. 국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만 8세 미만 ▲만 8세 이상 만 11세 이하 ▲만 11세 이상 만 15세 이하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된다. 콘테스트에는 손으로 직접 그린 그림 외에도 컴퓨터그래픽(CG) 작업이 포함된 디지털 작품도 응모 가능하다. 심사를 거친 출품작 중 총 59개 작품이 국내 콘테스트 수상작에 선정될 계획이며, 이 중 각 연령별로 금상, 은상, 동상을 3명씩 선발한다. 선정된 총 9명의 수상자에게는 부상과 함께 글로벌 본선 대회인 '월드 콘테스트' 진출 자격이 자동으로 주어진다. '월드 콘테스트'의 수상자 수는 총 26명으로, 글로벌 대상 수상자에게는 별도의 상금과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어린이가 자유롭게 상상하는 꿈의 자동차에서 다양한 모습의 모빌리티를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크다"며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통해 한국 어린이들이 전 세계의 아이들과 함께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05 13:56김재성

새해에도 신차 '풍성'…키워드는 '하이브리드·전기차'

지난해 치열한 출시전(戰)을 펼친 자동차 업계 신차 전쟁이 새해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새해 신차 키워드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관측된다. 기업들은 전동화 전략 아래 선 하이브리드 후 전기차 계획을 펼치는 복안을 뒀는데, 새해에도 동일한 전략을 추진할 것으로 분석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완성차 기업과 수입차 브랜드는 2024년 새해에도 최소 1종 이상 신차 출시 계획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선 현대자동차는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7 출시 준비에 나섰다. 이를 위해 지난 연말부터 새해동안 공장 설비 공사를 준비할 계획으로 전해진다. 이와 함께 경형차 캐스퍼의 전기차 버전인 캐스퍼 일렉트릭도 출시할 예정이다.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위탁생산하는 캐스퍼 EV는 기아 레이 EV와 비슷하게 리튬인산철(LFP) 배터리가 탑재돼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기아는 전기차 브랜드 전환에 가속할 전망이다. EV6와 EV9으로 중대형 SUV 라인업을 갖춘 기아는 지난해 10월 '기아 EV데이'에서 발표한 EV3와 EV4로 중소형 전기차 시장까지 노릴 방침이다. 두 모델의 골자는 저렴한 가격이다. EV3는 SUV, EV4는 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CUV)로 개발 중인데, 이 모델 모두 보조금 적용 시 3천만원대 가격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최근 반값전기차라고 표현하는 가격경쟁력을 고려한 것으로 풀이된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중 '오로라 프로젝트'의 전략 모델인 하이브리드 SUV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KG모빌리티는 작년 10월 출시한 토레스EVX에 집중하면서 새해 중순쯤에는 코란도EV로 택시와 승용차 모두 챙기는 투트랙전략을 채택했다. 코란도EV는 코란도 이모션의 상품개선 모델이다. GM한국사업장(한국GM)은 글로벌 전기차 모델 수입 위주로 전략을 구성할 전망이다. 업계에 따르면 가장 확실한 수입 모델은 쉐보레 이쿼녹스EV다. 중형 전기SUV인 이쿼녹스EV는 최신 전기차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기반으로 제작돼 GM의 선진 기술이 집약돼 있다. 국내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5, 기아 EV6와 경쟁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GM은 전기 픽업트럭 실버라도EV도 추진하고 있으나 전세계적 인기로 어려움이 예상된다. 지난해 수입차 브랜드 중 눈에 띄게 많은 신차를 출시한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올해 하반기 중 11세대 캠리 하이브리드를 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다만 토요타 전기차 bZ4X는 아직 확정된 사안이 없는 상황이다. 업계에서는 렉서스도 최소 1개 모델 출시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매년 최고 판매량을 갱신하고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도 지난해 11월 공개한 소형 프리미엄 전기 SUV 'EX30'을 상반기 안에 출시한다. EX30은 작년 6월 공개 이후 전세계에서 수상행진을 이어가는 볼보 전동화의 정점에 선 모델이다. EX30은 국내 공개 이틀만에 사전계약 1천대를 넘기기도 했다. 새해 신차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위주로 재편될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전세계적으로 전동화 열풍이 거세지고 고수익을 창출하는 하이브리드차가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신차 라인업에서 내연기관은 점차 퇴출당하고 있다. 전기차도 최근 부진을 겪지만 업계는 '상저하고'를 그릴 것으로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 인프라가 많이 개선되는 상황에서 보조금 영향 등으로 연초에는 전기차가 부진하더라도 하반기로 갈수록 판매량이 늘어날 것"이라며 "반값 전기차 등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2024.01.01 09:04김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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