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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앤컴퍼니그룹'통합검색 결과 입니다. (3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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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율 51%의 레이스…한국타이어의 세번째 녹색지옥 정복기

가장 빠른 차도 끝까지 달릴 수 있다고 장담하기 어려운 24시간 내구 레이스. 사고와 기상 변화, 차량 이상 등 수많은 변수 속에서 완주율은 51%에 그쳤다. 한국컴피티션은 이 무대에서 3년 연속 완주 기록을 세웠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최근 한국컴피티션 레이싱팀의 2026년 '뉘르부르크링 24시(Nürburgring 24H)' 도전기를 담은 모터스포츠 다큐멘터리 '더 퍼스트 4(THE FIRST 4)'를 공개했다. '더 퍼스트 4'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공식 후원하는 한국컴피티션의 레이스 현장과 완주 과정을 담은 브랜디드 다큐멘터리다. 한국타이어 국내·글로벌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에서 볼 수 있다. 티빙 회원은 별도 유료 이용권 없이 로그인하면 시청할 수 있다. 공개 영상은 "가장 빠른 팀도 완주를 장담할 수 없는 내구 레이스"라는 설명과 함께 뉘르부르크링 24시의 혹독한 환경을 전면에 내세웠다. 레이싱팀 관계자는 영상에서 "비록 사고가 또 난다고 할지언정 저희는 계속 한계까지 밀어붙일 것"이라며 두려움을 넘어 다시 도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뉘르부르크링 24시는 약 25㎞ 길이 트랙과 170여 개 코너, 급격한 고저차, 변화가 잦은 기상 조건 속에서 24시간 동안 경쟁하는 내구 레이스다. 드라이버의 기량뿐 아니라 차량의 내구성과 타이어 성능, 피트 전략, 팀 운영 역량까지 종합적으로 요구되는 무대다. 한국컴피티션은 올해 세 번째 뉘르부르크링 24시 출전에서 3년 연속 완주에 성공했다. 출전 차량인 포르쉐 992 GT3 R에는 한국타이어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가 장착됐다. 회사 측은 극한의 주행 환경에서 쌓은 데이터와 기술을 고성능 타이어 연구개발에 활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 퍼스트'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한국컴피티션의 글로벌 레이스 도전과 모터스포츠 기술을 담아 제작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그룹은 2024년 국내 타이어 업계 최초로 OTT에 브랜디드 다큐멘터리를 선보인 뒤 시즌 1~3을 공개했다. 이번 네 번째 작품은 여러 회차로 나눴던 기존 방식과 달리 단일편으로 제작했다. 레이스 중 맞닥뜨린 위기와 선택,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하나의 이야기로 묶고 시네마틱 연출을 더한 '무비타이즈(Movie-tized)' 형식을 처음 적용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모터스포츠를 타이어 기술을 검증하고 고도화하는 무대로 활용하고 있다. 레이스 현장에서 축적한 주행 데이터와 기술은 벤투스를 비롯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전용 타이어 '다이나프로' 등의 연구개발에 활용된다. 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등 전 세계 70여 개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

2026.10.03 14:31김재성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 하반기 신입 공채…34개 부문 모집

한국앤컴퍼니그룹이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2026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그룹의 미래 사업을 이끌 '프로액티브 리더'를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연구개발(R&D), 제조·생산,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등 27개 부문에서 지원서를 받는다.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경영지원, 안전생산기술, 품질, 공급망관리(SCM) 분야 7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두 회사의 모집 부문은 총 34개다. 지원 대상은 어학 기준을 충족한 4년제 정규대학 이상 기졸업자 또는 2027년 2월 졸업예정자다. 외국인 유학생도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과 온라인 인적성검사(HKAT), 1·2차 면접, 채용검진 순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7년 1월 입사할 예정이다. 모집 직무와 자격 요건 등 자세한 내용은 각 회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원자에게 채용·직무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설명회와 현직자 멘토링도 운영한다. 참가자는 취업정보 플랫폼 캐치를 통해 사전에 모집한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10일 온라인 채용 설명회를 열고 채용 절차와 자기소개서 작성 방향을 안내한다. 18일에는 캐치카페 신촌점에서 분야별 현직자가 참여하는 소그룹 직무 멘토링을 진행한다. 한국앤컴퍼니는 14일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 뒤 17일 캐치카페 혜화점에서 오프라인 설명회를 연다. 채용 담당자와 현직자가 채용 절차와 직무 정보를 소개하고,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현직자 직무 멘토링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혁신, 열정, 글로벌, 협동을 4대 핵심가치로 두고 이에 부합하는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글로벌 하이테크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우수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라며 "전문성과 도전정신을 갖춘 인재들이 역량을 발휘하며 회사의 미래 성장을 함께 이끌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9.09 11:06김재성 기자

저소득 가정에 친환경차 6대 지원…한국앤컴퍼니 차량나눔 공모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저소득 가정에 친환경차를 지원하고, 차량 공유 플랫폼을 통한 소득 창출 기회도 제공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초록우산과 함께 '2026 차량나눔 2.0' 지원사업 공모를 열고 경기도 거주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다음달 2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최종 선정 가정에는 친환경차 6대 내외를 지원한다. 지원받은 차량을 차량 공유 플랫폼에 등록해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이동 부담을 낮추는 데 그치지 않고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 자립 기반 마련까지 돕겠다는 취지다. 지원 차종은 기아 EV5 전기차가 중심이다. 다만 거주지 내 충전시설 여부 등 주거 여건에 따라 셀토스 하이브리드로 대체 지원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이며, 신청자는 운전면허를 보유해야 한다. 초록우산 홈페이지 소식·공지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안내된 네이버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 1차 서류 심사와 추가 서류 검증, 면접 심사, 현장 실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지원 가정을 선정한다. 이후 한국앤컴퍼니 본사에서 기증식을 열고 차량 수급 일정에 맞춰 순차적으로 차량을 전달할 계획이다. 차량나눔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2008년부터 진행해온 사회공헌 활동이다. 사회복지기관과 이동 취약계층에 차량을 지원해왔으며, 지난해까지 누적 지원 차량은 661대다. 그룹은 지난해 저소득 가정의 자립 지원을 목표로 차량나눔 2.0을 도입해 기존 사회복지시설 대상 사업과 병행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차량 지원이 저소득 가정의 이동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가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9.02 14:00김재성 기자

한국앤컴퍼니, 임직원 브랜드 전략 공유…조현범식 소통 확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임직원과 브랜드 전략 및 고객 경험 창출 사례를 공유하며 사내 소통 확대에 나선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8일 경기 성남시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전략을 주제로 한 '지식나눔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나눔회는 임직원이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자유롭게 공유하는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브랜드, 타이어를 넘어 일상을 달리다!'를 주제로 브랜드 전략의 방향성과 고객 접점을 넓힌 온·오프라인 행사 사례를 다룬다. 이날 발표는 박기남 한국앤컴퍼니그룹 브랜드전략팀 담당자가 맡는다. 박 담당자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진행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소개하고, 이를 실제 고객 경험으로 연결한 기획·실행 과정을 임직원과 공유할 예정이다. 제품 정보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일상에서 브랜드를 경험하게 한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원들이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관점과 노하우도 전달한다. 지식나눔회는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강조해 온 수평적 소통을 바탕으로 2023년 8월 시작됐다.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발표자로 참여해 트렌드와 기술, 인문,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구성원들과 나누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프로그램에서는 인공지능(AI) 활용법과 한국 배터리 사업 경쟁력, 폐기물 감축·자원순환을 통한 탄소 절감 사례 등을 다뤘다. 해외 법인 구성원이 현지 문화를 소개하거나 한온시스템 구성원이 그룹 합류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브랜드 협업 사례 등 구성원의 실무 경험을 나누는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식나눔회를 구성원 간 학습과 소통의 접점을 넓히고, 임직원이 능동적으로 일하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확산하는 프로그램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지식나눔회에서는 브랜드 전략과 고객 경험을 주제로 실제 사례와 현장의 노하우를 구성원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이 서로의 경험과 전문성을 나누고 새로운 관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8.28 09:42김재성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 독립유공자 후손 지원 '815런' 후원…5년째 동행

한국앤컴퍼니그룹이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기부 마라톤 캠페인 '815런' 후원을 5년째 이어간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고 가수 션이 함께하는 '2026 815런' 캠페인에 후원 기업으로 참여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는 2022년부터 5년 연속 캠페인을 후원하고 있다. 올해 7회째인 815런은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기리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참가비와 기업 후원금 전액은 한국해비타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환경 개선 사업에 사용된다. 올해 캠페인에는 온·오프라인을 합쳐 총 1만9450명이 참가했다. 오프라인 런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상암월드컵공원에서 8.15㎞ 코스로 진행됐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버추얼 런은 오는 23일까지 이어진다. 참가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달린 뒤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해 완주를 인증하는 방식이다. 참가자는 삼일절과 광복 원년, 광복절의 의미를 각각 담은 3.1㎞·4.5㎞·8.15㎞ 코스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한국해비타트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을 비롯한 후원 기업과 개인 참가자들의 기부를 바탕으로 현재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21가정에 보금자리를 헌정했다. 현재 22호부터 31호까지 총 10채의 주택을 추가로 건축하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고 후손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815런에 5년 연속 함께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815런 외에도 교통약자를 위한 차량 나눔, 전동 이동보조기기 배터리 지원, 해양 환경 정화, 임직원 벽화 그리기 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26.08.18 12:30김재성 기자

한국타이어, 중국 가흥공장 핵심 거점 육성…국제인증 획득

한국타이어가 중국 가흥공장에서 친환경 국제인증 'ISCC PLUS'를 획득하며 글로벌 친환경 생산 체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중국 저장성 자싱시에 위치한 가흥공장이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인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 플러스(ISCC PLUS)'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ISCC PLUS는 바이오 기반 및 재활용 원료의 지속가능성과 공급망 전반의 투명성을 검증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 원료 수급부터 생산 공정, 최종 제품까지 전 과정에 대한 심사와 검증을 거친다. 이번 인증은 2021년 금산공장, 2023년 헝가리 라칼마스공장, 2025년 대전공장에 이어 네 번째다. 한국타이어는 중국 생산기지까지 인증 범위를 확대하며 아시아와 유럽을 아우르는 글로벌 친환경 생산 체계를 강화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가흥공장은 친환경 원료 전환과 생산 공정 최적화를 기반으로 지속가능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왔다. 바이오 및 재활용 소재 적용 확대와 함께 질량 균형(Mass Balance) 기반 품질 관리 체계도 운영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친환경 순환경제 전략 'E.서클(E.Circle)'을 중심으로 지속가능 소재 적용을 확대하고 있다.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에는 약 45%의 지속가능 원료를 적용했으며, 유럽 교체용 시장에 출시된 '아이온 GT(iON GT)'는 지속가능 원료 비중을 최대 약 77%까지 높였다.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도 친환경 소재 적용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과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FE) 공급 타이어에 지속가능 소재를 적용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앞으로 가흥공장을 중국 내 지속가능 제조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고 글로벌 생산기지 전반에 친환경 생산 체계를 확대해 ESG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6.05.22 11:01김재성 기자

한온시스템, 2026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 모집…5개 부문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2026년 상반기 채용연계형 인턴십 모집에 나선다. 이번 채용은 ▲R&D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지원 ▲생산·생산기술 등 5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세부 모집 분야는 소프트웨어 개발, 공조 제어기 개발, 열관리 시스템 개발, 디지털혁신, 디지털보안, 제조기술, 설비보전 등이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9일 오후 4시까지 한온시스템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6월 중 1·2차 면접과 인적성 전형을 거쳐 7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인턴은 약 3개월간 현업 실무를 수행하며, 인턴십 종료 후 평가 우수자에게는 정규직 전환 기회가 제공된다. 한온시스템은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 직무 체험을 넘어 실제 프로젝트 참여와 글로벌 협업 환경 경험을 통해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부터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로 새롭게 편입된 이후 미래 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인재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온시스템 관계자는 "미래 모빌리티 변화를 함께 만들어갈 열정적인 인재를 기다리고 있다"며 "글로벌 무대에서 커리어를 시작하려는 지원자들에게 실질적인 성장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1986년 설립된 한온시스템은 자동차용 HVAC, 파워트레인 쿨링, 컴프레서, 열교환기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열 에너지 관리 기업이다. 현재 21개국 50개 생산공장과 23개 엔지니어링센터를 운영 중이며, 임직원 수는 2만명 이상이다. 지난해 매출은 10조8827억원이다.

2026.05.12 11:56김재성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 창립 85주년 기념 특별 전시 개최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창립 85주년을 맞아 그룹의 비전과 기업 문화를 공유하는 특별 전시회를 개최하고 대규모 임직원 포상을 진행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경기 판교 본사 '테크노플렉스'에 창립 85주년 기념 전시회인 'HANKOOK 갤러리'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그린 혁신, 우리가 만드는 미래'를 주제로 임직원과 외부 작가가 참여해 그룹의 미션인 '퓨처 이노베이티드, 이노베이션 리얼라이즈드(Future Innovated, Innovation Realized)'를 시각화한 예술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 공간은 ▲임직원 전시존 ▲외부 작가 전시존 ▲비전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임직원 전시존에는 구성원들이 직접 그린 미션·비전 드로잉 작품이 전시되며, 외부 작가 전시존에는 조준재, 강원래, 김리원 등 현대미술작가 7명이 기술과 사람의 연결, 미래 모빌리티 등을 재해석한 작품 13점을 출품했다. 특히 폐타이어를 재활용해 미래지향적 바퀴를 형상화한 김리원 작가의 오브제 '宇宙(우주)를 향해'가 전시존 중앙에 배치돼 그룹의 지속가능성 전략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창립기념 포상도 함께 이뤄졌다. 창의적 혁신으로 성과를 낸 248명에게 '엑설런스 어워즈(Excellence Awards)'를 수여한 것을 비롯해 노사화합상 16명, 장기근속상 2280명 등 총 2544명의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모빌리티 영역을 넘어 미래 가치를 창출하는 그룹으로 진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를 위해 ▲지속가능한 에너지 ▲타이어 기술 확장 ▲미래 신기술 ▲전장·전자 솔루션 ▲AI 기반 자동화 ▲모빌리티 서비스 등 6대 미래 성장 전략을 본격화한다. 또한 AI와 데이터 기반의 혁신 역량, 능동적 기업 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바탕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인 'Hankook(한국)'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창립 85주년을 맞아 그룹이 걸어온 도전의 의미를 구성원과 공유하게 돼 뜻깊다"며 "급변하는 산업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며 미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6.05.11 09:24김재성 기자

한온시스템, 1분기 영업익 361% 급증…수익성 회복 본격화

한온시스템이 한국앤컴퍼니그룹 편입 이후 체질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수익성과 성장성을 동시에 끌어올렸다. 한온시스템은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7482억원, 영업이익 9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2조6173억원) 대비 약 5.0% 증가했으며, 전 분기(2조7025억원) 대비로도 약 1.7%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211억원) 대비 약 360.7% 급증했다. 전 분기(897억원)와 비교해도 약 8.4% 증가하며 뚜렷한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영업이익률은 3.5%로, 전년 동기 약 0.8% 수준에서 2.7%포인트(p) 상승했다. 회사는 원가율 개선과 운영 효율화가 수익성 회복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은 한국앤컴퍼니그룹 편입 이후 조현범 회장 주도로 추진된 전사적 체질 개선 작업의 성과로 평가된다. 비용 구조 개선과 운영 효율화 전략이 실질적인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미래 성장 동력인 전동화(xEV) 부문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1분기 전동화 매출 비중은 29%로, 전체 매출의 3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성장 속도 조절 국면에서도 내연기관과 하이브리드 차량 수요, 전기차 신차 효과에 유연하게 대응한 결과다. 회사는 유럽 고객사의 전동화 확대와 하이브리드 수요 증가를 바탕으로 올해 추가 성장도 기대하고 있다. 한온시스템은 하드웨어 중심 사업에서 나아가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시대 대응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열관리 솔루션 개발을 확대해 내연기관부터 전기차, 수소차까지 아우르는 전 차종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은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도 운영 효율화와 원가 개선을 통해 실적 반등 기반을 마련했다"며 "AI 기반 통합 열관리 솔루션 등 미래 사업을 통해 질적 성장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2026.04.30 14:14김재성 기자

한국앤컴퍼니,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AI 전환 가속

한국앤컴퍼니그룹이 구글 클라우드와 손잡고 전사적 인공지능(AI) 전환에 속도를 낸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구글 클라우드와 협력해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하고, AI 에이전트 기반의 운영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 2026'에서 공개된 '제미나이 엔터프라이즈 에이전트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그룹은 이를 활용해 마케팅, 영업, 물류, 생산, 품질관리 등 가치사슬(밸류체인) 전반에 AI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단순 업무 자동화를 넘어 AI 에이전트와 임직원이 협업하는 운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핵심 비즈니스 목표 달성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특히 그룹은 구조화 데이터와 비정형 데이터를 통합한 AI 환경을 구축해 데이터 활용 수준을 고도화한다. 분산된 데이터를 연결해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이를 기반으로 공급망 예측, 고객 접점 강화 등 전반적인 운영 효율을 높이고, 타이어·배터리·열관리 솔루션 등 미래 모빌리티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김성진 한국앤컴퍼니그룹 디지털전략실장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은 기술 중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AI와 데이터 분석 역량을 통합해 기존 프로세스 최적화를 넘어 새로운 혁신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디지털전환(DT)과 인공지능전환(AX)을 전사적으로 추진하며 글로벌 하이테크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외부 전문 기관과 협력, 인재 양성, 인프라 구축 등을 통해 데이터 중심 기업문화 정착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6.04.26 13:20김재성 기자

한국앤컴퍼니, 전문경영인 체제 강화…김준현 각자대표이사 선임

한국앤컴퍼니그룹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현 경영총괄 김준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앤컴퍼니는 그룹의 지주사 역할을 수행하는 '경영총괄'과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배터리 사업을 담당하는 '사업총괄'로 조직과 역할을 구분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각자대표이사 선임은 지주사의 전략 기능과 책임경영을 강화해 그룹 중장기 성장과 주주가치 제고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김준현 부사장이 새롭게 대표이사에 선임됨에 따라, 한국앤컴퍼니는 박종호 사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에서 박종호·김준현 각자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한다. 이번 인사로 한국앤컴퍼니는 경영총괄과 사업총괄이 각자의 전문 영역에 집중하는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경영총괄은 그룹 전략, 자본 효율, 거버넌스, 자회사 가치 제고를 총괄하고, 사업총괄은 배터리 사업 등 본업 경쟁력과 수익성 제고에 집중해 사업형 지주회사로서의 기능을 강화하는 구조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전략 실행력과 책임경영 체계를 동시에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준현 신임 각자대표이사가 맡는 경영총괄에서는 ▲그룹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 및 실행 ▲그룹 포트폴리오 가치 제고 ▲재무 건전성·자본 효율성 강화 △주주가치 선순환 구조 정착 ▲전문경영인 중심 거버넌스 고도화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는 각자대표체제 전환을 통해 지주 부문 중심의 전략실행력을 높여 그룹의 장기 성장 기반과 경영 안정성을 함께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주가치 제고 정책 방향에 맞춰, 안정적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배당 확대 등 주주환원 정책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한층 강화된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및 전문경영인 체제의 기반 위에, 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그룹사 본연의 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증진이 선순환하는 구조를 정착시킬 방침이다. 김준현 신임 대표이사는 삼일회계법인에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CJ 재경실장 및 사업관리실장, CJ제일제당 경영지원실장 등을 역임하며 재무, 전략, 사업관리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2025년부터 한국앤컴퍼니 경영총괄(부사장)을 맡아 지주부문 운영과 중장기 과제 추진을 총괄해 왔다. 한국앤컴퍼니 관계자는 "사업형 지주회사로서 본업 경쟁력 강화, 자회사 가치 제고, 지속 가능한 주주환원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고도화하는 것이 핵심 과제"라며 "김준현 대표이사는 재무·전략 역량과 대규모 조직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그룹의 성장 기반과 전문경영인 중심 지배구조를 안정적으로 이끌 적임자"라고 밝혔다.

2026.03.31 10:52김재성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 컬처 에이전트·멘토 투트랙 운영…조직문화 강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조직문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전담 제도를 도입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컬처 에이전트' 제도를 도입하고 26일부터 관련 워크숍을 시작으로 운영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조현범 회장이 강조해온 '프로액티브 컬처'를 조직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체계적 장치다. 프로액티브 컬처는 구성원이 능동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그룹 고유의 조직문화다. 컬처 에이전트는 조직별 추천을 통해 선발된 구성원으로, 회사의 미션·비전·핵심가치와 조직문화 관련 메시지를 현장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사내 소통 프로그램인 '프로액티브 콘서트' 운영을 지원하고 구성원 참여를 유도하는 등 조직문화 확산 활동도 수행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6일부터 이틀간 대전 한국테크노돔과 판교 테크노플렉스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에이전트 역할을 점검하고 조직별 실행 방향을 논의한다. 외부 강사를 초청해 퍼실리테이션 기법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실행력 강화를 위한 '컬처 멘토' 제도도 함께 도입된다. 각 조직 팀장이 멘토를 맡아 에이전트 활동을 지원하고, 분기별로 조직장·멘토·에이전트가 참여하는 회의를 통해 조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이와 함께 MS 팀즈에 전용 소통 채널을 개설해 활동 사례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사외 교육 지원과 우수 에이전트 시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컬처 에이전트 제도가 구성원 간 소통을 확대하고 조직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각 조직에서 프로액티브 컬처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09:15김재성 기자

거버넌스포럼 "한국앤컴퍼니, 전문경영진 체제로 전환하라"

한국앤컴퍼니그룹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사외이사와 감사위원 후보들이 이례적으로 줄사퇴하는 가운데, 조현범 회장의 사법 리스크와 이사 책임을 제한하려는 정관 변경 시도가 맞물리며 지배구조(거버넌스)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19일 논평을 통해 최근 한국앤컴퍼니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에서 감사위원을 겸하는 사외이사 및 후보 3명이 연이어 사임한 데 대해 "매우 드문 사례"라고 평가했다. 한국앤컴퍼니는 지난 11일 공시를 통해 김용아 사외이사 후보의 자진 사임 사실을 밝혔다. 같은 날 한국타이어도 분리선출 감사위원 후보인 이은경 후보가 사퇴했으며, 17일에는 김정연 사외이사가 임기 1년을 남기고 자진 사임했다. 포럼은 이사들의 잇단 사임이 지배주주 리스크와 관련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12월 조현범 회장의 업무상 횡령·배임 및 배임수재 혐의에 대한 2심 판결(징역 2년)을 공시한 바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추진 중인 정관 변경안도 논란이 되고 있다. 회사는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이사의 손해배상 책임을 제한하는 정관 개정을 상정했다. 해당 안건은 이사의 책임을 최근 1년 보수의 최대 6배, 사외이사의 경우 3배로 제한하는 조항을 신설하는 내용이다. 포럼은 이 같은 정관 변경 시도가 상법 개정 취지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독립이사 이탈 상황에서 책임 완화 조항을 도입하는 것은 이해상충 소지가 있다고 봤다. 오는 26일 예정된 한국앤컴퍼니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거버넌스 개선 요구도 제기됐다. 포럼은 주주총회 의장을 대표이사가 아닌 이사회 의장이 맡고, 독립이사가 주총에 참석해 주주 의견을 청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상정 안건이 법과 원칙에 따라 공정하게 표결돼야 한다고 밝혔다. 감사위원 선임 안건과 관련해서는 주주 추천 후보인 유니스 김 전 이화여대 로스쿨 교수가 이사회 독립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로 평가됐다. 조현범 회장의 경영 공백 문제도 제기됐다. 조 회장은 지난달 대표이사와 사내이사직에서 사임했으며, 2025년 이사회 출석률은 13~33% 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이사회가 보수 지급 적정성을 점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포럼은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메리츠금융 사례를 언급하며 오너 중심 경영보다 전문경영인 중심 체제가 기업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제언했다.

2026.03.19 13:39김재성 기자

한온시스템, 작년 매출 10.8조원…체질 개선 가시화

한국앤컴퍼니그룹 글로벌 자동차 열 에너지 관리 솔루션 기업 한온시스템이 3일 2025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한온시스템은 2025년 연간 매출은 10조 8837억원으로 전년 대비 8.9% 성장했으며, 영업이익 271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매출은 8.9% 성장하고 영업이익은 184.6% 급증한 것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한온시스템 인수합병 이후 추진해 온 전사적 체질 개선과 운영 효율화 노력이 성과를 내며, 3분기(3.5%)와 4분기(3.4%) 연속으로 3%대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유지했다. 운영 효율화의 핵심 지표인 원가율 역시 2분기 연속 90% 미만을 기록하며 수익 구조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 아울러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순이자비용은 전년 대비 288억 감소하였으며, 유상증자를 통해 이자비용으로 인한 재무적 부담은 더욱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온시스템은 올해도 원가율 개선 및 수익성 회복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미래 성장 동력인 전동화 부문은 매출 비중 28%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전동화 전환 속도가 조정 국면에 접어들면서 내연기관(ICE) 및 하이브리드(HEV) 모델의 생애주기가 연장되는 추세다. 한온시스템은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해 기존 주력 제품의 수익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유럽 고객사의 전동화 확대 및 하이브리드(HEV) 수요 증가에도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2014년 한온시스템 지분 투자 이후, 약 10년에 걸쳐 한온시스템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검증해 왔다. 이러한 장기적 관점의 전략으로 한온시스템은 내연기관(ICE)부터 하이브리드(HEV), 순수전기차(BEV),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EREV), 수소전기차(FCEV)에 이르기까지 전 차종을 아우르는 열관리 기술 포트폴리오를 확보하며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했다는 평가다. 특히 전기차 열관리 분야에서는 선제적인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동화 전환이 재가속화될 경우 이미 마련된 기술 기반을 바탕으로 경쟁 우위를 지속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고객 다변화 성과도 이어졌다. 기존 파트너십 강화는 물론 아시아 지역 신규 OEM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한온시스템은 전 차종을 아우르는 열 관리 기술력과 시스템 단위의 솔루션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 부회장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 기업 펀더멘털 개선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과 그룹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기업문화 혁신, 경영정상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는 축적된 열 관리 기술력을 기반으로 내실 경영과 연구개발 역량 강화,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추진을 통해 질적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6.02.03 13:23김재성 기자

[인사] 한국앤컴퍼니그룹

(총 22명) ▲부사장 서의돈 ▲전무 김성호 이형재 ▲상무 강창환 박진선 신병호 장윤호 문장혁 안병원 유형민 이승형 ▲상무보 강현석 길기빈 김성주 김영진 윤영진 이용우 임정순 주유석 채호석 최선규 홍승환 (총 7명) ▲상무 이성만 ▲상무보 김숙현 김정호 오용진 정수철 한정열 ABATE, William (총 4명) ▲상무 이성찬 ▲상무보 김동철 채희동 황의택 (총 1명) ▲대표이사(내정) 유형민

2025.12.29 15:14김재성 기자

첫 40대 CEO 탄생…한국앤컴퍼니그룹, 2026 임원인사 실시

한국앤컴퍼니그룹이 2026년 임원 인사를 단행하고 중장기 성장 및 안정적 경영 체제 구축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조직 안정 도모 ▲현장 실행력 강화 ▲젊은 인재 육성 등 3대 축을 기반으로 설계됐다.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경쟁력과 리스크 관리에 무게를 둔 구조다. 인사는 2026년 1월 1일 부로 시행된다. 승진자는 총 33명이다.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주사 한국앤컴퍼니(배터리) 및 핵심 계열사 한온시스템(열관리), 한국타이어(타이어)에 경험과 성과를 갖춘 임원을 중용해 조직 안정성과 리스크 관리 역량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우선 이번 인사에서 계열사 모델솔루션 대표이사에 유형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 전략혁신담당을 내정했다. 유형민 대표 내정자는 그룹 창사 이래 첫 40대 최고경영자(CEO)이다. 모델솔루션은 로봇, 자동차, 전자, 의료 등 다양한 산업군을 아우르는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이다. 유 대표 내정자는 한국타이어에서 전략혁신담당으로 재직하며 중장기 성장 전략 수립과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작업을 이끌어왔다. 그룹은 유 대표가 실행 중심의 경영 체제로 이끌 적임자로 평가했다. 서의돈 안전생산기술본부장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서 부사장은 수 년 간 글로벌 생산 현장 안전과 품질, 효율성 강화를 동시에 추진해 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그룹은 향후에도 글로벌 생산 거점 확대 과정에서 안전·품질 등 안정성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 인사에서 전무로 승진한 인원(김성호·이형재) 모두 연구개발혁신본부 소속 담당으로, 그룹 내 대표적인 R&D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밖에 미래 성장 분야와 신사업을 담당하는 부문엔 젊은 임원을 전진 배치해 변화 대응 속도를 높여 안정·변화의 균형을 인사 구조에 반영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이번 임원 인사는 중장기 성장과 안정적 경영 체제 구축, 변화와 혁신의 병행에 초점을 맞췄다"며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하이테크그룹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12.29 15:04김재성 기자

조현범 한국앤컴퍼니 회장, 항소심서 징역 2년으로 감형

1심에서 횡령·배임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조현범 한국앤컴퍼니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으로 감형됐다. 다만 실형이 유지되면서 구속 상태는 계속된다. 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백강진 김선희 유동균)는 22일 특정 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배임) 혐의를 받는 조 회장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조 회장에게 2020년 11월 배임수재죄 등으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이 확정된 전력이 있다는 점을 고려해, 확정판결 이전 범행과 이후 범행을 구분해 각각 형을 선고했다. 확정판결 이전 일부 배임 혐의는 1심과 같이 징역 6개월을 유지했고, 이후 범행으로 본 나머지 혐의는 1심 징역 2년 6개월에서 징역 1년 6개월로 감형했다. 조 회장은 지난 2014년 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계열사 한국프리시전웍스(MKT)에서 875억원 규모의 타이어몰드를 구매하면서 경쟁사보다 비싸게 사는 방식으로 MKT를 부당 지원한 혐의로 2023년 3월 재판에 넘겨졌다. 이 과정에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131억원의 손해를 입은 것으로 조사됐으며, 검찰은 MKT의 이익이 조 회장 등 총수 일가에 귀속됐다고 보고 혐의를 적용했다. 조 회장에게는 회사 자금 50억원을 지인 운영 회사에 사적으로 대여하고, 20억여원을 유용한 혐의도 적용됐다. 1심은 조 회장이 회사 자금 50억원을 지인 운영 회사(현대자동차 협력사 리한)에 사적 목적으로 대여한 혐의를 유죄로 판단했다. 법인 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한 혐의 일부도 업무상 배임죄로 봤다. 사적 사용 규모는 총 5억8천만원으로 인정됐다. 다만 재판부는 1심에서 MKT가 타이어몰드를 경쟁사보다 비싸게 사는 방식으로 MKT를 부당 지원한 혐의와 일부 부정 청탁·배임수재 혐의 등에는 무죄 판단을 내렸다. 2심 재판부는 MKT 자금 50억원을 담보 없이 리한에 대여한 혐의에 대해 1심과 달리 무죄로 판단했다. 나머지 혐의는 검사와 조 회장 측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고 1심과 동일한 판단을 내렸다. 한편 조현범 회장의 구속 상태가 유지되면서 한국앤컴퍼니그룹과 한국타이어의 경영공백이 현실화됐다.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자동차 열관리 시스템 전문 기업 한온시스템을 인수하고 경영 정상화에 집중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조 회장의 구속 상태가 장기화될 경우 한온시스템 정상화 지연과 대미 수출 관세 대응 등 주요 현안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025.12.22 16:56김재성 기자

아시아 모터스포츠 팀 첫 10위권 쾌거…한국타이어의 모터스포츠 도전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운영하는 모터스포츠팀 '한국컴피티션'이 세계 정상급 내구 레이스에 도전한 여정을 담은 다큐멘터리 '더 퍼스트 3'를 '티빙(TVING)'을 통해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더 퍼스트' 시리즈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레이싱 현장에서 펼쳐지는 도전과 성취의 과정을 담은 브랜디드 다큐멘터리다. 지난해 OTT 플랫폼을 통해 첫 선을 보였으며, 이번 세 번째 시즌은 6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에서 총 5편이 동시에 공개됐다. '더 퍼스트 3'는 지난 6월 독일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내구 레이스 'ADAC 라베놀 24시 뉘르부르크링(뉘르부르크링 24시)'의 도전 과정을 중심으로 제작했다. 한국컴피티션은 해당 대회 최고 등급 클래스인 SP9(GT3)에 출전해 평균 시속 143㎞로 136바퀴를 완주했다. 24시간 동안 이어진 치열한 경쟁 끝에 134대 중 종합 9위를 기록하며, 아시아 팀 최초로 톱10에 진입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출전 차량은 포르쉐 911 GT3R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벤투스'를 장착했다. 다큐멘터리는 극한 주행 환경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하는 그룹의 타이어 기술력을 현장감 있게 전한다. 또한, ▲한국컴피티션의 새 시즌 준비 과정 ▲예선과 본경기의 주요 순간 ▲다양한 환경과 변수에 대한 대응 ▲전략 수립과 팀워크 등, 글로벌 무대에서 팀이 성장해가는 여정을 담았다. 그룹은 이번 다큐멘터리 공개와 함께 타이어 중심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과 온∙오프라인 연계형 원스톱 솔루션 '올마이티'를 연계한 다양한 브랜드 할인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전개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다. 총 5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더 퍼스트 3'는 티빙 회원이라면 별도의 유료 이용권 구매 없이 로그인 후 시청 가능하며, 한국타이어의 국내 및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고 한국컴피티션을 후원하며, 대회 현장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타이어 개발과 성능 향상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이렇게 확보한 기술력을 한국타이어의 '벤투스(Ventus)', '아이온(iON)', '다이나프로(Dynapro)' 등 주요 제품에 적용해, 고객의 일상 주행에서도 글로벌 최상위 수준의 성능과 품질을 제공하고 있다.

2025.11.06 10:17김재성 기자

한국앤컴퍼니그룹, 테크노플렉스 공개 투어 개최…"혁신 이어지는 공간"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지난 1일 경기도 판교 소재 본사 '테크노플렉스'에서 '오픈하우스' 건축 투어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그룹의 혁신을 이끄는 공간을 일반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오픈하우스서울'은 서울과 인근 곳곳의 한국을 대표하는 근현대 건축물을 개방하고,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건축축제다. 올해 행사는 10월 25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됐으며, 한국앤컴퍼니그룹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참여했다. 2020년 완공된 테크노플렉스는 세계적인 건축 거장 노먼 포스터가 설립한 '포스터 앤 파트너스'와 함께한 프로젝트로, 그룹의 중장기 전략 수립과 미래 비전 구상을 담당하는 글로벌 컨트롤타워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스터 앤 파트너스의 백초롱 어소시에이트 파트너가 직접 진행을 맡았으며, 관람객 43명을 초청해 공간 설계와 업무 환경, 기업문화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건축의 세부 구조를 직접 관람했다. 테크노플렉스는 이러한 철학을 건축적으로 구현한 사례로, '시각적 연결성'을 콘셉트로 개방적인 업무 공간을 조성해 구성원이 스스로 능동적으로 혁신 주체가 되는 고유 기업문화인 '프로액티브 컬처'를 발현하도록 설계했다. 테크노플렉스는 중앙의 대형 아트리움을 중심으로 층별 개방성을 극대화해 구성원 간 자율적 소통과 협업, 창의성을 이끌어 내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다. 사원에서 임원에 이르기까지 모든 임직원이 자율좌석제를 기반으로 근무하며, 물리적·심리적 장벽을 최소화한 구조 속에서 유연하게 일하는 업무 혁신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태양 고도와 일조량을 고려한 지능형 자연 차광 시스템을 적용해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했다. 1층 로비와 3층을 연결하는 에스컬레이터가 지나는 지점에 설치된 조형물 '오큘러스'는 철제 케이블과 삼각형 LCD, LED 모듈로 식물의 덩굴과 잎사귀를 형상화한 하이테크 예술 작품이다. 오큘러스 잎사귀는 건물 내부의 조명과 자연광을 반사해 길게는 계절이나 절기, 짧게는 각각 다른 시각대의 날씨에 따라 색을 바꾸며 다채로운 건물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이 지향하는 소통과 수평적 문화, 자연을 상징한다. 한국앤컴퍼니그룹 관계자는 "테크노플렉스는 그룹의 경영 철학과 미래지향적 가치를 더해 하이테크·기업문화 혁신을 이끌어 나가는 첨단 인프라"라며 "이번 '오픈하우스'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앤컴퍼니그룹의 혁신 인프라와, 공간이 가진 의미를 함께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앤컴퍼니그룹은 테크노플렉스 외에도 R&D 역량 강화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하이테크 연구소 '한국테크노돔',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을 보유하고 있다.

2025.11.02 16:04김재성 기자

美 테네시 주지사, 한국타이어·한온시스템 본사 방문

빌 리 미국 테네시 주지사가 한국앤컴퍼니그룹 '테크노플렉스' 사옥을 찾아 그룹 경영진들과 회동했다. 테네시주는 한국앤컴퍼니그룹 계열사인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한온시스템이 북미 사업 거점과 공장을 두고 있는 지역이다. 이번 방문은 국내 기업 현지 투자와 사업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행보로 풀이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리 주지사는 이날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테크노플렉스 사옥을 방문해 이수일 한온시스템 대표이사(부회장), 안종선 한국타이어 대표와 회동했다. 테네시주는 한국타이어의 북미 핵심 생산 거점이 자리한 곳이다. 지난 2017년 완공된 테네시 공장은 생산 규모를 연간 550만개에서 1천200만개 수준으로 확장 중이다. 한국타이어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약 15억7천500만달러(약 2조1천억원)를 투입하고 있다. 또한 올해 초 미국 법인 '한국타이어아메리카'에 약 1천440억원을 추가 출자해 북미 현지 생산 및 영업 강화에 나섰다. 한온시스템 역시 테네시주에 약 1억7천만 달러(약 2천200억원)를 투입해 미국 내 네 번째 공장을 건설 중이다. 신공장은 전기차용 열관리 시스템을 생산할 예정으로, 리 주지사의 이번 방문은 이러한 사업 방향을 점검하고 향후 인력 및 비자 관련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해석된다. 한편 리 주지사는 이번 방한 기간 중 SK온, 한국타이어, LG그룹, 효성중공업 등 테네시 지역에 투자한 주요 한국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할 계획이다. 이번 행보는 한·미 제조업 협력 확대와 테네시주의 투자유치 전략 강화 차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업계 한 관계자는 "리 주지사의 이번 방문은 새로운 투자 협의보다는, 테네시주 내 공장 증설 등 현지 투자를 이어가는 한국타이어와 한온시스템을 격려하기 위한 성격이 짙다"고 말했다.

2025.10.24 16:02김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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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D브리핑] 'AI 페스타 26' 개막…국감·삼성전자 실적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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