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ZDNet USA
  • ZDNet China
  • ZDNet Japan
  • English
  • 지디넷 웨비나
뉴스
  • 최신뉴스
  • 방송/통신
  • 컴퓨팅
  • 홈&모바일
  • 인터넷
  • 반도체/디스플레이
  • 카테크
  • 헬스케어
  • 게임
  • 중기&스타트업
  • 유통
  • 금융
  • 과학
  • 디지털경제
  • 취업/HR/교육
  • 생활/문화
  • 인사•부음
  • 글로벌뉴스
  • AI의 눈
ZDPick
국감2026
AI의 눈
IT'sight
칼럼•연재
포토•영상

ZDNet 검색 페이지

'한국타이어'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126건)

  • 태그
    • 제목
    • 제목 + 내용
    • 작성자
    • 태그
  • 기간
    • 3개월
    • 1년
    • 1년 이전

삼성라이온즈파크에 '타이어보이' 뜬다…공기압·마모도 무료 점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프로야구 관람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점검과 체험형 팝업 행사를 운영한다. 한국타이어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 주차장과 야외 광장에서 '타이어보이(Tire Boy)'와 '스트라이크존(STRIKE ZONE)'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타이어보이는 차량을 이용해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도를 무상 점검하고, 필요 시 공기압 충전 서비스도 제공하는 안전 캠페인이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부터 국내 주요 야구장에서 해당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를 찾는다. 행사 참여 고객에게는 티스테이션 대구 지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 구매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행사장에서는 체험형 팝업 '스트라이크존'도 함께 운영된다. 타이어를 굴려 핀을 쓰러뜨리는 '타이어 스트라이크', 타이어 튜브를 던지는 '타이어 링토스', 배터리 타이머를 활용한 '배터리 타임어택'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고객에게는 타이어 할인권과 휴대용 선풍기, 종이 썬캡 등을 증정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를 통해 삼성 라이온즈 유니폼 추첨 행사도 진행한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야구장과 양양 서피비치에서 안전 운전 캠페인을 진행한 데 이어 올해도 국내 야구장과 주요 해수욕장 등에서 타이어 관리와 안전 운전 문화를 알리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6.07.16 09:49김재성 기자

한국타이어, 'A 디자인 어워드' 금상…타이어 생산 부산물 활용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세계적인 국제 디자인 공모전 'A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타이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프로젝트가 글로벌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한국타이어는 업사이클링 프로젝트 '리무브(re:move)'의 성과물인 '브라다 업사이클링 시리즈(Bladder Upcycling Series)'가 전체 출품작 가운데 상위 3%에게만 수여되는 금상(Gold)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 디자인 어워드'는 매년 100개국 이상에서 수만 건의 작품이 출품되는 국제 디자인 공모전으로, 제품·건축·패션·그래픽 등 100여 개 분야의 우수 디자인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은 한국타이어가 해당 어워드에 처음 출품해 거둔 성과다. 리무브 프로젝트는 타이어 생산 공정에서 사용하는 '브라다(Bladder)' 소재를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ESG 프로젝트다.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해 자원 순환 가치를 높이고 소재 연구부터 디자인까지 아우르는 업사이클링을 추진하고 있다. 수상작인 브라다 업사이클링 시리즈는 서울대학교 순환디자인연구실 '디스코랩(DISCO Lab)'과 공동 개발했다. 곡선형 레이어 질감을 살린 3D 프린팅 업사이클 가구, 타이어 몰드를 재활용한 키네틱 월(Kinetic Wall) 형태의 업사이클 브릭, 수작업으로 제작한 업사이클 키링 등으로 자원 순환의 가치를 디자인에 담아냈다. 이 시리즈는 지난해 서울디자인페스티벌에서 처음 공개됐으며, 수상작은 이탈리아 코모(Como)에 위치한 디자인 박물관 '무제오 델 디자인(Museo del Design)'에 영구 전시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앞서 리무브 프로젝트의 첫 성과물인 '업사이클 롱보드'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와 '2025 그린 굿 디자인 지속가능성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불용 소재의 재활용과 자원화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디자인 혁신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2026.07.14 12:58김재성 기자

한국타이어, 계절 안 타는 전기차 타이어 국내 출시

한국타이어가 유럽 시장에서 먼저 선보인 전기차 전용 올웨더 타이어를 국내에 출시하며 사계절 주행과 전기차 특성을 고려한 타이어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을 국내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부터 18~20인치 총 8개 규격이 순차 공급된다.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은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의 올웨더 제품이다. 유럽 겨울용 타이어 인증인 3PMSF를 획득해 눈길과 빗길 등 다양한 노면에 대응하도록 설계됐다. 제품에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특화 기술이 적용됐다. 저소음, 낮은 회전저항, 접지력, 마일리지 성능을 고려했으며, 전 규격에 흡음재를 적용해 주행 소음을 줄였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특화 기술 미적용 제품 대비 젖은 노면 그립력은 최대 5%, 코너링 강성은 약 20%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아이온 플렉스 클라이밋은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의 '2026 올웨더 타이어 테스트'에서 종합 1위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제품을 통해 국내 전기차용 타이어 선택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6.07.13 08:55류은주 기자

한국타이어, 준대형 카고 전륜 타이어 'AH30+' 신규 규격 출시

한국타이어가 준대형 카고 전륜용 타이어 'AH30+'의 신규 규격을 출시하며 국내 상용차용 타이어 라인업 확대에 나섰다. 기존 제품 대비 내구성과 마일리지, 핸들링 성능을 개선해 중장거리 운행 수요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한국타이어는 2일 준대형 카고 전륜용 타이어 'AH30+'의 245/70R19.5 규격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시로 기존 205/75R17.5 규격에 이어 총 2개 라인업을 갖추게 됐으며,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제품군을 확대했다. 'AH30+'는 중장거리 운행에 최적화된 준대형 카고 전륜용 타이어다. 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 '스마트(SMART)' 제품군과 함께 TBR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상용차 운전자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245/70R19.5 규격은 기존보다 넓어진 광폭 트레드를 적용해 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성능을 높였으며, 내마모 성능도 개선했다. 지그재그 그루브 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노면 환경에서 견인력과 제동력을 강화했고, 숄더부 러그(Lug) 패턴을 확대해 균일한 마모와 마일리지 성능 향상도 구현했다. 또한 카카스(Carcass)와 비드(Bead) 구조를 최적화하고 비드 전용 신규 컴파운드를 적용해 비드 내구 성능을 높였다. 이를 통해 장거리 운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했다. 제품은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 타이어 전문 매장인 'TBX'에서 구매할 수 있다. TBX는 상용차 타이어 판매와 함께 전문 정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TBX 멤버십 앱'을 통해 방문 예약, 할인 쿠폰, 무상 보증 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한국타이어는 본사 '테크노플렉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으로 이어지는 연구개발(R&D)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TBR 시장 경쟁력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7.02 10:38김재성 기자

한국타이어, 소형 화물트럭·밴 전용 '밴트라 트랜짓' 출시

한국타이어가 소형 화물트럭과 밴 전용 타이어 신제품 '밴트라 트랜짓(Vantra Transit)'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상용차 타이어 라인업을 확대했다. 내구성과 연비 효율을 높여 장시간 고하중 운행이 많은 상용차 고객을 공략한다. 한국타이어는 1일 소형 화물트럭 및 밴 전용 타이어 '밴트라 트랜짓'을 국내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기존 '밴트라 LT'의 후속 모델로, 내구성과 마일리지 성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최신 프로파일 설계 기술을 적용해 접지 면적을 최적화하고 하중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이상 마모를 줄였다. 이를 통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마일리지 성능을 약 15% 높였다. 연비절감형 롱마일리지 컴파운드를 적용해 타이어 회전저항은 7% 낮춰 연비 효율도 개선했다. 주행 안정성도 강화했다. 메인 스틸 벨트를 지지하는 2겹 보강 벨트와 엣지 폴딩(Edge Folding) 구조를 적용해 타이어 변형과 흔들림을 줄였으며, 3D 커프(Kerf) 기술을 통해 접지력을 높였다. 이에 따라 젖은 노면 그립력은 기존 제품보다 6%, 마른 노면 핸들링 성능은 8% 향상됐다. 성능 검증은 충남 태안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진행됐다. 한국타이어는 1톤 화물을 적재한 차량으로 자갈 노면 등 가혹한 환경에서 실차 시험을 실시한 결과 기존 제품보다 트레드 손상 저항성이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밴트라 트랜짓은 12인치부터 20인치까지 총 22개 규격으로 운영된다. 소형 화물트럭부터 밴까지 다양한 차종에 적용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구성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전기 경트럭·밴 전용 타이어 브랜드 'e 밴트라'의 'e 밴트라 트랜짓'과 'e 밴트라 드라이브'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 바 있다. 또 밴트라 브랜드를 중심으로 상용차 타이어 제품군을 확대하고, 연구개발 인프라를 기반으로 글로벌 상용차 타이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07.01 15:38김재성 기자

T맵에서 한국타이어 최대 50% 할인받으세요

티맵모빌리티는 한국타이어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과 제휴를 맺고 타이어 할인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티맵 안에서 제휴상품 가입만 하면 한국타이어 키너지EX 모델은 최대 50%, 이외에 한국타이어 상품은 최대 25%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7월24일까지 한 달 동안 한국타이어 상품 구매 수량에 따라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최대 5만 원이 지급된다. 포인트는 8월14일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타이어 장착은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지점에서 무료로 제공된다. '파인뷰 블랙박스'와 '더 스미스 틴팅 필름' 등 자동차 용품 역시 전국 최저가로 구입할 수 있다. 틴팅 필름은 구매 상담 시 안내받은 지역에 위치한 더 스미스 대리점에서 무료로 부착해준다. 파인뷰 블랙박스는 최저가가 아닌 경우 차액의 100%를 환불해주는 제도로 고객 신뢰를 한층 더 높였다. 티맵의 제휴업체인 '카수리'의 엔진오일 교체 출장 서비스는 이미 3만 6000명 이상이 경험한 대표적인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고객이 날짜와 시간, 장소를 선택하면 전문 정비사가 직접 방문해 엔진오일을 교체해 준다. 타사 대비 최저가이며 에어컨 필터교체, 공임비, 출장비를 모두 포함한 가격이다. 엔진룸 청소와 자동차 기본 점검은 무료다. 보험 분야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티맵의 '운전점수 기반 자동차 보험 할인 특약(UBI)' 가입자 수는 500만 명에 육박한다. 티맵모빌리티는 이러한 압도적 자동차 보험 가입자를 기반으로 암, 치아 등 건강 보험은 물론 여행자 보험과 각종 생활 보험까지 아우르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각 보험사의 상품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으며, 상담과 가입도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보험 상품 확대는 자동차를 넘어 운전자의 '라이프 사이클'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넓혀 나가는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 내 차 구매와 판매, 장기렌터카 계약도 티맵 하나로 해결 가능하다. 특히 티맵 제휴업체인 카랩의 '신차 비교견적 서비스'는 전국 2400명 딜러에게 최저가 견적을 받아보고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일일이 발품 팔지 않고 온라인에서 '신차 최저가'를 찾을 수 있다는 게 특장점이다. 유정화 티맵모빌리티 카라이프 사업 리더는 “티맵은 운전습관, 주행이력, 이동로그 등 압도적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내비게이션을 넘어 차 구매부터 보험, 유지보수, 내 차 판매까지 이용자의 자동차 관련 생활 전반을 돕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향후 고객의 삶 전체를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6.06.23 08:46박수형 기자

유럽 공략법 갈린 K-타이어…한국은 '라우펜', 금호는 '엑스타'

국내 타이어 업계가 글로벌 핵심 시장인 유럽에서 서로 다른 브랜드 전략을 앞세워 경쟁에 나서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을 활용한 투트랙 전략을, 금호타이어는 고성능 제품군 '엑스타'를 앞세운 집중 전략을 통해 유럽 신차용 타이어(OE)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는 최근 폭스바겐그룹 산하 대중차 브랜드 스코다에 OE 공급에서 전략 차이를 드러냈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 여름용 타이어 '에스 핏2'를 스코다 뉴 옥타비아와 세아트 이비자·아로나, 폭스바겐 골프 부분변경 모델 등에 공급하고 있다. 반면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PS71을 스코다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엔야크와 엘록에 공급하며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타이어는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과 글로벌 전략 브랜드 '라우펜'을 병행 운영하며 시장을 세분화하고 있다. 프리미엄 및 전기차 시장은 한국 브랜드를 앞세우고, 라우펜은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폭스바겐 등 대중차 시장 공략에 활용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고성능 제품군인 엑스타를 중심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브랜드를 다각화하기보다 엑스타와 크루젠 등 기존 제품군의 기술력과 성능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전기 SUV용 타이어 공급도 확대하고 있다. 엑스타는 스포츠 주행 성능에 초점을 맞춘 제품군으로 솔루스 등 다른 라인업과 차별화된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엑스타는 주행 성능과 스포츠 성향에 포커싱된 제품군"이라며 "최근 출시된 엑스타 스포츠도 국내보다 유럽 시장에 먼저 선보여 현지에서 검증을 거쳤다"고 말했다. 1위 없는 전기차 타이어 시장…유럽이 승부처 국내 타이어 업계가 유럽 시장에 공을 들이는 배경에는 전기차 전환이 있다. 유럽은 전기차 수요 증가와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가 밀집한 시장으로, 향후 전기차 타이어 주도권 경쟁의 핵심 무대로 꼽힌다. 삼성증권은 현재 글로벌 전기차 타이어 시장에 확고한 1위 업체가 부재한 만큼 주요 업체들이 유럽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OE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고 분석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에 따르면 유럽 전기차 시장은 지난해 30% 이상 성장하며 전체 신차 판매의 28%를 차지했다. 삼성증권은 유럽 내 신차 출시에서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이 2024년 81%에서 2027년 100%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타이어 역시 전기차 시장 확대에 맞춰 유럽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타이어가 지난해 발간한 ESG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전기차 전용 타이어 판매는 전년 대비 134% 증가했다. 향후 유럽 시장에서 슈퍼카와 하이엔드 차량 중심의 OE 공급을 확대하고 전기차 시장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계획도 제시했다. 미국발 통상 리스크도 유럽 시장 중요성을 높이는 요인이다. 앞서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타이어에 최대 27.05%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국내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관세 불확실성이 낮고 수익성이 높은 유럽 시장 비중을 확대하며 위험 분산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 유럽 시장은 국내 타이어 업체들의 실적을 견인하는 핵심 지역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유럽 지역에서 연간 매출 4조원 이상을 안정적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금호타이어 역시 지난해 유럽 매출이 1조원을 넘어서는 등 유럽 시장 비중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OE 공급 확대가 향후 교체용(RE) 타이어 시장 점유율 확대의 발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타이어 시장에서 RE 타이어는 전체 수요의 60~7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차량 출고 시 장착된 타이어가 소비자의 브랜드 인식과 재구매에 영향을 미치는 만큼 완성차 업체를 대상으로 한 OE 공급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한국타이어가 라우펜이라는 브랜드로 금호타이어의 핵심 시장을 파고들며 공세를 펴는 형국"이라며 "금호타이어 역시 기존 제품군을 기반으로 신차용 타이어 공급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어, 향후 글로벌 완성차들의 세부 세그먼트를 둘러싼 경쟁은 한층 더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2026.06.11 15:37김재성 기자

한국타이어 라우펜, 세아트 주력차에 신차용 타이어 공급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의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이 유럽 완성차 브랜드 세아트의 주요 모델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스코다와 폭스바겐에 이어 세아트까지 공급 차종을 넓히며 폭스바겐그룹 내 유럽 신차용 타이어 공급을 확대하는 모습이다. 한국타이어는 라우펜의 2세대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 '에스 핏2'를 세아트의 소형 해치백 '이비자'와 도심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로나' 유럽 출시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일 밝혔다. 세아트는 폭스바겐그룹 산하 스페인 완성차 브랜드다. 이비자와 아로나는 세아트의 주력 차종으로, 지난해 스페인 시장에서 각각 판매 순위 4위와 5위에 오른 모델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라우펜 에스 핏2는 17·18인치 규격으로 적용된다. 한국타이어는 두 차종의 주행 특성에 맞춰 안정적인 주행 성능과 핸들링 성능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에스 핏2는 유럽 도로 환경을 고려해 개발된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다. 고함량 실리카 컴파운드와 트레드 블록 설계를 적용해 젖은 노면 제동 성능을 개선했고, 기존 제품 대비 제동거리를 약 16% 줄였다. 4개의 직선형 그루브를 적용해 빗길 주행 시 배수 성능도 높였다. 또 고온의 아스팔트 노면에서도 접지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구조를 설계했으며, 주행 중 발생하는 진동과 소음을 줄이는 데도 중점을 뒀다. 차세대 폴리머 컴파운드를 적용해 기존 제품보다 마일리지를 약 15% 개선했다. 라우펜은 한국타이어가 2014년 미국 세마쇼에서 처음 공개한 글로벌 브랜드다. 최근 스코다 '뉴 옥타비아'와 폭스바겐 '골프 8' 부분변경 모델에도 에스 핏2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 데 이어, 이번 세아트 이비자·아로나 공급을 통해 폭스바겐그룹 내 공급 차종을 확대하고 있다.

2026.06.02 09:51류은주 기자

혼다·한국타이어, 성수 모빌리티 축제서 브랜드 체험 마케팅

혼다코리아와 한국타이어가 서울 성수동에서 열리는 모빌리티 행사 'RSG 개러지 페스타'를 무대로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다. 모터사이클과 고성능 타이어를 앞세워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신규 고객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13일부터 31일까지 성수동 카페 'RSG 성수'에서 2026년형 슈퍼커브 전시 이벤트 '저스트 커브(JUST CUB)'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혼다코리아의 '시작은 혼다' 마케팅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난 4월 출시한 2026년형 슈퍼커브 스포크 휠 트림을 알리고 소비자들의 모터사이클 경험을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장에서는 슈퍼커브 전시와 함께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운영된다. 혼다 모터사이클 카카오톡 채널 추가 및 RSG 키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를 실시해 2026년형 슈퍼커브 2대를 증정한다. 또 전시존 인증사진 이벤트와 구매 상담 신청 이벤트도 마련했다. 혼다코리아는 특히 29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RSG 주최 모빌리티 페스타와 연계해 약 3만명 규모의 방문객에게 슈퍼커브를 선보일 계획이다. 슈퍼커브는 1958년 출시 이후 전 세계 누적 생산 1억대를 돌파한 혼다의 대표 모터사이클 모델이다. 한국타이어도 같은 기간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리는 'RSG 개러지 페스타'에 미니 코리아 전시 부스 협업 파트너로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 라인업을 전시하며 고성능 차량 소비자와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미니 부스에는 '미니 1965 빅토리 에디션'과 '클래식 미니'가 전시된다. 한국타이어는 미니 1965 빅토리 에디션에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에보'를 장착해 선보인다. 회사는 FIA 월드랠리챔피언십(WRC) 타이어 공급 경험과 미니 모터스포츠 유산을 결합해 양사의 기술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오는 6월 8일 미니코리아와 공동 제작한 브랜드 필름 'Hankook Ventus X MINI JCW'도 공개한다. 영상에는 벤투스와 미니 고성능 브랜드 '존 쿠퍼 웍스'의 주행 성능과 레이싱 헤리티지를 담았다. 업계에서는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패션, 음악 등을 결합한 체험형 행사가 늘어나면서 브랜드들이 성수동을 중심으로 젊은 소비자층 공략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2026.05.29 15:03김재성 기자

한국타이어, 혼다 북미 우수 공급업체 선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혼다의 북미 지역 우수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품질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인정받으면서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력 확대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한국타이어는 최근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열린 혼다의 '2025 우수 공급업체' 시상식에서 '품질 및 납기 우수' 부문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혼다는 매년 북미 지역 협력사를 대상으로 품질과 납기, 혁신성, 가치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공급업체를 선정한다. 올해는 총 56개 업체가 수상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타이어는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 제품 개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3년부터 혼다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현재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CR-V', 'HR-V', '파일럿', '패스포트'와 세단 '어코드', '시빅'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혼다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북미 시장 내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타이어는 본사 '테크노플렉스', 연구개발 시설 '한국테크노돔',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을 기반으로 연구개발부터 품질 검증, 양산까지 아우르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8개 생산기지에서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빅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품질 시스템 고도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2026.05.27 14:21김재성 기자

한국타이어, 중국 가흥공장 핵심 거점 육성…국제인증 획득

한국타이어가 중국 가흥공장에서 친환경 국제인증 'ISCC PLUS'를 획득하며 글로벌 친환경 생산 체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 위치한 가흥공장이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인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 플러스(ISCC PLUS)'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CC PLUS는 바이오 기반 및 재활용 원료의 지속가능성과 공급망 전반의 투명성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 원료 수급부터 생산 공정, 최종 제품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심사와 검증을 거친다. 이번 인증은 2021년 금산공장, 2023년 헝가리 라칼마스공장, 2025년 대전공장에 이어 네 번째다. 한국타이어는 중국 생산기지까지 인증 범위를 확대하며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글로벌 친환경 생산 체계를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흥공장은 친환경 원료 전환과 생산 공정 최적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바이오 및 재활용 소재 적용 확대와 함께 질량 균형(Mass Balance) 기반 품질 관리 체계도 운영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순환경제 전략 'E.서클(E.Circle)'을 중심으로 지속가능 소재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에는 약 45%의 지속가능 원료를 적용했으며, 유럽 교체용 시장에 출시된 '아이온 GT(iON GT)'는 지속가능 원료 비중을 최대 약 77%까지 높였다.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도 친환경 소재 적용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과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FE) 공급 타이어에 지속가능 소재를 적용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가흥공장을 중국 내 지속가능 제조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생산기지 전반에 친환경 생산 체계를 확대해 ESG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05.22 11:01김재성 기자

한국타이어, 발명의 날 산업부장관 표창…에어리스 타이어 성과 인정

한국타이어가 에어리스 타이어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지난 19일 서울 강서구 코엑스 마곡에서 열린 '제61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에어리스 타이어(Airless Tire) 기술 개발 및 특허 연구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발명의 날'은 세계 최초 강우량 측정기인 측우기 발명을 기념해 1957년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매년 국가 산업 경쟁력 강화와 핵심 기술 개발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포상한다. 이번 수상은 한국타이어 에어리스 타이어 개발팀 김병립 책임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미래 모빌리티 기술 개발 성과와 지식재산 기반 연구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다. 한국타이어는 연구개발 과정 전반에 걸쳐 발명과 특허 활동을 연계하고 핵심 기술 권리화 및 보호 체계를 강화해 미래 기술 경쟁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에어리스 타이어 분야 연구개발과 특허 확보를 통해 국방·소방·자율주행·우주항공 등 첨단 모빌리티 분야에 적용 가능한 차세대 타이어 및 휠 기술 역량을 확보했다. 국방 및 소방 로봇용 제품에는 충격 분산과 하중 지지 성능을 높이는 '이중 아치 구조(Double Arch Structure)'를 적용해 내구성과 주행 안정성을 강화했다. 또 세계 최초 측면 폐쇄형 에어리스 타이어 기술을 통해 공기저항과 승차감을 개선하고, 고속 자율주행 환경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했다. 특수 합금과 고성능 복합소재 기반의 경량 에어리스 휠 구조 설계 기술도 확보해 우주·항공 모빌리티 분야로 기술 적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도 본사 '테크노플렉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 등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 모빌리티 핵심 기술 개발과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2026.05.21 14:35김재성 기자

한국타이어, 국가브랜드경쟁력 타이어 부문 18년 연속 1위

한국타이어가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타이어 부문에서 18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2026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제조업 부문 타이어 업종에서 18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브랜드 인지도와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산출하는 지표다. 한국타이어는 2009년부터 올해까지 18년 연속 타이어 업종 1위를 유지하며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Hankook)'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설명했다. 한국타이어는 성과 배경으로 첨단 연구개발(R&D) 인프라를 꼽았다. 본사 '테크노플렉스',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을 기반으로 글로벌 8개 생산기지에서 품질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업도 확대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글로벌 50여개 브랜드, 약 300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 중이다. 올해에는 포르쉐, BMW, 샤오미, 루시드 모터스, 쿠프라 등과의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전기차 타이어 시장 공략도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앞세워 포르쉐 타이칸, BMW i4·iX, 포드 머스탱 마하-E 등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FE),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등 글로벌 7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고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 대회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차세대 타이어 솔루션 개발에 활용 중이라고 설명했다.

2026.05.18 09:57김재성 기자

창원 NC파크에 타이어보이 떴다…한국타이어, 공가압 점검 서비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프로야구 팬들을 겨냥한 체험형 마케팅을 강화한다. 창원 NC파크에서 타이어 공기압 점검 서비스와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운영하며 고객 접점 확대에 나선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창원 NC파크 주차장 및 야외 광장에서 '타이어 보이(Tire Boy)'와 '스트라이크존(STRIKE ZONE)'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차량 관리 서비스와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프로야구가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1천만 관중을 돌파한 가운데,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안전 운전 문화 확산과 브랜드 친밀도 제고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 '타이어 보이'는 야구장 맥주보이 콘셉트에서 착안한 고객 참여형 서비스다. 관람객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도를 점검하고 무료 공기압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창원 NC파크에서는 올해 처음 운영된다. 행사 참여 고객에게는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 경남 지역 17개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티스테이션닷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타이어 구매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한국타이어는 체험형 이벤트 '스트라이크존'도 운영한다. 타이어를 굴려 볼링핀을 쓰러뜨리는 '타이어 스트라이크', 타이어 튜브를 던져 막대에 거는 '타이어 링토스' 등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참여 고객에게 접이식 보틀 캐리어와 종이 썬캡, 타이어 할인권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타이어와 티스테이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을 팔로우한 뒤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SNS 게시물을 올리면 '2027년 NC파크 시즌권' 추첨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한국타이어는 앞서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강원 양양 서피비치 등에서 '타이어 보이'를 운영하며 체험형 스포츠 마케팅을 이어왔다. 두산베어스 메인 스폰서십 등 스포츠 콘텐츠와 연계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확대해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2026.05.15 12:27김재성 기자

중국산 타이어 때린 EU…관세 칼날에 K-타이어 지각변동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승용·경트럭용 타이어(PC/LT)에 최대 52% 수준의 반덤핑 관세 부과를 추진하면서 국내 타이어 업계 희비가 갈리고 있다. 주력 시장인 EU에서의 수익성 악화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유럽 현지 생산거점을 확보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는 반사이익 기대감이 커지는 반면 중국 생산 비중이 높은 금호타이어는 공급망 재편 부담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여기에 한국타이어를 이끄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조현범 회장의 실형 확정이라는 변수까지 맞닥뜨렸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EC)는 최근 중국산 승용·경트럭용 타이어 반덤핑 조사 예비 결과와 함께 업체별 잠정 관세율을 국내 타이어 업체들에 통보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5월 시작된 EU의 중국산 타이어 반덤핑 조사에 따른 것이다. EU는 중국산 타이어가 비정상적으로 낮은 가격으로 유럽 시장에 유입되면서 현지 제조업체에 피해를 줬다고 판단했다. 업계에서는 중국 업체들의 덤핑 마진이 최대 100% 이상으로 추산된 것으로 보고 있다. 관세율은 중국 생산 비중과 가격 정책, EU 조사 협조 수준 등에 따라 차등 책정됐다. 중국 업체 일부에는 최대 52% 수준의 고율 관세가 적용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에는 각각 29.9%의 반덤핑 관세율이 책정됐다. 기존 EU 수입 관세 4.5%까지 더하면 실제 부담은 34.4% 수준에 달한다. 이 같은 관세 통보로 금호타이어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큰 상황이다. 유럽 판매 물량 가운데 중국 생산 제품 비중이 약 50% 수준인 데다 아직 유럽 현지 생산공장이 없다. 최대주주가 중국계 기업 더블스타라는 점도 시장 우려를 키우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현재 폴란드 공장 건설을 추진 중이지만 완공 시점은 2028년 하반기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단기적으로는 국내 및 베트남 공장의 유럽 수출 물량을 늘리고 중국 생산 의존도를 낮추는 방향으로 공급망 조정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넥센타이어는 체코 자테츠 공장을 활용해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넥센타이어의 유럽 판매 물량 가운데 중국산 비중은 약 20% 수준으로 알려졌다. 회사는 지난해 체코 공장 2차 증설을 마치며 연간 약 1100만개 생산능력을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유럽 현지 생산체계를 구축한 한국타이어가 미쉐린과 비슷한 수준인 3.4%의 낮은 관세율까지 적용받으면서 이번 조치의 최대 수혜 업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기존 관세를 포함한 총부담은 약 7.9% 수준이다. 한국타이어는 헝가리 공장을 중심으로 유럽 현지 공급망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연간 약 1700만~1800만 본 규모 생산능력을 확보한 상태다. 트럭·버스용 타이어(TBR) 증설도 진행 중이다. 중국산 타이어 가격 경쟁력이 약화될 경우 유럽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이 커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다만 한국타이어는 총수 공백이라는 변수도 안고 있다. 지난 8일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혐의로 기소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조 회장은 법인카드 사적 사용과 계열사 차량 개인 이용, 운전기사 사적 수행 지시 등의 혐의가 유죄로 인정됐다. 반면 한국프리시전웍스(MKT) 부당 지원 의혹과 리한 자금 대여 혐의 등은 무죄가 유지됐다. 업계에서는 조 회장이 오는 9월 출소 이후 경영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EU 관세 이슈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투자 전략 대응이 본격화하는 과정에서 당분간 총수 공백 부담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U가 중국산 타이어 규제를 강화하면서 글로벌 타이어 공급망 재편도 빨라질 전망이다. 유럽 현지 생산능력 확보 여부가 향후 업체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EU의 중국산 타이어 반덤핑 관세 부과로 유럽 내 중국산 저가 타이어 가격 경쟁력이 약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유럽 현지 생산능력을 확보한 한국타이어가 국내 업체 가운데 가장 큰 반사이익을 볼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올해 1분기 타이어 3사(한국타이어·금호타이어·넥센타이어) 중 금호타이어는 10분기 연속 매출 1조원을 유지했고, 넥센타이어는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업계에서는 EU 관세 부과에 따른 공급망 재편과 비용 부담 확대가 하반기 실적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2026.05.10 09:07김재성 기자

한국타이어, EV 타이어·열관리 동반 성장…1Q 영업익 전년비 43%↑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고인치 타이어 판매 확대와 한온시스템 실적 개선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 한국타이어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3139억원, 영업이익 5069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0%, 42.9% 증가했다. 타이어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3% 증가한 2조 5657억원, 영업이익은 31.1% 증가한 4375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7.1%를 나타냈다.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차량 중심 신차용 타이어 공급 확대와 유럽, 한국, 중국 등 주요 지역에서 교체용 타이어 판매 증가가 실적에 반영됐다. 관세와 고유가 등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동화 전환이 성과를 내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해 한국타이어 자회사로 편입된 열관리 부문 한온시스템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한온시스템의 올해 1분기 매출은 2조74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972억원으로 361.1% 늘었다. 고부가 제품 비중도 확대됐다. 올해 1분기 승용차·경트럭용 타이어 매출 중 18인치 이상 고인치 타이어 판매 비중은 49.1%로 전년 동기 대비 2.0%포인트 상승했다. 승용차·경트럭용 신차용 타이어 매출에서 전기차 타이어가 차지하는 비중은 29.6%로 6.6%포인트 확대됐다. 한국타이어는 1분기 메르세데스-벤츠, BMW,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에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용 신차용 타이어를 추가 공급했다. 현재 포르쉐를 포함한 50여 개 완성차 브랜드의 30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고 있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을 중심으로 전동화 시장 대응도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현재 16인치부터 22인치까지 약 300개 규격 전기차 전용 타이어 제품군을 운영하고 있다.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는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등 70여 개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 회사는 대회에서 확보한 주행 데이터를 타이어 기술 개발에 활용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공장과 유럽 헝가리공장 증설을 통해 글로벌 공급 역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승용차·경트럭용 신차용 타이어 매출 중 고인치 비중 51%, 전기차 타이어 비중 33% 이상 달성을 목표로 프리미엄 완성차 브랜드와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2026.05.08 15:01류은주 기자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횡령·배임 징역 2년 확정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실형을 확정받았다. 다만 검찰이 제기한 주요 혐의 상당수는 최종적으로 무죄 판단이 유지됐다. 대법원 1부(주심 마용주 대법관)는 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 혐의로 기소된 조 회장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조 회장 측과 검찰이 각각 제기한 상고를 모두 기각했다. 조 회장은 회사 자금을 사적으로 유용하고 계열사 자산을 개인적으로 사용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은 총 200억원대 규모 횡령·배임이 있었다고 판단했지만, 법원이 최종 유죄로 인정한 규모는 약 20억원 수준이다. 유죄가 확정된 혐의에는 법인카드 사적 사용과 계열사 차량의 개인 이용 등이 포함됐다. 조 회장은 본인과 지인들이 사용한 법인카드 비용을 회사 자금으로 처리해 약 5억 8000만원 상당 이익을 얻은 것으로 인정됐다. 또 한국타이어 소속 운전기사에게 배우자 수행 업무를 맡겨 약 4억 3000만원 상당 이익을 얻은 혐의도 유죄가 유지됐다. 계열사 명의로 차량 여러 대를 구매하거나 리스한 뒤 개인적으로 이용하고, 이사 비용과 가구 구매 비용 등을 회사 자금으로 지출한 부분도 유죄 판단을 받았다. 반면 검찰이 핵심 혐의로 제시했던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MKT) 부당 지원 의혹은 인정되지 않았다. 검찰은 한국타이어가 2014년부터 2017년까지 MKT로부터 타이어 몰드를 경쟁사보다 높은 가격에 구매해 회사에 131억원 규모 손해를 입혔다고 판단했다. 해당 거래 규모는 약 875억원이다. 하지만 법원은 가격 산정 방식이 특정 계열사에 유리하게 왜곡됐다고 보기 어렵고, 제조원가 역시 과다 계상됐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했다. 대법원도 원심 판단을 유지했다. 현대자동차 협력업체인 리한에 계열사 자금 50억원을 빌려준 혐의 역시 최종 무죄로 결론났다. 1심은 조 회장이 개인적 친분을 이유로 자금을 지원했다고 판단해 유죄를 선고했지만, 2심은 적정한 이자를 받았고 절차상 중대한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판단을 뒤집었다. 조 회장은 지난해 5월 29일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지만, 항소심에서 일부 혐의가 무죄로 바뀌면서 형량이 징역 2년으로 줄었다. 이번 판결은 검찰이 조 회장을 구속기소한 지 3년 1개월여 만에 나왔다. 항소심 재판부는 당시 “기업 총수로서 요구되는 준법 의식을 저버린 채 사적 이익을 추구했다”며 “경영 공백 가능성을 고려하더라도 경영 일선에 복귀하는 것은 기업 문화 개선 측면에서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조 회장은 별도로 진행된 배임수재 사건에서도 2020년 대법원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확정받은 바 있다. 이번 수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022년 한국타이어 법인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이후 검찰은 조 회장 관련 횡령·배임 의혹 수사에 착수했고, 2023년 3월 조 회장을 구속기소했다. 한편 이번 대법원 확정 판결로 조 회장의 경영 공백 장기화도 불가피해질 전망이다. 조 회장은 지난해 법정구속된 이후 수감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현재 전문경영인 체제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지만, 총수 부재가 이어지면서 중장기 투자와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서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026.05.08 14:16김재성 기자

한온시스템, 1분기 영업익 361% 급증…수익성 회복 본격화

한온시스템이 한국앤컴퍼니그룹 편입 이후 체질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한온시스템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7482억원, 영업이익 9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6173억원) 대비 약 5.0% 증가했으며, 전 분기(2조7025억원) 대비로도 약 1.7%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11억원) 대비 약 360.7% 급증했다. 전 분기(897억원)와 비교해도 약 8.4% 증가하며 뚜렷한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영업이익률은 3.5%로, 전년 동기 약 0.8% 수준에서 2.7%포인트(p) 상승했다. 회사는 원가율 개선과 운영 효율화가 수익성 회복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은 한국앤컴퍼니그룹 편입 이후 조현범 회장 주도로 추진된 전사적 체질 개선 작업의 성과로 평가된다. 비용 구조 개선과 운영 효율화 전략이 실질적인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미래 성장 동력인 전동화(xEV) 부문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1분기 전동화 매출 비중은 29%로, 전체 매출의 3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속도 조절 국면에서도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차량 수요, 전기차 신차 효과에 유연하게 대응한 결과다. 회사는 유럽 고객사의 전동화 확대와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올해 추가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하드웨어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시대 대응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열관리 솔루션 개발을 확대해 내연기관부터 전기차, 수소차까지 아우르는 전 차종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운영 효율화와 원가 개선을 통해 실적 반등 기반을 마련했다"며 "AI 기반 통합 열관리 솔루션 등 미래 사업을 통해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4.30 14:14김재성 기자

구글 제미나이, 한국타이어에 도입…모빌리티 AI 전환 가속

구글 클라우드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제미나이'를 앞세운 AI 풀스택 전략 확산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이를 도입해 글로벌 운영 체계를 전면 재편한다. 단순 자동화를 넘어 에이전틱 AI 기반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하며 모빌리티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구글 클라우드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지주사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해 글로벌 운영 혁신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이번 도입을 통해 마케팅·영업·물류·생산·품질 관리 등 전 사업 영역에 AI 기반 데이터 활용과 의사결정 체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단순 업무 자동화를 넘어 AI 에이전트와 임직원이 협업하는 에이전틱 AI 환경을 구축해 기업 운영 방식을 전면 전환한다는 목표다. 특히 정형·비정형 데이터를 단일 AI 플랫폼으로 통합해 부서 간 데이터 사일로를 해소하고 실시간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글로벌 사업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빠른 대응 체계를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국앤컴퍼니의 'AI 인 모션' 비전과 맞물려 추진된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 AI를 적용해 비즈니스 혁신을 가속하고 미래 모빌리티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앤컴퍼니는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전사적 AI 엔진으로 활용해 공급망 관리, 고객 경험, 생산 최적화 등 주요 업무 전반을 고도화한다. 이를 통해 타이어, 배터리, 열관리 기술 등 모빌리티 핵심 사업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AI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해 장기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성진 한국앤컴퍼니 최고디지털책임자(CDO)는 "구글 클라우드와의 파트너십은 우리가 선도적인 기술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는 여정의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시작으로 구글 클라우드의 세계적인 AI·데이터 분석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기존 프로세스를 최적화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혁신 기반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구글 클라우드와 메가존소프트의 전문적인 지원 아래 우리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하고 AI 인 모션 비전을 통해 모빌리티의 미래를 그려나가는 핵심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루스 선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한국앤컴퍼니는 구글의 통합 에이전틱 플랫폼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 사일로와 실행 가능한 혁신 사이의 간극을 메우고 있다"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앤컴퍼니가 더욱 민첩하게 글로벌 운영 방식을 재정의하고 AI 인 모션 비전 아래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4.24 13:20한정호 기자

한국타이어, 독일 전문지가 뽑은 '여름용 타이어 제조사' 1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독일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의 '올해의 여름용 타이어 제조사'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아우토 빌트'는 독일 권위의 자동차 전문지로, 차량 및 타이어 성능 테스트 부문에서 매우 공신력이 높다. 이번 평가는 16개의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최근 1년간 실시한 각종 테스트 결과를 종합하여 순위가 매겨졌다. 한국타이어는 글로벌 통합 브랜드 '한국'의 플래그십 브랜드 '벤투스'를 앞세워 유럽 전역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3월 초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벤투스 에보'는 '아우토 빌트'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문 자동차 매체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각각 실시한 여름용 타이어 비교 테스트에서 모두 1위에 오르며 제품 경쟁력을 입증했다. 같은 기간 벤투스의 초고성능 슈퍼 스포츠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는 '아우토 빌트 스포츠카' 주관 테스트에서 '좋음(Good)' 등급을 받았다. 이러한 테스트 결과가 아우토 빌트의 '올해의 여름용 타이어 제조사' 부문 선정에 주요하게 작용됐다. 벤투스 에보는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컴파운드를 채택해 글로벌 최고 수준의 퍼포먼스, 주행 안정성 등이 균형을 이루는 제품이다. 지난해 '아우토 빌트'에서 '최우수' 등급을, 영국 '왓타이어'에서 '올해의 퍼포먼스 타이어'로 선정됐다. 영국 '타이어 리뷰'에서도 '매우 추천' 등급으로 초고성능 기술력을 증명했다. 이와 함께, '한국'의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 '키너지'는 '아우토 빌트'의 '올해의 사계절용 타이어 제조사' 부문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한국타이어는 초고성능과 사계절용 제품군 전반에서 성과를 거두며 글로벌 톱티어(Top Tier) 브랜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2026.04.16 10:41김재성 기자

  Prev 1 2 3 4 5 6 7 Next  

지금 뜨는 기사

이시각 헤드라인

똑똑해진 AI의 숨은 고민…GPU 사각지대 채우는 K-반도체

[AI 리더스] 워크데이 "사람만 평가하는 시대 끝…AI 협업 역량도 봐야"

AI 대모의 오디세이…페이페이 리가 그릴 ‘새로운 세계’

삼성 6개사, 美 AI 인프라 기업 헬릭스에 1조 3600억원 투자

ZDNet Power Center

Connect with us

ZDNET Korea is operated by Money Today Group under license from Ziff Davis. Global family site >>    CNET.com | ZDNet.com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DB마케팅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약관
  • 청소년 보호정책
  • 회사명 : (주)메가뉴스
  • 제호 : 지디넷코리아
  • 등록번호 : 서울아00665
  • 등록연월일 : 2008년 9월 23일
  • 사업자 등록번호 : 220-8-44355
  • 주호 : 서울시 마포구 양화로111 지은빌딩 3층
  • 대표전화 : (02)330-0100
  • 발행인 : 김경묵
  • 편집인 : 김태진
  • 개인정보관리 책임자·청소년보호책입자 : 김익현
  • COPYRIGHT © ZDNET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