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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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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A, FIDO얼라이언스와 생체인식 인증서 상호 인정키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FIDO얼라이언스와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2024 FIDO APAC 서밋에서 생체인식 인증서 상호인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TTA는 지난 2024년 7월 생체인식 기술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고 인증하기 위해 자체 인증 브랜드를 선보였고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TTA의 생체인식 브랜드 인증 제품은 별도의 추가적인 시험과 평가 없이 FIDO 생체인식 인증을 획득할 수 있게 됐다. FIDO 생체인식 인증 획득 제품은 TTA 생체인식 브랜드 인증을 위한 시험과 평가 항목 중 일부를 면제받을 수 있다. FIDO얼라이언스는 생체인식 기술의 평가와 적용에 대한 일관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 국제 통용 인증제도를 구축하기 위해 2019년 5월부터 생체인식 부품 적합성 요구사항과 인증제도(BCC)를 선보였고, 2023년 12월부터 비대면 원격 신원확인을 위한 인증제도(IdV)를 운영하고 있다. 양해각서에는 TTA 생체인식 브랜드 인증 획득 제품 중 FIDO 인증 획득을 희망하는 제품에 대하여 TTA가 FIDO 공인 시험성적서를 발행할 수 있으며, FIDO얼라이언스는 TTA가 발행한 공인 시험성적서를 바탕으로 FIDO 인증서(BCC 또는 IdV)를 발행할 수 있도록 하는 상호인정 방안과 FIDO BCC 또는 IdV 인증서를 보유한 제품이 TTA 생체인식 브랜드 인증 취득을 희망하는 경우, 동일 유사 항목에 대해 시험 평가를 면제하는 상호인정 방안이 담겨있다. 손승현 TTA 회장은 “기존의 생체인식 인증제도는 생체인식 알고리즘의 인식 성능과 위조탐지 성공률 측정에만 초점을 두고, 생체인식 기술이 사용자 인식 수단으로써 활용되는 데 필요한 신뢰성과 안정성 및 보안성을 평가하지 않는 한계가 있었다”면서 “TTA는 더욱더 안전하고 편리한 생체인식 기술 활용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FIDO 얼라이언스의 생체인식 요구사항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생체인식 기술과 생체인증 제품의 성능과 신뢰성, 안정성 및 보안성을 체계적으로 평가하는 인증제도를 론칭했다”고 말했다. 이어, “FIDO 얼라이언스와의 상호인정 양해각서 체결은 TTA와 FIDO 얼라이언스 사이의 공고한 신뢰 관계와 상호협력 노력의 산물”이라면서 “이를 통해 국내 생체인식 기술 공급자의 해외 진출이 용이해지고, 생체인식 기술 전반의 고도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9.12 11:17박수형

TTA, 6G 표준화 논의 선도 위한 워크숍 개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3GPP 비지상망(NTN) 기술과 위성 IMT 표준화 현황, 국내 표준화 추진 전략 수립을 논의하기 위해 3GPP NTN 위성 IMT 표준화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TTA 이동통신 기술위원회(TC11) 주최로 3GPP 위성통신 기술인 비지상망(NTN) 표준의 도입 배경과 표준화 이슈사항, 향후 6G 핵심 서비스 중 하나로 예상되는 이동통신과 위성통신과의 결합을 위한 기술로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위성 시스템 성능 평가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담당하고 있는 ITU-R WP4B에서 추진 중인 위성 IMT-2020 표준 작업 현황과 향후 2030년까지 완료할 목표를 수립 중인 위성 IMT-2030 국제표준 추진 계획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지난 5월 통과된 저궤도 위성통신 R&D 사업에 대해 추진 목표와 구체적인 추진 방안, 세부 내역 사업 등에 대한 소개를 통해 정부 R&D 추진 방향도 확인했다. 아울러 글로벌 위성 사업들의 NTN 서비스 추진 현황과 산업 동향의 발표를 통해 스마트폰 기반의 위성 연결에 대한 사업 현황을 살펴 향후 모바일 위성 서비스 시장을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6G 시대의 위성통신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해외 주요 표준화단체의 위성통신 표준화 동향을 살펴보고 TC11 김대균 의장을 좌장으로 통신 3사와 워크숍 발표자들의 패널 토의를 진행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6G 시대는 지상과 위성을 아우르는 초공간 네트워크가 어디서나 지능적으로 제공될 것”이라며 “5G까지 서로 다른 영역에서 추진해 온 지상과 위성에 대한 표준화 논의가 6G 시대에서 공통된 방향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산업계의 적기 대응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2024.08.07 17:48박수형

TTA 표준기술 가치평가 선정 기업, 기술보증기금 금융지원 받는다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기술보증기금과 지난 26일 TTA 분당 사옥에서 ICT 표준 기반의 강소기업 육성 및 데이터 산업·유통 활성화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TTA로부터 표준기술 가치평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기업은 KIBO의 기술보증을 통해 금융지원의 혜택을 제공받을 뿐만 아니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사전진단평가과 컨설팅을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또 데이터 품질인증을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데이터의 품질을 높여 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촉진하고 이를 통해 국내 데이터 산업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표준기술 가치평가 및 금융지원에 관한 상호 연계 ▲데이터 가치평가 및 품질인증에 관한 상호 우대 ▲표준화 시험인증 인력양성 및 기술보증 가치평가 등 양 기관의 제반 업무와 관련한 국내 우수기업 지원에 필요한 사항 등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ICT 표준화와 시험인증 우수기업을 기술보증과 연계함으로써, 기업의 지속 가능한 혁신 성장을 도모하는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우수기업을 발굴 지원하는 등 ICT 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7.28 08:09박수형

TTA 영남SW시험센터 개소 10주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영남SW시험센터는 개소 10주년을 맞이해 조선, 로봇, 의료 등 지역 ICT 융합산업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지난 2014년 7월 대구광역시에 개소하여 대구를 중심으로 지난 10년간 영남권, 충청권, 호남권 등 지역 소재 기업에 GS인증, 정부R&D과제 검증 등 TTA의 우수한 시험‧인증 서비스를 제공하였고, 지역진흥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스마트시티, 조선 해양 관련 정부 과제를 공동 수행하며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탰다. 최근 국내 제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능안전 관련 검증에 대한 요구사항이 증대됐고 센터는 올해 4월 산업 기능안전 관련 공인시험기관 자격 4종을 추가로 확보하며 자동차, 의료 등 안전 확보가 필요한 분야의 SW신뢰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승현 TTA 회장은 “지역 특화 산업의 품질 향상 및 신뢰성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표준화, 시험인증, 실증, 컨설팅 서비스를 영남SW시험센터에서 제공해 지역 ICT 융합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7.01 18:25박수형

TTA, 정보통신단체표준 27건 제정...신임 표준총회 의장에 오승필 KT 부사장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28일 제105차 정보통신표준총회에서 총 27건의 정보통신단체표준을 제정했다고 밝혔다. 분산형 차량 플랫폼 서비스 통신 요구사항, 지능형 CCTV 영상 분석 시스템 경보 기록 방법, 공동주택 전력 AMI 데이터 플랫폼, 에너지와 비에너지 데이터 융합 기반 사용자 맞춤형 건물 에너지 관리 플랫폼 표준 등은 일반인들의 생활에서 편익을 높일 전망이다. 미래 전략기술로 주목받는 양자 기술과 관련된 표준으로 광전송망에서 양자내성암호 적용 방안과 프레임워크, 다변수 이차식 기반 양자내성암호, 양자 키 분배 보안 요구사항 등의 표준이 제정됐다. 한편, 이번 표준총회에서는 신규 의장 선거와 함께 부의장 선거가 함께 이뤄졌다. 신임 표준총회 의장으로 KT 오승필 부사장, 부의장으로 ETRI 이승윤 본부장이 선출됐다. 손승현 TTA 회장은 “TTA는 일상생활에서 사용되는 ICT 표준화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양자, 인공지능, 이동통신 등 핵심 기술의 주도권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표준화 활동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30 12:00박수형

TTA, 일본 정보통신기술위원회와 표준전략 세미나 개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일본 정보통신기술위원회(TTC)와 '한-일 ICT 표준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한일 산학연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 세미나에서 차세대 국제표준 인력양성 분야,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디지털 전략기술 분야에 대해 주요 이슈를 공유하고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우선 국제표준 인력양성 세션에서 양 기관은 국제표준화기구를 비롯한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차세대 표준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정책 및 주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모범사례 도출 및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 기관은 표준화 생태계에 따른 ▲대학 대학원 정규 교육을 통한 표준 교육 ▲산업계 대상의 표준인식 제고 및 표준기술교육 ▲표준전문가의 직군화 등을 표준 전문인력양성의 핵심 사업으로 인식하고 상호 정보 교환 및 협력을 지속키로 했다. 이어, 디지털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및 메타버스 분야의 양 기관 표준화위원회 의장단 간 표준화 활동 현황 및 주요 이슈를 공유하는 세션을 가졌으며, 양 기관은 상호 표준화위원회 간의 정보 교류, 관련 국제표준화 공동 대응을 포함한 표준화 협력을 계속 논의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 국제표준화 신진전문가 및 기업 내 표준담당자 간 패널 토의를 통해 표준화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도 가졌다. 양 기관은 표준전문가들이 경험하는 어려움과 애로사항들이 공통적임을 인식하고 향후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공동 모색키로 합의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TTA는 최근 가속화되고 있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주요국과의 국제표준화 협력관계 강화 및 다각화에 힘쓰고 있다”며 “디지털 핵심기술에서의 표준협력뿐만 아니라 표준전문인력 양성 등과 같은 우리나라의 ICT 표준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6.14 10:59박수형

3GPP, 6G 서비스 시나리오 논의 한국에서 시작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3GPP 서비스와 SA 산하 6개 작업반 국제회의를 오는 31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3GPP SA 작업반은 이동통신 서비스 요구 사항과 유스케이스를 도출하고, 네트워크 아키텍처 설계와 시스템 운용에 필요한 프로토콜과 인터페이스를 정의하는 실무 회의로, 이번 회의에 글로벌 제조사와 국내외 이동통신 사업자와 연구소 등 800명의 전문가들이 참석 예정이다. 3GPP는 지난 3월 5G어드밴스드 1차 표준인 릴리즈18 세부 규격을 완료하고, 현재는 릴리즈19 표준화를 진행 중이다. 릴리즈19는 AI와 머신러닝 지원을 위한 핵심망 개선, 에너지 효율과 절감, 위성 통합 아키텍쳐, XR, 미디어 서비스 등 5G어드밴스드 기술 고도화와 더불어 센싱과 통신 통합 등 6G 가교 기술 연구도 수행 예정이다. 릴리즈19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기술 규격 작업을 진행 예정으로, 이번 회의에서 기술 규격에 포함될 범위를 논의하고 사전 연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회의는 3GPP에서 6G 유스케이스와 서비스 요구사항을 도출하기 위한 첫 번째 회의로 6G의 예상 서비스와 핵심 기술에 대한 각 회원사별 관심 분야 및 표준화 추진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특히 3GPP는 6G 요구사항 연구에 앞서 ITU가 제시한 6G 비전을 기반으로 다양한 산업계가 바라보는 6G 서비스에 대한 관점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지난 5월 초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했고 이를 통해 이동통신 사업자, 신융합 서비스 제공자, 6G 연구기관 등이 6G 기술을 5G 대비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면서, 5G 기반 시스템과의 호환성을 보장해 진화된 융합서비스를 가능케 하는 기술로 바라봄을 확인했다. 아울러 6G가 AI 등 혁신 기능과 지속가능성 특히 에너지 절감․탄소중립 등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한다는 사회적 요구를 확인함에 따라, 이번 5월 3GPP 제주 회의에서 본격적으로 6G 서비스 표준화 방향성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손승현 TTA 회장은 “3GPP가 6G 서비스 및 요구사항에 대한 첫 논의를 우리나라에서 시작하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제주 회의에서 논의된 6G 사용 시나리오와 서비스 요구사항은 향후 3GPP 6G 기술 표준 범위와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0 11:24박수형

TTA, NICE디앤비와 데이터 유통 활성화 업무협약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데이터 가치평가기관인 NICE디앤비와 데이터 유통 활성화와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의 품질과 가치가 동시에 보장되는 양질의 데이터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개별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데이터 품질인증과 가치평가의 상호협력체계를 통해 데이터에 대한 시장의 신뢰성을 높여야 한다는 수요자들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따라, TTA는 데이터 시장의 요구에 맞춰 데이터 가치평가 기관인 NICE디앤비와 데이터 시장에 양질의 데이터를 공급하기 위해 데이터 품질과 가치를 공동으로 보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데이터 품질 검증과 인증, 가치평가를 받은 데이터 상호 우대 ▲데이터 품질인증과 가치평가 관련 인력, 교육 및 학술정보 교류 ▲교육과 세미나 등 각종 행사에 대한 상호 홍보 및 지원 ▲두 기관간 우호 증진과 국내 데이터산업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데이터 품질인증과 가치평가를 수행하는 두 기관이 데이터 유통 활성화를 위한 좋은 협력 사례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국내 데이터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관과 언제라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NICE디앤비의 오규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데이터시장에서 표준화된 품질과 공정한 가치로 평가된 데이터의 유통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7 07:19박수형

TTA, 차세대 방송 플랫폼 합동 워크숍 개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국립전파연구원, TTA 방송기술위원회, 미래방송미디어표준포럼, ITU-R SG6 연구반과 공동으로 차세대 방송 기술 표준화 합동 워크숍을 16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TTA는 양방향 방송서비스와 OTT 콘텐츠 플랫폼 산업이 급속하게 발전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미디어 환경을 고려한 ATSC 3.0 방송, 클라우드 기반 방송 플랫폼 및 고품질 정밀 측위 기반 모바일 방송기술 등 차세대 방송 기술 분야의 표준화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공동으로 기획했다. 이 행사에는 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의 정책 기술 담당자 외에 KBS, ETRI, 현대모비스, 딜라이브, 캐스트닷에라, 연세대학교, 남서울대학교 등 산학연관 방송기술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선다. 워크숍은 2개 세션으로 모바일, 지상파, 케이블, 위성방송, 차세대 방송기술 서비스 분야 국내외 표준화 현황을 공유하고 ITU-R 등 국제표준화 선도를 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방송기술 분야 표준화 현안에 대한 공유뿐만 아니라 방송 통신융합 환경에서의 새로운 성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방송 기술분야 국제 표준화 활동 강화를 위해서도 관련 포럼과 전문가 지원, R&D와 표준개발 연계 등으로 표준화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14 09:37박수형

IT여성기업인협회·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산업발전 협약

IT여성기업인협회(KIBWA)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소프트웨어(SW) 산업 발전·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IT여성기업인협회는 손승현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회장과 김덕재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등이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ICT 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소기업 지원 정책 발굴 ▲ 시험인증을 통한 우수 SW 품질 확보 ▲ 교육·세미나 연계·홍보를 통한 우수 SW 인력양성 등을 진행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덕재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글로벌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끊임없는 도전으로 노력하고 있는 SW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생각하며, 지속적 협력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디지털 시대의 핵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승현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 협력을 강화하여 디지털 혁신 기술의 기반이 되는 SW의 품질을 제고하고 양질의 SW인력 배출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김덕재 회장이 새로 취임하여 이끌게 된 IT여성기업인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여성 기업인 단체로 IT분야 여성 기업인들의 경쟁력 강화, ICT 여성 인재 육성,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TTA는 우리나라의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표준을 제정‧보급하고, 표준에 따른 ICT 제품의 시험‧인증을 위해 설립된 ICT 표준화 기관이다.

2024.04.24 17:22남혁우

TTA, 자동차·의료 분야 KOLAS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자동차, 의료 등 기능안전 특성을 시험할 수 있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서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TTA는 GS인증, CC평가, 와이파이, 블루투스, 5G 등 한국인정기구로부터 124개 규격에 대하여 인정받아 ICT 분야에서 글로벌 수준의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국내 제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기능안전 관련 품질검증에 대한 요구사항이 커졌고 TTA는 산업 기능안전 관련 표준 규격 4종을 추가하면서 국내 기업들이 품질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승현 TTA 회장은 “국산 SW 제품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자동차, 의료 등 안전 신뢰성이 요구되는 산업에 기능안전 SW 시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6 15:03박수형

"국산AI 취약점을 찾아라" 과기부, 국민해커 1천명 모았다

국민 1천여 명이 참석해 국내 생성AI의 잠재적 취약점을 찾는 '생성형AI 레드팀 챌린지'가 정부 주도로 열렸다. 11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B2홀에서 생성형AI 레드팀 챌린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생성형 AI 기술의 고도화, 확산되며 다양한 윤리적 이슈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국내 AI 기업의 대형언어모델(LLM)을 대상으로 취약성을 사전에 식별하고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제된 환경 안에서 가상의 적인 레드팀을 구축해 실제 시스템을 공격해 보안을 테스트하는 방식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등 전 세계 주요 IT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식이다. 과기정통부는 대규모 테스트 인원을 확보하고 및 AI에 대한 민간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문 보안전문가나 해커가 아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챌린지 형태로 기획했다. 실제로 1천 명 참가를 목표로 당일 불참 인원을 예상해 1천300명을 모집한 이번 행사는 모집 개시 몇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얻었다. 레드팀 챌린지는 네이버클라우드, SKT, 업스테이지, 포티투마루 등 AI기업 4개사의 LLM모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테스트는 LLM별로 순차적으로 총 4번에 걸쳐 진행된다. 공정성 확보를 위해 테스트는 모두 동일한 UI로 이뤄지며 진행 중에는 어떤 LLM을 테스트 중인지 알려주지 않는 비공개로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코엑스 B2관에 마련된 테스트 공간에서 프롬프터에 자연어를 입력하는 것 만으로 특정 목표와 관련된 단어나 내용을 이끌어내야 한다. 이번 테스트는 탈옥, 편견‧차별, 인권침해, 사이버 공격, 불법콘텐츠, 잘못된 정보, 일관성 등 총 7개를 주제로 한다. 취약점을 가장 많이 발견한 총 5명의 우수 참가자에게는 총 1700만원 규모 상금이 제공된다. 시상식은 이튿날인 2일 오후에 진행되며 챌린지와 별도로 생성형 AI 안전‧신뢰성 확보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글로벌 AI 안전 컨퍼런스'가 열린다. 해당 컨퍼런스에서는 국내 대표하는 AI업계와 학계 전문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레드팀 챌린지' 결과를 분석하여 생성형 AI 분야의 공통‧포괄적인 위험을 도출하고, 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레드팀 수행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표준화된 AI 위험 발굴‧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강도현 과기정통부 2차관은 "AI 혁신 전제이자 기본은 AI 안전과 신뢰”라며 “'AI 시대'로의 본격적인 전환점에서 오늘 행사는 AI의 지속 가능성에 대해 우리 모두가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축사를 전했다.

2024.04.11 17:46남혁우

TTA, ICT 국제표준화회의 참가 지원...22일까지 수요조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는 글로벌 디지털 패권 경쟁에서 우위 확보를 위해 ICT 분야 국내 산학연 전문가의 국제표준화 활동 지원과 규모를 확대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AI, 양자통신, 비욘드 5G와 6G, 차세대보안 등 디지털 혁신 기술 분야 국제표준화 회의 참가 지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ICT와 정책을 국제표준에 반영하기 위한 플레이어인 전문가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국제표준화 전문가 인력풀을 상시모집 체제로 개편하고, 기술 및 표준 정책 전문가뿐만 아니라 특허전문가, 국제간사 등 인력풀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TTA는 ICT 표준화 전문기관으로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의 ICT 표준화 경쟁력 및 주도력을 강화하고자 지난 2000년부터 국내 산학연의 국제표준화 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방송표준개발지원사업을 통해 국내 전문가의 ICT 국제표준화 리더십과 국제표준 개발 주도권 확보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국제표준화기구에서 에디터 급 이상의 의장단 281석 확보, 국제기고서 제안 468건 등의 성과를 이뤘다. TTA는 매년 분기별로 표준전문가의 국제표준화회의 참가 지원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수요조사는 오는 22일까지 약 2주간 실시한다. 국제회의 참가 희망자는 TTA 홈페이지를 통해 ICT 국제표준화 전문가로 가입 및 등록 완료 후 수요조사 참여가 가능하다.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국제회의 참가와 활동에 소요되는 경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ICT국제표준화 전문가로 등록하면 20년 이상 표준화 활동 경력을 보유한 명장급 전문가로부터 국제표준화 활동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무료로 멘토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손승현 TTA 회장은 “디지털 혁신 분야 기술패권 경쟁에서 주도권 확보를 위해서는 ICT 표준 선점이 필수이며 이를 위해서는 국제기구에서 플레이어로 활동하는 국제표준화 전문가 지원 및 확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국내 전문가들이 디지털 혁신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국제표준화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09 09:19박수형

TTA, 디앤라이프에 데이터품질인증 1호 수여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디앤라이프에 데이터 품질인증서 1호를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TTA는 지난해 데이터 산업진흥, 이용 촉진에 관한 기본법 시행에 따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데이터품질인증기관으로 지정받아 데이터품질인증 서비스를 시작했다. TTA 데이터품질인증을 받은 의료 IT 전문기업 디앤라이프 암오케이(I'MOK)는 암으로 고통받는 환자를 위해 종양내과 전문의 의료진이 직접 만든 병기별, 치료여정별 맞춤형 암정보 데이터를 기반으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기정통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 등과 함께 마련한 데이터 품질인증 운영, 심사 체계를 바탕으로 수행한 결과 암오케이 데이터는 정확도 99.85%의 점수로 인증을 통과했다. TTA는 심사 과정에서 데이터 오류, 원인을 디앤라이프에 제공했고, 오류 해결 방안과 데이터 구조적 품질향상 방법도 제시했다. 향후 TTA는 데이터품질인증을 통해 기업 데이터 생산, 유통 역량을 지원하고 이용자에게 신뢰성 있는 데이터를 공급할 수 있도록 산업 생태계 선순환 촉진과 데이터품질인증제도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방침이다. 손승현 TTA 회장은 “새로 시작된 데이터품질인증제도 정착과 활성화를 위해선 양질의 데이터품질인증 서비스 제공이 선행돼야 한다”며 “이번 TTA 1호 인증을 계기로 국내 다양한 데이터 품질과 신뢰성을 높이고 데이터품질인증제도 활성화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2.01 17:05김성현

TTA, AI신뢰성센터 신설…조직개편 단행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인공지능(AI) 신뢰성 확보와 ICT 표준화, 소프트웨어(SW) 시험인증 분야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TTA는 AI융합시험연구소 내 AI신뢰성센터를 신설한다. AI신뢰성센터에선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활용을 위한 신뢰성 정책연구와 시험인증기관으로서 역할 강화, 국제 표준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표준화본부 내 표준성과센터와 글로벌표준협력센터를 새롭게 만들어 정부에서 추진하는 정책과 연구개발을 표준과 연계하고, 글로벌 표준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 표준 선진국, 신흥국과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TTA는 AI, 데이터, 양자정보통신 등 디지털 혁신 기술에 대한 국제 표준화 개발에도 주도적인 역할을 맡겠다는 방침이다. SW시험인증연구소 내 글로벌 SW융합인증팀도 꾸린다. SW융합인증팀은 주요 SW수출국 대상 전문 시험, 컨설팅을 통해 우리 SW기업의 글로벌 품질 경쟁력 확보와 해외 수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그간 TTA는 초거대 AI 기반 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 지원을 위한 데이터 품질인증기관 자격을 획득하고, AI개발안내서와 디지털 기술 표준화 전략 개발, 보급, AI 신뢰성 검증, 인증 서비스, 디지털 혁신기술 분야 국내외 표준 개정 등을 추진했다. 손승현 TTA 회장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 활용과 국제 표준화를 위한 주도적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조직개편을 통해 우리 기업이 국제적 수준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1.31 14:17김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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